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특집2탄] 거란이 알고싶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무묻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5

  • @주은-h4l
    @주은-h4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명쾌해요. 고려거란해석중 거시적으로 알려주신점 최고

  • @달빛성찰
    @달빛성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우와 이런 컨텐츠 정말 기획 좋습니다!

  • @kyj8105
    @kyj81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명쾌한 설명 좋아요🤙😁

  • @별일없는일상-j5l
    @별일없는일상-j5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와... 너무 흥미진진한 내용이었어요, 씸쌤 ~~~ 😊😊😊😊😊😊😊

  • @_____ani
    @_____an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 @별사탕오영운
    @별사탕오영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 @seouh1
    @seouh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유럽에서 중국을 가리키는 이름 중에 거란(계단)에서 유래한 것이 꽤 있습니다. Kitai, Cathay ...

    • @SweetPlain
      @SweetPla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국을 가르키는데 왜 거란을 쓰죠? 둘이 다른 국가인데

    • @cjfdlskfkche5162
      @cjfdlskfkche51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란이 중국대륙 지배할떄 유럽에도 이름이 퍼져서 중국이름이 kitai, cathay등으로 퍼졌습니다

    • @SweetPlain
      @SweetPla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cjfdlskfkche5162 중국은 아니네요

    • @gfith7659
      @gfith765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럽은 차이나
      중앙아시아가 그렇게 부르지
      왜냐하면 나중에 유목민들이 거란까지 통합하니깐 같은 제국이 된셈
      그런우월감 국뽕 그런것

    • @금도끼-u9v
      @금도끼-u9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케세이퍼시픽

  • @jinyongma7927
    @jinyongma792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 @텡텡텡
    @텡텡텡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번 기회에 중국인의 역사인식과 동북 공정에 대해서도 다뤄 주세요~

  • @나니-v9o
    @나니-v9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영어 자막 달아주실수 있나요?!

  • @Tuna011
    @Tuna0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제가 어느 다큐멘터리를 본 내용입니다. 북송시대인지 남송시대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송나라가 역대 모든 중국사에서 가장 부유했다고 하더군요. 송이 거란에 주던 조공마저도 그들의 경제력에 비하면 별 것 아닐 정도로 말입니다. 미국 다큐멘터리이고 그 다큐가 2010년대에 나왔던 다큐였던지라 문치와 경제발전을 선택한 중국사를 더 강조하고 싶은 시각도 있었겠지만 말입니다.

    • @아빠가끄래여
      @아빠가끄래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본것 같아요 강한 경제력으로 군사력 대신 돈(조공)으로 국방을 유지했다고 했다더군요

    • @곰발바닥-h6u
      @곰발바닥-h6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388년 명태조 15만 대군이 고려에 진입, (1368년 명을 표방. 고개를 숙이고 20년간 준비후 진입하다.)
      첩보를 접한 우왕이 7만의 군대로 대적.
      음력5월 중과부적으로 고려군 패배하다.
      음력6월 최영이 개경을 방어하다 전사하다.
      같은달 우왕이 피난길에 오르다.
      동월 명태조 넷째아들 주체가 우왕을 추격하다.
      음력7월 주체가 추격을 계속하다.
      같은달 우왕이 산해관을 통과하다.
      동월 주체가 북평에 근거지하다 . (산해위를 설치. 틀어막다.) 산해관의 효시가 되다. 불필요했던 검문소가 설치되다.
      음력8월 우왕이 심양에 근거지하다.
      음력9월15일 명이 점령지에 대한 분봉을 하다.(秦王,晉王,周王,楚王,齊王,湘王,魯王,潭王,) 출발지~최초접경지(遼王)..

    • @우재준-b5w
      @우재준-b5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연의 맹이라고 평화조약 맺고 조공 바쳤는데 그게 송 조세의 1.5%였나 그렇게 봤던 것 같습니다
      휘종이 협상중에 신하에게 조공 금액을 물어봤는데 10배로 잘못 들어서 어쩔 수 없이 내야겠다고 했다고 해요. 나중에 들어보니 그 10분의 1이어서 신하에게 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 @준호리zz
    @준호리z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이렇게 보는사람이 없을까??

  • @옳게된나라
    @옳게된나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5:57 옳게 된 서양학자들의 견해 , 몽골이라는 나라가 있는데도 원나라를 중국역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키탄 케세이란말이 거란에서 나왔죠?

  • @bluefighterj
    @bluefighter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핑클 나오는데 왜 이렇게 친숙하지 ㅋㅋㅋ

  • @이연정-e6b
    @이연정-e6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홍콩에 캐세이 퍼시픽 항공사가 거란에서 따온 이름이랍니다~🤗

  • @강희자-o9s
    @강희자-o9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 @סובוטאי
    @סובוטאי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디씨멘터리 찾았다!

  • @성공-z4k
    @성공-z4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형님 안경 어디서 사셨나요? 제품명 좀 알려두세요 사고싶어요 ㅠ

  • @김건동-c1s
    @김건동-c1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말을 좀 천천히 해주시면 더 잘 이해되지 않을까 싶어요 ^^

  • @을지이도
    @을지이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거란이 중앙아시아 전체를 정복한 것도 아닌데,
    지금도 슬라브어권 등 여러 곳에서 키타이, 키탄이 북중국을 대표하는 나라가 된 것은 몽골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유럽 등 슬라브어권 사람들은 듣도보지 못한 몽골을 키타이의 후예로 생각했고, 몽골도 굳이 부정하지 않아서 그렇게 굳어졌다고 합니다.

  • @aaappppcccc
    @aaappppccc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손자병법에서 나온 말은 지피지기면 백전부태입니다.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hannakim1551
      @hannakim155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知彼知己 百戰不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입니다.

  • @birdy0090
    @birdy00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12: 💡 중국과의 관련성을 맺는 과정 중에 요라는 국호를 사용하여 우리가 새로운 천자다, 우리가 새로운 황제 국이다 중국식 황제국을 최초로 표방한 것이다.
    3:39: 📚 단일민족의 역사는 특수한 것이며, 유목민족을 계보화 시키려는 것은 잘못되었다.
    7:39: 📚 거란의 역사
    유목민족은 인물을 중심으로 봐야 함
    10:06: 📚 거란은 만리장성 이남 땅 정복으로, 농경적 성격이 혼합되었다.
    거란은 유동적으로 이동하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섯 개의 수도를 두었다.
    거란은 다원적인 한계로 인해 무너졌다. 발해 유민의 부흥운동.
    14:26: 📜 미래는 모르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 현재를 재해석하고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 @가랑-m8j
    @가랑-m8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영상 내용이랑 상관없지만 심용환 선생님 볼때마다 탑건에서 밥 연기한 루이스 풀먼 닮으셨......ㅈㅅ....... 악의는 없읍니다ㅋㅎ.....

  • @막세리빵가
    @막세리빵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막강한 역사 커뮤니케이터이신 만큼 '발해'라는 나라이름이 당나라가 대중상이 다시 세운 고려에 붙였던 일종의 멸칭이라는 것도 짚어주시길 바랍니다.

    • @saryanglee3752
      @saryanglee37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본래 국명은 대진국 이죠. 고(구)려를 이었다는 의미로 고려 라고 병행표기하기도 했고.

  • @hanm7239
    @hanm723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탁발선비족의위 모용선비족의 연 둘다 북방민족 아닌가요?

  • @버듀고
    @버듀고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래 고대나라들은 오래가봐야 120년정도 가는데..중국기준..삼국~조선시대까지 참 오래 존속함

    • @muno7112
      @muno71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0년이겠죠.한나라만해도 전한+후한해서 400년이상입니다.송나라 명나라는 200년이상이구요.

  • @이윤희-n1x
    @이윤희-n1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요가 고려를 치기위해 3번에 걸처 몇십만의 군대를 보내고 2차전때 요 20만 고려 30만으로 싸워 대패했는데 그말은 고려도 엄청난 대국이란 반증이ㅡ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lovepogu
    @lovepog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의미없는 질문들..
    조선은 나라이름이고. 조선족은 민족이름 인가요?
    고려는 나라이름이고, 고려인은 민족이름 인가요?
    한국은 나라이름이고, 한국인은 민족이름 인가요?

  • @김재환-k4z
    @김재환-k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진 나훈아도 희대의 라이벌 아닙니까?ㅋㅋ

  • @seohulee715
    @seohulee7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북방기마민족. 특징은 말을 타면서 활을 쏜다. 거기에 우리나라도 포함.

  • @재앙-l7v
    @재앙-l7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거란-키탄-키타이-케세이
    거란이라는 단어가 저렇게 여러가지로 불림
    케세이 퍼시픽아시죠? 그 케세이가 저 케세이입니다

    • @sionpark8480
      @sionpark84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대 한국어 발음이 거란이 아닐것입니다..현제 한국어
      한문발음이 고대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 @김뚱땡이-e5g
    @김뚱땡이-e5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등

  • @타임킾
    @타임킾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말속도가 넘 빠름,ㅎ 자막도 있긴하지만 ~정신없음.ㅠ숨쉬기 포인트가 없음.논스톱으로 속사포 ㅋ(설명은 잘하심^^)

  • @dudrak7575
    @dudrak75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 아니라
    지피지기몃 백전불태가 정확한 표현일텐데...

  • @mirsonkang3518
    @mirsonkang351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극은 2차 여요전입니다(고려의 여 & 거란의 요) 고려거란전쟁 줄여서 고거전이 될 수도 있지만 “여요전(麗遼戰)“이 맞을 듯요~^^

  • @청자기섬
    @청자기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란이 알고싶다"..??
    "거란을 알고싶다"가 맞자나..@.@

  • @ByongjuneChoi
    @ByongjuneCho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생님 혹시, 옛날에 장원 학습지 건물에 계셨거나 강의하신 적 있나요

  • @윤희-o5b
    @윤희-o5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서운 공자의 나라 옆에서 부대껴살면서도 독창성을 유지한 한국인들이 새삼 대단해지네요^^

  • @won589
    @won5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도, 원나라는 몽골의 역상임이 확실합니다. 몽골이 영토를 넓혔다가 줄어든, 몽골의 역사입니다.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가 절대아니듯, 중국사가 아니라고 봐요.

  • @gfith7659
    @gfith765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란은 고대시대부터 문화적으로 발전한 나라여서
    단순한 유목민은 아니었음
    그 고대시대문화때문에 고조선이라고 우기는 사람도있고

  • @홍주박
    @홍주박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민족.❤일만천년역사ㅡ부도지😂환단고기ㅡ북방기마민족..😅고조선.ㅡ동호족.오환족.선비족..흉노.ㅡ훈족..몽골리안~~만주족🎉코리안..

  • @jujijtoh
    @jujijto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2:52 저런 머리모양을 한 이유가 투구를 고정할 부분이 필요해서이고, 열을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냥 빠져도 실용적이었다는 대표적 증거

  • @질문빌런-f5i
    @질문빌런-f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고대부터 내려오는 민족사와 국가사의 특징은 한중일에만 나타나고 다른 나라에는 없는건가요?

    • @muno7112
      @muno71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족이란 개념없이 그냥 부족으로 살아왔으니깐요.그냥 북방유목민족은 전부 흉노의 후예라고 해도 될듯 그당시 많은 부족중 하나였으니깐요.

  • @심스-i5e
    @심스-i5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당은 그럼 선비족이 아닌지요

  • @junheelee6664
    @junheelee66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쫌만 천천히 말씀해주시면 ㅜㅜ 내용은 감사합니다

  • @kephas7772
    @kephas77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은 백만필이지만, 군대가 100만은 아니겠죠...그만한 무장을 할 경제력이 뒷바침이 되야하니깐...

  • @김덕철-t4o
    @김덕철-t4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도 선비족이 한족화한 관롱집단의 나라. 그래서 여황제가 영 못 받아들일 건 아니었음.

  • @김형우-d2c
    @김형우-d2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거란이 북방민족 중 처음으로 황제국을 표방하다니요. 전조(前趙), 후조(後趙), 북위(北魏)나 북주(北周)도 있는데요.

    • @mariochoi
      @mariocho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딱 하고싶었던 말인데 ㅎㅎ

    • @chrisst.simmonkang2942
      @chrisst.simmonkang294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언급하신 국가의 구성원은 중국의 이민족인 것이지 북방민족은 아니죠. 거란이 북방민족 중 최초 황제국 맞습니다.

    • @rkh3207
      @rkh32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chrisst.simmonkang2942 갈족은 요리보고 조리봐도 북방인데 ㅋㅋㅋㅋ

    • @chrisst.simmonkang2942
      @chrisst.simmonkang294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rkh3207 갈족은 애매함. 중앙아시아 유래설도 있음. 서역인.

    • @rkh3207
      @rkh32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chrisst.simmonkang2942 설얘기가 아닌 윗댓글처럼 중국의 소수민족이아닌 5호에 포함된 북방 오랑캐라는 뜻으로 말한거에요

  • @ampleup23
    @ampleup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논리는 맞는데 일제시대때 일본사학계가 터닦아놓은 우리 역사랑 일치하네요

  • @수기-l5o
    @수기-l5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이 너무 빨라 편히 듣기어렵네요. 물론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도있겠지만
    긴 역사를 머리에 정리하며 듣기 힘드네요

  • @이윤희-n1x
    @이윤희-n1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심 선생님 고려 강역이 반도로 한정되어있는데 그게 100% 확실한건가요?

    • @griffithbalt9632
      @griffithbalt963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 요하강유역까지 점령했다고 하는건가
      요하강이 거란본거지인것을 알면 그런 허황된 소리는 못할텐데

  • @을지이도
    @을지이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럽은 여러민족이 섞여 살았고, 국가는 민족이 아니라 종교가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였습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공존하는 스위스입니다.
    19세기 후반부터 불기 시작한 민족주의 열풍에 따라 1500년 동안 분열되어 있던 이탈리아가 통일됐고,
    남 슬라브인의 나라라는 뜻의 유고슬라비아도 종교는 달라도 같은 언어를 쓰는 같은 종족이면 하나의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건국됩니다.
    1,2차 대전을 통해 민족주의가 악용된 것을 경험한 유럽인들이 민족주의를 혐오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의 일부 지식인들이 유럽의 민족주의 혐오를 아무 맥락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입해서 민족주의가 나쁘다고 떠들어댑니다.
    남북이 하나의 민족임을 강조하는 게 같은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인데 민족주의가 나쁘다고 말합니다.

    • @griffithbalt9632
      @griffithbalt963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직까지 여러민족이 공존
      유럽이 유일함
      다른 대륙은 거의 통합됬음

  • @와썹이
    @와썹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식충만

  • @멍자-f5x
    @멍자-f5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사드라마로 배운 역사가 심각한 수준으로 왜곡되고 잘못 알고 있는 국민들이 넘 많다고 생각한다
    의무적으로 역사를 소재로 하는 모든것이 철저한 검증과 사실로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그러면 허구나 오해 할 수 있는 부분마다 정확한 해설을 분명하게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맨 앞부분에 걍 성의없이 허구라고 슬쩍 끼워넣는거말고 말이다...

  • @창우-b4h
    @창우-b4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잘보았습니다.
    이번엔 참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요나라는 국가명이고, 거란은 부족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당시의 거란 부족이 북방민족을 거의 통합했다고, 다른 동이족 갈래들이
    사라진 것은 아닌것이죠! 후에.. 거란이 망하고 금나라 원나라 등등
    동이족의 갈래들이 다시.. 북방을 통합하고, 중원을 점령하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니깐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최초의 황제국가를 지향했던 북방민족은.. "고조선" 일것으로 판단됩니다!
    사료가 부족하고 배척받고는 있지만.. 이 부분이 정말
    연구되어야 모든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지도 표시는 좀 하지 마시죠! 이건 명백한 역사범죄 입니다!
    박제되어서.. 두고두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욕먹을 짓을..
    왜 스스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아차! 하여..
    동영상 지운다고.. 타인들에게 저장된 동영상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 고려사에 보면.. 하공진이
    거란의 선봉군이 이미 창화현까지 진군하였다.
    하공진 등이 앞서의 뜻을 자세히 설명하자 거란 측에서 묻기를..
    “국왕은 어디 계시냐?”라고 하니, 〈하공진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지금 강남(江南)으로 가고 계시는데, 계신 곳을 알지 못한다.”라고 하였다.
    또 〈거란에서〉 묻기를, “〈강남이〉 먼가? 가까운가?”라고 하니..
    〈하공진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강남은 너무 멀어서 몇 만 리 인지 알 수 없다.”
    라고 하니, 추격하던 거란 군대가 돌아갔다.
    라고 나옵니다!
    당시에 요나라는 2차 고려 정벌을 위하여..
    오랜동안 고려에 관한 정보를 수집 하였습니다. 고려의 유민, 포로, 세작 등등
    그러니.. 요나라 성종이, 홍화진에서 막혔으나, 강조를 격파한 후 통주를 점령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서경을 우회하여.. 곧장 고려 현종이 있는
    개경으로 돌진하는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거죠!
    이것은 바로! 대략적인 고려의 정보를 요나라가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그러니, 하공진의 말을 듣고 요나라 성종이 철수 하게 된 것은
    고려 현종이 강을 건너, 수 만리나 되는 곳으로 도망갔고..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한반도 정도의 규모와 사이즈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즉, 강건너 한반도 밑으로, 게다가 전라도 "나주" 정도의 거리로 도망갔다면..
    요나라 성종의 성향상.. 말도 안되는 것이며..
    또 요나라 선봉의 추격을 절대 떨쳐버리기 힘든 상황이 됩니다!
    제발, 한반도 사관에 갇혀... 엉터리 지도를 가지고
    역사범죄를 저지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 현종의 몽진루트
    아래 있는 모든 지명이, 대륙에 존재하는 지명이고 현종의 피난루트와 시기가 일치합니다!
    [고려사]
    개경(開京) ⇒ 광주(廣州) ⇒ 비뇌역(鼻腦驛) ⇒ 장곡역(長谷驛) ⇒ 인의역(仁義驛) ⇒ 수다역(水多驛) ⇒ 노령(蘆嶺) ⇒나주(羅州) ⇒ 복룡역(伏龍驛) ⇒ 고부군(古阜郡) ⇒ 금구현(金溝縣) ⇒ 전주(全州) ⇒ 여양현(礪陽縣) ⇒ 공주(公州) ⇒ 청주(淸州) ⇒ 개경 수창궁(開京 壽昌宮) 환궁

    [고려사절요]
    개경(開京) ⇒ 광주(廣州) ⇒ 비뇌역(鼻腦驛) ⇒ 양성(陽城) ⇒ 사산현(蛇山縣) ⇒ 천안부(天安府) ⇒ 공주(公州) ⇒ 파산역(巴山驛) ⇒ 여양현(礪陽縣) ⇒ 삼례역(參禮驛) ⇒ 장곡역(長谷驛) ⇒ 노령(蘆嶺) ⇒ 나주(羅州) ⇒ 복룡현(伏龍縣) ⇒ 전주(全州) ⇒ 공주(公州) ⇒ 청주(淸州) ⇒ 개경 수창궁(開京 壽昌宮) 환궁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원년 > 12월 >
    1010년 12월 28일(음) 임신(壬申) , 1011년 2월 3일(양)
    "왕이 남쪽으로 피난가다"
    밤에 왕이 후비(后妃)와 함께 거란군[丹兵]을 피하여 남쪽으로 갔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1011년 1월 3일(음) 정축(丁丑) , 1011년 2월 8일(양)
    "왕을 호종하던 신하들이 도망치다"
    왕을 호종하던 여러 신하가 하공진(河拱辰) 등이 잡혔다는 것을 듣고 모두 놀라고 두려워 뿔뿔이 도망쳤으며, 오직 시랑(侍郞) 충숙(忠肅), 장연우(張延祐), 채충순(蔡忠順), 주저(周佇), 유종(柳宗), 김응인(金應仁)만이 떠나지 않았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1011년 1월 4일(음) 무인(戊寅) , 1011년 2월 9일(양)
    "왕이 비뇌역에 묵다"
    왕이 광주(廣州)에서 출발하여 비뇌역(鼻腦驛)에 묵었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1011년 1월 8일(음) 임오(壬午) , 1011년 2월 13일(양)
    "왕이 장곡역에 묵다"
    왕이 장곡역(長谷驛)에 묵었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1011년 1월 12일(음) 병술(丙戌) , 1011년 2월 17일(양)
    "왕이 수다역에 묵다"
    왕이 인의현(仁義縣)을 지나 수다역(水多驛)에 묵었다.
    ※ 고려사 > 권4 > 세가 권제4 > 현종(顯宗) 2년 > 1월 >
    1011년 1월 13일(음) 정해(丁亥) , 1011년 2월 18일(양)
    "왕이 나주에 들어가다"
    왕이 노령(蘆嶺)을 넘어 나주(羅州)에 들어갔다.

  • @onnuri99
    @onnuri9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가 배운 고려영토는 잘못되었다.역사책 고려사에서 나오는 지명들은 백두산 너머 심양.길림성 지금의 불라디보스톡 까지도 고려영토였다.동북9성 이 그쪽지명이다.

  • @mool_tissue
    @mool_tissu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원전에는 중국을 부르는 대명사가 chin(china, 진). 함양을 거점으로 하는 고대 국가 진나라에서 유래.
    -> 영어권에서는 아직도 차이나라는 명칭을 사용
    기원후에는 중국을 부르는 대명사가 tabgachi(탁발선비, 당). 실크로드 두번째 전성기를 연 당나라에서 유래.
    -> 한국과 일본은 아직도 중국관련해서 '당' 이란 명칭을 많이 씀. ex)당면, 당과(중국과자), 당선(중국배)
    중세에는 중국을 부르는 대명사가 kitai(cathay, 거란). 초원을 통합한 거란족에서 유래.
    -> 아직도 러시아에서는 중국을 키타이라고 부름. 케세이 퍼시픽 항공사 등 많은 이름으로 남아있다.
    근대에는 중국을 부르는 대명사가 mandarin(만주). 중국을 정복한 만주족에서 유래.
    -> 미국에서 Mandarin은 귤을 부르는 명칭으로 쓰이고, 또한 중국 표준어를 만다린이라고 부른다.

  • @최유진-s7i
    @최유진-s7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확신은 없는데 난 이렇게 생각한다.
    역사를 컨텐츠로 할 말인가?

  • @이놈리스크
    @이놈리스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3:53 중국이 단일민족이냐?? 춘추(수십개 민족) 진(서융-우즈백) 한(중국한족) 수(선비족) 당(선비족) 송(중국한족) 원(몽골) 명(중국 한족) 청(여진-만주족)

    • @동의보감구수략
      @동의보감구수략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좀 맥락을 봐라. 중국만 설명하는 게 아니라 한중일 다 같이 설명하는 과정에 나온 거 아니냐? 여기서 핵심은 우리는 하나라는 구심점을 통해 통일을 계속 하면서 역사가 계보화됐다라는 건데. ㅉㅉㅉ
      그걸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이다 보니까 단일민족이라는 단어 실수가 나온 거고.
      그리고 중국 볼 때 다민족으로 보나? 실상은 단일민족이 아니지만 그냥 단일민족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
      여기가 논문 따지는 자리도 아니고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맥락을 파악하자. 무슨 맞춤법 빌런도 아니고.

  • @shk75
    @shk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앙아시아사를 공부하면 우리의 기원이 나와요

  • @wooyounglim9168
    @wooyounglim91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심용환 선생님이 젊은 역사학도 중 바른 역사를 전파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에 속한다고 들었는데.. 요와 송의 관계라고 표현해야지 요와 중국이란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전쟁사를 얘기하면서 기존의 잘못된 고려 국경에 대하여 한마디 언급도 없이 지도를 보여주는 것도 우리의 왜곡된 역사를 소개하는 젊은 역사학도의 태도로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에 고려의 국경은 이 채널에서 보여준 고려 국경 지도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심 선생도 잘 알텐데..

    • @ggict77
      @ggict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또 고려 재대륙설? ㅋㅋㅋㅋ 잘못된건 맞네요. 현실은 신의주도 고려땅 아니였는데, 조금 크게 나옴. ㅋㅋㅋㅋ

    • @이윤희-n1x
      @이윤희-n1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심양이 고려 수도중에 하나고 거기에 실제로 고려인들이 많이ㅡ살았던 집성촌도 있었죠 역사학자들이 식민지사관의 관점에서만 하는것이 많이 아쉽네요

    • @ggict77
      @ggict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윤희-n1x 심양이 왜 고려땅임? 고려왕이 원의 황족으로써 직을 겸한거지.. ㅋㅋㅋ

    • @kingjames-xv3jf
      @kingjames-xv3j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윤희-n1x ㅇㅁ 없는 소리

    • @kingjames-xv3jf
      @kingjames-xv3j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윤희-n1x🎉윤희야 고ㅇ야?

  • @ytn00b3
    @ytn00b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국은 단일민족 아닙니다. 다민족제국 입니다.

  • @이광희-k7f
    @이광희-k7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목민족은 오래가지 못했고 쉽게 분열하고 금방 멸망함

  • @이광희-k7f
    @이광희-k7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거란 말갈 흉노 선비 고조선과 부여가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