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채널이 있었구나! 혹시 하나만 여쭤봐도 괜찮나요? 몹시 간절합니다. 10여년전 초딩 시절 한창 자동차에 미쳐 살았을 때 다이캐스트 미니카들을 모은 적이 있었습니다. 최신 미니카, 올드 미니카 가리지 않고 용돈을 모아 샀었는데요 물론 그때는 초딩 시절인만큼 보존이라는 개념을 몰라 디테일업이라는 명목으로 무작정 크롬 마카를 바르거나 네임팬을 칠해 장난감들을 망쳤었습니다. 성인도 아니고 초등학교 6학년 꼬맹이들이 디테일업을 얼마나 잘 할 수 있겠나요.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고, 저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취미와 미래의 인생에 대해 몰두히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거의 끊었고, 그때 모았던 미니카들은 전부 팔려나가거나 기부당하고 지금은 딱 하나 남았습니다. 창명도장 씨에로. 그저 선반 위에 방치만 되어 먼지구덩이가 되었을 뿐 풀백도 잘 작동하고 문도 잘 열리고 부숴지거나 벗겨진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네임펜으로 쓸데없는 칠이 칠해져 있습니다. 혹시 이 네임펜들을 완벽에 가깝게 지울 방법은 없을까요? 제 어린 시절 남은 유일한 추억을 온전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장문의 덧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아마 핵심은 네임펜을 어떤 식으로 칠을 했냐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네임펜으로 두르게 되면 도장면에 잉크가 스며들어 완벽하게 원상복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컴파운드로 닦아보고 여기서 최대한 닦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여기서 해결이 안된다면 리무버를 세밀하게 다루어서 지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을 했음에도 원하는 형태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재도색을 진행하시는 방법도 있는데 말씀해주신 '창명 씨에로' 제품은 아직도 중고시장에서는 거래가 되고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도색이 가능한 상황이시면 자가도색을 시도해보셔도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면 중고로 거래되고 있는 새제품을 구매하시는 쪽도 고려해볼 만한 사항입니다. 우선은 여러가지 사항으로 고려해서 답글을 달아드렸습니다. 어디까지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다음 신제품을 예상 해보자면 K8 아니면 K9 일수도 있겠네요
이번 카니발 다이캐스트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38스케일 말고 64스케일 미니카로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여러가지 스케일로 나오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와!!!!
예전에 크로바에서 출시했던 봉고나 베스타 미니카와 크기가 비슷할거같군요.
크로바 봉고 제품이 39스케일, 베스타가 37스케일로 축소되어있어 40스케일로 축소가 이루어진 카니발 쪽이 조금 작은 모습이긴 합니다.
저는 신형카니발 부산모터쇼에서 7000원에 구매했어요 ㅎㅎ
기아카니발사고싶어요
웰리것도 있는데 제조사가 다른거죠? 보면 크기도 달라 보이더라구요
다른 제조사가 맞습니다.
하지만 제작 당시 웰리의 제품을 많이 참고하여 만들어서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다수 보이기도 합니다.
이거 마트에도 파나요?
지점마다 차이가 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난달 26일부터 대형마트에서도 구매를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d_cast 아 넵 감사합니다
정말 3세대 왜 안나왔는지.... 나왔으면 엄청 이뻤을텐데...
그러게 말이에요 3세대도 이쁜데 말이죠
KIA CARNIVAL LMPV
이런 채널이 있었구나! 혹시 하나만 여쭤봐도 괜찮나요? 몹시 간절합니다.
10여년전 초딩 시절 한창 자동차에 미쳐 살았을 때 다이캐스트 미니카들을 모은 적이 있었습니다. 최신 미니카, 올드 미니카 가리지 않고 용돈을 모아 샀었는데요 물론 그때는 초딩 시절인만큼 보존이라는 개념을 몰라 디테일업이라는 명목으로 무작정 크롬 마카를 바르거나 네임팬을 칠해 장난감들을 망쳤었습니다. 성인도 아니고 초등학교 6학년 꼬맹이들이 디테일업을 얼마나 잘 할 수 있겠나요.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고, 저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취미와 미래의 인생에 대해 몰두히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거의 끊었고, 그때 모았던 미니카들은 전부 팔려나가거나 기부당하고 지금은 딱 하나 남았습니다. 창명도장 씨에로. 그저 선반 위에 방치만 되어 먼지구덩이가 되었을 뿐 풀백도 잘 작동하고 문도 잘 열리고 부숴지거나 벗겨진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네임펜으로 쓸데없는 칠이 칠해져 있습니다.
혹시 이 네임펜들을 완벽에 가깝게 지울 방법은 없을까요? 제 어린 시절 남은 유일한 추억을 온전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장문의 덧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아마 핵심은 네임펜을 어떤 식으로 칠을 했냐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네임펜으로 두르게 되면 도장면에 잉크가 스며들어 완벽하게 원상복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컴파운드로 닦아보고 여기서 최대한 닦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여기서 해결이 안된다면 리무버를 세밀하게 다루어서 지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진행을 했음에도 원하는 형태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재도색을 진행하시는 방법도 있는데 말씀해주신 '창명 씨에로' 제품은 아직도 중고시장에서는 거래가 되고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도색이 가능한 상황이시면 자가도색을 시도해보셔도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면 중고로 거래되고 있는 새제품을 구매하시는 쪽도 고려해볼 만한 사항입니다.
우선은 여러가지 사항으로 고려해서 답글을 달아드렸습니다. 어디까지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3세대는 또봇으로 나왔어요
또봇은 다이캐스트 제품이 아닙니다.
아니 또 실내 표현이 쏘렌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