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정상회의 현장실사D-4... 개최도시 위상과 파급효과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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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май 2024
- 【앵커】
APEC정상회의를 유치하면
대한민국 경제와
브랜드 뿐 아니라
개최도시 위상과 파급효과가
상당합니다.
신청 도시 셈법은 어떨까요?
김대희 기자가
계산기를 두드려 봤습니다.
【기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로 자리잡은 인스파이어.
인천 영종은 공항정비산업 등 첨단플랫폼과 국제학교 등이 들어설 계획이고,
송도엔 R&D 중심의 K-바이오랩허브 거점이 구축돼 서울, 경기 뿐 아니라 글로벌 시너지까지 예상됩니다.
[한인석 /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장: 바이오 단지를 글로벌하게 할 수 있도록 바이오 허브 시스템을 만들어서 세계 진출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중일 등 21개 APEC 회원국과 아세안, 태평양경제협력위 등 3개 옵저버 기구까지 더해져 무역확대 등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인천연구원은 직접 효과만 523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고,
1조5천억 넘는 생산유발, 8천4백억원에 가까운 부가가치, 게다가 2만명 취업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봤습니다.
불국사 등 문화재 관광 인프라가 풍성한 경주시는 유치될 경우 관광객 증가 부가가치 등 2조7천억 넘는 파급효과를 기대했습니다.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 역시 APEC유치에 성공할 경우 1조5천억원 넘는 생산 부가가치와 함께 9천2백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추산해냈습니다.
APEC 심사위는 각 도시 내 산업과 향후 지역경제 발전 효과에 대한 적절성을 현장실사에서 면밀히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OBS뉴스 김대희입니다.
#APEC #현장실사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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