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즐겁게 배우네요 ''왜상'' 캐서린, 앤 볼린, 헨리8세의 이야기 너무도 유명하지만 세세하게 들을수 있어 더 와닿습니다. 캐서린 입장에서 앤볼린이 얼마나 얄미웠을까요 매리 여왕의 폭주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살아남아 영국의 국력을 업그레이드 시킨 엘리자베스 여왕. 멈줄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죠? 재미 있습니다
노마드님께 또 하나의 질문입니다... ㅎ 예술 특히 미술을 볼때 미술평론가들이 이 그림에 내포하는 내용은 이러하다 저러하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말한 한스 홀바인 역시 그화가의 그림에 내포된 의미를 설명 해 주셨는데, 질문은 그 의미를 어떻게 평론가들이 아느냐? 하는 것 입니다. 한스 홀바인이 내가 그린 그림의 의미는 이러이러했다 라고 말한것도 아닐진데 미술사적으로 그렇게 통일된 의미로 해석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아무런 의미도 두지않은 단순한 미소를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반기는 웃음이라고 보기도 하고, 비웃음이라고도 보기도 하는데, 실제 화가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끄집어 낼 수 있는지요???
원칙적으로 화가가 "나는 이런 의도를 가지고 그렸다"라고 명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상, 그림에 대한 설명은 백프로에 못미치는 해석에 불과하겠지요. 그래서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에 대한 입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석할 때에는 그림 자체는 물론 화가의 삶이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그림을 만들어낸 시대적 상황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명작일수록 그 시대의 고민 또는 상황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때로는 화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가 자신의 시대의 고민을 그림 속에 담아내기도 합니다. 가령 렘브란트가 자화상을 많이 그렸는데,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17세기 근대적 자아, 즉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는 시대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렘브란트와 동시대에 네델란드에 왔던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철학명제와, 렘브란트의 자화상에서 보이는 한 인간의 성찰하는 모습이 너무 닮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미술사 전공자가 아니면서도 미술사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미술사는 인문학의 꽃이다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의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당시의 부정적인 것도 역사적으로 보면 그 사실이 긍정적으로 변하는경우가 매우 많더군요 흔히들 진시황제가 독제자 폭군으로 과거 역사에서 배웠지만 현재는 그시람의 업적이 많았다라고 변해있습니다. 여를 들어서 분서갱유등과 같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폭정도 현재는 당시 중국의 여러 문제점들을 정리하여 오늘이 중국을 있게하였다, 즉 중국문자등을 일원화하여 중국사람들이 통일된 한자를와 말을 그이후 사용하였기 때문에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유지 할 수 있어서 오늘날 통일이 되었다, 또 진시황능의 어마한 병마용을 보면서 와 대단한 독재가 아니라 대단한 문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역사는 곧 힘을 기억하지 연약함 민주성은 없어지는것 같더라고요 징키스칸도 얼마나 잔인했습니까? 그러나 역사는 징키스칸 최고, 알렉산더 최고라고 하지 않습닊?? 헨리8세도 처음에 앤볼린을 처형해서 잔인한 바람둥이 정도로 생각하지만 영국에서 핸리8세의 업적이 상당히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으 뇌리에 강한 왕으로 기억되고 있지요. 역사를 보다보면 힘이있는 군주는 그 힘에의한 백성의 아픔은 묻어지고 그 힘을 사용한 군주의 명성은 영원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사람들이 초식동물보다는 살고자 처절하게 도망가는 동물을 잡아먹는육식동물인 사자를 동물의 왕이라고 치켜세우는것과 비슷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써 봤습니다
![[추석! 몰아보기- 미술편]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미술 속 비밀](/img/1.gif)
참으로 유익한 강의입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노마드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
역사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그림이.더 이해가 잘 됩니다 역시 인문학의 최고^^
노마드와 함께하면 다르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한 주 보내세요^^
어린왕자듣고 감동 깨달음 후 듣는 유목민이야기 미술사이야기 감사합니다
모두 저의 삶에도움이됩니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도 재밌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한 주도 웃으면서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그림 읽어 주시니
참좋으네요
구독합니다^^
그림을 읽어준다는 표현이 참 좋네요 ^^ 이번 주도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
너무 너무 좋아요 진짜로 진짜로 몇번 듣고 또 듣고 보화이십니당
감사히 잘 들어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너무 많이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의 첫날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넘치는 하루를.....^^
역시 노마드님 강의는 깊이있고 명쾌합니다. ^^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한 뼘 성장하는 가을을 보내시길.....^^
오늘도 즐겁게 배우네요
''왜상''
캐서린, 앤 볼린, 헨리8세의 이야기 너무도 유명하지만 세세하게 들을수 있어 더 와닿습니다.
캐서린 입장에서 앤볼린이 얼마나 얄미웠을까요
매리 여왕의 폭주도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살아남아 영국의 국력을 업그레이드 시킨 엘리자베스 여왕.
멈줄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죠? 재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쭈~~욱 !!! ^^
한스 홀바인에 대해 이렇게 심도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
감사합니다
우리시대 정말 필요한말
"메멘토 모리"
감사합니다ㆍ
새로운 한 주일을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
참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
@@nomad-art 🌈 감사합니다 🙏 환절기,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
그림을봐도 잘못보던것을 설명과함께 보니까 넘 재밌어요 역쉬 나는 지식인 ~~~
^^
재밌어요~ 구독눌렀습니다 홍홍 자주 볼 거 같네요
예, 감사합니다. 자주오셔서 인문학의 친구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노마드님께 또 하나의 질문입니다... ㅎ
예술 특히 미술을 볼때 미술평론가들이 이 그림에 내포하는 내용은 이러하다 저러하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말한 한스 홀바인 역시 그화가의 그림에 내포된 의미를 설명 해 주셨는데, 질문은 그 의미를 어떻게 평론가들이 아느냐? 하는 것 입니다. 한스 홀바인이 내가 그린 그림의 의미는 이러이러했다 라고 말한것도 아닐진데 미술사적으로 그렇게 통일된 의미로 해석되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아무런 의미도 두지않은 단순한 미소를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반기는 웃음이라고 보기도 하고, 비웃음이라고도 보기도 하는데, 실제 화가가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끄집어 낼 수 있는지요???
원칙적으로 화가가 "나는 이런 의도를 가지고 그렸다"라고 명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상, 그림에 대한 설명은 백프로에 못미치는 해석에 불과하겠지요. 그래서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에 대한 입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석할 때에는 그림 자체는 물론 화가의 삶이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그림을 만들어낸 시대적 상황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명작일수록 그 시대의 고민 또는 상황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때로는 화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그가 자신의 시대의 고민을 그림 속에 담아내기도 합니다. 가령 렘브란트가 자화상을 많이 그렸는데,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17세기 근대적 자아, 즉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는 시대적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렘브란트와 동시대에 네델란드에 왔던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철학명제와, 렘브란트의 자화상에서 보이는 한 인간의 성찰하는 모습이 너무 닮아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미술사 전공자가 아니면서도 미술사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미술사는 인문학의 꽃이다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nomad-art 😊🌈
당시에 노마드님과 같은 해석이 었을까요?
그렇다면
한스홀바인은 괜찮았을까요?
이 작품은 아예, 주문자인 댕트빌의 생각이 반영된 작품이라, 아마 비슷했을 거예요 ^^
강의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당시의 부정적인 것도 역사적으로 보면 그 사실이 긍정적으로 변하는경우가 매우 많더군요
흔히들 진시황제가 독제자 폭군으로 과거 역사에서 배웠지만 현재는 그시람의 업적이 많았다라고 변해있습니다. 여를 들어서 분서갱유등과 같은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폭정도 현재는 당시 중국의 여러 문제점들을 정리하여 오늘이 중국을 있게하였다, 즉 중국문자등을 일원화하여 중국사람들이 통일된 한자를와 말을 그이후 사용하였기 때문에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유지 할 수 있어서 오늘날 통일이 되었다, 또 진시황능의 어마한 병마용을 보면서 와 대단한 독재가 아니라 대단한 문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역사는 곧 힘을 기억하지 연약함 민주성은 없어지는것 같더라고요
징키스칸도 얼마나 잔인했습니까? 그러나 역사는 징키스칸 최고, 알렉산더 최고라고 하지 않습닊??
헨리8세도 처음에 앤볼린을 처형해서 잔인한 바람둥이 정도로 생각하지만 영국에서 핸리8세의 업적이 상당히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으 뇌리에 강한 왕으로 기억되고 있지요.
역사를 보다보면 힘이있는 군주는 그 힘에의한 백성의 아픔은 묻어지고 그 힘을 사용한 군주의 명성은 영원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사람들이 초식동물보다는 살고자 처절하게 도망가는 동물을 잡아먹는육식동물인 사자를 동물의 왕이라고 치켜세우는것과 비슷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써 봤습니다
사실 헨리 8세도 그의 개인적 연애사만을 집중해서 많이 기억합니다만, 그는 영국 사람들에게는 영국사회를 근대 상업사회로 나아가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왕으로 여깁니다. 말씀하신데로, 어떤 인물의 공과는 함께 봐야할 것 같아요 ^^
그림 공부도 시작 해야겠습니다
환영합니다 ^^
3등 다행히 순위안에 들었네요 ^^
감사 ^^
빌푸 닮았네요
빌푸???
@@nomad-art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오는 외국인이요 ㅎㅎ 제 눈엔 저 초상화 사람이랑 닮아서요~
헨리 8세를 다시한번 보다보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연상되네요......^^
그러고 보니까, 비슷한 것도 같네요 ^^
앗싸!2등
ㅎ
댓글부터
ㅎㅎ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웃으면서 한 주 시작하시길...
ㅂㅇ
앤도억울하오
당신이프랑스에서
직접가신걸로아는데
땍 ㅡ땍 ㅡ야보쇼
남자가여자를얼마나
없수이여기음그런짓
아싸 1등?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