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isthisimjjungmin 제 친구보니까 어처피 수시 34등급도 안나오고 답이 없어보이면 학교 나오는게 틀린 선택은 절대 아니에요... 학교 다니면서 정시하려면 일단 쓸데 없는 시간이 너무 많고 집중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환경 조성하는 선생님들이 넘 많음 그리고 실질적 경쟁자는 재종 다니면서 12시간씩 최대 효율로 공부하는 n수생이라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면 불리한게 당연함
자퇴는 빨리 하는게 좋음 검정고시 빨리 치는게 좋음 고2 1학기 끝나면 자퇴도 늦어짐… 부모님 설득이 제일 힘든 단계일 수 있는데 영상 나오신 분이 잘 생각하고 잘 말씀 드린 거지 저렇게 자기가 자퇴 후에 어떻게 할건지 말하면 부모님 불안도 덜어줄 수 있음 지금 학교 둘러만 봐도 오히려 검정고시가 훨씬 나은 친구들이 많음… 이 영상 보면서 자퇴 고민하는 친구들 있다면 충분히 자퇴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꼭 빨리 하세요 빨리 늦어지면 오히려 본인만 더 힘들어져요
@@nirvana5431 고등학교에서 해마다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가는 학생들은 늘어나죠. 그 중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이적하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는 수학 공부가 싫어서 회피하고, 결국 문과 과목도 소홀히 합니다. 알아서 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사람은 자신에게 닥치지 않은 일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이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지 스트레스를 완전 없애라는 말이 아닙니다.
@@러배달 얘야 검정고시가 뭔진 아는거지? 중퇴한 사람들 중졸 고졸과 같은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시험인데 도대체 비웃는 이유가 뭐야?? 내 주변에 내신 2등급대 맞았던 친구 정시로 마음 굳히고 고2 때 자퇴한 뒤에 정시 공부에 전념해서 검고+수능으로 의대 갔다.. 뭣도 모르면서 함부로 씨부리지 마렴 제발
@@러배달 방구석에서 펑펑 놀고만 있는거도 아니고 구독자 6만짜리 유튜브 채널 굴리면서 알바도 하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안 받는다는데 이 정도면 자퇴생 치고 엄청 잘 사는거지ㅋㅋ 진로라는게 명문대->대기업만 있는거도 아니고 알아서 살겠지 뭘 또 굳이 비웃고 앉아있지ㅋㅋ 본인은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특목고재학생으로서..그리고 몇몇 자퇴한 친구들을 봐온 고3으로서..또 기숙사를 쓰는 학생으로서 댓글남겨봅니다 고1때 자퇴한 친구들이 말했던 자퇴이유와 수쩡민군이 말하는 이유가 너무 똑같아서, 그리고 그친구들처럼 자퇴를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서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환경 속에 들어가서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결정 앞에서는 정말정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안맞는 환경에서 지낸다거나 회피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거나… 하는 경우는 인생에 있어서 고등학교 때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인생에서 맞지 않는 일이 생겨도 자기자신과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그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할거에요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는 꼭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지금을 잠시 몸과 정신이 좀 더 편안한 방향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은 나중의 자신을 오히려 힘들게 할 수 있어요 .. 공부의지를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보시는걸 추천해요 검정고시 공부든 수능공부든 내신공부든 번아웃은 언제든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ㅜㅜ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한 때 고등학교 자퇴하겠다고 장문의 편지 및 학교 안나가서 교장선생님까지 만난 과거가 있는 사람인데 나이 서른 넘으니 학교 공부가 내 인생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생각했던 17년 살아온 저를 뜯어 말려주신 인생 선배들에게 감사하더라구요. 그때는 무척 진부힌 사람들의 뻔한 장소리라고 생각했는데ㅎㅎ.. 학교 공부는 마냥 실용성을 따지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대화할때 필요한 상식 및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등 .. 학교생활은 대학 포함 25년? 정도지만 한 국가의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건 죽을때까지니.. 최대한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생활, 그리고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추억들 (그 시절을 학생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문화같은) 이 살면서 다양한 영감을 주더라구요.
작년에 자퇴고민 했을때 진짜 영상분처럼 학교가 안맞는것 같고 온갖 이유를 나열했지만,, 고3이 된 지금 이 영상을 보니까 어머니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ㅜ 어머니도 잔소리 하고싶고 할말은 많겠지만 님이 알아서 잘 할거라는 마음으로 믿어주신 것 같아요. 최근 영상보니까 자퇴하셨던데 후회하지않도록 꼭 열심히 사세요! ㅎㅎ
이거 ㄹㅇ 저도 고2때 자퇴고민하면서 방황하다가 지금은 학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어떤 길이든 방향이든 사실 한번 생각하면 바꾸기도 엄청 힘든데 어머니의 마음도 학생으로서 친구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되네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보단 좋은 경험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어요
진짜요.. 고등학교가 이렇게 적응하기 힘들 줄 몰랐죠.. 뭐만하면 수행평가 또 한달 지나면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 하루동안 열심히 공부해도 다 안 들어오는 수업 내용과 점수들 보면 의지가 확확 내려가요.. 하루 수압 안 들었다가 걍 큰 일나고, 또 이번 시험 말아먹았지요.. ㅎ 국어 6등급 나오고 수학 8등급, 도덕 7등급 나옴..ㅋㅋㅋㅌㅋ... 중학생 때도 솔직히 공부를 딱히 잘하진 않고 평균이 80점대 혹은 70점 대라 진ㅁ자 아주 잠깐 특성화고 생각하다가 인문계 왔는데 뭔가 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걸 느낌.. 자퇴하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어서 진지하게 엄마하고 얘기했는데, 시간만 버리고 달라질 게 없었음.. 진짜 대힉을 가야만 한다는 압박감과 점수를 보며 못 갈 수도 있겠디는 생각이 듦.. 2년제라도 좋으니까 아무데나 가고 싶고 걍 안 아프게 죽을 수 있는 법이 있다면 걍 죽고 싶어요..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큰 기대 안 한 것은 맞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지.. 중1 때, 인서울 간다고 눈 반짝이고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 다 90점대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랬던 나는 어디로 갔는지 참.. ㅋㅌㅋㅌㅋ 진ㅁ자 걍 죽고싶음..
그래도 어머님이 충분히 존중해주면서 천천히 얘기를 들어주신 것같네요 일단 안된다고 극구 때려말리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평범하게 사는건 참좋은데 그게 모두에게는 맞지 않는다는걸 부모님은 알면서도 막상 자기 자식은 안정적이고 걱정없고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죠.. 그럼에도 자기 의지 뚜렷하게 말씀하신게 대단한 것같네요 ㅠ
저는 자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와 그곳의 경쟁자들만이 주는 압박감이 있거든요. 지금 자퇴를 하시는 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시를 하시든 수시를 하시든 학교는 쭉 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자퇴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하고 고3때 완전히 정시로 틀어 내신 준비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교실에서 혼자 정시 공부했습니다. 그 미친듯이 내신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주는 압박감 덕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올해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인서울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른 시기에 고등학교라는 티켓을 버리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학교는 계속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공부하겠다고 자퇴한 사람들이 괜히 기숙학원으로 옮기는 게 아닙니다. 경쟁자들과 보내는 하루, 학교가 만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너무 황금같이 귀합니다..
저도 고1때를 생각해보면 자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거 같아요...(물론 지금도 자퇴하고 싶다는 말은 입에 달고 살지만ㅎㅎ...) 1년동안 반에서 겉도는 느낌,학교 적응 안됨, 모의고사 치고 시험치고 수행평가 하고 그 외에 생기부 세특에 뭐라도 적어넣으려고 온갖 학교 행사며 활동에 참여하고... 그렇게 열심히 해도 주변에는 저보다도 애살있게 공부에 달라붙어서 욕심있게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학교 생활이 너무 외롭고 고되더라구요. 옆에 있는 친구가 경쟁자이기도 한 상황에서, 서로 조금 더 잘해보겠다고 얍쌉하게 자기 것만 챙기고 자꾸만 경쟁을 하게되는 상황들이 너무 너무 싫었어요. 고1때 공부에 오만 정이랑 정은 다 떨어지고 실증까지 나버린 상황에서도 공부를 놔버리지 못하고 질질 끌어가며 꾸역꾸역 학교 다니는 현실이 참 막막하고 화가나더라구요. 결국 고1 끝날 무렵에 우울증 진단 받고 상담 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어떤 마음으로 부모님께 자퇴 얘기를 했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학교 다니느라 고생했어요! 이 불확실한 세상에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끌려가는 삶을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삶이 끝나버린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분할까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지 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할게요.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우리 힘내요!
혹시라도 이영상보고 자퇴를 더 생각해보는 친구가 있을까봐 말함 학교를 다니면 공부말고도 사회에서 필요한것들을 저절로 배우게 돼요 그래서 학교가 없어지지않는이유중에 하나구요 그게 청소년기에 정말 중요한데 자퇴이유가 오로지 입시에관한거라서 좀 안타깝네요 자퇴하고나서도 하는게 오직 입시…
@@바오밥-j5c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 을 학교에서 배우기도 해요. 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있으니까 저절로 배워지기도 하고요.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그런거에 포함이 되기는 하는데 자퇴를 하면 친구가 별로 없고.. 사회성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ㅠ..
자퇴라.. 자퇴 진지하게 생각 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진지하게 백번 생각하고 결정 하셨겠지만 그래도 더 신중해야 하는 게 자퇴에요 인생에는 기회가 있다고들 하죠... 그 기회를 놓쳐버리면 진짜 영영 돌아오지 않아요 근데 그 기회들을 조금이나마 옆에 붙들어 묶어놓을 수 있는 기관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음.. 안 맞는다고 해서 자퇴를 하는 건 제가 보기엔 도피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본인이 직접 처해서 피부로 느끼는 상황이랑 지금 이 유튜브로 보는 단편적인 상황이랑 분명 완전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 3자인 제가 보기엔 그냥 도피성 자퇴 같아서 말씀 드려요.. 만약 정말 도피성 자퇴라면 도망쳐서 온 곳엔 낙원은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구요 사실 고등학교 자퇴 하면 사회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도 이야기 해 드리고 싶어요.. 약간 현실을 인지 하셨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깁니다.. 약간 센 반응이라 제 댓글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힘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파이팅입니다!
저도 작년에 자퇴해 올해 검고를 친 19살입니다. 저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육팔이님처럼(고정댓글 다신 분) 정시파로 가겠다! 해서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그만 두는 친구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을 적어봐요. 자퇴 후부터 지금까지 남들이 보기에 제가 뭔갈 해내거나 이런게 아니라서 별거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저 자신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방황도 많이 하고 우울증도 더 심해지는 일도 있었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나를 더 알아가다보니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게 되고 스스로 점점 좋아지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러면서 정말 좋은방향으로 많은부분들이 바뀌었답니다. 옛날에는 모르는사람에게 무언갈 물어본다던가 이런건 절대 상상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용기내서 잘 물어보고 이야기하게 되었고요, 전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일들에도 도전해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사귀고.. 정말이지 제가 이 글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졌어요. 1년이란 시간을 이렇게 보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전 이 시간을 보내므로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고 옳은 방향을 찾았거든요 . 우울증을 앓고 있든 청소년분들이 이걸 보신다면 자퇴가 아니더라도 휴학을 하는 방법으로 잠깐 쉬어가며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가꾸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남들보다 뒤처지는거 아닐까라는 걱정은 정말 안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 시간이 그저 헛된게 아니라 더 나아가게 해주는 시간이라고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이름-s2t2b 저는 고등학교친구 두명 빼곤 다 끊고와서 한동안은 외로웠어요. 중학교친구들은 다 다른학교 가서 바쁘게 지내느라 만나기도 어려웠고요. 연락을 가끔씩 했지만 저는 학교라는 공감대가 없다보니 연락을 쭉 이어가는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학교밖청소년센터 꿈드림을 다니면서 자퇴생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자퇴생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부담 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꿈드림 말고 친구랑..?이라는 센터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런 여러가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센터나 제도들 잘 알아보시고 활용하시면 걱정없이 잘 지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자퇴... 음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공부하는것보다는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간다고 생각해요.. 대인관계,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 등 이런것들을 배울수있고 또한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나 자신을 성장할수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지금 대한민국의 학교는 공부를 하기위해 대학을 가기위해 밟는 하나의 철차로 많이들 인식하지만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생활을 미리 연습해보는 곳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딸 내일 자퇴시키러 가는데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네요...수쩡민과 제 따님과 스토리가...ㅎㅎ 06년생들 전부 짠거 아님 므튼 자기 좋아하는거 하려는데 학교 수업이 방해가 되고, 시간이 아깝다 아이들의 사고방식이 나랑 틀림....좀 개방적인 집이라서 아빠인 제가 봐도 그래서 자라온 환경이 아이들과 충돌이 많은듯 하네요..... 결정적 이유 딸아이 프사 내용 올해초부터 놀고 싶은데 놀아줄 친구가 없다.....그래서 제가 놀아주려고 자퇴 하라고 했어요...아빠가 많이 놀아줄테니 너 하고 싶은거 하라구 미안하다고 남들과 다르게 키워서....
전 특성화고였는데 과가 너무 안 맞고 필수로 현장실습을 나가던 학교라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남들 다 등교할때 출근을 하는게 현타와서 진지하게 자퇴 생각을 했다가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빠꾸먹었었어요,, 2년동안 우울증 안걸린게 신기할정도로 학교를 다녔고 다른 사정도 겹쳐서 더 힘들었는데 성인 되고 돌아보니까 나름 얻은것도 컸고(근데 힘들었던것에 비해 크진 않았음…ㅎㅎ) 지금 힘든일이 생겼을때 그때랑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것같아서 금방 괜찮아지는?? 그런 경험이 됐더라고요 만약 계획이 없거나 의지가 없어서 자퇴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신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미래 걱정하는데 어차피 정시든 수시든 힘들바엔 지옥같은 곳에서 하루빨리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결국 집에서 놀고만 있어도 얻는 건 얻고 정신 똑바로 박혀만 있다면 본인 미래는 본인이 걱정할 영역이죠. 남들 눈에 철없는 선택으로 보여도 결국 그 모든 걸 감당하는 건 자신이니까. 오히려 학교 생활이 힘든 기억으로 남은 어른들도 많아요. 단순히 공부를 강요하고, 주변의 눈치가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무엇보다 아직 어린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그 자리가 가장 예쁠 시기를 힘들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세상에 고졸이든 대졸이든 자기 능력만 잘 키운다면 돈 벌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자퇴해서 안될 애가 자퇴 안한다고 해서 잘될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미래가 없는 사람은 대학을 가도 미래가 없구요. 앞으로 삶 잘 꾸며나가길 바라요.
현재 고3인데 정말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자기 길에 맞는 현명한 판단하신거 같아요! 저보다 동생이지만 생각이 되게 깊으신거 같아요. 저도 이젠 수시 원서 넣을 것과 면접이 남았지만 고등학교 다니면서 정말 공부에 필요없는 활동도 많긴 많고 선생님들 중에서도 맘에 들지 않는 쌤들도 많았어요(+ 학교 애들 공부적으로 심리싸움 ㅠ).. 그리공 이 맘 변치않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래요! 대학교 합격하실 미래에 브이로그도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파이팅-!
음 근데 나는 쩡민님 마음 뭔지 알거같음 ㅋㅋ 지금 22살인데 고딩때 애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ㅈ~~~~ㄴ 심했어서 ( 반 애들 간 경쟁이나 친구들간 기싸움 등) 진짜 공부가 너무 안됐었음 같이 다니는 친구들끼리도 성적가지고 견제하고 그래서 사이도 안좋아지고 그거 신경쓰느라 내 할일도 제대로 못했었다.. ㅜㅜ 학교가기 싫다는 ‘생각’만 매일같이 했는데 저런 결정 할 수 있다는 것도 부러움 .. 다른댓 보니까 자퇴하면 세상이 무너질 거 같은 것 처럼 말 해놓은 것도 있던데 자퇴하고 검고본 사람 들 중에서도 잘 사는 사람 진짜 많은데… ㅜ 쩡민님도 앞으로 잘 해나가실 수 있을거예요~ 인생 길잖아요~ 아직 어리고 충분히 기회는 많고 하니까 넘 걱정은 말고요!! 홧팅입니닷💕
고등학생때 자퇴서 내 본 사람입니다 결국 자퇴는 안했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까지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전 다시 돌아가도 자퇴를 결심했을것 같아여.... 그랬다면 훨씬 더 자주적으로 내 미래를 결정하고 살지 않았을까 싶거든요ㅋㅋ 학교에서만 쌓을 수 있는 추억 당연히 있죠 하지만 그 추억 하나 남기자고 내가 미래를 결정할 시기를 놓치는게 맞냐 하면 그건 또 아닌거 같아요.. 전 주관 뚜렷한 학생분들은 자퇴 결정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검고 이후부턴 무조건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그 감이 안떨어져요 히키되는거 진짜 순식간이거등여.. 대학이건 알바건 일이건 무조건 꼭 사회와 교류하는 무언가를 하시기를 바라요 세상의 모든 고등학생분들 화이팅 본인의 방식대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학생분들 너무 멋집니다
고등학교 자퇴를 고민하시는 분들 공부와 완전히 다른길을 어린나이에 시작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으로 도저히 버티지 못할 상황이아니라면 정말 자퇴 안하셨으면 합니다...심지어 그 이유가 공부,대학생각은 있지만 수시는 가망이 없으니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면 더더욱이요...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졸업하고보니 고등학교 추억이 정말정말 소중해요 대학진학이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생활 자체에서 배우는 경험도 정말 많을겁니다
나도 무척 빡세고 엄한 분위기의 사립고를 다녔는데.. 다니면서 늘 힘들고 밤늦게까지 학원 뺑뺑이 돌았던 것만 생각난다. 그 외에 학교생활은 신기할 정도로 기억이 안남.. 우리집은 보수적인 분위기라 자퇴 생각도 못했지만 너무 탈출하고 싶었던 마음은 간절했음ㅠ 이미 온갖 걱정이나 조언, 참견은 잔뜩 들으셨을테니.. 그저 응원하고, 더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가셨음 좋겠다😊
제 생각엔 어머님이 자퇴를 달갑지않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물론 남들 다 졸업하는 고등학교 내 딸만 온전히 3년 다 다녀서 끝내지못할거라는 것에서 나오는 섭섭함도 있겠지만,사실 그건 별로 크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감히 추측해보자면 아마 어머님은 지금 이 고등학교 생활도 못견디는데 앞으로 수쩡민님이 어떻게 살아갈려고하는건지에 대해 더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해요..수쩡민님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머님 마음이 편해지실거같네요.. 물론 그렇게 사나 안사나 어머님은 수쩡님을 변치않고 사랑하겠지만요.
진심 지금 고삼인데 1학년때부터 미친 수행과 세특,진로활동 이외에 자율활동 다 열심히 하고 내신도 밤새면서 미친듯이 챙겼는데 상위권애들은 진짜 도저히 못따라가서 결국 3학년때 정시돌림 반 20명중 수시 학종쓰는애가 4명임 걍 나도 자퇴해서 이 정시공부를 수시챙긴만큼 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매일 하곤하는데…자퇴는 정말 쉽지 않은거임..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워요,,
무작정 안된다고만 고집있게 반대하시는 부모가 대다수인데 얘기를 차분히 다 들어주시는거 자체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어머니 .. ㅠㅠ
ㄹㅇ 저렇게 말 안끼어드시고 목소리 안 높이시고 들어주시는것이…👍🏻
어머니가 진짜 말을 잘 들어주신다. 내가 만약 저때 자퇴 얘기 꺼냈으면 화부터 내고 욕 먹기만 하다가 울면서 끝낼듯.. 부럽네요
ㅇㄱㄹㅇ…. 나같음 엄두도 안남
부머님 세대는 학교 안가면 인생이 망하는 줄 아세요 다른 길이 있다는 걸 알려드려야함
@@HungerBoymatt 지금도 학교 안 다니고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고 성공하기 힘듦
@@HungerBoymatt 인생이 망한다긴 보다는….부모님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길을 원하시는거 같아요..남들처럼 일반 학교 가서 공부하고 실력을 떠나 대학가서 취업하는 길…
물론 그 길이 아니여도 먹고살방법이 널리고 널렸지만…..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엄마한테 뭐 요구하거나 혼날 때 댕댕이 안는 거 공감 ㅋㅋㅋㅋ
괜히 든든하지 않나여… 제 소울메이트 입니다
안아줄 댕댕이도 없네요..흑..
그리고 떠나면 괜히 머쓱..;;
@@반디-y6w 상상하니까 웃기네 ㅋㅋㅋㅋ
공양이는 구경하다 갑니다… 가면 이제 또 혼자니깐 슬프고…
이 영상 초반엔 강아지 귀여워서 계속 봤는데
보면 볼수록 부모님께 자기 생각을 똑바로 얘기할 수 있는게 너무 부럽고 멋져요..
얘기 시작할때도 얘기하면서도 많이 떨리고 긴장 되셨을법한데..진짜 멋지네요
저도 이런말 하는걸 너무 무서워해서.. 한달 고민하고 말하고 그랬는데 이분 용기가 부럽네요
심각한 얘기하는데 강아지는 영문도 모르고 그냥 혓바닥 내밀고 있는거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 ㅠㅠ
ㄹㅇㅋㅋㅋㅋ
그럼 강아지가 사람말을 알아듣겟니 느.1금아?
4:00 이 부분 너무 슬펑..어머니 마음이 얼마나 심란하셨을까,,🥲 내신 과목만이 학교에서 배우는 전부가 아닌데..
중학교때 잘했는데 좋은 고등학교 가면서 저런 심정 느끼는거 당연함 이분도 착하신게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간것도 너무 멋지고 이분은 뭐든 하셔도 잘되면 좋겠다
길춘자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자님도 파이팅!!!😸
프사 토나올것같음
@@7초전 (그윽)
@@whatisthisimjjungmin 제 친구보니까 어처피 수시 34등급도 안나오고 답이 없어보이면 학교 나오는게 틀린 선택은 절대 아니에요...
학교 다니면서 정시하려면 일단 쓸데 없는 시간이 너무 많고 집중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환경 조성하는 선생님들이 넘 많음
그리고 실질적 경쟁자는 재종 다니면서 12시간씩 최대 효율로 공부하는 n수생이라
학교다니면서 공부하면 불리한게 당연함
그치만 결국 결과만을 따져서 둘 다 했을 때
정시로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기회가 더 열려있으니까 좋은거고.... 어느 길이든 진짜 어려운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망하면 한도 끝도 없이 망할 수 있는게 정시라서...
자퇴는 빨리 하는게 좋음 검정고시 빨리 치는게 좋음 고2 1학기 끝나면 자퇴도 늦어짐… 부모님 설득이 제일 힘든 단계일 수 있는데 영상 나오신 분이 잘 생각하고 잘 말씀 드린 거지 저렇게 자기가 자퇴 후에 어떻게 할건지 말하면 부모님 불안도 덜어줄 수 있음 지금 학교 둘러만 봐도 오히려 검정고시가 훨씬 나은 친구들이 많음… 이 영상 보면서 자퇴 고민하는 친구들 있다면 충분히 자퇴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 꼭 빨리 하세요 빨리 늦어지면 오히려 본인만 더 힘들어져요
진짜 인정합니다
인정해요 ~~~ 저도 그 생각 하나로 고등학교 입학한지 일주일만에 자퇴했으니까요🥲
@@beksoo0618 인생 업적이 고졸이신거밖에 없나 자퇴하고 알아서 잘 하면 된다 생각하는데요~~🤗 이분 영상들 보면 굳이 안 맞는 고등학교에 얽매여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게 다른 길로 열심히 가면 될것 같아요 ㅋㅋㅋㅋ
@@nirvana5431 고등학교에서 해마다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가는 학생들은 늘어나죠. 그 중 확고한 방향성을 갖고 이적하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는 수학 공부가 싫어서 회피하고, 결국 문과 과목도 소홀히 합니다.
알아서 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십니까? 사람은 자신에게 닥치지 않은 일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많이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지 스트레스를 완전 없애라는 말이 아닙니다.
퇴사랑도 비슷하네요
버티면 된다 했는데 그 버티는 기간 중에 나이 먹고 새로운 걸 하기에도 애매하고
자퇴를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분처럼 공부 계획도 가지고 있고 놀기만 하는게 아니라면 학교가 안맞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라고 볼수있다
당신의 선택을 믿고 지지합니다!
@@러배달 니 말이 중졸을 시작으로 서론을 시작해놓고 비웃고 있노.. 너가 대학은 어디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잘 할 사람은 검고쳐도 잘하고 못할 사람은 사교육에 몇천씩 쏟아도 못한다ㅇㅇ
@@러배달 얘야 검정고시가 뭔진 아는거지? 중퇴한 사람들 중졸 고졸과 같은 학력으로 인정해주는 시험인데 도대체 비웃는 이유가 뭐야?? 내 주변에 내신 2등급대 맞았던 친구 정시로 마음 굳히고 고2 때 자퇴한 뒤에 정시 공부에 전념해서 검고+수능으로 의대 갔다.. 뭣도 모르면서 함부로 씨부리지 마렴 제발
@@러배달 방구석에서 펑펑 놀고만 있는거도 아니고 구독자 6만짜리 유튜브 채널 굴리면서 알바도 하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안 받는다는데 이 정도면 자퇴생 치고 엄청 잘 사는거지ㅋㅋ 진로라는게 명문대->대기업만 있는거도 아니고 알아서 살겠지 뭘 또 굳이 비웃고 앉아있지ㅋㅋ 본인은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러배달 카이스트나 서울대 나온사람중에도 자퇴하고 검정고시보고 1년일찍 대학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지 인생 ㄱ백수 부모등골 모기짓하면서 남 잘되는건 보기싫어하는 중졸의 딸배 현실고증 잘봄
@@러배달 ㅋㅋㅋㅋㅋ 니는 존나 수준 낮은 저 시골 어디 학교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좀만 수준 높아져도 자퇴하는 사람 개많다ㅋㅋㅋㅋ
그런 사람이 공부를 못해서 하겠냐?ㅋㅋㅋㅋㅋ
지가 자퇴하고 놀고싶으니까 아주 다 그런줄 알아요 마인드 너무 역해~~
제가 자퇴 말씀드릴때랑 너무너무 똑같아서 눈물 흘리면서 공감중이에요.. 분위기 잡는 조명 + 강아지 + 손으로 쓴 계획서 + 긍정도 부정도 아닌 엄마의 답 ㅜㅜ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강아지는 필수…입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엄마의 답이 너무 공감되네요
니 인생 내가 책임지지 않는다 서명이 필요하면 갖고 오라고 하셨죠
야이 계집아 무슨 니가 울면서 공감을 왜 쳐 해 그냥 똑같 은 븽 ㅅ인가보네
순간 강아지 손으로 쓴 계획서 라는줄
@@이름-s2t2b 이게 진짜 무섭지만 설렘
선생님과 사회가 만든 틀을 깨고
내가 설립해서 나아가는 길을 선택하는거니까
강아지 준비물마냥 챙기는 거 넘 귀엽당
2:23 강아지 발 개귀엽다
❤
자퇴를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기도 하고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을 수 있는 선택인데 용기내서 어머니께 말씀 드렸다는거에 너무 대단하고 응원하고 싶어요 말리는 사람도 많고 이유도 많겠지만 선택한 길 최선을 다해서 목표도 찾고 더 행복하게 보내길 바랄게요
어머님이 공감해주기 시작하면 일단 그 얘기는 계속 강조를 해줘야 더 설득력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도 자주 그랬음....
맞아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그와중에 강아지는 해맑게 😛 이러고 있는거 진짜 졸귀ㅠㅠㅠ
이분말고 마땅한 계획없이 수시버리시는 분들 수시 정시 편입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이왕이면 제발 수시 챙기세요.. 내신도 중요하지만 교내활동이랑 학생부도 내신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지금당장 내신이 망한것같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최대한 내신 챙기고 나머지는 자기가 원하는 과에과한 활동으로 학생부 꽉채우면 충분히 승산있습니다. 정시는 고일대로 고였고, 편입은 매년 to가 다르고 난이도도 상당하니 수시를 버리지 마세요 ㅠㅠㅠ
ㄹㅇ 정시는 고3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재수생들끼리의 싸움이라 피터집니다
아기야 애기 선택이 너무 멋지다 이 언니는.. ㅜ
계획이 있다는게 멋있어 난 무작정 계획도 없이 자퇴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았는데 부모님 입장도 이해되지만 저렇게 엄마한테 자기 의사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멋있다 … 응원할게 파이팅 ㅎㅎ 💗
왜 그렇게 참견을 해? 할때 부모님이 공감 해주시는거 보고 놀람과 부러움이 몰려오네요
나혼자 어떻게 해보려다 엄마가 오히려
저렇게 나오면 눈물나오는거 ㄹㅇ 공감된다..
어머니가 말은 안 끊고 들어주시는게 부럽네
자막이 센스 있어서 개웃기네ㅋㅋㅋ
특목고재학생으로서..그리고 몇몇 자퇴한 친구들을 봐온 고3으로서..또 기숙사를 쓰는 학생으로서 댓글남겨봅니다
고1때 자퇴한 친구들이 말했던 자퇴이유와 수쩡민군이 말하는 이유가 너무 똑같아서,
그리고 그친구들처럼 자퇴를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래서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했던 환경 속에 들어가서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결정 앞에서는 정말정말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안맞는 환경에서 지낸다거나 회피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거나… 하는 경우는 인생에 있어서 고등학교 때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인생에서 맞지 않는 일이 생겨도 자기자신과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그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할거에요 그리고 자신의 결정에는 꼭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지금을 잠시 몸과 정신이 좀 더 편안한 방향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은 나중의 자신을 오히려 힘들게 할 수 있어요 ..
공부의지를 잃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보시는걸 추천해요
검정고시 공부든 수능공부든 내신공부든 번아웃은 언제든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ㅜㅜ
응원하겠습니다:)
맞춤법!
바래서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바라다가 기본형이고 여기서의 어간은 바라이기에
바라다 바람 바라 라고 써야합니다
글서 바라서가 맞아요!!
맞말..
저는 고2때 자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번아웃이 와서 다 포기해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고1때는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했어서 자퇴하고도 저 혼자 잘 할 수 잇을 줄 알았는데 맘대로 되진 않더라고요 계속 놀다가 나중에 정신차려서 n수하고 대학들왔네여 ㅎ
@@All_white 오 블루문이 맞춤법 지적해주길 바래
전 중3이후 미진학했는데 그때는 중3년동안 놀기만하고 공부 1도 안해서 시간만 날렸다
생각해서 고등학교 가서도 그냥 놀기만 할까봐 안갔었는데 지금 너무 후회됩니다
공부아니더라도 다른곳에 재능있는사람이라 잘될거임
인성좋고 밝은것, 보는사람 기분좋게 만들어주는것 엄청 값진 재능임
아놔 할 말 다하고 뜻대로 된 거긴한데 누눈뭏 흘리는게 넘 공감
음..근데 별생각없으시면 고등학교 그냥다녀보세요 엄청 교과서적이고 진부한 말이될수있겠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배울수있는 여러 사회에 필요한 지식이있어요. 상식같은거요.
맞아요. 저도 한 때 고등학교 자퇴하겠다고 장문의 편지 및 학교 안나가서 교장선생님까지 만난 과거가 있는 사람인데 나이 서른 넘으니 학교 공부가 내 인생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생각했던 17년 살아온 저를 뜯어 말려주신 인생 선배들에게 감사하더라구요. 그때는 무척 진부힌 사람들의 뻔한 장소리라고 생각했는데ㅎㅎ.. 학교 공부는 마냥 실용성을 따지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면서 대화할때 필요한 상식 및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등 .. 학교생활은 대학 포함 25년? 정도지만 한 국가의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건 죽을때까지니.. 최대한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생활, 그리고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추억들 (그 시절을 학생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문화같은) 이 살면서 다양한 영감을 주더라구요.
전 학교에서 왕따였고 수업도 못 따라가서 학교생활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네요.
갱얼쥐 안고 있는 거 귀여워요ㅠㅠㅠ
선택은 본인 몫이고 다만 후에 일은 본인이 감당해야.. 누굴 원망할 수 없다는거..
진짜 나도 고1 때는 중학교랑 고등학교 레벨이 너무 확 차이 나서 미친듯이 힘들어했는데.. 진짜 마음 완전 공감 돼요
근데 어머니가 이렇게 믿어주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수쩡민님 보니까 밝고 자기 앞일은 자기가 책임 질 수 있어 보이니 어머님께서도 호락해주신거 아닌가 싶어요 ..:)
난 2~3일 만에 이해하는걸 학교에선 30분만에 샤샥하고 넘어가는게 너무 공감이 간다ㅠㅜㅍ 쩡민님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오ㅠㅜㅜ 응원합니다!!
작년에 자퇴고민 했을때 진짜 영상분처럼 학교가 안맞는것 같고 온갖 이유를 나열했지만,, 고3이 된 지금 이 영상을 보니까 어머니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네요 ㅜ
어머니도 잔소리 하고싶고 할말은 많겠지만 님이 알아서 잘 할거라는 마음으로 믿어주신 것 같아요. 최근 영상보니까 자퇴하셨던데 후회하지않도록 꼭 열심히 사세요! ㅎㅎ
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자퇴한거 어쩔수없겠지만 .. 진짜 제 고2생활보는것같네요 저도 자퇴하고싶다 검정고시치고싶다 제발 ㄴㅏ좀 놔달라 소리고래지르고 자퇴하고싶다 그렇게했는데 결국엔 못했어요
그러고 지금 스물다섯, 말려준 부모님 주위 어른분들게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경쟁에 숨막히고 기숙사생활이 너무싫어서 자퇴하고싶었지만 학교는 경쟁외에 배울것이 너무많아요
또래와의 상호작용, 사회에 적응하기위한 첫걸음 정말 돈주고도 거래할수없는것들을 배워요..
얼마나 중요한대요 공부를떠나서 ㅜㅜ 돌이켜보니 돈주고도 배울수없는 경험을 했더라구요.. 이 유튜브영상보고 다른애들도ㅠㅠ혹 나도 바로 이래야지 이럴까봐 걱정되는데 할거없으면 자퇴안하길 강력추천드려요.. 저도 죽어라 고래고래 자퇴하고싶다고 소리질렀던 1인이니깐요..
이거 ㄹㅇ 저도 고2때 자퇴고민하면서 방황하다가 지금은 학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어떤 길이든 방향이든 사실 한번 생각하면 바꾸기도 엄청 힘든데 어머니의 마음도 학생으로서 친구의 마음도 너무 이해가 되네요..
어떤 선택이든 후회보단 좋은 경험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제가 학교 생활에 적응 못 해서 그런지 고등학교 3년은 저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던 것 같아요..
차라리 자퇴하는 게 더 의미 있었을듯
진짜 맞음 모든 인간이 공부의 길을 걸을것음 아닌데 거기서 공부를 안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환경이 스트레스지
4:09 아니 그와중에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 때 정말 슬펐나봐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21 와근데 왤케이쁘세요? 진짜 분위ㅣㄱ있게 생기심
진짜요.. 고등학교가 이렇게 적응하기 힘들 줄 몰랐죠.. 뭐만하면 수행평가 또 한달 지나면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 하루동안 열심히 공부해도 다 안 들어오는 수업 내용과 점수들 보면 의지가 확확 내려가요.. 하루 수압 안 들었다가 걍 큰 일나고, 또 이번 시험 말아먹았지요.. ㅎ 국어 6등급 나오고 수학 8등급, 도덕 7등급 나옴..ㅋㅋㅋㅌㅋ... 중학생 때도 솔직히 공부를 딱히 잘하진 않고 평균이 80점대 혹은 70점 대라 진ㅁ자 아주 잠깐 특성화고 생각하다가 인문계 왔는데 뭔가 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걸 느낌.. 자퇴하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어서 진지하게 엄마하고 얘기했는데, 시간만 버리고 달라질 게 없었음.. 진짜 대힉을 가야만 한다는 압박감과 점수를 보며 못 갈 수도 있겠디는 생각이 듦.. 2년제라도 좋으니까 아무데나 가고 싶고 걍 안 아프게 죽을 수 있는 법이 있다면 걍 죽고 싶어요..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큰 기대 안 한 것은 맞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지.. 중1 때, 인서울 간다고 눈 반짝이고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 다 90점대 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랬던 나는 어디로 갔는지 참.. ㅋㅌㅋㅌㅋ 진ㅁ자 걍 죽고싶음..
지금 어떤 삶을 살고 계시나요
그래도 하면 오르는게 성적이고 다들 처음엔 서툴어도 언젠간 해내게 되어있어요
당연히 임시제도가 모고수능 있고 다 그렇죠 어렵다고 포기 안하고 해내셨으면 학년 올라가서 등급 올랐을것을...
부모님 마음으론 속상하시기도 할거에요ㅠ 그래도 계획도 짜놓고 자기 생각응 잘 전달하는게 되게 성숙한거 같아서 멋있어요 ❤️
와 진짜 말하시는거 ㄹㅇ 개공감하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어머님이 충분히 존중해주면서 천천히 얘기를 들어주신 것같네요 일단 안된다고 극구 때려말리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평범하게 사는건 참좋은데 그게 모두에게는 맞지 않는다는걸 부모님은 알면서도 막상 자기 자식은 안정적이고 걱정없고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죠.. 그럼에도 자기 의지 뚜렷하게 말씀하신게 대단한 것같네요 ㅠ
댓글로 자퇴 말리고 욕하던 사람들한테 지금은 30만 유튜버 됐다고 말하고 싶다ㅠ 이 영상부터 본 구독자로서 뭔가 뿌듯함..😢
엄마가 엄한 나는 저렇게 가신 정도가 하하호호여서.. 어머니의 관대함과 침착함에 놀란다..
개 혀 내밀고 멀뚱한 표정 짓는 거 왜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하는 애들 보면 더 하기 싫어진다는거 뭔지 앎..ㅠ
어머님께 저렇게 말할수 있는것도 용기가 필요한데 대단하시네요 알고리즘에 이끌려왔는데 바로 구독 박아버림
저는 자퇴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고등학교와 그곳의 경쟁자들만이 주는 압박감이 있거든요. 지금 자퇴를 하시는 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시를 하시든 수시를 하시든 학교는 쭉 나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자퇴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 하고 고3때 완전히 정시로 틀어 내신 준비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교실에서 혼자 정시 공부했습니다. 그 미친듯이 내신에 집중하는 아이들이 주는 압박감 덕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올해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인서울 들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이른 시기에 고등학교라는 티켓을 버리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학교는 계속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서 공부하겠다고 자퇴한 사람들이 괜히 기숙학원으로 옮기는 게 아닙니다. 경쟁자들과 보내는 하루, 학교가 만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이 너무 황금같이 귀합니다..
ㅇㅈ이요 저도 말만 자퇴 일뿐이지 3년째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고1때를 생각해보면 자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말 힘들었던 거 같아요...(물론 지금도 자퇴하고 싶다는 말은 입에 달고 살지만ㅎㅎ...) 1년동안 반에서 겉도는 느낌,학교 적응 안됨, 모의고사 치고 시험치고 수행평가 하고 그 외에 생기부 세특에 뭐라도 적어넣으려고 온갖 학교 행사며 활동에 참여하고...
그렇게 열심히 해도 주변에는 저보다도 애살있게 공부에 달라붙어서 욕심있게 하는 친구들이 많았고 학교 생활이 너무 외롭고 고되더라구요. 옆에 있는 친구가 경쟁자이기도 한 상황에서, 서로 조금 더 잘해보겠다고 얍쌉하게 자기 것만 챙기고 자꾸만 경쟁을 하게되는 상황들이 너무 너무 싫었어요. 고1때 공부에 오만 정이랑 정은 다 떨어지고 실증까지 나버린 상황에서도 공부를 놔버리지 못하고 질질 끌어가며 꾸역꾸역 학교 다니는 현실이 참 막막하고 화가나더라구요. 결국 고1 끝날 무렵에 우울증 진단 받고 상담 다니고 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어떤 마음으로 부모님께 자퇴 얘기를 했을지 감히 짐작해봅니다. 학교 다니느라 고생했어요!
이 불확실한 세상에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끌려가는 삶을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삶이 끝나버린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분할까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려 애쓰지 말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응원할게요.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우리 힘내요!
감동받아서 눈물 찔끔 흘렸습니다ㅠㅜ 너무 감사해요😸맞아요 인생은 한번뿐이니까요!!! 토마스님도 파이팅!🫶
저도 지금 반에서 겉도는 중이라 너무 힘들어요 ㅠㅜㅜ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죠
작성자분 지금은 괜찮으심가요..???
멋있내요 31살인 제가봐도 고등학생인 학생이 자기 의견을 부모님한테 말한다는게 용기있고 멋있내요 응원합니다
0:56 1등급 두명에 사립학교요....?오ㅘ우........와우...진짜....와..우
난 재수해서 그런지 이친구의 추진력이 너무 부러움 고3때 어영부영 질낮은 학교선생님들의 수업 듣고 우왕좌왕하면서 시간만 날리고 스트레스때문에 불안감만 생겼고
20살 재수할때 학원들어갔는데 정말 너무나 신세계였음ㅜ그리고 나보다 한살어린 친구들이 자퇴 검정고시 치르고 같이 수업듣는데 넘 부럽더라고...난 고등학교 졸업장 남들 다 따니까 나도 따야하는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니 시간만 날린거임
당사자가 되어 삶을 살아보진 않아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원하는 대학을 가는건 하고 싶은걸 찾는 선택의 폭을 넓혀줄거란 말에는 동의 하고있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자기 길을 찾으신거 같아서 응원반 걱정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길을 걸으시든 응원할게요
음...채널주인분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율적 학습은 어느곳에도 없어요.
학습능력은 인간마다 다른데,
우리나라 교육계는 동등한입장에서 강요하는 학습만 존재해요.
꼭 행복한 삶 되시길 바라봅니다 :)
강아지 진짜 개귀엽다 ㅠ
자퇴하고 일본가서 공부하고 하는게 진짜 좋은거같아요 자퇴를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가 아닌 진짜 꿈을 찾으러가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ㅎㅎㅅㅎ
진짜 이해안되는 교육방식 따를 바에 자퇴가 오억배나음
군대보다 시간아까운게 고딩 3년이라 생각험
자기표현 솔직히 말하는것조차 용기고 기특하다
확실한 계획이 있고 17~19살 3년 알차게
살 자신 있으면 해도 되지 자퇴해놓고 집에서 놀기만 하면 부모님 속 터지는거임
저라면 부모님한테 이야기 하면서 횡설수설하다가 눈물부터 날것 같은데
자기생각을 이렇게 조곤조곤하면서도 정확하게 말할수 있다는게 너무 멋진거가타요!!
부모님도 차분하게 이야기 들어주시고… 너무 분위기 좋은 가족인것같아요
혹시라도 이영상보고 자퇴를 더 생각해보는 친구가 있을까봐 말함
학교를 다니면 공부말고도 사회에서 필요한것들을 저절로 배우게 돼요 그래서 학교가 없어지지않는이유중에 하나구요
그게 청소년기에 정말 중요한데
자퇴이유가 오로지 입시에관한거라서 좀 안타깝네요
자퇴하고나서도 하는게 오직 입시…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에서필요한것들이 어떤건가요??
@@바오밥-j5c사회에 나가서 사람들과 잘 지내는 능력? 을 학교에서 배우기도 해요. 학교에 가면 친구들도 있으니까 저절로 배워지기도 하고요.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그런거에 포함이 되기는 하는데 자퇴를 하면 친구가 별로 없고.. 사회성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ㅠ..
@@바오밥-j5c 이걸 물어본다는게 아직 청소년기 친구같은데 동아리활동이나 선생님과학생관계 또래관계에서만 할수있고 배울수있는게 있어요
학교 자퇴하면 당연히 그런것들을 할수없구요
ㅇㅈ
고1까진 이소리 나오는데 고2때 자퇴하면 솔직히 할말이 없음
자퇴라.. 자퇴 진지하게 생각 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진지하게 백번 생각하고 결정 하셨겠지만 그래도 더 신중해야 하는 게 자퇴에요 인생에는 기회가 있다고들 하죠... 그 기회를 놓쳐버리면 진짜 영영 돌아오지 않아요 근데 그 기회들을 조금이나마 옆에 붙들어 묶어놓을 수 있는 기관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뭐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음.. 안 맞는다고 해서 자퇴를 하는 건 제가 보기엔 도피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본인이 직접 처해서 피부로 느끼는 상황이랑 지금 이 유튜브로 보는 단편적인 상황이랑 분명 완전 다르겠지만 적어도 제 3자인 제가 보기엔 그냥 도피성 자퇴 같아서 말씀 드려요.. 만약 정말 도피성 자퇴라면 도망쳐서 온 곳엔 낙원은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구요 사실 고등학교 자퇴 하면 사회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도 이야기 해 드리고 싶어요.. 약간 현실을 인지 하셨으면 좋겠어서 댓글 남깁니다.. 약간 센 반응이라 제 댓글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겠습니다. 힘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파이팅입니다!
이 애기를 엄마랑 조곤조곤 얘길 할 수 있다는 게
좋네요 🥹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최고다.
응원합니다.
저도 작년에 자퇴해 올해 검고를 친 19살입니다. 저는 우울증이 심해져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육팔이님처럼(고정댓글 다신 분) 정시파로 가겠다! 해서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지만 우울증으로 인해 그만 두는 친구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해서 글을 적어봐요. 자퇴 후부터 지금까지 남들이 보기에 제가 뭔갈 해내거나 이런게 아니라서 별거 아니라고 볼 수 있지만 저 자신은 굉장히 만족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방황도 많이 하고 우울증도 더 심해지는 일도 있었지만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나를 더 알아가다보니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게 되고 스스로 점점 좋아지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러면서 정말 좋은방향으로 많은부분들이 바뀌었답니다. 옛날에는 모르는사람에게 무언갈 물어본다던가 이런건 절대 상상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용기내서 잘 물어보고 이야기하게 되었고요, 전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일들에도 도전해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사귀고.. 정말이지 제가 이 글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많이 좋아졌어요. 1년이란 시간을 이렇게 보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전 이 시간을 보내므로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고 옳은 방향을 찾았거든요 . 우울증을 앓고 있든 청소년분들이 이걸 보신다면 자퇴가 아니더라도 휴학을 하는 방법으로 잠깐 쉬어가며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가꾸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남들보다 뒤처지는거 아닐까라는 걱정은 정말 안하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 시간이 그저 헛된게 아니라 더 나아가게 해주는 시간이라고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자퇴하고 외로울 땐 어떻게 하셨나요? 전 안 그래도 친구가 없어서 외로울까봐 걱정이에요
@@이름-s2t2b 저는 고등학교친구 두명 빼곤 다 끊고와서 한동안은 외로웠어요. 중학교친구들은 다 다른학교 가서 바쁘게 지내느라 만나기도 어려웠고요. 연락을 가끔씩 했지만 저는 학교라는 공감대가 없다보니 연락을 쭉 이어가는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학교밖청소년센터 꿈드림을 다니면서 자퇴생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자퇴생이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부담 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꿈드림 말고 친구랑..?이라는 센터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런 여러가지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센터나 제도들 잘 알아보시고 활용하시면 걱정없이 잘 지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bailey3417 감사합니다!
저도 이 댓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응원해요^^좋은일만있을거고,잘될거에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선택의 책임을 진다는건 무거운거임
응원합니다
어머님이 정말 대단하심..
댓글 다 진지한데..너무 이쁘세요,,,진짜 겁나 매력있어...
ㄹㅇ 지브리 여주 같아요
ㄷ 다들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게ㅛㅇ어요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자퇴 둘째치고 너무 예쁨 ㅠㅠㅠㅠㅠ 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만번 보고있는중, , 오늘 아빠한테 자퇴 통보함 ㅋㅋ,,
어떻게 됐..어..요?
저도 자퇴해써용
자퇴... 음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공부하는것보다는 사회생활을 하기위해 간다고 생각해요.. 대인관계,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 등 이런것들을 배울수있고 또한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나 자신을 성장할수있도록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지금 대한민국의 학교는 공부를 하기위해 대학을 가기위해 밟는 하나의 철차로 많이들 인식하지만 이제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사회생활을 미리 연습해보는 곳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결국은 고등학교는 입시를위한 단계의 하나일뿐이라는거죠.안타까워요.사회생활은 50대가다되어가며 생각해보니..대학가서도,사회생활하면서도,자퇴해서의 생활에서도 다 채워져요.
저도 이거같음 공부는 그냥 가짜고
인간들 만나면서 다니는거임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교와 사회는 또 다름.... 작은 사회가 아니라 학교는 그냥 학교
좁은 교실에서 20명 좀 넘는 인원들이 같은 반, 또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애매하게 엮여있음 이게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경쟁사회를 익숙해지게끔 하는 것도 있는 듯
사회 나가서 사회생활 배우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학교 다녀도 힘든 사람은 정말 많다...주변만 봐도 알수있음
헐ㄹ..강아지 혀 내밀고 잇는 모습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잘 보고가요 !
내가 고딩때 자퇴하는 영상 올리고 사는거 보면 되게 부럽고 그랬는데, 20살 되고 이 영상 보니깐 그냥 귀엽다
딸 내일 자퇴시키러 가는데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네요...수쩡민과 제 따님과 스토리가...ㅎㅎ 06년생들 전부 짠거 아님 므튼 자기 좋아하는거 하려는데 학교 수업이 방해가 되고, 시간이 아깝다 아이들의 사고방식이 나랑 틀림....좀 개방적인 집이라서 아빠인 제가 봐도 그래서 자라온 환경이 아이들과 충돌이 많은듯 하네요..... 결정적 이유 딸아이 프사 내용 올해초부터 놀고 싶은데 놀아줄 친구가 없다.....그래서 제가 놀아주려고 자퇴 하라고 했어요...아빠가 많이 놀아줄테니 너 하고 싶은거 하라구 미안하다고 남들과 다르게 키워서....
자퇴가 답임 ㅋㅋ 진짜 커서느끼지만 내주변 친구나 여기저기 잘된사람들보면
학교 어디나오든 다 상관없는 일을하고잇더라 ㅋㅋ
명확한 진로가없으면 그냥 안하는게 맞음 개시간아까움
나 시간돌아갈수있으면 고딩때 자퇴했다... 대학교간게 젤시간아깝다 ㄹㅇ
근데 진짜 이쁘장하게 생겼다
코랑 턱선이 진짜 예술임
전 특성화고였는데 과가 너무 안 맞고 필수로 현장실습을 나가던 학교라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학교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남들 다 등교할때 출근을 하는게 현타와서 진지하게 자퇴 생각을 했다가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빠꾸먹었었어요,, 2년동안 우울증 안걸린게 신기할정도로 학교를 다녔고 다른 사정도 겹쳐서 더 힘들었는데 성인 되고 돌아보니까 나름 얻은것도 컸고(근데 힘들었던것에 비해 크진 않았음…ㅎㅎ) 지금 힘든일이 생겼을때 그때랑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것같아서 금방 괜찮아지는?? 그런 경험이 됐더라고요 만약 계획이 없거나 의지가 없어서 자퇴를 할까말까 고민중이신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 출신인 저로서
일찍이 검정고시를 응시한 사람들이 부럽더라고요 등하교 시간, 단합 강요, 급식, 교복, 학교폭력, 부모 및 담임의 책임전가 등등 학교가 싫었어요
안맞는 곳은 나오는게 정말 맞음
정시는 할거면 자퇴하고 혼자 달리는게 훨씬 옳은 선택
잘해내실거에요 같은 고1로서 너무 멋있고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파이팅 할게요!!😻
저두 고1때 자퇴하구 지금 스무살인데 학교가 안 맞다 싶고 시간 낭비다 싶으면 나오는 게 맞음 근데 이제 그 뒤에 일들은 모두 내 선택과 책임인 것만 인지하면 됨 (나와보니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었지만 후회도 없음)
우와 개이쁘다,,, 아니 개이뻐요,,,
다들 미래 걱정하는데 어차피 정시든 수시든 힘들바엔 지옥같은 곳에서 하루빨리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결국 집에서 놀고만 있어도 얻는 건 얻고 정신 똑바로 박혀만 있다면 본인 미래는 본인이 걱정할 영역이죠. 남들 눈에 철없는 선택으로 보여도 결국 그 모든 걸 감당하는 건 자신이니까. 오히려 학교 생활이 힘든 기억으로 남은 어른들도 많아요. 단순히 공부를 강요하고, 주변의 눈치가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 무엇보다 아직 어린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그 자리가 가장 예쁠 시기를 힘들게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세상에 고졸이든 대졸이든 자기 능력만 잘 키운다면 돈 벌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잘 먹고 잘 삽니다. 자퇴해서 안될 애가 자퇴 안한다고 해서 잘될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미래가 없는 사람은 대학을 가도 미래가 없구요. 앞으로 삶 잘 꾸며나가길 바라요.
현재 고3인데 정말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자기 길에 맞는 현명한 판단하신거 같아요!
저보다 동생이지만 생각이 되게 깊으신거 같아요. 저도 이젠 수시 원서 넣을 것과 면접이 남았지만 고등학교 다니면서 정말 공부에 필요없는 활동도 많긴 많고 선생님들 중에서도 맘에 들지 않는 쌤들도 많았어요(+ 학교 애들 공부적으로 심리싸움 ㅠ).. 그리공 이 맘 변치않고 공부 열심히 하길 바래요! 대학교 합격하실 미래에 브이로그도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파이팅-!
강아지 너무 귀여워ㅠㅠㅠ요
기왕 자퇴하시는거 부모님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시간입니다
음 근데 나는 쩡민님 마음 뭔지 알거같음 ㅋㅋ 지금 22살인데 고딩때 애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ㅈ~~~~ㄴ 심했어서 ( 반 애들 간 경쟁이나 친구들간 기싸움 등) 진짜 공부가 너무 안됐었음 같이 다니는 친구들끼리도 성적가지고 견제하고 그래서 사이도 안좋아지고 그거 신경쓰느라 내 할일도 제대로 못했었다.. ㅜㅜ 학교가기 싫다는 ‘생각’만 매일같이 했는데 저런 결정 할 수 있다는 것도 부러움 .. 다른댓 보니까 자퇴하면 세상이 무너질 거 같은 것 처럼 말 해놓은 것도 있던데 자퇴하고 검고본 사람 들 중에서도 잘 사는 사람 진짜 많은데… ㅜ 쩡민님도 앞으로 잘 해나가실 수 있을거예요~ 인생 길잖아요~ 아직 어리고 충분히 기회는 많고 하니까 넘 걱정은 말고요!! 홧팅입니닷💕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루트 잘 탄 사람만 돋보이지
왜? 걔들은 자신의 선택에 자부심이 있어서 당당하거든
오히려 망한 애들은 쪽팔려서 조용히 있지
자퇴하면 이도 저도 안 된다는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관관계는 있음
고등학생때 자퇴서 내 본 사람입니다 결국 자퇴는 안했었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까지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전 다시 돌아가도 자퇴를 결심했을것 같아여.... 그랬다면 훨씬 더 자주적으로 내 미래를 결정하고 살지 않았을까 싶거든요ㅋㅋ 학교에서만 쌓을 수 있는 추억 당연히 있죠 하지만 그 추억 하나 남기자고 내가 미래를 결정할 시기를 놓치는게 맞냐 하면 그건 또 아닌거 같아요.. 전 주관 뚜렷한 학생분들은 자퇴 결정하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검고 이후부턴 무조건 사회생활을 시작해야 그 감이 안떨어져요 히키되는거 진짜 순식간이거등여.. 대학이건 알바건 일이건 무조건 꼭 사회와 교류하는 무언가를 하시기를 바라요 세상의 모든 고등학생분들 화이팅 본인의 방식대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학생분들 너무 멋집니다
맞아요 진짜...추억 때문에 내 미래를 결정할 시기를 놓친다는 말 정말 공감해요 자퇴를 고민하고 있는 고2인데 많은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4:14 진짜 ㅋㅋㅋ ㅋㅋㅋㅋㅋ 졸귀다 ㅜ
그와중에 포메 개귀여워서 몰입이 안되잖아....ㅠㅠ
근데 잘 생각해보면 앞에 작은 시험인 내신을 안챙기는데, 큰 수능을 챙기기란 쉽지 않죠. 화이팅입니자
2:21 여기 댕댕이 졸귀
원래 선생이란 직업이 융통성이 없죠.. 근데 그만큼 좋은 선생님도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해요!
고등학교 자퇴를 고민하시는 분들 공부와 완전히 다른길을 어린나이에 시작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으로 도저히 버티지 못할 상황이아니라면 정말 자퇴 안하셨으면 합니다...심지어 그 이유가 공부,대학생각은 있지만 수시는 가망이 없으니 정시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면 더더욱이요...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졸업하고보니 고등학교 추억이 정말정말 소중해요 대학진학이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생활 자체에서 배우는 경험도 정말 많을겁니다
나도 무척 빡세고 엄한 분위기의 사립고를 다녔는데.. 다니면서 늘 힘들고 밤늦게까지 학원 뺑뺑이 돌았던 것만 생각난다. 그 외에 학교생활은 신기할 정도로 기억이 안남.. 우리집은 보수적인 분위기라 자퇴 생각도 못했지만 너무 탈출하고 싶었던 마음은 간절했음ㅠ
이미 온갖 걱정이나 조언, 참견은 잔뜩 들으셨을테니.. 그저 응원하고, 더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가셨음 좋겠다😊
너무 공감되요... 고딩인데 중간기말보고 진짜아닌것같아서 자퇴하고싶어서 유트브에
쳐서 봤는데...진짜 공감되는것같아서 눈물나요...
제 생각엔 어머님이 자퇴를 달갑지않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물론 남들 다 졸업하는 고등학교 내 딸만 온전히 3년 다 다녀서 끝내지못할거라는 것에서 나오는 섭섭함도 있겠지만,사실 그건 별로 크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감히 추측해보자면 아마 어머님은 지금 이 고등학교 생활도 못견디는데 앞으로 수쩡민님이 어떻게 살아갈려고하는건지에 대해 더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해요..수쩡민님이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머님 마음이 편해지실거같네요.. 물론 그렇게 사나 안사나 어머님은 수쩡님을 변치않고 사랑하겠지만요.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 준 당신 매우 감사합니다.... 지금 영상 다 정주행 중ㅋㅋㅋㅋㅋㅋ
제 영상을 봐주신 지은님 매우 감사합니다 ㅎ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저 나이 때 자퇴하고 싶었었는데 그렇게 못했었는데 똑똑한 분이네요
어려운 선택이지만 자신을 위한 선택이 뭔지 아는 분
진심 지금 고삼인데 1학년때부터 미친 수행과 세특,진로활동 이외에 자율활동 다 열심히 하고 내신도 밤새면서 미친듯이 챙겼는데 상위권애들은 진짜 도저히 못따라가서 결국 3학년때 정시돌림 반 20명중 수시 학종쓰는애가 4명임 걍 나도 자퇴해서 이 정시공부를 수시챙긴만큼 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매일 하곤하는데…자퇴는 정말 쉽지 않은거임..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워요,,
20명중 4명이 수시학종이면 나머진 정시파이터임?
지금 고3인데 나도 고1때 내신어려워보이고 애들이 잘해보였는데 고3되서 공부조금해보니 이런 ㅈ밥도없음 내신챙기라 수능으로가는건 정말 힘들다
내신못챙길거같으면 차라리 빠르게 자퇴하세요. 3년동안 시간낭비니까 고등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