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현지 언론에서 더 박지성에 대해 모를 때도 많아요. 종종 박지성이 맨유에서 받은 대우에 대해서 말하는데 맨유라는 구단은 박지성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대우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여러 언론들은 언성히어로라는 틀에 갇혀서 오히려 그 선수에 대한 사실 마저 희미해지게 하는 부분들도 분명 있어 보입니다. 박지성은 호날두가 팀을 나가고 루니 퍼디낸드에 이어 팀내 연봉 3위를 기록한 적도 있고 경기에 매주 출전 할 수 없었던 것은 박지성의 좋지 않은 무릎 관리를 위해 퍼거슨이 어쩔 수 없이 내린 선택이었습니다. 맨유에서 초반2,3년 이후로 한 경기를 치르면 무릎이 부어올라 2,3일을 제대로 연습하지 못 했을 정도라고 하는데 그렇기에 퍼거슨은 오히려 노멀한 경기들에 최대한 많은 휴식을 주는 대신 중요한 경기들엔 박지성이 무조건 선발 출전을 했죠. 중요한 경기들에 계속 선발로 나가는데 실력 때문에 매 경기 선발로 나갈 수 없는 선수다? 애초에 말이 안 되죠. 현지 언론에서는 저런 이야기를 단 한 번도 제대로 다룬 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저 매 경기 출전하는 선수는 아녔다 라고만 이야기 하잖아요. 이유는 쏙 빼고요. 암튼 퍼거슨이 박지성 몸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는 지금 생각해도 참 감사하기도 하면서 안타까워요. 마지막으로 봉산나니..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모든 맨유 선수가 1순위로 리스펙하는 '그' 스콜스가 훈련을 함께 할 때 정말 지옥 같다고 말 한 선수가 바로 우리 해버지... 1:1 맨마킹 연습을 할 때 스콜스 본인을 마크 하러 오는 박지성을 보면 "아 오늘 죽어나겠다...제발 무표정하게 있지 말고 웃기라도 해라..."고 생각했다함...ㅇㅇ
당시 공격수들은 공격에만 치중하던 시절이었는데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수비형 윙어(콘테가 최근에 손흥민을 개처럼 굴렸던 포지션) 역할을 맡아서 , 당시 맨유의 또 다른 공격수들은 정말로 편안한 게임을 하였음. 박지성이 출전하는 맨유의 경기는 현재 토트넘 경기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고, 시청률도 엄청 높았었다. 당시 메시&인혜&사비의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선 밥 먹듯이 리그 1위만 했던 진짜 강팀중의 강팀이 맨유였음. 암튼 박지성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스텟으로만 평가할 땐 저평가 받지만, 경기의 내용이나 재미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몇배로 재미있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한국 국대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생각함. 흥민아~ 너도 빅클럽으로 이적해서 우승 트로피 하나 받자~!!
박지성이 무릎부상 당한 이후로 플레이스타일이 수비적으로 바뀐게 컷지 정확히는.. 물론 첫시즌에 거의 풀경기를 뛰게 해준거에 비해서 골을 못넣은것도 박지성의 실수긴 했음. 그 뒤로는 경쟁에서 좀 밀렸으니까.. 아인트호벤때의 그 돌파력 저돌적인면모가 무릎 부상 이후에 못하게 되니까 윤활유 역할로 변해서 살아남은거지=
박지성이 뛸 때까지만 해도 세계 최고는 맨유였음. 맨유의 슈퍼스타들에 비하면 재능도 기술도 평범한 선수였다고 생각하지만 에브라가 말한 것처럼 되게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상황판단이 좋았으며 또 은근히 빅게임에서 활약한 좋은 선수였기에 지금까지도 에브라나 리오, 루니 등이 언급하는 게 아닐까
ㄴㄴ 틀렸음...엄밀히 말하면 그때는 프리미어리그가 지금처럼 탑티어리그이진 못했을때라.그런거임. 지금은 많은.돈이 프리미어리그로 들어와서 빅리그가 돼버린 클럽이 프리미어리그에 많아서 그런거임. 예를들어 맨씨티와 뉴캐슬과 첼시 등등... 그래서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타리그인 라리가나 분데스리가나 세리에 같은 리그와는 급이 완전히 달라진거죠... 즉 박지성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나 탑4하는거랑 지금시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나 탑4하는건 상당히 다름.
@@lakersdavid2967 그때 프리미어리그 위상이 지금같지는 않았지만 맨유가 세계최고 팀중 하나였던 이유는 챔스도 7시즌인가 8시즌동안 챔스결승만 3번 갔고 4강 1번 리그는 당연히 계속 우승,준우승이었구요..리그자체 위상은 지금이랑 다르지만 지금 epl팀중에 챔스 성적도 보면 그때 맨유랑 비비기는 힘들듯
박지성이 맨유 있을 당시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선수가 월클인 루니와 날강도를 꼽은게 아니라 항상 박지성이었슴. 그래서 우리 국뽕들도 어리둥절했는데.. 그만큼 팀내에서 박지성의 도움을 받지 않은 선수가 없다는걸 증명하는 단적인 예임. 각자의 포지션에서 상대를 마크할때 때론 힘들어 하는데 그때 번개같이 나타나서 함께 마크해주며 스틸하도록 해주는게 박지성이라 다들 고마워하는거임.. 그래서 성격 더러운 에브라 리오 등이 항상 박지성을 칭찬하는거고.. 나머지 선수들은 말할것도 없지만 특히 과묵하고 신사같은 골키퍼 반 데 사르가 박지성을 좋아했죠.. ㅎㅎㅎ
활동량이 워낙 많아서 공수에서 박지성이 윤활유같은 역할이었음. 수비적인 측면에선 피지컬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의 패스길을 미리 읽고 차단하고 공격시엔 물 흐르듯이 템포유지하면서 볼운반 역할을 했음. 당시에 같이 뛰던 루니나 호날두 등등 마무리 역할이 확실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주전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함+무릎부상 이슈때문에 스타일을 바꾼 것도 한몫함. PSV시절 무릎 생생하던 때는 피니셔도 가능했는데 무릎부상이 참 아쉬운 선수인듯
구단에서 대우를 안한건 아닌듯 그래도 팀내연봉3위까지 찍었었으니까 뭐.. 챔스결승 엔트리 뺀게 가장 뼈아프지만 그뒤로 결승선발이었고 하루경기뛰면 3일을 훈련못나오는 무릎상태인 선수한테 그만큼 연봉주고 재계약하는건 그만큼 대우를 했다는거라고 생각함. 저평가는 팀동료나 팀이 아니라 대외적인 부분의 인지도에서 저평가일뿐
스텟으로 말하긴 좀 우스꽝스럽고 엉망일 수 있겠지만, 박지성은 10점 만점 기준으로 제일 장점인 체력9와 전술이해도9를 바탕으로 그외 미드필더에게서 필요로 하는 공수 스텟 평균이 골고루 7점씩 분배된 정말 든든한 플레이어였다고 봅니다. 누군가 엘리트 팀에서 뛰었다 했을 때 수치화될 수 없는 플레이와 화려해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저평가의 이유고, 워낙 전략적 움직임과 체력이 좋으니 기복없이 꾸준히 7년동안 맨유의 전성기를 누빌 수 있었죠. 초창기 하그리브스, 앨런 스미스, 존 오셰이, 후에 대런 플레처를 영입하며 박지성과 비슷한 역할로 서브와 선발을 오가며 강한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플레이했었는데, 이는 퍼거슨이 어떠한 유형의 선수를 좋아하고 기용했는지 면목을 볼 수 있죠.
박지성 선수는 단순히 골 많이 넣으면 잘하는 선수라는 축구판의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죠. 그리고 그 능력을 알아봐준 퍼거슨 감독님의 안목도 대단하구요. 공수밸런스가 적절하게 갖춰져 있다보니 늘 MOM은 아니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당시의 경기를 보면 MOM보다 안보이는 곳에서 계속 빛을 내고 있어서 더 두각이 보였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박지성이 노력파로 불리는 이유는 단 하나임 박지성 시절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재능 보다도 인맥으로 선수들을 육성했었음 그래서 대학도 평범하게 가고, 프로도 일본으로 감. 근데 실제로 그 무대에서 정말 끝내주는 재능을 발현했지 그 재능을 퍼거슨이 알아보고 결국 맨유 까지 간거임 즉, 엄청난 천재임.
축구지능 천재 박지성 많이 뛰어도 지치지 않는 이유??? 플레이가 간결함 박지성은 초딩때부터 축구 전술 짜고 공부하는걸 일기에 적음 박지성 본인은 감독하기 싫다고 하지만 박지성이야 말로 우리 국대에 필요한 전술형 감독 형같은 리더쉽의 감독임 주장때도 다 박지성을 다 잘 따랐음
순수하게 국대빼고 맨유소속의 박지성을 보았을 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벤치성을 연호하겠지만, 이상하리만치 그 영향력이 컸다. 당시에는 그게 정말 내가 한국인이라서 느낀 한국선수에 대한 열망인건지 아니면 축구를 잘했기에 느낀 경외인건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확언할 수 있다. 아주 특출나다곤 할 순 없지만 정말 축구를 잘했고 헌신적인 선수였다. 그게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한지는 당시엔 느낄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었다.
분명히 박지성 시대를 겪지않았거나 그 시대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만 본사람들은 모를수도 있음 허나 아무리 맨유 관련 인물이어도 즉 ex퍼거슨경 그리고 여러 맨유 선수들 은퇴한후에 언급하는건 립서비스가아님..... 이거 마저 대단한건데 한두번 언급은 그냥 할수있음 허나 맨유다음 QPR갔지만 맨유에서 끝나고나서 10년이상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10년동안 언급을 수없이 많이했다 엄청나고 대단한 선수가 박지성 그리고 난 박지성 모든경기를 생방으로 봤지만 그 이후로 박지성 같은 선수가 다시 있을까 해봤는데 없음... 맨유로만 따지면 예전에 에레라가 박지성얘기가 나왔지만 에레라는 열심히 뛰긴하지만 박지성 절대 못따라감 ... 왜냐 박지성은 진짜 미친듯이 뛰었다.. 피를로막은게 왜 회자되냐면 피를로 수비형미드필더로 나오는데 세리에나 챔스경기보면 피를로 못괴롭힘.. 왜냐? 피를로 괴롭히기전에 이미 미친듯한 패스를뿌리니까 막을수가 없는데 박지성은 90분내내 미친듯이 쫓아다녀서 패스각을막고 빌드업자체를 못하게함 이게 말이안되는게 혼자서 이렇게 할수가없음 맨유로 따지만 스콜스 막는거랑 마찬가지니까..
어디서 본적있는데 퍼기경이 혼내지않던 선수들은 그들은 절대 그렇게다루면 안되는선스들이라 그렇게하지않았다고함. 칸토나도 그랬고 왜 사람마다 우쭈쭈해줘야 잘하는사람 있고 스파르타로 쪼아줘야 잘하는사람 있고 다성향이다르듯이 그걸 하나하나 다캐치해서 선수들을관리했다고함 그러니 얼마나대단한건가.. 그리고 스콜스가 생각보다 엄청여리다고 들었음ㅋㅋ
에브라는 페리시치만큼이나 공격적인 선수인데, 윙어들은 대부분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과 호흡이 맞는 윙을 찾기가 쉽지 않음.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계속 겹치고 공간이 제한되고 실수가 나는 이유도 둘다 자기공격만 생각하기 때문이고 이는 토트넘이 아니더라도 꽤 많은 팀에서 발생하는 일인데, 박지성은 팀 전체의 흐름을 생각하고 볼이 잘 흘러갈 수 있게 위치선정을 하기때문에, 어떤 선수와도 호흡이 맞음. 에브라가 자기 공격할때 자기 하고싶은거 다 할수있게 수비 시선끌어주고, 막히면 패스받아줄 곳에 딱 있고, 뺏기거나 역습당하면 수비커버 다해주니까 박지성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을 수 밖에 없는거임. 박지성이랑 함께할때 본인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으니까. 손박을 항상 비교하는데 박지성은 맨유 초호화 공격진에서 꼭 필요한 조각이었고, 손흥민은 케인 혼자만의 한계를 보완할 완벽한 원투펀치였다고 생각함.
박지성이 볼차는 기술만 좋았어도 나이듬에 따라 뛰어댕기는거 자제하고 간결하게 플레이하면서 롱런 할 수 있었을텐데 이피엘에서 먹힐 정도의 발기술은 아녔지 그렇게 부상 달고 경기에 임했음에도 똑같은 플레이 스타일 고수하는 바람에 결국 은퇴마저 일찍해버렸지 하긴 그런 부분을 활동량으로 커버했고 퍼거슨 입장에선 도움이 된다 판단했을테니 맨유까지 입성한거였지만 결국 본인 몸 갉아먹는 플레이였고 부상이 많고 빠른 은퇴까지 해버린건 결국 그런 플레이에 대한 역효과라 볼 수 있지
박지성이 진짜 천재지. 유소년시스템도 없던 시절 땅바닥에서 국내 중,고등,대학 축구로 성장해서 그당시 맨유레벨에서 활약했다는건 천재가 아니면 할 수 없음. 유럽 유스에서 성장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함
유소년 시스템 있었는데요
@@김건태-y7l 맞긴한데 말씀하신분의 취지만 생각하셔요. ㅎ
맨시티에서 뛰엇으면 평가가 더 뛰어낫을거같네요... 맨유는 강해진지 얼마안된팀이라...
소프트웨어는 확실히 천재맞음.. 하드웨어가 안따라줘서 그렇지
@@준위-d1w 당시 맨유가 강해진지 얼마 안된 팀??
근데 사실 현지 언론에서 더 박지성에 대해 모를 때도 많아요. 종종 박지성이 맨유에서 받은 대우에 대해서 말하는데 맨유라는 구단은 박지성을 단 한 번도 제대로 대우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여러 언론들은 언성히어로라는 틀에 갇혀서 오히려 그 선수에 대한 사실 마저 희미해지게 하는 부분들도 분명 있어 보입니다. 박지성은 호날두가 팀을 나가고 루니 퍼디낸드에 이어 팀내 연봉 3위를 기록한 적도 있고 경기에 매주 출전 할 수 없었던 것은 박지성의 좋지 않은 무릎 관리를 위해 퍼거슨이 어쩔 수 없이 내린 선택이었습니다. 맨유에서 초반2,3년 이후로 한 경기를 치르면 무릎이 부어올라 2,3일을 제대로 연습하지 못 했을 정도라고 하는데 그렇기에 퍼거슨은 오히려 노멀한 경기들에 최대한 많은 휴식을 주는 대신 중요한 경기들엔 박지성이 무조건 선발 출전을 했죠. 중요한 경기들에 계속 선발로 나가는데 실력 때문에 매 경기 선발로 나갈 수 없는 선수다? 애초에 말이 안 되죠. 현지 언론에서는 저런 이야기를 단 한 번도 제대로 다룬 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그저 매 경기 출전하는 선수는 아녔다 라고만 이야기 하잖아요. 이유는 쏙 빼고요. 암튼 퍼거슨이 박지성 몸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이야기는 지금 생각해도 참 감사하기도 하면서 안타까워요.
마지막으로 봉산나니..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아 그런게 있었구나
굿굿
망나니.. 유명했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박지성 경기를 새벽 잠 설치면서 봤던 사람들은 알거임..
그의 가치를.
박지성 까는 애들은 정신적으로 문제있거나 박지성 경기를 못본 애기들
박지성은 한국축구의 낭만과 감동 그 자체다. 맨유 오피셜 사진떴을때 그 기억 아직도 생생함. 그당시 맨유는 반니와 퍼거슨 맨유.. 하 아직도 벅차오르네요
난 참 에브라 라는 친구가 정말 멋지다. 의리는 물론이거니와 참 한결같이 한 친구를 좋아해주고 아껴준다.
손흥민이 사랑이라면
박지성은 감동이였다
스탯이 아닌 풀경기를 봐야 알수있는
그의 진가.
크
루니가 말했지 코치를 해보고 나서야 박지성의 진가를 알게 됐다고
모든 맨유 선수가 1순위로 리스펙하는 '그' 스콜스가 훈련을 함께 할 때 정말 지옥 같다고 말 한 선수가 바로 우리 해버지...
1:1 맨마킹 연습을 할 때 스콜스 본인을 마크 하러 오는 박지성을 보면 "아 오늘 죽어나겠다...제발 무표정하게 있지 말고 웃기라도 해라..."고 생각했다함...ㅇㅇ
오늘 알았어 에브라의 우정은 성격 행동 그런게 아닌 존경과 감동이 기반이라는거
여자는 밝히지만 사람 보는 눈은 좋은듯
당시 공격수들은 공격에만 치중하던 시절이었는데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수비형 윙어(콘테가 최근에 손흥민을 개처럼 굴렸던 포지션) 역할을 맡아서 , 당시 맨유의 또 다른 공격수들은 정말로 편안한 게임을 하였음. 박지성이 출전하는 맨유의 경기는 현재 토트넘 경기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고, 시청률도 엄청 높았었다. 당시 메시&인혜&사비의 바르셀로나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선 밥 먹듯이 리그 1위만 했던 진짜 강팀중의 강팀이 맨유였음. 암튼 박지성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스텟으로만 평가할 땐 저평가 받지만, 경기의 내용이나 재미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몇배로 재미있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한국 국대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생각함. 흥민아~ 너도 빅클럽으로 이적해서 우승 트로피 하나 받자~!!
축알못이시네....미드필더가
킥력이 부족하면 홀딩미들로 포지션 돼는거고, 킥력이 좋으면 공미로 돼는거임...
그리고 킥력에 스피드까지 빠르면 윙어로 포지션 돼는거고
그런데 스피드만 돼고 슈팅력같은게 안돼면 윙백으로 돼는거임
@@lakersdavid2967 다른건 모르겠고 님 처럼 살면 고아 된다는건 잘 알겠음 ㅎㅎ
박지성 평균14km를 한경기에 뛰어다녔다 두개의 심장 그만큼 헌신한 선수였죠
@@lakersdavid2967 졸라 피파잘할것같이 말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이 무릎부상 당한 이후로 플레이스타일이 수비적으로 바뀐게 컷지 정확히는.. 물론 첫시즌에 거의 풀경기를 뛰게 해준거에 비해서 골을 못넣은것도 박지성의 실수긴 했음. 그 뒤로는 경쟁에서 좀 밀렸으니까.. 아인트호벤때의 그 돌파력 저돌적인면모가 무릎 부상 이후에 못하게 되니까 윤활유 역할로 변해서 살아남은거지=
박지성은 초딩때부터 축구일기에 전술그림을 그렸음 그냥 신동임
그건 노력이지...
@@awhile_biggii 초딩이 전술그림을 그리는 건 재능이죠..
@@awhile_biggii 넌 재능과 노력을 구분 못하는구나
이게 무슨 노력도 아니고 재능도 아니고 그냥 관심인거지....ㅋㅋ
@@awhile_biggii 노력조차 재능임 저렇게 노력할수있을것같음? ㅋㅋㅋ 한분야에서 저렇게 노력하는사람이 얼마나 될것같음
맨유 전성기시절 선발명단보면 명예의전당 선수급만있어서 선발로 뛰는자체가 대단한건데 평발에서 시작해서 아시아인으로서 레벨이다른 클라스를 유지했다는거부터 존경스럽네요
항상 좋은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지성이 뛸 때까지만 해도 세계 최고는 맨유였음. 맨유의 슈퍼스타들에 비하면 재능도 기술도 평범한 선수였다고 생각하지만 에브라가 말한 것처럼 되게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좋고 상황판단이 좋았으며 또 은근히 빅게임에서 활약한 좋은 선수였기에 지금까지도 에브라나 리오, 루니 등이 언급하는 게 아닐까
ㄴㄴ 틀렸음...엄밀히 말하면 그때는 프리미어리그가 지금처럼 탑티어리그이진 못했을때라.그런거임.
지금은 많은.돈이 프리미어리그로 들어와서 빅리그가 돼버린 클럽이 프리미어리그에 많아서 그런거임.
예를들어 맨씨티와 뉴캐슬과 첼시 등등...
그래서 프리미어리그가 이제 타리그인 라리가나 분데스리가나 세리에 같은 리그와는 급이 완전히 달라진거죠...
즉 박지성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나 탑4하는거랑 지금시대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나 탑4하는건 상당히 다름.
@@lakersdavid2967 그때 프리미어리그 위상이 지금같지는 않았지만 맨유가 세계최고 팀중 하나였던 이유는 챔스도 7시즌인가 8시즌동안 챔스결승만 3번 갔고 4강 1번 리그는 당연히 계속 우승,준우승이었구요..리그자체 위상은 지금이랑 다르지만 지금 epl팀중에 챔스 성적도 보면 그때 맨유랑 비비기는 힘들듯
@@lakersdavid2967 지랄ㅋㅋ 지금 석유머니 들이부어서 리그 양학하는 짭시 새끼들 챔스만 가면 망해서 여태까지 챔스 0회따리고 첼시는 2000년대부터 돈 많은 구단이었는데 날조는 ㅅㅂㅋㅋ 근본 강팀들 맹구,리중딱화되고 돈만 미친듯이 들이부은 시티가 PL 여포짓하고 1부리그ㅋㅋ
@@lakersdavid2967 과거에 비해 지금이 경쟁리그과의 차이가 벌어진 건 사실입니다만 박지성이 뛸 때도 epl은 라리가와 투톱 체제였습니다. 레알과 바르샤로 라리가가 근소우위이긴 했지만 과거와 "다르게", "크게" 라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고 사료되어집니다.
@@lakersdavid2967 그당시 라기가,프리미어리그로 투탑이였는데 ㅋㅋㅋ
팔이 밖으로 접혀도 나니보단 박지성이지 ㅋㅋㅋㅋ
나-니?
@@ksjssj383 이이이이이이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밖으로 접히면 겁나 아프겠 😂😂😂👍🏻👍🏻👍🏻
호나니가 호날두 골 괜히 건드려서 옵사로 만든거 생각나네ㅋㅋㅋㅋ
@@nofear5317 그거 판정 미스임. 옵사 아님
지금 생각해보면 빅클럽과의 결전에선 박지성이 선발로 쭉 나온거보면 그만큼 박지성의 지능이 탑클래스 라는거 아닐까
그냥 그당시 퍼거슨이라는 거장 밑에서 뛰었다는것 자체로 박지성은 대단하고 또 대단하고 존나게 대단한거임.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한마디로 박지성은 존나게 뛰어난 선수였다.
맨유황금기 마지막을 함께한 박지성 그저 대단하다. 드리블 슈팅을 재능이라고 한다면 박지성은 축구를 잘하는게 재능인선수. 이세상 모든 감독과 팀동료가 싫어할수 없는 선수.
박지성이 맨유 있을 당시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선수가 월클인 루니와 날강도를 꼽은게 아니라 항상 박지성이었슴. 그래서 우리 국뽕들도 어리둥절했는데.. 그만큼 팀내에서 박지성의 도움을 받지 않은 선수가 없다는걸 증명하는 단적인 예임. 각자의 포지션에서 상대를 마크할때 때론 힘들어 하는데 그때 번개같이 나타나서 함께 마크해주며 스틸하도록 해주는게 박지성이라 다들 고마워하는거임.. 그래서 성격 더러운 에브라 리오 등이 항상 박지성을 칭찬하는거고.. 나머지 선수들은 말할것도 없지만 특히 과묵하고 신사같은 골키퍼 반 데 사르가 박지성을 좋아했죠.. ㅎㅎㅎ
활동량이 워낙 많아서 공수에서 박지성이 윤활유같은 역할이었음. 수비적인 측면에선 피지컬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로 상대의 패스길을 미리 읽고 차단하고 공격시엔 물 흐르듯이 템포유지하면서 볼운반 역할을 했음. 당시에 같이 뛰던 루니나 호날두 등등 마무리 역할이 확실한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주전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함+무릎부상 이슈때문에 스타일을 바꾼 것도 한몫함. PSV시절 무릎 생생하던 때는 피니셔도 가능했는데 무릎부상이 참 아쉬운 선수인듯
루니가 감독하고나서 더욱 더 찾는다는 지성박 ... 감독이 챔스에서 메시를 전담 마크시키지 못해서 졌다고 애기하는..
구단에서 대우를 안한건 아닌듯 그래도 팀내연봉3위까지 찍었었으니까 뭐..
챔스결승 엔트리 뺀게 가장 뼈아프지만 그뒤로 결승선발이었고 하루경기뛰면 3일을 훈련못나오는 무릎상태인 선수한테 그만큼 연봉주고 재계약하는건 그만큼 대우를 했다는거라고 생각함. 저평가는 팀동료나 팀이 아니라 대외적인 부분의 인지도에서 저평가일뿐
팀내 연봉 1위 호날두 2위 루니 였나요?
@@다쀄이정 연봉 3위는 박지성 맨유에서 마지막 시즌 때 찍었을거예요. 그때 1위가 루니, 2위가 퍼디난드였습니다
아닐걸요 제가 그 기사 실제 올라온 그 날 봤는데 맨유 이적 1-2년쯤에 올라왔습니다
아닌가 재계약때였나? 암튼 후반기는 아닙니다
박지성은 롤로 치면 소나, 오버워치는 루시우 같은 존재였음. 팀전체 버프 넣어줌.
해버지... 아직까지도 때때로 나는 당신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루니 호날도 긱스 스콜스 반데사르 퍼디낸드....................박지성. 이들과 함께 뛰었고 아직까지 거론되는 자체가 대단하지..
진짜 팀에 굳은일을 넘어서 같이 뛰는 선수들이 편하게하는 플레이어.. 크......
박지성은 국대에서도 잘했지. 리더쉽이 엄청나서 후배들이 악착같이 따랏고 열씸히 했지..
주장 박지성이 미친듯이 뛰는데 후배들이 설렁설렁 댈수가 없지
누구는 안덕수 꾸역꾸역 데려와서 대표팀 파벌만들고 후배랑 불화설뜨고 경기장에서 설렁설렁 병장축구해서 풀백 죽어나가게 하는..
결국 월컵 60 턴오버 대기록 달성
그 시절 박지성은 진짜 전천후였지
유상철의 진정한 후계자 멀티플레이어 공수 다 되고
박지성은 선구자다!
그래서 더욱 대단한거다!
공격할때는 공격해주고 수비할때는 수비도해주는 그걸 90분 내내 해주던 선수가 박지성이었죠.
박지성 까는 사람들은 박지성 현역 땨 축구 안본 사람들이 99프로라고 본다.
SBS espn 프리미어리그 로고송만 들어도 설레게 했던 박지성이다.
암온 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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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기다렸는데 경기 선발 못나와서 좀 슬펐음..
저때의 맨유는 진짜 최고의 팀이었지
브버지! 당신 때문에 맨유팬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선택 이었습니다.
퍼거슨이 박지성 알아보고 영입한것도 대단하긴한데 퍼기옹 너무 비행기 띄우네. 그때 박지성 소속 psv가 챔스4강갔고 빅팀들이랑할때 박지성이 날아댕겻음. 숨은보석을 영입한게아니고 챔스에서 드러난 실력보고 영입한거임. 지성이형이 순전히 실력을보여주고 간거지 퍼기가 안목이 개미쳐서 발굴한게아님;;
박지성 손흥민 김민재 전성기가 같았다면
감독이 벤투면 월컵 16강이 초대성적
박지성은 지금 PL에서 뛰면 훨씬 고평가 받을 선수였지 않을까??
지금시대에는 박지성같은 유형이 대세인 시대니깐 많이뛰고 공간창출하고 그런유형
큐피알벤치워머가 대체 뭘할수있음? 브렌트포드에서 주전경쟁도 힘들듯
무슨근거로?
@@JYKOH0407 psv 맨유전성기면 토트넘 손흥민 밀어내고 닥주전이고
손흥민은 그당시 맨유에서 오퍼조차도 안하겠지만 해도 동팡저우랑 경쟁 벤치도 절대 안됨 현재 맨유에서도 불러주지 않겠지만 ㅜㅜ 애초에 역습원툴형 지공약점이라서 빅클럽 오퍼 무 유일오퍼가 볼프스부르크 토트넘이라서 주전이지 그 윗클럽가면 그냥 벤치도 안되는실력
@@쓰라가 그당시 맨유에서 7년간 205경기 146선발 맨유역대 상위10%출전기록에 챔스결승2회연속선발 챔스토너먼트 챔스등 빅게임 마다 선발로 나오고 3시즌은 주전급이고 박지성까지 멀티롤에 중요할때 득점력으로 승리기여가 현대축구에 고평가받는다
스텟으로 말하긴 좀 우스꽝스럽고 엉망일 수 있겠지만, 박지성은 10점 만점 기준으로 제일 장점인 체력9와 전술이해도9를 바탕으로 그외 미드필더에게서 필요로 하는 공수 스텟 평균이 골고루 7점씩 분배된 정말 든든한 플레이어였다고 봅니다. 누군가 엘리트 팀에서 뛰었다 했을 때 수치화될 수 없는 플레이와 화려해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게 저평가의 이유고, 워낙 전략적 움직임과 체력이 좋으니 기복없이 꾸준히 7년동안 맨유의 전성기를 누빌 수 있었죠. 초창기 하그리브스, 앨런 스미스, 존 오셰이, 후에 대런 플레처를 영입하며 박지성과 비슷한 역할로 서브와 선발을 오가며 강한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플레이했었는데, 이는 퍼거슨이 어떠한 유형의 선수를 좋아하고 기용했는지 면목을 볼 수 있죠.
이런 선수를 밖으로 꺼낸 히딩크나 더 큰 물가로 인도한 퍼기옹이 더 대단하다 박지성은 그냥 꾸준히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하고 있었을 뿐,
손흥민 = 버프를 받고 딜 넣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용도 잡을 수 있는 최고 딜러.
박지성 = 팀에겐 엄청난 버프를, 상대에겐 각종 디버프를 걸어주는, 큰 경기 한방도 있던 딜포터.
찢었다 ㅋㅋ
ㅋㅋㅋㅋㅋ 축알못들도 한번에 알아먹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개쩌네 ㅋ
진짜 이제 흥민이랑 지성이랑 비교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둘다 한국축구 에이스 계보를 이어주는 선수들이건만 ㅋ
저 디버프에 피를로가 퍼거슨에게 화를 냈지..
지금의 흥민이에 맨유시절 캡박이 같이 뛴다면 진짜 끝내줄것임
맨유에서 직접 뛰었던 레전드 선수들이 박지성의 손을 들었는데도 정작 한국인들은 나니 보다 아래로 평가함 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함
스콜스가 그분 헤어드라이 한번도 안당했다는 사실은 귀하네요
Hey, Rio! 초코파이 vs 초코송이
동양인 개무시하고 개쩌는 스콜스가 인정한 박지성....쩐당
그시절로 돌아가 그시절 프리미어리그 다시보고싶다,,,
박지성 선수는 단순히 골 많이 넣으면 잘하는 선수라는 축구판의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죠.
그리고 그 능력을 알아봐준 퍼거슨 감독님의 안목도 대단하구요.
공수밸런스가 적절하게 갖춰져 있다보니
늘 MOM은 아니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당시의 경기를 보면 MOM보다
안보이는 곳에서 계속 빛을 내고 있어서 더 두각이 보였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실력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박지성이 노력파로 불리는 이유는 단 하나임
박지성 시절 우리나라의 축구 시스템이 재능 보다도 인맥으로 선수들을 육성했었음
그래서 대학도 평범하게 가고, 프로도 일본으로 감. 근데 실제로 그 무대에서 정말 끝내주는 재능을 발현했지
그 재능을 퍼거슨이 알아보고 결국 맨유 까지 간거임
즉, 엄청난 천재임.
믿을 만한 동료가 있다라는 것 만 해도 릴렉스가 되는거다 박지성이 그렇다
그리고 긱스가 말년에 좀 그렇지만 게임 체인저라는 인식은 지금도 무서울정도다 긱스는 왼발의 마법사다
위닝일레븐 게임속에서 존재하던 선수들을 티비로 불러들인 지성팍.
믿기지 않던 맨유 오피셜과 첫경기의 감동.
잊혀지지 않습니다.
축구지능에 체력까지 받쳐주고 거기에 헌신적이기까지 했으니 팀동료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지
내 젊은 시절 밤과 새벽은 박지성과 함깨였다.
축구지능 천재 박지성
많이 뛰어도 지치지 않는 이유???
플레이가 간결함
박지성은 초딩때부터 축구 전술 짜고 공부하는걸 일기에 적음
박지성 본인은 감독하기 싫다고 하지만 박지성이야 말로 우리 국대에 필요한 전술형 감독
형같은 리더쉽의 감독임
주장때도 다 박지성을 다 잘 따랐음
박지성의 성공은 허정무의 선택이 없었다면 불가능에 가깝다. 매 명절마다 한우 세트, 양주 세트 보내야지
히딩크에게도 미역국 보내줘야지 생일날
맨유전성기가 가능했던건 박지성이란 힐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아님
선수들 입을 빌리지 않아도 그시절로 돌아갔을 때 나니를 박지성에 비비진 못하지 ㅋㅋㅋㅋ
예전에 어릴때 그 경기장에서의 움직임 노트로 그려가고 써가면서
공부하는거 본거 같은데 센스도 센스지만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듯!
개인적으로 그당시에는 박지성이 경기에 나오냐 안나오냐에 엄청나게 관심을 가졌었고 박지성 출전한다 하면 잠도 안자고 기다렸다.. 근데 이상하게 손흥민은 하이라이트만 챙겨본다.. 손흥민이 너무 잘하지만 그당시 박지성의 경기가 더 기억에 남네 추억이 아름다운것인가 ㅋ
맨유 유소년 프로그램에 지성이형 영상본다는데 말 다 한거 아니냐 ㅋㅋ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게 제일 힘들고 동시에 가장 보람된 것…
맨땅 축구 한국에서 당시에 맨유 간거는 기적이다 지금이야 맨유가 잘해야 epl 4위팀이지 저때는 항상 우승못하면 그게 이상할때였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사진 찍은거 올라오기전까지 사람들이 못 믿겠다고 그랬었죠 ㅎㅎ
박지성은 마치 지휘자같은 역할이엇음
그당시맨유는 지금의 맨유랑은 차원이달랐다....ㄹㅇ
정말 자랑스럽다
이처럼 맨유라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인이 나올까...
축구천재
나는바보형 오랜만에 보니 좋구먼
박지성 때문에 2005~2012 프리미어리그 보면서 행복했어요
저당시 승리,우승이 당연시되던 맨유.
저런팀에서 저런 스쿼드에서 7년동안이나 살아남았다는거 자체가 엄청난거죠
개인의 커리어에 대한 욕심은 일찍이 접고 팀을 위해 몸을 불사른거같다
팀스포츠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을 터득한거지 ㅋ
차붐이후로 다시 나오기 힘든 레전드
제가 당신의 경기와 당신을 알수 있게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퍼거슨이 박지성을 영입하려고 직접통화했다는거에서 이미 끝났지..
박지성은 우리의 새벽이었다
역사상 최고의 감독인 퍼거슨이 인정한 박지성을 대한민국 방구석 키보드워리어들은 축구에 대한 뭘 안다고 까대는지 참..
아직까지 내 제자라며 박지성 찾는 히딩크.퍼거슨 당대 명장들 말 다했지 뭐
클롭은 미나미노 월클이라더만 인정해?
@@쓰라가 미나미노 먼데 낄때안낄데 구분못함?
이 와중에 퍼디난드 목소리 ㅜㅜㅜ 미쳐따
제일 기억에 남는 골이 월드컵 포르투갈전 트래핑후의 골.. 어렸던 내 뇌리에 크게 남았던.
이래서 퍼기가 똑똑한거임 박지성이 가진 장단점과 나니가 가진 장단점을 잘활용했음
나니 양발 슛팅이 진짜 레이저
순수하게 국대빼고 맨유소속의 박지성을 보았을 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벤치성을 연호하겠지만, 이상하리만치 그 영향력이 컸다. 당시에는 그게 정말 내가 한국인이라서 느낀 한국선수에 대한 열망인건지 아니면 축구를 잘했기에 느낀 경외인건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확언할 수 있다.
아주 특출나다곤 할 순 없지만 정말 축구를 잘했고 헌신적인 선수였다. 그게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한지는 당시엔 느낄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었다.
인터셉트도 잘했고 다시 받으러 갈 위치로 가는 등 플레이메이커로써 탑 클래스였지 그래서 명장 퍼거슨 감독님이 인정한거고
좀더 적극적으로 조규성 선수를 유럽리그로 보내 성장하게 기회를 줬어야.
풉. 월드컵때 한골넣었다고 유럽리그라? 이천수 송종국 같은 애들도 죽쑤고 왔는데. 걔들이 조규성보다는 훨 나았을걸.
팀에서 인정받지 않고서 퍼거슨 밑에서 뛸수없지
박지성은 박투박 플레이어중에 한손안에 들거같은데
팀에서 같이 뛰고싶은 선수가 누군가? 박지성
언제 영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ㅎㅎ 박지성 선수 영상 몰아보고 있는중이여서
같이 뛰는 선수, 감독 입장에서는 상대팀 선수로 나오면 지옥, 우리편으로 있을때 개꿀
전술적 활용도 및 멘탈이 뛰어나 동기부여도 좋고 경기장 모든곳에 히트맵이 뜰 정도로
활동량이 어마어마 해서 다른선수들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플레이가 가장 큰 장점
손흥민은.단지.골을 잘넣는 선수
슈팅과 스피드가 장점
아마 지금 국대에 박지성 전성기로 돌아오면 흥민이 묻힘
팍지성이 뛰었던 그 시절 맨뉴 박수쳐👏👏👏
분명히 박지성 시대를 겪지않았거나 그 시대를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만 본사람들은 모를수도 있음
허나 아무리 맨유 관련 인물이어도 즉 ex퍼거슨경 그리고 여러 맨유 선수들
은퇴한후에 언급하는건 립서비스가아님..... 이거 마저 대단한건데 한두번 언급은 그냥 할수있음
허나 맨유다음 QPR갔지만 맨유에서 끝나고나서 10년이상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10년동안 언급을 수없이 많이했다 엄청나고 대단한 선수가 박지성
그리고 난 박지성 모든경기를 생방으로 봤지만 그 이후로 박지성 같은 선수가 다시 있을까 해봤는데 없음...
맨유로만 따지면 예전에 에레라가 박지성얘기가 나왔지만 에레라는 열심히 뛰긴하지만 박지성 절대 못따라감 ...
왜냐 박지성은 진짜 미친듯이 뛰었다.. 피를로막은게 왜 회자되냐면 피를로 수비형미드필더로 나오는데
세리에나 챔스경기보면 피를로 못괴롭힘.. 왜냐? 피를로 괴롭히기전에 이미 미친듯한 패스를뿌리니까 막을수가 없는데 박지성은 90분내내 미친듯이 쫓아다녀서 패스각을막고
빌드업자체를 못하게함 이게 말이안되는게 혼자서 이렇게 할수가없음 맨유로 따지만 스콜스 막는거랑 마찬가지니까..
지금 박지성 플레이 영상보면 우리나라에서 저런 천재가 있었다고??? 예전에 실방으로 봤으면서도 이제와서도 믿기지 않음
어디서 본적있는데 퍼기경이 혼내지않던 선수들은 그들은 절대 그렇게다루면 안되는선스들이라 그렇게하지않았다고함. 칸토나도 그랬고 왜 사람마다 우쭈쭈해줘야 잘하는사람 있고 스파르타로 쪼아줘야 잘하는사람 있고 다성향이다르듯이 그걸 하나하나 다캐치해서 선수들을관리했다고함 그러니 얼마나대단한건가.. 그리고 스콜스가 생각보다 엄청여리다고 들었음ㅋㅋ
에브라는 페리시치만큼이나 공격적인 선수인데, 윙어들은 대부분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과 호흡이 맞는 윙을 찾기가 쉽지 않음.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계속 겹치고 공간이 제한되고 실수가 나는 이유도 둘다 자기공격만 생각하기 때문이고 이는 토트넘이 아니더라도 꽤 많은 팀에서 발생하는 일인데,
박지성은 팀 전체의 흐름을 생각하고 볼이 잘 흘러갈 수 있게 위치선정을 하기때문에, 어떤 선수와도 호흡이 맞음.
에브라가 자기 공격할때 자기 하고싶은거 다 할수있게 수비 시선끌어주고, 막히면 패스받아줄 곳에 딱 있고, 뺏기거나 역습당하면 수비커버 다해주니까
박지성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을 수 밖에 없는거임. 박지성이랑 함께할때 본인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으니까.
손박을 항상 비교하는데 박지성은 맨유 초호화 공격진에서 꼭 필요한 조각이었고, 손흥민은 케인 혼자만의 한계를 보완할 완벽한 원투펀치였다고 생각함.
지금 맨유 경기보면 진짜 맨유팬들은 더욱이 박지성 이 생각날듯
박지성이 볼차는 기술만
좋았어도 나이듬에 따라
뛰어댕기는거 자제하고
간결하게 플레이하면서
롱런 할 수 있었을텐데
이피엘에서 먹힐 정도의
발기술은 아녔지
그렇게 부상 달고 경기에 임했음에도
똑같은 플레이 스타일 고수하는 바람에
결국 은퇴마저 일찍해버렸지
하긴 그런 부분을 활동량으로 커버했고
퍼거슨 입장에선 도움이 된다 판단했을테니
맨유까지 입성한거였지만
결국 본인 몸 갉아먹는 플레이였고
부상이 많고 빠른 은퇴까지 해버린건
결국 그런 플레이에 대한 역효과라 볼 수 있지
같이 뛰는 선수입장에서는 박지성이 본인들이 뛰어야할 공간까지 다 커버해주니까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었을것이고
공간찾아가는 움직임은 진짜 선수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있는 원탑이였다던데 고개돌리면 박지성이 있으니 원투 주고받기도 편했을꺼고 심지어 경기 후반부에 패스가 길거나 짧아도 박지성은 루즈볼 혹은 턴오버가 날수있을 공도 살려서 가는장면 많이 볼수있음 유스시스템이 국내에도 잘 되있었다면 스킬까지 보유할수 있었을텐데 그게 아쉽
당시 박까들 빼곤 박지성이 축구 잘 하는 걸 다 인정 했음. 국대 경기 뛰는 것만 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군계일학이었는데 박까들만 인정 안함 ㅋㅋㅋ
참고로 패트릭이 아니라 패트리스입니다
천재맞지ㅋㅋ 월드컵 16강 포르투갈 상대 골은 잊지못한다 그런 트래핑과 슛은 천재가 아니고 불가함
박지성은 감독부터 모두가 칭찬하잖아
박지성은 심장이나 뇌가 아니라 혈관 같은 존재임
대한민국 국대에선 심장이자 뇌이자 혈관이자 팔다리였고
축구 ㅈ같이하네 라는플레이어를 보고싶으면 박지성경기를 보여줘라
저 당시 맨유는 진짜 원 팀. 어느 시즌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챔스에서 볼프스 만나서 제대로된 전력이 아닌데도 땜빵쳐서 볼프스 찍어 누른거 보고 그저 감탄만 했던 기억이..
무릎만 멀쩡했다면 더 많은 출전시간 부여됐을 듯
누구나 고개 끄덕이는 레전드까진 아니어도.....epl에서 감독과 동료들 상대팀선수 그리고 팬들에게 인상깊은 족적을 남긴건 분명하지.....박지성 손흥민 이강인같은 선수들이 워낙 성실하게 열심히해줘서 현시점 한국축구선수들 이미지도 꽤 괜찮고~
지금 축구판이면 2,3배 가치임.. 저때는 개인 역량이 중요하던시기라 ㅋㅋ 공수 다되는 육각형 흔한지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