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수님 말씀이 너무 공감되어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첫째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었는데 너무 육아가 힘들었어요 5살이 되어서 첫 기관에 맡겼는데 그때 담임선생님께서 어머님 땡땡 친구가 많이 예민해서 어머님이 힘드시겠어요 그 말에 아 우리 아이가 예민한 아이가 맞구나 그래서 내가 2배로 힘들었구나 그말을 듣고 나니 오히려 아이를 더 이해할수 있었고 버거웠던 육아를 우찌 우찌 해서 지금 중2 사춘기에 접어들었네요 사춘기도 역시 쉽지 않은 터널을 지나오고 있습니다.교수님의 따뜻한 말씀 생각하며 또 이 터널도 나중에 회상할수 있는 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예민하다는 교수님 말씀처럼 저희 아이들 또한 예민한 부분이 있을 뿐인데, 예민한 제가 거기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해왔던게 아닌가 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엄마인 저의 불안이나 예민함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지않게, 예민한 저로 인해 아이들이 힘들어지지않게 아이의 생활과 행동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의 가시 같은 말도 방패가 아닌 스펀지가 되어 잘 들어주고, 가시 같은 말보단 향기 가득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좋은 책 소개 또한 감사합니다.😊
📚책 이벤트 신청합니다! 중1에 타지역으로 이사 오면서 아는 친구없이 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면서도 혼자서 보내는 게 내심 걱정되기도 했는데, 혼자 잘 지내는 아이가 오히려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제가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예민한 엄마가 예민한 중1 아들과 사춘기 시기를 보내는 하루 하루가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책과 이런 도움이 되는 영상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아이에게 왜 쿨하지 못했을까 자책하기 보다는 교수님 말씀처럼 이제부터 잘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다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이제 조금씩 먼저 엄마에게 다가와서 이야기를 건네는 아이를 보면서 제 노력이 헛되지 않음에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교수님 말씀을 듣고 예민함이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는 단점이 아니라 그 예민함을 무기 삼아서 스스로 잘 컨트롤하면 장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쓰신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육퇴한 밤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무조건~~ 무조건~ 대서양 만큼의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저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크게 배웠습니다. 엄마의 쿨함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무럭무럭 자라게 해준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청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효원 교수님이 직접 선물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구글 폼에 접속하셔서 개인 정보 남겨주세요. forms.gle/Sqi3BchtZrC8E4GU9 안전한 도서 배송을 위해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를 함께 남겨주세요!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 하나만 남겨주시면 도서 배송이 어렵습니다. (ㅜㅜ) 7월20일(토) 낮 12시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이낳고 삼년을 안자고 안먹는 아이 키우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가끔 가족들에게 하소연하면 엄마인 네가 예인해서 아이도 예민하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정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젠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예전 생각하면 아이가 밥만 잘먹어도 정말 감사 할 지경입니다 영상보며 스스로 예민하다고 말씀하시는데도, 선생님의 밝은 표정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저의 예민함을 잘 컨트롤 하며 살고싶어요 영상속 선생님의 말씀대로 꼭 따라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저학년 아이와 함께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는 아웃소싱 하는 한이있더라도, 꼭 아이와 좋은 관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민한 남편 예민한 아이와 함께 사는 덜 예민한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그들도 모든 것을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기를 바라는 건 아니라는 말씀에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던하게 두 남자 곁에 있어 주겠습니다. 덜 예민한 사람이라 예민한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어서 자꾸만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는 것 같아요.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책도 꼭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청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예민한 가족과 살다보니, 독자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 김효원 교수님이 직접 선물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구글 폼에 접속하셔서 개인 정보 남겨주세요. forms.gle/Sqi3BchtZrC8E4GU9 안전한 도서 배송을 위해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를 함께 남겨주세요!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 하나만 남겨주시면 도서 배송이 어렵습니다. (ㅜㅜ) 7월20일(토) 낮 12시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태어날때부터 예민한 아이, 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내 인생이 끝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로 진입한거 같아서 아이가 순간 순간 너무 미웠어요. 항상 날을 세우고 아이가 예민함을 표출할 상황이 만들어진다 싶으면 강압적인 언어나 행동으로 제압하려고 했었어요. 사람은 다 다른데 선생님 말씀처럼 예민한 그 아이가 제일 힘들텐데 너의 예민함으로 내가 괴롭다고만 윽박지른거 같아 참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지금부터라도 잘 하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을 위안삼아 아이의 예민함을 탓하기보다 조금씩 이해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용기 내서 고백하자면, 예민 보스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일의 어려움을 설명할 때마다 "울면서 키웠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지만, 시간을 돌려보니 미안한 일 투성입니다. 저도 지금부터 잘 해보려고 합니다. 독자님, 우리 같이 힘내요! :)
예민한 어린 자녀를 키워본 엄마들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사춘기를 1차적으로 겪고 있구나 이것이 일춘기다.. 감정 스파크가 계속 튀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도무지 감도 안 오더라구요.. 덕분에 간접 사춘기를 맞보았고 10에 9을 포기하니 집안이 편안해졌습니다. 아이를 포기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의 기준을 아이에게 요구하지 말자, 내 아이를 기준으로 두고 양육하자가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양육 공부를 하자. 예민함도 계속 겪으니 서로 무뎌지더라구요. 예민함을 디폴트로 하고 생활하니 동요하는것도 줄었습니다. 이제는 예민한 아이의 사춘기가 기대 될 정도입니다. 얼마나 거셀까.. 일춘기를 지나오니 사춘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계속해서 부모의 양육공부는 필수입니다. 덕분에 큰 지혜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까지 시청후기 남기는 날이네요. 예민한 아들,딸 예민한 남편이랑 살다보니 예민한 제가 오히려 무덤덤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도 제 예민함이 버거운데.. 아이가 힘들어할 때 더 받아주지 못한게 늘 후회가 되긴해요. 그래도 커갈수록 나아지더라고요. 엄마인 저에게 뾰족해도 그게 신뢰의 증거라니 위로가 되네요. 예민한 아이들 잘키워보아요
태어날때부터 울고 보채고 극 예민한아이를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말씀처럼 나보다 가장 힘든 사람은 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초4여아 사춘기 무렵이라 친구관계 많은 자극에 아이가 힘들어 합니다 올해들어서는 일주일에 2번정도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서 조퇴하는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ㅠ 예민한 아이는 고가의 좋은 악기라고 하더라구요 섬세하게 잘 다뤄주면 뛰어난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예민한 부분을 특별한 장점이 있는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가 좀 편안해지게 하고 싶습니다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위로가 되네요 교수님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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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를 신생아때부터 먹고 자고가 다 어려운 예민한 아이를 키우면서, 이걸 평생해야한다고?! 좌절한적이 있습니다. 7세가 되고 보니 예민해서 힘든만큼, 선생님 말씀때로 남들이 보지못하는 부분을 많이 보네요😊 신기하게도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게 예민한 기질덕분이라니😮 아이의 장점을 잘 살려줘야 겠습니다^^
저 제목 , 정말 정확한 제목인 거 같아요. 제 아이는 초등 고학년인데 주위에서 소위 말하는 무던하고 순하고 착한 아이예요. 사춘기가 올만한 지금 나이에도 무던한 편이예요. 그런데 이게 반전이 있는게 무던하다 해서 예민하지 않다는게 아니란 걸 최근에 깨달았어요. 아이는 무던하고 착하지만 자기의 바운더리를 좀 지켜야 하는 성향이 있더라고요. 상대가 매너가 없으면 자기의 선을 긋는데 이게 다른 의미에서의 예민함이란 걸 느꼈어요. 모든 아이는 예민한게 맞아요. 그 예민함을 유별남으로 보지 않고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 이해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중요하단 걸 막 느끼고 있답니다. 선생님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 제가도 마음 편해서 아이 마음도 편하게 해주고 싶어요.
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청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효원 교수님이 직접 선물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구글 폼에 접속하셔서 개인 정보 남겨주세요. forms.gle/Sqi3BchtZrC8E4GU9 안전한 도서 배송을 위해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를 함께 남겨주세요!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 하나만 남겨주시면 도서 배송이 어렵습니다. (ㅜㅜ) 7월20일(토) 낮 12시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교수님 말씀을 들을때마다 느끼는건 참 편안한목소리와 온화한 성품으로 듣는 저까지 여유가생기고 조급했던마음이 한결 누그러짐을 느낌니다.~ 저의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어서 원래도 기질적으로 조금은 예민한 아이에게 더 힘들게 하지 않았나 요즘사춘기인 딸을 보며 생각해보게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부모도 계속 성장해야하고 배워야 아이를 이해할수있고 아이도 부모와 소통이 가능하다는걸 느낌니다 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부분들도 또 생활에서 아이와 저에게 실천할수있도록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책 이벤트 신청합니다~
저는 4살 남아를 키우는데... 이미 신생아때 부터 예민한 기질을 보이더라구요 신생아때도 잠 안자고 새벽에 어찌나 깨서 울던디.... 애3살 될때까지는 저녁시간에 우는 애 안고만 있어도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3월이면 2달을 울면서 어린이집을 가는 아이입니다 너무 힘들다고 신세 한탄 하다 결국 깨달은것은 저와 닮은 모습이란 거예요 저도 예민한 기질 때문에 남이 모르는 불편함이 항상 따라오는데.... 울 아이는 예민함을 스스로 통제하며 조절 할 수 있는 법을 기르면 되겠다라는 해답을 영상에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예민한 아이에게 상처받지 않으려면 저부터 미리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처럼 흘려버릴 수 있는 나만의 무기 장착하려고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감하고 예민한 엄마로서 아이를 양육하다가 아이가 6-7세가 되고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에 접어들면서, 부모로서의 사춘기를 지나는 중입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아이, 적응하느라 오래 걸리는 아이, 거슬리고 알고싶은게 많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이 아이가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올라오더라구요. 아이도 아이대로 자신의 자아를 잘 형성해가고도록 응원하고, 나도 나 자신을 잘 가꾸고 위해주어야겠다고 매일 다짐합니다😊
교수님의 영상을 보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시청했습니다~^^ 저는 아주 예민한 엄마입니다. 그리고 저는 예민한 아이를 낳았어요. 그 아이가 많이 자라서 10살 이네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육아를 하면서 부터 저는 제 자신도 없이 아이를 키워온것 같아요! 우울함은 이루 말할수 없이 깊었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불어난 30킬로는 더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왔었죠... 늘 날이 서있고, 날카롭고 예민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너무 힘들어서 인간 자체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왜 이렇게 예민하고 무기력하고 삶이 힘들까?! 나만 이럴까?! 그리고 아이가 크면서 겪는 새로운 인간관계...! 버거웠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달라지리라 마음을 먹고, 많은 영상과 책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달라졌어요!! 집안의 오은영으로요~^^! 밖에서 말고 집안에서만이라두요!! ㅎ 여유를 가지려 노력하고 그럴수 있지를 입에 되내였어요~.아이의 어떤 한부분도 거슬러 하던 제가 그럴수 있지로 바뀌는 순간 제마음도 조금은 편해졌어요!! 얼굴부터 인자하신 교수님~나오셔서 방송 보믄서 제마음도 인자해지네요. 더 많이 배워야 겠어요. 그리고 그런 많은 지식에서 나오는 지혜로움을 닮고 싶습니다. 인간은 죽을때까지 성찰하고 반성하다 갈것 같습니다. 잘난척하지 않는 이웃집 여자 친구의 엄마로 남는게 목표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리 라는 마음도 먹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왕!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읽게 되다니, 덕분에 마음까지 환해지는 오후입니다. 예민한 아이 키우시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셨다니, 다행이고요! 편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잘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독자님 마음 받들어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라는 다짐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제가 예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 듣고는 확실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화가 많고 늘 짜증이 나있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이유가 말 안듣는 아이들 때문이라 생각했었거든요~ 예시로 드실때 저를 보고가신 줄 알았어요~ ;; 이제는 오늘 알려주신대로 뭔가 느낌이 올때 어딘가로 빠르게 전환을 시켜보겠습니다~^^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19 김효원 교수님 인사&소개 00:32 2024년 후반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01:10 아이 공부, 직접 가르치지 마세요? 02:37 아이 공부 때문에 불안하다면, 그 불안은 엄마 것 04:19 공부 불안 대물림 말고, '회복 탄력성' 키워주자? 05:57 '예민한 아이들'에 주목한 이유는? 06:54 예민한 딸의 고백, "엄마는 많은 것을 견디고 있겠죠?" 07:17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08:22 아이의 '불안' 줄이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09:30 예민한 아이만의 장점은? 10:38 예민한 청소년, 사춘기 시기 편안히 보낼 수 있는 방법은? 12:26 학교에서 혼자 잘 노는 아이, 걱정할 필요 없다? 13:10 사춘기 자녀의 말에 상처 받을 필요 없는 이유 15:10 예민한 부모가 양육이 더 힘든 까닭 16:18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예민할까? 16:55 예민함에 대처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17:56 아이 친구 부모님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적정 거리는? 20:24 예민한 가족과 사는 '덜 예민한' 사람에게 필요한 응원은? 22:06 육퇴한 밤 독자님께
아이 인생 8년 중 5년은 평일에 떨어져 지냈었습니다~ 같이 산지 3년차인데, 그런 어릴적 환경 때문일까요~ 아이도 저도 예민해 진 것 같아요 ㅠㅠㅠ 어려울 때가 너무 많아서 지나온 시간이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다짐도 하지만 ^^ 가끔 버거울 때가 있어요~~ 영상을 보니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민이란 타이틀을 보고 얼른 들어왔어요~ 우선 제가 예민합니다... 예민, 불안.. 그렇게 애들 키우며 생활하다보니.. 아이들도 보고 자라다보니 전염(?) 된건가 하는 생각... 이 또한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육아는 참 쉽지않네요~~ 아이들은 자라니 이또한 추억이 되겠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예민이 3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예민한 기질로 센스있게 서로의 안전기지가 되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부디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시길!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유아기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안울본 적 없을텐데 전 그때 따뜻하고 편안한 물위에 둥둥 떠있는 상상을 하면서 위로 받았어요. 예민한 아이들이 겪는 감정을 너무 크고 깊게 생각하지 않도록 트레이닝 하듯이 부모 역시 아이를 대할 때 그럴 수도 있지, 괜찮다, 란 조금 느슨한 생각으로 감정과 사실에 과몰입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해요.
혼자 점심 먹으며 보다가 3번을 멈췄어요. 1. 혼자 잘 노는 아이가 인기가 많고 안정감을 준다는 부분. 2. 예민한 엄마가 육아가 힘든 이유. 3. 덜 예민한 사람에게 필요한 응원. 1번은 큰 아이 얘기네요. 유치원때부터 단짝이 없어보여 외롭지 않을까 혼자 걱정했는데 고학년인 지금 학급회장이며 방송반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늘 행복해하고 인기도 많아요. 교수님 말씀 중 "안정감"이라는 단어에 무릎을 쳤습니다. 2. 예민한 엄마라 아이들의 감정이나 모든 변화를 예리하게 캐치하고 바로바로 대응해주는 건 장점인데ㅜ ㅜ 소리에 예민하고 순간의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거든요. 3번. 남편의 장점이 한결같고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다는 건데요. 이 영상을 보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맘을 울린 부분들을 편집해서 보내줬어요 ㅎㅎ날 받아줘서 고맙다구요^^ 그랬더니 엄마가 섬세하기 때문에 아이들 케어를 잘 해주는 거라고 본인은 힘들지 않고 괜찮다고 답장이 왔습니다ㅎㅎㅎ 둘째는 저를 닮아 상대적으로 큰 아이보다 감정적으로도 섬세합니다. 2학년인데 그냥 장난치며 노는 친구들은 많지만 소소한 일상을 공유할 단짝이 없다면서 아쉽다더라구요. 극장에서 아바타 예고편을 보고 한동안 트라우마가 생겨 영화도 못 봤었구요ㅜ ㅜ 교수님의 책을 읽고 나 자신과 아이들. 날 지탱해주고 지지해주는 남편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왕! 소중한 일상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남겨주시는 댓글을 읽다 가족과 아이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예민한 가족과 사는,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모든 육아 동지님을 응원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신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청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효원 교수님이 직접 선물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구글 폼에 접속하셔서 개인 정보 남겨주세요. forms.gle/Sqi3BchtZrC8E4GU9 안전한 도서 배송을 위해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를 함께 남겨주세요! 성함과 유튜브 아이디 하나만 남겨주시면 도서 배송이 어렵습니다. (ㅜㅜ) 7월20일(토) 낮 12시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유투브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린적은 처음인거같아요.
위로가되고 길도 보이네요. 예민한 아이에게 지쳐서 다 포기하고싶었던 시점에...나를 믿고 안전하다고 여긴다니 좀 더 보듬어야겠어요. 저장해놓고 반복해서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도 속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할 거에요. (토닥토닥)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민함이 강점이 되는 아이가 되길바라고 엄마의 예민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서 아이에게 편하게 대할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
오늘 교수님 말씀이 너무 공감되어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첫째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었는데 너무 육아가 힘들었어요 5살이 되어서 첫 기관에 맡겼는데 그때 담임선생님께서 어머님 땡땡 친구가 많이 예민해서 어머님이 힘드시겠어요 그 말에 아 우리 아이가 예민한 아이가 맞구나 그래서 내가 2배로 힘들었구나 그말을 듣고 나니 오히려 아이를 더 이해할수 있었고 버거웠던 육아를 우찌 우찌 해서 지금 중2 사춘기에 접어들었네요 사춘기도 역시 쉽지 않은 터널을 지나오고 있습니다.교수님의 따뜻한 말씀 생각하며 또 이 터널도 나중에 회상할수 있는 날이 올꺼라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예민하다는 교수님 말씀처럼 저희 아이들 또한 예민한 부분이 있을 뿐인데, 예민한 제가 거기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해왔던게 아닌가 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엄마인 저의 불안이나 예민함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지않게, 예민한 저로 인해 아이들이 힘들어지지않게 아이의 생활과 행동에 더 집중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들의 가시 같은 말도 방패가 아닌 스펀지가 되어 잘 들어주고, 가시 같은 말보단 향기 가득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좋은 책 소개 또한 감사합니다.😊
📚책 이벤트 신청합니다!
중1에 타지역으로 이사 오면서 아는 친구없이 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면서도 혼자서 보내는 게 내심 걱정되기도 했는데, 혼자 잘 지내는 아이가 오히려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제가 괜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예민한 엄마가 예민한 중1 아들과 사춘기 시기를 보내는 하루 하루가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책과 이런 도움이 되는 영상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아이에게 왜 쿨하지 못했을까 자책하기 보다는 교수님 말씀처럼 이제부터 잘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다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이제 조금씩 먼저 엄마에게 다가와서 이야기를 건네는 아이를 보면서 제 노력이 헛되지 않음에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교수님 말씀을 듣고 예민함이 자신과 주변을 힘들게 하는 단점이 아니라 그 예민함을 무기 삼아서 스스로 잘 컨트롤하면 장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쓰신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해봅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육퇴한 밤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무조건~~ 무조건~ 대서양 만큼의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저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크게 배웠습니다. 엄마의 쿨함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무럭무럭 자라게 해준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청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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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토) 낮 12시까지 꼭 부탁드립니다.
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육퇴한밤 🤣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구글 폼 작성했습니다. 책 읽고 더 좋은 엄마로 거듭나겠습니다!
@@JYM523 응원의 마음 포갭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아이낳고 삼년을 안자고 안먹는 아이 키우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가끔 가족들에게 하소연하면 엄마인 네가 예인해서 아이도 예민하다는 피드백을 받으면 정말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이젠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예전 생각하면 아이가 밥만 잘먹어도 정말 감사 할 지경입니다
영상보며 스스로 예민하다고 말씀하시는데도, 선생님의 밝은 표정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아이도 아이지만 저의 예민함을 잘 컨트롤 하며 살고싶어요 영상속 선생님의 말씀대로 꼭 따라해보겠습니다
지금은 저학년 아이와 함께 조금씩 공부하고 있어요 공부는 아웃소싱 하는 한이있더라도, 꼭 아이와 좋은 관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육퇴한밤은 제 맘을 읽으시나요? 어쩜 엄마들에게 딱딱 맞는 강의를 주시는지..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란 교수님 말씀이 정말 딱 맞는거 같아요 저도 아이와 사이가 나빠지는거 같아 학원을 보냈는데 공부론 싸울일이 줄어 넘 만족하거든요 저도 아이도 예민한편이라 교수님 말씀 되새기며 잘 들었습니다
예민한 남편 예민한 아이와 함께 사는 덜 예민한 아내이자 엄마입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힘이 납니다. 그들도 모든 것을 다 이해해주고 받아주기를 바라는 건 아니라는 말씀에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무던하게 두 남자 곁에 있어 주겠습니다. 덜 예민한 사람이라 예민한 사람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어서 자꾸만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는 것 같아요. 인사이트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책도 꼭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독자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시청 후기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예민한 가족과 살다보니, 독자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
김효원 교수님이 직접 선물한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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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부모에게 뾰족한 말을 할 수 없는데.. 밖에선 할 수 있을까요?
이 말씀을 듣고 나니 그런말을 아이에게 들어도 감사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참 따뜻하신 분 같아요. 말씀듣고 나니 제가 위로 받고 갑니다.❤
작은 위로가 되셨다니, 저희 마음도 뭉클합니다. 살펴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태어날때부터 예민한 아이, 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내 인생이 끝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로 진입한거 같아서 아이가 순간 순간 너무 미웠어요. 항상 날을 세우고 아이가 예민함을 표출할 상황이 만들어진다 싶으면 강압적인 언어나 행동으로 제압하려고 했었어요. 사람은 다 다른데 선생님 말씀처럼 예민한 그 아이가 제일 힘들텐데 너의 예민함으로 내가 괴롭다고만 윽박지른거 같아 참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지금부터라도 잘 하면 된다는 선생님 말씀을 위안삼아 아이의 예민함을 탓하기보다 조금씩 이해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용기 내서 고백하자면, 예민 보스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일의 어려움을 설명할 때마다 "울면서 키웠다"고 농담처럼 이야기 했지만, 시간을 돌려보니 미안한 일 투성입니다.
저도 지금부터 잘 해보려고 합니다. 독자님, 우리 같이 힘내요! :)
예민한 어린 자녀를 키워본 엄마들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사춘기를 1차적으로 겪고 있구나 이것이 일춘기다.. 감정 스파크가 계속 튀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도무지 감도 안 오더라구요.. 덕분에 간접 사춘기를 맞보았고 10에 9을 포기하니 집안이 편안해졌습니다. 아이를 포기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나의 기준을 아이에게 요구하지 말자, 내 아이를 기준으로 두고 양육하자가 결론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양육 공부를 하자.
예민함도 계속 겪으니 서로 무뎌지더라구요. 예민함을 디폴트로 하고 생활하니 동요하는것도 줄었습니다. 이제는 예민한 아이의 사춘기가 기대 될 정도입니다. 얼마나 거셀까.. 일춘기를 지나오니 사춘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계속해서 부모의 양육공부는 필수입니다. 덕분에 큰 지혜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민함을 디폴트로!! :)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태평양 크기만큼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저희도 많이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
오늘까지 시청후기 남기는 날이네요.
예민한 아들,딸 예민한 남편이랑 살다보니 예민한 제가 오히려 무덤덤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도 제 예민함이 버거운데.. 아이가 힘들어할 때 더 받아주지 못한게 늘 후회가 되긴해요. 그래도 커갈수록 나아지더라고요. 엄마인 저에게 뾰족해도 그게 신뢰의 증거라니 위로가 되네요. 예민한 아이들 잘키워보아요
제가 예민한 아이로 자라서 엄마가 되다보니 육아를 하면서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되는 거 같아요~ 김효원 교수님 편안한 목소리에 많이 위로 받았어요~ 드라마 정주행도 기억하겠습니다ㅎㅎ
육퇴한 밤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엄마에겐 OTT가 필수입니다. 두둥!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
태어날때부터 울고 보채고 극 예민한아이를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 말씀처럼 나보다 가장 힘든 사람은 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초4여아 사춘기 무렵이라 친구관계 많은 자극에 아이가 힘들어 합니다 올해들어서는 일주일에 2번정도 두통과 복통을 호소해서 조퇴하는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ㅠ
예민한 아이는 고가의 좋은 악기라고 하더라구요 섬세하게 잘 다뤄주면 뛰어난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의 예민한 부분을 특별한 장점이 있는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가 좀 편안해지게 하고 싶습니다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위로가 되네요
교수님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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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를 신생아때부터 먹고 자고가 다 어려운 예민한 아이를 키우면서, 이걸 평생해야한다고?! 좌절한적이 있습니다.
7세가 되고 보니 예민해서 힘든만큼, 선생님 말씀때로 남들이 보지못하는 부분을 많이 보네요😊 신기하게도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은데~ 이게 예민한 기질덕분이라니😮 아이의 장점을 잘 살려줘야 겠습니다^^
저 제목 , 정말 정확한 제목인 거 같아요. 제 아이는 초등 고학년인데 주위에서 소위 말하는 무던하고 순하고 착한 아이예요. 사춘기가 올만한 지금 나이에도 무던한 편이예요. 그런데 이게 반전이 있는게 무던하다 해서 예민하지 않다는게 아니란 걸 최근에 깨달았어요. 아이는 무던하고 착하지만 자기의 바운더리를 좀 지켜야 하는 성향이 있더라고요. 상대가 매너가 없으면 자기의 선을 긋는데 이게 다른 의미에서의 예민함이란 걸 느꼈어요. 모든 아이는 예민한게 맞아요. 그 예민함을 유별남으로 보지 않고 엄마가 내 아이를 위해 이해해주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중요하단 걸 막 느끼고 있답니다. 선생님 책 꼭 읽어보고 싶어요. ❤ 제가도 마음 편해서 아이 마음도 편하게 해주고 싶어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던한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예민한 모습이 있다는 점도, 엄마의 편안한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독자님 덕분에 배웁니다. 도서 선물 행운도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독자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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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아들..양말이불편하다.소매가불편하다..헐렁한옷싫다 등등..옷입힐때마다 스트레스여서 왜이렇게 별나냐고 말했는데ㅠ하면안되는말이었네요ㅠ타고난기질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어야겠네요.
고슴도치같은 남편과아들..
다맞춰줄수없다는말씀이 너무위로가됩니다😅좋은날이오겠지요^^;
책도궁금하네요😊꼭읽어볼게요❤
예민한 가족의 곁을 지키고 계신 독자님이시네요. (일단 박수, 박수!) 소중한 경험이 담긴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저도 엄청 예민한 사람이라 육아가 힘든데 저보다 5배는 예민한 아이가 힘들어서어제도 찔끔 거리다가 화나서 뛰고 왔어요 ㅠ.ㅠ 저도 고슴도치인지라 저보다 예민한 아기에게 편하게 하지 못해서 항상 미안해 하는데 책읽어보고 다시한번 마음 다잡아야겠어요
📚책 선물✨
7월18일까지 소중한 시청 후기를 남겨주신 독자 5분을 선정해 김효원 교수님 신간 '모든 아이는 예민하다'를 전해드립니다.
김효원 교수님이 직접 육퇴한 밤 독자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예민한 사회에서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을 듬뿍 응원하는 서명도 담겨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예민한 장남 남편과 예민한 사춘기 장남 아들 사이에 지쳐 점점 우울해가고 있는 요즘.
예민이란 단어에 꽂혀 시청하러 왔어요. 책 꼭 읽어보고파요. 가족에 대한 이해와 제 아량이 넓어졌음 하고 바래봅니다.
교수님 말씀을 들을때마다 느끼는건 참 편안한목소리와 온화한 성품으로 듣는 저까지 여유가생기고 조급했던마음이 한결 누그러짐을 느낌니다.~
저의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어서 원래도 기질적으로 조금은 예민한 아이에게 더 힘들게 하지 않았나 요즘사춘기인 딸을 보며 생각해보게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부모도 계속 성장해야하고 배워야 아이를 이해할수있고 아이도 부모와 소통이 가능하다는걸 느낌니다 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부분들도 또 생활에서 아이와 저에게 실천할수있도록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책 이벤트 신청합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육퇴한 밤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무조건~~ 무조건~ 우주 만큼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파이팅!! :)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우리 아이들 예민하고 내성적이라 항상 걱정이 많은 엄마입니다.
선생님 책 읽고 도움받고 싶어요^^
완벽함을 추구하는 초2, 모든 부분에 예민한 4살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선생님 하신 말씀 중 "아이는 반드시 자란다" 이말에 힘이 납니다^^
선생님 책을 읽으면 좀 더 여유있고 용기있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완벽하고, 예민한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는 그 날까지 육퇴한 밤도 응원 보탭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저는 4살 남아를 키우는데... 이미 신생아때 부터 예민한 기질을 보이더라구요 신생아때도 잠 안자고 새벽에 어찌나 깨서 울던디.... 애3살 될때까지는 저녁시간에 우는 애 안고만 있어도 숨이 안쉬어지더라구요
3월이면 2달을 울면서 어린이집을 가는 아이입니다
너무 힘들다고 신세 한탄 하다 결국 깨달은것은 저와 닮은 모습이란 거예요
저도 예민한 기질 때문에 남이 모르는 불편함이 항상 따라오는데....
울 아이는 예민함을 스스로 통제하며 조절 할 수 있는 법을 기르면 되겠다라는 해답을 영상에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예민한 아이에게 상처받지 않으려면 저부터 미리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처럼 흘려버릴 수 있는 나만의 무기 장착하려고 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감하고 예민한 엄마로서 아이를 양육하다가 아이가 6-7세가 되고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에 접어들면서, 부모로서의 사춘기를 지나는 중입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아이, 적응하느라 오래 걸리는 아이, 거슬리고 알고싶은게 많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이 아이가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올라오더라구요.
아이도 아이대로 자신의 자아를 잘 형성해가고도록 응원하고, 나도 나 자신을 잘 가꾸고 위해주어야겠다고 매일 다짐합니다😊
교수님의 영상을 보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감하며 시청했습니다~^^ 저는 아주 예민한 엄마입니다. 그리고 저는 예민한 아이를 낳았어요. 그 아이가 많이 자라서 10살 이네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육아를 하면서 부터 저는 제 자신도 없이 아이를 키워온것 같아요! 우울함은 이루 말할수 없이
깊었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불어난 30킬로는 더 극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왔었죠... 늘 날이 서있고, 날카롭고 예민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너무 힘들어서 인간 자체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왜 이렇게 예민하고 무기력하고 삶이 힘들까?! 나만 이럴까?! 그리고 아이가 크면서 겪는
새로운 인간관계...! 버거웠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달라지리라 마음을 먹고, 많은 영상과 책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달라졌어요!! 집안의 오은영으로요~^^! 밖에서 말고 집안에서만이라두요!! ㅎ 여유를 가지려 노력하고 그럴수 있지를 입에 되내였어요~.아이의 어떤 한부분도 거슬러 하던 제가 그럴수 있지로 바뀌는 순간 제마음도 조금은 편해졌어요!! 얼굴부터 인자하신 교수님~나오셔서 방송 보믄서 제마음도 인자해지네요. 더 많이 배워야 겠어요. 그리고 그런 많은 지식에서 나오는 지혜로움을 닮고 싶습니다. 인간은 죽을때까지 성찰하고 반성하다 갈것 같습니다. 잘난척하지 않는 이웃집 여자 친구의 엄마로 남는게 목표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리 라는 마음도 먹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우왕!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읽게 되다니, 덕분에 마음까지 환해지는 오후입니다.
예민한 아이 키우시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 편해지셨다니, 다행이고요! 편안한 마음이 아이에게 잘 전해졌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독자님 마음 받들어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겠다"라는 다짐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제가 예민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 듣고는 확실히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화가 많고 늘 짜증이 나있고 신경이 곤두서있는 이유가 말 안듣는 아이들 때문이라 생각했었거든요~ 예시로 드실때 저를 보고가신 줄 알았어요~ ;;
이제는 오늘 알려주신대로 뭔가 느낌이 올때 어딘가로 빠르게 전환을 시켜보겠습니다~^^
그 분이 오실 때, OTT를 이용해 주세요! 두둥!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7월 보내세요! :)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19 김효원 교수님 인사&소개
00:32 2024년 후반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01:10 아이 공부, 직접 가르치지 마세요?
02:37 아이 공부 때문에 불안하다면, 그 불안은 엄마 것
04:19 공부 불안 대물림 말고, '회복 탄력성' 키워주자?
05:57 '예민한 아이들'에 주목한 이유는?
06:54 예민한 딸의 고백, "엄마는 많은 것을 견디고 있겠죠?"
07:17 예민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08:22 아이의 '불안' 줄이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09:30 예민한 아이만의 장점은?
10:38 예민한 청소년, 사춘기 시기 편안히 보낼 수 있는 방법은?
12:26 학교에서 혼자 잘 노는 아이, 걱정할 필요 없다?
13:10 사춘기 자녀의 말에 상처 받을 필요 없는 이유
15:10 예민한 부모가 양육이 더 힘든 까닭
16:18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예민할까?
16:55 예민함에 대처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다?
17:56 아이 친구 부모님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적정 거리는?
20:24 예민한 가족과 사는 '덜 예민한' 사람에게 필요한 응원은?
22:06 육퇴한 밤 독자님께
예민한 아이들이 깊이 생각하고 남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것을 알아채는 비범함이 있어 수학, 과학에서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입시를 목표로 좁아져가는 시야에 깨달음을 얻고 숨통이 트이네요😂
예민한 기질을 잘 살펴 도움을 주면, 특별한 잠재력으로 발휘되는 순간이 온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 밝은 눈으로 살피는 중입니다. ㅎㅎ
김효원 교수님과 나눈 유쾌한 인터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 인생 8년 중 5년은 평일에 떨어져 지냈었습니다~ 같이 산지 3년차인데, 그런 어릴적 환경 때문일까요~ 아이도 저도 예민해 진 것 같아요 ㅠㅠㅠ 어려울 때가 너무 많아서 지나온 시간이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다짐도 하지만 ^^ 가끔 버거울 때가 있어요~~ 영상을 보니 그래도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가 예민한 건, 엄마 탓이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예민한 사회에서 아이 키우는 일 쉽지 않지만, 독자님의 육아 동지가 되고 싶은 육퇴한 밤도 듬뿍듬뿍 응원 보탭니다! :)
안녕하세요~~ 예민이란 타이틀을 보고 얼른 들어왔어요~ 우선 제가 예민합니다... 예민, 불안.. 그렇게 애들 키우며 생활하다보니.. 아이들도 보고 자라다보니 전염(?) 된건가 하는 생각... 이 또한 제가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이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육아는 참 쉽지않네요~~ 아이들은 자라니 이또한 추억이 되겠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아이공부에 손떼리라 마음먹어도.. 그만큼 학원을 알아봐야싶어 이도저도 안되네요. 어쩌면 엄마의 불안이 커서인거 같아요. 엄마의 불안함이 아이를 예민하게 만드는거 같은데.. 하 쉽지 않네요. 지혜를주세요^^
맞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흔들릴 때마다 김효원 교수님을 떠올려주세요!
엄마의 불안은 엄마의 것, 아이의 불안은 아이의 것:)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악 ㅜ 유별나다…유난떤다 … 제가 우리 아이에게 많이 하는 말인데 🫢 제가 아이를 더 불안하게 만든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네요ㅠ 우리 아이의 장점을 찾아보려 더 노력해봐야겠어요 ㅠㅠ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해 어떤지 얘기해주세요..ㅠㅠ
예민이 3명이 함께 살고 있는데
예민한 기질로 센스있게
서로의 안전기지가 되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부디 약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시길!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유아기까지 이불 뒤집어쓰고 안울본 적 없을텐데
전 그때 따뜻하고 편안한 물위에 둥둥 떠있는 상상을 하면서 위로 받았어요.
예민한 아이들이 겪는 감정을 너무 크고 깊게 생각하지 않도록 트레이닝 하듯이 부모 역시 아이를 대할 때 그럴 수도 있지, 괜찮다, 란 조금 느슨한 생각으로 감정과 사실에 과몰입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해요.
혼자 점심 먹으며 보다가 3번을 멈췄어요.
1. 혼자 잘 노는 아이가 인기가 많고 안정감을 준다는 부분.
2. 예민한 엄마가 육아가 힘든 이유.
3. 덜 예민한 사람에게 필요한 응원.
1번은 큰 아이 얘기네요. 유치원때부터 단짝이 없어보여 외롭지 않을까 혼자 걱정했는데 고학년인 지금 학급회장이며 방송반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늘 행복해하고 인기도 많아요.
교수님 말씀 중 "안정감"이라는 단어에 무릎을 쳤습니다.
2. 예민한 엄마라 아이들의 감정이나 모든 변화를 예리하게 캐치하고 바로바로 대응해주는 건 장점인데ㅜ ㅜ
소리에 예민하고 순간의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거든요.
3번. 남편의 장점이 한결같고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다는 건데요.
이 영상을 보고 미안하고 고마워서 맘을 울린 부분들을
편집해서 보내줬어요 ㅎㅎ날 받아줘서 고맙다구요^^
그랬더니 엄마가 섬세하기 때문에 아이들 케어를 잘 해주는 거라고 본인은 힘들지 않고 괜찮다고 답장이 왔습니다ㅎㅎㅎ
둘째는 저를 닮아 상대적으로 큰 아이보다 감정적으로도 섬세합니다.
2학년인데 그냥 장난치며 노는 친구들은 많지만 소소한 일상을 공유할 단짝이 없다면서 아쉽다더라구요.
극장에서 아바타 예고편을 보고 한동안 트라우마가 생겨 영화도 못 봤었구요ㅜ ㅜ
교수님의 책을 읽고 나 자신과 아이들. 날 지탱해주고 지지해주는 남편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왕! 소중한 일상을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남겨주시는 댓글을 읽다 가족과 아이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예민한 가족과 사는,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모든 육아 동지님을 응원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소중한 댓글 남겨주신 독자님께 도서 행운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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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후엔 다른 독자님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육퇴한밤 우와 울림을 주는 강의도 감사한데 이런 행운까지!!!
입력했어요. 앞으로도 육퇴한 밤과 함께 하며 아이들과 같이 성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