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이혼 원하는 아내에게 용서 구하는 남편, 그리고 14살 아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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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제보자들 '아내 찾는 일흔 아빠와 열네 살 아들' 편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간 아내의 사진을 옷에 붙이고 전단지를 돌리는 70세 남편.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집을 나간 아내가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 실종이 아닌 가출이기 때문에 경찰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남편이 택한 최선의 방법은 아내의 사진을 붙인 셔츠를 입고 비뚤배뚤 손 글씨로 적은 전단지를 돌리는 것 뿐 이라는데...
    집을 나간 뒤 아내는 남편의 ‘폭언과 폭행’을 혼인 파탄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이혼 소장을 송달했고 남편은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며 아내를 만나 설득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남편이 아내와 헤어지고 싶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만나 게 된 뒤 14년 동안 함께 살아 온 ‘막내아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내막을 제보자들에서 살펴본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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