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20대 중반에 시작해도 안 늦어요. 요새 신입사원도 30대 초중반까지도 뽑아요. 요새 고등학교 현역으로 대학교 바로 붙어도 이것저것 하다가 졸업늦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 역시도 대학교 20대 후반에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서 빡세게 살았고, 지금 만족하는 인생 살고 있습니다. 당당하게 사세요. 운동을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사교성이 있고 근성이 있고 체력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할 수 있습니다.
@ 공부와 운동,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다 필요하고 공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방법과 체계와 시스템이 만들어져야겠지요. 저는 일반학생도 운동을 하고 학생선수도 기본적이고 실용적인 소양과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착각하지 말아야될거는 생활체육에서 잘한다고해도 초등학생때조차 엘리트선수들 못따라잡습니다. 엘리트선수중에서도 잘하는 소수만 직업선수됩니다. 너무 체육계를 낭만적으로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죽기살기로 해야됩니다. 그리고 저는 전부다 입시공부에 달려드는게 미친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진학률이 70퍼센트 자체가 말이안되는 소립니다. 수준낮은 대학가는거는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시간,돈,에너지 낭비입니다. 교육계, 사교육계, 교사, 학부모, 학생 전부다 정신차려야됩니다. 그리고 특성화고가 더 많아져야됩니다. 이런 교육체제부터 시작해서 엘리트스포츠의 문제점, 일반학생들이 운동안하는거 이런거 다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언론이나 사람들이 이런 전체적인 개혁없이 그냥 앵무새처럼 생활체육을 떠들어대는거같아서 좀이상하네요
저는 엘리트 야구를 하지 않았지만 야구를 너무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영상 잘 보고있었는데요. 이번 영상은 먼가 좀 뭉클하고 먼지 모를 어떤게 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평소에 참 안타깝게 생각하던부분인데 좋은 롤 모델이 신고 같아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제가 다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열심히 살아왔고 또 살고계신거 같아서 후배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영상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운동센스=운동두뇌=분석력,적응력,판단력 일센스=지적두뇌=작업형태분석 결론은 일머리 일센스는 자기자신의 행동 행위에 대한 분석력을 기반으로 know-how가 추가 됩니다 청소년 여러분, 직업=일이 아닙니다 일이나 운동을 돈을 받을만큼 잘해야 “프로”입니다 꼭, 여러분의 순발력,분석력,적응력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요령을 잘 활용하면 여러분도 공부라고 착각할 수 있는 모든 내용에 벗어나 어떤 직업도 잘 고를수 있고, 프로답게 돈을 받으면서 일할수 있습니다
운동과 공부를 선택해야 하는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 제도가 아예 잘못 되어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일본 모두 방과 후에 운동을 해도 그렇게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고 환상적인 플레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까 이건 이미 미국과 일본이라는 예시가 있기 때문에 우리 체육 기반 자체를 다 뜯어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운동을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성적이 안나오면 운동을 못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게 맞는 거지요.
저는 엘리트 운동을 하다가 고1 끝날 때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인하대 공대에 다니고 있고, 치대 목표로 반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못 하고 멍청하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과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중1 과정 첫 단원인 소인수분해부터 시작해서 미적분까지 공부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적더라도 걱정할 거 없습니다. 그저 공부의 밀도만 높이면 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ㅎㅎ
엘리트 출신으로 대학 졸업하고 학업을 포기를 일부 강요받았고(그때 학업을 안하는게 좋기도 했다고 느꼈기에 일부라 표현함)그렇게 42년을 살았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같은 학교생활을 하지 않더록 법도 일부 바뀌고 시행중에 있지만 정작 학생 선수들은 중요성도 모르고 자진 학업경시 및 포기 상태라고 해도 무방하네요. 이 학생 선수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운동만했던 운동만하는 운동벌레는 이제 없어야 합니다. 학생 선수들의 미래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ㅠㅠ 미국 하버드 공부벌레들이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 하는데 그들 만큼은 아니라도 우리 학생선수들이 언제든 다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더 획기적이고 강력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 선수보다는 일반학생으로 지역 및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 목적의 학생들을 볼때 더 안정감 있고 키워 내는데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운동선수가 무식하다고 생각하게 만든건 교육문제가 큼. 서양이나 일본은 정규 수업 다 듣고 어느 정도 최소한의 기본 성적은 나와야 경기 출전시키는데 우리나라는 운동부면 공부 안해도 신경 안 쓰고 자도 신경 안 씀. 아무리 공부하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져도 환경이 이러면 공부 포기하게 될듯. 프로 못가는 애들이 훨씬 많은데 현실적으로 기본적인 지적수준과 소양은 갖추도록 교육은 시켜야됨
다른 종목이긴 하지만 저 또 한 실업까지 엘리트 체육으로 선수 생활 마무리 후 지금은 타국에서 운동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운동선수 생활 은퇴 후 사회 초년 생으로 제2 인생을 시작 할 때가 아직도 기억 생생하네요 정말 복사기 하나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고 컴퓨터 하나 제대로 할 줄 몰라 여직원들에게 물어물어 가며 동료들 1시간이면 끝날 일 들을 매일 저녁 야근까지 하며 힘들게 따라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시간들 잠시 돌아보면 운동선수 생활 했을 때의 지기 싫고 힘들어도 참고 깡으로 버티는게 제 인생의 반일 정도로 운동 자체가 아닌 선수 생활 경험은 저에게 큰 버팀목 같은 선생님이자 자산이 였습니다 단 한 가지 지금까지도 조금 후회가 되는 것이 있다면 현재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아직도 제도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제가 작게나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 아니면 다른 제2 외국어라도 좋으니 천천히 조금씩 이라도 자기 개발을 했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영어를 반 강제로 중학생 시절부터 운동 후 조금씩 배워 아직 까지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며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많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세월은 다시 돌아 오지 않습니다..혹여나 운동 힘든데 그냥 공부나 할까? 에 말씀 드리는 것은 절대 아니고 여건이나 상황이 허락하는 최대한 운동으로 후회 없을 만큼 이루어 보시고..이후 공부 이미 늦었다고 많이 들 생각 하실 것 같아 제 경험상 전혀 아니다 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로 다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간단하게 적어보았네요.. 모든 종목 새벽부터 야간까지 힘들게 운동하시는 모는 체육인들 화이팅입니다.
야구 외에도 한 우물만 파다가 과감하게 포기하고 공부, 또는 다른 분야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의욕을 꺾는 말 "니가 무슨 ~~을 한다는거냐?!" 이 말만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함으로써 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욕이 꺾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래 저래 고민이 많으신분들 화이팅이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초5-중2때까지 야구했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고2이네요. 어릴적부터 공부보단 운동이 좋았고 우연히 접한 야구에빠져 야구선수생활을 했었습니다. 토할거같이 뛰고 여름엔 글러브낀 왼손이 습진으로 가득찰 만큼 공을 잡고 팔이 까질만큼 넘어지고 했으나 결국 저는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니던 중학교가 그리 시험난이도가 높지도 않았으나 200명중에 단한번도 100등이내를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운동을 포기하고 공부로 돌아서면서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하루에 절반을 운동했는데 그땐 하루에 절반을 공부를 하니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정말 우스울수도 있지만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 수학 일본어 빼고 모두 80점이상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했습니다. 다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손에 물집이 잡힐듯이 야구방망이를 치는대신 손에 물집이 잡힐듯이 샤프를 쥐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고1때 전교 16등을 했고 지금은 한양대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분들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조언도 해주고 공부방식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했는데 공부 잘할수 있을까요? 아님 공부 못하는데 잘 할수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의지가 중요할뿐입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남들따라잡으면 되는겁니다. 그 격차가 물론 커서 처음엔 버거울수있으나 목표를 설정하고 금방금방 따라잡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루에 10시간 12시간 해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시간 아니 30분이라도 좋으니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학교에서 단 한 시간만이라도 수업 잘듣고 독서실에서 단 한시간만 투자하면 공부 그렇게 어렵지 않을겁니다. 모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공부는 성적을 메기기 위한 수단이고 도구이며, 운동은 스포츠 프로가 되기위한 길이였던겁니다 공부를 하라기 보다는 남들이 사회가 원하는 사람을 뽑기 위한 수단으로 만든 줄자입니다 어떤 일을 하시게 되시든 원하는길을 뚜벅뚜벅 걸으세요 돈이나 명예,기회는 공부순이 아니라 센스 순으로 얻게 됩니다
고2까지 엘리트야구하다 그만둔 1인입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게 야구밖에 없었는데 막상 그만두고나니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했었네요. 주변에 조언을 구하거나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선배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대기업 연구원 타이틀도 갖고, 왠만큼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위치까지 오는데 쉽지않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변에 좋은 케이스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많아져서..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셨는데 예체능 계열은 상위 0.1퍼만 프로가 될 수 있지만 공부는 상위 4퍼만 되도 1등급 이라고 이 얼마나 쉽냐? 라고 하셨음. 0.1퍼는 노력으로 커버가 불가능하지만 상위 4퍼는 노력으로도 커버가 될 수 있는 수치임. 그리고 상위 4퍼가 안되었다 해도 무식 정도의 수준을 벗어나면 얼마든지 추후에 다른 지식을 쌓는데 충분한 기회가 생길 수 있지
운동 인프라가 형성돼있지않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정말 운동이란걸로 성공은 못해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이 돼야되는데 이 길로 성공 못하면 어려워지는 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야구가 너무 좋아 우리아들 8살부터 야구 시키려고 했는데 깊게 알아보지 않아도 바늘구멍보다 작은 확률에 바로 마음 접었습니다. 꼭 앞으로 멋진 인생을 살기를 마음 깊히 염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와 생활 체육의 벽을 허물 필요가 있어보여요. 재능이 보이는데 높은 엘리트라는 벽 때문에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 반대로 한게 야구밖이 없으니 제2의 대안이 없는 학생들도 많고 이러면에서는 일본의 시스템을 본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엘리트보다 생활체육 시스템으로 가는게 너무나도 좋지만 새벽오전오후야간 구타가있어서 규모환경 적은데도 꾸역꾸역 국제성적이 좋았다는건 팩트 어줍지않게 서구문화 당장 달달한 인권 비폭력 운운해서 생활체육으로 바꿔서 성적안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일 성적안난다고 비난하는데 절대 비난하면 안되는일 미국 일본에 비해 수요공급이 너무 부족한게 현실 그리고 예전에 엘리트운동했단 사람은 당연히 운동만하고 공부안했지만 일반학생들도 아예 안하는학생도 엄청많음
저도 야구를 하다 고 2때 그만두고 공부를 해서 수능을 보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로 후배 선수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일반 학생들이 하는 그런 공부를 선수생활 하면서 하라고는 절대 못하겠습니다 저도 그러지 못했고 사실 제가 운동할 때와 지금 운동부의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고 운동하면 많이 피로해서 두 시간도 하기가 어려울테니까요 그럼에도 여러분들이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수학과 영어에 해당하는 내용을 한번 정도 이해하는 수준으로 (암기까지 완벽한 수준X)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낼 수 있다면 야구를 그만두었을 때 빠르게 뒤쳐진 공부를 따라갈 수 있게하는 기폭제를 만들어 놓는 것이고 수학과 영어를 해나가면서 고민하고, 이해하고 하는 과정은 여러분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내서 야구를 해나가는데도 여러 시각으로 야구를 볼 수 있게하고 스윙이 나오는 과정, 공을 던지는 과정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해줄 것 입니다. 마치 근력을 만들어 놓으면 운동을 할 때 어디에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엘리트 선수가 있다면 미래에서 온 편지라고 생각하고 시도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수학과 영어가 어렵다면 하루에 30분씩 책상에서 책읽는 것도 추천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루어지는 생각하는 과정, 집중력 분명 야구에 도움됩니다. 여러분의 타석에서든, 볼볼볼 던지면서 마운드에서 흔들리는 순간에도.
저도 어릴 때 운동 그만두고 일반 학생의 길로 들어섰지만 공부는 안 하게 됐던 거 같네요. 아마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지 실패에 대한 생각을 잘 안 하게 되죠. 실패라는 게 단어만 떠올려도 무서우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건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학생 때 해야할 건 해야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다른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걸요.
@@goggle02 맞는 말씀이십니다~!! 12시간 고강도 훈련하고 공부? 힘들죠... 하지만 실패하고 나서 공부라도 할 걸!!! 하는 말들이 많잖아요 저는 그게 싫은 겁니다. 물론 억지로 선수 생활을 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저는 프로선수 되고 싶어서 미친놈 처럼 뛰고, 치고, 던졌지만 프로선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의 미친 노력을 헛된 시간 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었고, 노력도 했지만, 원하는 것은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이후로 공부도 하고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수석으로서 졸업도 했어요 운동을 하는 동안은 후회없이 운동에 전념하고 실패를 할수는 있지만 그 기간 동안 자신이 열정을 다 바친 운동을 부정하며 공부라도 할 걸 하는 이야기들이 안타까워서 댓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선수들 절망 벼랑끝에서 운동 하고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운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정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운동선수가 건달이 되는 현실적인 이유 [복싱] 1부](http://i.ytimg.com/vi/W5P90b_xoMk/mqdefault.jpg)
"형 저도 운동 그만 두면 공부 할 수 있을까요?"
많은 엘리트 야구 후배들에게 받는 질문입니다
조금이라도 고민에 대한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후배들 응원합니다🙏
네!
두 분의 이야기 먹먹합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셨는지... 그리고 멋지십니다. 세상에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하다는 걸 두 분께서 몸 소 보여주셨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두분 말씀처럼 중고교때 운동그만두고 공부해도 늦지는 않다는걸 아셨으면 하네요
저는 운동부는 아니었지만 공부는 더못했죠^^ 고딩때 60명중 배구부58,59등 그리고 60등을 할정도..
그리고 재수(하루16시간공부)해서 대학갔는데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초,중학교때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걸 권합니다
암기과목은 언제든 시작해도 가능한데 수학은 기초가 중요하기에...
뭔가 운동선수출신들이 공부를 하라고하면 다잘하는것같아요... 악바리근성때문에 공부도 악바리근성이 있어야 가능한거라서....
진짜 20대 중반에 시작해도 안 늦어요. 요새 신입사원도 30대 초중반까지도 뽑아요. 요새 고등학교 현역으로 대학교 바로 붙어도 이것저것 하다가 졸업늦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 역시도 대학교 20대 후반에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서 빡세게 살았고, 지금 만족하는 인생 살고 있습니다. 당당하게 사세요. 운동을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사교성이 있고 근성이 있고 체력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중앙대 출신에 중학교때까지 야구했었고 국내 증권사 재직중인데 밥이라두 한끼 같이하고 싶네요😂😂😂😂
@ 공부와 운동,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다 필요하고 공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방법과 체계와 시스템이 만들어져야겠지요. 저는 일반학생도 운동을 하고 학생선수도 기본적이고 실용적인 소양과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착각하지 말아야될거는 생활체육에서 잘한다고해도 초등학생때조차 엘리트선수들 못따라잡습니다. 엘리트선수중에서도 잘하는 소수만 직업선수됩니다. 너무 체육계를 낭만적으로 보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죽기살기로 해야됩니다. 그리고 저는 전부다 입시공부에 달려드는게 미친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진학률이 70퍼센트 자체가 말이안되는 소립니다. 수준낮은 대학가는거는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시간,돈,에너지 낭비입니다. 교육계, 사교육계, 교사, 학부모, 학생 전부다 정신차려야됩니다. 그리고 특성화고가 더 많아져야됩니다. 이런 교육체제부터 시작해서 엘리트스포츠의 문제점, 일반학생들이 운동안하는거 이런거 다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언론이나 사람들이 이런 전체적인 개혁없이 그냥 앵무새처럼 생활체육을 떠들어대는거같아서 좀이상하네요
이야..... 이 영상은 야구하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학생들...아니 모든 학생들이 한번쯤
곱씹으며 봐야하는 영상입니다.
일본이나 유럽처럼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전환되길.
생활체육이 되야 전국의 숨은 개고수들이 다 나옴
모든 엘리트 선수들?이라면 한번 쯤은 생각해 봤을 겁니다!!!대신 생각만 하지마시고 무엇이던 시작해보세요!!!어떤 도전이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또전 또전🔥🔥
저는 엘리트 야구를 하지 않았지만 야구를 너무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영상 잘 보고있었는데요. 이번 영상은 먼가 좀 뭉클하고 먼지 모를 어떤게 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평소에 참 안타깝게 생각하던부분인데 좋은 롤 모델이 신고 같아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제가 다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열심히 살아왔고 또 살고계신거 같아서 후배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영상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운동센스=운동두뇌=분석력,적응력,판단력
일센스=지적두뇌=작업형태분석
결론은 일머리 일센스는
자기자신의 행동 행위에 대한 분석력을
기반으로 know-how가 추가 됩니다
청소년 여러분,
직업=일이 아닙니다
일이나 운동을 돈을 받을만큼 잘해야 “프로”입니다
꼭, 여러분의 순발력,분석력,적응력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요령을 잘 활용하면
여러분도 공부라고 착각할 수 있는 모든 내용에
벗어나 어떤 직업도 잘 고를수 있고, 프로답게 돈을 받으면서 일할수 있습니다
빡코님 정말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체육인들이 꼭 봤으면좋겠습니다 빡코 화이팅!!!!!!!
운동과 공부를 선택해야 하는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 제도가 아예 잘못 되어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일본 모두 방과 후에 운동을 해도 그렇게 훌륭한 선수들이 나오고 환상적인 플레이를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까 이건 이미 미국과 일본이라는 예시가 있기 때문에 우리 체육 기반 자체를 다 뜯어 고쳐야 한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운동을 하더라도 일정 수준의 성적이 안나오면 운동을 못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게 맞는 거지요.
저는 엘리트 운동을 하다가 고1 끝날 때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인하대 공대에 다니고 있고, 치대 목표로 반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못 하고 멍청하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과 운동을 하면서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렵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운동을 했기 때문에 중1 과정 첫 단원인 소인수분해부터 시작해서 미적분까지 공부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적더라도 걱정할 거 없습니다. 그저 공부의 밀도만 높이면 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ㅎㅎ
체육을 전공한 저로서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의 영상입니다.
생각지 못한 변수로 운동을 그만둬야 하는상황이 생겼을때를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는 사실.
이런영상 운동후배들은 꼭 챙겨봐야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야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하고있는 고1입니다
진짜로 빡코님이 롤모델이에요
저도 공부 빡세게 해서 대학교 좋은곳으로 가겠습니다!😍😍
성공이란건 너무 행복하겠지만, 성공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멋진 인생이되길 바래요!!
선한 영상이 많은 분들께 힘이 될꺼 같아요. 맘이 따뜻해지네요.
"사회를 바라볼수 있는 눈이 달라져요" 와닿네요
엘리트 출신으로 대학 졸업하고 학업을 포기를 일부 강요받았고(그때 학업을 안하는게 좋기도 했다고 느꼈기에 일부라 표현함)그렇게 42년을 살았습니다. 지금 학교에서 같은 학교생활을 하지 않더록 법도 일부 바뀌고 시행중에 있지만 정작 학생 선수들은 중요성도 모르고 자진 학업경시 및 포기 상태라고 해도 무방하네요. 이 학생 선수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운동만했던 운동만하는 운동벌레는 이제 없어야 합니다. 학생 선수들의 미래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ㅠㅠ 미국 하버드 공부벌레들이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한다 하는데 그들 만큼은 아니라도 우리 학생선수들이 언제든 다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더 획기적이고 강력한 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 선수보다는 일반학생으로 지역 및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 목적의 학생들을 볼때 더 안정감 있고 키워 내는데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운동선수가 무식하다고 생각하게 만든건 교육문제가 큼. 서양이나 일본은 정규 수업 다 듣고 어느 정도 최소한의 기본 성적은 나와야 경기 출전시키는데 우리나라는 운동부면 공부 안해도 신경 안 쓰고 자도 신경 안 씀. 아무리 공부하겠다는 마음 가짐을 가져도 환경이 이러면 공부 포기하게 될듯. 프로 못가는 애들이 훨씬 많은데 현실적으로 기본적인 지적수준과 소양은 갖추도록 교육은 시켜야됨
머리가 나쁘면 운동의 정점을 찍을 수 없어요
국대선수들 보면 뭔가 다름
다른 종목이긴 하지만 저 또 한 실업까지 엘리트 체육으로 선수 생활 마무리 후 지금은 타국에서 운동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운동선수 생활 은퇴 후 사회 초년 생으로 제2 인생을 시작 할 때가 아직도 기억 생생하네요
정말 복사기 하나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고 컴퓨터 하나 제대로 할 줄 몰라 여직원들에게 물어물어 가며
동료들 1시간이면 끝날 일 들을 매일 저녁 야근까지 하며 힘들게 따라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시간들 잠시 돌아보면 운동선수 생활 했을 때의 지기 싫고 힘들어도 참고 깡으로 버티는게 제 인생의 반일 정도로 운동 자체가 아닌
선수 생활 경험은 저에게 큰 버팀목 같은 선생님이자 자산이 였습니다
단 한 가지 지금까지도 조금 후회가 되는 것이 있다면 현재 엘리트 체육을 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아직도 제도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제가 작게나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 아니면 다른 제2 외국어라도 좋으니 천천히 조금씩 이라도 자기 개발을 했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영어를 반 강제로 중학생 시절부터 운동 후 조금씩 배워 아직 까지도 살아가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며 개인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많은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세월은 다시 돌아 오지 않습니다..혹여나 운동 힘든데 그냥 공부나 할까? 에 말씀 드리는 것은 절대 아니고 여건이나 상황이 허락하는 최대한 운동으로 후회 없을 만큼
이루어 보시고..이후 공부 이미 늦었다고 많이 들 생각 하실 것 같아 제 경험상 전혀 아니다 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 글로 다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간단하게 적어보았네요..
모든 종목 새벽부터 야간까지 힘들게 운동하시는 모는 체육인들 화이팅입니다.
야구 외에도 한 우물만 파다가
과감하게 포기하고
공부, 또는 다른 분야를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의욕을 꺾는 말
"니가 무슨 ~~을 한다는거냐?!"
이 말만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말 사람 인생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함으로써 하고자 하는 사람의
의욕이 꺾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이래 저래 고민이 많으신분들
화이팅이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앗 청용탕 ㅋㅋ 모교를 보니 너무 반갑네요.
빡코님이 동문 후배라니 사회인 야구를 하는 하는 야구광으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 좋은 기운 많이 많이 줄수 있는 후배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공부는 사실 본인 의지겠죠.
믈브의 어느 선수는 은퇴하고 의사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차선책을 마련하는 본인의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미국처럼 어느성적 이상 안된다면 운동자체를 못하게 한다던가요
마이크 무시나...
스탠포드 출신
윌슨도 의대 나왔으니 본인의지도 크긴하죠
초5-중2때까지 야구했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고2이네요.
어릴적부터 공부보단 운동이 좋았고
우연히 접한 야구에빠져 야구선수생활을 했었습니다.
토할거같이 뛰고 여름엔 글러브낀 왼손이 습진으로 가득찰 만큼 공을 잡고 팔이 까질만큼 넘어지고 했으나
결국 저는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니던 중학교가 그리 시험난이도가 높지도 않았으나
200명중에 단한번도 100등이내를 들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운동을 포기하고 공부로 돌아서면서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하루에 절반을 운동했는데 그땐 하루에 절반을 공부를 하니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정말 우스울수도 있지만 중학교 마지막 시험이
수학 일본어 빼고 모두 80점이상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했습니다. 다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손에 물집이 잡힐듯이 야구방망이를 치는대신
손에 물집이 잡힐듯이 샤프를 쥐고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고1때 전교 16등을 했고 지금은 한양대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분들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조언도 해주고 공부방식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했는데 공부 잘할수 있을까요?
아님 공부 못하는데 잘 할수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단 의지가 중요할뿐입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남들따라잡으면 되는겁니다.
그 격차가 물론 커서 처음엔 버거울수있으나
목표를 설정하고 금방금방 따라잡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루에 10시간 12시간 해라는 말이 아닙니다
한시간 아니 30분이라도 좋으니
최선을 다하면 되는겁니다.
학교에서 단 한 시간만이라도 수업 잘듣고
독서실에서 단 한시간만 투자하면 공부 그렇게 어렵지 않을겁니다.
모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모두 힘내십시오
공부는 성적을 메기기 위한 수단이고 도구이며,
운동은 스포츠 프로가 되기위한 길이였던겁니다
공부를 하라기 보다는
남들이 사회가 원하는 사람을 뽑기 위한 수단으로
만든 줄자입니다
어떤 일을 하시게 되시든 원하는길을 뚜벅뚜벅 걸으세요
돈이나 명예,기회는 공부순이 아니라 센스 순으로
얻게 됩니다
그 어떤 유튜버도 이런 조언은 못해준다
빡코만이 말할수있는 진심이담긴 이야기..
빡코형 영상 잘 뽑네 진짜 좋은 컨텐츠다
항상 생각해오던건데 우리 엘리트체육계는 어린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운동에 올인시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엘리트체육 문화가 바뀌는 계기가 되면 좋겠네요👍
고2까지 엘리트야구하다 그만둔 1인입니다.
내가 잘할 수 있는게 야구밖에 없었는데 막상 그만두고나니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했었네요. 주변에 조언을 구하거나 좋은 본보기가 될 만한 선배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대기업 연구원 타이틀도 갖고, 왠만큼 잘살고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위치까지 오는데 쉽지않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변에 좋은 케이스의 엘리트 체육인들이 많아져서..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짜로 운동하는 후배들한테 꼭 필요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대단히 유익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빡코님. 멋지십니다~~~
2:08 김혁민 선수 ㅋㅋ
으...정말 진심 마음을 또 위로가 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두분 더더더 성공하세요!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선출이 사회 나오고 직장생활을 하면 잘 하더라구요. 집중력도 강하고 영상에서 얘기하신 것처럼 깡다구도 있고..
이런주제로 올라온 영상 좋은것같아요 엘리스포츠의 이면?
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셨는데 예체능 계열은 상위 0.1퍼만 프로가 될 수 있지만 공부는 상위 4퍼만 되도 1등급 이라고 이 얼마나 쉽냐? 라고 하셨음. 0.1퍼는 노력으로 커버가 불가능하지만 상위 4퍼는 노력으로도 커버가 될 수 있는 수치임. 그리고 상위 4퍼가 안되었다 해도 무식 정도의 수준을 벗어나면 얼마든지 추후에 다른 지식을 쌓는데 충분한 기회가 생길 수 있지
운동 인프라가 형성돼있지않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정말 운동이란걸로 성공은 못해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이 돼야되는데 이 길로 성공 못하면 어려워지는 환경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야구가 너무 좋아 우리아들 8살부터 야구 시키려고 했는데 깊게 알아보지 않아도 바늘구멍보다 작은 확률에 바로 마음 접었습니다. 꼭 앞으로 멋진 인생을 살기를 마음 깊히 염원합니다!!
이런 컨텐츠도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중학교3학년까지 야구선수였지만 부상으로 그만두고 공부해서 현재는 간호사를 준비중입니다! 영상보고 정말 공감됩니다💪
우리나라는 엘리트와 생활 체육의 벽을 허물 필요가 있어보여요.
재능이 보이는데 높은 엘리트라는 벽 때문에 부모님이 반대해서 못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 반대로 한게 야구밖이 없으니 제2의 대안이 없는 학생들도 많고 이러면에서는 일본의 시스템을 본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엘리트보다 생활체육 시스템으로 가는게
너무나도 좋지만
새벽오전오후야간 구타가있어서
규모환경 적은데도
꾸역꾸역 국제성적이 좋았다는건 팩트
어줍지않게 서구문화 당장 달달한
인권 비폭력 운운해서
생활체육으로 바꿔서 성적안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일
성적안난다고 비난하는데
절대 비난하면 안되는일
미국 일본에 비해 수요공급이 너무 부족한게 현실
그리고 예전에 엘리트운동했단 사람은
당연히 운동만하고 공부안했지만
일반학생들도 아예 안하는학생도
엄청많음
저도 야구를 하다 고 2때 그만두고 공부를 해서 수능을 보고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요 정말로 후배 선수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일반 학생들이 하는 그런 공부를 선수생활 하면서 하라고는 절대 못하겠습니다 저도 그러지 못했고 사실 제가 운동할 때와 지금 운동부의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고 운동하면 많이 피로해서 두 시간도 하기가 어려울테니까요 그럼에도 여러분들이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수학과 영어에 해당하는 내용을 한번 정도 이해하는 수준으로 (암기까지 완벽한 수준X)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낼 수 있다면 야구를 그만두었을 때 빠르게 뒤쳐진 공부를 따라갈 수 있게하는 기폭제를 만들어 놓는 것이고 수학과 영어를 해나가면서 고민하고, 이해하고 하는 과정은 여러분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내서 야구를 해나가는데도 여러 시각으로 야구를 볼 수 있게하고 스윙이 나오는 과정, 공을 던지는 과정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해줄 것 입니다. 마치 근력을 만들어 놓으면 운동을 할 때 어디에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엘리트 선수가 있다면 미래에서 온 편지라고 생각하고 시도하는 사례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수학과 영어가 어렵다면 하루에 30분씩 책상에서 책읽는 것도 추천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루어지는 생각하는 과정, 집중력 분명 야구에 도움됩니다. 여러분의 타석에서든, 볼볼볼 던지면서 마운드에서 흔들리는 순간에도.
전 SK 윤정우선수도 야구 그만두고 공부해서 임용고시 붙었던데 열심히 잘하시는분들은 뭘해도 잘되나봐요
오랜만에 유투브에서 좋은 영상보네요 야구에는 큰 철학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 운동 그만두고 일반 학생의 길로 들어섰지만 공부는 안 하게 됐던 거 같네요.
아마 운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지 실패에 대한 생각을 잘 안 하게 되죠. 실패라는 게 단어만 떠올려도 무서우니까요... 하지만, 분명한 건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학생 때 해야할 건 해야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다른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걸요.
그니까 앞으로 바꿔 가야겠지요....쉽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편견도 바꿔가야겠죠 운동하는 애들은 무식하다는 예전 편견...
뭐 사실 그게 현재도 별 차이는 없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바뀌지 않을까요 천천히라도
빡코님 대단하시네요. 고등학교까지 야구했음 공부는 기초지식이 거의 없었을텐데, 뒤늦게 시작해서 중대 경영이라. 친구분도 대단하고. 확실히 운동하는분들이 집중력은 강한듯. 오랫만에 모교 캠퍼스보니 반갑기도 하고 워낙 바뀐게 많아서 낯설기도. 전06년도 졸업이니 빡코님 입학즈음 졸업했겠네요. 저희땐 경영대 법대 같은건물 썼는데... 중법 졸업한 1인입니다 ㅎㅎ
두분다 멋지시네요. 목표 세워서 실천 하신 분들.
아이가 야구를 시작해서 걱정인데요~
요즘엔 일정 성적 이상 올리지 못하면 시합에 나가지를 못한다고 하긴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이면의 모습들도 알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동과 공부 두산맥을 넘으신 두분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신선하네요 잘봤습니다 👍
중학교1학년까지 야구를하던 학생이, 2년전 빡코님영상에 야구하던 소년이 공부한다고 했었는데 21학번으로 중앙대학교 입학했습니다. 그때댓글을 오랜만에 봐서 추억회상하고갑니당!
빡코씨 정말 이런 컨텐츠 좋네요 너무 공감되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형 궁금한게있는데 질문에 답이될까용
투구 연습하는 그런 장소가 있을까요~~~~ 타자석 처럼 연습하는곳..
너무좋은 컨텐츠
야구를 하면 드라이버를 조질수있다.. 메모..
공부하는 고2학생인데 이영상을보고 감명받았습니다..
빨리 그만 둬야 함 ㄹㅇ...초6 때 바로 그만두고 공부했더니 성적 잘 나오는중
고등학교때 같은반 야구부 친구는 오전에만 가끔?수업듣고? 수면취하고 오후 부터 운동했었죠.
tv에도 나왔던 후배는 고2때? 야구 그만 두고 abcd만 아는 상태에서 공부 시작해서 사시패스, 로펌 들어갔더군요
멋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 운동만 시키기 때문에 1등만 알아주기 때문에 아닐까요???
퀄리티 보소...ㄷㄷ
와 진짜 유튭 퀄리티가 아니다 ㄷ ㄷ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운동도 머리가 좋아야 엘리트 선수가 됩니다( 기억력도 좋아야 하고 분석도 해야되니까)... 공부도 못하는게 아니라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겠죠.
과후밴데 직접 펑고부터 피칭까지 많이 배웠었습니다ㅋㅋㅋ
여기서 뵙네요 형 잘 지내시죠? ㅎㅎ
따뜻한 영상이네요!!
저도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야구하다가
이번에 부상으로 그만두고
전교1등했어요!!!!
예전에 두산 외국인선수였던 프록터도 은퇴하고 금융쪽에서 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공부 집중하려고 자퇴후 검정고시 준비를 했다던지, 공익때도 새벽2시까지 공부했다던지
그렇게 하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하신거 자체가 너무 멋지십니다.
공부와 운동 두가지를 다하긴 힘들어서 한가지만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좋은 이야기군요
진짜 멋있는 빡코님.. 현역이 봐도 진짜 빡코님처럼 열시미해야지 대학교 갈거 같네요 올만에 동기부여 영상 감사합니다♥️
운동하다 그만두고 중앙대.. 자괴감든다
응원합니다.
저는 대학교4학년 때까지 야구를 했었습니다
현재 소방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지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룡탕 아련하다ㅋㅋㅋㅋ
노력에는 장사가 없네요 ^^ 빡코씨 공중파 진출 축하 ^^
저도 운동(핸드볼)과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써 현실태가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크네요.
이도류들이네요 ㅎㅎ
운동선수로 엘리트면 공부도 잘합니다. 야신야덕님과 민광님 모두 문무 겸비 엘리트입니다^^
저희 학교는 전교1,2,3등이 다
야구했다가 그만둔 학생들이예요.
왜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ㅋㅋㅋ 안해서 못하는 거지 아니면 못해서 안하는 건가?...
안해서 못하는것도 못하는거니까 틀린말은 아니죠.. 결과가 중요한거니.. 다만 앞으로 공부하는 엘리트선수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인식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누구나 하면됨 ㅋㅋㅋ공부를 못하는놈들이 안하는놈들이 같은말임
@@코노러버-e4t 맞아요~ 야구를 선택했다고 해서 공부 못했다는 핑계대지 말라는 의미 였습니다
인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도 하루 12시간 이상 고강도 야구연습하고 공부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goggle02 맞는 말씀이십니다~!! 12시간 고강도 훈련하고 공부? 힘들죠... 하지만 실패하고 나서 공부라도 할 걸!!! 하는 말들이 많잖아요 저는 그게 싫은 겁니다. 물론 억지로 선수 생활을 한 친구들도 있겠지만... 저는 프로선수 되고 싶어서 미친놈 처럼 뛰고, 치고, 던졌지만 프로선수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의 미친 노력을 헛된 시간 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었고, 노력도 했지만, 원하는 것은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이후로 공부도 하고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수석으로서 졸업도 했어요 운동을 하는 동안은 후회없이 운동에 전념하고 실패를 할수는 있지만 그 기간 동안 자신이 열정을 다 바친 운동을 부정하며 공부라도 할 걸 하는 이야기들이 안타까워서 댓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선수들 절망 벼랑끝에서 운동 하고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운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정진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시킨듯
4:10 우연이라기엔 글러브를 들고갔는데……
내용은 좋아요
캠패인 영상 같네요 ㅎㅎㅎ
와..한번쯤 생각해본 주제였는데..너무 좋은 컨텐츠..
많았어요 과거형!
스포츠와 공부를 체계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미국 아닌가요?
친구분 투수출신이라 그런지 그만둔지 꽤되셨는데도 공던지는게 무섭네요
나래이션목소리 좋으시다.....
오호라..메모
드라이버 300m 치신다는 소문 있던데..
못하는게 아니라 학창시절에는 시간이…운동만 해도 프로되기가 어려운게 현실인디
직장인 야구단
중대 96학번인데 학교 많이 바뀌었네^^
와! 스퀴즈 선배님!
2:07 인민스컴인가?
헐 학교 언제 오셨나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