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 나이 때는 이해 못했는데 중년 돼 보니 무거운 옷은 어깨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가죽가방 냅두고 레스포삭만 들게 되고 신발도 발 편한 것만 찾게 됩니다. 중년 이후 나이대 사람들은 한결같이 인상쓰고 다녀서 평지풍파 겪느라 삶이 팍팍해져서 저러나 싶었는데 눈도 노화가 와서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 없이 나가면 저절로 눈이 찌푸려짐. 노화란 그런 거더라고요. 젊은 시절엔 몰랐죠ㅠ 나이 먹어서도 스트릿 입고 싶으면 그 나이에도 무거운 데님 가죽 같은 것 힘들지 않게 근육량 유지하는 게 첫번째일듯해요. 패션센스는 그 다음 문제....ㅠㅠ
젊을땐 몰라요..나이들어도 힙하게 입고 옷잘입고 다닐거라고 생각하죠. 근데 나이가 들수록 만날 사람이 적어지고 그런것들이 점점 무의미 하게 되어 지고 되려 패션에 신경 쓰고 그럼 주변 시선부터가 굉장히 따가워 집니다. 나이들어서 옷 지저분하게 안입고 깔끔하게만 입고 다녀도 굉장히 신경쓰고 선방 하는거에요.
@@user-qb7bl5ed4g 저도 어릴땐 그렇게 생각 했어요. 그런데 사교적인 문제 만이 아니에요. 본인 업무에도 인간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 시선을 받는건 그만큼 본인에게 마이너스고 그런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할려면 훨씬 더 힘든 고난의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중년 남성들 생각하시는것보다 굉장히 쪼잔하고 질투심 많은 아저씨들 굉장히 많습니다.
스타일을 바꾸지 말고 차라리 색상이나 아이템으로 변화를 주는게 나을 듯...아드님이 셋팅한 의상은 아버님이 입으시니 힙하지않고 없어보일 수 있는 코디로 바뀌네요 나이대에 맞는 스타일로 입고 화사한 포인트 색상을 준다던가 센스있는 아이템 한 두가지만 더해줘도 충분히 멋질 것 같아요~~
어머니 아버님 세대도 예쁘고 트렌디한거 다 아시더라고요 학생때 듣던 잔소리가 “너 나이땐 예쁘게 잘 입어야 된다”고 하시면서 착장 맞춰 주셨는데 그때 덕분에 처음으로 여자친구도 사귀게 됐어요 과거 어머니 아버지 연애때 사진에서 옷만봐도 지금 입어도 괜찮은 옷들인거도 봤고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어머님 아버님들 그렇게 편한옷만 추구하시는건 센스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옷 하나 살거 자식 하나 더 입히려는 마음 때문에 그렇게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이미 저 연령대 아재들께서는 본인들 젊은 시절에 유행하던거 다 하셔서 별 미련없으세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 눈에야 스트릿 입은 아재보고 멋지다 생각할까 아재들 연령대 무리에서 스트릿 입고 나가면 다 늙어서 추하다고 노망났다고 까입니다 ㅋㅋ 그리고 그 갬성 이해 못해서 저게 예쁜건지도 모르고 악담하십니다.. 걍 세대마다의 문화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봤을땐 스트릿 입으셔도 등산복 입으셔도 멋지신데… 댓글들이 왜 이러지ㅠ..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쉽게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비방하나요. 이런류의 댓글 볼때마다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 인터넷 공간이지만 서로 마주보고 하지 못할말은 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귀찮아요~ 매일 옷 뭐 입지 하면서 꾸미는 건~~ 진짜 어렸을때나 하지~ ㅎㅎ 그러니 편한 게 제일로 가는 듯. 나이들면서 패션이 자신의 신분이 되기도 하고, 등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귀찮다는 거 ㅋㅋㅋㅋ동성 친구들은 나잇값 못한다고 하고, 이성친구는 어차피 넘보지도 못할 거 귀찮기만 하고~~ 그냥 어디서 무시받지 않을만큼 한도에서 편하게 입는 게 제일이 되어가는 거 같네요 ㅎㅎ
저도 20대에 힙합 했었는데 이제 40대가 되니 옷차림에 그다지 큰 신경을 안 쓰게 됐습니다. 뭐 입을까 고민하고, 옷 쇼핑하는 것 또한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는 걸 느낀 후로는 그냥 대충 입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남의 시선에 자유로운 미국에 살다보니 더 그렇게 된 거 같구요. 잡스, 저커버그, 젠슨 황이 왜 매일 같은 옷 입는지 이해하게 됐어요😆 물론 멋있게 잘 차려입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면 패션이 아닌 다른 것에 더 의미를 두게 되더라구요
ㅇㅋ 그 말 진짜로 인정한다치고, 그 나이대마다의 유행이 정보력이나 깊이, 심미안적인 요소 어떤 항목에서도 2030의 패션과 비교해서 부족한게 사실인데 그런 자위가 의미있나 싶음. 말그대로 그냥 합리화지. 그 5060 혹은 7080의 패션이 어떤 하위장르로써 인정받을만큼 고심이 들어가있다고 생각함? 뭐 예를 들어 패션지같은거 찾아본다던가 적어도 올해의 세계패션시장에서의 트렌드컬러, 트렌디한 디자인같은거 눈여겨보고 인지한다던지. 그런 노력이 있음? 한국의 젊은이들 패션이 뭐 엄청나게 고품격이란 얘기가 아니라(솔직히 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한국은 그냥 '남이하는거'가 디폴트라 힙한척 입어도 사실 굉장히 피상적이고 깊은 멋이 없는거 팩트임)두 부류가 같은 선상에 설순 없다는거임. 그런 논리면 그 누구도 어떤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세상 그 어떤일도 그냥 다 괜찮은 거고 그럼 우리가 어떤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논쟁하고 합의하고 법을 만들고 이딴 일들을 할 필요가 없는거임.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어도 분명 더 나은건 있다.
@@moviefightclub 님이 아직 몰라서 그럼 나이 들어보면 그 나이대끼리 유행하는게 있오요 저도 아직 30이지만 10대 유행 다 알아도 어떤것들은못입어요 연예인아니고서야 회사다니면서 저희나이대에 그렇게 입으면 없어보이거든요 저희나이대에서 입었을때 멋있는 옷은 따로 있어요 ㅎㅎ40 50되면 못입는게 더 많아지겠죠
맞아요. 30대중반인 저는 요즘 유행하는 10~20대 일진룩 입을 수 없어요. 없어보이거든요ㅋㅋ 그 나이대에 맞고 그 바레이션안에 유행하는 착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세대 눈에 맞는 옷을 입을 필요가 없죠. 내가 30대에 10대옷 입고 10대랑 일하고 친구할 거 아니잖아요.
40대입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이성에 대한 관심도 없을뿐더러 시야가 삶의 본질로 향하기 때문에 패션이나 인플루언서 그러한 것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비교적 의미가 낮아집니다. 어릴때 만화가 재미있지만 이젠 그러지 않은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패션? 과하지만 않게 소량만 투자하는게 맞다는 판단이 됩니다.
아 저는 비니에 후디착장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요 다만 패션은 자신감이라 스트릿입었을때 그에 맞는 표정이나 자세등이 나와주시면 더 멋질것 깈긴해요 그건 아버님께서 그 코디가 몸에 붙고 편해지면 나오시겠죠? 다만 지금 이십대가 육십대가 될때즘이면 젊은애들이 “왜 아저씨들은 스트릿만 입어?”할 정도로 스트릿이 지금의 어르신 등산복이 될지두요 ㅎㅎ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은 따로 있다. 나이에 따라 입는 옷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고, 체형과 생김새에 따라 스타일의 느낌이 달라진다. 스트릿패션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캐쥬얼정장(세미정장)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정장(수트)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아드님이 스트릿패션을 좋아해서 나이들어서도 스트릿패션을 입고싶다 라고 하신거겠지만 좀 더 나이가 들면 또 다른 패션을 고수하게 될거에요. 저는 패션에 무지한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아버님은 스트릿패션보다 수트나 캐쥬얼정장(세미정장)이 더 잘어울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등산복이 20대의 스트릿패션일때가 있었던때를 아시나요? 한때 아웃도어패션이 유행의 중심으로 전 세대가 입었던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아웃도어브랜드 인기가 여전하고요. 요즘은 작업복도 인기있죠. 워크웨어 브랜드들이 하나둘 생기고, 점프수트나 주머니가 많은 툴조끼들이 20대 스트릿템으로 많이 보이더군요. 아마 20년후엔 워크웨어입은 중년분들이 작업복입은 사람들로 불리겠죠.ㅎㅎ
서양권 노동자로 변신하셨근염.ㅎㅎ 나이가 들면 카키색이나 갈색처럼 어중띤 색보다는 약간 컬러풀한 포인트가 들어가야 생기가 돕니다.ㅎㅎ 저도 젊었을 때 좋아하던 옷을 나이 들어 계속 입어보니 불편하고 안 어울리 더이다. 게다가 관절 질환을 얻게 되면서 신축성있는 편한 옷을 찾게 됐어요.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어.ㅋㅎㅎ) 하지만 원하는대로 입고 또 젊은 감성을 갖는다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갑자기 편집샵 대표 됐음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비유 ㄹㅈㄷ 찰떡..
아나 비유 찰떡이라 웃음 터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고가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나이에 맞게 먹는거 입는거 정해진 이유가있다ㅋㅋ 40대되고 교복입어봐라 그 풋풋한 느낌이 나오니?ㅋ
60대의 스트릿코디 반대하진 않겠습니다만, 한끝 차이로 노숙인 감성을 뿜어낼수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큰것 같습니다. 30대입니다. 감각유지에 실패하면 나락.
아~~
음~ 공감합니다
노슥자분들은 길거리에서 아무거나 줏어서 입어서 유행을 따라가는 겁니다
@@koreano145 그게 스트릿 정신에 가장 가까울지도ㅎㅎ
60대가 잘된 스트릿코디를 갖추기 쉽지 않은게 크죠. 60대분들 일상적으로 입는 옷은 큰 실패는 없는데, 그 분들이 욕심내다 잘못 입으면, 완전 망할수 있어서
등산복이 ㄹㅇ 찰떡이심;; 외모가 선하고 안경도 얼굴이랑 잘 어울려서 등산복 입었을 땐 기업 입원 느낌나는데 스트릿 입자마자 라멘집 사장님처럼 보임.
ㄹㅇ언뜻 보면 젊어보이시지만 옷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나이들어 보일수도 있음.
근데 아버지 진짜 잘 생기셨네요.
이게 레알임 옷이 직업을 유추하게 한답니다
입원이 아니라 임원이겠지 병원 가냐
라멘집 사장이 님보단 멋있음
라멘집 사장이 어때서
아웃도어는 산에 갈때나 입어라 값싸고 괜찮은 옷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는데 웬 아웃도어? TPO는 매너여~
지금 아빠들도 20대엔 다들 나는 늙으면 저렇게 안돼야지 라고 하며 살았다.
흉 볼것 없다.
무얼 입을지 어떻게 입을지... 라는 아주 무의미한 고민에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것 뿐이다.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지듯
님 말씀이 정답인듯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옷을 힙하게 못 입으시는게 아니라 위에서 말한 것 처럼 그냥 그게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서임
나이는 어쩔수 없어요...
옷 뿐만이 아니라 많은것들이 의미가 옅어집니다.
그저 아무 탈없이 오늘 하루 잘 보내면 그것만으로 족하죠.
지금 젊은 사람들 나이 먹으면 지금 처럼 입을수 있을거 같죠?
아닙니다 나이 먹으면 생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젊었을때와 추구하는 패션이 달라질수도 있어요
지금 아빠들 20대엔 노인들이 등산복 입지 않았어요.
지금 청년들이 노인이 되면
등산복은 한복 두루마기처럼 느껴지고
스트릿이 지금 등산복처럼 보일 수 있음
등산복 입으셨을땐 그냥 주변에서 쉽게 볼수있는
대기업 정년퇴직하신 아버님 느낌이셨는데
코디 이후에는 홈리스 같아졌어요..
ㄴㅋㅌ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전이 더 잘생겨보이셔요
나이에맞게 입는게 역시 어울리네요,스트릿패션입으시니 없어보임
😂😂😂😂😂😂😂😂😂
😂😂😂
스트릿보다 댄디하게 입으시는게 훨씬 멋지실듯
패션은 무조건 클래식임
그래서 중년들 등산복 아니면 골프복
개인적으로 골프복 강추
이게맞다
비니 쓰시니까 환자 느낌 나시는데 아무것도 안쓴게 훨씬 자연스럽고 멋지십니다;;
ㄹㅇ너무 스트릿임 그거 감당하려면 젊어야 하는대 비니만 빼자
엥 흑인 느낌나고 좋은데요ㅎ
등산복 입는이유 기능성소재라 가볍고 세탁후 금방마름 이게 가장 큰 이유임 멋부리는것도 귀찮음 40대만되어도 누구 꼬시려고 공들이는것도 귀찮고 의미없어서 편하고 실용적인 옷만 찾게됨 ㅇㅇ
ㅋㅋ 공감합니다
등산복이 비싸요. 중년에겐 젊은 사람들 추리닝, 후드티 같은거죠.어거지로 젊게 보이려 드는 것보다 자연스러운게 좋아요.
44살인데 나이키 폴리반바지만 6개돌려입으며 여름나고있어요 걍 노멀디자인에 색만틀리고 기장만 다 틀린제품 그나마 차려입어야 할때 카라티에 면바지 입고 외출해요 편한게 짱인듯요 만사 귀찮음
아버지들이 멋을 몰라서 등산복 입는게 아닙니다
극한의 효율성과 편함을 추구하다 보니 찾게 된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반대로 아들이 등산복 입는 콘텐츠도 해주시면 좋을듯ㅎㅎ
조금 진지빨면
멋 모르는 거도 맞긴해여 ㅎㅎ 요즘 패션? 그런것들 뭐가 멋잇는지 모르는게ㅜ대다수
그리고 더 큰 이유는 꾸미기 멋부리기 자체가 어릴때보다 갈수록 관심도 없어지죠
근데 이게 틀리다 나쁘다 구리다는게 아니고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ㅎㅎ
그리고 물론 나이 들어서도 힙하신분들도 잇움! 그 나이에 맞게 멋잇는분들도 계시구! 진리의 케바케
이것 또한 고프코어로 입어버릴거 생각하니 뭔가 기대된당
편함도 있지만 우리나라 남의 눈치보는 특성상 내 나이에는 이렇게 하면 안될거 같고 남들 입는거 똑같이 하고 다녀야 할거 같고 그러잖아.. 만약 40대 이상 어머니가 긴생머리에 옷 짧게 입고 다니면 노도라니 뭐라니 흉 존나게 본다
@@herewego77 이 말이 맞음 나이 들어서 어리게 입으면 무시 엄청 당합니다
입고 싶어도 눈치 보여서 못 입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나도 그 나이 때는 이해 못했는데 중년 돼 보니 무거운 옷은 어깨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가죽가방 냅두고 레스포삭만 들게 되고 신발도 발 편한 것만 찾게 됩니다. 중년 이후 나이대 사람들은 한결같이 인상쓰고 다녀서 평지풍파 겪느라 삶이 팍팍해져서 저러나 싶었는데 눈도 노화가 와서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 없이 나가면 저절로 눈이 찌푸려짐.
노화란 그런 거더라고요. 젊은 시절엔 몰랐죠ㅠ 나이 먹어서도 스트릿 입고 싶으면 그 나이에도 무거운 데님 가죽 같은 것 힘들지 않게 근육량 유지하는 게 첫번째일듯해요. 패션센스는 그 다음 문제....ㅠㅠ
노안이 와서 눈부셔서 인상쓰는거 완전 공감요
저도 앞코 뽀족하고 가느다란 킬 힐만 신고다녔는데 이젠 운동화만 신고다녀요
그런거신음 무릎 발바닥 다리 오만데 다아픔
가방도 가벼운 에코백만
아님 어깨아프고 허리까지 아픔
공감함!!!!
공감!걍 몸이 아프고 힘들면 편한게 최고 ㅠㅠ
근육량 유지 진짜 중요한것 같아용
근력운동으로 근육양 유지하는것도 중요한데
나이드신분들은 건강식하신다고 채식위주
로 드시고 지방드시면 큰일난다 생각하시는분들 엄청많은데 동물성지방섭취 중요합니다.
그냥 아들이 아버지 멋있게 입혀주고 싶었을 뿐인데 어찌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이 없냐... 다들 마음이 빈곤하다.
마음은 예쁘지만 안어울리는걸 어떡합니까........
빈곤한건 맞는데
거짓보단 낫자나 ㅋ
맘이 빈곤한게 아니라
솔직한 표현임.
아닌데 칭찬은 아니지요.
솔직해야지.
남들 빈곤 후려치기 하면서 본인 올려치기 ㄴㄴ
안목을 기르세요
사실대로 얘기하는것 뿐인데 님이야 말로 뭘 그리 부정적으로 말하시나....
다 그나이대에 맞는 옷이 있음. 등산복은 물론 아니지만... 각 각의 나잇대에 입어야 하는 옷, 입지 말아야 할 옷이 있음. 저런 스트릿은 패션업계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멋지게 입을수있지만 평범한 중장년한텐 오히려 빈티 나보임
이게 맞맞
아니 진짜 길가다가 옷 잘 입으신 할아버지들 보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음..
ㅇㅈ 무슨 직업을 가진 사람일까 호기심도 생김
와 ㄹㅇ
@@lakeinside건축가들이 옷 잘입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흰머리 그대로 두고 수타일링만 한 헤어도 간지폭발
아버님 갑자기 90년대 주름잡던 힙합1세대되심 ㅋㅋㅋㅋㅋㅋㅋ
MC메타 ㄷㄷ
원썬
ㅋㅋㅋㅋ 이거네ㅋㅋ
공항 도둑도 힙하죠
솔직히 오프닝에 입고 계시던 등산복 아우터가 더 잘어울림...
ㅋㅋㅋ인정
이거보며.... 그냥 나이에 맞게 입는게 품위 있어 보인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갑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나이들면 만사 귀찮고 저런옷들이 안어울리고 편한옷만 찾게 되있답니다
잘만 어울리구만
혹시 아재?ㅋㅋ
어떻게 잘아시는지요
@@user-cn4tx8dg3r 아재는 아니고 아짐 ㅋㅋ
@@maczoo_ 편하게는 안보여요
등산복이 편합니다 솔직히
아부지 입고계셨던 등산복도 이쁜것같은데ㅋㅋㅋㅋ
진짜 스트릿에서 생활하는 사람 같아졌잖아요..... 등산복이 잘어울리세요
중장년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코디가
흰색 오버핏 ㅋㅋ
젊을땐 몰라요..나이들어도 힙하게 입고 옷잘입고 다닐거라고 생각하죠. 근데 나이가 들수록 만날 사람이 적어지고 그런것들이 점점 무의미 하게 되어 지고 되려 패션에 신경 쓰고 그럼 주변 시선부터가 굉장히 따가워 집니다. 나이들어서 옷 지저분하게 안입고 깔끔하게만 입고 다녀도 굉장히 신경쓰고 선방 하는거에요.
나중에 느껴보시라고 하고 넣어두시죠 ㅎㅎ
시선이 따갑던 말던 상관없죠. 자신이 어떤 자존감을 갖고 사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 세대가 늙으면 그런 시선도 많이 줄어들거구요ㅋ 따가운 시선 보내는 사람과 애초에 잘 어울릴 필요도 없지 않나요 ㅋㅋㅋ 피곤
시선이 따갑던 말던 상관없죠. 자신이 어떤 자존감을 갖고 사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 세대가 늙으면 그런 시선도 많이 줄어들거구요ㅋ 따가운 시선 보내는 사람과 애초에 잘 어울릴 필요도 없지 않나요 ㅋㅋㅋ 피곤
@@user-qb7bl5ed4g 저도 어릴땐 그렇게 생각 했어요. 그런데 사교적인 문제 만이 아니에요. 본인 업무에도 인간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정적 시선을 받는건 그만큼 본인에게 마이너스고 그런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할려면 훨씬 더 힘든 고난의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중년 남성들 생각하시는것보다 굉장히 쪼잔하고 질투심 많은 아저씨들 굉장히 많습니다.
중년 여성도 마찬가지.. ㅋㅋㅋ 저렇게 입고다니면 직장내에서 동년배 아줌마들이 너는 옷을 왜 이렇게 입고다니냐며 쿠사리 주다가 촌스럽게 입으면 이쁘다함 머리도 아줌마 파마 안하면 이상하게본다
울엄마얘기 ㅎㅎ 내가 그런말 듣지 말라했음 ㅋㅋㅋㅋ
등산복이 제일 잘 어울리고 멋지십니다. 아버님 👍 아드님 콘텐츠 가스라이팅에 절대 넘어가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등산복이 깔끔하신대요
그건 님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듯 ㅋ
내눈엔 채널장 패션도 그닥..
이런 댓글 보면 갑~갑하다
ㅋㅋㅋ나만 등산복이 더 잘 어울리냐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댓글 봤는데 다 같은 생각 중ㅋㅋㅋㅋㅋ
등산복 입으실때가 더 멋지십니다!
잘생기셔서…등산복에 안경 쓰셨을 때도 충분히 그 나이대에 맞게 멋이 나오셨음
인정
ㅇㅈ 본판이잘생기셔서 등산복에 안경도 나름의 멋이나오심 ㅋㅋㅋ 차라리 스트릿보다 아메카지로 가시면 더 멋지실듯
맞아요
등산복 입을땐 어디 대표님 같은데 스트릿 입으닌까 저기 할렘가에서 무료 식사를 기다리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동양인은 확실히 뭔가 핏한게 더 스마트한 느낌이 있어보여요
😂😂😂😂😂😂😂😂😂😂😂😂
이게 딱이네 내가 느낌 그대로임 진짜 뭔 ㅋㅋㅋㅋㅋ 아니 서울역 앞에서 본것같은 개웃겨
ㅎㅎㅎ 정확함
동감😂😂😂
핵공감😂
전 저거 보고 깨달았어요...
나이에 맞게 입어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역시 누굴 코디해주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영상 ㅋㅋ 진짜 옷 고르는 눈 없으시네요 ㅋㅋ
본인 옷을 입혀주신거니까 그런것 같아요. 사이즈도 훨씬 큰것 같은데.
이영상을 보고 옷은 나이에 맞게 입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젠틀한 이미지의 어르신을 하루살이 일용직 노동자로 만들어버리네요.
저 영상에선 센스가 없는것 뿐이지 나이에 맞는 옷이란 건 없다 생각합니다. 당신도 나이들어요.
@@postgres2981당신 댓글에는 왜 좋아요가 없어요? 사람들이 왜 공감 못하는지 생각해본적 없조? 자기만의 세상에 갖혀사니 대중적인게 뭔지 모르죠? 옷이란 장소 외모 나이등 다 때와장소에 맞는옷이 있음
@@kr-wooseung 그 쪽이야 말로 우매한거죠. 이 댓글에 좋아요가 왜 없겠습니까 6일전 댓글에 오늘 댓글 달았으니 당연히 노출이 많이 안 됐겠죠. 그런거 하나 생각 못하는 사람인데 제가 어떻게 더 상대할 수 있나요
@@kr-wooseung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산 경험이 많이 아프셨어요? ㅎㅎ 대중적이란 얘기는 왜 또 하는건가요. 논점이 대중적인거랑 무슨 상관인데요. 옷은 자신을 나타내는 표현 수단입니다. 당신이야 말로 '여전히' 혼자 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듯 합니다.
@@postgres2981긁? 좋아요는 여전히 없음ㅋ
스타일을 바꾸지 말고 차라리 색상이나 아이템으로 변화를 주는게 나을 듯...아드님이 셋팅한 의상은 아버님이 입으시니 힙하지않고 없어보일 수 있는 코디로 바뀌네요 나이대에 맞는 스타일로 입고 화사한 포인트 색상을 준다던가 센스있는 아이템 한 두가지만 더해줘도 충분히 멋질 것 같아요~~
아부지 너무 멋있으신데.. 어무니간호로 병원에서 오래지냈던지라.. 선입견이있어서.. ㅎ 어르신들이 비니같은거 쓰시면 아프신것같..아가지구 ㅠ 살짝 찡해져요 ㅠㅠ
어머니 아버님 세대도 예쁘고 트렌디한거 다 아시더라고요
학생때 듣던 잔소리가 “너 나이땐 예쁘게 잘 입어야 된다”고 하시면서
착장 맞춰 주셨는데 그때 덕분에 처음으로 여자친구도 사귀게 됐어요
과거 어머니 아버지 연애때 사진에서 옷만봐도 지금 입어도 괜찮은 옷들인거도 봤고요
그래서 생각해보면 어머님 아버님들 그렇게 편한옷만 추구하시는건
센스가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옷 하나 살거
자식 하나 더 입히려는 마음 때문에 그렇게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중장년 등산복 입는거 이해 안됐는데 입어보니까 알겠더라. 진짜 쥰나 편하다.. 일단 가벼운게 최고. 다 필요없음 삶의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몰라도 가벼운게 최고
진짜, 저는 젊은데도 옷이 조금만 무거워져도 옷몸살 나요
운동 지금이라도 시작안하면 남은 인생 더 힘들어진다
@@Fred-bl7wv어떡하냐..
ㄹㅇ 개편함 ㅋㅋㅋ재네도 늙어보라하셈
ㅋㅋㅋ 삶의무게같은소리하네 ㅋㅋㅋ 그냥 게으른거임
나이에 맞는 멋이 있죠.
60대 스트릿 패션도 힙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셨으니, 이제 등산복도 힙할 수 있다는거 한번 보여주세요! 👍
저기...등산복이 더 잘 어울리시는듯..해요. 시대정신이 있어서 우리가60에는 스트릿 룩 괜찮겠지만 그때의20대 눈엔 그게 또 중년룩일수 있다는 거
오 멋있다 괜찮네~하는데 하나도 안괜찮아보여서 빵터짐ㅋㅋㅋ비니 씌우는데 거기서부터 빵터짐ㅋㅋㅋ나이에 맞게 안에 니트에 겉에 코트 그리고 머플러해주고 양말 맞춰서 입은다음 구두신은 어르신 봤는데 멋있더라구요 옷 색깔부터 양말 선택까지 감각적이셨음
그 느낌 뭔지알죠.
죠지 크루니같은 중년간지~
난 멋지게 보이누만
멋잇...???
그냥 노숙자무드인데....서울역 앞에 많음
ㅋㅋㅋ😂
저두 이생각
ㄹㅇㅋㅋ
😂😂😂😂😂
이잉, 깔끔한 셔츠에 니트가디건 입으시면 너무 멋지실 것 같음
나이가 들면 시간이 정말 빨리가요 그시간을 멋부리는데 쓰기보다는 각자가 느끼기에 더 중요한것에 시간과 돈을 쓰다보니...
나이에 맞게 입는게 더 멋있는듯
나이든분들이 저렇게 입는건 미국 노숙자랑 흑인복서들 정도인듯
이미 저 연령대 아재들께서는 본인들 젊은 시절에 유행하던거 다 하셔서 별 미련없으세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 눈에야 스트릿 입은 아재보고 멋지다 생각할까 아재들 연령대 무리에서 스트릿 입고 나가면 다 늙어서 추하다고 노망났다고 까입니다 ㅋㅋ 그리고 그 갬성 이해 못해서 저게 예쁜건지도 모르고 악담하십니다.. 걍 세대마다의 문화가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나이에 걸맞게 점잖게 입어라고하신 우리아버지 말씀을 새겨듣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넘 멋있어요
아버지께서 너무 행복하셨을듯합니다
마지막 장면에 아버지와 어깨동무도 예술이에요
아버님은 댄디한 이미지의 미남이셔서...비니보단 안경테나 헤어스타일로 포인트 주시는게 더 잘어울리실듯요..
(비니 쓴 패션이 이주노 생각나요ㅠㅠ)
물론 제 개취입니다ㅎㅎ
아뇨..하관이 멋진분이라 비니를 씀으로써 하관에 시선이 가기때문에 나이스착장인데요…..ㅋㅋ
저도 윗분 말에 동감합니다 안경테나 헤어스타일로 포인트 줬으면 오히려 중년느낌만 더 강조 됐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주노는 전혀 생각도 못해봤는데 사람들 생각은 이렇게나 다양하군요 여튼 비니가 훨 낫다에 한표
@@MiruniMiruni아는척 ㄴㄴ
개취라고 말씀드렸는데;; 암튼 도쿄 살고 있는 저의 개인적 취향이 그렇다는건데... 굳이 제 취향이 틀렸다고 하시는건 당황스럽네요 ㅎㅎ
@@user-gf8kg8vu3i 인스타아이디 교환하실래요? 님인스타에 아무것도없을거같은데
못입는게 아니라 안입는겁니다....
예쁘고 멋진 옷 살 돈으로 우리 아들 딸 옷 사주는게 우리네 부모님 이십니다 ..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그건아님 아지매들 개비싼 골프웨어 존나게 입고다니는데 개소리하노ㅋㅋㅋ
죄송하지만 등산복 많이 비싸요~~
골프웨어 존나입고 다니던데
아냐 그냥 안꾸미는거야.
난 우리애들도 챙기고 나도 꾸미지^^ 애둘아빠임
부모들 마음을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그런 마음이 많이 작용할 겁니다
진짜 스트릿 패션 맞네..ㅋ 정말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노숙인 같아요..
내가 봤을땐 스트릿 입으셔도 등산복 입으셔도 멋지신데… 댓글들이 왜 이러지ㅠ..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쉽게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비방하나요. 이런류의 댓글 볼때마다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움. 인터넷 공간이지만 서로 마주보고 하지 못할말은 하지 않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입으신 옷이 훨씬 잘어울리시네요 나이답게 입는게 제일 멋있습디다
일단~~ 귀찮아요~ 매일 옷 뭐 입지 하면서 꾸미는 건~~ 진짜 어렸을때나 하지~ ㅎㅎ 그러니 편한 게 제일로 가는 듯. 나이들면서 패션이 자신의 신분이 되기도 하고, 등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귀찮다는 거 ㅋㅋㅋㅋ동성 친구들은 나잇값 못한다고 하고, 이성친구는 어차피 넘보지도 못할 거 귀찮기만 하고~~ 그냥 어디서 무시받지 않을만큼 한도에서 편하게 입는 게 제일이 되어가는 거 같네요 ㅎㅎ
어르신들이 등산복 입는 이유는 가볍고 편해서입니다. 고프코어 기능복이 트렌드 지나도 남아있는 이유죠. 익숙해지면 후드나 청바지가 무거워요
저....원래 아버님 스타일이 더 젠틀하니 좋으신것 같아요^^;;😅
이걸 보고 깨닳았다.. 나이먹고 스트릿은 안입기로
깨닳았다(x) -> 깨달았다(ㅇ)
대가리가 많이 닳으셨네요
@@user-gk3cr3dx7g영상에서 깨닳았다 라고 해서 드립친거잖아 ㅋㅋ
평생 무난충으로 아무 향기없이 살면 될듯ㅋㅋ 지금 님의 모습대로. 그 모습이 잘먹혀들고 있고 그에 만족한다면 비아냥이 아니라 진짜 좋은거겠지만 아닐거같다는데 배팅한다 나는ㅋㅋㅋ
흰티만 단품으로 입었을땐 솔직히 아닌거같네 라고 생각했는데 자켓이랑 소품들 잘 활용하니까 진짜 괜찮은데
저도 20대에 힙합 했었는데 이제 40대가 되니 옷차림에 그다지 큰 신경을 안 쓰게 됐습니다.
뭐 입을까 고민하고, 옷 쇼핑하는 것 또한 에너지를 많이 쓰게 된다는 걸 느낀 후로는 그냥 대충 입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남의 시선에 자유로운 미국에 살다보니 더 그렇게 된 거 같구요. 잡스, 저커버그, 젠슨 황이 왜 매일 같은 옷 입는지 이해하게 됐어요😆
물론 멋있게 잘 차려입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면 패션이 아닌 다른 것에 더 의미를 두게 되더라구요
아버지가 기본적으로 옷발이 잘 받으시고 멋있으신 분이시네
솔직히 지금 입히신것보단 등산복이 나아요..
2,30대에는 곧죽어도 꼭 힐을신었다.
힐을 신어야 비율이며 룩이 전체적으로 완성된다고 느꼈고 그갬성이 좋았어.
출퇴근 지하철에서도 그힐을신고 버텼었지 ㅋㅋ
40대되니까 누가 돈주고 신으래도
이젠 못신는다.
힐뿐만아니라 옷자체도 내신경과 내몸에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주는 옷으로 저절로 교체하게되더라.
전 왜 아버님 등산복이 더 어울리다는 생각이...😂😂😂😂😂좋아요 꾸욱!!! 누르고갑니다
우와 나랑 같은 생각이네...나이 들어도 스트릿 입읍시다. 44살인데도 여전히 스트릿~~고2 딸 친구들이 친구인줄..ㅋㅋ
나이가 들어서도 스트릿 입고 싶거든요 라는
말부터가 아직 어려서 할수있는말인듯
공감해요, 자연스러운게 좋은데 나이들어서 외모에 집착하는게 오히려 촌스럽고 철없어보이는것 같아요
아니 내머리에서 나오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나이에 맞는 멋스러움이 있는거같음 나도 10대 때 왜 선생님들은 유행을 다 모르실까 이런생각햇는데 나이대마다의 유행이 나름대로 있고 나이대에 맞지 않게 옷입으면 없어보인다는걸 나이들고 알게됨
ㅇㅋ 그 말 진짜로 인정한다치고, 그 나이대마다의 유행이 정보력이나 깊이, 심미안적인 요소 어떤 항목에서도 2030의 패션과 비교해서 부족한게 사실인데 그런 자위가 의미있나 싶음. 말그대로 그냥 합리화지. 그 5060 혹은 7080의 패션이 어떤 하위장르로써 인정받을만큼 고심이 들어가있다고 생각함? 뭐 예를 들어 패션지같은거 찾아본다던가 적어도 올해의 세계패션시장에서의 트렌드컬러, 트렌디한 디자인같은거 눈여겨보고 인지한다던지. 그런 노력이 있음? 한국의 젊은이들 패션이 뭐 엄청나게 고품격이란 얘기가 아니라(솔직히 젊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한국은 그냥 '남이하는거'가 디폴트라 힙한척 입어도 사실 굉장히 피상적이고 깊은 멋이 없는거 팩트임)두 부류가 같은 선상에 설순 없다는거임. 그런 논리면 그 누구도 어떤 노력을 할 필요도 없고 세상 그 어떤일도 그냥 다 괜찮은 거고 그럼 우리가 어떤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하고 논쟁하고 합의하고 법을 만들고 이딴 일들을 할 필요가 없는거임.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어도 분명 더 나은건 있다.
@@moviefightclub 님이 아직 몰라서 그럼 나이 들어보면 그 나이대끼리 유행하는게 있오요 저도 아직 30이지만 10대 유행 다 알아도 어떤것들은못입어요 연예인아니고서야 회사다니면서 저희나이대에 그렇게 입으면 없어보이거든요 저희나이대에서 입었을때 멋있는 옷은 따로 있어요 ㅎㅎ40 50되면 못입는게 더 많아지겠죠
@@moviefightclub그 40 50대의 코디라는데에는 '더이상 엄청 트렌디하고 파격적인걸 추구하지 않음'이 포함되어잇거든.. 뭐 나이먹고도 트렌디한거 보기좋긴한데 그냥 안익숙하기에 통념상으론 부자연스럽지
@@user-uv5rx2xc3r
40 50에 클럽가거나 관종아니면 파격적이고 트렌디한 옷이 필요가 없지 사회생활에 맞는 옷이 필요함, 젊었을때 할일없고 친구나 만나러가니깐 파격적인 옷찾는거지
4 50이면 한참 비지니스할 나이인데 파격적인옷??인생덜살았네
맞아요. 30대중반인 저는 요즘 유행하는 10~20대 일진룩 입을 수 없어요. 없어보이거든요ㅋㅋ 그 나이대에 맞고 그 바레이션안에 유행하는 착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세대 눈에 맞는 옷을 입을 필요가 없죠. 내가 30대에 10대옷 입고 10대랑 일하고 친구할 거 아니잖아요.
아빠 젊게 입히려는 아들마음이 예뻐요.
스드릿 보단 세미 정장룩이 더 괜찮을 듯 합니다.젊은 땐 몸도 곧고 근육도 있어서 루즈한 옷 입어도 몸이 잡아주니 멋있죠.허나 아버님처럼 마르시몃 옷이 좀 잡혀있는 세미 정장 룩이 더 좋습니다.
색감도 좀 밝은 걸로요. 해서 젊을 땐 그냥 그대로도 좋은겁니다.화이팅!
노가다 나가기 전에 새벽에 사람들 기다리시는 분같아요.. ㅠㅠ. 아저씨가 되면 등산복을 입읍시다
죄송한데 첫번째코디는 서울역... 음.. 등산복도 참 잘어울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
ㅋㅋㅋㅋ 저두 이생각 함요 ㅋㅋㅋ 등산복 돌려드리쇼
ㅋㅋㅋ 나도 한표
아들 멋지다. 아빠를 멋지게 해주려는 아들❤ 이런 아들 둔 아버님도 흐뭇하시겠네요😅
후드는 필살기죠,보통 아버지와 아들 사이는 어색한데,,,,정말 보기 좋아요❤
40대입니다. 호르몬의 변화로 이성에 대한 관심도 없을뿐더러 시야가 삶의 본질로 향하기 때문에 패션이나 인플루언서 그러한 것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비교적 의미가 낮아집니다. 어릴때 만화가 재미있지만 이젠 그러지 않은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패션? 과하지만 않게 소량만 투자하는게 맞다는 판단이 됩니다.
그럼 요즘에는 어떤 것들에 주로 흥미를 느끼시게 되셨는지 20대 입장에서 궁금합니다!!
뭔 40대가 호르몬변화로 고자가 됐어 ㅋㅋ남자는 문지방만 넘을 힘만 있어도 응응
@@-u-0 모은돈 덜쓰는것 오래살아남는것
ㄹㅇ
건강관리에 주력하게 되고 노후의 삶에 집중하게 되죠.. 멋있으세요 댄디댄대 그 자체시네요❤
등산복을 입으시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등산복이 제일 잘 어울리세요.
이게맞음ㅋ 그렇게 잘어울리고 멋있으면 본인부모님한테 저렇게선물하셈들ㅋ
동감
스트릿이 훨씬 이쁜데 모징?
50대에서 스트릿입으면 ㅂㅅ됨
맞아요 제눈엔 아들옷 뺏어 입은 아부지느낌이에요
등산복이 더 잘 어울리시는데....
그리고 등산복이 땀배출이나 활동성등이 월등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입고 다니시기에는 그게 나아요.
스트릿패션은 유행이 계속 바뀌지만 등산복은 타임레스쟈나욧!!!!! 이건 뭘 입는게 문제가 아니라 사람마다 자기 스타일대로 입는게 답입니다:) 아버님은 지적인 분위기라서 스트릿보다 귀티나는 범생스타일인 프레피룩이 훨 잘 어울릴거같아요! 물론 스트릿도 훌륭하게 소화하시긴 하셨어요!
진짜 노숙자 분들이 저렇게 입고다니던데.. 버린 옷들 주섬주섬 입으면 완성입니다..
나도 어릴땐 패션 신경쓰고 잘 꾸미고 다녔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불편해져서 기능성 등산브랜드들 입었는데 신세경임.
방오,방염바지나 의류 뭐 쏟아도 안더러워지고 안젖고 비오면 후드 꺼냈다가 집어넣었다가 하는것도 좋고... 패션에 신경썼을땐 레이어드로 여러겹 겹쳐입어도 쌀쌀한날에 추웠는데 지금은 얇은 바람막이 하나만 입어도 속에 반팔티만 입고있어도 따뜻하게 다닐수있음.
경량점퍼는 접어서 손바닥만하게 만들수있어서 휴대까지 간편함.
싸구려 메이커 입고다니면 후줄근하고 추레해 보이지만 고가브랜드는 핏도 잘나오고 깔끔해보이고 부티남.
스트릿 패션이란게 매년 트랜드가 바껴서 올해입던옷들 다음해에 입거나 입혀보면 촌스럽고 이상해짐.
올해 입었던거 그대로 아버지 내년에 입혀보세요.지금이야 젊어보이고 댄디하게 느껴지지 내년엔 우스꽝스럽게 보입니다.
신세경ㅋㅋ 빵빵한 브랜드의 등산복인가봄
저도 올해 60 살입니다~60대에게다 희망을 주시니 고마운 아드님 이네요~^^❤
아 저는 비니에 후디착장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요 다만 패션은 자신감이라 스트릿입었을때 그에 맞는 표정이나 자세등이 나와주시면 더 멋질것 깈긴해요 그건 아버님께서 그 코디가 몸에 붙고 편해지면 나오시겠죠? 다만 지금 이십대가 육십대가 될때즘이면 젊은애들이 “왜 아저씨들은 스트릿만 입어?”할 정도로 스트릿이 지금의 어르신 등산복이 될지두요 ㅎㅎ
전 그냥 등산복이 눈에 익어 그런지 편안해보이네요 스트릿은 뭔가 어긋난 느낌 등산복이 거슬린다면 니트에 슬렉스같은거 깔끔하게 입으시는게 멋스러우실듯
와...저패션으로 동사무소 들어오면....ㄷㄷ
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그냥 아부지가 잘생긴거자나
아버님 등산복 느낌도 완전 아재 아니라 깔끔하고 댄디하셔서 기대 많이 했는데 김보성 비니꺼내고 하니까 에이 텄다 싶었음. 원래 스타일이 천배 나으심. 뉴발란스 프로젝트는 기가 맥혔는데 역시 프로의 손길인가
후드까지 쓰시니까...
성공한 일본 스타트업 사장님 같아요
연세드신 분들은 스트릿 입으면 없어보이고 댄디쪽으로 가야함
ㅇㄱㄹㅇ
멋보다는 편안함.
남의 눈보다는 나의 실속.
무엇보다도 아껴서 자식 뒷바라지 때문이란다.
아버지 보기좋아요! 나이들수록 지금 내가 입는게 나이에 맞는건가 자꾸 생각하게 하더라고요ㅠㅠ 그냥 입고싶은대로(너무 막 발악하는 느낌빼고) 입고싶어요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은 따로 있다.
나이에 따라 입는 옷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고,
체형과 생김새에 따라 스타일의 느낌이 달라진다.
스트릿패션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캐쥬얼정장(세미정장)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정장(수트)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
아드님이 스트릿패션을 좋아해서 나이들어서도 스트릿패션을 입고싶다 라고 하신거겠지만 좀 더 나이가 들면 또 다른 패션을 고수하게 될거에요.
저는 패션에 무지한 사람이지만 개인적으로 아버님은 스트릿패션보다 수트나 캐쥬얼정장(세미정장)이 더 잘어울리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찍히 첫짤둘짤 비니 때매..
서울역st 같아요.. 악플이아니라
더 분명 잘어울리는 스타일이 있을거같아요
..
저거보단 가죽조끼 입으시면 개간지 나실 것 같으신데 근데 옷이 정말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는 군요 놀랍습니다
스트릿은 젊은 애들이 입어도 취향 갈리는데, 바지통도 저렇게 저런거말고.. 젊은 느낌의 청바지에 흰티 코디가 훨씬 더 보기 좋으셨을듯 ㅎㅎ
멋있다고 말하는 순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노숙인보다 등산객이 나음~~ {블핑버젼~~}
괜찮은데 왜…
비니 가 더 패션을 망쳐버리는 반듯하고 멋진 컬러의 헤어와
박시한 옷보다 더 단정하고 댄디한 블랙아웃터 가 훨씬더더더더 잘 어울리시네요
스트릿말고.. 셔츠에 분홍니트에 비니대신에 머리를 예쁜데가서 하시면 훨씬나을듯함
난 이 아버님을 보고 깨달았어요. 아버지 원래 스타일이 더 중후해 보인다는 사실을..
젊어 보이는 것도 좋지만, 가벼워 보여요.
저도 20대때 저 생각해봤는데
결국 중년되니 나도 모르게 그 흐름으로 스며들더라~ㅎ
세월은 그때가 되봐야 알듯
아버님 너무 멋지세요ㄷㄷㄷ
하지마라 아니다.
저희 동네에 유명한 60대 어르신 계시는데 진심 외소 하신데 스트릿패션 잘 어울리세요.
뵐때마다 스케이트 보드 타고 다니시고 정말 멋지십니다. 전 갠적으로 강추.
등산복이 20대의 스트릿패션일때가 있었던때를 아시나요? 한때 아웃도어패션이 유행의 중심으로 전 세대가 입었던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아웃도어브랜드 인기가 여전하고요.
요즘은 작업복도 인기있죠. 워크웨어 브랜드들이 하나둘 생기고, 점프수트나 주머니가 많은 툴조끼들이 20대 스트릿템으로 많이 보이더군요.
아마 20년후엔 워크웨어입은 중년분들이 작업복입은 사람들로 불리겠죠.ㅎㅎ
서양권 노동자로 변신하셨근염.ㅎㅎ
나이가 들면 카키색이나 갈색처럼 어중띤 색보다는 약간 컬러풀한 포인트가 들어가야 생기가 돕니다.ㅎㅎ
저도 젊었을 때 좋아하던 옷을 나이 들어 계속 입어보니 불편하고 안 어울리 더이다. 게다가 관절 질환을 얻게 되면서 신축성있는 편한 옷을 찾게 됐어요.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어.ㅋㅎㅎ) 하지만 원하는대로 입고 또 젊은 감성을 갖는다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뭐든지 그 나이대에 맞는 옷과 분위기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멋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른들끼리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이에 맞는 멋이라는게 존재합니다.
나이들면 앎. 꾸미는게 애들 놀이였던 것을 알게됨.불편함을 감수하거나 유행따라, 이쁘다고 사고 그런게 없어짐.기능에 초점을두고 편하면 장땡임.
아버님 세대도 유행이라는 게 있어요. 저희 아버지도 힙스런 와이드청바지 오버핏 티셔츠 입으라고 드리면 헐랭이 같다고 누가 이 나이에 이렇게 입냐고 싫어하시더라구요. 그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