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걷는 것도 느리고 물약도 없어서 답답하고,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아니었지만 신비롭고 몽환적인 배경음악 듣는 것 만으로도 좋았고, 이상하게도 맵 돌아다니면서, 알박으면서 몬스터 잡는 게 재밌었고, 잡을 수 없는 골렘이나 발록 구경하는 것도 재미였다. 물약 없어서 마법사 전직하고서도 에너지볼도 제대로 못쓰다가 25레벨 되어 매직클로 사용할 때의 감동이란.... 정말 낭만의 시대였다.
4:58 루팡에게는 달팽이와 더불에 빅토리아 아일랜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몬스터였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달팽이와 함께 온갖 곳에서 등장을 하던 빅토리아의 마스코트 같은 몬스터였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했던 만큼 달팽이와 루팡은 참 정이 가는 몬스터였는데, 패치 이래로 이 몬스터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던 전과 다르게 특정 곳에서만 볼 수 있게 된 점은 너무나도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일전에 "여러분은 메이플스토리를 언제 시작하셨었나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옛날 맵이 있으신가요?" 질문에 엘리니아 숲을 댓글로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 주셨군요! 냉이킴님 말씀처럼 엘리니아가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이유는 "힐링"되는 배경음악과 맵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저는 나무던전 배경음악을 참 좋아해서 저기서 많이 사냥했던 기억이 나네요.
길쭉하고 로프 or 사다리를 계속 타고 올라가야 했던 마을이었지만, 마법사들과 요정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유의 감성이 느껴진 덕분에 그렇게까지 지루하지 않았죠. 더욱이 오시리아 대륙으로 향하는 유일한 정거장을 향해 올라간다는 느낌이 든 것도 덤이고요. 근데 인내의 숲은 좀;;
엘리니아는 큰 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울창한 숲을 표현한것처럼 정말 거대한 맵이 인상적인 장소였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모험가 궁수와 마법사를 좋아했기에, 냉이님과 다르게 저는 헤네시스와 엘리니아 인근에서 사냥을 많이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혜의 숲에서 들어가는 원숭이의 숲은 제가 알고있는 지형과 굉장히 다른데, 원숭이의 숲 2가 위아래에 좁은 3층으로 이루어진 지형에 루팡이 모여있는 형태로 몬스터가 배치되어있어서 헌터의 애로우 붐 사냥이 좋아 궁수들이 자주찾던 지형이었습니다. 파티사냥을 하면서 어썰터로 발판을 이리저리 이동하며 사냥하던 시프마스터도 기억에 나네요. 또한 원숭이의 숲 나무던전 또한 루팡은 안나오고 좀비루팡과 커즈아이 몇마리만 나오던 구조였어서 클레릭이 자주찾던 사냥터입니다. 아무래도 2003년 초창기의 모습에서 한번 수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악한 기운의 숲의 멜러디도 기억으론 성스러운 기운에 힘을 잃기에 성속성 마법에 취약하다는 설정으로 힐이 통하는 언데드몬스터로 분류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형은 제가 시작한 시절에도 불친절했지만, 초창기에는 훨씬 넓고 불편한 지형이었던 것 같네요. 초창기에는 엘리니아 컨셉에 맞는 웅장하고 자연적인 사냥터의 느낌이 강한 것 같은데, 그래도 사악한기운의 숲은 흑마법에 빠져있는 마법사들의 은신처라는 느낌의 사냥터이기에 이후 수정된 정제된 지형이 사냥하기도 편하고 컨셉에도 알맞은 사냥터인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2005~2008년도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습도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비교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다른부분은 제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사냥터들입니다. 특히나 북쪽나무숲던전 중 북쪽나무숲3이 남쪽숲나무던전1의 슬라임굴처럼 커즈굴이라는 이름으로는 가장 유명했던 사냥터였죠. 물론 제가 시작하던 시기에는 여러 다양한 사냥터들이 나오던 시기라서 올라가기 힘들던 북쪽나무던전은, 나무던전3 말고는 가본 기억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커즈굴은 과거의 인기 때문에 제가 시작한 시점에는 매크로 방지 몬스터인 페어리가 서식했기 때문에, 가기도 힘들고 사냥의 메리트도 딱히 없어 갈 일 없던 사냥터였습니다. 돼지와함께춤을 집문서 캐려고 갔던 정도? 그나마도 제 개인적인 입장으론 슬리피우드 깊은 숲 사냥터에서 커즈아이 잡는게 편해서 잠깐 사냥하다 나왔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엘리니아 특유의 편안한 BGM과 배경덕에, 저는 몬스터가 없는 북쪽나무통로에서 잠수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장소죠. 이런 추억보정 때문인지 100레벨 이전 성장컨텐츠가 고착화되어 있고, 이동시설이나 이동기도 충분히 발전되어 넓은 맵이 불편요소로 보이진 않는다고 보는데,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형만이라도 다시 옛날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옛날 메이플이 노가다는 심해도 확실히 그 시절만의 감성이 있어서 더 재밌었음 ㅋㅋ 엘리니아는 특히 뭔가 가면 힐링되고 브금도 잔잔해서 그냥 맵에서 안전 지대에서 몬스터 돌아다니는거 구경하고 노래 듣다가 이동했던 기억이 남 메이플이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바껴서 안하긴 하지만 옛날에 2차전직 하는데만 일주일 넘게 걸리고 4시간 넘게 사냥해도 레벨업 못했던 그때 메이플이 훨씬 더 재밌었음
엘리니아 나무던전하면 힐러들이 사냥하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그리고 저렙 때 초록버섯이 의외로 쇠도끼같은 팔기에 짭짤한 아이템을 떨구기도 해서, 메소 수급하려고 많이 잡았던 기억도 있구요. 가끔 냄뚜나왔다고 자랑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만 안떠서 아쉬웠죠 ㅋㅋㅋ
나무던전의 신비한 느낌과 브금이 매력적이죠. 전사로 사냥하기 편해서 자주 간 기억이 있네요. 아란 업데이트 때 콤보달성마다 칭호를 준적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콤보 500을 달성하기 위해 나무던전 맨 아래에 엎드려서 공격하는 걸로 콤보 500을 달성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냄뚜를 얻으려고 나무던전에서 초록버섯들 열심히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 당시에는 가족들 전부 메이플을 즐겼던 터라 4명이 파티를 이루고 자리를 분배해서 사냥을 했었는데, 최근 20주년 이벤트로 그런 콘텐츠가 나온다고 하니 왠지 기쁘기도 하고 기간이 있는 이벤트성 콘텐츠라는 것이 슬프기도 하네요... 효율 때문에 낭만이 사라진 것이 본디 운영진의 뜻은 아니었겠지만, 어느 정도의 낭만은 남겨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엘리니아는 반지의제왕(호빗) 시리즈를 오마주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엘프 종족 마을인 로스로리엔의 디자인과 흡사하지요. 작품의 주요 엘프였던 아르웬이라는 캐릭터도 엘리니아에 존재하고, 하인즈도 간달프와 사루만을 어딘가 합친 느낌이지요. 사루만은 가장 높은 탑에서 연구에 매진했고, 하인즈 역시 가장 높은 곳에서 연구하죠. 한편, 악한 존재인 발록 또한 반지의제왕 저자인 톨킨이 만든 마물인데 메이플에 존재하는 걸로 봐서, 이 시리즈들이 메이플 세계관에 참 많은 영향을 미친듯합니다. 헤네시스가 호빗마을인 샤이어를 본땄다는 말도 있더군요.
근데 맵 항상 느끼는게 사냥용 맵은 지금도 여러개 중에 정해진 몇개만 쓰잖아요?? 그럼 사냥용 대표맵을 몇개만 만들어서 길라잡이에 놔두고 나머지 맵은 세계관 구축용으로 컨셉잡아 만들어도 되지않을까요?? 과거의 헤네시스 사냥터나 엘리니아 솟아오른 나무 라던거 같은 맵처럼... 왜 일안하냐고 강원기사단!!
제가 애용했던 곳이자 좋아했던 곳인 엘리니아군요. 마법사와 전사를 자주 키웠던지라 엘리니아 나무던전을 자주 방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슬라임과 초록버섯은 냄뚜도 주고, 레모나(법사 장갑)을 비롯한 마법사 장비도 가끔 드랍해서 꽤 유용했습니다. rpg 특유의 판타지스러움을 잘 녹여낸 마을과 필드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중한 기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쪽숲나무던전 3~4가 워낙 자리 경쟁이 치열해서 저 북쪽숲나무던전 7에서 조용히 사냥하면서 25까지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록버섯한테 냄뚜라도 득하는 날에는 세상 다가진 듯한 기분이었죠. 지름길도 모르던 생초보일 때에는 전직하려고 엘리니아, 페리온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강원기가 만든 추억 컨셉 20주년이벤트보다 이거 한 편 보는게 더 값지고 그리운 추억이다
파풀라투스 플레시 게임 보다 못하던 그 이상한 발록 잡는거요
진짜 맞는말
@@바바라-w8e 엔젤메이플 그대로 가져와도 짭발록 던전보다 훨씬 좋을 듯
ㄹㅇㅋㅋ
저 당시 가장 좋았던게 맵이랑 몬스터랑 너무 찰떡이였음
잔잔한 음악... 넓은 맵... 맵 지형마다에 고유의 스토리와 맵과 어울리는 몬스터 까지... 그냥 낭만 그 자체임 진짜...
인정합니다 그 당시 돌아다니는 탐험과 찾아다니는 로망이 있었죠 지금은 그냥 맵 좀 북방이장 마냥 대충 늘려놓은 수준에 몬스터 퀄리티는 뭐...아시죠?... 마을 특유의npc도 참 좋았는데...
@@묵직한1트 북방북방
북박이장은 대체 뭐냐.. 붙박이장이 이럴 때 쓰는 말도 아닌데다가 붙박이장을 알면 어느정도 나이도 있을텐데;
@@Gyoris 부서진다 그만패
@@Gyoris ㄹㅇㅋㅋㅋ북방이장은 좀 끔찍하네;;
옛날 메이플 영상들에 있는 그립다는 댓글마다 사람들이 "그리운 건 메이플이 아니라 그 시절의 너" 라고들 답글 달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그리워 하는 건 이 시절의 메이플 자체가 맞는 것 같다...
메이플스토리 월드가시면 합법 클래식 메이플 있어요 그거 하러 가시면될듯
막상 또 옛날메이플 하러 가면 사람도 없고 그나마 있는 사람들도 "옛날메이플" 에서 최신코디 두르고 후원해야 주는 사기템 끼고다니는 병신들임... 사람이 적든 돈이 안돼든 어디 남아도는 시골섭 서버 하나 떼어다가 빅뱅전 구현해 주면 참 좋을텐데
이게맞음 그시절에했던걸 다시느끼는건데 그때날그리운건아님
@@venezia1557 망할때쯤 되면 메이플스토리 클래식이랍시고 내놔서 이슈몰이할려할거임
그때 하면 됨 ㅋㅋ
@@임현우-n1e 그거 ㅈㄴ 대충만들었음.
그때는 걷는 것도 느리고 물약도 없어서 답답하고,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아니었지만 신비롭고 몽환적인 배경음악 듣는 것 만으로도 좋았고, 이상하게도 맵 돌아다니면서, 알박으면서 몬스터 잡는 게 재밌었고, 잡을 수 없는 골렘이나 발록 구경하는 것도 재미였다. 물약 없어서 마법사 전직하고서도 에너지볼도 제대로 못쓰다가 25레벨 되어 매직클로 사용할 때의 감동이란.... 정말 낭만의 시대였다.
항상 추억의 맵들 보면 맵도 맵이지만 뒤에있는 배경이 내가 어디를 모험하고있어 하고 보여주면서 탐험하는 느낌이라 되게 좋아요 엘리니아같은경우 굉장히 울창하고 높은 나무들 사이에서 여행을 하게끔 만들어주는게 넘 좋아요 ㅋㅋ 앞으로 나올 맵들도 그렇고
이게 ㄹㅇ 공감된다
맵의 배경과 그 브금이 너무 찰떡이라 페리온 다닐때는 진짜 고산지대 황무지 다니는 기분이 들었음
3:27 길 잘못든 파란버섯 졸커
엘리니아 울창하고 높은 숲 보면 ㄹㅇ 가슴이 웅장해졌는데 지금 한번 더 게임에서 다시 보고싶다..
요즘 메이플랜드에서 다시 향수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죠
4:58
루팡에게는 달팽이와 더불에 빅토리아 아일랜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몬스터였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달팽이와 함께 온갖 곳에서 등장을 하던 빅토리아의 마스코트 같은 몬스터였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했던 만큼 달팽이와 루팡은 참 정이 가는 몬스터였는데, 패치 이래로 이 몬스터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던 전과 다르게 특정 곳에서만 볼 수 있게 된 점은 너무나도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드랍율 극한이라서 장비템이나 주문서 나왔을때는 말 할것도 없고 쪼랩때 다이아몬드나 흑수정 원석 정도만 나와도 진짜 금광 찾은 광부마냥 엄청 가슴 뛰었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그냥 클래식 서버 열어주면 안되나..
그 당시에는 이동기가 부족해서 진짜 넓어서 싫었지만 지금의 기동력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듯한 느낌이네요
지금의 기동력으론 너무 빨라서 맵의 웅장함이나 디테일을 즐기기 힘들다는 점도 있지요. 공간감은 속도도 중요한 팩터가 되니까요 ㅎ
ㄴㄴ 그때처럼 느려야됨 개나소나 빠르면 질림. 그때처럼 돈내고 라이딩이나 헤이스트받거나 붉은채찍같은 이동속도올려주는 아이템착용해서 이동하는게 더보람있음 모든사람이 빨라지면 노잼됨
@@니가-c1p이카루스의망토, 붉은채찍에 텔레포트 쓰고다녔는데 ㅋㅋ
추억을 외치는 20주년이벤트보다 이런영상이 더 추억을 떠올리게하네
내가 메이플 시작한게 벌써 19년이라니.....
메이플 몬스터가 갖고 있는 세세한 설정이 매력 넘치는데 빅토리아 아일랜드 대지진 패치는 모든걸 무시하고 갈아엎게 되었죠.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메이플은 2003~2007년까지가 정수라고 봄.
엘리니아는 진짜 브금도그렇고 어떻게 이렇게 이쁜맵을 구현할생각을 했는지 그게 대단한거같음
낭만의 시대..
캬아... 맵마다 딱 그 브금들 진짜...ㅜㅜ 다니기는 힘들었지만 그만큼 자연의 웅장함 그 자체였던 엘리니아ㅜㅜ
이게 진짜 추억이지 ..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게 느껴지고
그시절 메이플이 그립다
네ㅠㅜ
한 30년있어도 내가 나이를먹었다 어쩌고 이럴듯 더 즐거운걸 추구해라!
4:27 지혜의 숲: 말 그대로 지혜가 필요한 숲
인내의 숲: 말 그대로 인내가 필요한 숲
끈기의 숲: 말 그대로 끈기가 필요한 숲
오래된 숲이라는 설정에 걸맞는 압도적인 크기의 맵이랑 히든 던전들 찾아다니는게 재밌었는데...
가상현실이 진짜 실현되면 클래식 메이플 한번 해보고 싶다... 1인칭으로 보는 엘리니아는 얼마나 웅장할까 ...
러셀님 메이플 마을 구현해놓으신거 보면 좀 비슷할거같아요
링크 스타또
지리산하고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상현실 솔직히 20년은 기다려야되서
ruclips.net/video/F0dUXui0iK0/видео.htmlm5s
윗분이 말한게 이거인듯?
메이플이 20년간 계속될 수 있는 원동력은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옛날메이플은 진짜 노가다성 개심하니까...
하지만 가끔, 진짜 탐험하는 것 같던 맵들과 퀘스트로 찾아내고 맞춰가던 스토리들이 그립긴 하네요...
예전이 맵을 잘 둘러볼 수 있게 설계되어있어서 좋았음 진짜 모험하는 기분
엘리니아 꼭대기나무였나? 에서 점프하면 쭈우욱~ 떨어지다가 슬리피우드에 딱 도착하던거 생각남 진짜 모험 하는 기분..
1:19 고딩때힘들었던시절 이거 듣자마자 ㅈㄴ 울었었는뎅 옛날로 넘 돌아가고싶어서
일전에 "여러분은 메이플스토리를 언제 시작하셨었나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옛날 맵이 있으신가요?" 질문에 엘리니아 숲을 댓글로 달았던 기억이 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 주셨군요! 냉이킴님 말씀처럼 엘리니아가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이유는 "힐링"되는 배경음악과 맵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저는 나무던전 배경음악을 참 좋아해서 저기서 많이 사냥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영상 다 보고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빅뱅전 메이플인 전설이다..
2005년에 메이플 처음 시작했을때 아 궁수는 숲이지 (뭔가 그런 판타지가 있었음) 하면서 궁수 캐릭으로 엘리니아 가서 놀았는데 알고보니 거기 마법사 동네였다는걸 알았을 때의 좌절감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예전엔 던전이 워낙 넓고 많아서 숲 1, 2, 3, 4를 로마자로 I, II, III, IV, V, VI, VII, VIII, IX로 초기에 설정했던 기억이 남 ㄷㄷ
낭만이죠 ㅎㅎ 왜 요즘은 이런 디테일을 못살리는지 ㅠㅠㅠ
신전의 입구IV
2007년 5월 패치 때 로마숫자로 표현하던 것들을 아라비아숫자로 바꾸었네요.
숲아래층, 벽 너머 같은 맵들은 사냥터로서의 가치는 전혀 없지만 맵 이름만으로 여기가 대륙의 끝이다 하는 느낌을 강하게 줘서 좋네요
길쭉하고 로프 or 사다리를 계속 타고 올라가야 했던 마을이었지만, 마법사들과 요정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특유의 감성이 느껴진 덕분에 그렇게까지 지루하지 않았죠.
더욱이 오시리아 대륙으로 향하는 유일한 정거장을 향해 올라간다는 느낌이 든 것도 덤이고요.
근데 인내의 숲은 좀;;
저당시 마법사로 전직할려고 헤네시스에서 겨우겨우 엘리니아 온다음에 맵 맨위로 한참올라가서 도서관 앞까지 가서 점프 잘못해서 떨어지고 화나서 다시 올라갔던 그런것들이 생각나네요 ㅋㅋ 나무던전도 슬라임들이 점프해서 맨밑에 모인애들 사냥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이동기도 없어도 그렇게 이동만해도 재미있었는데 지금 메이플은 뭔가 재미가...
10:44 거진 슬리피우드 빛을잃은동굴 급으로 넓은 스케일의 맵
1:18 메이플을 자주하진 않지만, 가끔 생각나서 접속하면 리스항구와 이사냥터 브금들으러 방문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브금 제목이 I Miss You 인것까지 너무 맘에들었죠
나무던전맵 브금 너무 좋음
흐리고 비오는 날에 듣기 딱 좋은듯
0:27 브금 듣자마자 가슴이 웅장해진다
개인적으로 엘리니아가 엄청 넓고 웅장해서 브금이 제일 잘 어울리는 곳 같음
헤네시스, 페리온, 커닝시티 다 좋은 데 뭔가 브금은 엘리니아가 제일 최적화된 브금 같음
사실 저 정도 맵은 되어야 최종컨텐츠 이쁜코디하고 플점
엘리니아는 큰 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울창한 숲을 표현한것처럼 정말 거대한 맵이 인상적인 장소였습니다.
당시나 지금이나 모험가 궁수와 마법사를 좋아했기에, 냉이님과 다르게 저는 헤네시스와 엘리니아 인근에서 사냥을 많이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혜의 숲에서 들어가는 원숭이의 숲은 제가 알고있는 지형과 굉장히 다른데, 원숭이의 숲 2가 위아래에 좁은 3층으로 이루어진 지형에 루팡이 모여있는 형태로 몬스터가 배치되어있어서 헌터의 애로우 붐 사냥이 좋아 궁수들이 자주찾던 지형이었습니다. 파티사냥을 하면서 어썰터로 발판을 이리저리 이동하며 사냥하던 시프마스터도 기억에 나네요.
또한 원숭이의 숲 나무던전 또한 루팡은 안나오고 좀비루팡과 커즈아이 몇마리만 나오던 구조였어서 클레릭이 자주찾던 사냥터입니다. 아무래도 2003년 초창기의 모습에서 한번 수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악한 기운의 숲의 멜러디도 기억으론 성스러운 기운에 힘을 잃기에 성속성 마법에 취약하다는 설정으로 힐이 통하는 언데드몬스터로 분류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형은 제가 시작한 시절에도 불친절했지만, 초창기에는 훨씬 넓고 불편한 지형이었던 것 같네요.
초창기에는 엘리니아 컨셉에 맞는 웅장하고 자연적인 사냥터의 느낌이 강한 것 같은데,
그래도 사악한기운의 숲은 흑마법에 빠져있는 마법사들의 은신처라는 느낌의 사냥터이기에 이후 수정된 정제된 지형이 사냥하기도 편하고 컨셉에도 알맞은 사냥터인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2005~2008년도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습도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비교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다른부분은 제가 기억하는 대부분의 사냥터들입니다. 특히나 북쪽나무숲던전 중 북쪽나무숲3이 남쪽숲나무던전1의 슬라임굴처럼 커즈굴이라는 이름으로는 가장 유명했던 사냥터였죠.
물론 제가 시작하던 시기에는 여러 다양한 사냥터들이 나오던 시기라서 올라가기 힘들던 북쪽나무던전은, 나무던전3 말고는 가본 기억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커즈굴은 과거의 인기 때문에 제가 시작한 시점에는 매크로 방지 몬스터인 페어리가 서식했기 때문에, 가기도 힘들고 사냥의 메리트도 딱히 없어 갈 일 없던 사냥터였습니다. 돼지와함께춤을 집문서 캐려고 갔던 정도?
그나마도 제 개인적인 입장으론 슬리피우드 깊은 숲 사냥터에서 커즈아이 잡는게 편해서 잠깐 사냥하다 나왔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래도 엘리니아 특유의 편안한 BGM과 배경덕에, 저는 몬스터가 없는 북쪽나무통로에서 잠수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추억이 많이 서려있는 장소죠.
이런 추억보정 때문인지 100레벨 이전 성장컨텐츠가 고착화되어 있고, 이동시설이나 이동기도 충분히 발전되어 넓은 맵이 불편요소로 보이진 않는다고 보는데,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형만이라도 다시 옛날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루팡이랑 좀비루팡 진짜 빅토리아 온갖 지역에서 다 출몰하고 또 드랍템 요구하는 퀘스트도 많아서 진짜 모르면 간첩급인 몬스터인 마스코트 그 자체였는데 이런 몹을 멸종시킬 생각을 한게 레전드다 진짜ㅋㅋㅋㅋㅋ
3:28 어릴때 했던 메이플에는 맵마다 종종 뜬금없는 몹이 한 마리씩 있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
진짜 컨텐츠 개지린다 보고 눈물날꺼같음
제가 썬콜법사 30찍고 전직하자마자 가장 먼저 했던게 나무던전1로 달려가 슬라임들에게 번개 광역기 쓰는 것이었죠 ㅋㅋ 루디브리엄 나오기 직전의 경험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옛날 메이플이 노가다는 심해도
확실히 그 시절만의 감성이 있어서 더 재밌었음 ㅋㅋ
엘리니아는 특히 뭔가 가면 힐링되고
브금도 잔잔해서
그냥 맵에서 안전 지대에서 몬스터 돌아다니는거 구경하고
노래 듣다가 이동했던 기억이 남
메이플이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바껴서 안하긴 하지만
옛날에 2차전직 하는데만 일주일 넘게 걸리고
4시간 넘게 사냥해도 레벨업 못했던
그때 메이플이 훨씬 더 재밌었음
나무 던전들만봐도 지금 메이플과 어떤 점이 다른지 잘 알 수 있다..
옛날엔 맵 탐방할려고 열심히 레벨 올리고 몬스터가 안 아파지면 그맵 탐방하고 다니고 진짜 재밌었는데 요즘맵은 그냥 오직 레벨링을 위한 단조로운 맵뿐이라 슬프다
엘리니아 나무던전하면 힐러들이 사냥하던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그리고 저렙 때 초록버섯이 의외로 쇠도끼같은 팔기에 짭짤한 아이템을 떨구기도 해서, 메소 수급하려고 많이 잡았던 기억도 있구요.
가끔 냄뚜나왔다고 자랑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만 안떠서 아쉬웠죠 ㅋㅋㅋ
95년생인데 이시절 2006년이 너무 그립다
초딩때 수요일날 4교시하고 집에가서 엄지발가락으로 컴터키고 몰컴하다가 걸려서 뒤지게맞고 ㅋㅋㅋ 그립다 ㄹㅇ루
진짜 맵은 정말 크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낭만이었던것 같네
어떻게 보면 과거 메이플이 탐험욕구를 자극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도적으로 25렙찍고 마나물약만 엄청챙긴다음 은신으로 렙 상관없이 맵구경하고 다닌거 생각나네요 ㅋㅋ
사냥위주 게임이라 평지같은 맵만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자연히 모르면 못찾는 히든스트리트나 넓고 지형복잡한 맵은 기피되서 리소스만 잡아먹게되니 없어지는건 맞는거였지만... 대격변은 원치않았어...
진짜 요즘 메이플이랑 잘맞는 영상인듯 원기야 이게 추억이라는거야 니가 만든 근본없는 발록이 아니라
나무던전의 신비한 느낌과 브금이 매력적이죠. 전사로 사냥하기 편해서 자주 간 기억이 있네요. 아란 업데이트 때 콤보달성마다 칭호를 준적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콤보 500을 달성하기 위해 나무던전 맨 아래에 엎드려서 공격하는 걸로 콤보 500을 달성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4:12 지형 설정 무쳤다...
엘리니아 마을 , 커즈아이나오는 그 나무 통로,, 슬라임나오는 나무숲 진짜 음악 다 좋고 신비로웠음 ㅜㅜ
내가 젤 좋아하는 맵.. 브금도 좋고 특히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연출이 너무 맘에 들었음
추억이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진 않다
하향점프도 없는 그시절 엘리니아는 지옥이었다
사냥터마다 사람은 오지게 많았음 렉 장난아님
꼭대기에서 한번도 안 부딪치고 떨어지는 쾌감이 있던 맵이었는데
진짜 빅뱅 전 메이플 엘리니아는 웅장함 그 자체였다..넓은것도 넓지만 진짜 모험하는 느낌 그자체였지 엘리니아는 오르비스를 가기위한 중간 휴게소 느낌이었던거 같다 ㅋㅋㅋ
지혜의 숲 아래 맵 이름이 숲아래층 이였던 거 같아요 !!
사악한 기운의 숲 2에는 파우스트도 나왔던 거 같구요 !!
냄뚜를 얻으려고 나무던전에서 초록버섯들 열심히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
당시에는 가족들 전부 메이플을 즐겼던 터라 4명이 파티를 이루고 자리를 분배해서 사냥을 했었는데, 최근 20주년 이벤트로 그런 콘텐츠가 나온다고 하니 왠지 기쁘기도 하고 기간이 있는 이벤트성 콘텐츠라는 것이 슬프기도 하네요...
효율 때문에 낭만이 사라진 것이 본디 운영진의 뜻은 아니었겠지만, 어느 정도의 낭만은 남겨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슬리피우드로떨어지는 일방통행맵 끝에서면 정상에 선자 라는 칭호중하나가 달성됬던 기억이나네요
다 커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온라인게임 과도기에 이런 디자인이랑 아이디어를 떠올린 사람들이 진짜 업계 전설이네
아무 걱정없이 메이플하던 이 때로 돌아가고 싶다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었던 과거의 메이플이 이젠 작업장이 되었습니다
할 짓 없었을 때, 엘리니아 마을 나무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비석 떨어트리는 걸로 놀았었는데... 그것마저 재미있다고 느낀 그 때의 ▼
강원킬의 20주년은 그저 또 현질유도뿐
와 진짜 지금 다시 보니 새삼 엄청 넓었네..;; 지금 메이플에서는 상상도 못할 맵 크기
엘리니아는 반지의제왕(호빗) 시리즈를 오마주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엘프 종족 마을인 로스로리엔의 디자인과 흡사하지요. 작품의 주요 엘프였던 아르웬이라는 캐릭터도 엘리니아에 존재하고, 하인즈도 간달프와 사루만을 어딘가 합친 느낌이지요. 사루만은 가장 높은 탑에서 연구에 매진했고, 하인즈 역시 가장 높은 곳에서 연구하죠. 한편, 악한 존재인 발록 또한 반지의제왕 저자인 톨킨이 만든 마물인데 메이플에 존재하는 걸로 봐서, 이 시리즈들이 메이플 세계관에 참 많은 영향을 미친듯합니다. 헤네시스가 호빗마을인 샤이어를 본땄다는 말도 있더군요.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그 시절 맵들
나무속 맵들 브금은 진짜 환장한다 ...
엘리니아는 ㄹㅇ 저 몽환적인 브금도 한 몫 한다고 봄
하긴 모든 메이플 브금이 다 그렇다만..
ㅋㅋㅋ 추억은 추억일뿐 ㅠㅠㅠ 그 시절이 참 그리웠다..
그럼에도 클래식이 나오면 잠깐하고 접을듯 21-30구간, 단일타겟에 뿔버섯 좀비버섯 잡아도 0.03 오르는데 오래하진못할듯 ㅋㅋㅋ
그시절에는 어떻게 했는지.... 마냥 재밌었어요
근데 맵 항상 느끼는게
사냥용 맵은 지금도 여러개 중에 정해진 몇개만 쓰잖아요??
그럼 사냥용 대표맵을 몇개만 만들어서 길라잡이에 놔두고 나머지 맵은 세계관 구축용으로 컨셉잡아 만들어도 되지않을까요??
과거의 헤네시스 사냥터나 엘리니아 솟아오른 나무 라던거 같은 맵처럼...
왜 일안하냐고 강원기사단!!
내 최애 브금 마을 ㅎㅎ
환경에 따라 초록버섯 뿔버섯, 이블 커즈 콜드아이의 서식지가 다르다는 설정
이게 스토리지
진짜 근본넘친다
'위대한 마법은 여기서 시작되는거야'
빅뱅 전 메이플은 진짜 모험하는 맛으로 게임 했었는데 그 시절엔 해킹도 자주 당해 슬펐던 기억들이 있습니다...ㅠ
저시절때 진짜 게임속에서 여행하는기분이었음 메이플은
진짜 추억은 여기 다 있네요.
1:15 자리요
엘리니아는 진짜 bgm 들으려고 가서 틀어놓고 bgm들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메이플 공식 가이드북에 따르면 렙 몇엔 어디, 무슨 퀘 하라는 공약집 있었는데…
가이드북도 컨텐츠화 시켜주셨으면 해요🥲
아 그냥 엘리나아 맵이랑 브금만들어도 너무 힐링되네요..진짜 좋은 영상인듯ㅎㅎ
이거보니까 아트 리소스 드립은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네...
제가 애용했던 곳이자 좋아했던 곳인 엘리니아군요.
마법사와 전사를 자주 키웠던지라 엘리니아 나무던전을 자주 방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슬라임과 초록버섯은 냄뚜도 주고, 레모나(법사 장갑)을 비롯한 마법사 장비도 가끔 드랍해서 꽤 유용했습니다.
rpg 특유의 판타지스러움을 잘 녹여낸 마을과 필드라고 생각합니다. 제 소중한 기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메이플에 편의성 업데이트만 들어간 클래식 메이플 나왔으면 좋겠음 ㅇㅇ
그럼 낭만이 1도 없잖아...
비효율적이지만 낭만이란게 있던 시절이죠.
제가 힐마였는데 원숭이의 숲 나무던전에서 좀비루팡 사냥했었어요 ㅋㅋㅋ 저주받은 인형이 기타창에 쌓인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어릴때 브금과 맵 때문에 엘리니아를 제일 좋아했어요
저 나무 던전에서 전사 캐릭터로 창?을 사용하여 슬라임 잡았네요ㅋㅋㅋㅋ 당시 전사는 근거리 공격만 가능했던 직업이라 저렇게 좁은 맵에서 사냥했던건지,,
그리고 힐법으로 좀비루팡, 멜로디 잡곤했었어요ㅎㅎ
글꼴도 메이플스토리체에 맵이나 던전별로 화면이 바뀔 때 bgm도 같이 바꿔서 보여주시는게 디테일하고 좋은 것 같아요!!!👍
덕분에 추억 여행 잘 했어요 고마워요
자리싸움없던 앨리니아 나무던전에서 초록버섯잡다가 냄뚜먹고 기분좋아서 학원째고 브금들으면서 낮잠자던 옛추억ㅠ
원래쓰던 기기 말고 다른 기기로 냉이킴중에 냉까지만 검색했는데 제일먼저 냉이킴 뜨네요ㄷ
진짜 낭만 그 자체다..
메이플이 망하더라도 BGM은 영원히 기억날 것 같아
뿔버섯이랑 엑스텀프 루팡 멜러디는 무서운몬스터여서 쪼렙들이 사냥했다간 뒤졌음
저 엘리니아에 슬리피우드로가는 지름길이 있었죠. 솟아오른 나무 끝까지가면 솟아오른 나무 정상에서 떨어지면 슬리피우드로 떨어졌죠
추가로 솟아오른 나무 정상에서 떨어지면 바로 슬리피우드로 갔었는데 이게 언급 안된게 살짝 섭섭하네요 ㅠㅠㅠ
7:25 메이플 복귀하고 매직클로가 없어졌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사실상 마법사의 간판기술이었는데 지금은 1차때 에너지볼트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다수의 적을 때리는 매직클로 빨간색 버전이 있었는데 그게 플레임위저드 버전이었나요?
아예 사라짐
아 빨간거 있었는데 그게 뭐였지?ㅋㅋㅋㅋ
@@mang3635 그거 플위 1차스킬 아니었음? 최대 세마리 때리는 매직클로
다수의 적은 모르겠는데 모험가는 옛날에 1차 전직 스킬이 5레벨 마다 색이 점점 빨개지는 패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20인가 25레벨이 되면 좀 붉은 핑크빛 매직클로가 됐었죠.
이 영상하나에 학창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정말 신기하다.. 그립습니다 그 시절이 ㅜㅜ
초딩때 사냥터 잘못들어가서 원숭이 좀비원숭이도 있어 빨리외봐!!!!! 이러면서 놀았던 그때가 그립넹ㅋㅋㅋㅋㅋ 같이 렙업하던 친구랑 20년넘게 친구인것도 메이플때문이였는데 ㅋㅋㅋ지금은 서로 각자 결혼해서 애도낳음ㅜㅜㅜ 세월빠르다
이컨텐츠 진짜 좋네요 이게 바로 추억이지!
남쪽숲나무던전 3~4가 워낙 자리 경쟁이 치열해서 저 북쪽숲나무던전 7에서 조용히 사냥하면서 25까지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록버섯한테 냄뚜라도 득하는 날에는 세상 다가진 듯한 기분이었죠. 지름길도 모르던 생초보일 때에는 전직하려고 엘리니아, 페리온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모험가 리마스터할때 이런거 다시 돌려주는걸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내복입고 미술학원 가기전 사냥했던 나무 던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