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mer] 찬양팀 나눔, 어떻게 해야할까? (만담)

[@daeyeolchang9817]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찬양 리더로 섬기는데 공감도 많이되고 생각들이 정리되네요. 특히 사역팀과 양육팀 관련 말씀하신거에 동의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jjw_2398]

저도 찬양팀 리더를 맡으면서도 고민이었는데 조금씩 해결이 되는거 같아요^^

[@POOMER]

다행이네요. 화이팅입니다!

[@sijinh5923]

아무리 스킬이 좋고 실력이 있어도 영성이 없으면, 확실히 예배의 은혜가 전달되기는 힘든거 같아요..

[@chaewonkim2515]

저희 찬양팀 싱어는 집사님들이신데, 그중 한 분이 너무 말씀을 막 하세요. 예를 들어 인도자분이 새로운 리듬으로 곡을 시도해보시려고 연습 시간에 같이 맞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 잠깐만요!!! 근데 인도자님 이건 지금 세상에 없는 박자예요. 이걸 어떻게 아휴.. 진짜 ..” 이러면서 한숨을 푹푹 쉬더니 다른 싱어한테”집사님은 왜 그리고 고음에서 소릴 안 내세요? 나만 내, 나만“ 이러시고.. 건반 친구한테는 ”박자 너무 처진다!! 왜 그러지??“ 등등 .. 그리고 연습 끝나면 뒷정리 없이 그냥 가십니다 ㅎㅎ 연습때도 제일 늦게 오시고요.. 그리고 자기는 고음 파트여서 낮은음은 하기 싫다고 콘티짤때 참고하라 하는등.. 그래서 나눔교제 시간을 나누고 싶어도 팀원들이 피하더라고요.. 어떤 팀원은 저한테 그 집사님 때문에 찬양팀 섬기기 싫다고 하고요.. 저는 음향담당인데 저한테 왜 자기 소리만 크게 맞춰놔서 예배 끝나면 권사님들이 자기한테 시끄럽다소릴 한다면서 왜 그런 소릴
듣게 하냐고 하는데… 제가 다른 싱어들보다 낮추는데도 본인이 크게 하시는 건데 저렇게 말씀하시니 참 난감하네요ㅠㅠ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retroisgood-e11]

저는 찬양팀에서기타를치는 청년인데요 신디를치는자매가 20살이고 저랑 13살 리더랑 20살이차이가납니다 이럴때 나눔은 어떻게해야할까요?

[@Shane-il3oo]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실때 워크샵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워크샵, 내부적으로 진행할 여건이 되지 않아 외부에서 강사를 모셔오거나 혹은 찬양사역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가하고 싶은데 이에 관한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POOMER]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요. 어노인팅에서 하고 있는 인도자 학교들도 있구요. 아니라면 사역자를 초청해서 교회 찬양팀의 상황에 맞는 구성으로 워크샵을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교회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것들을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이 경우에 가능하다면 강사분과 찬양팀 관련 여러 사항들을 교류하고 나누고, 리더쉽들이 미리 그분과 한 두번 만나서 상황을 나눌 수 있다면 좋겠지요. 저희 같은 경우엔 강의해주시는 오 목사님이 그런 쪽으로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

[@Shane-il3oo]

@@POOMER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품어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참 그리고 가능하다면 저희 교회에서도 오 목사님을 초빙해서 교육부 찬양 세미나를 하고 싶은데 혹시 오목사님 이메일 주소 좀 알 수 있을까요?

[@POOMER]

@@Shane-il3oo [e-mail] 입니다.

[@anjelgirl62]

좋은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데 맨오른쪽분만 말하시는게 아쉬워요 뭔가 선생님과 학생들같아요 모든 분들이 의견을 내시는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POOMER]

ㅋㅋㅋㅋ 그게 선생님이어서 그래요. 나머지 분들이 다 제자들이라서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