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종교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들어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편은 제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워 구약을 계속 읽어야하나 말이야하나 고민이 들더군요. 차라리 구약은 건너뛰고 신약만 읽을까 그런 생각도 했더랍니다. 7일간의 창조부터 시작해서 일관되지 않는 사람창조, 그들의 수명, 카인 외 사람들, 하느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노아의 방주 등등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신앙은 과학이 아닌 믿음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억지로라도 밀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연찮게 최승정 신부님의 성서 백주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회 시청후 성경을 혼자서 읽고 이해한다는게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 깊이 반성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그동안 제 안에 내재돼 있던 불안함이 녹고 의문점이 해소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지 다짐해 봅니다. 신부님이 매개가 돼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들어야 할 강의가 많이 남아있지만 벅찬 감동과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신부님 강의, 제 삶의 행운이고 의미이고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신부님! 진지하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곱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아버지가 된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이고, 부지런하고 잘 참으며 야무지고 성실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기성이 짙고 차별을 아주 드러내 놓고 잘하는 이중적인 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아버지지만 주님께서는 그것조차도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사용 하시려고 야곱이 더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야곱의 성향을 그대로 주님께서 사용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셉과 베냐민을 더 사랑한 것도 있지만 라헬은 더 사랑한 것이 자식들을 차별 하는 것에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에게 하신 언약은 이렇게 약속의 자식에게 이어진다. 이삭이 60세에 에서와 야곱이 태어난다(창25:22~26). 이때가 육십 세였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에서와 야곱에 대한 삶은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에서는 어미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지 못했다. 곧 사랑을 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에서는 육으로 땅에서 잘되고 부자가 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한 몫의 삶으로 끝나는 자들의 모형이다. 오늘날 혀로 오직 예수, 하나님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아무 상관이 없이 일생 육체대로 사는 기독교인들의 모형이요 그림자다. 그런데 이삭은 이런 에서에게 죽기 전에 자신이 마음껏 축복하려고 들에 가서 자신을 위해 사냥하여 자신이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먹게 하라고 지시한다. 여기에는 예수 이름으로 2천 년간 온 세상의 교회가 땅에서 하는 일들이 이 속에 감추어져 있다. 검색어 "이제 온 천하는 잠잠하라"
문득 종교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들어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편은 제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워 구약을 계속 읽어야하나 말이야하나 고민이 들더군요. 차라리 구약은 건너뛰고 신약만 읽을까 그런 생각도 했더랍니다. 7일간의 창조부터 시작해서 일관되지 않는 사람창조, 그들의 수명, 카인 외 사람들, 하느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노아의 방주 등등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신앙은 과학이 아닌 믿음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억지로라도 밀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연찮게 최승정 신부님의 성서 백주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1회 시청후 성경을 혼자서 읽고 이해한다는게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 깊이 반성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그동안 제 안에 내재돼 있던 불안함이 녹고 의문점이 해소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지 다짐해 봅니다. 신부님이 매개가 돼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들어야 할 강의가 많이 남아있지만 벅찬 감동과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신부님 강의, 제 삶의 행운이고 의미이고 기쁨입니다. 고맙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
신부님강의 들으면서 성경책을 읽으니 더 재미있고 하느님 말씀이 더 가까이 느껴져요
신부님,감사합니다~~^^
최승정베네딕토신부님
감사합니다
25회 많이기다렸습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솔직담백한신부님의 유모어가
좋고 환경문제 교회정신의문제가
정말 저에게 큰울림을 주었습니다
성서백주간이끝나도 또다른 주제로
성서말씀 계속듣고싶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답답하고 그런데
신부님 말씀이 큰위로가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항상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신부님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비대면이라는
새로운세상에 적응하느라
힘이드네요ᆢ
그럼에도 신부님강의
제복습할수있어서
크나큰위로가됩니다
늘영육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날마다 들어도 처음처럼 들리는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텍스트 발음이 타고나셨어요. 마음에 세기겠습니다.
너무 기다렸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복습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최승정 신부님!
성경공부 25회
강의 들으면서
행복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찬미예수님 신부님 강론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잘 들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고 유머감각 있으신 신부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경책 읽으면서 "순서가 왜이래 복잡하지? 잘 좀 나열해 놓지"라고 생각 하면서 1ㆍ2ㆍ3~ 번호 붙이면서 읽은적 많았습니다. ^^
지혜님~
혹시 다볼교우이신지~^
반가와요~함께해서 좋습니다😄
@@hanalove714 다볼사이버성당에서 좋은글로 교제 하시는 선영님! 자주뵈었어요. 여기서 뵈니 더 기쁩니다.
강의 너무 유익합니다
25강후 빨리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승정신부님!
25강 창세기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26강의 기다림 속에서 신부님 강의 재시청하는 일은 즐거움입니다.
추위에 감기도 절대 오지 못하게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강의좋아요
성서 백주간 24회까지 듣고또 듣고 있었는데 25회가 올라오니 넘넘 반갑고 감사합니다
찬미예수님 아멘🙏🕊👼 최승정 신부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신부님 새해가 왔습니다
지난해의 황당함과 놀람의 시간들이 이젠 일상되어 갑니다 그래도 주일 아침 신부님과 험께 배워가는 성서공부는 참 신나고 짜릿한 기쁨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 주일 아침은 신부님의 말씀과 함께 하고 묵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주님 당신으로인해~~ 웃을수있는 축복을 좀전에도 주시는당신~ 💘❣️❣️❣️🤩🥰👩❤️👨
신부님.반갑습니다.추위와 코로나19 속에서도 영육간에 건강 기원합니다..이 강의 경청하시는 모든 신자분들께도 건강 기원합니다!
베네딕또신부님!! 많이 기다렸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새해엔 항상 건강 하십시오
찬미예수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성서에서 순서적으로 혼돈되는부분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추위에 신부님 건강유의하시고 다음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아멘ᆢ
신부님 강의 늘 감사드립니다,,아멘,오류동
신부님 말씀 업로드 날만 기다립니다!
코로나이후 강의 실사로 뵐 수있었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성서100주간!
15년전쯤 한번했었는데~~~
감사해요 💛
7
🙇♀️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신부님! 진지하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곱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아버지가 된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이고, 부지런하고 잘 참으며 야무지고 성실함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기성이 짙고 차별을 아주 드러내 놓고 잘하는 이중적인 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아버지지만 주님께서는 그것조차도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사용 하시려고 야곱이 더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야곱의 성향을 그대로 주님께서 사용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셉과 베냐민을 더 사랑한 것도 있지만 라헬은 더 사랑한 것이 자식들을 차별 하는 것에 큰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멘.. 말씀 고맙습니다. 은혜롭게 잘 들었습니다.
지거쾨더 신부님 성경만든신 책있다고하셨는데 책이름 알려주세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에게 하신 언약은 이렇게 약속의 자식에게 이어진다. 이삭이 60세에 에서와 야곱이 태어난다(창25:22~26). 이때가 육십 세였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에서와 야곱에 대한 삶은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에서는 어미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지 못했다. 곧 사랑을 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에서는 육으로 땅에서 잘되고 부자가 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한 몫의 삶으로 끝나는 자들의 모형이다. 오늘날 혀로 오직 예수, 하나님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아무 상관이 없이 일생 육체대로 사는 기독교인들의 모형이요 그림자다. 그런데 이삭은 이런 에서에게 죽기 전에 자신이 마음껏 축복하려고 들에 가서 자신을 위해 사냥하여 자신이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먹게 하라고 지시한다. 여기에는 예수 이름으로 2천 년간 온 세상의 교회가 땅에서 하는 일들이 이 속에 감추어져 있다.
검색어 "이제 온 천하는 잠잠하라"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패악질 부리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쓰는 훈련부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