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지오 VS. 톨로메오! 두 아르테미데 테이블램프 중에서 고민한다면? 디자이너들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2014 리차드 사퍼 미켈레 데 루키 2014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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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1 май 2023
  • “전장 말고 천장에 빛을!”
    아르테미데는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입니다. 1960년대부터 뛰어난 품질의 조명 제품을 만들어왔는데요. 혁신적인 기술과 광전자 솔루션을 개발하고 또 다양한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클래식 디자인 조명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붕에 미사일을 떨어뜨리는 대신 천장에 조명을 터뜨려보자 생각했지요. 전쟁 직후 암울한 시절이라 사람들이 미사일은 원하지 않더라고요. 밝은 기운을 내려주는 빛나는 '희망의 미사일'을 천장에 장착한 거죠.”
    아르테미데의 창립자인 에르네스토 지스몬디는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운동의 주요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항공, 미사일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에르네스토는 아르테미데를 만들어, 시대를 이끌어 간 여러 디자이너들과 멋진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 아르테미데를 대표하는 두 테이블 램프가 있는데요, 바로 티지오와 톨로메오입니다.
    티지오를 디자인하고 설계한 리차드 사퍼는 독일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주로 활동했습니다. 티지오는 회사에서 독립한 후에 첫 작품인데 그 당시 거의 모든 디자인상을 휩쓸었고, 거의 모든 디자인 관련 박물관에 영구전시되고 있습니다. 360도 회전하는 받침대를 시작으로 수 십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여 어떠한 상황, 각도에서도 완벽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한 가능한 것은 전원부와 램프를 연결하는 전선이 없기 때문인데요, 티지오 램프는 고압의 전류를 변압기에서 12V의 낮은 전류로 바꿔서 막대 자체에 전기가 흐르게 했습니다. 따라서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이 가능해진 것이죠!
    톨로메오는 미켈레 데 루키와 지안카를로 파시나의 제품으로 80년대 '기능주의' 디자인 제품입니다. 독서등에 가장 적절한 디자인으로 출시 되었는데요, Body 부분의 경우 다양한 파츠와 결합되어 무한한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플로어램프나 월램프로도 활용할 수가 이죠. 디퓨저 상단의 개구부를 통해 균일하고 낮은 수준의 실내 조명을, 아래로 향하는 직접적인 빛과 확산한 빛의 결합으로 독특한 빛의 특성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아주 쉽게 원하는 곳에 빛이 내리쬐도록 조절이 가능하구요.
    두 테이블 램프 하나의 디자인 클래식이 되어 수십 년이 흐른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죠. 리차드 사퍼와 미켈레 데 루키, 에르네스토 지스몬디의 인터뷰를 보고 나면 제품도 또 다르게 보이실 겁니다.
    아르테미데 조명 구매처 : www.deepartmentstore.shop/
  • ХоббиХобби

Комментарии • 1

  • @user-ve5is7pj1z
    @user-ve5is7pj1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귀여우신 거장 분들 멋지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