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지다 보름달은 웃는 그대 초승달은 우는 나 그대는 그 곳에서 웃고 나는 이 곳에서 눈물 짓고 간혹 바람이 불어와 내 눈물을 씻어주고 별은 그대 곁에서 함께 하고 나는 여전히 혼자 달이 지는 이곳에 있네 나는 꿈을 꾼다 그대 나와 함께 있었던 그 달 밝은 보름밤을 별 하나 문득 나를 위로하는 듯 반짝이고----
"추노"는 도망간 노비를 잡아오는 추노꾼들의 이야기이며 철저한 신분사회에서 노비(이다혜)와 양반(장혁)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역대급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달에 지다"는 추노의 OST(이다혜의 테마)이다 *처음 이 노래의 번역을 의뢰받고 제목이나 가사내용이 선뜻 이해가 가지않았다 "달에 지다"는 무슨 뜻일까? 네이버에도 여기에 대한 해석은 없어서 드라마 내용과 가사내용을 중심으로 생각을 해보았다 노래가 죽은 대길(장혁)을 잊지 못하는 언년이(이다혜)의 테마라면 응당 달에 지다에서 "달"은 언년이의 마음속이거나 이상향을 뜻하는것은 아닐까? 그리고 "지다"가 대길의 죽음을 뜻한다면 "달에 지다"는 "영원히 언년이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대길"이라는 뜻이리라 김산하는 이 노래로 tvN 쇼오디오자키 우승의 영예를 거머진다 당시 화면에서 청중들의 반응을 보면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사실 나는 이 노래를 안지 얼마되지 않았고 번역을 하는 입장에서 원곡자 베이지와 커버한 여러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보던 중 이상한것을 발견했다 가사 중 "고운 꽃 한아름 향내도"부분인데 네이버 가사에는 "하나를 향내듯"이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조사해보니 (1)한아름 향내도 라고 노래하고 하나를 향내듯 이라고 적는 경우 (2)하나를 향내듯이라고 노래하고 똑같이 적는 경우가 많았다 네이버 노래방과 멜론가사에는 "한아름 향내도"로나온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근데 이 두개가 발음이 비슷해 얼핏보면 알수가 없는것이다 베이지 가수가 콘서트를 한 영상을 보면 정확히 입모양을 통해 한아름 향내도가 맞다 산하양 역시 쇼오디오자키에서는 정확히 발음했으나 다른 영상에서는 다르게 발음한것을 알수가 있다 좋은 경험이었다 보이는것이 다 진짜가 아닌것이다 산하양이 커버한 "달에 지다"가 정확히 발음하고 정확하게 가사를 적은 최초의 영상일것이다
우연히 듣다가 눈물이 맺혀서...
김산하씨 찾아보다 알게된건데 중3때 1년 준비해서 국악예고 들어갔다 합니다.
요새 추노 ost 민초의 난 듣고 있었는데!!
무한 반복ᆢ
달에 지다
보름달은 웃는 그대
초승달은 우는 나
그대는 그 곳에서 웃고
나는 이 곳에서 눈물 짓고
간혹 바람이 불어와
내 눈물을 씻어주고
별은 그대 곁에서
함께 하고
나는 여전히 혼자
달이 지는 이곳에 있네
나는 꿈을 꾼다
그대 나와 함께 있었던 그 달 밝은 보름밤을
별 하나 문득
나를 위로하는 듯 반짝이고----
항상 응윈 합니다
뒤에서 응원하지만 언젠간 직접듣고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쇼!오디오자키 보고 왔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합니다~
신이내린 목소리 김산하 목소리 꼭 보험들어야됨
헐 이 노래 진짜 생각날때마다 듣는 노래였는데 이제 매일 듣는다.
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 감사 감사
🤗💯💫👍
이분은 무대에 서면 더 빛이 날분 같다
언니 난 판소리 하는 분들 실용음악하는 분들 다 노래 잘 하는 줄 알았는데..언니 보다 노래 잘 하는 분 못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내 마음은 아직도 그 자리에 있다는 가사말 슬프네요.
활동해주세요.. 듣고싶어요..
역시
잘듣고 갑니다
와~~완전 감동입니다
역시산하는 산하다 가슴이뭉클해지는 것이 산하양 목소리에 힘이있고 허스키한 소리에 한이 있어요 산하양 노래만 오늘도 백번도 넘게듣고있습니다 응원하고있어요 😘😘
이노래를 불러서 어마어마하게 큰상금을 받으셨는데~
좋은 추억이 있는 곡입니다
듣고 있으니 사람들이 모여드네요~^^
추노 즐겨보던 드라마였는데 노래들으며 드라마 보며 울컥했던 감정이 노래에 다 실려있네요
쇼오디오자키(청주편)에서 불었던 그때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노래에 성숙미가 느껴집니다
정말 유니크함 상사화랑 달에지다 최애곡들 날을 새버림
우리 산하님 감성이 넘 애뜻하게 전달됩니다 ~
노래 너무잘해요.
산하양의 노래는 발성이 탄탄하고 노래에 힘과 가창력에 있어 휘몰아치는 감정을 이끌어내는 듯 하네요.
아주 맑은 겨울밤 얼음 얼은 하얀 눈밭을 시리도록 비추는 달 빛을 등에지고 멀리 보이는 시골집을 향해 걸어가는 것 같은 애잔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소리네요
넘 좋네요
가사 만큼이나 표현이 시적입니다
@@해바라기-k1b8m 달맞이 꽃은 해에 지고 달에 피고, 해바라기는 해에 피고 달에 지네요 ㅎ ㅎ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동영상 올리셨네요
김산하님 늘 응원합니다~화이팅!
허스키 보이스
산하양 참 연속극을
보는느낌 애절항
마음이 져려오네요
최고급 목소리 잘들었요감사해요
애잔한 마음이 드네요
좋습니다
노래천재 김산하 최고입니다 💕💕💕💕💕👍👍👍👍👍👍👍👍👍💯💯💯💯💯💯💯💯💯💯💯💯
딱 맞는 옷이에요.
드라마 ost로 산하님 등장 기대합니다!!!
쵝오❤️
상사화 다음으로 좋다ᆢ
너무좋네요ᆢ
고음만 위주로 하는 퓨전국악하는 분들과 다르게 너무 담담한 진짜 국악의 소리로 들려주는 소리....너무 감동적입니다. 훨씬 듣기 좋고 훨씬 맘에 와서 닿네요
산하양 팬입니다. 산하양이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 꼭 들어보고 싶네요.^^
이게 산하 씨의 색깔입니다. 더더더 찐찐~ 하게 판소리 발성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곡으로 경연 프로에 나갔으면 ....
또 들어도 눈물이 왈칵입니다
맘이 짠하면서도 큰 위로가 되는 산하님 노래는 정말 남다릅니다 ❤❤❤
산하님의 노래는 언제나 깊은
울림을 줍니다. 특히 애절함 담긴
노래들을 부르면 더해요.
그 애절함을 따라올 자가 없을 듯
합니다. 달에 지다 산하님 덕분에
익숙한 노래가 되었어요^^
너무 슬픈데 들을수록 참 좋아요.
요즘 가요를 많이 불러서 국악의 허스키 함이 고등학교 때보다 조금 맑아 졌어요, 시험공부 판소리 해야 하는데 빨리 연습해야 할 거 같아요 ㅎ 거짓말 조금 보태서 100번은 반복해 듣고 있어요. 노래 다시 한번 고마워요
우왕
저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공감입니다.
산하다운 노래군 역쉬 ᆢ
파워폴한 가창력속의 애절함은 끝나지 않은 사랑의 또 다른 시작인것 같네요.언제 울 가수님 공영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으려나.
노래 너무 좋아요 ..
보석 같은 한국의 가수 머지않아 큰 별이 될 거예요.
못하는 노래는 없어요.
소름 그차체
Superbe ! sanha !
김산하 노래중 최고의 커버곡이라 확신합니다 이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사람이 아닐지 ...이런 노래스타일이면 티조의 내일은 국민가수도 제패 할듯
김산하씨는 듀엣보다 솔로곡에서 더 잘함. 이번 현역가왕에서 솔로곡에서 잘할거라 봅니다.
와.. 엄청 잘부르시네요 ..
중간고가사등으로 업로드 힘드신다고 하시더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그런데 중간고사 평가도 노래로하나요?
한국음악과면 실기와 이론 교양과목으로 평가하지않을까요.
아~대박.
김산하는 진짜 우리나라 여자보컬중에 독보적인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 받았어요. 힘들더라도 기운 낼게요.
좋아요. 꾸욱🎉
이분 누구야.. 너무 좋으다!
이런 국악가요에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입니다..권미희와 또 차별화된 감흥입니다
권미희씨는 완전 국악으로 편곡해 부르죠, 산하양은 국악이 베이스이지만 좀더 가요쪽으로 편곡하는 거 같아요, 산하양의 장점은 남도 판소리의 그 허스키함이 살아 있는 것인데 그걸 좀더 첨가 하고 하지 않고의 차이점이 있는거 같아요
둘다 잘 불러요..같은듯 다른 차별화된 감동이 있어요
당연하죠 두분다 매력있게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온산하에 울려 퍼져라 귀한 음성아~~^^👍
👍👏👏👏👏👏
나는 감사한다. ♥ 이선희 - 소향 - 김산하 ♥ 가 존재해서.....
"추노"는 도망간 노비를 잡아오는 추노꾼들의 이야기이며 철저한 신분사회에서 노비(이다혜)와 양반(장혁)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역대급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달에 지다"는 추노의 OST(이다혜의 테마)이다
*처음 이 노래의 번역을 의뢰받고 제목이나 가사내용이 선뜻 이해가 가지않았다
"달에 지다"는 무슨 뜻일까?
네이버에도 여기에 대한 해석은 없어서 드라마 내용과 가사내용을 중심으로 생각을 해보았다
노래가 죽은 대길(장혁)을 잊지 못하는 언년이(이다혜)의 테마라면 응당 달에 지다에서 "달"은 언년이의 마음속이거나 이상향을 뜻하는것은 아닐까? 그리고 "지다"가 대길의 죽음을 뜻한다면 "달에 지다"는 "영원히 언년이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대길"이라는 뜻이리라
김산하는 이 노래로 tvN 쇼오디오자키 우승의 영예를 거머진다
당시 화면에서 청중들의 반응을 보면 그야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다
사실 나는 이 노래를 안지 얼마되지 않았고 번역을 하는 입장에서 원곡자 베이지와 커버한 여러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보던 중 이상한것을 발견했다
가사 중 "고운 꽃 한아름 향내도"부분인데 네이버 가사에는 "하나를 향내듯"이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여기저기 조사해보니
(1)한아름 향내도 라고 노래하고 하나를 향내듯 이라고 적는 경우
(2)하나를 향내듯이라고 노래하고 똑같이 적는 경우가 많았다
네이버 노래방과 멜론가사에는 "한아름 향내도"로나온다
참 어처구니가 없다
근데 이 두개가 발음이 비슷해 얼핏보면 알수가 없는것이다
베이지 가수가 콘서트를 한 영상을 보면 정확히 입모양을 통해 한아름 향내도가 맞다
산하양 역시 쇼오디오자키에서는 정확히 발음했으나 다른 영상에서는 다르게 발음한것을 알수가 있다
좋은 경험이었다
보이는것이 다 진짜가 아닌것이다
산하양이 커버한 "달에 지다"가 정확히 발음하고 정확하게 가사를 적은 최초의 영상일것이다
다좋으신데 카메라 응시할때마다 집중이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