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험에서 시간이라는 자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이면서, 한정적인 뇌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법같습니다. 저는 이게 결국 비용에 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뇌도 체력이고, 문제마다 비용이 들어가는 걸로 본다면, 제일 좋은건 지문이 술술 읽히고, 그걸 바탕으로 문제도 바로 풀리는 경우일 겁니다. 비용이 낮죠. 반대로 지문을 읽다가 막히면, 거기다가 시간도 다 쓰고, 뇌 체력도 다 써버리는 건 정말 비효율일 겁니다. 멘탈까지 날라가니까요. 해당 단락의 기능만 확인 후 넘기거나, 문제로 가서 내가 봐야 하는 부분을 정확히 보는 게 순서감각에 맞는 방식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결국은 목적과 기준을 가지고(목적감각) 출제자가 혹은 필자의 의도에 맞게 이해를 해야할 부분과 적당히 확인만 해도 되는 부분을 구분해야한다는 것 같습니다.효율적인 독해 및 문제 풀이가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모든 문장에 매달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죠.
수능은 이해력을 묻기에 지문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이분이 표면적으론 이해와 반대의 말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오목조목 곱씹어보면 이해위주 방식과 근간이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음 다만 효율성을 첨가해서 접근해보자는 취지가 곁들여진 것이라 생각함 이 영상을 보고 ‘수능은 지문을 이해하는 게 핵심인데요 ㅡㅡ’ 같은 요지를 파악하지 못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평소 댓글을 잘 안 쓰는데도 달아봅니다
저는 정속독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목적감각을 활용하여 지문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영상만 깨작보고 평소에 글에 대한 노출도를 낮게 하는 것은 말짱 도루묵입니다. 평소에도 어려운 글을 많이 접하고 분석하면서 기본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많이 반복해서 보면서 뜯어보며 분석해보니 느낀게 감각의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비문학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게 이유를 알거 같네요. 글을 잘 읽는 다는것은 하나의 감각만 좋다고 잘 읽을수 있는게 아니라 목적,순서,능동 감각이 전부 다 레벨이 어느정도 올라야 글 읽기가 수월해지는 시점이 오는군요.
잘 봤습니다 확실히 목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 자격증공부를 하고있는데 기출이 바뀌어서 어떻게 목적을 잡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기출을 공부하고있고 기출의 지식을 완전히 흡수는 못했지만 그렇다보니 문제흐름으로 답을 풀기도 해서..내가 과연 이걸 알고푸는건가 싶기도한데.. 또 다 알아야되는건 아닌데... 그 사이에서 어떤 지식을 빼고 어떤 지식은 넣어야되고 하는 기준이 진짜 막막해졌어요...ㅠ 너무 많아서 그런것같기도하고... 강의를 보면 너무 보기만 해서 공부한것같지않고..눈만 아프고 😅... 내용도 이해가 안되고 기억도 잘 안나서 뇌사용을 못하는것같아서 제자신이 밉습니다 😢
읽는다 찾는다는 걸 구분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기사 없나 하고 신문기사를 쓱 볼때는 찾는다에 가깝죠.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저는 한문장을 읽을때 이 둘을 병용을 합니다 한문장을 전부 정독하는게 아니라 한문장에서 필수단어 한두개를 ‘찾는다’는 감각으로 쓱 읽고 눈에 띄면 살짝 속도를 늦추고 키워드만 정독하고 슥 하고 넘어가버립니다
메디소드의 공부법을 모두 정리해둔 블로그: bit.ly/47jKjJU
더 심화된 공부법이 궁금한 분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른 독해법도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셔서 blog.naver.com/medchan19/223380828029
여기에 모아뒀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라는 자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이면서, 한정적인 뇌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법같습니다. 저는 이게 결국 비용에 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뇌도 체력이고, 문제마다 비용이 들어가는 걸로 본다면, 제일 좋은건 지문이 술술 읽히고, 그걸 바탕으로 문제도 바로 풀리는 경우일 겁니다. 비용이 낮죠. 반대로 지문을 읽다가 막히면, 거기다가 시간도 다 쓰고, 뇌 체력도 다 써버리는 건 정말 비효율일 겁니다. 멘탈까지 날라가니까요. 해당 단락의 기능만 확인 후 넘기거나, 문제로 가서 내가 봐야 하는 부분을 정확히 보는 게 순서감각에 맞는 방식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결국은 목적과 기준을 가지고(목적감각) 출제자가 혹은 필자의 의도에 맞게 이해를 해야할 부분과 적당히 확인만 해도 되는 부분을 구분해야한다는 것 같습니다.효율적인 독해 및 문제 풀이가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즉, 모든 문장에 매달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죠.
수능은 이해력을 묻기에 지문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이분이 표면적으론 이해와 반대의 말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여도 오목조목 곱씹어보면 이해위주 방식과 근간이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음 다만 효율성을 첨가해서 접근해보자는 취지가 곁들여진 것이라 생각함 이 영상을 보고 ‘수능은 지문을 이해하는 게 핵심인데요 ㅡㅡ’ 같은 요지를 파악하지 못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평소 댓글을 잘 안 쓰는데도 달아봅니다
저는 정속독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목적감각을 활용하여 지문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영상만 깨작보고 평소에 글에 대한 노출도를 낮게 하는 것은 말짱 도루묵입니다. 평소에도 어려운 글을 많이 접하고 분석하면서 기본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많이 반복해서 보면서 뜯어보며 분석해보니 느낀게 감각의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비문학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게 이유를 알거 같네요.
글을 잘 읽는 다는것은 하나의 감각만 좋다고 잘 읽을수 있는게 아니라
목적,순서,능동 감각이 전부 다 레벨이 어느정도 올라야 글 읽기가 수월해지는 시점이 오는군요.
오 정확한 이해입니다.
24.3.15
2:00 많이 읽기
2:07 읽는 관점
2:58 움직이는 눈
태클걸릴꺼 많이 걱정하셨던거같은데 독해법 영상을 올리셨군요ㄷㄷㄷ 마지막 비분학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홧팅
영상에선 최대한 중립적인 독해법을 보여드렸습니다 ㅎㅎ (역독해 비중 50% 정도)
영상 잘봤습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 많이 배웁니다.
노트정리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속독에도 핵심 키워드위주로 보고 읽고 파악하면 된다는 것이네요? 저거보니까 저도 핵공감합니다. 일일이 하나하나 꼼꼼히 볼 필요없이 글을보더라도 문제에서 뭘 요구하는지와 찾고자하는것만 매칭시키면 되는것이네요.
와 저도 국어고자인데 저보다도 더 심각한 상태인데 극복을 하셨네요😮😮😮😮 일단 이게 극복이 된다는거 자체가 희망적이네요 ㅎㅎ
크 다른 공부법 영상은 재생목록에 넣어두고 날잡아서 보는데
메디소드님 공부법 영상은 너무 도움이 되서 영상 보이면 바로 봅니다. 좋은 영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ㄷ ㅐ~박👍👍👍
형님 감사드립니더😂😂
저도 글을 읽는데에 문제가 좀 많았어요. 한국사 수업만 들으면 찍어서 풀어서 나오는 점수가 나오고 한국사 하루 3시간씩 공부해서 50점도 못넘겼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알고보니 조현병이었다는 ㄷㄷ
잘봤습니다 ~ 혹시 수능수학 공부법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잘 봤습니다 확실히 목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 자격증공부를 하고있는데 기출이 바뀌어서 어떻게 목적을 잡아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기출을 공부하고있고 기출의 지식을 완전히 흡수는 못했지만 그렇다보니 문제흐름으로 답을 풀기도 해서..내가 과연 이걸 알고푸는건가 싶기도한데.. 또 다 알아야되는건 아닌데... 그 사이에서 어떤 지식을 빼고 어떤 지식은 넣어야되고 하는 기준이 진짜 막막해졌어요...ㅠ 너무 많아서 그런것같기도하고... 강의를 보면 너무 보기만 해서 공부한것같지않고..눈만 아프고 😅... 내용도 이해가 안되고 기억도 잘 안나서 뇌사용을 못하는것같아서 제자신이 밉습니다 😢
읽는다 찾는다는 걸 구분하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재미있는 기사 없나 하고 신문기사를 쓱 볼때는 찾는다에 가깝죠.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저는 한문장을 읽을때 이 둘을 병용을 합니다 한문장을 전부 정독하는게 아니라 한문장에서 필수단어 한두개를 ‘찾는다’는 감각으로 쓱 읽고 눈에 띄면 살짝 속도를 늦추고 키워드만 정독하고 슥 하고 넘어가버립니다
2:16
이 형님 맨유팬인가 설마
그런 건 아닙니다 ㅋㅋㅋ
선생님의 MBTI 유형이 궁금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영상 앞부분에서 말씀하신 글이 튕긴다는 문제를 시험이 아닌 일반 책을 읽을 때는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은지 알고싶습니다!
블로그에 독해 관련 칼럼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blog.naver.com/medchan19/223380828029 여기에 한 번에 모아뒀습니다!
감사합니다 읽어볼게요
현실은 녹록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