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사회공헌 사업, 어떻게 영리사업의 도구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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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7

  • @jj7159
    @jj7159 Год назад +1

    와....너무 충격이네요!
    이런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열심히 책사고 다이어리 샀던 나..

    • @파워포인트블루스
      @파워포인트블루스  Год назад

      지금이라도 아시게 되어 다행이죠. 주변분들에게도 널리알려주세요~^^

  • @인가목
    @인가목 4 года назад +27

    빡독 3회 참여 그 중 1번은 스피치도 하였습니다. (제가 도서감시단 활동하는 것을 알고 유튜브 영상도 삭제했네요)
    빡독x라는 지역빡독에도 참여할 정도로 열심히 했고 정말 신영준 이 사람 말대로 열심히 추천도서 읽고 하면 인생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물론 독서 자체는 좋습니다. 빡독이라는 프로그램도 나름 참신했고 덕분에 책을 읽을 시간도 낼 수 있었고 나름 지성인이 되는 듯 했습니다
    문제는 '추천도서'에 있습니다. 단순 아마존 평점으로만 추천도서라고 하고 이 책은 '미친 책' '꼭 읽어야할 책'이라면서 마치 안 읽으면 인생 낙오자 되고 평생 찌질이로 살 것처럼 얘기했죠
    서서히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무슨 성서도 아니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어디있습니까
    그래도 추천하는 거 사서 봤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어요. 딱히 주제도 없고 무슨 미친책이라고 해서 샀는데 정신질환자가 달리기해서 병 낫는 내용이었어요. 결론은 달리기 짱! 이건데 이게 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문제의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많더라구요. 정작 추천해주는 고작가나 신영준도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책 내용 제대로 모르는 듯 하고 당연히 신뢰가 안가죠. 의학적인 그리고 식품영양적인 내용을 공학박사가 추천해주고 있으니
    결국 체인지그라운드의 궁극적인 목적은 책을 불티나게 팔아서 돈을 버는 목적으로
    빡독을 통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그리고 싱큐베이션을 통해서 사람들을 철저히 자기 편으로 만들고 지역빡독으로 파견시켜서 모임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 독서모임의 고정도서를 체인지 그라운드이 추천도서로만 진행하는 것(도서 판매량 증가)
    거기에 플러스 바이럴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싱큐on을 만들어서 추천도서 구입 및 블로그 서평을 찍어내는 그런 마케팅 기법이었습니다 (도서판매량 증가 + 바이럴 마케팅 효과)
    제대로 된 책을 추천해주면 그나마 좋겠지만 단순 본인이 운영하는 출판사의 책을 팔게 하기 위해 '미친 책'으로 포장하고 추천도서로 올려서 사람들 서평 올리게 하고 평점 찍게 하고 이런 식으로 출판시장을 교란시키는 겁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책 읽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남이 추천해주는 책을 맹목적으로 구입해서 어떻게든 좋게 해석해서 서평 올리는 것은 결국 체인지그라운드와 신영준만 배불리는 꼴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 @user-gk5et8ch2i
      @user-gk5et8ch2i 4 года назад +2

      와...이게 어떻게 알고리즘으로 또 떠서....서평쓰라는게 그런 의도가 있다니 소름끼치네요. 저도 추천책 중 두권을 구입해서 읽는 중인데, 1/3 읽고 어리둥절 하는 중이라서 더 와닿네요.

    • @daehunpark33
      @daehunpark33 4 года назад +2

      무슨 독서 다단계같네요
      추종자들한테 책팔고 홍보시키고
      그렇게 해서 더 많은 사람을 모으고 반복
      저도 어제까지만해도 체인지 그라운드 구독자 였는데
      독서량 늘게끔 동기부여 받은걸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 책은 제 스스로 골라 봐야겠습니다
      도서사기감시단 페이지 다 읽고보니 모든게 정리가 되네요

  • @mincheolyang7981
    @mincheolyang7981 Год назад +1

    체인지그라운드,,,,,,,,지금도 계속 번창하는것 같습니다!!!!!

  • @mottelacha
    @mottelacha 4 года назад +14

    체그를 따라가시는 분들.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읽어보세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위한 행사에 따라가지 마시고, 특정 출판사 책만을 읽을 필요 없습니다. 아마존 평점과 리뷰를 기초로 엄선한다고 하지만 광고에 적합한 리뷰만을 선택해서 가져옵니다. 유사과학 책을 가져오는가하면 번역도 엉망이고요.

  • @숲숲-w7r
    @숲숲-w7r 3 года назад +4

    빡독과 웅이사님 채널 구독하던 1인
    단순 독서모임/책 요약 정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사고력/사유화 과정이 없음.
    빡독은 교회 수련회/다단계 모임 같았음.
    맹목적 믿음과 우상화, 타인 비방

  • @DL-xw9lk
    @DL-xw9lk 4 года назад +6

    와~ 너무 고퀄입니다!

  • @shirleykim2093
    @shirleykim2093 4 года назад +6

    몰랐던 부분 잘 봤습니다.

  • @minseokchoi8341
    @minseokchoi8341 4 года назад +4

    파이팅!! 힘내십시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Asphaltwarrior2024
    @Asphaltwarrior2024 4 года назад +7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은 신영준과 고영성씨가 초심을 잃고 돈욕심이 가득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 @farmacy_in_Gongju
    @farmacy_in_Gongju 4 года назад +4

    사기행각의 전말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 @daehunpark33
    @daehunpark33 4 года назад +4

    감사합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체그, 신박사tv 구독자 였습니다
    고작가님 책 어떻게 읽을것인가를 구매하려 알라딘 북리뷰를 보다가
    표절 논란에 대해 알게되었고 검색을 통해 이 채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사실확인이 안되 혼란스러웠지만 도서사기감시단 페이지를 다 읽고 나니 이제 모든게 명백해졌습니다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보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전 고맙게도 체그를 통해 동기부여는 최대로 받고
    추천책은 많이 구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탈출했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러니한게 빡독하며 문해력 키워나가는 졸꾸러기들이 어떻게 사리 분별이 이토록 안되는지 안타깝습니다
    하긴 저도 그랬으니까요
    이 채널도 처음엔 무슨 말도 안되는 음모론 채널인가 싶었네요
    그래도 체그덕에 독서력도 높일수 있었고
    다시는 이런 황당한 시스템에 놀아나지 않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야겠다 느꼈습니다

  • @user-jz5br8mt1k
    @user-jz5br8mt1k 4 года назад +9

    체그 예전에는 매일 챙겨보고 그랬는데
    이 채널 알고부터는 왜 그렇게 서평쓰라고
    빡독했냐고 강압적이였는지 이해가 간다

    • @파워포인트블루스
      @파워포인트블루스  4 года назад +5

      네, 외형적으론 무료지만 자신들에겐 내심 수익사업이라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 @zenj-g2z
    @zenj-g2z 4 года назад +5

    체인지 그라운드 때문에 검증안된 소규모 출판사 책 사기 꺼려져요. 이런거 출판업계에서 문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파워포인트블루스
      @파워포인트블루스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동의합니다. 출판업계가 이런 사건이 있을때마다 너무 잠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