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축구의 매력적인 요소임. 농구같은 경우는 키 175이하면 진짜 정말정말 힘듬 아무리 드리블을 잘해도 농구는 결국 공을 위로 쏘는 스포츠라서 아무리잘해도 키가작으면 진짜 정말로 한계가 있는 스포츠인데 축구는 앞으로 쏘는 스포츠라서 키작은 선수들도 활약할수 있다는점. Nba 에서 작다고 여기는 스테픈커리도 키가 191이라는점에서 보면.. 축구는 진짜 이런면에서 그나마 제일 공평하고 볼가치가 있기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좋아하는듯
진짜 명쾌한 설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키작아도 축구선수로 성공한 예시 가져오면 죄다 마라도나, 메시, 아구에로, 샤키리, 알렉시스 산체스 같은 선수들을 거론하는데 그 사람들 코어통 자체가 동양인 멸치 체형이랑 차원이 달라서 낼 수 있는 힘이 다르죠. 동양인일수록 세계무대에서 성공하려면 피지컬이 필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캐치 못하는게 축구지능이 낮은 부분도 있는듯… 우리나라 선수와 외국 선수들의 차이는 분명하게 피지컬보다 기술적인 부분이 확실히 큰 거 같음. 이번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를 봐도 네덜란드가 1차원 적으로 높이싸움 걸어도 결국 아르헨티나는 극복해냄 그만큼 기술 축구문화가 앞선다는 의미임. 동양인이라서 피지컬이 안좋아서 안된다기보다 우리나라 전체적인 축구지능 시스템이 부족한게 큰듯하네요. 축구적인 지능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니 우리나라에도 분명 키큰 사람들이 많은데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함. 제발 한국 축구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user-sw1sv1so1t 높이 싸움을 거는건 즉 제공권 싸움인데 제공권에 기술이 뭔 의미가 있음? 제공권 싸움 자체가 키나 점프력에서 갈리는데 기술이 좋아서 아르헨이 앞섰다고? 뭔 헛소린지ㅋㅋㅋㅋ 그냥 볼 소유시 공격전개나 전술에 갈린거지 제공권에서 기술이 좋아서 아르헨이 앞선건 아님
맞습니다 지도자 잘 만나야 해요 저는 중학교 시절 수비 정말 잘했습니다 2년 위에 선배들 게임도 뛰고 그랬는데 우리 또래 멤버 고루 맞춰야 한다고 감독이 포메이션 바꾸면서부터 슬럼프 오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사실 그것도 그냥 돈 있는 애들 게임 뛰게 하기 위한 수작..정말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에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피지컬이 안중요한 구기종목이 어딨음. 이천수 아재가 애둘러 설명했지만 까놓고 말해 어떤 종목이든 피지컬은 무조건 좋은게 유리함. 다만 축구는 넓은 공간을 다인이 활용해야하는 종목이다보니 피지컬적인 약점을 다른 강점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좀 더 많은 것일 뿐임. 축구와 더불어 양대 구기종목인 농구만 봐도 키가 작은 가드??? nba 가드 평균신장은 190cm정도라고 함. 키 180초 중반대 앨랜 아이버슨이 땅꼬마 취급 당하던 동네임. 축구라고 뭐 크게 다른 점은 없음. 앞서 말했듯 피지컬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조금 더 많은 것 일 뿐.
@@Pop-b1f 근육이 주가 아니라는 말이죠. 일례로 과거 효도르나 ufc 케인벨라스케즈만 봐도 겉으로 보기에 근육질이 전혀 아닌데 몸통 자체가 장사 체형이니 상대선수가 아무리 키가 더 크고 근육이 많아 보여도 제압할 수 있던 것과 같은 원리. 몽고애들이 전통적으로 몸싸움에 능한것도 같은 이야기고.
9살~17이던 02년까지 볼차면서 센터백이랑 당시 생소했던 dm으로 유소년까지 하고 부상으로 관두게 되었는데, 쌩뚱맞게도 천수선배님 얘기하시는걸 들으니 당시에 선배님같은 코치님이 있었다면 부상을 안 당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형님. 건강하십쇼
초중고에서 키 작은 축구 잘하는 애들은 널렸음. 근육이 다 성장하지 않은 청소년 시기에 키가 작아 무게 중심이 낮고 그래서 신체 밸런스가 유리한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 근데 고등학교 넘어서서 근육이 평균적으로 다 상승하고 키 큰 애들이 밸런스, 스피드에서도 뒤쳐지지 않게 될 때쯤 키 작은 애들은 다 찢겨나감 키 작은 애들은 설 자리가 결국 윙이나 쳐진 스트라이커, 공미 쪽인데 전국 키 작고 볼 좀 찬다는 난다긴다하는 애들 널렸고 진짜 박 터지는 경쟁률임 어렸을 때 키가 작아서 또래보다 축구 잘하는건 진짜 잘하는게 아님. 그냥 그 또래 근육 성장도에 비해 유리했을 뿐이고 그거 성인되면 다 연기처럼 사라짐
골키퍼-팔이 길어야함. 근데 팔이 길어지려면 키가 커야함. 즉, 키가 커야됨 수비수- 헤딩과 피지컬로 수비해야해서 키커야됨 공격수- 그 키크고 덩치큰 수비수들이랑 경합해야해서 덩치가 있어야됨. 즉, 키가크면 유리함 미드필더- 경함을 엄청 치열하게 하는 지역이라 키크면 유리함. 윙어나 공미 말고는 대부분 축구도 키가 커야됨. 키가 작으면 사이드에서 뛰어야하는데 사이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괴물들이 대다수. 음바페, 메시, 호날두, 손흥민, 네이마르, 래시포드 등등 사이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거의 다 탑클래스 스피드나 민첩성으로 살아남은 괴물들.
제 개인적이 의견을 한번 써보자면 요즘 축구는 피지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인 선수도 해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피지컬을 키워야된다고 느껴서 인지 엄청 두꺼워졌더라구요 발렌시아 뽀시래기 시절보다는 말이죠 뿐만 아니라 해외선수들도 키가 작든 크던 천수 형님 말대로 밸런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제일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빅 앤 스몰 조합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EX) 엘링 홀란(프로필상 194cm) 훌리안 알바레스(프로필상 170cm) 아무튼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다 항상 쉽게 풀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뇌지컬을 피지컬보다 더 높게 봅니다 물론 피지컬 뇌지컬 둘 다 일정이상이 되어야 톱플레이어가 되죠 다만 피지컬만 있는 플레이어는 잘 못 할 확률이 있는데 뇌지컬이 큰 플레이어는 피지컬이 안 받쳐줘도 살아남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청용이 있죠 프리미어리그에서 58kg라는 몸무게로 휘저었던 뇌지컬이 정말 좋은 선수였죠
솔직히 강인이는 축구 지능, 스킬은 다 장착했는데 매번 하는 소리가 벌크업 체력이였지. 발렌시아에서 그 주장이랑 진짜 버틴게 대단하다ㅠㅜ장하다. 시간은 날렸지만, 기본 실력이 있으니! 국대에서 후반조커로 쓰는 이유도. 지금은 그게 좋아 보이지만.. 이제 너가 중심이 되어야 할텐데 군면제부터 가즈아. 마요르카가서 진짜 많이 끌어올림. 음 잘 안보이나 싶은데 확실히 달라짐. 그 아이는 될 놈 될이라 크게 걱정이 안됨. 이승철이 부릅니다 그런 선수 또 없습니다... 이번 생에 없을 선수ㅋㅋㅋㅋ진지함.. 아니 일단 라인업 후 안 쓰는 선수 왜 부르냐고 힘들게? 교체 카드 넘쳐흐르는데 말이죠. 역시나 적시나, 협회 말 좀 🐶 무시할 수 있던 분은 히딩크 할부지 뿐이였나요? 천수 아조씨가 그렇게 주먹감자 날리고 해도 신기하게 욕 덜 먹은 기네스북 감인 것 같다. 욕 덜먹은 이유는 축구도 잘했고, 잠깐 헷까닥 아니면 할 말 다하고, 또 들어보면 다 맞는 말만 하더라고?ㅋㅋㅋ 일단 실력부터 되니까, 그래도 기네스북 감입니다. 난 우리나라 선수 욕 한 적도 하기도 싫은데. 겉 멋든 선수 좀 빼길 바랍니다.. 아무리 천수 아조씨라도 월드컵에서 말디니 킥은 기가 막히게 차도 카메라 의식에 최고 스타를 그런 식으로 언급하진 않았을걸? 난 진짜 쪽팔려서 원...차라리 말디니킥 처럼 찼으면 몰라.. 무슨 고자질도 아니고 어우. 아 몰라 잘래.
밸런스에 공감하지만 뒷부분은 반대인 입장. 피지컬도 무시할 수 없고 머리까지 챙겨야 해서 제일 키우기 힘들고 작정하고 신생아부터 키워도 나올까 말까 하는게 제대로 된 센터백이라 생각함.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있어도 찾는 유형은 아니고 바뀌거나 노련함이 발전하지 않으면 피지컬에 좌우되는 유통기한이 극심할게 뻔하다는 안타까움만 있음. 관중은 차는발에 눈이 가지만 난 디딤발이 더 중요하다 생각함. 스포츠는 순간순간의 이벤트로 재미가 있고 그렇게 전체가 구성이 되지만 그 재미를 원하는 관중을 재미 없게 하고 아무 일도 없게 하는 축구를 할 수 있어야 무언가 노려볼만 하다 생각함.
이천수님 채널인데도 이렇게 축알못이 많을줄이야.. 일부 아웃라이어 제외하면, 동아시아 선수를 유럽이나 남미 선수랑 신체 스펙 즉, 숫자만으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죠. 이승우 선수 유소년때도 같은 논쟁이 있었는데, 자꾸 메시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게 기억나네요. 밑에 댓글에 일본은 한국보다 키 작은데 어떻게 설명할래? 이러면서 억지 부리는 분이 있는데, 키 순으로 축구 잘한다고 얘기 하고 있는게 아니란걸 굳이 설명을 해야 하는지...
캬.. 지리네요..말씀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으시고 너무 도움되는 얘기만 하시네요 02 년도때 아버지 친구분이 싸인 받아주셔서 가지고 있는데 지성이형, 천수형, 조재진님 등등 조만간 본가 가서 그 싸인 코팅해서 벽에 걸어두렵니다.. ㅠ 제가 제일 좋아하던 천수님인데.. 한번을 실물로 못봐서 아쉽네요..
마라도나 메시 보면 순발력이 장난아님. 넘어지지 않는것도 있지만 공이랑 한 몸으로 드리블을 치고 나가는데 순발력으로 다 피해다니고 헤집고 다님. 이강인이 그래서 살짝 아쉽긴 함. 치고 나가는 스피드와 밸런스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유소년 시절부터 바디 밸런스를 키워서 몸싸움에 밀리지 않는 법을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키가 작음에도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선수들이 많죠. 확실히 축구는 손이 아니라 발로 하는 스포츠라 피지컬을 덜 타게 되는거 같아요. 키 큰 선수들은 키 큰 선수들만의 장점이 있고 키 작은 선수들은 키 작은 선수들만의 장점이 있죠. 그리고 유소년 얘기가 나왔는데 한국에는 유소년 시스템이 그동안 체계적이지 않았다보니 공격수~미드필더진 외엔 마땅하게 롤모델로 삼을만한 선수들이 없었는데 김민재 같은 선수들이 나오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롤모델로 삼을만한 선수들이 나오는건 좋은 거 같아요.
@@Definitely_Maybe__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는 사실상 남미의 유럽이고 콜럼비아 에콰도르 같은데는 흑인 비율이 높고 남미 서부쪽 칠레 페루 볼리비아 같은데는 원주민계 메소티스가 많긴 한데 이들도 고산지대 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키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도 몸들이 딴딴하고 신체능력도 강한것 같습니다.
누가 피지컬에 대한 정의를 내려줘야 함. 피지컬이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너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읽다보면 혼란이 옴. 일반적으로는 키와 체력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밸런스, 코어, 안정된 무게중심을 다 얘기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체형, 골격을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작 미국에서 피지컬이라고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음. 피지컬 자체는 '신체적인' 이라는 뜻 뿐이라.
축구가 공도 땅에서 놀고 많은 인원이 필요하면서 다양한 포지션이 있기때문에 다른 운동에 비해 작아도 가능성이 있는 것뿐이지, 냉정하게 기술적으로 비슷한 실력이면 피지컬이 우위에 있는 사람이 선택되죠 다만, 170대의 키로 세계 탑클래스 반열에 오를 수 있는건 축구가 유일하다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은 성적을 내야되서 피지컬이 안좋은, 즉 키작은 애들보다 키큰 애들을 선호함. 키큰 얘 뽑아놓고 공좀 차게하면 웬만한 초중고때는 피지컬 차이 때문에 압도적일 수 밖에 없거든. 우리나라도 이제 유소년때 성적 바라보고 피지컬 좋은얘 뽑아서 단기 속성교육 시킬게 아니라 멀리 바라보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무기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함
@@fc-nl6ik 아니 어느 무대든 피지컬은 타겠지 말이라고 함? 근데 문제는 성인 무대 프로팀은 피지컬로 망한얘가 같은리그에서 뛰는게 불가능하다고요 ㅋㅋㅋㅋ 다 이겨내고 올라온 애들이 붙으니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유소년은 발육이 빠르거나 느린 성장 차가 있기 때문에 피지컬을 더 탄다고요 ㅋㅋㅋ 이승우가 망하고 토미야스가 잘된건 발육의 차이라닌깐? 이승우는 유소년에서 많이 안컸고. 다른애들은 컸으닌깐. 같은 무대에서 뛰는 애들 갭차이가 얼만지를 생각해야지
피지컬 진짜 중요함 예전에 축구할떼 키는 170인데 테베즈 마라도나 몸인데 180넘는 내가 중앙수비수인데 내가 튕겨져 나가고 안밀리더라.. 물론 키작은 선수들은 헤딩경합은 잘안함 하지만 순발력이 너무 좋고 몸싸움도 좋음 피지컬이 그런거임. 뭐 키만 따지지 말고.. 축알못들
흥민이형도 솔직히 비니시우스 아자르 같은 선수만큼 개인기나 세밀한 플레이가 되지는 않음 근데 흥민이형은 양발+스피드가 되니까 별 생각없이 시저스하다가 이지선다 원툴이어도 공간 있으면 다 재껴버리는거임 개인기가 필수는 아니어도 사이드는 스피드든 드리블이든 하나는 무조건 있어야되는거 같음 물론 축구선수는 일정 수준 이상 가려면 기본기는 무조건 되어야 함 유럽에서 기본기 안 좋은데 오래간 선수 정말 거의 못 봤음
근데 당연한 이야기긴함... 피지컬도 피지컬 나름인게, 키랑 힘이랑 민첩이랑 벨런스랑 주력이랑 다 제각각인데, 신장에 따라 그 스탯의 각 포텐셜적 분배가 다를수 밖에 없으니까... 키와 힘을 요하는 자리가 있는가하면, 주력과 벨런스같은 걸 요하는 자리도 있는거고 하니.. 결론은 피지컬 자체는 상당히 중요하며, 그게 없으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지능이나 기술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되는듯.. 메시 마라도나도 전성기때 보면 주력이랑 벨런스랑 힘도 리그 평균급은 되었고 킥파워까지 장착했는데 어떻게 피지컬이 나쁘다고 하겠음...
근데 냉정히 말하면 리오넬 메시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죠 이니에스타 사비 베라티 이런 선수들은 솔직히 정말 정말 드문 케이스입니다. 그 루카 모드리치도 175 가까이 되는 신장인데 160대 신장은 운동선수 치고는 많이 작은편이죠 다만 마라도나 메시 펠레 같은 선수들은 말씀하신대로 신장 대비 힘이 정말 좋은 선수들입니다. 그정도 타고난 다리와 코어힘이 있으니 이런 위대한 명성을 얻었겠죠
예컨데 디마리아, 네이마르, 호드리구 처럼 호리호리해도 남미 애들은 특유의 탄력이 엄청 좋아서 호리호리한 체형을 테크닉으로 넘어설수 있는데, 아시아선수는 선천적인 신체 자체가 호리호리하면 못비빔. 그렇게해서 못비빈게 이승우선수,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 선수. 작아도 잘하는 선수 많다는 조건은 서양체구에만 적용이 되는거 같아요 아직은. 아시아인이 호리호리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없는듯, 이청용선수 또한 몸이 못버티고 부상으로 크게 꺾였고 .. 이강인선수가 이번에 작고 호리호리한 아시아인도 피지컬 트레이닝으로 좋은 밸런스를 증명해내고 있는듯.
아마 축구선수 꿈을 가진 부모님들중 자신들아들이 피지컬 부족하니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는것 같은데...점점 현대축구는 갈 수록 피지컬이 중요함..마라도나 메시는 키는 작아도 뭐라고 할까 내구성이 강하다고 할까..엄첨 견제당하고 파울당해도 잘 부상 당하지 않고 설사 당해도 회복력이 좋았음..그리고 이 둘은 천재임..마라도나 메시급 재능이라면은 피지컬 중요한게 아니지 그런데 마라도나 메시가 흔할까..그리고 솔직히 두명의 선수가 있는데 개인기 볼키핑 패스 킥력 스피드 파워 등등 다 비슷비슷함 그런데 한명은 180CM 한명은 170cm이라고 하면은 감독 코치는 누굴 선택하고 선발할까..답은 나와있음..
농구나 배구가 기본적으로 190 다들 넘어가려 하는데, 축구는 다른 구기 스포츠랑 비교하면 유난히 키작은 선수들이 많고 평균키도 작은 이유가 있음(EPL 기준 골키퍼 포함 평균키가 183밖에 안됨) 축구는 일직선으로 뛰는 스포츠가 아니라 사방향으로 끊임없이 순간적인 스타트와 스탑 방향전환과 역동작은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비교적 아래 있을수록 그런동작들을 가져가기가 더 유리하고 무게중심이 비교적 위에 있을경우에 이런 동작들을 끊임없이 하다보면 나중에 무릎이 다 아작남. 어렸을때는 유연성이 있어서 비교적 괜찮은데 나이들면서 무릎 아작나고 기량 떨어지면서 도태되는 키큰 선수들이 상당히 많아짐. 어찌보면 키작은 선수들이 작은 신장을 극복한게 아니라 살아남아서 그 자리까지 가는거임.
축구부 있는 중학교 나와서 k2리그에서 뛰다 나온 조금 작은 친구가 있는데 프로팀 유스팀에도 들어갔었고 걔도 어릴 때까진 유망주 얘기 들었음 중고등 유스때까진 피지컬에서 느껴지는 벽이라는게 없었는데 프로세계부터는 중고등 때 느끼던 벽이랑은 아예 느낌이 차원이 달라서 그 피지컬 차이를 넘어설려면 몇배가 아니라 몇십배의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술자리에서 직접 말함
그냥 자신의 약점?을 능가하는 자기 장점이 있으면 커버가됨 그래서 그나마 피지컬이 장점인 세계지만 그걸 이길 능력이 있으면 가능함 그럴려면 두배 세배 노력이 필요한거임 거기에 전술 이해능력(직장인으로 따지면 일머리) 그래야 비벼보게 되는거임 피지컬 떨어져도 성공할수 있음 다만 그만큼 다른사람의 노력의 두세배 그 사람의 일머리의 두세배 되는 일머리가 필요함
이게 축구의 매력적인 요소임. 농구같은 경우는 키 175이하면 진짜 정말정말 힘듬 아무리 드리블을 잘해도 농구는 결국 공을 위로 쏘는 스포츠라서 아무리잘해도 키가작으면 진짜 정말로 한계가 있는 스포츠인데 축구는 앞으로 쏘는 스포츠라서 키작은 선수들도 활약할수 있다는점. Nba 에서 작다고 여기는 스테픈커리도 키가 191이라는점에서 보면.. 축구는 진짜 이런면에서 그나마 제일 공평하고 볼가치가 있기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좋아하는듯
저도 공감합니다.
축구 역시 피지컬이 받쳐줘야 하지만, 그럼에도 핸디캡을 딛고 월드클래스가 되는 경우를 띄엄띄엄 보게 되잖아요. 그 띄엄띄엄이 타 스포츠 대비 자주 있는 것 같아서 축구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축구가 재밌기도 하지만 피지컬에 따른 장단점이 있어서 누구나 접근하기 편한 것 같아요. 다른 스포츠들은 남자 키 170cm으로 세계적인 무대에 뛸 수 있기가 힘들죠.
농구배구는 피지컬이 너무 중요해서 노잼임
미식축구선수들은 키180기본인데 움직임은 엄청 빠른데
@@싸브레-y6v 역도 체조 승마 골프 사격 레슬링 양궁 탁구 키크면 유리한 종목 농구 배구 수영? 높이뛰기
댓글 진짜 안쓰는데
말하시려는 정보와 관련된 말을 똑바로 전달하는것이 너무 좋았고, 자신의 소견을 거리낌없이 이야기하시는게 보는 입장에서 너무 도움이 되었네요.
진짜 명쾌한 설명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키작아도 축구선수로 성공한 예시 가져오면 죄다 마라도나, 메시, 아구에로, 샤키리, 알렉시스 산체스 같은 선수들을 거론하는데 그 사람들 코어통 자체가 동양인 멸치 체형이랑 차원이 달라서 낼 수 있는 힘이 다르죠.
동양인일수록 세계무대에서 성공하려면 피지컬이 필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마라도나 몸 보면 진짜 돌덩이 같음
남미인들 허리가 장난 아니니까요...
남미 아줌마들 30살만 넘으면 아주...
@@hyeonsseungsseungi 네?
@@hyeonsseungsseungi, 맞아, 나 미국에살아. 라틴어 여자랑 많이하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름답게 풍부해. 한국 여자들은 엉덩이에 뼈박에없어서, 뒤로하면 나중에좀 아파.
남미 체형 ...
말씀하시는걸 보면 핵심을 정확히 집어서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으로 풀어내시니까 8분 가까이 영상을 보면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ㅎㅎ
ㄹㅇ
이천수가 어려운 내용을 쉽게 말하는걸 잘함 진짜
@@jinwonoh5720 미안하지만 애초에 어렵게 말하는 방법을 모름ㅋㅋㅋ
ㅣㅣㆍㅣ
@@Machupicchu-iq8yx ㅋㅋㅋ 말좀하고 때려욬ㅋㅋㅋㅋㅋㅋㅋ 린치당한 줄
진심.. 평소에 항상 생각하고 말하던 건데 내가 축구에서 네임드가 아니니 사람들이 제대로 듣고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냥 반박하기 바쁨... 네임드 천수형이 이렇게 말해주니 너무 시원하다...
진짜 제아무리 축구전문가라고해도 분석할때 베테랑선수입장에서 본 시야는 다르긴하구나...
이천수를 봐라 하면 수긍햇을듯
캐치 못하는게 축구지능이 낮은 부분도 있는듯… 우리나라 선수와 외국 선수들의 차이는 분명하게 피지컬보다 기술적인 부분이 확실히 큰 거 같음. 이번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를 봐도 네덜란드가 1차원 적으로 높이싸움 걸어도 결국 아르헨티나는 극복해냄 그만큼 기술 축구문화가 앞선다는 의미임. 동양인이라서 피지컬이 안좋아서 안된다기보다 우리나라 전체적인 축구지능 시스템이 부족한게 큰듯하네요. 축구적인 지능이나 시스템이 부족하니 우리나라에도 분명 키큰 사람들이 많은데 좋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함. 제발 한국 축구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다.
네델란드가 축구기술이 뒤진다라... 참 이해가 안되네
@@user-sw1sv1so1t 높이 싸움을 거는건 즉 제공권 싸움인데 제공권에 기술이 뭔 의미가 있음?
제공권 싸움 자체가 키나 점프력에서 갈리는데 기술이 좋아서 아르헨이 앞섰다고?
뭔 헛소린지ㅋㅋㅋㅋ
그냥 볼 소유시 공격전개나 전술에 갈린거지 제공권에서 기술이 좋아서 아르헨이 앞선건 아님
@@user-sw1sv1so1t 즉, 기술이 좋아서 높이 싸움에서 안밀렸다 = 개소리
키가 작아도 순발력,반응속도 그리고 드리블 실력이 ㅈㄴ 뛰어 나야 됨 키가 큰 사람들이 스포츠에서 대부분 우위를 점 하는건 맞음 축구든 농구든 키가 크면 일단 작은 애들보다 피지컬이 되서 몸싸움이 잘 안밀림
입춘수 컨텐츠 진짜 너무 좋아해요!!! 다른 것도 모두 재밌게 잘 보고 있지만 선수님 입담이나 소재가 너무 좋아서 진짜 제일 좋아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축구 보는 눈도 눈인데 뭔가 얘기 하나하나 할 때 마다 그 상황에 확 빙의되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예까지 딱딱 들어주는게 진짜 타고난듯 춘수형
천수형 진짜 예전에 그냥 날티나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축구에 너무 생각보다 진심이고 괜히 엘리트 코스 다 밟은 선수가 아니구나 싶긴 함
축구 가르치는 거 보면 욜라 똑똑함.
축구를 좋아하고 계속 공부하는거 같음
이천수 아들 태백이 축구 시키면, 진짜 이강인 이상 축구천재로 키워낼듯
맞습니다 지도자 잘 만나야 해요 저는 중학교 시절 수비 정말 잘했습니다 2년 위에 선배들 게임도 뛰고 그랬는데 우리 또래 멤버 고루 맞춰야 한다고 감독이 포메이션 바꾸면서부터 슬럼프 오고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사실 그것도 그냥 돈 있는 애들 게임 뛰게 하기 위한 수작..정말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에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피지컬이 안중요한 구기종목이 어딨음. 이천수 아재가 애둘러 설명했지만 까놓고 말해 어떤 종목이든 피지컬은 무조건 좋은게 유리함. 다만 축구는 넓은 공간을 다인이 활용해야하는 종목이다보니 피지컬적인 약점을 다른 강점으로 커버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다른 종목에 비해 좀 더 많은 것일 뿐임. 축구와 더불어 양대 구기종목인 농구만 봐도 키가 작은 가드??? nba 가드 평균신장은 190cm정도라고 함. 키 180초 중반대 앨랜 아이버슨이 땅꼬마 취급 당하던 동네임. 축구라고 뭐 크게 다른 점은 없음. 앞서 말했듯 피지컬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조금 더 많은 것 일 뿐.
그렇게 따지면 야구 특히 타자는 키 160 노프라블럼이죠. 단, 근력과 힘 스피드가 180과 동등하다는 전제하에^^
맞아요. 테니스도 184~185가 테니스 하기 가장 이상적인 키라고 하죠.
농구는 키빨이 심한거라 축구랑 비교는 아닌것같음
@@푸데빗 야구타자는 진짜 근데 그렇게 가정하면 160이 더유리한데오히려 ? 키에따라 스트존이바뀌는데 ㅋㅋ
농구나 배구같이 위로 뛰는 운동이랑 축구처럼 앞으로 뛰는운동을 동일선상에 놓은면 안된 다고생각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론 동의합니다
단순하게 피지컬 좋은 축구선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지금 잘하는 선수 줄세워서 피지컬 봐도 답은 나와있음
애초부터 축구니까 피지컬 영향 덜받는거 처럼 보이는거지 세상에 피지컬이 안 중요한게 어디있겠습니까. 당장에 메시 마라도나도 온몸이 근육질인데...
그 둘은 몸통도 두꺼운데다 무게중심도낮아서 몸싸움에서 잘안넘이지니까...
보통 무게 중심 얘기 많이 하는데, 메시 완전 어릴 때랑 비교하면 다리 엄청 두꺼워졌죠. 걍 타고난 걸로만 버티는 게 아님.
근육은 부차적인 문제고 이천수도 말하듯 몸 두께가 크면 밸런스로 한계를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지. nba도 제임스 하든 같이 몸통 두꺼운 선수는 2미터 훨씬 넘는 선수들 밸런스로 뚫고 들어가듯.
@@현우리-z5i 그 몸두께가 근육이니까
몸싸움에서 버티는거에요..
@@Pop-b1f 근육이 주가 아니라는 말이죠. 일례로 과거 효도르나 ufc 케인벨라스케즈만 봐도 겉으로 보기에 근육질이 전혀 아닌데 몸통 자체가 장사 체형이니 상대선수가 아무리 키가 더 크고 근육이 많아 보여도 제압할 수 있던 것과 같은 원리. 몽고애들이 전통적으로 몸싸움에 능한것도 같은 이야기고.
진짜 축구 재능이 극에 달하면 키라는 재능이 성공과 상관이 없을지 몰라도 가진 재능이 어중간한 대부분의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선 모든 재능이 중요하지.
모든 재능x, 신체 or 피지컬
9살~17이던 02년까지 볼차면서 센터백이랑 당시 생소했던 dm으로 유소년까지 하고 부상으로 관두게 되었는데, 쌩뚱맞게도 천수선배님 얘기하시는걸 들으니 당시에 선배님같은 코치님이 있었다면 부상을 안 당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형님. 건강하십쇼
설명 진짜잘하신다. 강의하셔도 잘하시겠어요. 이해가 쏙쏙 잘됩니다.
빙고~😊
축구학과 교수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형 축구엔 진짜 진심이라는게 느껴지는게 뭔가 축구에 대해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고있는게ㅡ느껴진다..
상식임 반박당하는애들은 모자란애들이고
그러니까 국가대표까지 했겠지
일단 일반 시청자 (축구팬)가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툭툭 던져주는 PD님과 천수형의 간결한 설명때문에 홀린듯이 봤네요
초중고에서 키 작은 축구 잘하는 애들은 널렸음. 근육이 다 성장하지 않은 청소년 시기에 키가 작아 무게 중심이 낮고 그래서 신체 밸런스가 유리한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
근데 고등학교 넘어서서 근육이 평균적으로 다 상승하고 키 큰 애들이 밸런스, 스피드에서도 뒤쳐지지 않게 될 때쯤 키 작은 애들은 다 찢겨나감
키 작은 애들은 설 자리가 결국 윙이나 쳐진 스트라이커, 공미 쪽인데 전국 키 작고 볼 좀 찬다는 난다긴다하는 애들 널렸고 진짜 박 터지는 경쟁률임
어렸을 때 키가 작아서 또래보다 축구 잘하는건 진짜 잘하는게 아님. 그냥 그 또래 근육 성장도에 비해 유리했을 뿐이고 그거 성인되면 다 연기처럼 사라짐
이승우..?
축잘알.. 키작은애들 포지션 전부 윙,처진st,공미 ㅋㅋ 이니에스타롤
캉테,베라티,스콜스,피를로 같은 3선들은 머임?
@@봉선동말디니 동양인이 아님
골키퍼-팔이 길어야함. 근데 팔이 길어지려면 키가 커야함. 즉, 키가 커야됨
수비수- 헤딩과 피지컬로 수비해야해서 키커야됨
공격수- 그 키크고 덩치큰 수비수들이랑 경합해야해서 덩치가 있어야됨. 즉, 키가크면 유리함
미드필더- 경함을 엄청 치열하게 하는 지역이라 키크면 유리함.
윙어나 공미 말고는 대부분 축구도 키가 커야됨. 키가 작으면 사이드에서 뛰어야하는데 사이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괴물들이 대다수.
음바페, 메시, 호날두, 손흥민, 네이마르, 래시포드 등등 사이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거의 다 탑클래스 스피드나 민첩성으로 살아남은 괴물들.
공격수는 단순한 플레이 시에는 홀란같이 키큰게 유리한데 아구에로, 알바레스처럼 세밀한 플레이가 부족함 키에 따른 플레이 방향성이 다름
그리고 미드필더도 수미는 키큰게 크게작용하지만 공미는 딱히 그렇지 않음
나는 이제 알았다 우리 춘수가 축구에서 만큼은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논리적인 사람이라는 걸....
천수형님 조언이 진짜 일품이시네요 한국 축구계에 참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
축구계에 있는 사람들은 두루두루 아는 내용인지 몰라도, 축알못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세세하고 세밀한 부분들에 대한 얘기를 집어주는게 재밌고 흥미롭네요. 저런부분까지 파악해야되는구나~ 싶은 내용들이 많네요~ 재밌습니다~~!!
제 개인적이 의견을 한번 써보자면 요즘 축구는 피지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인 선수도 해외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피지컬을 키워야된다고 느껴서 인지 엄청 두꺼워졌더라구요 발렌시아 뽀시래기 시절보다는 말이죠 뿐만 아니라 해외선수들도 키가 작든 크던 천수 형님 말대로 밸런스가 너무 좋더라구요 제일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빅 앤 스몰 조합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EX) 엘링 홀란(프로필상 194cm) 훌리안 알바레스(프로필상 170cm) 아무튼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갑니다 항상 쉽게 풀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구지능이 엄청나거나 받쳐주면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가 아닌이상 피지컬싸움은 꼭 따라옴 쩔수없음 ㄹㅇ
제 개인적으로는 뇌지컬을 피지컬보다 더 높게 봅니다
물론 피지컬 뇌지컬 둘 다 일정이상이 되어야 톱플레이어가 되죠
다만 피지컬만 있는 플레이어는 잘 못 할 확률이 있는데 뇌지컬이 큰 플레이어는 피지컬이 안 받쳐줘도 살아남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청용이 있죠
프리미어리그에서 58kg라는 몸무게로 휘저었던 뇌지컬이 정말 좋은 선수였죠
솔직히 강인이는 축구 지능, 스킬은 다 장착했는데 매번 하는 소리가 벌크업 체력이였지. 발렌시아에서 그 주장이랑 진짜 버틴게 대단하다ㅠㅜ장하다. 시간은 날렸지만, 기본 실력이 있으니! 국대에서 후반조커로 쓰는 이유도. 지금은 그게 좋아 보이지만.. 이제 너가 중심이 되어야 할텐데 군면제부터 가즈아. 마요르카가서 진짜 많이 끌어올림. 음 잘 안보이나 싶은데 확실히 달라짐. 그 아이는 될 놈 될이라 크게 걱정이 안됨. 이승철이 부릅니다 그런 선수 또 없습니다... 이번 생에 없을 선수ㅋㅋㅋㅋ진지함.. 아니 일단 라인업 후 안 쓰는 선수 왜 부르냐고 힘들게? 교체 카드 넘쳐흐르는데 말이죠. 역시나 적시나, 협회 말 좀 🐶 무시할 수 있던 분은 히딩크 할부지 뿐이였나요? 천수 아조씨가 그렇게 주먹감자 날리고 해도 신기하게 욕 덜 먹은 기네스북 감인 것 같다. 욕 덜먹은 이유는 축구도 잘했고, 잠깐 헷까닥 아니면 할 말 다하고, 또 들어보면 다 맞는 말만 하더라고?ㅋㅋㅋ 일단 실력부터 되니까, 그래도 기네스북 감입니다. 난 우리나라 선수 욕 한 적도 하기도 싫은데. 겉 멋든 선수 좀 빼길 바랍니다.. 아무리 천수 아조씨라도 월드컵에서 말디니 킥은 기가 막히게 차도 카메라 의식에 최고 스타를 그런 식으로 언급하진 않았을걸? 난 진짜 쪽팔려서 원...차라리 말디니킥 처럼 찼으면 몰라.. 무슨 고자질도 아니고 어우. 아 몰라 잘래.
@@한글이되는겨 볼튼 시절 이청용 선수 플레이를 봤기 때문에 글쓴이의 글에 동의합니다 ㅎㅎ
@@한글이되는겨 이청용 키가 180인데 58이요? 생각보다 어마한 멸치였네요ㄷㄷ 그 정도면 일반인 기준으로도 마른 수준인데...
남미가 특히 아르헨티나는 목축업이 쎄니까
육식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단신들조차 기본근육량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단신이라도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결국 육식하는 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이 아닐까요
타고난 유전자입니다
근육도 근육이지만 타고나 몸통 뼈 굵기 자체가 중요함 앞에서 보면 가슴부터 허리까지 몸통 굴곡없이 통나무처럼 일자임 옆에서 보면 가로폭 되게 길고 잉글랜드에 해리케인이 딱 그 유형임 다른 키큰 선수들보다 월등하게 등딱 밸런스 잘잡힘
마라도나,호마리오,메시,테베즈,아게로,사비올라등 키는 작지만 드리블,몸싸움,슈팅,스피드등 최고
리춘수tv는 보면서 괜히 선출이 아니구나 괜히 국대가 아니구나 함..
특히나 천수형님은 말빨도 좋아서 입축구로는 신의경지ㅋ
설렁설렁 양아치처럼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려주는 정보에 담긴 내공은 대한민국 그 어느 축구전문가보다도 대단하다. 특히 해박한 지식을 갖춘 비선수출신 해설자들은 결코 알 수 없는 그라운드의 노하우에 기초해서 이야기하니 대단히 설득력이 있다.
밸런스에 공감하지만 뒷부분은 반대인 입장.
피지컬도 무시할 수 없고 머리까지 챙겨야 해서 제일 키우기 힘들고 작정하고 신생아부터 키워도 나올까 말까 하는게 제대로 된 센터백이라 생각함.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가 있어도 찾는 유형은 아니고 바뀌거나 노련함이 발전하지 않으면 피지컬에 좌우되는 유통기한이 극심할게 뻔하다는 안타까움만 있음.
관중은 차는발에 눈이 가지만 난 디딤발이 더 중요하다 생각함.
스포츠는 순간순간의 이벤트로 재미가 있고 그렇게 전체가 구성이 되지만 그 재미를 원하는 관중을 재미 없게 하고 아무 일도 없게 하는 축구를 할 수 있어야 무언가 노려볼만 하다 생각함.
키가 작아도 성공한 선수들은 단신일지언정 약해보이는 인상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선수들이죠.
판타지에서 코어가 굵은 드워프가 전사와 대장장이에 최적화 된 이유
메시 마라도나등 역대급 단신 선수들은 애초에 골격자체가 두껍고 코어통이 큰선수가 맞죠. 메시 키가 170이어도 몸무게가 72정도라 힘과 스피드를 다 가져갈수있는 좋은 피지컬이라고 생각합니다.
키크면 순발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 패인팅에서 동작도 커지고 밸런스가 작은 사람보다는 어렵긴하지만 크면 확실히 장점이 많긴함 그래도 다른 구기종목 보다 키에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게 축구인건 확실함
이천수가 정말 냉정하고 예리한 분석을 잘합니다. 은퇴하고 해설 시작했을 때 저는 너무 공감되고 속시원해서 좋았는데 꼭 불편러들이 이천수 하는 말에 트집을 잡더라구요... 이천수 파이팅!
와.. 축알못도 홀리게 하는 리춘수 입담과 정보력과 선수로서의 시점들 진짜 최고입니다
7:04 과르디올라가 수비형 미드필더가 지도자하기 좋다라고 기사 났었는데 소름 진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말하구나 싶네요..
예시로 유명한 감독들 보면 다 중미, 센터백
지단, 시메오네, 아르테타, 사비, 투헬, 클롭, 안첼로티, 텐하흐 등등,,,
이천수님 채널인데도 이렇게 축알못이 많을줄이야..
일부 아웃라이어 제외하면, 동아시아 선수를 유럽이나 남미 선수랑 신체 스펙 즉, 숫자만으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죠.
이승우 선수 유소년때도 같은 논쟁이 있었는데, 자꾸 메시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게 기억나네요.
밑에 댓글에 일본은 한국보다 키 작은데 어떻게 설명할래? 이러면서 억지 부리는 분이 있는데,
키 순으로 축구 잘한다고 얘기 하고 있는게 아니란걸 굳이 설명을 해야 하는지...
피지컬이 절대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ㅣ교 하는거임 메시도 결국 사람임
춘수형이 말하는거들어보면 공부만해서 답변을해주는게아니라 진짜 실전에서 경험하고 겪은거라 귀에 꽂히네❤
2011 아시안컵때 일본에서 한일전 보도 있었는데 4강에서 우리가 이기고 있을때 해설이 차두리가 공격수 출신이라 뒷공간 수비가 약하다고 하자마자 나가토모가 차두리 뒷공간 파서 실점함 ㅠㅠㅠ 두리 형이 수비가 아쉽긴 했음
캬.. 지리네요..말씀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으시고 너무 도움되는 얘기만 하시네요
02 년도때 아버지 친구분이 싸인 받아주셔서 가지고 있는데
지성이형, 천수형, 조재진님 등등 조만간 본가 가서 그 싸인 코팅해서 벽에 걸어두렵니다..
ㅠ 제가 제일 좋아하던 천수님인데.. 한번을 실물로 못봐서 아쉽네요..
마라도나 메시 보면 순발력이 장난아님. 넘어지지 않는것도 있지만 공이랑 한 몸으로 드리블을 치고 나가는데 순발력으로 다 피해다니고 헤집고 다님. 이강인이 그래서 살짝 아쉽긴 함. 치고 나가는 스피드와 밸런스가 조금만 더 좋았다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리춘수가 진짜 축구 전문가다
진짜 유료 지르게 하는 리춘수 입담! 유용한 컨텐츠👍👍
평소에
궁금한했던 걸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설명
항상 느끼지만 역시 리춘수 똑똑해
프로축구 세계에서 키 중요하지 않다는 사람은 키 작은 사람들 희망고문일듯.. 키 너무너무 중요함. 얼마나 중요하냐면 선수들도 키를 조금씩 올려서 계약함. 트레이드할때 유리하거든. 그만큼 감독이나 구단도 선수들의 피지컬을 본다는 얘기임.
키가 작아도 몸통 크고 밸런스 순발력 좋으면 된다는 얘기. 결론 키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키 안 크고 몸통 두껍지 않고 툭하면 넘어지는데도 잘하는 선수 네이마르 있음.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말들입니다...
현대 축구 트렌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알고서 하는 얘기들이 많네요 ㄷㄷ 예전 축구선수들이 갇혀있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유소년 시절부터 바디 밸런스를 키워서 몸싸움에 밀리지 않는 법을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키가 작음에도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선수들이 많죠.
확실히 축구는 손이 아니라 발로 하는 스포츠라 피지컬을 덜 타게 되는거 같아요.
키 큰 선수들은 키 큰 선수들만의 장점이 있고 키 작은 선수들은 키 작은 선수들만의 장점이 있죠.
그리고 유소년 얘기가 나왔는데 한국에는 유소년 시스템이 그동안 체계적이지 않았다보니 공격수~미드필더진 외엔 마땅하게 롤모델로 삼을만한 선수들이 없었는데 김민재 같은 선수들이 나오면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롤모델로 삼을만한 선수들이 나오는건 좋은 거 같아요.
격하게 공감
그 바디 밸런스도 타고나는게 큽니다.. 실제로 달라붙는 옷 핏만 봐도 허리가 잘록한게 아니라 어깨부터 허리까지 통자 몸매임 굵기도 굵고 동양인은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역삼각형 잘록하게 떨어지는게 크죠
@@Definitely_Maybe__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는 사실상 남미의 유럽이고 콜럼비아 에콰도르 같은데는 흑인 비율이 높고 남미 서부쪽 칠레 페루 볼리비아 같은데는 원주민계 메소티스가 많긴 한데 이들도 고산지대 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키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도 몸들이 딴딴하고 신체능력도 강한것 같습니다.
@@Definitely_Maybe__ 잘 몰라서 그런데 그런 건 웨이트로 커버 안되나요? 등하부 근육을 키운다거나 해서요
@@qkrjj2079 광배도 남미 서양은 하부 아래까지 이어져있는데 동양은 광배를 아무리 키워도 통허리가 되기 힘들죠 타고나지 않는 이상.
그래도 웨이트 안하는거보단 하는게 당근 도움 될겁니다
누가 피지컬에 대한 정의를 내려줘야 함. 피지컬이라는 단어가 사람마다 너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읽다보면 혼란이 옴. 일반적으로는 키와 체력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밸런스, 코어, 안정된 무게중심을 다 얘기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체형, 골격을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작 미국에서 피지컬이라고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음. 피지컬 자체는 '신체적인' 이라는 뜻 뿐이라.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피지컬은 의미가 변질 되었다고 생각함
지도자 선생님들도 실력이 비슷한 선수라면 큰 선수 선호하시는 듯
키 큰 선수가 잘하는게 아니라 잘하는 선수 뽑다보니 대체적으로 키가 클 뿐임.
다만 키 크면 유리함. 키를 통한 공간확보나 우월함 vs민첩성의 밸런스가 중요한거지만, 같은 민첩성이라면 키 큰게 당연히 무조건 좋음
축구가 공도 땅에서 놀고 많은 인원이 필요하면서 다양한 포지션이 있기때문에 다른 운동에 비해 작아도 가능성이 있는 것뿐이지,
냉정하게 기술적으로 비슷한 실력이면 피지컬이 우위에 있는 사람이 선택되죠
다만, 170대의 키로 세계 탑클래스 반열에 오를 수 있는건 축구가 유일하다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축구는 무게중심이 낮을수록 유리한 스포츠임을 잊으면 안 됨 ㅋㅋ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지도자들은 성적을 내야되서 피지컬이 안좋은, 즉 키작은 애들보다 키큰 애들을 선호함. 키큰 얘 뽑아놓고 공좀 차게하면 웬만한 초중고때는 피지컬 차이 때문에 압도적일 수 밖에 없거든. 우리나라도 이제 유소년때 성적 바라보고 피지컬 좋은얘 뽑아서 단기 속성교육 시킬게 아니라 멀리 바라보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무기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함
피지컬은 성인무대가 훨씬 더 많이 탐
@@fc-nl6ik 이미 성인무대에서 뛰는애들은 피지컬로 살아남은 애들이고. 어렸을땐 아직 기본기며 기술차이가 많이 안나는데다가 발육차이고 있어서 피지컬을 더 탈수밖에 없죠. 이미 성인무대에서 피지컬이 밀리는 애들은 선수로써 하부리그로 밀려났을테니.
@@대동파 그니깐 걔네들은 피지컬이 안되서 망한거라고 토미야스도 유소년 때 이승우한체 털렸는데 지금 어케 됐냐
@@fc-nl6ik 아니 어느 무대든 피지컬은 타겠지 말이라고 함? 근데 문제는 성인 무대 프로팀은 피지컬로 망한얘가 같은리그에서 뛰는게 불가능하다고요 ㅋㅋㅋㅋ 다 이겨내고 올라온 애들이 붙으니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유소년은 발육이 빠르거나 느린 성장 차가 있기 때문에 피지컬을 더 탄다고요 ㅋㅋㅋ 이승우가 망하고 토미야스가 잘된건 발육의 차이라닌깐? 이승우는 유소년에서 많이 안컸고. 다른애들은 컸으닌깐. 같은 무대에서 뛰는 애들 갭차이가 얼만지를 생각해야지
그래봤자 이강인미만 커서 버러지될 애들인데
리춘수는 다양한 경험으로 인한건지.. 설득력이 있어 무슨 말을 듣던 다 공감이됨..통쾌한 언변 👍
이을용 선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이천수 선수는 지금시대였으면 통하지 않았을거라고 ,.,요즘 가끔 스페셜 영상보면 정말 이을용선수의 말이 공감이 되네요 ..,😢
뭐든 비교할때 극과극으로 비교하면 좋음
190cm 11명 vs 170cm 11명
그럼 당연히 190cm임.
근데 그 사이에 키가 작은(순발력이 좋은) 선수가 있으면 사기가 되는 것임.
가볍게 풀어놓지만, 깊이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와... 춘수형 지렸댜..뻔항 이야기 보다 경험에서 우러나는 그리고 클라이언트를 만족(이해)시킬수 있는 근거가 있다는게
국대 감독으로 와요. 구린스만 뚜까 패고
어디까지나 극강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
얘기...
피지컬 진짜 중요함 예전에 축구할떼 키는 170인데 테베즈 마라도나 몸인데 180넘는 내가 중앙수비수인데 내가 튕겨져 나가고 안밀리더라.. 물론 키작은 선수들은 헤딩경합은 잘안함 하지만 순발력이 너무 좋고 몸싸움도 좋음 피지컬이 그런거임. 뭐 키만 따지지 말고.. 축알못들
얼핏 들으면 얄팍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가 있는 천수 형님의 말씀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걔네들은 메시 마라도나 아구에로에요.... 과연 그 사람들이 키가 작아서 유리했다고 할까요 아니면 어려웠다고 할까요. 사람 몸쓰는 스포츠중에 팀이 아니라 개인전인 대결하는 스포츠들이 왜 체급별로 경기를 나누겠습니까. 차이를 극복하는게 그만큼 어렵다는거죠
역시 머리 좋고 감각이 살아있는 이천수.
키보단 사실 축구는 타고난 순발력이 중요하지 엉덩이 근육 햄스트링 내전근에 얇은 발목 길다란 아켈레스건 이것들에서 나오는 폭팔력과 몸싸움 동양인이 극복하기가 정말어려움 흑인이나 백인이나 키작아도 되는거지 동양인은 키라도커야 축구함
공격 미들 수비 센터라인은 185이상....사이드는 170중반때가 좋아보임..
키퍼는 190정도...결론은 밸런스...몸 싸움에서 안밀리고, 개인기로 재낄수있어야함
피지컬은 당연히 중요한데 재끼는게 최우선은 아닌거 같아요 패스, 슛, 트래핑이 기본인거 같습니다 드리블은 이후에 추가가 되는게...
흥민이형도 솔직히 비니시우스 아자르 같은 선수만큼 개인기나 세밀한 플레이가 되지는 않음
근데 흥민이형은 양발+스피드가 되니까 별 생각없이 시저스하다가 이지선다 원툴이어도 공간 있으면 다 재껴버리는거임
개인기가 필수는 아니어도 사이드는 스피드든 드리블이든 하나는 무조건 있어야되는거 같음
물론 축구선수는 일정 수준 이상 가려면 기본기는 무조건 되어야 함 유럽에서 기본기 안 좋은데 오래간 선수 정말 거의 못 봤음
@@Cmk0201 ㄹㅇ 손흥민이 그래서 좁은공간 내려앉은 팀 상대할때 매번 고전함 드리블, 세밀한 플레이가 안되니까 역습 찬스때만 골이 많은거
@@Definitely_Maybe__ 윙치고는 큰 체격이니까
카나바로 176cm 2006독일월드컵 최소실점 우승
근데 당연한 이야기긴함... 피지컬도 피지컬 나름인게, 키랑 힘이랑 민첩이랑 벨런스랑 주력이랑 다 제각각인데, 신장에 따라 그 스탯의 각 포텐셜적 분배가 다를수 밖에 없으니까... 키와 힘을 요하는 자리가 있는가하면, 주력과 벨런스같은 걸 요하는 자리도 있는거고 하니.. 결론은 피지컬 자체는 상당히 중요하며, 그게 없으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지능이나 기술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되는듯.. 메시 마라도나도 전성기때 보면 주력이랑 벨런스랑 힘도 리그 평균급은 되었고 킥파워까지 장착했는데 어떻게 피지컬이 나쁘다고 하겠음...
저 사람들 피지컬 장난아닌데.. 코어힘 굉장히 좋은데
흔히들 생각하는
피지컬 = 신체조건 이라서...
키작아도 성공한 예시를 마라도나, 메시, 샤키리, 아구에로, 알렉시스 산체스 같은 선수들 소환하는데 이 사람들은 코어통 자체가 크고 단단해서 잘버티는거고 동양인들은 그냥 나가떨어지죠
근데 냉정히 말하면 리오넬 메시는 축구선수로서 좋은 신체조건은 아니죠
이니에스타 사비 베라티 이런 선수들은 솔직히 정말 정말 드문 케이스입니다.
그 루카 모드리치도 175 가까이 되는 신장인데 160대 신장은 운동선수 치고는 많이 작은편이죠
다만 마라도나 메시 펠레 같은 선수들은 말씀하신대로 신장 대비 힘이 정말 좋은 선수들입니다. 그정도 타고난 다리와 코어힘이 있으니 이런 위대한 명성을 얻었겠죠
예컨데 디마리아, 네이마르, 호드리구 처럼 호리호리해도 남미 애들은 특유의 탄력이 엄청 좋아서 호리호리한 체형을 테크닉으로 넘어설수 있는데, 아시아선수는 선천적인 신체 자체가 호리호리하면 못비빔. 그렇게해서 못비빈게 이승우선수,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 선수. 작아도 잘하는 선수 많다는 조건은 서양체구에만 적용이 되는거 같아요 아직은. 아시아인이 호리호리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없는듯, 이청용선수 또한 몸이 못버티고 부상으로 크게 꺾였고 .. 이강인선수가 이번에 작고 호리호리한 아시아인도 피지컬 트레이닝으로 좋은 밸런스를 증명해내고 있는듯.
카가와는 뭐임 ? 절구통 테베즈 아게로 같은 체격도 아닌데
2002월드컵은 양싸이드백(이영표 송종국)의 역활이 가장 기여도가 높았긴 했지 쓰리백에 양쪽윙백은 진짜 지옥 그자체
둘 다 피지컬은 그닥이었는데ㅋ
역시 혀컴 혓바닥 놀림이 장난이 아니야.
농담이고.
이천수 선수는 머리가 확실히 좋음. 발재간 만 좋고 승부욕만 탁월하고 그런게 아니라 머리가 굉장히 좋음.
축구하는 자녀둔 부모님들 무조건 춘수형 채널 가입할듯 ㅋㅋㅋ
단긴 축구선수들 몸 보면 허리가 보디빌더마냥 슬림하지 않고 통짜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들면 메시 살라 네이마르 등등.. 키는 중요하지 않을수 있어도 코어통이 부실하면 피지컬적으로 도태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단점은 장점이 될수 있다
-메시
어디 군대 같은데서 농구하면 땜빵 세울때도 일단 키만 크면
골대 밑에서 손만 뻗고 있으라고 시키죠 ㅋㅋㅋ
그런데 농구 전혀 할 줄 모르는데도 제법 막으니ㅋㅋ;
스포츠는 일단 피지컬이 좋은게 유리함
맨날 영상은 보지만 다르네요.
진짜 생각이 다르고 많이 배웁니다.
뒤를 못본다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이 형은 그릇이 커져서 이제 유튜브 담기에도 작다..
직장에서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리춘수는 잘하는 부류의 사람
메시아닌이상 그리고 진짜 발빠르지않는이상 피지컬필요합니다...
그리고 키작은 센터백은 역시 칸나바로죠...키는 크지않지만 다른 신체조건이 너무 타고남...키가크지않다보니 스피드랑 몸을 바치는 힘이 있어 일대일 대인방어할때도 역동작에 안걸리고... 치고나가는 힘도 좋음
항상 설명이 너무 좋으십니다👍
고1때까지 농구선수를 했는데 키가 83에서 안자라서 부모님도 그만두라고 하고 감독도 확실히 말해줘서 포기하고 공부함
지금 생각하면 내 은인이다
이건 키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농구를 못했던거 아님?
@@고씨-k3q 니말도 틀린건 아님
내가 성장이 빨라서 가드만 했었는데
다른 포지션도 연습해뒀으면 됬을듯
사실 183이면 키만 놓고보면 키로 운동 포기시킬 정돈 아닌것 같은데... 특히 포지션이 가드라면.. 근데 운동 쪽은 확실한 재능이 없으면 빨리 포기하는게 맞긴 함.
공부는 학교에서 1등만 해도 벌어먹고 사는데..
운동은 광역시 단위로 1등해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 많으니까..
키문제로 그만둔게아니라 그냥 프로가긴 힘들거같으니까 그렇게 말한거겠죠 KBL에 허훈도 180이고
그보다 작은선수들도있고
NBA도 크폴,알바라도등 180초반 가드들도 다 있습니다
키만 피지컬이 아니고 전체적인 몸의 근육, 밸런스, 스피드 등등이 피지컬에 다 해당되는 거지 키는 피지컬에 포함되는 요소 중 일부일 뿐 키가 전부가 아님
아무리 축알못이어도 키가 중요한거는 온세상이 잘 아는 사실인데 ...... 메시 마라도나 아구에로는 넘사벽 클라스인거고 ....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그렇게 못하는 키작은 얘들이 못하는거지 메시 마라도나 연습 엄청많이했다 어릴적부터 개인의 능력
이천수 진짜 똑똑하다..
이천수처럼 재능+노력으로 많은 것들을 이뤄낸 사람에게 방구석 ㅈ문가들 우동 사리에 들어 있는 ㅈ도 아닌 지식을 들이 밀지 않았으면.
축구가 특정 포지션 제외하면 다른 종목에 비해 높이가 막 필요하진 않지. 근데 높이만 피지컬이 아니잖아?
메시카 키작아서 더 대단하다고 하는건 진짜 하나만 아는소리임
메시만큼 벨런스가 훌륭한 사람 몇없음
그게 노력이든 타고난거든 본인이 빠르게 캐치하고 그에맞는 노력으로 커버 해버린거니까
아마 축구선수 꿈을 가진 부모님들중 자신들아들이 피지컬 부족하니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는것 같은데...점점 현대축구는 갈 수록 피지컬이 중요함..마라도나 메시는 키는 작아도 뭐라고 할까 내구성이 강하다고 할까..엄첨 견제당하고 파울당해도 잘 부상 당하지 않고 설사 당해도 회복력이 좋았음..그리고 이 둘은 천재임..마라도나 메시급 재능이라면은 피지컬 중요한게 아니지 그런데 마라도나 메시가 흔할까..그리고 솔직히 두명의 선수가 있는데 개인기 볼키핑 패스 킥력 스피드 파워 등등 다 비슷비슷함 그런데 한명은 180CM 한명은 170cm이라고 하면은 감독 코치는 누굴 선택하고 선발할까..답은 나와있음..
그럼 모드리치는 뭐져?
@@저스틴비버-m7y 모드리치 메날두시대에 발롱도르 받은 최고의 미들필더입니다.
@@홈즈셜록-s1o 그러니까 피지컬이 중요한게 아니네요 그럼~
@@저스틴비버-m7y 모드리치같은 재능이 있다면야...그런데 모드리치 재능이 흔합니까? 그럼 누구나 다 모드리치가 되어겠죠..위에서 말해잖아요 마라도나 메시 이 두 천재 재능은 피지컬이 중요한게 아니라고..피지컬을 상쇄시키 천재성을 가지면 됩니다.
근데 그 180선수가 몸무게가 60킬로고 170선수가 70이면?
메시는 기술 과 순속 때문에 붙기도 힘들죠. 그게 먼저임. 키의 문제가 아니라.그다음이 밸런스고.
착각하는 분들이 너무 많음.
피지컬 좋아야 한다는 말에 마라도나 메시 있잖아로 답하는 건...
그럼 키 작다고 개나소나 마라도나 메시 되나?
축구 역사상 마라도나 메시는 2명인데.
그렇게 못하는 얘들이 많은거지 작은사람들이
ㅋㅋㅋ어느정도 맞는말인데 리춘수가 풀백이면 대박난다? 그건 동의 못하겠음 요새 윙백이 공격잘하는 원툴로 성공할수가 없음 수비도 수준급이며 파괴력이 있어야지 둘중 하나로는 힘듬
키가 큰 게 유리하긴 하지만 메펠마 보면 GOAT라인이 되려면 키는 작아야 하는 듯. 대신 밸런스, 스피드 같은 다른 피지컬은 좋아야 하고... 키가 작아야 민첩한 드리블을 하기엔 유리하니
그렇다고 동양인이 키작으면 goat라인은 절대 못감 언제든 동양인은 예외임
농구나 배구가 기본적으로 190 다들 넘어가려 하는데, 축구는 다른 구기 스포츠랑 비교하면 유난히 키작은 선수들이 많고 평균키도 작은 이유가 있음(EPL 기준 골키퍼 포함 평균키가 183밖에 안됨) 축구는 일직선으로 뛰는 스포츠가 아니라 사방향으로 끊임없이 순간적인 스타트와 스탑 방향전환과 역동작은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비교적 아래 있을수록 그런동작들을 가져가기가 더 유리하고 무게중심이 비교적 위에 있을경우에 이런 동작들을 끊임없이 하다보면 나중에 무릎이 다 아작남. 어렸을때는 유연성이 있어서 비교적 괜찮은데 나이들면서 무릎 아작나고 기량 떨어지면서 도태되는 키큰 선수들이 상당히 많아짐. 어찌보면 키작은 선수들이 작은 신장을 극복한게 아니라 살아남아서 그 자리까지 가는거임.
문제는 키만 크면 다 잘한다 피지컬만 키우면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1차원적인 애들이 문제...
살짝 공감
김민재 센터백으로 주목 받으면서부터 포지션에 있어 공격수 선호는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월드컵이나 국제경기 토너먼트 보면 확실히 수비가 좋은팀이 더 유리하더라
현대 축구 들어서서 동양인은 일단 덩치 크고 보는 게 맞다
@@user-fv6bz4zb5g밥은 먹고 다니냐?
ㅈ고딩련이 뭐 본 건 있어서 훈수를 ㅋ
현대 인종문제에 있어서도 동양인은 일단 덩치크고 힘쎄고 보는게 맞다고 봄
동양인 코로나이후로 인종범죄 타겟 1순위됌
이젠 흑인들이 더 침뱉고 욕하고 때리고
울산현대 말씀하시는거죠?
@@권주연-r2f마틴 아담 주민규 바코 하는거 보면 허리통 두꺼운거랑 코어가 중요해 보이긴 해
이천수가 알아듣게 설명하네
뭐든 모르고 보면 쉬워 보이고
별거 아닌것 같지만
가 이유가 있고 차이가 있다
쉬워 보이면 동일시 하고
어려우면 모른척 한다
축구부 있는 중학교 나와서 k2리그에서 뛰다 나온 조금 작은 친구가 있는데 프로팀 유스팀에도 들어갔었고
걔도 어릴 때까진 유망주 얘기 들었음
중고등 유스때까진 피지컬에서 느껴지는 벽이라는게 없었는데
프로세계부터는 중고등 때 느끼던 벽이랑은 아예 느낌이 차원이 달라서
그 피지컬 차이를 넘어설려면 몇배가 아니라 몇십배의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술자리에서 직접 말함
머리가 좋아야 함
우리나라는 축구를 많이 안해서 그렇지만
유럽은 거의다 하지 ,
그중에서 머리 좋고 운동신경 있는 애들이 선수가 되는거
우리나라는 공부하기 싫어서 축구하는 회피형 선수(유소년)들이 많아 보임
암튼 머리 센스 피지컬 순으로 중요 한듯
굉장히 대충말하는 듯 하지만 정보는 매우 알찬 신기한 리춘수.....
ㅇㅇ 완전 공감해요.
그냥 자신의 약점?을 능가하는 자기 장점이 있으면 커버가됨 그래서 그나마 피지컬이 장점인 세계지만 그걸 이길 능력이 있으면 가능함 그럴려면 두배 세배 노력이 필요한거임 거기에 전술 이해능력(직장인으로 따지면 일머리) 그래야 비벼보게 되는거임 피지컬 떨어져도 성공할수 있음 다만 그만큼 다른사람의 노력의 두세배 그 사람의 일머리의 두세배 되는 일머리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