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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자퇴할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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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пр 2022
  • 자꾸 이상한말 하니 그냥 자막 위주로 봐주길 바람
    #고1 1 #자퇴 #고등학교

Комментарии • 773

  • @jay-nm3nk
    @jay-nm3nk 2 года назад +2201

    무작정 안된다고만 고집있게 반대하시는 부모가 대다수인데 얘기를 차분히 다 들어주시는거 자체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어머니 .. ㅠㅠ

    • @Peachyamm
      @Peachyamm 2 года назад +132

      ㄹㅇ 저렇게 말 안끼어드시고 목소리 안 높이시고 들어주시는것이…👍🏻

  • @user-kg6ky1nb7r
    @user-kg6ky1nb7r 2 года назад +2352

    어머니가 진짜 말을 잘 들어주신다. 내가 만약 저때 자퇴 얘기 꺼냈으면 화부터 내고 욕 먹기만 하다가 울면서 끝낼듯.. 부럽네요

    • @JINHINGBO
      @JINHINGBO 2 года назад +168

      ㅇㄱㄹㅇ…. 나같음 엄두도 안남

    • @HungerBoymatt
      @HungerBoymatt 2 года назад +289

      부머님 세대는 학교 안가면 인생이 망하는 줄 아세요 다른 길이 있다는 걸 알려드려야함

    • @user-st3nl2qr1b
      @user-st3nl2qr1b 2 года назад +49

      @@HungerBoymatt 지금도 학교 안 다니고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고 성공하기 힘듦

    • @Taesu0327
      @Taesu0327 2 года назад +136

      @@HungerBoymatt 인생이 망한다긴 보다는….부모님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길을 원하시는거 같아요..남들처럼 일반 학교 가서 공부하고 실력을 떠나 대학가서 취업하는 길…
      물론 그 길이 아니여도 먹고살방법이 널리고 널렸지만…..

    • @user-gq4mr6qb6j
      @user-gq4mr6qb6j Год назад +1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 @user-hu2qj3pz1b
    @user-hu2qj3pz1b 2 года назад +5902

    심각한 얘기하는데 강아지는 영문도 모르고 그냥 혓바닥 내밀고 있는거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

  • @user-jz6wf8xx5n
    @user-jz6wf8xx5n 2 года назад +10043

    엄마한테 뭐 요구하거나 혼날 때 댕댕이 안는 거 공감 ㅋㅋㅋㅋ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2311

      괜히 든든하지 않나여… 제 소울메이트 입니다

    • @user-nyanya0501
      @user-nyanya0501 2 года назад +704

      안아줄 댕댕이도 없네요..흑..

    • @user-cm9vn6sr6g
      @user-cm9vn6sr6g 2 года назад +665

      그리고 떠나면 괜히 머쓱..;;

    • @user-kt7br2cs9f
      @user-kt7br2cs9f 2 года назад +152

      @@user-cm9vn6sr6g 상상하니까 웃기네 ㅋㅋㅋㅋ

    • @Wow...1221
      @Wow...1221 2 года назад +51

      공양이는 구경하다 갑니다… 가면 이제 또 혼자니깐 슬프고…

  • @user-nt3hs3nt4o
    @user-nt3hs3nt4o 2 года назад +2582

    이 영상 초반엔 강아지 귀여워서 계속 봤는데
    보면 볼수록 부모님께 자기 생각을 똑바로 얘기할 수 있는게 너무 부럽고 멋져요..
    얘기 시작할때도 얘기하면서도 많이 떨리고 긴장 되셨을법한데..진짜 멋지네요

    • @user-fi5bo9fd3f
      @user-fi5bo9fd3f 2 года назад +55

      저도 이런말 하는걸 너무 무서워해서.. 한달 고민하고 말하고 그랬는데 이분 용기가 부럽네요

  • @user-tu2dm1iq7z
    @user-tu2dm1iq7z 2 года назад +3021

    중학교때 잘했는데 좋은 고등학교 가면서 저런 심정 느끼는거 당연함 이분도 착하신게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간것도 너무 멋지고 이분은 뭐든 하셔도 잘되면 좋겠다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08

      길춘자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자님도 파이팅!!!😸

    • @user-ej4yt9zk6k
      @user-ej4yt9zk6k 2 года назад +2

      프사 토나올것같음

    • @user-tu2dm1iq7z
      @user-tu2dm1iq7z 2 года назад +84

      @@user-ej4yt9zk6k (그윽)

    • @jeeck5500
      @jeeck5500 2 года назад +44

      @@whatisthisimjjungmin 제 친구보니까 어처피 수시 34등급도 안나오고 답이 없어보이면 학교 나오는게 틀린 선택은 절대 아니에요...
      학교 다니면서 정시하려면 일단 쓸데 없는 시간이 너무 많고 집중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환경 조성하는 선생님들이 넘 많음
      그리고 실질적 경쟁자는 재종 다니면서 12시간씩 최대 효율로 공부하는 n수생이라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면 불리한게 당연함

    • @jeeck5500
      @jeeck5500 2 года назад +9

      그치만 결국 결과만을 따져서 둘 다 했을 때
      정시로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열려있으니까 좋은거고.... 어느 길이든 진짜 어려운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망하면 한도 끝도 없이 망할 수 있는게 정시라서...

  • @k-8892
    @k-8892 2 года назад +681

    자퇴는 빨리 하는게 좋음 검정고시 빨리 치는게 좋음 고2 1학기 끝나면 자퇴도 늦어짐… 부모님 설득이 제일 힘든 단계일 수 있는데 영상 나오신 분이 잘 생각하고 잘 말씀 드린 거지 저렇게 자기가 자퇴 후에 어떻게 할건지 말하면 부모님 불안도 덜어줄 수 있음 지금 학교 둘러만 봐도 오히려 검정고시가 훨씬 나은 친구들이 많음… 이 영상 보면서 자퇴 고민하는 친구들 있다면 충분히 자퇴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꼭 빨리 하세요 빨리 늦어지면 오히려 본인만 더 힘들어져요

    • @user-ph1xb6ky8w
      @user-ph1xb6ky8w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인정합니다

    • @Cap.tivate
      @Cap.tivate 2 года назад +8

      인정해요 ~~~ 저도 그 생각 하나로 고등학교 입학한지 일주일만에 자퇴했으니까요🥲

    • @nirvana5431
      @nirvana5431 2 года назад +11

      @@beksoo0618 인생 업적이 고졸이신거밖에 없나 자퇴하고 알아서 잘 하면 된다 생각하는데요~~🤗 이분 영상들 보면 굳이 안 맞는 고등학교에 얽매여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게 다른 길로 열심히 가면 될것 같아요 ㅋㅋㅋㅋ

    • @beksoo0618
      @beksoo0618 2 года назад +1

      @@nirvana5431 고등학교에서 해마다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가는 학생들은 늘어나죠. 그 중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이적하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는 수학 공부가 싫어서 회피하고, 결국 문과 과목도 소홀히 합니다.
      알아서 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사람은 자신에게 닥치지 않은 일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이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지 스트레스를 완전 없애라는 말이 아닙니다.

    • @user-bs7xo9sk9j
      @user-bs7xo9sk9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퇴사랑도 비슷하네요
      버티면 된다 했는데 그 버티는 기간 중에 나이 먹고 새로운 걸 하기에도 애매하고

  • @user-yn2id5kq2q
    @user-yn2id5kq2q 2 года назад +2991

    자퇴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분처럼 공부 계획도 가지고 있고 놀기만 하는게 아니라면 학교가 안맞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라고 볼수있다
    당신의 선택을 믿고 지지합니다!

    • @hukoh1627
      @hukoh1627 2 года назад +41

      @@user-ww5bv8nu7h 니 말이 중졸을 시작으로 서론을 시작해놓고 비웃고 있노.. 너가 대학은 어디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잘 할 사람은 검고쳐도 잘하고 못할 사람은 사교육에 몇천씩 쏟아도 못한다ㅇㅇ

    • @user-ss6ne2je6r
      @user-ss6ne2je6r 2 года назад

      @@user-ww5bv8nu7h 얘야 검정고시가 뭔진 아는거지? 중퇴한 사람들 중졸 고졸과 같은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시험인데 도대체 비웃는 이유가 뭐야?? 내 주변에 내신 2등급대 맞았던 친구 정시로 마음 굳히고 고2 때 자퇴한 뒤에 정시 공부에 전념해서 검고+수능으로 의대 갔다.. 뭣도 모르면서 함부로 씨부리지 마렴 제발

    • @SH-wi6jw
      @SH-wi6jw 2 года назад +220

      @@user-ww5bv8nu7h 방구석에서 펑펑 놀고만 있는거도 아니고 구독자 6만짜리 유튜브 채널 굴리면서 알바도 하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안 받는다는데 이 정도면 자퇴생 치고 엄청 잘 사는거지ㅋㅋ 진로라는게 명문대->대기업만 있는거도 아니고 알아서 살겠지 뭘 또 굳이 비웃고 앉아있지ㅋㅋ 본인은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 @Huhei90
      @Huhei90 2 года назад

      @@user-ww5bv8nu7h 카이스트나 서울대 나온사람중에도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1년일찍 대학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 인생 ㄱ백수 부모등골 모기짓하면서 남 잘되는건 보기싫어하는 중졸의 딸배 현실고증 잘봄

    • @user-sf5ts2ty8d
      @user-sf5ts2ty8d 2 года назад

      @@user-ww5bv8nu7h ㅋㅋㅋㅋㅋ 니는 존나 수준 낮은 저 시골 어디 학교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좀만 수준 높아져도 자퇴하는 사람 개많다ㅋㅋㅋㅋ
      그런 사람이 공부를 못해서 하겠냐?ㅋㅋㅋㅋㅋ
      지가 자퇴하고 놀고싶으니까 아주 다 그런줄 알아요 마인드 너무 역해~~

  • @user-DDPED
    @user-DDPED 2 года назад +1559

    강아지 왜케 귀엽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심각하게 듣는척하다가 헤~ 뭔소리야~ 이러고 혓바닥 내미는게 진짜 너무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k2qv7nh9d
    @user-uk2qv7nh9d 2 года назад +669

    제가 자퇴 말씀드릴때랑 너무너무 똑같아서 눈물 흘리면서 공감중이에요.. 분위기 잡는 조명 + 강아지 + 손으로 쓴 계획서 + 긍정도 부정도 아닌 엄마의 답 ㅜㅜㅠㅠ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강아지는 필수…입니다

    • @user-pd7gg1rm1g
      @user-pd7gg1rm1g 2 года назад +95

      긍정도 부정도 아닌 엄마의 답이 너무 공감되네요
      니 인생 내가 책임지지 않는다 서명이 필요하면 갖고 오라고 하셨죠

    • @user-im4tc7nk5u
      @user-im4tc7nk5u 2 года назад

      야이 계집아 무슨 니가 울면서 공감을 왜 쳐 해 그냥 똑같 은 븽 ㅅ인가보네

    • @user-yw5jp6el4f
      @user-yw5jp6el4f 2 года назад +1

      순간 강아지 손으로 쓴 계획서 라는줄

    • @샤워한듯이풀려힘이
      @샤워한듯이풀려힘이 Год назад +20

      ​@@user-pd7gg1rm1g 이게 진짜 무섭지만 설렘
      선생님과 사회가 만든 틀을 깨고
      내가 설립해서 나아가는 길을 선택하는거니까

  • @user-ih5dm4cp2t
    @user-ih5dm4cp2t 2 года назад +81

    4:00 이 부분 너무 슬펑..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심란하셨을까,,🥲 내신 과목만이 학교에서 배우는 전부가 아닌데..

  • @user-ps8em3fi3f
    @user-ps8em3fi3f 2 года назад +879

    강아지 준비물마냥 챙기는 거 넘 귀엽당

  • @user-friendly5286
    @user-friendly5286 2 года назад +62

    왜 그렇게 참견을 해? 할때 부모님이 공감 해주시는거 보고 놀람과 부러움이 몰려오네요

  • @junkyukim8962
    @junkyukim8962 2 года назад +1377

    특목고재학생으로서..그리고 몇몇 자퇴한 친구들을 봐온 고3으로서..또 기숙사를 쓰는 학생으로서 댓글남겨봅니다
    고1때 자퇴한 친구들이 말했던 자퇴이유와 수쩡민군이 말하는 이유가 너무 똑같아서,
    그리고 그친구들처럼 자퇴를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서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환경 속에 들어가서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결정 앞에서는 정말정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안맞는 환경에서 지낸다거나 회피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거나… 하는 경우는 인생에 있어서 고등학교 때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인생에서 맞지 않는 일이 생겨도 자기자신과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그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할거에요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는 꼭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지금을 잠시 몸과 정신이 좀 더 편안한 방향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은 나중의 자신을 오히려 힘들게 할 수 있어요 ..
    공부의지를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보시는걸 추천해요
    검정고시 공부든 수능공부든 내신공부든 번아웃은 언제든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ㅜㅜ
    응원하겠습니다:)

    • @All_white
      @All_white 2 года назад +14

      맞춤법!
      바래서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바라다가 기본형이고 여기서의 어간은 바라이기에
      바라다 바람 바라 라고 써야합니다
      글서 바라서가 맞아요!!

    • @Noya-jb7lv
      @Noya-jb7lv 2 года назад +94

      맞말..

    • @user-yl3ph3ou6u
      @user-yl3ph3ou6u 2 года назад +42

      저는 고2때 자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번아웃이 와서 다 포기해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고1때는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했어서 자퇴하고도 저 혼자 잘 할 수 잇을 줄 알았는데 맘대로 되진 않더라고요 계속 놀다가 나중에 정신차려서 n수하고 대학들왔네여 ㅎ

    • @1jum7hae
      @1jum7hae 2 года назад +3

      @@All_white 오 블루문이 맞춤법 지적해주길 바래

    • @DKW1N
      @DKW1N 2 года назад +1

      전 중3이후 미진학했는데 그때는 중3년동안 놀기만하고 공부 1도 안해서 시간만 날렸다
      생각해서 고등학교 가서도 그냥 놀기만 할까봐 안갔었는데 지금 너무 후회됩니다

  • @Lindysforever
    @Lindysforever 2 года назад +3399

    작년에 자퇴고민 했을때 진짜 영상분처럼 학교가 안맞는것 같고 온갖 이유를 나열했지만,, 고3이 된 지금 이 영상을 보니까 어머니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ㅜ
    어머니도 잔소리 하고싶고 할말은 많겠지만 님이 알아서 잘 할거라는 마음으로 믿어주신 것 같아요. 최근 영상보니까 자퇴하셨던데 후회하지않도록 꼭 열심히 사세요! ㅎㅎ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69

      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vmlkji3504
    @cvmlkji3504 2 года назад +324

    아기야 애기 선택이 너무 멋지다 이 언니는.. ㅜ
    계획이 있다는게 멋있어 난 무작정 계획도 없이 자퇴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았는데 부모님 입장도 이해되지만 저렇게 엄마한테 자기 의사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멋있다 … 응원할게 파이팅 ㅎㅎ 💗

  • @user-lv1mu7ux2v
    @user-lv1mu7ux2v 2 года назад +415

    자퇴를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기도 하고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을 수 있는 선택인데 용기내서 어머니께 말씀 드렸다는거에 너무 대단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말리는 사람도 많고 이유도 많겠지만 선택한 길 최선을 다해서 목표도 찾고 더 행복하게 보내길 바랄게요

  • @user-hz6ht6tr8d
    @user-hz6ht6tr8d 2 года назад +421

    어머님이 공감해주기 시작하면 일단 그 얘기는 계속 강조를 해줘야 더 설득력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도 자주 그랬음....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8

      맞아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Chocolate0012
    @Chocolate0012 2 года назад +150

    이분말고 마땅한 계획없이 수시버리시는 분들 수시 정시 편입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이왕이면 제발 수시 챙기세요.. 내신도 중요하지만 교내활동이랑 학생부도 내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지금당장 내신이 망한것같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최대한 내신 챙기고 나머지는 자기가 원하는 과에과한 활동으로 학생부 꽉채우면 충분히 승산있습니다. 정시는 고일대로 고였고, 편입은 매년 to가 다르고 난이도도 상당하니 수시를 버리지 마세요 ㅠㅠㅠ

    • @user-fi5bo9fd3f
      @user-fi5bo9fd3f 2 года назад +7

      ㄹㅇ 정시는 고3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재수생들끼리의 싸움이라 피터집니다

  • @user-Y2jsfk
    @user-Y2jsfk 2 года назад +143

    그와중에 강아지는 해맑게 😛 이러고 있는거 진짜 졸귀ㅠㅠㅠ

  • @user-tk9il1mb6q
    @user-tk9il1mb6q 2 года назад +528

    저도 고1때를 생각해보면 자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거 같아요...(물론 지금도 자퇴하고 싶다는 말은 입에 달고 살지만ㅎㅎ...) 1년동안 반에서 겉도는 느낌,학교 적응 안됨, 모의고사 치고 시험치고 수행평가 하고 그 외에 생기부 세특에 뭐라도 적어넣으려고 온갖 학교 행사며 활동에 참여하고...
    그렇게 열심히 해도 주변에는 저보다도 애살있게 공부에 달라붙어서 욕심있게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학교 생활이 너무 외롭고 고되더라구요. 옆에 있는 친구가 경쟁자이기도 한 상황에서, 서로 조금 더 잘해보겠다고 얍쌉하게 자기 것만 챙기고 자꾸만 경쟁을 하게되는 상황들이 너무 너무 싫었어요. 고1때 공부에 오만 정이랑 정은 다 떨어지고 실증까지 나버린 상황에서도 공부를 놔버리지 못하고 질질 끌어가며 꾸역꾸역 학교 다니는 현실이 참 막막하고 화가나더라구요. 결국 고1 끝날 무렵에 우울증 진단 받고 상담 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어떤 마음으로 부모님께 자퇴 얘기를 했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학교 다니느라 고생했어요!
    이 불확실한 세상에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끌려가는 삶을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삶이 끝나버린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분할까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지 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할게요.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우리 힘내요!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31

      감동받아서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ㅠㅜ 너무 감사해요😸맞아요 인생은 한번뿐이니까요!!! 토마스님도 파이팅!🫶

    • @user-kt1hw6up2l
      @user-kt1hw6up2l 2 года назад +18

      저도 지금 반에서 겉도는 중이라 너무 힘들어요 ㅠㅜㅜ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죠

    • @Savuriang
      @Savuriang Месяц назад

      작성자분 지금은 괜찮으심가요..???

  • @user-ob6dz5fb5t
    @user-ob6dz5fb5t Год назад +25

    2:23 강아지 발 개귀엽다

  • @햄도그o
    @햄도그o 2 года назад +126

    와 진짜 말하시는거 ㄹㅇ 개공감하고갑니다.....

  • @Yoon77777
    @Yoon77777 2 года назад +481

    현재 고3인데 정말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자기 길에 맞는 현명한 판단하신거 같아요!
    저보다 동생이지만 생각이 되게 깊으신거 같아요. 저도 이젠 수시 원서 넣을 것과 면접이 남았지만 고등학교 다니면서 정말 공부에 필요없는 활동도 많긴 많고 선생님들 중에서도 맘에 들지 않는 쌤들도 많았어요(+ 학교 애들 공부적으로 심리싸움 ㅠ).. 그리공 이 맘 변치않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래요! 대학교 합격하실 미래에 브이로그도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파이팅-!

  • @dear5750
    @dear5750 2 года назад +126

    나혼자 어떻게 해보려다 엄마가 오히려
    저렇게 나오면 눈물나오는거 ㄹㅇ 공감된다..

  • @user-iw3up3gp3w
    @user-iw3up3gp3w 2 года назад +286

    음..근데 별생각없으시면 고등학교 그냥다녀보세요 엄청 교과서적이고 진부한 말이될수있겠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배울수있는 여러 사회에 필요한 지식이있어요. 상식같은거요.

    • @user-nm9px3zd5w
      @user-nm9px3zd5w 2 года назад +46

      맞아요. 저도 한 때 고등학교 자퇴하겠다고 장문의 편지 및 학교 안나가서 교장선생님까지 만난 과거가 있는 사람인데 나이 서른 넘으니 학교 공부가 내 인생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생각했던 17년 살아온 저를 뜯어 말려주신 인생 선배들에게 감사하더라구요. 그때는 무척 진부힌 사람들의 뻔한 장소리라고 생각했는데ㅎㅎ.. 학교 공부는 마냥 실용성을 따지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대화할때 필요한 상식 및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등 .. 학교생활은 대학 포함 25년? 정도지만 한 국가의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건 죽을때까지니.. 최대한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생활, 그리고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추억들 (그 시절을 학생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문화같은) 이 살면서 다양한 영감을 주더라구요.

    • @Report-02
      @Report-02 Год назад +3

      전 학교에서 왕따였고 수업도 못 따라가서 학교생활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네요.

  • @user-ze2sh1xm4l
    @user-ze2sh1xm4l 2 года назад +36

    난 2~3일 만에 이해하는걸 학교에선 30분만에 샤샥하고 넘어가는게 너무 공감이 간다ㅠㅜㅍ 쩡민님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오ㅠㅜㅜ 응원합니다!!

  • @user-gt2lc4wu9k
    @user-gt2lc4wu9k 2 года назад +47

    진짜요.. 고등학교가 이렇게 적응하기 힘들 줄 몰랐죠.. 뭐만하면 수행평가 또 한달 지나면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 하루동안 열심히 공부해도 다 안 들어오는 수업 내용과 점수들 보면 의지가 확확 내려가요.. 하루 수압 안 들었다가 걍 큰 일나고, 또 이번 시험 말아먹았지요.. ㅎ 국어 6등급 나오고 수학 8등급, 도덕 7등급 나옴..ㅋㅋㅋㅌㅋ... 중학생 때도 솔직히 공부를 딱히 잘하진 않고 평균이 80점대 혹은 70점 대라 진ㅁ자 아주 잠깐 특성화고 생각하다가 인문계 왔는데 뭔가 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걸 느낌.. 자퇴하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어서 진지하게 엄마하고 얘기했는데, 시간만 버리고 달라질 게 없었음.. 진짜 대힉을 가야만 한다는 압박감과 점수를 보며 못 갈 수도 있겠디는 생각이 듦.. 2년제라도 좋으니까 아무데나 가고 싶고 걍 안 아프게 죽을 수 있는 법이 있다면 걍 죽고 싶어요..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큰 기대 안 한 것은 맞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지.. 중1 때, 인서울 간다고 눈 반짝이고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 다 90점대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랬던 나는 어디로 갔는지 참.. ㅋㅌㅋㅌㅋ 진ㅁ자 걍 죽고싶음..

    • @user-vi3je5ih5s
      @user-vi3je5ih5s Год назад +2

      지금 어떤 삶을 살고 계시나요

    • @user-sj9iq2sj8r
      @user-sj9iq2sj8r Год назад

      나같다

    • @kyuhyun1106
      @kyuhyun1106 Год назад

      그래도 하면 오르는게 성적이고 다들 처음엔 서툴어도 언젠간 해내게 되어있어요
      당연히 임시제도가 모고수능 있고 다 그렇죠 어렵다고 포기 안하고 해내셨으면 학년 올라가서 등급 올랐을것을...

  • @user-xn6cg4bn4g
    @user-xn6cg4bn4g 2 года назад +85

    이미 자퇴한거 어쩔수없겠지만 .. 진짜 제 고2생활보는것같네요 저도 자퇴하고싶다 검정고시치고싶다 제발 ㄴㅏ좀 놔달라 소리고래지르고 자퇴하고싶다 그렇게했는데 결국엔 못했어요
    그러고 지금 스물다섯, 말려준 부모님 주위 어른분들게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경쟁에 숨막히고 기숙사생활이 너무싫어서 자퇴하고싶었지만 학교는 경쟁외에 배울것이 너무많아요
    또래와의 상호작용, 사회에 적응하기위한 첫걸음 정말 돈주고도 거래할수없는것들을 배워요..
    얼마나 중요한대요 공부를떠나서 ㅜㅜ 돌이켜보니 돈주고도 배울수없는 경험을 했더라구요.. 이 유튜브영상보고 다른애들도ㅠㅠ혹 나도 바로 이래야지 이럴까봐 걱정되는데 할거없으면 자퇴안하길 강력추천드려요.. 저도 죽어라 고래고래 자퇴하고싶다고 소리질렀던 1인이니깐요..

    • @hideonbush44
      @hideonbush44 2 года назад +9

      이거 ㄹㅇ 저도 고2때 자퇴고민하면서 방황하다가 지금은 학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어떤 길이든 방향이든 사실 한번 생각하면 바꾸기도 엄청 힘든데 어머니의 마음도 학생으로서 친구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되네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보단 좋은 경험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어요

    • @Report-02
      @Report-02 Год назад +15

      전 개인적으로 제가 학교 생활에 적응 못 해서 그런지 고등학교 3년은 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던 것 같아요..
      차라리 자퇴하는 게 더 의미 있었을듯

  • @user-nj6bq4zp7n
    @user-nj6bq4zp7n 2 года назад +18

    그래도 어머님이 충분히 존중해주면서 천천히 얘기를 들어주신 것같네요 일단 안된다고 극구 때려말리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평범하게 사는건 참좋은데 그게 모두에게는 맞지 않는다는걸 부모님은 알면서도 막상 자기 자식은 안정적이고 걱정없고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죠.. 그럼에도 자기 의지 뚜렷하게 말씀하신게 대단한 것같네요 ㅠ

  • @niceday-12
    @niceday-12 Год назад +38

    당사자가 되어 삶을 살아보진 않아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원하는 대학을 가는건 하고 싶은걸 찾는 선택의 폭을 넓혀줄거란 말에는 동의 하고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자기 길을 찾으신거 같아서 응원반 걱정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 @user-uk2bj3lo2j
    @user-uk2bj3lo2j 2 года назад +59

    자퇴라.. 자퇴 진지하게 생각 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진지하게 백번 생각하고 결정 하셨겠지만 그래도 더 신중해야 하는 게 자퇴에요 인생에는 기회가 있다고들 하죠... 그 기회를 놓쳐버리면 진짜 영영 돌아오지 않아요 근데 그 기회들을 조금이나마 옆에 붙들어 묶어놓을 수 있는 기관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음.. 안 맞는다고 해서 자퇴를 하는 건 제가 보기엔 도피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본인이 직접 처해서 피부로 느끼는 상황이랑 지금 이 유튜브로 보는 단편적인 상황이랑 분명 완전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 3자인 제가 보기엔 그냥 도피성 자퇴 같아서 말씀 드려요.. 만약 정말 도피성 자퇴라면 도망쳐서 온 곳엔 낙원은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구요 사실 고등학교 자퇴 하면 사회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도 이야기 해 드리고 싶어요.. 약간 현실을 인지 하셨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깁니다.. 약간 센 반응이라 제 댓글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힘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파이팅입니다!

  • @user-kf6bb5rg1x
    @user-kf6bb5rg1x 2 года назад +98

    자퇴... 음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공부하는것보다는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간다고 생각해요.. 대인관계,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 등 이런것들을 배울수있고 또한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나 자신을 성장할수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지금 대한민국의 학교는 공부를 하기위해 대학을 가기위해 밟는 하나의 철차로 많이들 인식하지만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생활을 미리 연습해보는 곳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JIEUN-FISHING
      @JIEUN-FISHING 2 года назад +21

      근데,결국은 고등학교는 입시를위한 단계의 하나일뿐이라는거죠.안타까워요.사회생활은 50대가다되어가며 생각해보니..대학가서도,사회생활하면서도,자퇴해서의 생활에서도 다 채워져요.

    • @username_._
      @username_._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이거같음 공부는 그냥 가짜고
      인간들 만나면서 다니는거임

    • @user-pe9ow9qs5e
      @user-pe9ow9qs5e Год назад +6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교와 사회는 또 다름.... 작은 사회가 아니라 학교는 그냥 학교
      좁은 교실에서 20명 좀 넘는 인원들이 같은 반, 또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게 엮여있음 이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 @샤워한듯이풀려힘이
      @샤워한듯이풀려힘이 Год назад

      경쟁사회를 익숙해지게끔 하는 것도 있는 듯

    • @rmfleu1
      @rmfleu1 Год назад +1

      사회 나가서 사회생활 배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학교 다녀도 힘든 사람은 정말 많다...주변만 봐도 알수있음

  • @seunghee_2005
    @seunghee_2005 2 года назад +58

    4:09 아니 그와중에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 때 정말 슬펐나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x5xc9bx1f
    @user-ex5xc9bx1f 2 года назад +290

    이분은 뭔가 잘될 거 같아요~ 다른 영상도 몇개 보고 왔는데 정말 괜찮고 괜찮은 분인듯. 응원해요. 결단력이 있으신듯. 자존감이 높으신거 같아 앞으로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 같아요. 후회란 것도 조금 따라다닐 수는 있지만 긍정적인 분 같아서 잘 이겨내실듯. ㅎ. 화이팅!!!

  • @user-in6de2in2g
    @user-in6de2in2g Год назад +88

    어머니가 말은 안 끊고 들어주시는게 부럽네

  • @bailey3417
    @bailey3417 2 года назад +219

    저도 작년에 자퇴해 올해 검고를 친 19살입니다. 저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육팔이님처럼(고정댓글 다신 분) 정시파로 가겠다! 해서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그만 두는 친구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을 적어봐요. 자퇴 후부터 지금까지 남들이 보기에 제가 뭔갈 해내거나 이런게 아니라서 별거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저 자신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방황도 많이 하고 우울증도 더 심해지는 일도 있었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나를 더 알아가다보니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게 되고 스스로 점점 좋아지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러면서 정말 좋은방향으로 많은부분들이 바뀌었답니다. 옛날에는 모르는사람에게 무언갈 물어본다던가 이런건 절대 상상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용기내서 잘 물어보고 이야기하게 되었고요, 전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일들에도 도전해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사귀고.. 정말이지 제가 이 글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졌어요. 1년이란 시간을 이렇게 보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전 이 시간을 보내므로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고 옳은 방향을 찾았거든요 . 우울증을 앓고 있든 청소년분들이 이걸 보신다면 자퇴가 아니더라도 휴학을 하는 방법으로 잠깐 쉬어가며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가꾸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남들보다 뒤처지는거 아닐까라는 걱정은 정말 안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 시간이 그저 헛된게 아니라 더 나아가게 해주는 시간이라고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 @user-pd7gg1rm1g
      @user-pd7gg1rm1g 2 года назад

      자퇴하고 외로울 땐 어떻게 하셨나요? 전 안 그래도 친구가 없어서 외로울까봐 걱정이에요

    • @bailey3417
      @bailey3417 2 года назад +13

      @@user-pd7gg1rm1g 저는 고등학교친구 두명 빼곤 다 끊고와서 한동안은 외로웠어요. 중학교친구들은 다 다른학교 가서 바쁘게 지내느라 만나기도 어려웠고요. 연락을 가끔씩 했지만 저는 학교라는 공감대가 없다보니 연락을 쭉 이어가는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학교밖청소년센터 꿈드림을 다니면서 자퇴생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자퇴생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부담 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꿈드림 말고 친구랑..?이라는 센터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런 여러가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센터나 제도들 잘 알아보시고 활용하시면 걱정없이 잘 지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 @user-pd7gg1rm1g
      @user-pd7gg1rm1g 2 года назад

      @@bailey3417 감사합니다!

    • @oouyh000
      @oouyh000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 @JIEUN-FISHING
      @JIEUN-FISHING 2 года назад

      응원해요^^좋은일만있을거고,잘될거에요

  • @CherryCoke__8
    @CherryCoke__8 Год назад +19

    아놔 할 말 다하고 뜻대로 된 거긴한데 누눈뭏 흘리는게 넘 공감

  • @user3443a5
    @user3443a5 2 года назад +11

    자퇴가 답임 ㅋㅋ 진짜 커서느끼지만 내주변 친구나 여기저기 잘된사람들보면
    학교 어디나오든 다 상관없는 일을하고잇더라 ㅋㅋ
    명확한 진로가없으면 그냥 안하는게 맞음 개시간아까움
    나 시간돌아갈수있으면 고딩때 자퇴했다... 대학교간게 젤시간아깝다 ㄹㅇ

  • @user-jd5fv7cr2d
    @user-jd5fv7cr2d 2 года назад +7

    진짜 맞음 모든 인간이 공부의 길을 걸을것음 아닌데 거기서 공부를 안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환경이 스트레스지

  • @jjang08
    @jjang08 2 года назад +53

    전 특성화고였는데 과가 너무 안 맞고 필수로 현장실습을 나가던 학교라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남들 다 등교할때 출근을 하는게 현타와서 진지하게 자퇴 생각을 했다가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빠꾸먹었었어요,, 2년동안 우울증 안걸린게 신기할정도로 학교를 다녔고 다른 사정도 겹쳐서 더 힘들었는데 성인 되고 돌아보니까 나름 얻은것도 컸고(근데 힘들었던것에 비해 크진 않았음…ㅎㅎ) 지금 힘든일이 생겼을때 그때랑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것같아서 금방 괜찮아지는?? 그런 경험이 됐더라고요 만약 계획이 없거나 의지가 없어서 자퇴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신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cy4699
    @cy4699 2 года назад +97

    음 근데 나는 쩡민님 마음 뭔지 알거같음 ㅋㅋ 지금 22살인데 고딩때 애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ㅈ~~~~ㄴ 심했어서 ( 반 애들 간 경쟁이나 친구들간 기싸움 등) 진짜 공부가 너무 안됐었음 같이 다니는 친구들끼리도 성적가지고 견제하고 그래서 사이도 안좋아지고 그거 신경쓰느라 내 할일도 제대로 못했었다.. ㅜㅜ 학교가기 싫다는 ‘생각’만 매일같이 했는데 저런 결정 할 수 있다는 것도 부러움 .. 다른댓 보니까 자퇴하면 세상이 무너질 거 같은 것 처럼 말 해놓은 것도 있던데 자퇴하고 검고본 사람 들 중에서도 잘 사는 사람 진짜 많은데… ㅜ 쩡민님도 앞으로 잘 해나가실 수 있을거예요~ 인생 길잖아요~ 아직 어리고 충분히 기회는 많고 하니까 넘 걱정은 말고요!! 홧팅입니닷💕

    • @beksoo0618
      @beksoo0618 2 года назад +3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루트 잘 탄 사람만 돋보이지
      왜? 걔들은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이 있어서 당당하거든
      오히려 망한 애들은 쪽팔려서 조용히 있지
      자퇴하면 이도 저도 안 된다는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관관계는 있음

  • @diane9404
    @diane9404 2 года назад +16

    선택은 본인 몫이고 다만 후에 일은 본인이 감당해야.. 누굴 원망할 수 없다는거..

  • @user-mc7ko8km4j
    @user-mc7ko8km4j Год назад +18

    공부아니더라도 다른곳에 재능있는사람이라 잘될거임
    인성좋고 밝은것, 보는사람 기분좋게 만들어주는것 엄청 값진 재능임

  • @user-kp6ng8kn7y
    @user-kp6ng8kn7y Год назад +12

    나더 강남에서 공부 잘한다는 학교 디냤는데 애들이 공부를 죨라 잘해서 난 그냥 밑밥 깔아주는 1인이 됨 ㅎㅎㅎㅎㅎㅎ 열등감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크고 학교라는 공간에서 복작복작 붐비는 사람 속 짜여진 시간에 꾸깃꾸깃 의자 앉아서 거의 하루 종일을 보내야한다는것 자체도 힘들었음 자퇴하고 맘편하게 수능공부했으면 내가 간 대학보다 더 잘가고 미련도 없었을것같음 ㅠ 못가도 상관없음 자퇴했으면 혼자 조용히 공부하고 이런 시간들이 더 가치있을듯 이런 판단력이 어릴적 나에게 있었더라면…..ㅜ

  • @djssn
    @djssn 2 года назад +30

    진짜 나도 고1 때는 중학교랑 고등학교 레벨이 너무 확 차이 나서 미친듯이 힘들어했는데.. 진짜 마음 완전 공감 돼요

  • @yh9389
    @yh9389 2 года назад +7

    다들 미래 걱정하는데 어차피 정시든 수시든 힘들바엔 지옥같은 곳에서 하루빨리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결국 집에서 놀고만 있어도 얻는 건 얻고 정신 똑바로 박혀만 있다면 본인 미래는 본인이 걱정할 영역이죠. 남들 눈에 철없는 선택으로 보여도 결국 그 모든 걸 감당하는 건 자신이니까. 오히려 학교 생활이 힘든 기억으로 남은 어른들도 많아요. 단순히 공부를 강요하고, 주변의 눈치가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무엇보다 아직 어린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그 자리가 가장 예쁠 시기를 힘들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세상에 고졸이든 대졸이든 자기 능력만 잘 키운다면 돈 벌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자퇴해서 안될 애가 자퇴 안한다고 해서 잘될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미래가 없는 사람은 대학을 가도 미래가 없구요. 앞으로 삶 잘 꾸며나가길 바라요.

  • @lilillliiliillil
    @lilillliiliillil Месяц назад +1

    근데 어머니가 이렇게 믿어주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수쩡민님 보니까 밝고 자기 앞일은 자기가 책임 질 수 있어 보이니 어머님께서도 호락해주신거 아닌가 싶어요 ..:)

  • @user-ym7ve4nd7q
    @user-ym7ve4nd7q 2 года назад +74

    혹시라도 이영상보고 자퇴를 더 생각해보는 친구가 있을까봐 말함
    학교를 다니면 공부말고도 사회에서 필요한것들을 저절로 배우게 돼요 그래서 학교가 없어지지않는이유중에 하나구요
    그게 청소년기에 정말 중요한데
    자퇴이유가 오로지 입시에관한거라서 좀 안타깝네요
    자퇴하고나서도 하는게 오직 입시…

    • @user-jv8bt1sq6q
      @user-jv8bt1sq6q 2 года назад +2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에서필요한것들이 어떤건가요??

    • @user-ru2wq2dl9z
      @user-ru2wq2dl9z 2 года назад +9

      @@user-jv8bt1sq6q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 을 학교에서 배우기도 해요. 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있으니까 저절로 배워지기도 하고요.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그런거에 포함이 되기는 하는데 자퇴를 하면 친구가 별로 없고.. 사회성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ㅠ..

    • @user-ym7ve4nd7q
      @user-ym7ve4nd7q 2 года назад +10

      @@user-jv8bt1sq6q 이걸 물어본다는게 아직 청소년기 친구같은데 동아리활동이나 선생님과학생관계 또래관계에서만 할수있고 배울수있는게 있어요
      학교 자퇴하면 당연히 그런것들을 할수없구요

    • @user-ty3vy9qs4i
      @user-ty3vy9qs4i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 @sdjeud1517
      @sdjeud1517 2 года назад +4

      고1까진 이소리 나오는데 고2때 자퇴하면 솔직히 할말이 없음

  • @nintendoswitch_korea
    @nintendoswitch_korea 2 года назад +90

    저는 자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와 그곳의 경쟁자들만이 주는 압박감이 있거든요. 지금 자퇴를 하시는 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시를 하시든 수시를 하시든 학교는 쭉 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자퇴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하고 고3때 완전히 정시로 틀어 내신 준비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교실에서 혼자 정시 공부했습니다. 그 미친듯이 내신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주는 압박감 덕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올해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인서울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른 시기에 고등학교라는 티켓을 버리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학교는 계속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공부하겠다고 자퇴한 사람들이 괜히 기숙학원으로 옮기는 게 아닙니다. 경쟁자들과 보내는 하루, 학교가 만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너무 황금같이 귀합니다..

    • @kyuhyun1106
      @kyuhyun1106 Год назад

      ㅇㅈ이요 저도 말만 자퇴 일뿐이지 3년째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 @user-wx5cj3ou3w
    @user-wx5cj3ou3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건 계속봐도 안질린다..갓쩡민이세요

  • @user-xp6xp7im3q
    @user-xp6xp7im3q Год назад +5

    난 재수해서 그런지 이친구의 추진력이 너무 부러움 고3때 어영부영 질낮은 학교선생님들의 수업 듣고 우왕좌왕하면서 시간만 날리고 스트레스때문에 불안감만 생겼고
    20살 재수할때 학원들어갔는데 정말 너무나 신세계였음ㅜ그리고 나보다 한살어린 친구들이 자퇴 검정고시 치르고 같이 수업듣는데 넘 부럽더라고...난 고등학교 졸업장 남들 다 따니까 나도 따야하는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니 시간만 날린거임

  • @user-hu1fu3dd4p
    @user-hu1fu3dd4p 2 года назад +34

    자막이 센스 있어서 개웃기네ㅋㅋㅋ

  • @user-boongboong
    @user-boongboong 2 года назад +19

    나도 무척 빡세고 엄한 분위기의 사립고를 다녔는데.. 다니면서 늘 힘들고 밤늦게까지 학원 뺑뺑이 돌았던 것만 생각난다. 그 외에 학교생활은 신기할 정도로 기억이 안남.. 우리집은 보수적인 분위기라 자퇴 생각도 못했지만 너무 탈출하고 싶었던 마음은 간절했음ㅠ
    이미 온갖 걱정이나 조언, 참견은 잔뜩 들으셨을테니.. 그저 응원하고, 더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가셨음 좋겠다😊

  • @siesta3785
    @siesta3785 2 года назад +6

    뭐라고 조언하는 댓글들이 많은데 이미 마음 정해진 사람에게 이러쿵저러쿵 조언들은 들릴 리가 없죠. 인생에 정답은 없고, 다 좋지만도 다 나쁘지만도 않은 것이 인생이니까요. 이 시간이 지난 뒤에야, 이 시간의 의미를 알겠죠. 학교로 마음을 붙이게 한 친구나 좋은 선생님 한 명 쯤을 만나지 못한 것은 조금 안타까운 일이지만... 본인이 선택한 그 길에서 많은 걸 경험하고 배우고, 사람들과 나누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여기 댓글들 보면 오히려 더 혼자 공부 잘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청개구리파라고 하셨으니ㅎㅎ 한가지 추천은 학교를 안 가도 되니까 만들어진 여유 시간에 좋은 책들 천천히 많이 읽으시면 좋겠어요. 청소년 추천도서 같은 거요.(책따세 검색 추천) 학교 밖에서도 배우는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의 삶을 결정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학생은 충분히 잘 해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 @user-uo2bi2uz3e
    @user-uo2bi2uz3e 2 года назад +55

    저도 자퇴생각 해봤고, 부모님이 더 생각해보자고 해서 생각해보다가 자퇴 안 하기로 했는데 후회는 없어요. 친구관계도 힘들고 성적유지도 힘들어지면서 자퇴 깊게 생각했었고 그땐 그게 답인줄 알았는데 여러 사람들이 학교에 남는데엔 그만한 이유가 다 있었더라구요. 친구관계, 즉 사회생활도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우는 것중 하나고, 학교에 다니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사람을 만나는게 꼭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그리고 성적향상, 유지에는 경쟁만한게 없어요.
    집에서 뚜렷한 목표없이 공부하면 결국 금방 풀어지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자퇴를 일찍 생각한건 잘하신거라고 생각해요. 늦게하면 안한것만 못하니까요.

    • @user-uo2bi2uz3e
      @user-uo2bi2uz3e 2 года назад

      @밈 시비충 납셨네~

    • @user-yi6pl2jn6o
      @user-yi6pl2jn6o 2 года назад +11

      단점을숨기고 획일화하다가 장점잃는것보다 개성을 살리고 본인에 맞는 걸 하면서 장점을 살리는게 더 낫다고 보네요
      안맞는거 억지로 꾹참고 다니면 오히려 하는것만 못하고 탈나요.그시간에 본인이 원하는거 계발하는게 낫지
      시간은 어차피 한정적인데 그런거 배우는데 시간쓰는것보다 효율적이게 다른데 투자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우선 본인에게 맞고 하고싶은걸로
      그런건 나중가서도 배울수있는거니깐요
      나중엔 그런거가 맞게 될수도 있고요

  • @user-vf9mz9rq1q
    @user-vf9mz9rq1q 2 года назад +107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것 같네요!!
    환경이 자신한테 맞는지 고민하고 결정하고 특히 진로부분에서도 사회 눈치 안보고 정말 바른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요!!
    물론 결정에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해야겠지만 용기있는 결정에 박수주고 싶어요👍
    저도 대학생인데 대학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면 현실적으로 힘든거 같아요,,,더 현실적인거만 따지고 보고 그냥 등떠밀려서 취업하는 분위기,,,?
    그니까 그 고민과 시간을 지금부터 계속 갖는게 맞는거 같아요.마냥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는 당장의 것들의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가 생겨서 찾기도 하는거 같아요! 만약 고민을 해도 못 찾겠으면 그냥 당장의 것들에 최선을 다해요. 지금에 생각을 지니고 있으면 언젠가는 꿈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화이팅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3

      조언 정말 감사해요 최근에 들었던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네요ㅠㅠ 님치늬님 말처럼 등 들떠밀려 대학가고 취업가는 그런 길은 가기 싫었어요
      꿈을 찾는다는건 평생이 걸리는 것 같아요 정말..
      그래도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dh4560
    @jdh4560 2 года назад +29

    나는 솔직히..왜 자퇴를 말리는지 이해가 잘 안가는데.. 물론 그렇다고 말리는 사람을 이해 못한다는건 아니고 다들 말씀하시는건 충분이 이해할수 있음.. 근데 무작정 하지마라고 하기엔..
    자퇴와 등교를 고민하는 사람도 아니고 자퇴를 진심으로 이야기 하는 분인데..
    그럼 수업 진도 못따라가는데 그냥 들으라고? 그래 집에서 보충한다고 치자 그럼 집에서 보충 + 시험준비 이게 가능할까 싶은데 나는.. 일찍가서 늦게 오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서 공부를 한다쳐도 악순환임 학교 진도를 따라가기위해 늦게까지 공부하면 학교 수업때 집중을 못하고..
    이미 한번 자퇴를 하고싶다, 공부를 못따라간다, 집에서 가능하다 라는 생각이 들때쯤이면 학교를 다니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거임..
    아는 지인도 마이스터고 다니면서 스트레스 엄청받고 울고 가족한테 말해도 안된다하고..(참고로 고등학교 공부 하나도 못함) 결국 군대가서 공부하고 대학교 갈준비 하고있음...차라리 이럴바에 고등학교를 일찍 자퇴하고 자기한테 맞추는 수업이 좋지 않을까

  • @user-oy4jr5bd5e
    @user-oy4jr5bd5e 2 года назад +63

    고등학교 자퇴를 고민하시는 분들 공부와 완전히 다른길을 어린나이에 시작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으로 도저히 버티지 못할 상황이아니라면 정말 자퇴 안하셨으면 합니다...심지어 그 이유가 공부,대학생각은 있지만 수시는 가망이 없으니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면 더더욱이요...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졸업하고보니 고등학교 추억이 정말정말 소중해요 대학진학이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생활 자체에서 배우는 경험도 정말 많을겁니다

  • @cingssing4212
    @cingssing4212 2 года назад +7

    저런 무논리로 엄빠를 설득시켜서 진짜 자퇴를 했다는거가 더 쇼킹 ㅎㅎㅎㅎㅎ 나도 살면서 아무도 참견 안 했으면 좋겠고 스테레스 안줬으면 좋겠다..ㅠㅠ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8

      부모님이 제 행복을 가장 중요히 여기셔서요! 저 전에 자세히 계획 세워서 보여드린적 있어서 설득 당해주신 것 같습니당 ㅎㅎ

  • @user-iu4ul2lt9u
    @user-iu4ul2lt9u 2 года назад +26

    아직 어린 학생이라서 말 꺼내기가 조심스럽지만 예전에 제가 고등학생때의 생각과 정말 비슷한거 같아서 지금의 제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대학이라는 하나의 스펙을 따내기 위해서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친다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모순인것 같아요
    수시에서 암만 빡센곳이라도 결국은 강남군도 아니고 특목도 아닌 일반고이고 선행 안된 학생 기준으로는 아마 4점대가 최대일건데(노력했다는 가정하에) 그 점수 유지만 꾸준히 하면 최소 경기권 대학은 다 갈수 있어요 아니면 비교과에 힘을 줘서 인서울 하위 삼여대라도 가던가 그럼에도 쩡민님이 수시를 던진다는건 그것도 고1에 그 대학들이 성에 차지 않는다는거고 그 정도로 학력에 대한 스펙이 쩡민님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면 고등학교 자퇴는 안하는게 맞죠 취준생의 입장에서 아직까지도 여러 대기업들이(삼성, 엘지, 카카오, 네이버 등등)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 큰 비중을 두는게 팩트고 자퇴생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사회 기득권층은 7080, 이 세대 분들은 대분분이 걷는 길을 좋게 보는게 사실이에요 만약 자퇴해서 스카이를 갔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죠 오히려 가산점이면 모를까 근데 현재 우리 사회는 고등학교 중퇴인 서성한보다 고졸자 중경외시를 더 쳐준다는게 사실이고 그건 정말 어쩔수 없어요 그러니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 @user-yeahyeah
    @user-yeahyeah 2 года назад +14

    엄마가 엄한 나는 저렇게 가신 정도가 하하호호여서.. 어머니의 관대함과 침착함에 놀란다..

  • @user-kb2on2zy9j
    @user-kb2on2zy9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좀 오래된 영상이지만,,
    저는 초3때 자퇴 했어욬ㅋㅋㅋ
    자퇴후 6학년때 초졸 보고 중1때 중졸보고
    중2,3학년때 고졸 두 세번 보고
    고1땐 음악쪽 진로 정하고 3월달부터 입시를 시작했어요. 중간중간에 확실한 꿈과 목표가 없어 공부도 대충하고 버렸던 시간들이 많아서 너무 아깝고 후회 되기도 했지만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했죠..
    근데 음악이 옛날에 취미로 할 땐 행복하게 느껴졌는데 막상 입시를 해보니 내가 원하던 음악이 아닌 것들을 주구장창 쳐야 하고 미래에 뭘 하며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꿈도 없어 너무 불안했어요, 불안하니까 스트레스가 쌓이고 음악이 점점 싫고 무섭게 느껴지더군요..ㅠㅠ
    그래서 1년동안 음악을 한다고는 하지만 연습도 거의 안하게 되고 성장을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학원 선생님께서 숙제 문제로 기분 상하시는 일이 있으셨는데 그 문제가 터지고 나니 확 깨달아 지더라고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싶고 선생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내가 평생 할 일인데 불행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들었고요..다행이 이 사건을 통해서 저를 많이 돌아보고 제 꿈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다시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한 편으론 감사했어요. 이 지난 시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이 일을 해봄으로써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쨋튼 고2가 된 지금은 새로운 꿈을 정했고
    전 고3에 대학을 갈 것이기 때문에😂 이번 1년은 죽으셈 치고 공부만 해야해요 ㅋㅋㅋ
    저는 돌아보면 어떤 것 하나에라도 죽어라 노력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다시 제대로 꿈과 목적을 갖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정말 자퇴는 확실한 꿈과 목표가 있다면
    빨리 할 수록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자기 꿈을 향해 남들보다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자퇴 고민하는 분들 있으시다면 무작정 힘들다고 자퇴하지 마시고! 힘들면 부담감들을 다 내려놓고 잠시 쉬면서 충분히 고민해 본 다음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안 그러면 이도저도 못하고 시간이 많이 낭비되더라고요..ㅠㅠ 그 시간에 학교 애들은 공부라도 하는데 말이죠...
    저도 목표를 좀 더 빨리 가지고 노력했었으면 하고 후회하지만 지난 날은 되돌릴 수 없는거고,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는 날이 오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보려 해요.
    전 제가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 인생 선배들이 너희 땐 전혀 늦은 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늙어서는 도전하고 싶어도 뇌가 젊을 때에 비해 습득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힘들대요.. 뇌가 말랑말랑한 이 젊을 때 무언가 끊임없이 습득하고 도전하고 노력해보는 저희 학생들이 되길 바래봅니더.. 정말 노력하고 고생하는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 화이링 입니다ㅠㅠ!❤

  • @user-qz1yc9tx8v
    @user-qz1yc9tx8v 2 года назад +16

    어머님께 저렇게 말할수 있는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대단하시네요 알고리즘에 이끌려왔는데 바로 구독 박아버림

  • @kyuhyun1106
    @kyuhyun1106 Год назад +9

    우리학교 개빡센데 사립 일반 여고인데 맨날 자퇴소리 하면서 3년째 다니는 ..올해 수능보는 고삼입니다 ㅠㅠ 그래도 검정고시 합격하시고 대단해요 우리 수능장에서 볼수도 있겠네요ㅠ

  • @ochichi_6
    @ochichi_6 2 года назад +13

    갱얼쥐 안고 있는 거 귀여워요ㅠㅠㅠ

  • @ISTP-ldh1030
    @ISTP-ldh1030 2 года назад +130

    그냥 애초에 학교 들어갈 때부터 나갈 생각하고 아 그냥 좀 버티는척 하다 나가야지하고 들어간거 같은데
    너무 막연하게 공부 따라가는게 힘들고 선생님이 맘에 안들고 그런걸로 자퇴를 하려는게 맞나 싶네요..
    검정고시를 보고 내가 이러이러하게 일할 준비를 하겟다는 목표와 뚜렷한 계획도 없으신거 같은데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7

      학교 들어갈 때 나갈 생각이 있던건 맞아요!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괜찮고 잘 맞는 것 같으면 쭉 다닐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진로를 학교보다 밖에 나와서 더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나왔습니다!틀은 잡혀있으나 앞으로 점점 구체적으로 잡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leheh
      @dleheh 2 года назад +4

      이게 ㄹㅇ임

    • @milkcandy2248
      @milkcandy2248 2 года назад +18

      인정 자퇴 진짜 반대..
      목표도 없고 이렇다할 그것도없고..
      검고도 본다고 하는데 ..말은 쉽지.,
      진짜 후회하지말고 뭘하든간에 고등학교는 버티세요.
      진로를 찾는다 뭐다 하는데 자퇴하면
      오히려 그게 걸림돌이 될수있음..

    • @ISTP-ldh1030
      @ISTP-ldh1030 2 года назад +24

      제가 쓴 덧글에 달린 답글을 보고 혹시나 영상 올리신분에게 실례가 된글을 쓴게 아닐까싶어서 유튜버님의 다른 영상은 뭐가 있나 봤는데요
      Q&A를 보니까 아무것도 안정하고 나오신게 맞는거 같은데요..
      그냥 일단 자퇴는했고 부모님한테는 큰소리쳐놔서 일단 사회적독립 해야되니까 알바는 시작했는데
      명확한 꿈은없고 셋중에 뭐할지 아직도 고민중이고
      시작한 공부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알바가 힘드니까 봉부할 시간이 없다고 혼자 자기합리화 하고 계실거 같은데 아닌가요?
      학교도 의지가 없어서 관두는데 어떤거는 열심히 하실 수 있으세요?
      하루하루 낭비하면서 그저 알바로 허송세월 보내시는게 아닐지 걱정이네요

    • @minjasmin9291
      @minjasmin9291 2 года назад +37

      @@ISTP-ldh1030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댓글로 너무 비난하시는것 같아요 유튜버분은 아직 어리고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 합니다 학교에서 못한다고 해서 다른것도 다 못할 거란 생각은 주제 넘은 생각이라 봅니다 공부 잘한다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공부 못한다고 못사는것도 아니에요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른거죠

  • @user-jr6mf4yy3d
    @user-jr6mf4yy3d 2 года назад +6

    현역 고삼 수험생입니다.. 옳아요.. 옳습니다 자퇴는 1학년때 하는게 백만번 옳습니다… 얼마전에 담임이랑 부딪히고 자퇴 씨게 마려운데 이 영상이 바로 떠버리네요 .. 정시 네 물론 뭐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 악바리로 근성으로 해야하는거 아는데요 전 정말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자퇴할것같네요.. 부모님 설득하는데 어려우시면 적어도 1년치 공부 계획은 치밀하게 세우셔서 보여주세요.. 이상 ㅈ망한 수험생이였습니다

  • @Hateyouprofessor
    @Hateyouprofessor Год назад +6

    1년 전에 봤을때는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이제 자퇴하는 애들 많아졌네... 뉴스까지 나온거보면... 교육시스템이 문제인거지 애들이 뭔 잘못이 있어ㅠㅠ

  • @Sxun00
    @Sxun00 2 года назад +93

    학교는 지식만 알려주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도 쌓고, 같이 공부? 하고 싶으면 하고 (물론 시험기간에는 잘 보든 말든 열심히 공부해야죠 ^^)
    무엇보다 학교가 작은 사회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물론 힘들 수 있고, 실제로도 힘들어요.
    근데 이제 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고 어른이 되면 모든게 너무나
    힘들고 못할 갓 같은데, 안하면 내가 먹고 살 것이 없고..
    참옥한 현실을 생각해 볼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는 절대 수능을 잘보기 위해
    공부를 잘 할려고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은 아닙니다.
    자퇴는 하고 싶으면 하세요.
    다만 인생에서 또 힘든 일이 올 때, 그때는 자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ㅎㅎ

    • @ABC-om2ip
      @ABC-om2ip 2 года назад +48

      진짜 이게 맞습니다..수능? 안봐도 돼요, 대학? 안가도 돼요 근데 고등학교는 진짜 가세요..
      인격형성, 사회생활, 타인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지, 어휘력, 맞춤법, 글씨 똑바로쓰기, 학교 규칙지키기, 과제 제시간에 제출하기, 지각 안하고 등교하기 이런거 하나하나 배우는게 진짜 내신, 수능, 대학보다 훨씬 중요해요
      이런거 하나 못지켜서 인생이 한량같은 사람 진짜 많습니다..
      검고가 행동에 대한 가성비가 좋은 것이였다면 진작에 다들 그길을 택하지 않았을까요

  • @boksilddunddun
    @boksilddunddun 2 года назад +3

    고등학생때 자퇴서 내 본 사람입니다 결국 자퇴는 안했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까지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전 다시 돌아가도 자퇴를 결심했을것 같아여.... 그랬다면 훨씬 더 자주적으로 내 미래를 결정하고 살지 않았을까 싶거든요ㅋㅋ 학교에서만 쌓을 수 있는 추억 당연히 있죠 하지만 그 추억 하나 남기자고 내가 미래를 결정할 시기를 놓치는게 맞냐 하면 그건 또 아닌거 같아요.. 전 주관 뚜렷한 학생분들은 자퇴 결정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검고 이후부턴 무조건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그 감이 안떨어져요 히키되는거 진짜 순식간이거등여.. 대학이건 알바건 일이건 무조건 꼭 사회와 교류하는 무언가를 하시기를 바라요 세상의 모든 고등학생분들 화이팅 본인의 방식대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학생분들 너무 멋집니다

    • @user-pd7gg1rm1g
      @user-pd7gg1rm1g 2 года назад +2

      맞아요 진짜...추억 때문에 내 미래를 결정할 시기를 놓친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고2인데 많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 @cococo12_
    @cococo12_ 2 года назад +4

    고3되서 느끼는 거지만 자기 할 거 정해져 있고 학교 수업이나 학교 커리큘럼 안 맞으면 자퇴해도 된다고 생각함. 난 중학교 때부터 학교 공부가 뒤지게도 싫었지만 하긴 해야할거 같아서 일단 하기 함.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꿈이 안 정해져 있어서 일단 공부 하긴 함. 근데 시험기간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위염 개심하게 왔었고 하루하루 걍 살기도 싫었음ㅇㅇ. 근데 고2 2학기부터 공부 놨는데 이렇게 편할수도 없었다~ 근데 완전 논 건 아니고 예체능이라서 놨던거임. 예체능은 실기 비중이 거의 다 차지하기 때문에 학교 공부따위 저리가라임. 난 지금 고3인데 지금 하고있는 예체능이 이렇게 나랑 또 잘 맞을수가 없음. 학교 공부보다 백 배, 만 배 더 재밌고 행복함. 난 각자에게 맞는게 있다 생각함. 이 사람한테 자퇴 해라마라 할게 아닌듯

  • @user-nr8hk3xl1y
    @user-nr8hk3xl1y 2 года назад +5

    저는 고1때까지만 해도 자퇴하면 세상이 망하는줄 알았잖아요 ,, 고1때 자퇴한 친구한테 말은 ‘그래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살아라!’ 했는데 마음속으로는 자퇴하면 어떻게 살라고 그러지..? 했거든요 근데 고2 때부터 생각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하고싶은게 있으면 일찍 시작하는게 좋구나.. 물론! 고등학교 전과정을 마치고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절대 늦은게 아니지만 한국에서 빨리의 기준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갑자기 그때의 저가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일단 저는 한국의 교육과정의 노예로 졸업한 대학생이긴 해요 그래서 그런가 자퇴를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그 결단력이 존경스럽네요

  • @user-np6hk1ut4l
    @user-np6hk1ut4l 2 года назад +11

    음...채널주인분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율적 학습은 어느곳에도 없어요.
    학습능력은 인간마다 다른데,
    우리나라 교육계는 동등한입장에서 강요하는 학습만 존재해요.
    꼭 행복한 삶 되시길 바라봅니다 :)

  • @glitter_w
    @glitter_w 2 года назад +27

    개 혀 내밀고 멀뚱한 표정 짓는 거 왜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eyeon6714
    @haeyeon6714 2 года назад +44

    댓글 다 진지한데..너무 이쁘세요,,,진짜 겁나 매력있어...

    • @user-eo8mb7df2s
      @user-eo8mb7df2s 2 года назад +7

      ㄹㅇ 지브리 여주 같아요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

      ㄷ 다들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게ㅛㅇ어요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 @sujin8145
    @sujin8145 2 года назад +55

    영상을 보면서 나보다 한참 어린 나이이지만 결단력과 상황판단력에 많이 놀라고 가요.. 저는 저 나이대 저렇게 부모님께 말할 용기나 자신도 없었을뿐더러 정말 별생각없이 칠렐레팔렐레였는데.. 앞으로 얼마나 멋있게 성장을 해나갈지 기대가 되는 분이네요. 영상 싹 다 돌려보았고 잘해내실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엄청 성숙하시네요 응원합니당!!

  • @user-lb6py6fr2g
    @user-lb6py6fr2g Год назад +5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무대포라고 해야할지....... 난 내가 대학을 안갔는데 지금까지도 좀 후회되고 인생 잘못 살았나 싶었음 ㅇㅇ 주위사람들 보면 ㄹㅇ 대학교 안간 사람 하나 없더라 ㅋㅋㅋㅋㅋㅋ어디 일해도 지잡대는 나왔음 ㅇㅇ 아직 대한민국은 확실하게 학벌주위임. 그건 정확하게 알고는 있어야할거 같음... 그리고 부모님 너무 부럽다. 들어준다는 게... ㅅㅂ 우리엄마는 바로 소리 치고 난리 났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 검고 치고 정확하게 뭘 할지에 대해서도 계획 하셔야할듯. 지금은 유튜브가 잘되도 유튜브는 고정수입이 아니고 자취도 하시던데 월세는 또 내야하잖음. 고정수입이 아닌 이상 매달 나가는 돈은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부담이 됨. 유튜브겸 부업으로 뭘 할지에 대해 생각하셔야 할듯. 기술 배워도 ㄱㅊ고..... 암튼 홧팅. 멋지긴 함. 개오진다

  • @better_alone
    @better_alone Год назад +4

    전 자퇴 고려해보는중이라고 엄마한테 말했다가 아빠한테 귓방맹이 맞아서 울었더니 눈이 팅팅 부었어요,,,, 아직 기말 안봤으니 좀 더 두고 보려고요,,,, 필요하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부모님이 좀 부정적으로 생각하셔서 설득하기 어렵네요,,,,

  • @user-iu5bs9kk9d
    @user-iu5bs9kk9d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진짜 이해안되는 교육방식 따를 바에 자퇴가 오억배나음
    군대보다 시간아까운게 고딩 3년이라 생각험

  • @user-jh4rp7sv7e
    @user-jh4rp7sv7e Год назад +8

    딸 내일 자퇴시키러 가는데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네요...수쩡민과 제 따님과 스토리가...ㅎㅎ 06년생들 전부 짠거 아님 므튼 자기 좋아하는거 하려는데 학교 수업이 방해가 되고, 시간이 아깝다 아이들의 사고방식이 나랑 틀림....좀 개방적인 집이라서 아빠인 제가 봐도 그래서 자라온 환경이 아이들과 충돌이 많은듯 하네요..... 결정적 이유 딸아이 프사 내용 올해초부터 놀고 싶은데 놀아줄 친구가 없다.....그래서 제가 놀아주려고 자퇴 하라고 했어요...아빠가 많이 놀아줄테니 너 하고 싶은거 하라구 미안하다고 남들과 다르게 키워서....

  • @acac6595
    @acac6595 2 года назад +7

    근데 여기 자퇴 안 해 본 사람들의 뻘소리가 많네 자퇴해서 꼭 정시로만 가야 되는 것도 아니고 검고 점수로 갈 수 있는 학교 많음~ 나는 고2 2학기 때 해서 비록 많이 늦게 했지만 학교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고 아픈 거나 스트레스 많이 없어져서 오히려 좋음 본인 하기 나름인데 왜 이렇게 고나리인지... 본인 주변 사람이 어쨌든 뭐든 그건 주변 사람이고 본인이 직접 격은 것도 아닌데 다 그렇다는 둥 일반화 왜 이렇게 많음? 이 분은 딱 봐도 본인 건 잘 챙길 것 같은데... 그냥 고나리 댓글은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거 찾아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ㅎㅎ

  • @Iwantyoung
    @Iwantyoung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2 이고, 지금 자퇴 생각이 있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극구 반대하실줄 알았던 분들이 정 힘들면 자퇴 하라고 하시네요 근데 저도 절 못 믿어서 여름방학 때 계획을 세우고 지키면서 살고 잘 살고 자퇴에 대한 생각이 확실해지면 하려고 합니당 😊 수쩡민님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 @user-ve278hs28
      @user-ve278hs28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 고민되시면 숙려제 한번 해보세요

  • @user-whg0ms4fka
    @user-whg0ms4fka 2 года назад +6

    열심히 하는 애들 보면 더 하기 싫어진다는거 뭔지 앎..ㅠ

  • @user-hj5db8pn8d
    @user-hj5db8pn8d 2 года назад +65

    제가 하는 말이 조금 딱딱할지도 모르겠지만, 학교 생활을 통해 집에서 얻지 못하는 것이 있어요.
    안맞는다고 해서 피하고 본인의 뜻대로 하는것이 아닌 그걸 이겨내고 앞으로 가야할 무언가를 찾는 게 중요할거같아요. 사회에 나가면 그런 일들이 엄청 많거든요.
    나중을 위해서라도 고등학교는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jinslim4738
    @jinslim4738 2 года назад +11

    요즘 시대에서는 공부를 하는것도 물론 좋기야 하겠지만 좀 더 편한 학교를 가서 졸업을 목표로 정했어야 맞는 선택이였을꺼 같아요 고등학교 생활과 그 경험은 있어야 사회가서도 충분히 좋다고 보거든요...대학교도 그 이유때문에 가는게 크다고 보구요 공부가 빡센 학교가서 수업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는데 자고 스트레스 받고 시간 낭비가 엄청 심하니까요...

  • @user-nt3vk7kq4i
    @user-nt3vk7kq4i 2 года назад +11

    고2 때 자퇴하고 현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자퇴한 거 후회하지 않습니다 엄마께 말씀 드리는 걸 보니 어긋날 학생처럼은 안보입니다 대략 몇 분 안 걸리는,, 영상에 얼굴도 모르는 제가.. 판단하는게 꼰대 같아 보일 수 있겠지 많은.. 제가 걱정 되는 일 하나는 학창 시절 추억이 없어 많이 힘들 수 있어요 사실 그 때야 그 추억 상관 없어 하겠지만 그 나이대 친구들과 다른 특별한 길을 걸으면 분명히 부러운 감정, 후회되는 감정, 상처라는 무수한 많은 감정들이 공존할거에요 아직 자퇴라는 시선도 달갑지 않고요 하지만 대학교를 간 제 입장으로서 검정고시 출신은 전혀 문제 될 게 없고요 (대학교를 한 가정하에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더 열심히~! 준비하셔야해요!!! 사회성도 결여될 수 있으니 가족들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자퇴를 하고 제 진로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었는데 후회가 된다거나?하는 집에 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진짜 길어요 나태하지 않고 목표 쭉 걸으시길 소망합니다!!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

      런쥔님!!전혀 꼰대라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까진 학창 시절 추억에 대한 그리움은 없지만 나중엔 어쩔 수 없이 생길 것 같아요
      그래도 자퇴 한것을 후회하진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d7zg5ov8v
    @user-zd7zg5ov8v Год назад +3

    멋있내요 31살인 제가봐도 고등학생인 학생이 자기 의견을 부모님한테 말한다는게 용기있고 멋있내요 응원합니다

  • @user-bc1tz6wl5o
    @user-bc1tz6wl5o 2 года назад +43

    강아지 진짜 개귀엽다 ㅠ

  • @user-ux9ox3kz8y
    @user-ux9ox3kz8y 2 года назад +21

    공부하려고 자퇴하는건 진짜 무모한 선택이에요 그냥 공부하기싫은걸 본인이 계속 계속 난 자퇴하면 잘할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세뇌당했을뿐이에요.주변에 공부하려고 자퇴한다던 친구들 밤낮만바뀌고 공부도안해요.이게 현실이에요 친구들도 사라져요 정말 외로운 혼자만의 싸움을 하게될거에요 저는 자퇴한것을 정말정말 후회하고있어요. 아침에 눈떴을때 해가중천인데 아무도없는게외롭고 부모님과도 정말 자주 싸우게되고 그럴때마다 풀어놓을 친구도없어지고요 밤되면 새벽에 자기혐오가 밀려와요. 죽고싶어져요 그냥 학교다니세요 제발

    •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2 года назад +18

      근데 그건 님이 그냥 의지가 없고 제대로 안 한 거지 케바케임 솔직히 자퇴까지 했으면 본인이 맘 독하게 먹고 죽기살기 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건데

    • @user-ux9ox3kz8y
      @user-ux9ox3kz8y 2 года назад +1

      @@user-rc5nw5eu4b 저는 그냥 많이 외롭다는걸 말해준건데 그쪽이 뭔데 제가 의지가 없니마니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공부하려고 자퇴한게아니고 주변 공부하려고 자퇴한 친구들의 경우를 말한거고 저는 개같이 왕따당하고 탈출한건뎁쇼

    •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2 года назад +1

      @@user-ux9ox3kz8y 헐 그러네용 미안해요… 주변 친구들 얘긴지 제대로 확인을 못했네요ㅠㅠㅠㅠㅠ 힘내세요 화이팅

    • @user-ux9ox3kz8y
      @user-ux9ox3kz8y 2 года назад

      @@user-rc5nw5eu4b 네 좋은밤되세욤 🐸🐸🐸

    • @user-pq4hf5mx8s
      @user-pq4hf5mx8s 2 года назад +11

      ​@@user-ux9ox3kz8y 근데 사바사는 맞는것같아용 저희 사촌 언니 중에 두명이나 자퇴했는데 한명은 성대 들어가서 여전히 공부 잘하고 한명은 해외대학 가서 잘살아용 물론 두 언니 다 학교 다닐 때도 공부 잘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든 안다니든 자기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학교를 계속 다닌다고 해서 자퇴보다 나을거란 보장도 없으니... 본인이 강제적인 제재 없이도 잘 해내는 사람이고 뚜렷한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전 오히려 자퇴 추천해요

  • @수진쓰000
    @수진쓰00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 출신인 저로서
    일찍이 검정고시를 응시한 사람들이 부럽더라고요 등하교 시간, 단합 강요, 급식, 교복, 학교폭력, 부모 및 담임의 책임전가 등등 학교가 싫었어요

  • @user-jn8ld6eu1b
    @user-jn8ld6eu1b 4 месяца назад +3

    4:14 진짜 ㅋㅋㅋ ㅋㅋㅋㅋㅋ 졸귀다 ㅜ

  • @user-gi5iz5lv7e
    @user-gi5iz5lv7e 2 года назад +11

    자퇴 결심하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좋다던데ㅜㅜ 저는 도저히 말을 할 용기가 없어요.. 힘들고 눈물 나지만 또 지나고나니 버틸만 한 것 같고 증말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니까 더더더 복잡해요 그냥 빡!! 힘들기만 하면 자퇴할텐데.. 그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야..ㅠㅜㅠㅠ😭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상황을 전부 다 알진 못해 해드릴 수 있는 말이 많지는 않네요ㅠㅠ글을 잘 못쓰기도 하구요😭
      자퇴 결심하면 최대한 빨리 나오는게 좋다는 말도 있죠 하지만 그 말에 너무 조바심을 느끼지 마시고 자기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가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휴님이 아직 준비가 덜 되셨다면 준비가 된 후에 하셔도 되는 일 이구요 부모님께 말 못한다면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고민상담이라도 해보시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후련해지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힘들어서 우는게 아니라 행복해서 우는 그런 날들이 많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당 파이팅!🍀

    • @user-gi5iz5lv7e
      @user-gi5iz5lv7e 2 года назад

      @@whatisthisimjjungmin 감사합니다❤️자퇴 영상 보면 부모님과는 어떻게 대화했는지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항상 없어서 아쉬웠거든요ㅜㅜ 수쩡민님 영상에는 그 대화과정이 담겨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화장하시는 영상 봤는데 생얼도 물론이지만 화장하신거 진짜진짜 예뽀용..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user-gi5iz5lv7e 생얼도 예쁘다니…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bwuuo8963
      @bwuuo8963 2 года назад +4

      헐 맞아요.. 괜찮다가 힘들다가 더힘들다가 괜찮다가 계속 갈등중

    • @user-pd7gg1rm1g
      @user-pd7gg1rm1g 2 года назад +1

      @@bwuuo8963 맞아요 그래서 지금 반년 째 고민중이다가 오늘 숙려제 신청한다고 말했어요

  • @user-ry3pk8zw1q
    @user-ry3pk8zw1q 2 года назад +2

    저두 고1때 자퇴하구 지금 스무살인데 학교가 안 맞다 싶고 시간 낭비다 싶으면 나오는 게 맞음 근데 이제 그 뒤에 일들은 모두 내 선택과 책임인 것만 인지하면 됨 (나와보니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었지만 후회도 없음)

  • @simultaneously6168
    @simultaneously6168 Год назад +4

    4:21 와근데 왤케이쁘세요? 진짜 분위ㅣㄱ있게 생기심

  • @user-sc9hv1sb4z
    @user-sc9hv1sb4z Год назад +12

    이 영상이 올라온지 일주일 정도때부터 챙겨보기 시작했던 고1이에요!!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때는 중3이였는데
    저도 자퇴고민을 하면서 이 영상을 또 찾아오다니 너무 신기하네욬ㅋㅋ
    항상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저 또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학교 수업 시간에도 멍만 때리고 진도도따라가지도 못하고 중학교때는 고등학교만 가자! 하고 엄청 열심히 공부했는데 오히려 고등학교를 오니 공부를 아예 놔버렸어요!하하 저 또한 여고고 공부가 빡세기로 유명한 학교를 왔다보니 너무 스트레스가 크고 오히려 공부를 강요하니 공부를 하는게 너무너무 싫어지고 더 안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 문제도 있고 동아리 문제도..있고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너무너무 큰 스트레스 받아서 요즘 몸 상태도 너무 안좋고 조퇴를 밥 먹듯이하고 있어요!어머니한테는 말씀을 드렸는데 일단 거짓말로 자퇴생각 접었다고 이야기 해드리긴 했지만 시험 하루남은 입장으로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나쁜 생각까지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꿈은 그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은거였어요! 하지만 자퇴를 한다면 그 꿈을 버려야 한다는걸 알아요 근데 민서님 영상을 챙겨보다보니 굳이 평범한 삶을 살아야할까? 지금도 평범하지 않은데 날 이렇게 괴롭히면서 다녀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항상 전 남들보다 잘하는것도 없고 그런 삶을 살아왔고 자신감 또한 바닥보다도 더 밑으로 갔거든요! 헤😂
    그래서 그런지 사람 만나는게 너무 무서워 지고 사회성도 너무 낮아져 버려서 이번에 자퇴를 하면서 사회성도 늘리고 싶고 혼자 여행도 다니며 자신감 회복도 하고 제가 되고 싶은 작업치료사가 되는게 꿈이에요!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은 자퇴를 하면 인생이 망한다는 이야기들만 해서 저도 그렇게 될까바 버티고 있었지만 민서님 영상을 꾸준히 보고 자퇴한후 여러가지 알아보다보니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나쁜거라는걸 깨달았어요
    이제 저도 제 삶을 살려고합니다! 이번 시험이 끝나면 부모님께 진진하게 드릴꺼에요! 처음으로 댓글이지만 제 맘으로 이렇게 써보니 시원하기도 하고 이런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
    하지만 정말 민서님을 보면서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꼭 성
    공하면 갚으러 갈게요!!ㅋㅋ 항상 잘 챙겨보며 많이 웃고 있어요!😂사랑합니다!!!!!!언니

  • @user-nh5nc5qz6m
    @user-nh5nc5qz6m 2 года назад +4

    지금 고3인데 나도 고1때 내신어려워보이고 애들이 잘해보였는데 고3되서 공부조금해보니 이런 ㅈ밥도없음 내신챙기라 수능으로가는건 정말 힘들다

    • @user-nh5nc5qz6m
      @user-nh5nc5qz6m 2 года назад

      내신못챙길거같으면 차라리 빠르게 자퇴하세요. 3년동안 시간낭비니까 고등학교는

  • @user-ws7rj2xe7i
    @user-ws7rj2xe7i 2 года назад +42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자퇴했다가 지금은 대학교 3학년인 학생이에요 미래의 저는 어떨지 모륵겠지만 아직까진 자퇴를 후회해본적은 없어요 오히려 더 많은 경험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퇴를 하면 처음엔 좋지만 중간에 우울해지는 시기도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지역 주변에 있는 학교밖 청소년 센터에 가보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거기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해 보고 도움도 많이 받았거든요!!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셔요 개인적으로 검정고시 학원은 비추할게용 ㅠ 도움이 하나도 안 됐어요 그냥 검정고시는 기출문제만 돌려서 풀어봐도 괜찮아요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어요 자퇴하고 나서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랄게요! 그리고 안 좋은 댓글들은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상처 받을까 걱정도 되네요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구웃님께도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랄게요!❤️

  • @user-re7jq4ds5r
    @user-re7jq4ds5r 2 года назад +25

    하기 싫고 안 맞는건 1000명이면 990명은 같은 생각일 거에여
    저도 고등학생 때 자퇴 생각 많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안 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감놔라 배놔라할 거 없이 다 각자 자기 인생이지만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제 주변에 고등학교 자퇴하고 자기 꿈 찾아서 알아서 살아보겠다고 나간 친구가 2명 있는데 둘 다 지금 어정쩡하게 살고 있어요

    • @whatisthisimjjungmin
      @whatisthisimjjungmin  2 года назад +13

      지금의 저한텐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제 주변엔 자퇴하고 더 잘되신 분들이 계시고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