아직도 뒤에 서 있느냐? 아직 어둠 뒤에 서 있는 당신에게 [474] 렘브란트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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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6

  • @단풍-w2l
    @단풍-w2l 2 года назад +7

    제가 조회수 많이 올렸습니다~ㅎ
    엄청나게 뜸들이시고 빛을 보게된 영상
    도쌤의 고민과 산고를 통감했습니다~~탕자의 허리춤에 찬 단도의 의미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아들을 만난 아버지는 회한의 많은 눈물로 눈이 멀어 진 듯 보였고 탕자를 포용하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그냥 흘러버리고 지나갈(실제 에르미따주에서 그랬어요)이 그림의 심오한 의미를 부각시켜 주신~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J_HyunKyung
    @J_HyunKyung 2 года назад +17

    러시아 상트를 여행하며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봤을때,
    제목과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을 보고 성경 속 '돌아온 탕자'구나...라고만 인지했는데,
    [도움미술관]으로 집중 감상하니 누가복음과 함께
    언급하신 마태복음 5장 45절 말씀도 함께 떠올리며 보게 되네요.👍🏼
    마지막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있는 렘브란트의 작품이
    그만의 빛의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줍니다~~.
    다시 이 그림을 마주하게 된다면 더 강한 인상을 받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RottyPark
    @RottyPark 2 года назад +4

    멋진 영상과 설명, 잘 보았습니다. 잊혀지지 않을 그림이 되었습니다.

  • @syk4713
    @syk4713 2 года назад +18

    렘브란트그림. 직접보고. 싶네요~멋진.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 @chunae1548
    @chunae1548 2 года назад +11

    저도 현경님처럼 저 그림 하나 보기위해 모스크바에서 상트로 가는 기차을 탔었죠. 3살 꼬맹이를 혼자 재울 수 없어서 좁은 침대칸에 구겨져서 ^^ 3층 입구 바로 앞에 있던 그림을 보고 한참을 서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그림을 보다가 또 돌아와서 다시보고 다시보고.
    둘째 아들을 보면서도 나같구나...
    첫째 아들을 보면서도 나같구나...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서 죄인의 본성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모습을 자꾸 깨닫게 되는 그림이었습니다.
    도움미술관에서 풀어주는 그림이야기.
    오늘도 최고였습니다!!

  • @milano_it
    @milano_it 2 года назад +17

    살루떼~~
    행복한아침입니다.
    렘브란트.
    잘알고있지만,잘몰랐던분.
    전...그림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할뿐,
    잘알지를못합니다.
    그런 저를 빛으로 살살
    잘 이끌어주시는 도샘.
    잘 따르겠습니다.

  • @캔디조
    @캔디조 2 года назад +17

    네 아직도 오늘아침 이 제목이 아주 긴시간으로 가지않기를 정말간절히원합니다 렘브란트를 다시 알게되는그림 계속재생해서보고싶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려워하지말고 기도하라 그말씀으로 어제 그대님들과함께한 여운이 아직도 미라벨님께서 담에는 캐리어를들고 인천공항에서 만날수있기를바란다는 그말이 다시 설레게해주는기쁨 샬루떼🎒🎒

  • @som-i463
    @som-i463 2 года назад +19

    탕자가 지키고자 애썼던 검은 성령의 검 즉, 하나님 말씀(엡 6 :17). 오늘 도움미술관 그림의 해설은 마치 한편의 설교말씀 같습니다. 신앙인에게는 감동이 몇배로 다가오는 은혜로운 해설이십니다. 새벽예배 가즈아~٩(・ ᴗ ・๑)۶ 할렐루야 아멘~ 쌀루떼~*

  • @Cocopopola
    @Cocopopola 2 года назад +12

    성경적 해석과 들으니 설교듣는 너낌~ 감동이 배가 되네요~
    명화작품과 건축물 해석력은 도쌤이 최고신듯,,,많이 배우고 감동하는 이유네요~~ 저도 작품보는 시각을 그당시 작가의 시각에서 보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강의에 차분하시고 고급진 강남악센트 ㅎ 음성이 더해져 배시시 웃음이 ,,,그대님들 놀리시는 이유도 알겠네요

  • @메이플-c2o
    @메이플-c2o 2 года назад +15

    주말 아침 멋진 작품으로
    인사 주셨네요
    ''빛의 화가 램브란트''
    그 땐 왜 이렇게 단순교육만 했을까요!
    성경말씀..램브란트가 담아내는
    예수님의 메세지가
    도쎔의 차분한 나레이션으로
    가슴 깊이 와 박힙니다
    이탈리아 곧 가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살루떼~!!^^*

  • @sp8178
    @sp8178 2 года назад +7

    지금도 처음 도움 미술관을 보고 느꼈던 신선함과 감동이 생생합니다
    렘브란트의 빛과 함께 돌아온 탕자의 설명이 다시 그 처음의 느낌이 살아나네요
    알듯 말듯한 느낌을 가지고 계속 도움미술관과 함께 배우고 어려웠던 미술의 세계로 가까이 다가 가겠습니다

  • @sophia-1004
    @sophia-1004 2 года назад +19

    3:57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마음이 너그럽지 못한 형의 모습...
    성경을 본인만의 뜻대로 그리고 따듯함의 상징인 노란빛으 표현한 램브란트는 천재화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성경과 시대적 배경을 잘 모르는 이의 입장에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권력의 옷을 입고 있는 형과 같은 붉은 망토를 입고 계신 아버지...
    이 집 안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 또한 해봅니다.😊
    탕자의 허리춤에 차고 있는 단도의 의미를 더 강조하기 위해...😁
    (너무 깊이 들어갔나요?😅)
    6:47 아버지 크고 강인한 손과 어머니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손》
    6:59 이제 그만 익명성에 기대어 몸을 숨기지 말고 어서 나오라는 강력한 눈빛》
    자세히 살펴보시고 그림 해설을 해주시는 도움미술관 DO관장님의 말씀을 반복하여 듣다보니...
    나태주 님의 풀꽃이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 풀꽃 🌼
    . - 나태주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짧은 여행기간 그 많은 그림 작품을 보고도 남은 것이 르부르박물관에 전시된 '모나리자'
    하나였던 이유를 깨닫습니다.
    좌로 가도 우로 가도 정면에 있어도...
    나를 따르던 그녀의 👀 눈빛~!!
    그녀가 저를 오래보고 싶었던 것으로..🤣
    0:16 다음~!!

    • @sophia-1004
      @sophia-1004 2 года назад +6

      흥미롭고 유익한 DO관장님의 설명...🥰👍
      이제는 진정 다음 그림 설명이 기대됩니다.🤗😊🤭
      살루떼~💚

    • @ssoonny
      @ssoonny 2 года назад +5

      안보아도….이쁘다
      안보여도 이쁘다
      다 안보여도 마음은 보인다
      마음이 아름답다
      네가 그렇다
      👍👍👍

    • @sophia-1004
      @sophia-1004 2 года назад +2

      헉😲😲😲;;; 쑤니님...💕
      너무 좋은 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부끄러워예~😁😅😅😙🤭🙊💦
      저를 그리 보아주시는 쑤니님의 마음이 진정 예쁘고 곱고 아름다우십니다.🤗🥰🤗
      감사합니다.🙇‍♀️💕
      쑤니님 최고~!!!😆👍😙👍🥰👍
      아름답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살루떼 ~💝⚘️🌱

  • @계수나무-k4f
    @계수나무-k4f 2 года назад +15

    도움미술관을 통해 미술의 해석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시고 더 큰 관심을 갖게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한 그 해석을 성경적으로 다가가시는데에 정말 감동 입니다. 한국 에서 남은 일정에도 풍성한 열매맺고 돌아가시길...축복 합니다.

  • @perfume004
    @perfume004 2 года назад +22

    빛은 선한 자나 악한 자에게 똑같이 비춰진 다는 것을 렘브란트는 빛을 통해 용서와 자비를 그림 안에 온전히 성경을 표현하였군요
    미술사....기본 이상의 것을 깨닫고 눈의 시선과 생각의 깊이를 넓게 하는 DO움 미술관 감사합니다 ~💕

    • @박묘순-h1u
      @박묘순-h1u 2 года назад +7

      사랑 사랑이 십니다^^

    • @syk4713
      @syk4713 2 года назад +7

      향기님. 그림설명 최고예요👏👏👏

  • @핸진Felicità
    @핸진Felicità 2 года назад +11

    엄청난 작품들이 많았던 미술관이기에
    맘이 급해 바삐 다녔지만
    돌아온 탕자 앞에서는 오래 서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말씀의 단도도 몰랐고
    주변 사람들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어둔세상에 빛으로 오신 그분을
    묵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포지타노-z7l
    @포지타노-z7l 2 года назад +3

    처음에 저 그림을 보고,렘브란트 그림 치고는 눈에 잘 안들어 온다고 생각했어요. 도샘의 설명을 듣고 다시 보니 울림이 있는 그림이였네요. 아버지의 마음과 다시 올아온 탕자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렘브란트의 '십자가에 내려지는 예수' 그림 설명도 듣고싶습니다

  • @J.a.z_z_
    @J.a.z_z_ 2 года назад +16

    라방 녹방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한편의 감동적인 단편영화를 본 것 같아요. 너무 감동적이라 가슴 뭉클하고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에게는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어떤 단도가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살루떼~💕💕💕

  • @do4261
    @do4261 2 года назад +6

    아주 오랜 전에 렘브란트 의 빛 관하여
    책을 보았어도 …. 최근 도 대표님 께서 들려 주는 렘브란트 를 그림으로 풀어가는 해설이
    어렵지않게 흡수 가 되서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 살루떼!!🌻

  • @pponikkokko8924
    @pponikkokko8924 2 года назад +17

    🥰😍🤩👍

  • @everydayWow
    @everydayWow 2 года назад +13

    어젯밤 순찬 샘 라방이 끝나면 도샘께서 라방을 할거라고 하셨는데 안하셔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이렇게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상을 만드셨군요 ㅎㅎ. 라방 안 하실 시간에 이런 작품을 만드신다면 칭찬 드리겠습니다. ㅋ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어제 그대님들과 찍은 단체사진이 떠올랐습니다.
    아들을 안아주는 아버지의 표정은 "그래 아들아, 말 안해도 다 안다. 이제 괜찮다." 라고 하시고, 아들은 '아버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품에 안기고, 아버지는 아들의 등을 쓰다듬으며 두 손으로 도닥여주고 계십니다.
    이 그림이 감동적인 것은, '탕자'라는 단어만 옆으로 잠시 내려 놓고 본다면,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의 감정을 350년 시간을 초월하여 그림으로 잘 그려냈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위로받고 싶고, 하소연하고 싶고, 안기고 싶어하는 심리를 잘 표현했다고 보여지면서, 이제라도 눈물이 뚝뚝 흐를듯한 표정으로 괜찮다, 괜찮다ᆢ라고 다독여주는 존재를 갈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그대님들의 연배라면 이제 양가의 어르신들은 많이 연로하시거나 돌아가시는 시기일 듯 하고, 그렇다면 종교의 성직자 분들께서 그림 속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신데 아무래도 좀 어려운 관계이겠죠.
    그런데 어제 대표님과 그대님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마치 여고시절 담임 선생님과 한반 친구들 단체사진같다"고 lm님이 쓰신 글을 보고 저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이 넘게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라방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작품 해설을 통해 그대님들에게 힐링을 주시고 감동도 주시고 많은 얘기들도 들어주시고, 또한 공감도 해주시는 대표님의 모습이, 여고시절 존경하고 멋지고 사랑하는 선생님처럼 다가왔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모습이 렘브란트의 그림 속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시죠.
    그래서 그대님들, 특히 오드리 헵번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우신 우리 그대님들은 참으로 행복하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남자인 저도 행복합니다.
    7:48 맨 좌측에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소장 '해부학 교실'ᆢ중앙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박물관 소장 '돌아온 탕자' ᆢ우측에는 헤이그 마우리츠호이스 박물관 소장 '야경'이 같은 미술관에 함께 전시된 것은 아마도 도움미술관이 최초라고 생각됩니다. 세기적 걸작 3점을 동시에 대여해 오느라 애를 쓰신 동밍고 큐레이터 님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플로라-t5t
    @플로라-t5t 2 года назад +6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어려움과 고통속에도 끝내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들도 많은데 단도를 끝까지 지니고 아버지에게로 돌아간 둘째 아들은 실은 탕자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짜 탕자는 형이고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이고 어둠 뒤에 숨어 나타나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그래서 아버지의 눈길이 품에 안은 아들에게가 아닌 뒷편에 숨은 이들에게 가 있는 것이 아닐지.
    제 마음에 느껴지는 돌아온 탕자의 숨은 제목은 “돌아올 탕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렘브란트가 이 그림에 담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이 그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순간이 오면 더 깊이 감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현정-u7m
    @현정-u7m 2 года назад +11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이 작품을 보았을때
    대표작이라길래
    한참 쳐다봤는데
    깊은 의미는 몰랐습니다.
    아는만큼 보이는게 맞는데 이제야 그 의미를
    좀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TV-hs9zk
    @TV-hs9zk 2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꾸벅)~.

  • @sallyj7216
    @sallyj7216 2 года назад +17

    저의 최애 도움미술관. . 도쌤께서 라방을 하시기전. . 처음 도준현tv로 만났던 지투어~ 설명과 자료가 너무 좋아 보고또보며 또다른 영상이 올라오기를 기다리던때도 있었는데, , 이제 어느덧 매일이어지는 4~5시간을 헉헉거리며 따라걷고있네요. 도유럽유럽 따라가기는 체력전~~ ^^

  • @day_after_day74
    @day_after_day74 2 года назад +20

    성경은 잘 모르지만 풀어주신 내용 재밌게 봤습니다. 목걸이를 한 젊은 여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저 눈길..아직도 뒤에 서 있느냐..몇번이고 다시 봐지네요.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전혀 몰랐을 부분입니다.

  • @주사랑-z3d
    @주사랑-z3d 2 года назад +21

    전 개인적으로 도쌤의 간증이 듣고 싶네요. 인스타에 있던데 영상은 없어서 궁금해요. 언젠가 들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오늘도 말씀의 검을 사모하는 하루 되도록 노력할게요. 살루떼^^

  • @조이풀-r3p
    @조이풀-r3p 2 года назад +17

    아버지의 눈길이 탕자를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이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여운이 깊은 해석입니다.

  • @트윙클-f8h
    @트윙클-f8h 2 года назад +20

    돌아온 탕자는 튈프교수의 해부학 강의, 야경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드는 그림이네요.
    마치 바티칸 피에타와 론다니니 피에타가 다른 느낌인 것처럼요.
    작가는 작품들을 만들고 그 작품들은 작가를 말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