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때 처음 접했던 디아블로의 그 느낌은 그때 당시는 그런것이 없었던 완전 새로운 것이기에 느낄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와서의 우리는 이미 해볼대로 해봤고 겪어볼대로 겪어봤기때문에 신비롭다 가 아닌 비슷하다 혹은 경험해봤다 등등으로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모르는 것이아닌 알고있는 것이 되어버린 거죠 내가슴이 뛰지 않는 이유는 이미 알고있기 때문일 겁니다.
당시 기술 수준도 고려해야 하는데 1, 2 인기 몰이 했다고 똑같은 쿼터뷰에 똑같은 핵앤슬래쉬, 어르신용 추억팔이 게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 4도 큰 틀은 바뀌지 않았다고 보는데 이걸 바꾸지 않는 한 한계점이 분명히 보이는데 그럼 순수 게임재미로 커버가 가능할까 라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간 만들어 놓은 세계관, 분위기, 스토리 등등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엄청나게 많아졌음에도 저기서 벗어나질 못한다는게 디아블로 프랜차이즈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4를 체험해 본 지금은 3보다는 훨씬 나은 느낌은 받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아닌 분들도 있지만 내용, 대화 다 스킵스킵스킵 빨리잡고 계속잡고 템 뽑고 끝 아 즐길 거 없네 가 많은 한국 유저 패시브죠. 이런 점을 재미로 하시는 분들께는 난 좋은데? 라는 반응도 들었지만 반대로 높은 비율로 이런 분들에게 조차 조롱이 넘쳐나는 것도 결국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 때문에 애증으로 남은 시리즈네요. 지금 구매하는 이유도 스토리 이어서 보려고 구매하는게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전체 내용은 아직 까봐야 알겠지만 이왕 나오는거 우려한 것보다 잘 만들었네 라는 마지막 소감이 되길 바라는 중
저는 81년생 인데 거의 비슷한 세대이시군요. 디아1의 공포는 사운드와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주는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심장을 얼어붙게 하는 음산한 배경음악및 사운드. 그리고 어두운 화면 속에서 갑작스럽고 기괴하게 등장하는 몬스터 까지. 이런 분위기가 자신이 악마소굴에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거든요. 제가 디아블로 시리즈 모든 OST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던전 1~4층 까지 나오는 그 ‘둥 두두둥 둥! 두두두두두두두둥! 둥 두두두 둥!’ 하는 겁니다. ㅎㅎ 그 이후 디아2 저도 군대 휴가때 했습니다만, 딱 4시간 하고 접었습니다.남들은 다 명작이라는데, 디아1을 했던(저도 정품이었음. 고딩때 정품 산게 디아1과 메크워리어2 였네요.) 저에게 디아2는 공포가 아니라 그냥 몹 때려잡는 학살 게임같았거든요. 디아1에선 몹이 5~6마리 몰려 나오면 머리 쓰면서 좁은곳, 혹은 복잡한 곳으로 유인해서 싸워야지 안그러면 다구리 당해 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아2는 10마리든 20마리든 그냥 무지성으로 다가가서 스킬난사로 쓸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좀 시시했다고 느꼈어요. 제가 원한 디아는 이런게 아니었으니까요. 디아3는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이미 디아2에서 공포를 버리고 슈팅액션된걸 인지 했기 때문에 디아3는 애초에 그 컨셉인 걸 알고 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은 오리지널은 똥망이네, 색감이 밝아서 어쩌네… 근데 저에겐 오히려 신선하더군요. 그리고 디아4. 이번에 오베로 잠깐 해 봤습니다. 저는 재미있네요. 어떤분은 디아3에서 그래픽 빼곤 시스템적으로 나아진게 없다고도 하고, 맵이 너무 넓어 긴장도가 계속 하락하는 요소라고도 하고 이런저런 비판이 많은데, 저는 다 좋았습니다. 스팀에 사놓고 플레이 안한 게임만 700개가 넘어서(대부분 AAA 게임들 ㅠ_ㅠ) 신작 나와도 예구나 발매일 구매 같은건 잘 안하는 편입니다. 사놓은 게임 하다보면 다들 할인하게 되니 그때사도 됐거든요. 근데 디아4는 2, 3처럼 슈팅이긴 하지만 그 음산한 분위기가 디아1 처음 접했을 때를 살짝 떠올리게 만들더군요. 그 점이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시대가 변했고 이미 비슷한 아니 더 뛰어날수도 있는 대체제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디아블로 개발진은 디아블로 매니아들을 놓치고 싶지 않기에 기존의 디아블로 정체성을 버리는건 쉽지 않을테고... 물론 네임벨류때문에 오픈초기에는 반짝하겠지만 결국에는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으로 이미 넘어갔다고 봅니다. 결국 추억은 추억일뿐인 것 같습니다...
많은 댓글에서 영상에 공감하면서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말씀들을 하시지만 그랬으면 또 누군가는 그걸 이유로 싫어했을 거예요 디아4는 그냥 네번째로 나온 디아블로고 다른 걸 찾고 싶다면 다른 게임을 찾는 게 정답일 것 같습니다 체스나 장기가 역사가 오래된 게임이지만 체스2 장기2가 나온다고 더 쩌는 게임이 될까요? 그냥 3편보다 디아블로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4는 충분히 잘 나온 게임이고 그런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이 사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예전처럼 인생을 갈아 넣고 싶게 만드는 게임이어야 성공한 건 아니잖아요
저도 디아 1.2.3 사서 했던 40대 아재입니다. 세상이 많이도 변했고 사람도 변해서 다시는 그런 느낌을 받을수 없는다게 사실입니다. 다아2 리저렉션으로 향수는 충분히 달래줬다 생각하고요 4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그게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나왔다 한들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었을테니까요.
비슷한 연배시군요.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예전과 달리 대체제가 너무 많죠.. 게임만 해도 예전과는 양과 질에서 비교가 안되고..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거리가 많으니까. 그동안 블리자드 삽질하는거 지켜보면서도 항상 구매했습니다만.. 이번엔 처음으로 예약 구매를 안했네요. 더 이상 예전만큼 관심도 안가고.. 지금 오베 살짝 해보고 있는데 좀 애매하네요. 게임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마 사더라도 금방 관둘거 같네요. 개인적인 게임 성향하고도 안맞구요. 풀더빙이라 하고, 스토리는 한번쯤 보고 싶은데 이 돈 주고 살만한가는 오베만으로는 아직 모르겠네요. 할인할 때 사서 스토리만 볼까 생각도 들구요. 이럴거면 그냥 확실하게 온라인게임으로 내지 싶네요. 타이틀 비싸게 팔고 또 시즌패스 팔게 아니라 이모탈식으로 완전 온라인 게임화 시켜서 출시하고 무료나 저렴하게 게임 풀어서 진입장벽 낮추고 정액제로 하거나 시즌패스 파는게 어땠을까 싶어요. 온라인게임은 거의 안하고 패키지 게임을 환영하는 입장에서 패키지로 내준건 고맙지만.. 이런 식으로 이도저도 아니게 내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
나도 디아1부터 사서 했었는데....그시절의 기술 수준 이 부족했기 때문에 투박한 그래픽 수준에서 역설적으로 더 공포스러움이 더 느껴졌던거 같음 그리고 그땐 게임내 정보같은것도 공략집보고 했지 게임 내에선 부실하던 시절이라 그냥 몹한테 뚜들겨 맞으면서 배웠으니 더 그랬던 기억
디아4는 올드(?) 게이머와 디아3 조차도 안해본 여성 게이머 혹은 영한 게이머 양쪽 모두가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 절충안에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저는 꽤 괜찮게 보이고 최소한 많이는 팔릴 것 같습니다 저도 가슴이 뛰지는 않지만 6월 6일이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90년대 ~ 2000년대가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자주 출시되고, 그래픽 및 사운드 등의 기술의 발전도 하루가 다르게 무지 빠르고, 갖은 새로운 시도들이 많을 때라 어떤 게임을 하든 재미있고 설렜던 거 같네요. 2010년대 이후로는 양산형게임들이 주로 돈을버는 시대가 됐고, 기존에 있던 거라도 락스타게임의 게임처럼 공들여만든 게임이 아니면 그게 그거처럼 느껴져서 재미가 없는거같아요...
저는 비판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맨유 레알 밀란 황금기가 끝나고 지금 대세는 맨시티 리버풀 파리가 젊은층에게 최상위 강팀으로 인식이 되어있는 상황이죠 폼이 떨어지는걸 받아드리고 응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기억했던 영광의시대 블리자드만 생각하면서 그 후속작들을 두들겨팬다면 저희는 진정한 팬이 아닌거죠
저와 비슷한 연령이시네요. 몇몇 부분은 공감하지만 공감 하지 못 하는것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틀린것은 아니지요. 다름일뿐. 우선 턴 방식의 게임은 지금도 많이 합니다. 저도 디아3 나올때 처럼 설레이진 않았지만.. 디아 시리즈를 원체 좋아하는 게임이기에 디아4도 설레이며 기다렸고 아주 만족하며 얼리부터 게임하고있구요. 이번 디아4 호불호가 많은 것 같네요. 전 만족합니다. 분위기나 사운드 디아2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빌드의 스킬트리. 100 만렙 게임에서 고작 4분의 1정도밖에 안했는데 이정도의 완성도와 게임성이면 충분히 할만한 게임 같습니다.
나이 먹으면 다 똑같군요 디아 뿐만아니라 모바일겜도 30대까지 꾸역꾸역 잼나게 하다가 40들어서는 아예 처다도 안보게되고 가끔 플스로 하긴하는데 꼴에 소울류만 좋아하다보니 나이 처먹으니 손가락도 꼬이고 내 음악 갬성엔 늙어도 트로트는 안좋아할것 같았는데 점점 트로트가 귀에 박힌다 씁쓸하다
진짜 음악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는게 트리스트럼인듯, 진짜 여태껏 해온 게임중 트리스트럼을 뛰어넘는 음악은 없었음, 로아같은 게임이 아무리 음악에 외국인을 쓰고 돈을 써도 트리스트럼의 발끝도 따라올수없음, 그리고 트리스트럼 이 음악이 디아2의 퀄리티를 올려준거같은것도 있는듯
진짜 재미없음. 그래픽 좋아진 디아2와 디아3 짬뽕임 현재의 디아3가 훨 재미있음. 추후 만렙에 템다차면 디아3처럼 상급자들 싸돌아당기는 시스템이거나 와우처럼 전전 리그가 되는게임 다만 경매장이 운영되면 떡상가능성 있음. 그런데 웃긴건 디아3도 지금도 경매장과 케릭터간 아이템거래되면 지금도 떡상가능 ( 단 원시 이상의 진짜 안나오는 템추가와 대균 500단까지만 생기면 지금도 디아3 역주행가능 )
우리가 어렸을때 처음 접했던 디아블로의 그 느낌은 그때 당시는 그런것이 없었던 완전 새로운 것이기에 느낄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에와서의 우리는 이미 해볼대로 해봤고 겪어볼대로 겪어봤기때문에 신비롭다 가 아닌 비슷하다 혹은 경험해봤다 등등으로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모르는 것이아닌 알고있는 것이 되어버린 거죠
내가슴이 뛰지 않는 이유는 이미 알고있기 때문일 겁니다.
당시 기술 수준도 고려해야 하는데 1, 2 인기 몰이 했다고 똑같은 쿼터뷰에 똑같은 핵앤슬래쉬, 어르신용 추억팔이 게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 4도 큰 틀은 바뀌지 않았다고 보는데 이걸 바꾸지 않는 한 한계점이 분명히 보이는데 그럼 순수 게임재미로 커버가 가능할까 라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간 만들어 놓은 세계관, 분위기, 스토리 등등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엄청나게 많아졌음에도 저기서 벗어나질 못한다는게 디아블로 프랜차이즈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4를 체험해 본 지금은 3보다는 훨씬 나은 느낌은 받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아닌 분들도 있지만 내용, 대화 다 스킵스킵스킵 빨리잡고 계속잡고 템 뽑고 끝 아 즐길 거 없네 가 많은 한국 유저 패시브죠. 이런 점을 재미로 하시는 분들께는 난 좋은데? 라는 반응도 들었지만 반대로 높은 비율로 이런 분들에게 조차 조롱이 넘쳐나는 것도 결국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즐겼던 추억 때문에 애증으로 남은 시리즈네요. 지금 구매하는 이유도 스토리 이어서 보려고 구매하는게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전체 내용은 아직 까봐야 알겠지만 이왕 나오는거 우려한 것보다 잘 만들었네 라는 마지막 소감이 되길 바라는 중
저는 81년생 인데 거의 비슷한 세대이시군요. 디아1의 공포는 사운드와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주는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심장을 얼어붙게 하는 음산한 배경음악및 사운드. 그리고 어두운 화면 속에서 갑작스럽고 기괴하게 등장하는 몬스터 까지. 이런 분위기가 자신이 악마소굴에 들어왔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거든요. 제가 디아블로 시리즈 모든 OST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던전 1~4층 까지 나오는 그 ‘둥 두두둥 둥! 두두두두두두두둥! 둥 두두두 둥!’ 하는 겁니다. ㅎㅎ
그 이후 디아2 저도 군대 휴가때 했습니다만, 딱 4시간 하고 접었습니다.남들은 다 명작이라는데, 디아1을 했던(저도 정품이었음. 고딩때 정품 산게 디아1과 메크워리어2 였네요.) 저에게 디아2는 공포가 아니라 그냥 몹 때려잡는 학살 게임같았거든요. 디아1에선 몹이 5~6마리 몰려 나오면 머리 쓰면서 좁은곳, 혹은 복잡한 곳으로 유인해서 싸워야지 안그러면 다구리 당해 죽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아2는 10마리든 20마리든 그냥 무지성으로 다가가서 스킬난사로 쓸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좀 시시했다고 느꼈어요. 제가 원한 디아는 이런게 아니었으니까요.
디아3는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이미 디아2에서 공포를 버리고 슈팅액션된걸 인지 했기 때문에 디아3는 애초에 그 컨셉인 걸 알고 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들은 오리지널은 똥망이네, 색감이 밝아서 어쩌네… 근데 저에겐 오히려 신선하더군요.
그리고 디아4. 이번에 오베로 잠깐 해 봤습니다. 저는 재미있네요. 어떤분은 디아3에서 그래픽 빼곤 시스템적으로 나아진게 없다고도 하고, 맵이 너무 넓어 긴장도가 계속 하락하는 요소라고도 하고 이런저런 비판이 많은데, 저는 다 좋았습니다. 스팀에 사놓고 플레이 안한 게임만 700개가 넘어서(대부분 AAA 게임들 ㅠ_ㅠ) 신작 나와도 예구나 발매일 구매 같은건 잘 안하는 편입니다. 사놓은 게임 하다보면 다들 할인하게 되니 그때사도 됐거든요. 근데 디아4는 2, 3처럼 슈팅이긴 하지만 그 음산한 분위기가 디아1 처음 접했을 때를 살짝 떠올리게 만들더군요. 그 점이 제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아요.
역시 결혼한 아재가 되면 불륜 말곤 가슴 뛰는 일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미친ㅋㅋㅋㅋ 공감되는게 더 웃기네ㅋㅋㅋ
미친척 지르고, 혼나기 직전 가슴 뜀
드립 좋앗다 ㅋㅋ
헉 오프더레코드 쉿
아재 서요?
옛날 생각나네요 ㅜ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아재다 요즘겜 영상 스킾도 모르고 닼던같은 겜도 모르고 ㅋㅋ
시대가 변했고 이미 비슷한 아니 더 뛰어날수도 있는 대체제들이 많아졌죠.
하지만 디아블로 개발진은 디아블로 매니아들을 놓치고 싶지 않기에 기존의 디아블로 정체성을 버리는건 쉽지 않을테고...
물론 네임벨류때문에 오픈초기에는 반짝하겠지만 결국에는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으로 이미 넘어갔다고 봅니다.
결국 추억은 추억일뿐인 것 같습니다...
정체성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해도 누군가에겐 디아블로 IP 우려먹는다고 욕하겠죠
그냥 깔끔하게 새 게임을 만드는 게 더 나을 거예요
많은 댓글에서 영상에 공감하면서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말씀들을 하시지만 그랬으면 또 누군가는 그걸 이유로 싫어했을 거예요
디아4는 그냥 네번째로 나온 디아블로고 다른 걸 찾고 싶다면 다른 게임을 찾는 게 정답일 것 같습니다
체스나 장기가 역사가 오래된 게임이지만 체스2 장기2가 나온다고 더 쩌는 게임이 될까요?
그냥 3편보다 디아블로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점에서 디아블로 4는 충분히 잘 나온 게임이고
그런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이 사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예전처럼 인생을 갈아 넣고 싶게 만드는 게임이어야 성공한 건 아니잖아요
맞아요
40대 게이머들의 생각을 재밌고 공김되게 설명해주는 최고의 채널
그냥 나이가 먹어서 그때의 감성이 아니라 그런것일뿐.
디아1 마을에서 처음 수도원으로 들어갔는데 움침하고 어두운 분위기에 해골들이 나한테 화살을 막 쏘는데 그게 충격이었죠 그 시절엔 ㅋ
솔로뷰가 뭔가요?
혹시 숄더뷰 말씀하신건가요?
걍 여러사람이 있는거에요. 새로운거에 의미를 좀더 크게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과 님 가슴이 뛰지 않는건 잘 알겠습니다.
위 보스의 경우 연속공격 시 뒤로 피하면 뒤를 돌아서 때리지 않아서 잡기 쉬운데...
저는 디아3을 건너뛰었던 사람이라 이번 디아4가 상대적으로 더 기대되네요
그럼 진짜 재밌게 할 수 있겠네요
그냥.. 우리가 변한겁니다.
나이가 든겁니다.
그 시절의 감성을 잃어버린건 우리입니다
설레기에는.
인정합시다. 내 안에 원인이 있었다.
저도 디아 1.2.3 사서 했던 40대 아재입니다. 세상이 많이도 변했고 사람도 변해서 다시는 그런 느낌을 받을수 없는다게 사실입니다. 다아2 리저렉션으로 향수는 충분히 달래줬다 생각하고요 4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그게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나왔다 한들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었을테니까요.
화면밝기 왜케 공감가는지 전에는 보이던게 화면밝기 풀로 해야 보임 그와중에 게임은 하겠다고 ㅋㅋ
울펜시타인, 듄2, 스파1, 디아1, EQ1, 워크래프트3, 도타, 배필 등같이
스텝업을 이뤄냈던 장르 개척자가 다시 출현하겠지요 ㅎㅎ
강철 체력
비슷한 연배시군요.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예전과 달리 대체제가 너무 많죠..
게임만 해도 예전과는 양과 질에서 비교가 안되고..
게임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거리가 많으니까.
그동안 블리자드 삽질하는거 지켜보면서도 항상 구매했습니다만..
이번엔 처음으로 예약 구매를 안했네요.
더 이상 예전만큼 관심도 안가고..
지금 오베 살짝 해보고 있는데 좀 애매하네요.
게임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아마 사더라도 금방 관둘거 같네요.
개인적인 게임 성향하고도 안맞구요.
풀더빙이라 하고, 스토리는 한번쯤 보고 싶은데
이 돈 주고 살만한가는 오베만으로는 아직 모르겠네요.
할인할 때 사서 스토리만 볼까 생각도 들구요.
이럴거면 그냥 확실하게 온라인게임으로 내지 싶네요.
타이틀 비싸게 팔고 또 시즌패스 팔게 아니라
이모탈식으로 완전 온라인 게임화 시켜서 출시하고
무료나 저렴하게 게임 풀어서 진입장벽 낮추고
정액제로 하거나 시즌패스 파는게 어땠을까 싶어요.
온라인게임은 거의 안하고 패키지 게임을 환영하는 입장에서
패키지로 내준건 고맙지만..
이런 식으로 이도저도 아니게 내는 것 보단 낫지 않을까..
정성 댓글 감사합니다
나도 디아1부터 사서 했었는데....그시절의 기술 수준 이 부족했기 때문에
투박한 그래픽 수준에서 역설적으로 더 공포스러움이 더 느껴졌던거 같음
그리고 그땐 게임내 정보같은것도 공략집보고 했지 게임 내에선 부실하던 시절이라
그냥 몹한테 뚜들겨 맞으면서 배웠으니 더 그랬던 기억
아재가 맞긴 한가 보오 esc 꾹 누르면 영상 스킵 가능한데
주인장분 설명이 뭔가 정감가고 좋네요 구독해봅니다
고마워요 굽신 굽신
제가 80년대 후반생인데 저보다 형님들 세대시네요 초등학교6학년 중학생때 피시방가면 리니지 디아 스타 바람의나라하던 그시대 그립네요 참..
이제 슬슬 예전 영상물 게임 등의 문화들이 그리워서 뒤적거리고 다큐가 재밌어지고
선배 세대와 부모님이 왜 그러셧었는지 이해하게 될 나이가 돼 가시네요 ㅎㅎ
@@올레디-d6z 그러게요 체육관운영하는데 얘들보면서 예전관장님들 형들 생각많이나더라고요ㅎㅎ
디아4는 올드(?) 게이머와 디아3 조차도 안해본 여성 게이머 혹은 영한 게이머 양쪽 모두가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 절충안에 실망하신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저는 꽤 괜찮게 보이고 최소한 많이는 팔릴 것 같습니다 저도 가슴이 뛰지는 않지만 6월 6일이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그냥 재미를떠나서 아날로그 시대로 다시돌아가고 싶다...ㅜㅜ
Mz나 더 어린 세대들이 턴제 겜을 안할거라는건 큰 착각임
포켓몬이 있으니 ㅎㅎ
그리고 디아1 해보고 비오는 날 화장실 못간 기억도 내겐 사실이였음 ㅋ
아 포켓몬이 있었네요 그건 생각을 못함 ㅎㅎㅎ 게임이 하도 많다보니
20년전이랑 똑같은 뷰로 똑같이 잡는데 새로울수가 없지
우리가 늙은거다
블리자드가 변한것도 게임의 질이 떨어진것도 아니다. 그저 40대인 우리가 무뎌졌을뿐이다.
블리자드는 중국돈 묻고 많이 변하긴 했죠…
근데 디아2레저렉션 나오고 디아3가 오히려 천만장 추가 판매대면서 흥한거 생각하면 디아2도 그냥 그시절이라 재밋었던거죠.
컴퓨터가 막 보급될때 디아1발매
인터넷,피씨방이 한창 보급될때 디아블로2 발매
그냥 우리또래에게는 추억의 ip
애증의 게임임
저는 40대인데.. 너무 디아4 재밌게 했어요
저두요 ㅋㅋ 디아2레저렉션 과거처럼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파밍해가는 단계에서 재미없어서 접었네요 디아4해보니 오래할것같아요
솔직히 언제적 블리자드냐고 욕하면서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심지어 100레벨이후 컨텐츠가 많아진다하니 레저렉션처럼 무한 뺑뺑이는 아닐거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ㅎ
비디오게임중 명작반열 이라는 바이오하자드 1에서 초반에 개새끼 두마리 ~~!! 아직도 기억납니다 플스2 씨디 굴러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ㅎ ㅎ 아직도 그 강열하고 무서웠던 기억이~~^^
90년대 ~ 2000년대가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자주 출시되고, 그래픽 및 사운드 등의 기술의 발전도 하루가 다르게 무지 빠르고, 갖은 새로운 시도들이 많을 때라 어떤 게임을 하든 재미있고 설렜던 거 같네요. 2010년대 이후로는 양산형게임들이 주로 돈을버는 시대가 됐고, 기존에 있던 거라도 락스타게임의 게임처럼 공들여만든 게임이 아니면 그게 그거처럼 느껴져서 재미가 없는거같아요...
40대 아재가 말한다. 이제 자사 없이는 겜 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렷어....
난 처음에 엔씨 소프트가 외국 기업인줄 알았는데 게임명도 영어로 리니지 라고 되있어서
전 리니지 보고 와우가 온라인으로 나온지 알았어요
디아3 왕십리는 첫차지하철 타고 가서도 살만큼 낙낙했습니다.. 17시간 밖에서 줄선건 지랄 맞은 추억이지만요;;
디아블로4가 진짜 스카이림처럼 3인칭 시점이였으면...크~~~
동굴 무서워서 못들어갈듯 ㅋㅋㅋㅋ
카운테스랑 똘마니 눈나들 막 미친듯한 스피드로 급발진 달려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명지르고 알트 에프포 누를듯 ㅋㅋㅋㅋㅋ
저도 디아가 VR 로 나왔으면 해요
저는 이번배타 생각보다는 좋았어요 접속도 잘되고요 ㅎ
PS5로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그래픽도 좋아지고 오픈월드라서 신선 하더군요
어차피 삭제될 케릭이라 20까지만 키우고 끔 ㅎ
전 자꾸 팅겨서 재대로 못했어요
차라리 완전한 오픈월드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ㄷ아블로 2의 연장선상의 게임 비슷해보이는 패턴과 매력적이지 못한 케락터 완전한 오픈 월등하 vr 연동이 됐다면 좋을텐데 기술적인 발전도 되었어야 흥행 했을거라 봅니다
저는 비판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맨유 레알 밀란 황금기가 끝나고 지금 대세는 맨시티 리버풀 파리가 젊은층에게
최상위 강팀으로 인식이 되어있는 상황이죠
폼이 떨어지는걸 받아드리고 응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기억했던 영광의시대 블리자드만 생각하면서
그 후속작들을 두들겨팬다면 저희는 진정한 팬이 아닌거죠
개대지마인드네요
겜에 집중할 에너지와 시간이 없어서 그럼. 나도 애랑 와이프 6개월 넘게 해외 나가 있고 나혼자 집에 있으니 하루에 겜 10시간 이상씩 6개월을 함..고딩 대딩땨보다 겜 더 많이함
디아4가 짜증나는 이유는, 이모탈 나왔을때 디아3 복사에서 살짝 바꿔서 나온걸로 짜증난 상태에서 운영까지 조졌는데, 이번 디아4도 큰 판은 디아3에다가 이것저것 붙이고 바꾼상태라서 짜증난다.
그래서 안하실꺼유???
디아1은 어두운분위기하고 사운드때매 무서웠던거 같아요
디아 1 같은 게임을 디아 1으로 처음 봐서 좀 신선했어요
사람나름이겠죠 나는 디아2 디아3도 현역으로 즐겼지만 디아4는 솔까 그때보다 훨 기대됩니다
34인디 턴제 잘만했슈
은색의용병, 파랜드 1 등 ㅎ
내가 모르는 게임입니다 오 진정한 게임 왕
디아2를 원했는데 디아3 같은 느낌이 나네요
저와 비슷한 연령이시네요.
몇몇 부분은 공감하지만 공감 하지 못 하는것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틀린것은 아니지요. 다름일뿐.
우선 턴 방식의 게임은 지금도 많이 합니다. 저도 디아3 나올때 처럼 설레이진 않았지만..
디아 시리즈를 원체 좋아하는 게임이기에 디아4도 설레이며 기다렸고 아주 만족하며 얼리부터 게임하고있구요.
이번 디아4 호불호가 많은 것 같네요. 전 만족합니다. 분위기나 사운드 디아2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빌드의 스킬트리.
100 만렙 게임에서 고작 4분의 1정도밖에 안했는데 이정도의 완성도와 게임성이면 충분히 할만한 게임 같습니다.
07:26 기본 스킬을 2개나 찍는다고? 검색 해볼려고 생각도 안하는건가? 인벤 사이트 가서 따라 해도 되는데
전 70년생인데 예전 생각이 나네요. ㅎㅎ;;
형님 건강하세요 ㅎㅎ
디아블로 이모탈을 하다가 재미없어서 접었는데요. 디4를 보니까 그냥 디아블로 이모탈 상위버전 같았어요.
그건 아닌듯
이모탈과 디아3 짬뽕
다필요없고 유료뽑기이딴걸로 강해지는 요즘 쓰레기겜보다 어마무시하게 좋타고본다!!!!아직도 쓰레기 겜하는 호구들 그리고 돈있는놈이 랭커인시대 재미 ㅈㄷ없다 디아는 시간과 아템파밍 컨트롤 이런것들로 강해지니 재밌지 당신은 돈이랭킹인 겜이나하러 가십쇼~~~~!!!!!!!!!까는거는 본인혼자 까시죠~~~
영상 보지도 않았으면서
솔로뷰에서 터지네.. 솔더뷰입니다;;
미안 솔로뷰로 들리고 그리 알고 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ㅋㅋ 으잌 마지막 뭐야 ㅋㅋ 다 잡고 튕김
ㅠ ㅜ 저 짓을 다시 했어요
할만하긴 한데, 실망스러운 점들도 아주 많음
이게 맞다...
4만원이면 잠깐하고 말 게임이라도 흔쾌히 구매했을 거 같은데 8.5만원;; 심지어 첨엔 더 비싸게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베타 버전 해봤는데 이거 개발하는데 개발비가 그렇게 들었다는 건지... 똥겜은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대단한 게임도 아니던데 그냥 안 사려구요
처음 컴퓨터 386이었는데....
대부분 오토겜 과금에 익숙해짐 ㅎㅎ 노력과 시간은 이젠 과금으로 채움
나이 먹으면 다 똑같군요 디아 뿐만아니라 모바일겜도 30대까지 꾸역꾸역 잼나게 하다가 40들어서는 아예 처다도 안보게되고 가끔 플스로 하긴하는데 꼴에 소울류만 좋아하다보니 나이 처먹으니 손가락도 꼬이고 내 음악 갬성엔 늙어도 트로트는 안좋아할것 같았는데 점점 트로트가 귀에 박힌다 씁쓸하다
그래도 미래의 노인들이 노는 문화는 많이 다를 거에요
89년생인데..전부 공감가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흑흑 저는 원신합니다..신문물만세
진짜 음악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는게 트리스트럼인듯, 진짜 여태껏 해온 게임중 트리스트럼을 뛰어넘는 음악은 없었음, 로아같은 게임이 아무리 음악에 외국인을 쓰고 돈을 써도 트리스트럼의 발끝도 따라올수없음, 그리고 트리스트럼 이 음악이 디아2의 퀄리티를 올려준거같은것도 있는듯
3달본다. 이모탈 꼴 나는거지
ㅋㅋ 스즈메는 아이들하고 가셨나요 막상 또 애들 보기에는 안 맞을거 같은 만화긴 한데
스즈메 딸하고 보러갔어요 딸은 2번째 관람 4D 로도 보고 싶다고 해서
극장 들어가니 80%가 여자 학생 관객 이였어요
디아4가 아니라 스타3가 핵앤슬래시로 나왔으면 가슴이 또 뛰었을지도..
저도 그러길 기대중
아 전 스타가 알피쥐로 제대로 나와줬으면하는 바램이 있는데 와우는 만들면서 스타는 안만들어주는군요 ㅎㅎ
디2레져렉션 하면서 그래픽 엄청 좋아졌네 이정도면 할만하지 하면서 즐겜하는데 20살 어린애가 보더니 과장님 그래픽 왜케 구려요 .. 이게 좋아진건데
진짜 재미없음. 그래픽 좋아진 디아2와 디아3 짬뽕임
현재의 디아3가 훨 재미있음.
추후 만렙에 템다차면 디아3처럼 상급자들 싸돌아당기는 시스템이거나 와우처럼 전전 리그가 되는게임
다만 경매장이 운영되면 떡상가능성 있음.
그런데 웃긴건 디아3도 지금도 경매장과 케릭터간 아이템거래되면 지금도 떡상가능
( 단 원시 이상의 진짜 안나오는 템추가와 대균 500단까지만 생기면 지금도 디아3 역주행가능 )
잇 테이크 투 하시면 되겠네
ㅋㅋㅋㅋ 형님.... '문명'을 해보심이 어떠세요?
준비중...
그 불법시절에 디아시디를 사고 20분 하고 안하고,..... 하지만 확팩은 샀다>? 구라채널.
가슴은 안뛰지만 한 5년정도할듯
일본식 턴제게임, 서양 턴제게임 (디비니티) 디아보다 재밌슴
존잼임ㅋㅋㅋㅋ
나이가 들면 잘 안보여 😭
ㅋㅋㅋㅋㅋ
ㅎㅎ
패드 플레이 강추!
안 그래도 그럴 생각
흠 그냥 또하남의 수면제 게임인거같은데....오베하면서 3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다..
아재요 공감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늙은거지
유부녀에게나 눈돌아가지?
로아 접은지 몇개월 된 시점에서 보면 분위기 좀 있는 그냥 그런 겜이더군요
디아도 시리즈별로 다했고...
그래픽은 로아보단 못한거 확실하고 ㅋ
세월이 참 많이 지나버렸네요 체력도 그렇고... 사진 않을거 같아요.
정식출시해도 해상도가 초근접이면 못한다.
떼잉 쯧쯧쯧 요즘 어린것들은...(틀니를 딱딱거리며)
ㅋㅋㅋ 아재
아재 맞음
디아4하니 디아2 노잼
디아4 모바일겜 아닌가?
똥겜...
-_ ㅠ) 흑...
디아2가 잼있는 이유는 그당시 겜이 디아2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게임을 못하고 이해도가 부족하신분들한테는 어렵고 재미없을수 있을것같네요
2070. 인데 1920. 해상도에서 60프레임. 커버를 못해서 난 패스함
ㅋㅋ
난 졸리더라
그냥 넌 하지마 디아2나 열심히 해라
난 디아1때 군인이었는데 ㅡ.ㅡ;
솔로뷰 X. 숄더뷰 O.
아재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