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대로 써봄) 잿빛 흐릿한 땅에 고립되고 외진 동네 집집마다 기침 소리 오늘은 또 누가 죽나 거친 숲속은 너무 어두워 어린 시절은 자꾸 뒤틀려 오 브론테~ 아버지의 고향은 아일랜드 주님을 섬기는 목사 가진 것 하나 없는 환호 받지 못하는 이방인 우리 엄마는 금방 죽었지 슬픔이 괴인 메마른 집은 그 브론테 브론테 샬롯 브랜웨이 에밀리 앤 우리 어린 시절이요 행복했죠 공장에서 들려 오던 아이들의 비명 소리 약국에선 마약을 팔고 사탕을 주듯 뿌렸지 아무도 모르던 이름 없는 곳 우리 덕분에 이제 유명해 오 브론테 치워, 닦아, 요리해, 쉿 눈뜨면 지독한 아침 오늘도 지독한 하루 한줄기 빛조차 없는 곳 답답해 이 하워스 내일도 비참한 아침 매일이 비참한 하루 사는게 버겁고 힘들 땐 여길 봐 이 하워스 기도시간이야 브래뉴 오빠 오 주여 말씀만 하소서 주님만 따라가리라 이 육신에 헛된소망 담대하게 버리리라 이토록 암울한 아침 이토록 지독한 한숨 오늘도 조금씩 미쳐 가 답답해 이 하워스 눈뜨면 잠들고 싶어 그 어떤 희망도 없어 말해줘 우리는 대체 왜 씨발 왜 이 하워스 저 악마같은 공장들이 시커멓게 타는 연길 뱉어 내 이 공기에 저 우물에 부패한 시체 썩은 냄새 숨 막혀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그래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제발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빨리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언제 지금 당장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지금 이런 모습 혐오스러워 떠나지 않으면 다 죽어 지쳐, 지겨워, 지워, 황폐해 발이 비틀린 나무, 허물어진 벽돌 틈에 서늘히 스치는 바람 악마의 숨소리 들려 죄가 없는데 벌을 받으며 절벽 끝에 외줄을 타는 곳 여긴 하워스 오 하워스 가난과 굶주림에 익숙한 곳 전염병은 불청객처럼 문을 두드려 하수구 따윈 없어 길바닥에 싸질러 더 싫은건 이민자에 목사들 비웃으며 지껄이네 꺼져줘 넌 이상하고 과격해 삐딱한 눈빛 소름끼쳐 닥쳐줘 절망해 절망해 절망해 절망해 집어쳐 눈뜨면 지독한 아침 오늘도 지독한 하루 맹세해 모든걸 걸고 언젠가 여기 벗어나 맹세해 떠날래 하워스 멀리
현기증나요,,,빨리 돌아와주세요,,,, 브론테남매들,,,;)
브론테들은 하워스에 갇혔는데 나는 이 넘버에 갇혔어요
홍서영 목소리 극락이다 미친..
오슷..오슷좀 내주세요... 제가 하워스에 갇혔다구요... 아직도 넘버들 맴돌아요
저 아직도 여기 살아요......
다 나간 하워스에 갇혀 있어요......
오스트 좀 내주세요......
나한텐 이게 팅글이다... 귀가 시원해짐
ost 계획 없을까요ㅜ 진짜 매일 들어요... 하워스로돌아가고싶어요ㅜ
OST주세요 제발
오에스티 내주시면 안될까요…
유튭 영상만 맨날 돌려들어요…
공연이 끝나고 와도 노래가 잊혀지지 않아서 하이에나처럼 영상을 찾아헤매요..
언제와요....ㅜㅜ
(들리는대로 써봄)
잿빛 흐릿한 땅에
고립되고 외진 동네
집집마다 기침 소리
오늘은 또 누가 죽나
거친 숲속은 너무 어두워
어린 시절은 자꾸 뒤틀려
오 브론테~
아버지의 고향은 아일랜드
주님을 섬기는 목사
가진 것 하나 없는
환호 받지 못하는 이방인
우리 엄마는 금방 죽었지
슬픔이 괴인 메마른 집은
그 브론테
브론테
샬롯 브랜웨이
에밀리 앤
우리 어린 시절이요
행복했죠
공장에서 들려 오던
아이들의 비명 소리
약국에선 마약을 팔고
사탕을 주듯 뿌렸지
아무도 모르던 이름 없는 곳
우리 덕분에 이제 유명해
오 브론테
치워, 닦아, 요리해, 쉿
눈뜨면 지독한 아침
오늘도 지독한 하루
한줄기 빛조차 없는 곳
답답해 이 하워스
내일도 비참한 아침
매일이 비참한 하루
사는게 버겁고 힘들 땐 여길 봐
이 하워스
기도시간이야 브래뉴 오빠
오 주여 말씀만 하소서
주님만 따라가리라
이 육신에 헛된소망 담대하게 버리리라
이토록 암울한 아침
이토록 지독한 한숨
오늘도 조금씩 미쳐 가
답답해 이 하워스
눈뜨면 잠들고 싶어
그 어떤 희망도 없어
말해줘 우리는 대체 왜
씨발 왜 이 하워스
저 악마같은 공장들이 시커멓게 타는 연길 뱉어 내
이 공기에 저 우물에 부패한 시체 썩은 냄새 숨 막혀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그래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제발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빨리
벗어나야만 해
떠나야해 *3
언제
지금 당장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지금 이런 모습 혐오스러워
떠나지 않으면 다 죽어
지쳐, 지겨워, 지워, 황폐해
발이 비틀린 나무,
허물어진 벽돌 틈에
서늘히 스치는 바람
악마의 숨소리 들려
죄가 없는데 벌을 받으며
절벽 끝에 외줄을 타는 곳
여긴 하워스
오 하워스 가난과 굶주림에 익숙한 곳
전염병은 불청객처럼 문을 두드려
하수구 따윈 없어 길바닥에 싸질러
더 싫은건 이민자에 목사들 비웃으며 지껄이네 꺼져줘
넌 이상하고 과격해 삐딱한 눈빛 소름끼쳐 닥쳐줘
절망해 절망해 절망해 절망해
집어쳐
눈뜨면 지독한 아침
오늘도 지독한 하루
맹세해 모든걸 걸고
언젠가 여기
벗어나
맹세해
떠날래
하워스
멀리
환영받지 못하는 이방인
슬픔이 배인 메마른 집엔
샬롯 브랜웰
기도시간이야 브래니 오빠
더 싫은 건 이민자의 목사 아들 비웃으며 지껄이네
인거 같아요!
하 제발 오슷 ....😢
보고와서 홍서영 배우님 팬됐어요 ㅠㅠ 락이랑 너무 잘 맞는 목소리 ㅠㅠ
와 이건 그냥 미쳤다
제발 OST 좀 주셔요
이 영상보고 프리미엄 구독했습니다,,, 연극열전 재연으로 책임져,,,😇
예매해놓고 공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상 보니까 더 기대되네요.
유주혜 배우님 짱!!
키야 민제배우님!!! 완전 기대중입니다!!!
현장에서 들으면 더 좋아요ㅜㅜㅜ배우님들 최고
현장에서 들으세요... 배우님들 목소리 진짜 극락...
하 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극락이다...........
진짜 레전드
와 이넘버 진짜 좋아요
황순종 배우님 완전 최고!! 극장에서 꼭 만나요!!
오슷 정말 계획없으신가요ㅜㅜㅜㅜ
3:38
내 통장 다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