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블 탑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길 여건을 볼 때, 등산로 수준의 산길이 아닌 이상 그래블이 못 갈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MTB 를 2nd 자전거로 살펴 보고 있습니다. 타고자 하는 길의 상태 때문이 아니라, 경사도 때문입니다. 모든 자동차들이 주행하도록 설계된 국도 같은 도로는 경사도가 그리 빡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령 산중에 있는 절에 접근하는 도로는 경사도가 무지막지 한 곳들이 많습니다. 대게 그래블의 기어비는 0.95 정도 됩니다 (제 경우, 크랭크의 가장 작은 기어 이빨 수 32 와 스프라켓의 가장 큰 기어 이빨 수 34). 그런데 MTB 는 거의 0.5 수준입니다. 간단히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내 그래블은 3 단 넣고 오르막을 오르고, MTB는 1 단 넣고 오르막을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가는 타고자 하는 코스에 정말 빡신 경사도가 있으면, MTB를 끌고 갈까 하는 생각에서 MTB (2nd 자전거) 쪽으로 기웃거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선생님이 펙트를 아시네요 어떤 영상들은 자전거 타면 뭐 필요해 국토종주하면 뭐 필요해 하는데 아니 라이더마다 타는 방향이 다른데 주야장천 자전거만 타는라이더 캠핑 겸 노숙 겸 숙박 겸 브레베 겸 타는 라이더 쉬면서 타는라이더 음식도 챙겨다니는라이더등등 얼마나 성향 취향이 다른데... 전 이런 용도면에서 타야한다고 봅니다...펙트를 잘 설명해서 전 좋았어요... 자전거만 주야장천 타면 그냥 본인만 타면 됩니다 자전거 무게가 얼마니 가격이 얼마니 그게 왜 필요할까요...그게 방향성이라 봅니다... 추가로 어떤사라음 엠티비 타는데 왜 산을 안타요...아니 그사람 마음이지 차를 가지고 주차를 해 놓던가 전시를 하던가...그냥 본인이 그렇게 하면 되는거지 오지랖도 세죠...꼭 남의집 밥숟가락까지 알려고 하는...어느코스에서 어느코스로 타면 그것만 하면 되지... 뭐가 왜 혼자다니냐... 그럼 떼거지로 매번 다녀야겠음...라이딩하다가 밤에 잠만 자는 라이더도 있을거구 밤에 즐길거리 가지고 다니는 라이더도 있을거구 캠핑에 목적이라 자전거거리는 중요하지 않는라이더도 있을거구 얼마나 많겠어요... 자전거에 장비가 얼마나 많길래 매번 장비를 왜 그리 가지고 다니냐등등 용품이 더 많지않을까요 기기를 자전거에 그렇게 실고 다닐수가 있을까요 텐트도 폴대정도만 장비라고 부를수가 있지... 아마 구분을 많이 못하는거 같습니다...발코니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베란다 하지를 않나 다르다를 틀리다 하면서 알아들으면 되지 하고...채소를 심으면서 야채그러고...더 많은데... 그냥 가다가 서로 응원하고 코스맞으면 그 코스정도 가고 하면되는데 또 맞났다하면 계속 같이 다녀야하는거처럼... 외국을 다니면 이런 구분이 좋아서 좋은데... 대한민국은 오지랖이 심해서...그게 정인줄 알죠...정은 좋은데 구분이 안되니... 멋진 추억 남기시고 힘들어도 즐겁게 다니시기 바라^^ 참고로 전 대한민국에서 다니면 레파토리로 듣는게 하루 몇십키로 가면 몸살난다... 왜 혼자다니냐... 장비가 왜그렇게 많냐... 웃으면 넘기죠 귀찮아서요...대답할 내용이 없으니... 추가로 요즘은 자전거 가볍죠 비싸죠(고가품...) 참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어떻게 하면 참견을 하고싶어서...별로 대답할 값어치를 못 느낌 저런 말투는요...아무데나 주차했다가 횡단보도 후진해서 말거는 운전자등도 그냥 무시함... 그런인간들이 자전거 타봐야 앞뒤도 안보고 방향틀고 하니까요...습관은 잘 안바뀜... 선생님도 안전 라이딩 하시라고 몇자 더 적어보네요^^;; 더 많지만...선생님도 다녀보시면 이런저런 사람 많이 만나니^^
@@lsh0204 글쎄요 본인은 얼마나 잘 이해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에초부터 하드테일이랑 그래블이랑 장르가 달라서 비교하기가 힘든걸 장거리 라이딩 예시 들어서 설명한겁니다. 그래블은 자갈길 즉 완전한 산길이 아닌 사람들이 다듬어놓았지만 험한길을 타는데 최적화 되어있는 장르고 하드테일은 말그데로 산길을 타는데 중점을 둔 장르지요. 만약 타시는분이 하드테일로 산을 경우보단 험로주행을 하시는거면 그래블이 속도감은 좋을것이고 안정성은 떨어지겠죠, 물론 산길도 아니고 타이어 공기압만 적절히 조절하면 그래블이 훨신 편할겁니다. 반대로 산탈꺼면 하드테일말고 올마운틴으로 넘어가는게 훨신 산타는게 재미있고 안정감 있습니다. 그래블이 어중간한 장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오히려 하드테일과 그래블중에 결정할 수 있는 폭이 생겨서 훨신 좋아진거 같아요, 어찌되였건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이득이니까요. 로드타는 유저로선 그래블이 훨신 나아보이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MTB동호회 다니시는 아버지 말을 들어보면 오히려 하드테일을 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데로 정리한건데 그래블:산길은 효율이 떨어짐, 험로에선 효율이 좋음 도로도 범용으로 타기 적절하나 일반 로드보단 느림 장거리시 나쁘지 않은 승차감 하드테일:산길타기 나쁘지 않음, 험로에서도 효율이 괜찮음, 도로에선 비교적 효율이 떨어짐 장거리시 편함 로드:산길 타다가 죽을 수 있음, 험로 주행이 가능하나 쉽지않음, 도로에선 최고의 효율 장거리시 사람에 따라 다르나 비교적 불편한편 그리고 이유도 말하지 않고 지적만 하시는 부분은 듣는사람이 상당히 답답할 수 있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가봐요 라고만 하시고 제가 어딜 잘못 이해했는지 말을 안해주니 뭐 할말이 없네요 답답함 그 자체입니다.
@@jun._.h8013 mtb 가 장거리 타는 건가요? 이분은 개념자체가 없는듯하네요. 그래블 타보긴하셨나요 ? 본인이 들은이야기 , 자기생각등을 가지고 일반화 시키려고 하지마세요. 장거리 ? 하드테일로 60km 정도 타면 이후 부터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고요, 로드 타이어 28c 정도면 큰 무리 없이 길좋은 오프로드 가능합니다. 그래블은 원래 물리적으로 분류된 자전거가 아니였다가 개념이 점점 분명해지는 추세고요. 비교 해주실거면 제대로 해주세요. 무슨 그래블 바이크 타시나요? 인터넷에서 본거 말씀하시지 말구요.
국도종주를 다시 한번 가기위해 그래블자전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갔다 왔을 때는 MTB로 갔다 왔는데 자세가 고정적이라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때가 2016년이었는데, 갔다오고 나서, MTB에 드롭바를 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죠.. (고인물들에게 쓸데 없는 생각이라는 핀잔도 많이 들었구요 ㅋㅋ) 그리고, 종주 중에 마주친 수많은 로드들이 펑크로 고생을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케이스가, 밤 10시 쯤에 인적이 드문 외진 국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낮에 펑크가 3번 나서 예비용 튜브도 소진하고, 떼운 곳에서 바람이 세서 어쩔 수 없이 끌고 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늦은 시간이라 휴대폰 밧데리도 나간 상태여서, 찢어진 팩과 연락도 안되고 있다고. 낙동강 구간은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바닥에 콩알만 한 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로드 자전거들이 펑크를 많이 당하는 것 같더군요. 펑크 자전거의 대부분이 로드였으니까요. 그래서 로드도 MTB도 아닌 자전거를 찾고 있었는데, 그래블이 나왔네요. 문제는 국토종주에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갔다 온 다음에 어디에 쓸지를 생각해 보면 뭔가 망설여 지더군요. 한강이 지천인 수도권에서는 로드보다 느리고(무겁고), 그렇다고 임도를 타고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임도와 관련해서는 MTB에 1.5 타이어를 달고 임도를 달려 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MTB 라이더들은 미친짓이라고 한다는 것이죠. 얇은 타이어에 샥도 없는 자전거가 임도용 (그래블)자전거라 불리니 여간 억지스러운 것이 아니죠. 더군다나 거추장 스럽고 좁은 핸들바를 가지고 있으면서 말이죠.
긴 댓글 감사드려요 :) 종주 스토리를 들어보니 참 재밌네요~ 자전거는 개개인 목적성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사실 그래블 바이크를 부정적으로 보자면 MTB보다는 불편하고 로드바이크보다는 느린.. 이도 저도 아닌 경계가 모호한 자전거인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그래블을 다목적성이라고 표현하면 쉬울것 같아요. 평지에서는 MTB 보다는 빠르고 주변 풍경을 보면서 로드바이크로는 가지 못하는 다양한 지형에도 가보고 싶어 샀던게 그래블의 구매 이유입니다. 저는 그래블로 임도를 가는 그 거친맛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지면에서 슬립이 나지 않는 지점에서 핸들을 꺾을때 그게 묘하게 재밌더라구요 샥 있는 MTB와는 달리 노면이 몸에 그대로 전달되는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나중에 자본이 된다면 훨씬 더 거친 임도에서 달릴 수 있는 전문 MTB도 사보고 싶습니다 :)
@@한솔로-f6q 그래블이 다목적이기 때문에 끌리기도 하고, 망설여 지기도 하죠. ^^ 아무리 저렴하게 산다고 하더라도 자전거를 여러 대 구비하는 것은 보통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형편에 따라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경우, 싱글길에 진입이 용이하여 한 두시간 짬이 나도 산에 갈 수 있기 때문에, MTB가 가장 적합한 자전거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죠. 자전거 도로가 가깝고, 자전거 여행이 잦다면 그래블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행 중에 만나는 잠깐의 임도에서의 재미를 위해 또 다시 MTB를 구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처럼 일상적으로 산악라이딩이 가능한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기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그래블타고 있지만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장르임니다. 편하게 탈수있다는 장점 말곤 별로에요. 오프로드 (임도 및 경사가 심하지 않은 크게 거칠지 않은 곳) 도 탈수는 있지만 mtb 를 절때 대신할수는 없습니다. 요즘 엔듀어런스 모델 타이어 클리어런스가 넣게 나오는데 그거 사서 타이어 바꾸고 타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자전거 선택을 정말 잘 허신곳 같네요. 비록 천천히라도 꾸준히 타다보면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올겁니다.
A- Force 감사해요 👍🏼 보람도 느끼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그래도 순천만 오세요.ㅋ
유튜버 성공하세요
얼굴도 잘생기시고 목소리도 좋네요.
순천에서 50대 아저씨가 기운 보냅니다.
자전거 세상에 오신걸 환영해요. 자동차나 두 다리가 아닌 또다른 매력을 충분히 느끼시고 누리시길 바래요.
J.나나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 자전거에 대해 많이 경험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매력 열심히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런업님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저도 첫 비싼 자전거로 그래블 생각중인데 영상 잘 봤습니다!
TV영쥐 감사합니다ㅎㅎ 타면 탈수록 매력 있는 자전거에요 🤟🏼
그래블 바이크 주문넣고 처음보는 영상입니다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네요 유튜브 정주행할게요! ㅎㅎ
반갑습니다👍🏼
탑스톤 구매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19년식 탑스톤 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탑스톤 동지를 만났네요👍🏼 그래블 화이팅!
자전거 휠에 달려있는 그 플라스틱 빛 반사 쪼가리 때면 자전거 더 깔끔하고 머싯어저여!!
긍정적으로 살자 오홋 반사 쪼가리 바로 때볼게요ㅋㅋ
저도 그래블 탑니다. 우리나라 자전거 길 여건을 볼 때, 등산로 수준의 산길이 아닌 이상 그래블이 못 갈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MTB 를 2nd 자전거로 살펴 보고 있습니다. 타고자 하는 길의 상태 때문이 아니라, 경사도 때문입니다. 모든 자동차들이 주행하도록 설계된 국도 같은 도로는 경사도가 그리 빡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령 산중에 있는 절에 접근하는 도로는 경사도가 무지막지 한 곳들이 많습니다.
대게 그래블의 기어비는 0.95 정도 됩니다 (제 경우, 크랭크의 가장 작은 기어 이빨 수 32 와 스프라켓의 가장 큰 기어 이빨 수 34).
그런데 MTB 는 거의 0.5 수준입니다. 간단히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내 그래블은 3 단 넣고 오르막을 오르고, MTB는 1 단 넣고 오르막을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가는 타고자 하는 코스에 정말 빡신 경사도가 있으면, MTB를 끌고 갈까 하는 생각에서 MTB (2nd 자전거) 쪽으로 기웃거리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래블 바이크 생각지도 못했는데 재밌어보이네요😁😁 봄에 타면 정말 좋을듯!
얼마남지 않은 봄을 위해 열심히 하체운동 해야할것 같습니다ㅎㅎ
편집 편안해서 좋네요🙂
1234 5 감사합니다 :D
저도 그래블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양평에서 살기에 주변 임도는 종종 다니고 로드휠셋 추가해서 동네 로드모임도 나가곤 해요..
네이버 카페에 Gravelbike Club이 있습니다.
자주 모여서 임도라이딩도 있으니 참석하셔서 뵜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럽에서 멀탈까 하고 고민했는데
어제 그래블로 질렀네요 ㅎㅎ
그래블자전거 매력있죠~~ 응원합니다!
이렇게 매력있는 자전거를 알게되어 하루하루 계속 타고 싶어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D
멋지다. 잘샀다!
땡큐 브로!
응원해요 한쏠로~
감사합니다~
그래블 바이크에 관심 있었는데 잘봤습니다! 앞으로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효다님~ 곧 3월이니 그래블 바이크 영상 더 많이 올려드릴게요! :D
선생님이 펙트를 아시네요 어떤 영상들은 자전거 타면 뭐 필요해 국토종주하면 뭐 필요해 하는데 아니 라이더마다 타는 방향이 다른데 주야장천 자전거만 타는라이더 캠핑 겸 노숙 겸 숙박 겸 브레베 겸 타는 라이더 쉬면서 타는라이더 음식도 챙겨다니는라이더등등 얼마나 성향 취향이 다른데... 전 이런 용도면에서 타야한다고 봅니다...펙트를 잘 설명해서 전 좋았어요... 자전거만 주야장천 타면 그냥 본인만 타면 됩니다 자전거 무게가 얼마니 가격이 얼마니 그게 왜 필요할까요...그게 방향성이라 봅니다...
추가로 어떤사라음 엠티비 타는데 왜 산을 안타요...아니 그사람 마음이지 차를 가지고 주차를 해 놓던가 전시를 하던가...그냥 본인이 그렇게 하면 되는거지 오지랖도 세죠...꼭 남의집 밥숟가락까지 알려고 하는...어느코스에서 어느코스로 타면 그것만 하면 되지... 뭐가 왜 혼자다니냐... 그럼 떼거지로 매번 다녀야겠음...라이딩하다가 밤에 잠만 자는 라이더도 있을거구 밤에 즐길거리 가지고 다니는 라이더도 있을거구 캠핑에 목적이라 자전거거리는 중요하지 않는라이더도 있을거구 얼마나 많겠어요... 자전거에 장비가 얼마나 많길래 매번 장비를 왜 그리 가지고 다니냐등등 용품이 더 많지않을까요 기기를 자전거에 그렇게 실고 다닐수가 있을까요 텐트도 폴대정도만 장비라고 부를수가 있지... 아마 구분을 많이 못하는거 같습니다...발코니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베란다 하지를 않나 다르다를 틀리다 하면서 알아들으면 되지 하고...채소를 심으면서 야채그러고...더 많은데...
그냥 가다가 서로 응원하고 코스맞으면 그 코스정도 가고 하면되는데 또 맞났다하면 계속 같이 다녀야하는거처럼... 외국을 다니면 이런 구분이 좋아서 좋은데... 대한민국은 오지랖이 심해서...그게 정인줄 알죠...정은 좋은데 구분이 안되니...
멋진 추억 남기시고 힘들어도 즐겁게 다니시기 바라^^ 참고로 전 대한민국에서 다니면 레파토리로 듣는게 하루 몇십키로 가면 몸살난다... 왜 혼자다니냐... 장비가 왜그렇게 많냐... 웃으면 넘기죠 귀찮아서요...대답할 내용이 없으니... 추가로 요즘은 자전거 가볍죠 비싸죠(고가품...) 참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어떻게 하면 참견을 하고싶어서...별로 대답할 값어치를 못 느낌 저런 말투는요...아무데나 주차했다가 횡단보도 후진해서 말거는 운전자등도 그냥 무시함... 그런인간들이 자전거 타봐야 앞뒤도 안보고 방향틀고 하니까요...습관은 잘 안바뀜... 선생님도 안전 라이딩 하시라고 몇자 더 적어보네요^^;; 더 많지만...선생님도 다녀보시면 이런저런 사람 많이 만나니^^
한대라면 그래블이 정말 좋은 선택 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래 블을 타고 있고요 내년에 휠 하나 더 구입할까 합니다 그기에는 28~30c 정도의 슬립 타이어 장착하고 도로에 따라 바꿔탈 생각입니다 (디스크 로드 느낌 나겠죠 ㅋㅋ)
수빈사랑 그래블 선배님을 만났네요! 슬립 타이어를 장착하면 주행감이 평소때와는 또 다른 느낌일것 같아요 계속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D
슬릭 타이어 아니에요? 슬립은 미끄러지는 거 아닌감..?
@@duston1540 넵 슬릭 민무늬 맞습니다~
그래블도 괜찮지요 cx 로드 타이어랑 비슷 하다고 하더라고요
동감입니다..즐라하세요..
전 mtb 로 여행할랍니다..
mtb에 샥 빼고 카본 포크 넣고 . 타이어 40c 급으로 내리면 그래블이랑 비슷합니다.
저 영상에 나온 매끈한 비포장 말고 mtb코스나 경사 심한곳도 가보셨나요?
혹시 타이어 튜블리스 인가요? 그리고 40c 튜브도 괜찮은가요?
튜블리스는 셋팅이 가능하고 ! 40c 튜브는 껴보질 않아서 괜찮을까는 모르겠네요! ㅠㅜ
자전거 도로가 꼭 포장도로일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영상미 좋네요 ㅎ
감사합니다👍🏼
요즘 그래블이 정말 핫하네요^^ 전 캐논데일 로드인데. 속도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전 엔진이 비루할 경우는 더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저도 엔진이 굉장히 비루해요🤣속도 차이에 있어서는 엔진의 역할도 크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스피드를 즐기시는 스타일이시면 그래블 보다는 로드를 계속 타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초상권 조심하세요
sawearl 네 그 부분은 제가 조금 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그래블을 탈만한 곳이 별루없지 않나요? 그리고 서스펜션이 없는데 충격흡수는 몰로 하는지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포장도로가 워낙에 잘되있어서~
그래블 바이크를 정말 즐기려면 외곽으로 빠져서 달리는 코스를 짜야합니다
서스펜션이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만 다만 그렇게 된다면 아예 MTB로 갈것 같긴 하네요 :)
와 역시 여행 할거면 그래블이 최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05 모델이
많이 변화 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솔이형 스핀 바이크 타는거 한번 보여주세요 꼭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저도 이틀전에 그레블로 자전거 입문했어요~~
반가워요! 저도 입문한지 이제 1달 조금 넘었습니다~ 아마 날씨 풀리면 더 매력적인 자전거가 될것 같습니다!
하드테일하고 비교하면 어떤가요???
하드테일이 나아요 . 오프로드 함가보시면 .
장거리시 모든 도로를 타며 편안함을 원하시면 하드테일
장거리시 대부분의 도로를 타며 속도를 원하시면 그래블
중, 장거리시 차도만 매우빠른 속도를 원하시면 로드
@@jun._.h8013 하드테일과 그래블을 잘못 이해 하시나 봐요.
@@lsh0204 글쎄요 본인은 얼마나 잘 이해하셨는진 모르겠지만 에초부터 하드테일이랑 그래블이랑 장르가 달라서 비교하기가 힘든걸 장거리 라이딩 예시 들어서 설명한겁니다.
그래블은 자갈길 즉 완전한 산길이 아닌 사람들이 다듬어놓았지만 험한길을 타는데 최적화 되어있는 장르고 하드테일은 말그데로 산길을 타는데 중점을 둔 장르지요.
만약 타시는분이 하드테일로 산을 경우보단 험로주행을 하시는거면 그래블이 속도감은 좋을것이고 안정성은 떨어지겠죠, 물론 산길도 아니고 타이어 공기압만 적절히 조절하면 그래블이 훨신 편할겁니다.
반대로 산탈꺼면 하드테일말고 올마운틴으로 넘어가는게 훨신 산타는게 재미있고 안정감 있습니다.
그래블이 어중간한 장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오히려 하드테일과 그래블중에 결정할 수 있는 폭이 생겨서 훨신 좋아진거 같아요, 어찌되였건 소비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이득이니까요.
로드타는 유저로선 그래블이 훨신 나아보이지만 제 주관적인 생각이고 MTB동호회 다니시는 아버지 말을 들어보면 오히려 하드테일을 타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데로 정리한건데
그래블:산길은 효율이 떨어짐, 험로에선 효율이 좋음 도로도 범용으로 타기 적절하나 일반 로드보단 느림 장거리시 나쁘지 않은 승차감
하드테일:산길타기 나쁘지 않음, 험로에서도 효율이 괜찮음, 도로에선 비교적 효율이 떨어짐 장거리시 편함
로드:산길 타다가 죽을 수 있음, 험로 주행이 가능하나 쉽지않음, 도로에선 최고의 효율 장거리시 사람에 따라 다르나 비교적 불편한편
그리고 이유도 말하지 않고 지적만 하시는 부분은 듣는사람이 상당히 답답할 수 있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가봐요 라고만 하시고 제가 어딜 잘못 이해했는지 말을 안해주니 뭐 할말이 없네요 답답함 그 자체입니다.
@@jun._.h8013 mtb 가 장거리 타는 건가요? 이분은 개념자체가 없는듯하네요. 그래블 타보긴하셨나요 ? 본인이 들은이야기 , 자기생각등을 가지고 일반화 시키려고 하지마세요. 장거리 ? 하드테일로 60km 정도 타면 이후 부터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고요, 로드 타이어 28c 정도면 큰 무리 없이 길좋은 오프로드 가능합니다. 그래블은 원래 물리적으로 분류된 자전거가 아니였다가 개념이 점점 분명해지는 추세고요. 비교 해주실거면 제대로 해주세요. 무슨 그래블 바이크 타시나요? 인터넷에서 본거 말씀하시지 말구요.
나도 빵 좋아하는데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꼭 먹을거야
김두은 그 맘모스빵 기가막히지
이곳은 낙타스... ㅎ 저도 이곳에서 자전거 구입했는데.. ㅎ 사장님이 키가 크시고 친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오 역시 아시는군요! 반가워요~ 저랑 친구, 친구와이프 모두 이곳에서 구매했었습니다 사장님 훤칠하시고 자전거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
자전거는 어디깐가요? 자전거도 좀 소개해 주세요.
미국 캐논데일사의 2020년형 탑스톤 105 라는 모델입니다 :) 제 자전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소개 영상 올릴게요 !
본격퇴직금탕진
행복한 동시에 슬픕니다
그래블바이크는 자유롭게 타는게 핵심인데... 흙길을 일부러 찾아가야되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맞아요😂 그래블은 흙길에서 타야 매력이 배가 되니깐요! 곧 서울 외곽으로 한번 나가봐야할것 같습니다ㅎㅎ
영상 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 그래블 바이크 이름이 뭔가요? 저도 한대 갔고 싶네요!!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꼭 답글 좀 달아 주세요!
제 그래블 바이크는 미국 캐논데일사에서 나온 탑스톤 105라는 모델입니다 :)
그래블 바이크에 관심있는 사람입니다.ㅎ
첼로, 자이언트, 메리다 같은 다른 브랜드도 있는데 케논데일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ㅋ
저도 이런저런 제약때문에 한대 구매하는것도 많은 고민을 하게되네요;;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그래블 입문용하나 구입했습니다.저렴이라 클라리스인대 허벅지ㅡㅡ터집니다.ㅠㅡㅠ
card tarot 저도 업힐할때는 허벅지 제대로 터집니다ㅋㅋ
인터넷에서 사려고 해도 100~200만원 사이는 제고도 없고 사이즈도 없네요ㅠ
제주도 티켓 삼천원이래 한솔아
자전거 타고 애월한번 돌자
야만야만 무조건 가야지
혹시 헬멧 정보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걍 어반 헬멧같은데요. 여름엔 못써요 넘 더워서 ㅋ
타이어는 몇c 사용 하시나요
타이어는 37c 입니다
국도종주를 다시 한번 가기위해 그래블자전거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갔다 왔을 때는 MTB로 갔다 왔는데 자세가 고정적이라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그때가 2016년이었는데, 갔다오고 나서, MTB에 드롭바를 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죠.. (고인물들에게 쓸데 없는 생각이라는 핀잔도 많이 들었구요 ㅋㅋ)
그리고, 종주 중에 마주친 수많은 로드들이 펑크로 고생을 많이 하더군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케이스가, 밤 10시 쯤에 인적이 드문 외진 국도에서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낮에 펑크가 3번 나서 예비용 튜브도 소진하고, 떼운 곳에서 바람이 세서 어쩔 수 없이 끌고 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늦은 시간이라 휴대폰 밧데리도 나간 상태여서, 찢어진 팩과 연락도 안되고 있다고.
낙동강 구간은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바닥에 콩알만 한 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로드 자전거들이 펑크를 많이 당하는 것 같더군요. 펑크 자전거의 대부분이 로드였으니까요.
그래서 로드도 MTB도 아닌 자전거를 찾고 있었는데, 그래블이 나왔네요.
문제는 국토종주에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갔다 온 다음에 어디에 쓸지를 생각해 보면 뭔가 망설여 지더군요.
한강이 지천인 수도권에서는 로드보다 느리고(무겁고),
그렇다고 임도를 타고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임도와 관련해서는 MTB에 1.5 타이어를 달고 임도를 달려 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MTB 라이더들은 미친짓이라고 한다는 것이죠.
얇은 타이어에 샥도 없는 자전거가 임도용 (그래블)자전거라 불리니 여간 억지스러운 것이 아니죠.
더군다나 거추장 스럽고 좁은 핸들바를 가지고 있으면서 말이죠.
긴 댓글 감사드려요 :)
종주 스토리를 들어보니 참 재밌네요~
자전거는 개개인 목적성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사실 그래블 바이크를 부정적으로 보자면
MTB보다는 불편하고 로드바이크보다는 느린.. 이도 저도 아닌 경계가 모호한 자전거인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그래블을 다목적성이라고 표현하면 쉬울것 같아요.
평지에서는 MTB 보다는 빠르고
주변 풍경을 보면서 로드바이크로는 가지 못하는 다양한 지형에도 가보고 싶어 샀던게 그래블의 구매 이유입니다.
저는 그래블로 임도를 가는 그 거친맛이 좋습니다
불규칙한 지면에서 슬립이 나지 않는 지점에서 핸들을 꺾을때 그게 묘하게 재밌더라구요
샥 있는 MTB와는 달리 노면이 몸에 그대로 전달되는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나중에 자본이 된다면 훨씬 더 거친 임도에서 달릴 수 있는 전문 MTB도 사보고 싶습니다 :)
@@한솔로-f6q 그래블이 다목적이기 때문에 끌리기도 하고, 망설여 지기도 하죠. ^^
아무리 저렴하게 산다고 하더라도 자전거를 여러 대 구비하는 것은 보통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요.
자신의 형편에 따라 어느 하나를 선택하고 나머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경우, 싱글길에 진입이 용이하여 한 두시간 짬이 나도 산에 갈 수 있기 때문에, MTB가 가장 적합한 자전거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죠.
자전거 도로가 가깝고, 자전거 여행이 잦다면 그래블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행 중에 만나는 잠깐의 임도에서의 재미를 위해 또 다시 MTB를 구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처럼 일상적으로 산악라이딩이 가능한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기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요즘 그래서 타막보다 루베가 더 많이팔린다고 하네요
종류랑 가격대가 어떻게 되요?
소지섭 그래블 바이크 라는 종류고
미국 캐논데일사의 2020년형 탑스톤 105 라는 모델입니다 :)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220만원으로 나오네요~ 제가 구입한 모델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한번 소개 영상 올릴게요 !
그래블타고 있지만 솔직히 이도 저도 아닌 장르임니다. 편하게 탈수있다는 장점 말곤 별로에요. 오프로드 (임도 및 경사가 심하지 않은 크게 거칠지 않은 곳) 도 탈수는 있지만 mtb 를 절때 대신할수는 없습니다. 요즘 엔듀어런스 모델 타이어 클리어런스가 넣게 나오는데 그거 사서 타이어 바꾸고 타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mtb를 대신할 수 없죠! 애초에 대신할 용도로 나온 자전거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 사실 타는 목적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는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훨씬 더 거친 환경에서 탈 수 있는 전문 mtb도 나중에 타보고 싶습니다
MTB를 대신 하려고 나온 바이크는 아니죠
선수들이 그레블 자전거타고 산에서 타는 동영상 유튜브에 있습니다. 속도감 + 샥이 없어서 힘손실이 없는 것에서오는 즐거움도 있다고 합니다.
솔오빠 살람해용♡
로키 저도 사랑합니다🤟🏼
영상이 너무 흔들려서 멀미가 나요..... 짐벌이나 고정촬영을 위주로 영상 찍어주심 보기 편할거 같아요.....
무거운 조언 감사드립니다! 고릴라팟을 주로 쓰는데 본의 아니게 많이 흔들리네요 점차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한쪽장르에 올인할거 아니면 그래블이 최고죠
근데 사실상 지금까지 삼천리같은데서 나오는 보급형 자전거 브레이크가 휠브레이크라는점 빼면 거의 그래블하고 유사했는데 이제와서 그래블이라고 부르면서 유행한다하니 웃기긴하네요ㅋㅋ
후회하죠 MTB win
사실 처음엔 MTB를 살까하여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ㅋㅋ여유가 된다면 나중에 따로 산악전용 MTB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한솔로-f6q 샥달린 그래블도 있어요. 앞뒤다 달린애들도 있긴해요
@@duston1540 풀 서스펜션 그래블도 있었군요! 나중에 기회되면 샥 달린 그래블도 타보고 싶습니다
그나마 mtb 가 좋은점이 라이저바 라서 좋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