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26살 당시 부모님 이혼하신지 2년이 지나고 의도치 않게 바닷가 근처 조용한 반 시골 외곽에서 15살의 노령견 미니를 데리고 자취하며, 전문대학 졸업을 앞뒀을때 우울증으로 이미 학우들과도 단절했던 은둔생활을 했던 시절.. 누가봐도 공허하게 느꼈을 정도로 아무도 만나지 않았고, 이름에서 알다시피 새끼때부터 아파왔던지라 일반 블랙시츄보다도 작은사이즈였던 미니를 정성껏 돌보고 있을무렵 미니는 나이가 많기에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던 찰나 큰맘먹고 집 에서 가까운 송정역에서 RDC 무궁화호 를 타고 경주까지 같이 갔다. 경주역이 폐선되기 한참 전이여라 문화유적지가 가까워 첨성대, 천마총 등 여러 유적지를 돌아다녔고 꽃밭도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이쁜사진도 건질수 있었다. 집에 돌아갈때도 역시 RDC 무궁화호 를 타고 가며 창너머 이쁜 노을 풍경과 안락한 귀가를 선사 하였다. 2019년 12월 미니는 새해를 넘기지 못하고 18살의 나이로 하늘로 떠나게 되었고 이렇게나 추억을 연결시켜준 기차가 폐차된다는 소식에 외롭고 마음아팠던 나의 20대 가장 아련하고 아름다웠던 추억과 함께 이제 보낼수 있게 된것같아서 그 시절을 떠오르며 마지막 눈물과 함께 미니를 생각하며 떠나보낼수 있게되어 기쁘다..😊 정말 힘들고 가장 어려웠던 20대와 미니 그리고.. RDC무궁화호 안녕...
경주 놀러갈때 이 차량을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경산역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구 경주역에서 RDC 동차를 타고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여정 동안 차량의 외부 도색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많은 사람들의 여러가지 추억들이 담겨 있구나 라고 곰곰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이제는 구 경주역도 그렇고, RDC 동차도 역사책의 한 페이지로 장식되나 봅니다. 제게 있어 구 경주역과 RDC 동차는 정말이지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어 준 거 같아요. 추억은 역사책의 한 페이지로 고이 담아두고, 열차들도 세대가 바뀌는 만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더불어 색다른 추억들을 변함없이 쌓아갈 수 있기를 기원해 보네요!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광주선에서 운행하는 셔틀열차(CDC)도 올해 폐차되는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노후 디젤열차 대신 전동차 도입은 환영이지만, 한 시대 시민의 발이 되어주었던 열차가 사라진다니 한편으론 아쉽네요. 철도 박물관에서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년 7월 말에 포항, 영덕 다녀온 게 생각나네요. 일부러 포항행KTX 안 타고 동대구에서 내려서 포항까지 RDC 타보고.. 바로 이어서 영덕까지 RDC 탔더랬죠.. 거의 반전세 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람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상태도 안 좋긴 했는데 지금은 완전 겉이... 오늘내일 하네요ㅠ 추억의 RDC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며칠전에 마지막으로 타고왔습니다
어렸을때 부모님과 많이탔던
RDC 무궁화호 열차인데..
오랫동안 함께해온 소중한 친구를
떠나보내는 느낌이네요...
NDC부터 RDC까지 저도 영남권 주민으로서 자주 이용하던 열차라 이번에는 느낌이 남다릅니다..
오늘두 영상잘보고가유!
감사합니다!
RDC는 이제 보내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진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준 RDC가 기특합니다.
(하지만 대전조차장에 반 죽어 있는 RDC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RDC타고 구 경주역 가던게 생각나네요. 바로 경주시내로 갈 수 있어서 좋았는데...
저는 구 동해남부선 출사를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이런 추억을 간직하신 분들이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어제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RDC를 타봤습니다. 도색이 실제로보니까 폐차될 날이 얼마남지 않았을정도로 낡았었어요. 오늘도 8200호대(전기기관차)동대구~영천구간과 7500호대(디젤기관차)영천~화본~영천구간를 타고 왔었습니다. 이열차 객차 상태도 말이 아니더군요. RDC한번 타봤지만 이제 탈일 없겠네요. 그래도
RDC한테 미리 작별인사 해야겠어요.
RDC~ 많이 못타줘서 미안하고 😢잘가 그곳에선 행복해야돼ㅠㅠㅠ
RDC를 포함해서 무궁화호 라는 등급 자체가 이제는 사라질 날이 머지 않았죠.. 남은 시간 조금이나마 더 많은 추억을 쌓아놔야할것 같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RDC 무궁화호도 스타일이 KTX나 KTX산천, 누리로 등등에 뒤지지 않을 만큼 굉장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이 잘 어울러져 딱 조화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게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색깔도 이쁘고 내부시설도 정말 좋죠 ㅎㅎ
7년전 26살 당시 부모님 이혼하신지 2년이 지나고 의도치 않게 바닷가 근처 조용한 반 시골 외곽에서 15살의 노령견 미니를 데리고 자취하며, 전문대학 졸업을 앞뒀을때 우울증으로 이미 학우들과도 단절했던 은둔생활을 했던 시절..
누가봐도 공허하게 느꼈을 정도로 아무도 만나지 않았고, 이름에서 알다시피 새끼때부터 아파왔던지라 일반 블랙시츄보다도 작은사이즈였던 미니를 정성껏 돌보고 있을무렵 미니는 나이가 많기에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점점 적어지고 있을거라 생각하던 찰나 큰맘먹고 집 에서 가까운 송정역에서 RDC 무궁화호 를 타고 경주까지 같이 갔다.
경주역이 폐선되기 한참 전이여라 문화유적지가 가까워 첨성대, 천마총 등 여러 유적지를 돌아다녔고 꽃밭도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이쁜사진도 건질수 있었다.
집에 돌아갈때도 역시 RDC 무궁화호 를 타고 가며 창너머 이쁜 노을 풍경과 안락한 귀가를 선사 하였다.
2019년 12월 미니는 새해를 넘기지 못하고 18살의 나이로 하늘로 떠나게 되었고 이렇게나 추억을 연결시켜준 기차가 폐차된다는 소식에 외롭고 마음아팠던 나의 20대 가장 아련하고 아름다웠던 추억과 함께 이제 보낼수 있게 된것같아서 그 시절을 떠오르며 마지막 눈물과 함께 미니를 생각하며 떠나보낼수 있게되어 기쁘다..😊
정말 힘들고 가장 어려웠던 20대와 미니 그리고.. RDC무궁화호 안녕...
경주 놀러갈때 이 차량을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경산역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구 경주역에서 RDC 동차를 타고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여정 동안
차량의 외부 도색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많은 사람들의 여러가지 추억들이 담겨 있구나 라고 곰곰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이제는 구 경주역도 그렇고, RDC 동차도 역사책의 한 페이지로 장식되나 봅니다. 제게 있어 구 경주역과 RDC 동차는 정말이지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어 준 거 같아요.
추억은 역사책의 한 페이지로 고이 담아두고, 열차들도 세대가 바뀌는 만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더불어
색다른 추억들을 변함없이 쌓아갈 수 있기를 기원해 보네요!
구 동해남부선에서 많이 운행하던 RDC라서 더더욱 정감이 갈꺼라 생각이 들어요 ㅎㅎ 저는 다만 구 동해남부선 출사를 가본적이 없어 이런 추억을 간직하신 분들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ㅠㅠ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렸을 때 경북선을 자주 탔던 터라 저 RDC를 잊고 싶어도 못 잊는 상태입니다. 하루는 기관사님께서 직접 기관사실도 보여주셨던 적이 있는데 이젠 진짜 잊혀질 위기네요.
뭐야 내 추억 돌려줘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요 ㅎㅎ
4:33 그늘막이 있네요...
새 날라오는 거 방지인가...?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네요?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랑...
행복했어요~
RDC처음 시제차 개조해서 운행할때쯤 NDC가 노후화심해서 의자덜렁덜렁 심하다고 욕엄청해대고 신차가 RDC가 좋았던적이 엊그제 같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나 보군요. 이제 RDC도 누리로한테 대를 이어주고 떠날때인거 같습니다. NDC CDC RDC 누리로 이들차량은 같은 피인지 인생자체가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NDC와의 추억이 많은데 이젠 RDC 마저 추억속으로 사라지다니 느낌이 묘하네요 ㅎㅎ
이런 시끄러운 도시에서 쉬게 해주거나 숨을 돌려주게 할수있는 열차였는데..... 열차가 없어져 아쉽네요. 옛날에 4량으로 다닌게 추억이었는데...언젠간 2량으로 다니겠죠.
이와 비슷한 상황으로 광주선에서 운행하는 셔틀열차(CDC)도 올해 폐차되는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노후 디젤열차 대신 전동차 도입은 환영이지만, 한 시대 시민의 발이 되어주었던 열차가 사라진다니 한편으론 아쉽네요. 철도 박물관에서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광주셔틀열차도 대안이 하루빨리 결정이 되어야할텐데 말이죠..
@@GyeongsanStation오늘 지방뉴스에 나왔는데 광주선 셔틀열차가 올해 말 운행 폐지가 최종 확정됐다고 하네요. 새로운 전동차를 확보하려면 60억 원 정도 필요하고 요금 인상도 불가피해서 결국 수요가 떨어지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암튼 정말 아쉽습니다.
RDC 무궁화를 이제 못 보다니...아쉽군요... 저는 RDC차량들은 못 타봤지만 그래도 영상으로만 봐도 아쉬움이 확 드러나네요...ㅠㅠㅠㅠ 😂😂😂
영남권 이용객분들에게는 익숙한 기차지만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쉽지 않았던 열차 중 하나였죠 ㅎㅎ
@@GyeongsanStation 그러니까요 중부지방에서는 RDC차량들을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대학생때 돈도 아낄겸 낭만이나 즐기자하고 이걸 타고 동대구 태화강을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저 시끄러운 디젤엔진 소리도 이젠 추억의 한편이 되겠네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자주 이용하셨군요! 소중한 추억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7월 말에 포항, 영덕 다녀온 게 생각나네요. 일부러 포항행KTX 안 타고 동대구에서 내려서 포항까지 RDC 타보고.. 바로 이어서 영덕까지 RDC 탔더랬죠.. 거의 반전세 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람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상태도 안 좋긴 했는데 지금은 완전 겉이... 오늘내일 하네요ㅠ 추억의 RDC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동대구역에서부터 RDC를 이용하셨다니..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동대구~포항~영덕 직결운행되었으면하네요
내년 동해선 KTX 들어가면 가능할 겁니다.
포항에서 영덕갈때 오전 7시 50분 열차타고 영덕역에 내려서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타고 청송 진보갈때 편했는데 열차가 당분간 없어서 좀 아쉽네요..
20여년동안 막힘없이 쭉쭉 달리고, ktx보다도
좋은 열차였는데.. 벌써 가다니..
조만간 출사한번가야겠네요..
좋은 추억 쌓고 오시길!
RDC폐차후에 당장 내년초에는 포항-영덕 구간에는 어떤 차량으로 운행하려나요. 전철화 조기 개통해서 누리로 투입하면 좋겠습니다만
아마 대안이 있지 않을까요?
동대구를 위한 노선
2022.11.5 무궁화호RDC 대거 폐차.
RDC도 사실 CDC의 개조판이라 20년도 넘게 달린거죠 ㅎㅎ KM수로 환산하면 얼마나 달렸을지 참 대견합니다. 전기, 수소시대가 발전하면서 이제 디젤동차(여객용)는 더이상 볼 수 없겠죠..
대한민국 마지막 디젤동차라 더더욱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ㅠㅠ
열차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퇴역 전에 한번 타보고 싶은 열차네요 예전에 타봤었을 열차 이겠지만 찬찬히 보니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기존에 있던 것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것들이 다시 그 자리를 매꾸곤 하죠. 하지만 익숙한 것들에 대한 그리움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ㅠㅠ
그럼 비전철인 영덕ㅡ포항구간은 올해이후 내년 말까지 1년간 어떤열차가 다니게 되나요? 공백기가 1년정도 생길꺼 같은데
아 그러면요 다른 무궁화호 객차 2편성씩 전기 기관차용으로 다니는 예정 일 거에요.
@@이진규-s6f아 그렇군요. 이렇게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경산역님 솔직히 궁금해했던게 있는데 열차가 지나갈때 그 열차번호 같은거를 어떻게 알아요?
레일블루 사이트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GyeongsanStation 오 그렇군요!
저도 rdc 하양에서 동대구까지 타봤는데 조금 소리가 있어서 그렇지 가격도 싸고 몇몇 좌석도 일반 무궁화랑 달라서 색달랐는데 이제 운행 안해서 아쉽네요...ㅠㅠ
불안정한 승차감과 디젤만의 소음때문에 기피하는 분들도 있었지만 이런 RDC만의 매력도 있었죠 ㅎㅎ
또 동차 한개가 가겠군요....
마지막 디젤동차도 굿바이..
근데 이번년도 말까지 운행이면 2024년 말까지는 영덕-포항 구간에 다른열차가 다녀야 하는데 이러면 RDC를 쫌더 수선하거나 객차형으로나 아니면 영덕까지 ktx이음이나 마음을 운영할까요
코레일은 올해까지 디젤동차 전량 폐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마 대안으로 생각해둔 열차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CDC는 올해 폐차로 아는데, RDC는 내년 폐차 아니던가요?
디젤동차는 올해안에 전량 폐차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KTX이음은 동대구역에서 타면 포항역에서 환승없이 바로 삼척으로 가나요?
개통시기에 맞춰 정확한 시간표가 나올테니 그때 가보면 알겠죠?
그러면 최종적으로 이번 년도에 모든 RDC 무궁화호 객차가 다 폐차되는 건가요?
올해를 끝으로 디젤동차는 전량 폐차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GyeongsanStation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rdc열차가 폐차가 되면 포항-영덕 구간은 무궁화호 객차 3량으로 해서 무조건 꼭 다니게 되면 좋겠습니다.😮😮😮😮😮😮
아마 대안을 염두에 두고 있을겁니다.
경산역님.
궁금한게있어 글 남깁니다.
지금 저는 부전역에서 포항가는 무궁화호 타고있는데
디젤기찬데. 디젤동차 다 없어졌다고 하지 않았나요?
디젤동차가 없어진거지. 디젤기관차는 아직 현역입니다.
@@GyeongsanStation
디젤동차랑 디젤기관차랑 다른건가요?
아직 다녀요?
네! 아직 대구선과 동해선 구간에서 운행중이에요~
여기 앤레일 회원 많내요
엔레일이면 철도 동호회 N레일 네이버 카페 말하는 건가요 ????
동대구역 가면 진짜 맨날 보이던 열차..
예전에는 이름을 몰라 지하철 무궁화호(?)라고 불렀던 차...ㅋㅋ..사라진다고 하니 슬프네요..ㅠㅠ
영남권 철도 이용객이라면 익숙한 열차죠 ㅎㅎ.. 하지만 이젠 종운을 앞두고 있는 현실..ㅠㅠ
저는 누리호가 싫고요 RDC가 좋아요 RDC가 2023년 12월 18일 날 퇴역 하기때문에 슬프고요 이제 작별할대 가 됐어요 😢
저도 곧 작별인사하러 갑니다..🥲
철박에 전시용으로
그럴 가능성이 많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게요 ㅠㅠㅠㅠ
새마을호 PP동차부터 우선적으로...ㅠㅠ
@@GyeongsanStation
4호선○○역에 비슷한
rdc동차 전시
지금은 못타겠죠...?
답변해주심 감사합니다
지금은 해당 열차 폐차 및 해당 구간 또한 운행 중지된 상태입니다.
@@GyeongsanStation 그렇군요ㅠ 답장 감사합니다
구형삼눈이디젤차량들이 운행을끝나면 아쉬운생각뿐
RDC가 살아있나요??
아직 동대구~포항, 포항~영덕 구간 운행중입니다!
@@GyeongsanStation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타보고 싶네요
RDC 퇴역하면 전철화 완료될 때까지 어떤 열차가 다니게 될까요?
내년 말 전철화 공사가 끝나기 전까지 포항~영덕 구간은 열차 운행이 전면 중지될 예정입니다.
솔직히 RDC도 노후화됬죠
승객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