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원-d5y 찍어내기 때문이죠. 이력서를 봐도, 포트폴리오를 봐도 복붙이라서요. 제가 일하는 스타트업은 특정 부트캠프 출신은 거릅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몇번 인터뷰 봤는데 핑퐁이 안되고 그냥 사전적인 의미만 답하고 끝나더라구요. 포트폴리오를 봐도 거의 똑같고요. 그래서 그 부트캠프 출신은 그 이후에는 이력서 안봅니다. 물론 그 부트캠프 출신의 실력있으신 분도 계시겠죠. 다만 저희도 리소스가 한정적인데 도박을 할 수 가 없으니 거르게 되더라구요.
헐.. 이건 좀.. 저 회사가 어떤회사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반 IT회사라고 봤을때 저 조건 다 갖춘 신입을 뽑아도 회사의 업무와 서비스되는 프로그램의 교육 그리고 아직은 서툰 기술력 교육 다시 다 시켜야 됩니다.. 회사와 관련없는 학원을 필수 요건에 넣는것은 선넘은 일일 수 있으나 향로님 말대로 회사입장에서도 신입교육이 어렵고 투자 시간,비용대비 이득이 적으니 고민일 수 밖에 없는건 현실이죠. 그래서 경력만 뽑는 회사가 많았고 저 공고와 비슷하게 취업연계 교육기관이 있었던거에요. 여튼 핵심은 사회 시스템 발전을 위해 또는 본인회사의 업무를 딴데서 배울 수 없는 이유등등으로 회사에서 월급주면서 신입을 키워야 되는것은 당연히 해야하는 개념이지만 기본적인 기술력도 갖추지 못한 신입을 월급주면서 가르쳐라하는 생각도 아닌거죠..
재귀함숰ㅋㅋㅋㅋ 저는 딱 향로님이 말씀하신 거랑 비슷하게 느꼈어요. 채용 과정에서 SKY 를 우대하고 학벌이 상당 부분 평가 기준에 포함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공공연히 SKY 출신 우대라고 공표하지는 않듯이, 부트캠프 경험이 채용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걸 또 공공연히 공표하는 건 또 다른 느낌인 거 같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취준할 때,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부트캠프를 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취업했으면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ㅋㅋㅋ 개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재밌게 개발하면서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기도 하고..
미국기업에서 일하는 현업으로써 이게 굉장히 희한한 것이... 뭔가 학위나 부트캠프를 수료했다고 더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안했다고 더 못하는 것도 아닌데... 실리콘밸리에서도 그냥 이력서를와 포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그렇게 명패에 집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력서를 전부 리뷰할 시간이 없어서 명패로 일단 거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대기업은 아예 리쿠르팅 전담부서들이 있으니 느낌상 주로 중소나 스타트업에서 많이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대부분의 한국 스타트업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좀 넓게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FAANG급 기업이나 몇백씩 투자를 받는 VC backed startup들도 하지 않는 걸 하는걸 보니.. 상당히 안타깝네요 ㅠ
노동하지않으면 실제로 살 방법이 없는 사회에서, 기업은 이윤추구의 자유를 얻는만큼 사회유지,발전을 위한 적절한 수준의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 중 가장 큰 책임이 적절한 일자리의 제공과 산업인력 경쟁력 제고 및 성장입니다. 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역량은 원론적으로는 인력을 필요로하는 기업이 최소한의 기준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의 자격 같은게 그런것이죠. 프로스포츠 선수같은 애티튜드를 스스로갖는건 좋은일입니다. 주체적이니까요. 그러나 분명한것은 개발자란 직업이 절대 프로스포츠 수준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건 아니고, 9할은 직장인으로서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터링을 빡세게하는것은 취준생.. 사실 대부분은 그들의 가정에서 만들어낸 잉여자원과 시간을 투입하게 만드는 것을 전제로하고 있는 직무교육을 외부에 기대는것은 외주화라고 봅니다. 대학이나 고등교육은 기초학문과 시민교육의 의무를 갖기에 정책자금을 들여 국가단위에서 관리하듯이.. 산업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자원을 통해 지원받고 성장하는 수많은 스타트업, 중소기업(내일채움공제 부터 시작해서 신규인력 고용지원금, 국비지원교육사업등)이 직무교육비용의 일부마저 감당하지 않으려하는건 심히 뻔뻔한 처사입니다.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것만 체리피킹 하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자유가 존중될 수 있는가.. 개인적으로 존중하고 싶지않습니다. 그 비용마저 감당하기싫다면 사업욕심을 줄이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물론, 다들 자신의 욕망은 정당하고 타인의 욕망은 부정하다는 생각을 가지니까... 이런 현상은 가속화 될 뿐이겠죠. 경쟁압력이 참기름을 짜내듯 좋은 인력을 만들겠지만... 그 압력으로 짓이겨진 삶이 결국 이 사회를 몹시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높은 자살율, 낮은 출산율, 정신질환의 증가, 증오범죄의 증가.. 과연 출구없는 압력의 증가가 언제까지 누구에게 좋은일일지...
여러 부트캠프를 준비하며 독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 내용과는 조금 다르나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을 여쭙고싶습니다. 비전공자 백엔드를 지망하는 저의 경우, 지난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생활코딩 webn시리즈로 입문하여 자바를 공부하는게 맞는지, 부족한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래밍적 지식을 쌓기 위해 C/C++을 기본이나마 공부하고 넘어가는게 맞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C/C++을 공부하고 java를 공부하는게 효율이 너무 떨어지죠.. 뭐랄까 영어 잘 익히기 위해 라틴어부터 배우는 느낌이랄까 확실하게 C/C++를 익혔다고 전제하면 java도 더 잘 쓸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자바를 먼저 시작하고 나중에 컴퓨터구조를 따로 공부할 목적으로 C/C++보는거에 비해 그 허들이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대부분은 c든 c++이든 java든 처음공부한다면 원리보단 사용법을 달달외우는식으로 공부하기 마련이니까요
근데 그냥 전체적인 MZ세대들이 원하는 시대로 가는거 아닌가 본인들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나 충성심 없이 딱딱 일만하는 프로같은 관계를 원하고 돈을 쫒아서 이직을 쉽게 해버리는 시대가 왔으니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써서 키웠더니 다른곳으로 가는걸 보느니 일잘하는 사람 뽑아서 월급 주는만큼 일시키고 쓰다가 이직하면 ㅇㅋ 이런느낌인데 전 MZ세대들이 하는 행동/ 원하는 문화가 당연하게도 기업에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회사와 직원이 인간적인 관계를 갖는 시대는 지나간거라고 봅니다.
취업시장에서 일종의 '사교육 조장' 이 윗 기관인 기업에서 발생한 이유는 개발자라는 직종의 급여가 올라서 입니다. 다른 직종들 처럼 신입 2500~3200 주고 싶은데 3500~4500 안 주면 지원자도 없고 이러니 그게 아까운 거지요. 그래서 회사에서 당연히 제공해야 되는 'OJT' 를 아랫기관인 부트캠프에 떠 넘겨서 비용을 아껴보자. ! 그런 마인드를 회사 내에 관리자들이 갖고 있는데 결국은 이런 회사에서 내가 채용되었다 하여도 성공한 개발자로 나아갈 수 없는 회사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뭔가 향로님이 친사측은 아니라고 먼저 밝혔지만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견해 전체적으로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프로선수 얘기를 꺼냈지만 그들은 계약기간 종료 후에 다른 팀을 가더라도 비난하는 사람이 없다. 그저 더 좋은 대우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기대할 뿐이죠. 오히려 계약 종료가 임박했음에도 오퍼가 없으면 무능한 사람으로 봅니다. 그런데 고용된 직원들이 이직하는 것에 대해 비지니스 관계라고 표현을 하는지... 키우는데 1년 기여하는데 1년 총 2년이라는 시간을 회사에 시간과 노력을 보탰으면 적절히 대우하면 이직을 안하지 않을까? 부트캠프에서 천만원 이천만원 쓰고 회사에 들어왔는데 아 내가 뽑아줬으니까, 아 내가 키워줬으니까 대우나 조건이 좀 별로라도 '정'이 있잖아 ' 우리 사이에' 이런 잣대가 필요한 건가요? 한국의 사교육 조장은 세계 최고라서 취업준비생이 되기 전까지 부모에게 진 빚이 수억원이고 거기에 다시 부트캠프라는 명목으로 개발자들에게 수천을 투자하게 한다. 국비지원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좋은 정책임에도 지원자들의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거부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인력풀 및 회사의 영역이 너무나 좁다. 좁은 땅덩어리, 무에 가까운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그나마 우수한 인력이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카라쿠배 ' 이런 기업들이 FAANG 급이 되고 뛰어넘기 위해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문이 활짝 열리고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나 차별없이 많은 사람들을 받고 회사에서도 적극 육성하는 문화가 생겨야 된다. 그리고 이직 또한 활발해져서 좁은 시장내에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가지 들을 복합적으로 배워서 많은 사람들이 풀스택 개발자와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되면 그런 사람들이 국내에서 많은 IT 기업에 종사하고 스타트업에 진출해서 시장의 파이를 세계로 키우는게 더 좋지 않은가? 북미에 살고 있는데 북미 주니어 스타팅 연봉이 한국의 2배가 넘는다. 그리고 40대 주부 50대 목수가 독학, 대학, 부트캠프 다양한 경로로 배워서 IT 기업에 도전하고 나이는 무관하게 채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단 작은 회사라도 그 신입을 뽑았으면 적극 서포트해주며 기다려준다. ‘개발자가없다.’ 불만을 토로하지말고 허들을 낮추고 인력의 풀도 늘려야된다. 그래야 시장의 파이가 커진다. 괜히 북미 IT 기업들이 연봉 75,000시작, 대기언 10만불 주는게 아니다. 그들은 돈이라는 무기로 시장을 늘려가는데 한국은 여전히 '꼰대문화'와 저임금의 노예만을 바라며 우물속에 갇혀 있는게 아닌가.
근데 인프런채용공고만 봐도 신입이 뚫기는 힘들긴하죠. 인프런 채용공고에서 제시하는 기준들이 딱 저 교육기관을 졸업한 사람들정도만 통과할 수준이니까요. 독학해서 인프런 신입 뚫는다? 인프런 강의들어서 인프런 신입으로 취업한다? 불가능합니다ㅋㅋ 어디든 빠르게 교육기관으로 가십쇼. 취준생분들 독학으로 아무리 붙잡고있어봤자 무리입니다.. 독학으로 붙으실분들이었으면 이미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으실겁니다. 정말 재능있는 사람 아니고는 독학으로 개발자 취업 불가능합니다. 명심 꼭 명심하십쇼.
트리앹님의 답글: '지금 독학 하시는분들중에도 붙을 수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게 증명된거죠 애초에 개발자인디 독학이 아예 안된다? 개발자가 안맞는거임..' 트리앹님 말이 맞습니다. 개발자 안맞는 사람입니다. 근데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그걸 알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한달? 3개월? 6개월? 1년? 얼마나 공부를 해봐야 자신이 개발자랑 안맞는 사람이라고 알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은 트리앹님처럼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트리앹님과는 다르게 재능없는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일단 아무 학원이나 가보라는겁니다. 쓸데없이 혼자 독학하면서 시간낭비하지말고 커리큘럼따라가면서 자신이 도저히 못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말이죠. 트리앹님 개발자 독학으로 못된다고 너무 ㅄ취급하지말아주세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ㅜㅜ 개인적으로 너무 편협하신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누구든지 어떤 직업을 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없다고 개발자는 안된다니.. 너무 오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트리앹님처럼 재능 넘치시는 분이 계시다니 우리나라 IT 업계의 미래가 밝군요^^ 하지만 넘치는 재능에 비해 인성은 그리 좋지는 않군요.. 안타깝습니다.. ruclips.net/channel/UCILSRGtgL6WJtGacWPPkABwabout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유툽에서 공개적으로 말은 못하겠죠. 중간에 나왔잖아요. 이회사 가는 신입 개발자는 성장할 수 있을까? 라고 좋게 말한거지만 내포된 말은 저런 공고를 낸 회사는 개발자가 어떤 취급을 받을 지 뻔하죠 '개발자 놈들은 쪼인트 까면 나오는다'는 마인드?
신입사원을 가르칠 여력이 안 되는 거에요. 시간이 없거나 능력이 없거나. 어느쪽이던 호돌님 말하신 것 처럼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런 허들이 생기는 게 밉기도 하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신입의 장벽이 높아지는 흐름은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ㅠㅠ 결국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습니다.
부트캠프 (또는 특정 부트캠프)출신을 뽑지 않는 스타트업은 봤는데 특정 부트캠프 출신만 뽑겠다는 건 신기하네요. 그걸 대놓고 명시했다는게 더 신기하고요. 이게 사설 교육기관인 부트캠프여서 그렇지 "SKY, 포카 출신만 우대"라고 했으면 엄청 난리났겠죠.
오 스타트업에서 부트캠프 출신을 뽑지 않는 다고 한것의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송지원-d5y 찍어내기 때문이죠. 이력서를 봐도, 포트폴리오를 봐도 복붙이라서요. 제가 일하는 스타트업은 특정 부트캠프 출신은 거릅니다. 처음에는 모르고 몇번 인터뷰 봤는데 핑퐁이 안되고 그냥 사전적인 의미만 답하고 끝나더라구요. 포트폴리오를 봐도 거의 똑같고요. 그래서 그 부트캠프 출신은 그 이후에는 이력서 안봅니다. 물론 그 부트캠프 출신의 실력있으신 분도 계시겠죠. 다만 저희도 리소스가 한정적인데 도박을 할 수 가 없으니 거르게 되더라구요.
@@michaelhur8934 아하 그렇군요! 긴 답변 감사합니다!
@@michaelhur8934 혹시 해당 부트캠프가 ㅌㄴㅂ 인가용?
@purex 3333 전 소마라고 한적 없는데요
재귀함수 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독학으로 6개월해오고 있는 저는 참 아쉽네요... 부트캠프 안하고도, 신입 취업 잘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신입과 취준생의 격차도 더 벌어지겠네요 그리고 정보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기회의 문이 더 좁아지구요
저는 회사에서 월급받으며 받았어야 할 교육을 알아서 받아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ㅠ 대학생 혹은 취준생 입장에서 몇 달동안 부트캠프 참여하는건 부담도 큰데...
헐.. 이건 좀.. 저 회사가 어떤회사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일반 IT회사라고 봤을때 저 조건 다 갖춘 신입을 뽑아도 회사의 업무와 서비스되는 프로그램의 교육 그리고 아직은 서툰 기술력 교육 다시 다 시켜야 됩니다.. 회사와 관련없는 학원을 필수 요건에 넣는것은 선넘은 일일 수 있으나 향로님 말대로 회사입장에서도 신입교육이 어렵고 투자 시간,비용대비 이득이 적으니 고민일 수 밖에 없는건 현실이죠. 그래서 경력만 뽑는 회사가 많았고 저 공고와 비슷하게 취업연계 교육기관이 있었던거에요. 여튼 핵심은 사회 시스템 발전을 위해 또는 본인회사의 업무를 딴데서 배울 수 없는 이유등등으로 회사에서 월급주면서 신입을 키워야 되는것은 당연히 해야하는 개념이지만 기본적인 기술력도 갖추지 못한 신입을 월급주면서 가르쳐라하는 생각도 아닌거죠..
그냥 IT 업계만이 아니라 모든 곳이 신입에게 요구하는 역량이 높아졌죠.. 막말로 80년대 명문대생은 탱자탱자 놀다가 대기업 들어갔는데요 뭘
얼마나 좋은 시니어 개발자가 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졌는지는 의문이 드네요 ㅎㅎ; 알맹이만 빼먹으려고 하는 느낌이라...
재귀함숰ㅋㅋㅋㅋ
저는 딱 향로님이 말씀하신 거랑 비슷하게 느꼈어요. 채용 과정에서 SKY 를 우대하고 학벌이 상당 부분 평가 기준에 포함된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공공연히 SKY 출신 우대라고 공표하지는 않듯이, 부트캠프 경험이 채용 과정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건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걸 또 공공연히 공표하는 건 또 다른 느낌인 거 같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취준할 때,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부트캠프를 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취업했으면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ㅋㅋㅋ 개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재밌게 개발하면서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기도 하고..
취업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집안 분위기나 주변 상황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빨리 취업을 할려고 하는데 부트캠프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고 자격요건도 있다보니 잘 안갈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채용리소스를 아끼기 위한 자격요건이었네요.
최소한의 리스크를 들이고 뽑겠다는 거죠 뭐ㅋㅋ
미국기업에서 일하는 현업으로써 이게 굉장히 희한한 것이...
뭔가 학위나 부트캠프를 수료했다고 더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안했다고 더 못하는 것도 아닌데...
실리콘밸리에서도 그냥 이력서를와 포폴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그렇게 명패에 집착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력서를 전부 리뷰할 시간이 없어서 명패로 일단 거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대기업은 아예 리쿠르팅 전담부서들이 있으니 느낌상 주로 중소나 스타트업에서 많이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대부분의 한국 스타트업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좀 넓게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FAANG급 기업이나 몇백씩 투자를 받는 VC backed startup들도 하지 않는 걸 하는걸 보니.. 상당히 안타깝네요 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개발업계 뉴스(?)같은 느낌으로 구독하고 있어요
곧 이런식으로 학원들이 로비를 해서 마켓팅을 할듯..........
출근하면서 보는 행복! 1111
노동하지않으면 실제로 살 방법이 없는 사회에서, 기업은 이윤추구의 자유를 얻는만큼 사회유지,발전을 위한 적절한 수준의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 중 가장 큰 책임이 적절한 일자리의 제공과 산업인력 경쟁력 제고 및 성장입니다. 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역량은 원론적으로는 인력을 필요로하는 기업이 최소한의 기준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의 자격 같은게 그런것이죠.
프로스포츠 선수같은 애티튜드를 스스로갖는건 좋은일입니다. 주체적이니까요. 그러나 분명한것은 개발자란 직업이 절대 프로스포츠 수준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건 아니고, 9할은 직장인으로서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터링을 빡세게하는것은 취준생.. 사실 대부분은 그들의 가정에서 만들어낸 잉여자원과 시간을 투입하게 만드는 것을 전제로하고 있는 직무교육을 외부에 기대는것은 외주화라고 봅니다. 대학이나 고등교육은 기초학문과 시민교육의 의무를 갖기에 정책자금을 들여 국가단위에서 관리하듯이.. 산업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자원을 통해 지원받고 성장하는 수많은 스타트업, 중소기업(내일채움공제 부터 시작해서 신규인력 고용지원금, 국비지원교육사업등)이 직무교육비용의 일부마저 감당하지 않으려하는건 심히 뻔뻔한 처사입니다. 사회에서 받을 수 있는것만 체리피킹 하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자유가 존중될 수 있는가.. 개인적으로 존중하고 싶지않습니다. 그 비용마저 감당하기싫다면 사업욕심을 줄이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물론, 다들 자신의 욕망은 정당하고 타인의 욕망은 부정하다는 생각을 가지니까... 이런 현상은 가속화 될 뿐이겠죠. 경쟁압력이 참기름을 짜내듯 좋은 인력을 만들겠지만... 그 압력으로 짓이겨진 삶이 결국 이 사회를 몹시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높은 자살율, 낮은 출산율, 정신질환의 증가, 증오범죄의 증가.. 과연 출구없는 압력의 증가가 언제까지 누구에게 좋은일일지...
얼마전에 보니까 토스도 싸피/부트캠프 출신자만 받는 신입 채용 공고도 있고, 금융권 회사 중에서도 싸피 출신만 받는 경우가 있다라구요 ㄷㄷ
토스도 그런가요? 뭔가 그럴 것 같은 이미지는 아닌데... 어떤 채용 공고인지 알 수 있을까요?
싸피 출신만 받기보다는,
싸피랑 토스랑 협의해서하는 특별 채용일거에요
오해하면 안되는게 싸피 출신이라고 다 갈수 있는 게 아닙니다
물론입니다
제가 봤던 공고에서는 지원자격일 뿐이었어요
@@JayLee-kp3om 토스 갈정도면 솔직히 싸피고 뭐고 뭘해도 될 사람이긴 하죠,, ㅋㅋ
포트폴리오에서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해 지원도 하지 말라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말이 우대사항이지 지원자는 필수요건 만큼 피부에 와닿는 조건이라서요. 소마 출신이지만 소마수료생 중에도 문제 있는 학생이 많았는데 말이죠
@L2 Layer 지금처럼 외부에 공개 된 공고가 아니라 소마 내부 채널 통해서 프라이빗하게 진행됩니다.
실제로 SAFFY 대비 학원 있어요...;
학원을 위한 학원,,,?
향로님 웃음소리 겁나 중독적
여러 부트캠프를 준비하며 독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 내용과는 조금 다르나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을 여쭙고싶습니다.
비전공자 백엔드를 지망하는 저의 경우, 지난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생활코딩 webn시리즈로 입문하여 자바를 공부하는게 맞는지,
부족한 컴퓨터 구조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래밍적 지식을 쌓기 위해 C/C++을 기본이나마 공부하고 넘어가는게 맞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둘다 공부해본 입장에서는 전자 추천드려요 웹이랑 c++은 연관성이 크지않아서요
@@hosu-wz5gk 생각지도 못한 조언 주신 hosu님 감사합니다! 웹개발자를 하고싶다면 관계없는 c보다 바로 web에 뛰어들라는 말씀이시군요!
c는 뭔가 근본같긴한데 곰팡내나는 근본이라 해야하나
@@텍택 저도 C를 하다가 js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긴 해요.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시다면 바로 넘어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필수는 아니란거죠.
C/C++을 공부하고 java를 공부하는게 효율이 너무 떨어지죠.. 뭐랄까 영어 잘 익히기 위해 라틴어부터 배우는 느낌이랄까
확실하게 C/C++를 익혔다고 전제하면 java도 더 잘 쓸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자바를 먼저 시작하고 나중에 컴퓨터구조를 따로 공부할 목적으로 C/C++보는거에 비해 그 허들이 지나치게 높아집니다.
대부분은 c든 c++이든 java든 처음공부한다면 원리보단 사용법을 달달외우는식으로 공부하기 마련이니까요
포그크릭의 대학생 인턴쉽 프로젝트를 통해 Trello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한편 다행이긴 합니다, 대기업인데다 개발자 성장관리까지 잘해버리면 의욕있는 스타트업이 설자리가 없어져 버리니까.. ㅋ
잘 보고 갑니다 ㅎ
16:36 뼛속까지 개발자 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출근때 개꿀이요
역시 믿고 보는 개발바닥👍
깔깔 1빠임다
돈 많이줘야하는 경력자 뽑긴 싫고 오면 이끌어줄 리더는 없고 들어와서 알아서 해봐라~
14:50 좋은 회사 들어가는것도 어렵지만 성장할 수 있는 회사도 들어가기 어려운거 같아요..
이미 우형은 우아한테크코스 출신만 신입으로 받고있지않나요? 공공연한 사실급이 아니라 공표된 사실이지요
정말인가요? 근데 그렇다하더라도 자기들이 키워서 데려오겠다니 사회적으로 문제될 것도 없고 할말은 없네요..
외부 교육이 아닌 자체 교육커리가 있으니 별 문제없지 싶습니다 교육생들한테 돈받는것도 아니니까요
돈도 안받고 뽑아서 키워서 쓰겠다는데 이건 할말없지 ㅋㅋㅋ 그렇다고 다른데 못가는것도 아니고
결론은 인프런!!
근데 그냥 전체적인 MZ세대들이 원하는 시대로 가는거 아닌가 본인들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나 충성심 없이 딱딱 일만하는 프로같은 관계를 원하고 돈을 쫒아서 이직을 쉽게 해버리는 시대가 왔으니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비용써서 키웠더니 다른곳으로 가는걸 보느니 일잘하는 사람 뽑아서 월급 주는만큼 일시키고 쓰다가 이직하면 ㅇㅋ 이런느낌인데 전 MZ세대들이 하는 행동/ 원하는 문화가 당연하게도 기업에 반영된거라고 봅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회사와 직원이 인간적인 관계를 갖는 시대는 지나간거라고 봅니다.
거기까진 생각 안 해봤는데 이 말도 일리가 있네요. 다만 경력같은 신입을 원하면 그만큼 월급을 많이 줘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부분도 최근 IT 신입 연봉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요
좋은 견해 공유 감사합니다!
해당 회사가 어디인가요?
재귀함수 ㅋㅋㅋ 잘봤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도 저런 상황이었죠. 수요와 공급의 격차로 인한 리스크를 한쪽으로 넘기는...컨셉이겠지만 얍샵과 우직의 대화가 리얼함이 올라가네요^^
반대 사례로 국비 출신 지원자는 서류부터 탈락시키죠. 허들이 높아지니 당연한 결과로 보입니다
취업시장에서 일종의 '사교육 조장' 이 윗 기관인 기업에서 발생한 이유는 개발자라는 직종의 급여가 올라서 입니다. 다른 직종들 처럼 신입 2500~3200 주고 싶은데 3500~4500 안 주면 지원자도 없고 이러니 그게 아까운 거지요. 그래서 회사에서 당연히 제공해야 되는 'OJT' 를 아랫기관인 부트캠프에 떠 넘겨서 비용을 아껴보자. ! 그런 마인드를 회사 내에 관리자들이 갖고 있는데 결국은 이런 회사에서 내가 채용되었다 하여도 성공한 개발자로 나아갈 수 없는 회사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뭔가 향로님이 친사측은 아니라고 먼저 밝혔지만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견해 전체적으로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프로선수 얘기를 꺼냈지만 그들은 계약기간 종료 후에 다른 팀을 가더라도 비난하는 사람이 없다. 그저 더 좋은 대우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기대할 뿐이죠. 오히려 계약 종료가 임박했음에도 오퍼가 없으면 무능한 사람으로 봅니다. 그런데 고용된 직원들이 이직하는 것에 대해 비지니스 관계라고 표현을 하는지... 키우는데 1년 기여하는데 1년 총 2년이라는 시간을 회사에 시간과 노력을 보탰으면 적절히 대우하면 이직을 안하지 않을까? 부트캠프에서 천만원 이천만원 쓰고 회사에 들어왔는데 아 내가 뽑아줬으니까, 아 내가 키워줬으니까 대우나 조건이 좀 별로라도 '정'이 있잖아 ' 우리 사이에' 이런 잣대가 필요한 건가요? 한국의 사교육 조장은 세계 최고라서 취업준비생이 되기 전까지 부모에게 진 빚이 수억원이고 거기에 다시 부트캠프라는 명목으로 개발자들에게 수천을 투자하게 한다. 국비지원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좋은 정책임에도 지원자들의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거부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인력풀 및 회사의 영역이 너무나 좁다. 좁은 땅덩어리, 무에 가까운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그나마 우수한 인력이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카라쿠배 ' 이런 기업들이 FAANG 급이 되고 뛰어넘기 위해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문이 활짝 열리고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나 차별없이 많은 사람들을 받고 회사에서도 적극 육성하는 문화가 생겨야 된다. 그리고 이직 또한 활발해져서 좁은 시장내에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가지 들을 복합적으로 배워서 많은 사람들이 풀스택 개발자와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가 되면 그런 사람들이 국내에서 많은 IT 기업에 종사하고 스타트업에 진출해서 시장의 파이를 세계로 키우는게 더 좋지 않은가? 북미에 살고 있는데 북미 주니어 스타팅 연봉이 한국의 2배가 넘는다. 그리고 40대 주부 50대 목수가 독학, 대학, 부트캠프 다양한 경로로 배워서 IT 기업에 도전하고 나이는 무관하게 채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단 작은 회사라도 그 신입을 뽑았으면 적극 서포트해주며 기다려준다. ‘개발자가없다.’ 불만을 토로하지말고 허들을 낮추고 인력의 풀도 늘려야된다. 그래야 시장의 파이가 커진다. 괜히 북미 IT 기업들이 연봉 75,000시작, 대기언 10만불 주는게 아니다. 그들은 돈이라는 무기로 시장을 늘려가는데 한국은 여전히 '꼰대문화'와 저임금의 노예만을 바라며 우물속에 갇혀 있는게 아닌가.
ㅋㅋㅋ진짜 개발은 모르는뎅 개발바닥 넘 재밌어요오옹
출근길 개이득!!
근데 인프런채용공고만 봐도 신입이 뚫기는 힘들긴하죠. 인프런 채용공고에서 제시하는 기준들이 딱 저 교육기관을 졸업한 사람들정도만 통과할 수준이니까요.
독학해서 인프런 신입 뚫는다? 인프런 강의들어서 인프런 신입으로 취업한다? 불가능합니다ㅋㅋ
어디든 빠르게 교육기관으로 가십쇼. 취준생분들 독학으로 아무리 붙잡고있어봤자 무리입니다.. 독학으로 붙으실분들이었으면 이미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으실겁니다.
정말 재능있는 사람 아니고는 독학으로 개발자 취업 불가능합니다. 명심 꼭 명심하십쇼.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필드오면 독학 쌔고 쌨습니다.
저 독학햇는뎁 ㅎ 개발잘하고잇습니다...
제가 본문에서 말했쥬? 독학으로 추업하실분들은 이미 취업 하셨을꺼라고ㅋㅋ 위에 덧글들이 증명해주네요.
독학으로 가능해요.
저두 독학으로 IT서비스업 개발자로 일하구있어요!
트리앹님의 답글: '지금 독학 하시는분들중에도 붙을 수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게 증명된거죠 애초에 개발자인디 독학이 아예 안된다? 개발자가 안맞는거임..'
트리앹님 말이 맞습니다. 개발자 안맞는 사람입니다. 근데 독학으로 공부하면서 그걸 알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한달? 3개월? 6개월? 1년? 얼마나 공부를 해봐야 자신이 개발자랑 안맞는 사람이라고 알 수 있을까요? 이 세상은 트리앹님처럼 재능이 넘치는 사람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트리앹님과는 다르게 재능없는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서 일단 아무 학원이나 가보라는겁니다. 쓸데없이 혼자 독학하면서 시간낭비하지말고 커리큘럼따라가면서 자신이 도저히 못따라가면 자연스럽게 그만두게 말이죠. 트리앹님 개발자 독학으로 못된다고 너무 ㅄ취급하지말아주세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ㅜㅜ 개인적으로 너무 편협하신 생각이 아닐까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고 누구든지 어떤 직업을 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없다고 개발자는 안된다니.. 너무 오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트리앹님처럼 재능 넘치시는 분이 계시다니 우리나라 IT 업계의 미래가 밝군요^^ 하지만 넘치는 재능에 비해 인성은 그리 좋지는 않군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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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사측 의견 너무 조아
빌런을 거를려면 허들이 필요하긴 하죠.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고졸 비전공은 웁니다
항상 재밌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런 캠프 출신 아닌 취준생들은 허들이 점점 생기긴 하겠네요
어디 배울만한 곳은 없고 진입장벽은 점점 높아지니
기업 채용에서 부트캠프가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코딩교육시장이 더 활성화 됨으로써 더 질좋은 기관들이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약 15년전에 경험했었는데 질좋은 기관들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질나쁜 찍어내기식 교육기관만 많이 집니다. 과거에는 그랬어요. 지금은 다를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약간 별로.
우선 마치 모든 기준들을 없애고 새로운기준을 다시 만든기분
그런사람들을 뽑아서 교육기관을 만들려고 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요기요? gs? sk?
확인해보니까 SK에너지라고 나와 있네요
엄청 좋게 말씀만 해주시네요 전 진짜 개쓰레기 기업에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은 씨발같은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유툽에서 공개적으로 말은 못하겠죠. 중간에 나왔잖아요. 이회사 가는 신입 개발자는 성장할 수 있을까? 라고 좋게 말한거지만 내포된 말은 저런 공고를 낸 회사는 개발자가 어떤 취급을 받을 지 뻔하죠 '개발자 놈들은 쪼인트 까면 나오는다'는 마인드?
똑같은 포트폴리오, 똑같은 이력. 포트폴리로 이력서만 보면 최소 10년차 풀스텍으로 허위 과장 이력서던데 선호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오
개발자를 왜 뽑나싶은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가서 성장할수있으련지
우테코랑 소마는 그렇다치는데 코드스쿼드는..?
아마 우테코랑 네이버부스트캠프 운영하는 주체가 코드스쿼드라 그럴지도요
신입이라도 연봉을 어마어마하게 주면...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저 회사에서 개발자를 왜 뽑죠?ㅋㅋ
친사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자는 저런 부트캠프라도 많지...
2빠
웹개발은 학원마다 네임벨류가 있곤 합니다.
IT 관련 국비학원은 중앙정보처리학원이 가장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