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참여 방법 🎁 1⃣ 볼카운트 채널을 '구독',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좋아요'하고 2⃣ 오지환 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끝! 📌 기간: 2023.11.12(일)~11.19(일) 📌 상품: 오지환 선수 친필 싸인이 담긴 KS 3차전 기록지 📌 발표: 2023.11.20(월) 당첨자에게 대댓글로 공지 예정
그렇기는 합니다만 이런 게 왕조의 시작입니다. 삼성팬입니다. 엘지도 90년대에 강팀이였습니다. 삼성도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할 때까지 얼마나 서러운 적이 많았는데요. 그 이후에 오승환 선수 덕분에 대부분 편안하게 시리즈들을 잡아냈지만 늘 굴곡은 있었습니다. 왕조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엘지팬들 미리 우승 축하드립니다. 상대는 이제 지쳤습니다.
오지환 선수와의 좋은 기억은 2016년도 타격 난조로 2군에 내려갔을 때 찾아온 많은 팬들에게 힘들어도 끝까지 싸인을 해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과 그 순간을 함께한 것 입니다 언제난 묵묵하게 엘지트윈스를 지켜주고 내일 꼭 승리하여 통합 우승의 꿈을 함께했으면 합니다!! 오지환 화이팅!! 볼카운트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엘지의 플레이오프에서 오지환 선수의 타석을 보며 엘지팬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10년이 지나고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엘지의 한국시리즈를 보며 함께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처음 야구를 보게 되고 오지환 선수가 스트라이프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서있던 모습이 멋있어서 엘지팬이 되었습니다. 당시 막내였고 오지배라는 별명을 얻으며 실책도 많이 하던 오지환 선수였는데요. 꼭 제가 직관가던 경기는 멋진 호수비로 팬들과 저를 열광시켰던 오지환 선수 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오지환 선수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항상 라인업송을 부를 때도 오지환 선수를 가장 열심히 외치고, 오지환 선수 응원가를 가장 열심히 불렀습니다.❤️ (만나서반갑습니다 오지환입니다! 이 등장곡이 유독 오지환 선수의 당당한 모습과 잘 어울려서 가장 좋아했었어요!)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을 가서 패하고, 2차전 직관을 또 가서 경기 중반에 패색이 짙을 때 울먹거리며 응원 했습니다. 결국 오지환 선수의 홈런이 터지면서 ‘아 이거 되겠다’ 싶더군요. 오지환 선수가 홈런을 친 3경기 중 제가 유일하게 직관하지 못한 경기가 3차전입니다. 공교롭게도 오지환 선수의 홈런이 가장 빛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3차전 기록지와 오지환 선수의 싸인을 받고 싶습니다🥹🥹 어린시절 오지환 선수를 보며 야구를 그리고 엘지트윈스를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도 오지환 선수의 멋진 모습들을 보며 힘을 얻고 용기를 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10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엘린이로 시작하여 한국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둔 지금 이 순간까지 수많은 경기에 진심을 담아 응원했고, 매 시즌마다, 매 가을마다 어떻게든 잠실을 찾아 선수들과 기쁨의 혹은 통한의 눈물을 흘려왔습니다. 이제 올 겨울, 엘지트윈스의 행복의 눈물을 같이 흘렸으면 좋겠고, 지금까지 정말 최선보다 더한 최선을 다해 엘지트윈스를 위해 경기를 뛰어준 오지환 선수 너무 고맙고 정말 응원합니다.🔥 🔥무적LG 2023 통합우승 V3 화이팅!!!!🔥 + 윤세호기자님의 책을 읽고 오지환 선수의 아시안게임 비하인드를 알게 되고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오지환 선수에게 애정이 가더라구요😢😢 이벤트 여부를 떠나 윤세호 기자님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이야기를 담은 책도 하나 내주세요ㅎㅎ
3차전 직관 혼자 갔는데 제가 환자기도 하고 박병호 선수 홈런을 맞아서 거진 포기하고 갈까 말까 하는 중에 2아웃 되는 거 보고 오스틴만 보고 빨리 나가야지 하고 나갈 준비를 하는 데 오지환 선수가 믿을 수 없는 홈런을 쳐줬습니다..😭 옆에 모르시는 분이랑 손 붙잡고 울었습니다 저희가 응원석이었는데 모두 9회초에 급격히 힘이 빠진 상태였는데 오지환 선수가 저희의 집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줬어요 사랑한다 엘지♥️
타팬) 엘지의 29년만의 우승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이대로 끝나면 mvp와 로렉스 시계는 오지환에게 돌아 갈것 같음 지금 엘지의 기세는 폭탄을 가득 싣고 활주로를 힘차게 테이크 업 (이륙)해서 정상궤도에 오른 B1 폭격기에 비유되기 때문에 kt 가 도저히 대적 할수 없는 형국입니다 5차전은 1차전때 패배의 빌미가 되었던 고영표를 흠씬 두들겨 한국 시리즈 우승의 대미를 장식 할것으로 보임 한가지 아쉬운것은 시리즈가 5차전으로 조기에 끝남으로서 6차전에 등판 할 예정이었던 쿠에바스를 확실하게 참교육 시키지 못하고 끝나는게 아쉽네요 😅
09년 오지환 선수가 신인 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때부터 야구를 보기 시작해서 어느덧 우리 팀의 캡틴이 되어 정말 그 두 글자에 한 걸음만 남겨놓은 상황이 꿈만같고 그간 응원하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진짜 팀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뛰어준 오지환 선수님께 정말 감사하고 끝까지 힘내서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LG 트윈스 화이팅!! LG의 캡틴 오지환 화이팅!!
봉중근 다음으로 야수 중 첫번째로 마킹했던 우리 오지환… 그 예전 칠쥐로 놀림받던 그 시절 안좋은 의미의 오지배로 다른 팬들은 놀렸을지 모르지만 우리 엘지팬들은 믿었습니다. 비오던 야구장에서 팬들을 위해 세레모니하고, 삭발이 투혼이던 시절에 분위기 높이기 위해 나는 나비를 열창하던 그 어린 선수가 이제는 팀의 주장이구 29년간 염원하던 우승에 이제 한발자국 남았네요. 94년 우승 당시에 초등학생이던 저도 이제 아재가 되어버렸지만 언제난 팬을 존중하고 우선하던 오지환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우연히 받은 오지환 사인볼이 우리집 가보고, 너희는 뼛속까지 엘린이라고 강요(?)했는데 이제는 당당히 우승해서 왕조의 한축이 되길 기원합니다. 엘지트윈스 화이팅!!!❤
아버지따라 태어날때부터 엘지 팬이였습니다. 2006년 8살때 처음 야구장에 가서 직관이란것을 해봤고 2013년에 처음 가을야구를 경험해 봤습니다. 두산에게 2개의 홈 보살을 당하며 시리즈를 내주며 가을에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요번 가을야구는 오지환선수의 홈런과 함께 좋은 추억을 느끼고 있습니다! 1승 남았습니다. 선수단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아빠께서 학생일때부터 엘지를 좋아하셨는데 그 피를 이어 저도 엘지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어제도 4차전 취켓팅 새벽까지 겨우겨우 해서 아빠 보내드렸더니 너무너무 좋아하셨고 크게 승리해서 그런지 지금도 엘지 응원가 들으면서 티켓팅하는 법도 잘 모르시는데 5차전 취켓팅 하고 계시네요 ㅎㅎ.. 어제 오지환 홈런 보고 너무 좋아서 막 소리지르시다가 목아팠다고 웃으면ㅅㅓ 얘기하시는데 제 마음이 다 찡하더라구요ㅠㅠ오지환선수 덕분에 2,3,4차전 이겨 아빠께서 드디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일 오후 일정도 다 빼셨어요 ~ 집에 오셔서 우승하는 순간에 야구장에 있으면 정말 눈물날 것 같다고.. 같이 우실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저는 야구를 좋아한지 얼마 안돼서 그정도의 깊음은 아니지만 암흑기에도 꾸준히 응원하신 아빠께 드리게 꼭 당첨 되면 좋겠네요…오지배 오지환 선수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시고 응원하는 저희 아빠가 우승하는 순간을 얼른 보시길…💕
오지환 선수와 동갑내기입니다 다른 레전드선수와는 다르게 오지환 선수는 스타라기보단 친구같은 생각이 드는 선수입니다 엘지팬으로 평생 지내면서 엘지의 영욕의 세월을 같이 겪으면서 같이 성장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코리안시리즈 엠브이피 수상을 하면 더 기쁠 것 같습니다 오지환 화이팅!! 엘지 화이팅!!! 내년엔 더이상 V3를 외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렸을때 나랑 동갑인 선수중 1차지명으로 들어온 선수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지지하고 은퇴하는 그순간까지 열심히 응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선수가 오지환선수 입니다. 제 닉네임인 Zipa도 지환파파의 줄임말입니다. 데뷔초의 많은 우여곡절과 병역논란때도 오지환 선수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그 믿음의 끝이 이번 한국시리즈가 아닐거라 또 믿고있습니다!!! 오지환 선수 은퇴하는 날까지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주변에서 많은 조롱과 놀림을 받으면서 지환이는 언젠간 엘지의 미래가 될 거라고 우겼던 지난 날이 떠오르네요. 그런 저도 진짜 말도 안되는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었을때는 같이 욕하긴 했었고, 그러다가 머리를 빡빡밀면서 선배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지환 선수에게 또 안타까운 맘도 생겼었고요. 이제 1경기 이기게되면 빡빡머리의 오지배였던 선수는 엘지의 레전드의 뒤를 잇게 되고 엘지의 암흑기를 꺠뜨린 캡틴으로서 등극하게 됩니다. 오지배의 놀림과 조롱에서 꿋꿋하게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이미 엘지의 레전드입니다.
정규리그 우승확정후 잠실서 🏆 세레모니 있던날 어느선수보다 먼저 출근한 오캡틴. 나도 그날 설레임이 일찍가서 선수 출입구에 기다리던날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대 나도 몰래 그냥 눈물이 😂 아무말없이 둘이 눈만 응시하다 서로 말없이 안아줄때 그간의 영욕의 시간이 항상 경기장서 저 배너 흔들어 주시잖아요 하고 감사합니다하구 말하는 순간 다시한번 펑펑 눈물많은 아저씨 위로해주며 원정때도 항상 알아봐주고 눈인사해주고 아침 후배들 먼저 챙기는 오캡틴 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
6년전 한창 힘들던 시절, 우연히 김포공항에서 오지환 선수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별거 아닐 순 있어도 제겐 왠지 이제부턴 다시 웃을 일이 생겨날거라고 말해주는 행운의 상징 같았고, 그로부터 힘을 얻어 다시 씩씩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나이도 같고 이름의 성도 같아서, 커리어 초기 너무도 많은 부침을 겪는 모습도 왠지 제 자신같아 더욱 열심히 응원하곤했던 오지환 선수..! 대기만성의 모습으로 제게 또 다른 힘을 주고 계셔서 감사해요, 선수님 모습 보면서 저도 좀 더 해볼 수 있으리란 응원을 얻습니다 :) 백말띠 화이팅! 엘지 트윈스 화이팅!!!!!💛💛💛
지환선수..제 어릴적 초등학교 시절(13년전..?)에 경기 끝나고 한번 인사할 기회가 있었는데..그 때 맞잡은 손이 너무나도 거칠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 나이가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존댓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듬직한 주장이 되어서 자랑스럽습니다. 통합뭐시기 꼭 이뤄줬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화이팅!!
아직 제 생에 엘지의 우승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우린 언제 한국시리즈 가보나하며 속상해하던 날들이 많았지만 반드시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었던 고3 수험생 .. 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오지환 선수가 데뷔를 하고 정말 같이 성장했다고도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이렇게 결국 말도 안되는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말 특별한 것 같습니다. 당장 작년만 생각해도 캡틴이 되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기량이 정말 만개한 오지환 선수를 보면서 올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응원했지만 마무리가 아쉽게 되어서 내년엔 꼭 해주길 하는 마음으로 보냈던게 어제만 같습니다. 작년 시즌이 워낙 아쉬웠기에 다시 마음 잡기 힘들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 그 구심점은 가장 간절했을 오지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환 선수의 많은 힘든 시간들과 무너질 수도 있는 시간들을 이겨내주면서 결국 이렇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엘지팬들의 낭만을 지켜주며 눈물 흘리게 해준 것 같아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한국시리즈 직관은 반드시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1차전 티켓을 겨우 구해 간 직관에서 외친 라인업송은 정말 가슴을 뜨겁게 했고 그 속에서도 오지환 선수의 응원가를 부르는 일은 너무나도 행복하더라고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우승의 마지막 마침표를 오지환 선수와 함께 저희 팬분들이 가득한 잠실 야구장에서 반드시 찍어내길 바라며 엘지를 응원하겠습니다 ! 항상 엘지 야구에 대해 가장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볼카운트 채널이 생겨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
김기태 감독 시절로 기억 되는데 인천사는 엘지 팬으로써 항상 조롱받던 그 자리에서 팀의 막내정도 위치에 우취 덕아웃에서 노래 부르던 지환 선수 그 모습은 잊을수 없읍니다 오지배 오지배 하지만 그 젊은 시절의 커리어 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이자리 까지 올라온 주장으로서의 지환선수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옛날에 2014년 삼성대 lg(당시 정의윤 선수가 임창용 상대로 끝내기 친날)- 경기했을때 제가 잠시 그라운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피해가 될까봐 조용히 견학했습니다 근데 유일하게 오지환 선수만 꼬맹이 안녕! 이름이 뭐야 하면서 인사를 받아주고 등에 싸인까지 해준 기억이 나네요 그떄는 어려서 잘 몰라서 그냥 오지환lg 밖에 모르고 자연스럽게 lg 팬이 되었는데 벌써 수험생이고 지금은 lg 계속 팬입니다. 덕분에 야구광이 되었고 제가 군대를 정상적으로 못 갈정도로 아팠지만 오지환 선수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재수생인데 수능 3일 남았는데 정신 못 차리고 lg 경기보고 있지만 그때 오지환 선수한테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싸인받아서 그 기록지를 부적처럼 지니며 다니고 싶습니다!!!-
15년 엘지팬인 여자친구를 따라 같이 엘지를 응원하게 된 2년차 팬입니다! 3차전에 운좋게 여자친구와 한국시리즈 직관을 갔는데 하필이면 오지환 선수가 친 파울공에 여자친구가 맞았습니다 ㅠㅠ 허벅지에 맞고 옆에분 좌석에 떨어져 공도 아쉽게 갖지 못하게 되어서 여자친구가 속상해하였는데 이번 이벤트 당첨 돼서 선물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ㅎㅎ 기적과 같은 3차전을 기억할 수 있는 기록지,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무적엘지, 오지환 선수 다음 시즌에도 화이팅!!!
제 기억 속에서 아빠가 엘지 유니폼을 사오셨던 건 딱 한 번입니다. 제가 정말 어렸을 때 2번을 달고있던 오지환 선수를 마킹해오셨는데요. 잘하는 선수냐고 물어보니까 앞으로 잘 할 선수라고, 분명 크게 될 선수라고 하셨습니다. 그 유니폼은 아빠 사이즈여서 저에겐 굉장히 크지만 지금까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입니다. 배번은 바뀐지 오래지만 그 유니폼을 볼 때마다 오지환이 잘할거라는 아빠의 말씀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오지환 선수는 이제 무조건 믿고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엘지의 캡틴이 되었습니다. 엘지트윈스! 꼭 5차전 잡아서 2023년 큰 일 한 번 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화이팅!!!!
마지막 코리안시리즈를 치룬 해였던, 2002년부터 응원한 암흑기를 꽉꽉 채운 엘린이였던 만큼 이번 코리안시리즈가 더 남다르고 믿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한 해를 만들어준 선수분들, 특히 힘든 시기를 모두 잘 견뎌내고 주장으로서 당당히 MVP를 노리고있는 오지환 선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94년 부모님 품에 안겨 처음 야구장을 가보고 야구 인생 33년만에 처음으로 기억에 남는 한국시리즈 라는걸 접해봤네요! 82년 청룡 시절부터 집안 자체가 응원을 했는데 이렇게 극적이고 감동적인 시즌은 처음입니다! 오지환 선수랑 경기고등학교 동문이라 더더욱 정이가고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언제나 응원했습니다 선배님! 이렇게 엄청난 시리즈를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우승을 확정 짓고 추운 겨울에 뜨거운 눈물 흘리고 싶습니다! 엘지트윈스 V3 믿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김용수, 이병규, 박용택은 팀의 자부심이었고 멋진 선수들이자 판타지 스타였지만, 그들을 떠올렸을 때 가슴아픈 선수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 선수는 왜인지 유일하게 마음 아픈 선수였어요. 유망주 시절부터 아시안게임 이후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된 모습이 내 일 만큼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인들과도 네이버 댓글에서도 사투를 벌이던 그 시절 언젠가는 오지환이 이 모든 것을 뒤집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 기대는 오지환이라는 사람이 불행하지 않길 바라서였죠. 그래서 결국 도쿄 올림픽에서 전 국민에게 자신의 가치를 유감없이 드러낼 때 기쁨과 함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그 때문이었죠. 이번 3차전 결정적인 쓰리런도 미친듯이 기뻐했지만 그 이면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그게 오지환 선수였기 때문이었거든요. 저로 인해 야구팬이 되고 엘지팬이 된 아내가 매번 오지환을 이렇게 응원하는 저를 보고 누가 보면 엘지팬 아니고 오지환이 동생인 줄 알겠다고 할 정도지만 저 같은 팬이 사실 저 뿐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오지환에게 특별함을 느끼는 팬은 많을테니까요. 저는 그냥 저의 자부심이자 아픈 손가락이었던 오지환 선수가 잘 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되어가는 거 같아 그저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볼카운트⚾] 구독자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로 선정되셨습니다! 12/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아래 폼으로 당첨자 정보를 기입해주시길 바랍니다. 📌경품 : 오지환 선수 싸인이 담긴 KS 3차전 기록지 📌URL : forms.gle/m9Fycy3hkNymViSq5 ※ 당첨자 정보 입력 기간이 지날 경우, 경품 증정에서 제외됩니다.
직관하는데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 오지환 선수 암흑기부터 소위 말하는 박아키우며 거칠게 큰 야생화 같은 선수죠.. 엘지팬들에겐 너무 자랑스럽고 아픈 손가락… 아시안 게임땐 엘지팬만이라도 방패막이가 되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선수라도 너무 멘탈이 나갈거 같은 상황인데도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이겨내서 결국은 이런날이 왔다는게 눈물도 안나오는 상황이었네요.. 엘지 선수라 욕을 더 먹은거 같아 너무 아픈 손가락 오지환선수 앞으론 선수에게도 우리팀에게도 웃을일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2016년 8월 엘지팬인 형을 따라 처음으로 엘지 두산전 직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임찬규선수 선발 경기였고, 중간에 오지환 선수의 홈런이 나오고 그날 경기는 12회 말까지 가서 엘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저는 춘천사람이라 이미 막차는 10회쯤 끊겼고, 형과 함께 근처 찜질방에 가서 그날 경기 하이라이트를 다시보며 잠들었습니다. 그날부로 저는 정말 연간 144경기 전경기를 챙겨보는 엘지팬이 되었으며 제 첫 직관 홈런을 친mvp 오지환선수를 유니폼에 마킹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의 직관 유니폼은 옛날 엘지 구로고의 당시에는 등번호 2번이었던 오지환 선수 마킹 홈 유니폼입니다. 그렇게 지금 한국시리즈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팀의 주장이 되었으며, 리그 최고의 유격수인 오지환선수를 직관으로, 티비로, 인터넷으로 응원하고있다는게 너무 감격스럽네요. 앞으로도 리그 최고의 유격수! 오지환선수를 응원하고 엘지를 응원하겠습니다. 엘지트윈스 화이팅!🎉
오랜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같은 자리를 지킨다는것도 훌륭하죠. 올해 엘지가 그것을 이루고 오지환의 손목에 그것이 걸리고 손가락에 그것이 끼워진다면...다른 동기들에 대한 부러움, 지난 10년 넘는 세월을 다 묻어버리는거죠. 그리고 엘지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겠죠.ㅎ
양팀 마무리 투수가 힘든 코시 시즌입니다..마무리에 나와도 중간에 나와도 부담이 큰 경기는 뷴명합니다..엘지의 원동력은 강력한 볼펜입니다..누군가 무녀져도 9이닝을 책임질수 있는 유영찬..백승현..이정용..함덕주.김진성.정우영.고우석 이 멤버가 조금 점수를 줘도 케이티보다 우세합니다..우승은 엘지입니다..5차전은 6회꺼지 대등 하게만 가면 엘지가 우승합니다...
3차전 어렵게 직관 갔다온 89년생 팬입니다. 부모님을 따라 94년 우승해에 엘지팬에 입문하고 29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앞서 제 나이를 말씀드린건 오지환 선수와 동년배이기 때문에 이번 3차전 오지환 선수의 쓰리런은 저에게 눈물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날 경기는 오지환선수의 신인시절부터 지금에까지의 모습을 압축하는 경기로 느껴졌습니다. 3:1로 이기고 있던 경기 중반 오지환 선수의 수비 실책으로 동점의 원인이 된 순간은 커리어 초반 팬들에게 욕을 먹던 오지배의 모습이(실제 직관때 많은 욕설과 탄식이 들렸어요), 마지막 역전 쓰리런은 현재 캡틴으로서 한국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레전드의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암흑기시절 도련님야구, dtd팀을 응원한다고 친구들한테 놀림받던 제 옛 서러움도 문뜩 다시 떠오르며 오지환 선수도 그런 감정이 느껴졌는지 홈을 돌아올때 표정에 묻어나더라구요… 아무튼 인생 경기를 보여준 오지환선수뿐만 아니라 올해 엘지 트윈스 선수들께 정말 감사한 경기였습니다!!!
아주 어린시절 집앞 LG25에서 어린이 야구단에 가입하여 LG트윈스를 응원했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유지현 전 감독이 유격수로 뛰던 시절부터 저는 LG 유격수 라인을 계속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유지현선수의 은퇴 이후에는 오지환 선수를 응원하게 되었고 다양한 비난이 있었음에도 5툴 플레이어로서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범위, 도루와 홈런이 모두 가능한 피지컬, 엄청난 유격수가 될거라 믿고있었습니다. 많이 아쉬운 순간, 기뻤던 순간을 선물 해준 오지환 선수한테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바빠지며 점점 야구를 볼수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의 승리! 감사하고, 꼭 우승까지 선물해주시면, 이번에 새로 태어난 첫째 아들과 야구 팬으로써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82년부터 MBC 청룡과 엘지 트윈스 팬 입니다. 김재박 선수를 보면서 우리 팀 호타준족 유격수에 대한 생각이 그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그 후 빡빡 머리를 하고서 열심히 하는 신인 오지환 선수를 보면서 불현듯 '오지환'이 엘지의 미래라고 함께 경기 보러 간 가족들에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약 10년 간 오지배라고 가족들에게 가끔 놀림 받았지만 '호타준족' 오지환에 대한 애정이 변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엘지의 미래가 현실이 되어 KS우승과 MVP를 목전에 두고 있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같은 90년생으로! 오지환 선수를 늘 응원하고 있는 열혈팬입니다. 공교롭게 군 입대시기와 팀 입단시기가 같아 오지환선수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늘 같이하며 응원하고 간직했습니다. 올해 한 아들의 아빠가된 저는 이번 한국시리즈 "미스터 스리런' 오지환 선수의 활약을 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며 최종은 해피엔딩 결말로 2023년은 소중한 아들(하민)의 탄생을 시작으로 저의 영원한 원픽(LG트윈스)의 통합우승으로 잊지못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출생년도(v1)를 이어 아들 출생년도(v3)를 향해~~~ 무적 LG트윈스 화이팅!!!!!
올시즌 부상으로 퓨처스에서 재활하고 콜업 전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천 두산전에서 퓨처스 경기이지만 전력으로 경기하고 도루하고 슬라이딩하고 안타 치고 나서 경기 중간에 콜업이 확정되어서 나왔습니다. 급하게 대전으로 가야 해서 당연히 바로 출발해도 되는데 차 세우고 내려서 기다렸던 팬들한데 사인과 사진 다 찍어주는 모습에 팬을 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사인을 받고 나서 올시즌 부상 없이 완주해서 마지막까지 야구해서 우리 꼭 웃고 울자고 했는데 오지환 선수가 '꼭 할겁니다. 할 수 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 '하면서 인사하고 나가는데 찡했습니다. 부담감 있을텐데 그럼에도 자신있게 팬들과 약속을 하고 떠나는 모습에서 캡틴의 모습을 봤습니다. 근데 지금 그 약속 지켜주고 있어서 1차전부터 4차전까지 계속 울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경기 남았습니다! 우리 진짜 같이 웃으면서 울어봅시다!
지환아 내가 13년도에 야구장에서 일하면서 내야 그라운드 정비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모른다 니가 에러할때마다 물론 욕은했다.. 딴팀은 별 말 없는데 그라운드에 민감하던 너가 이렇게 성장해서 국내 대표 유격수가 되었다니 참 ㅠㅠ 눈물이 앞을가리는구나 ... 13년도에 포스트시즌 가고 내가 액받이라도 되었는지 ㅠㅠ 10년간 개인적으로 드럽게 안풀리더라 그래도 참고 살다보니 조금씩 좋아지도 있다. 13년도에 못해줬던 한을 23년에 풀어줄거 같아 참 고맙다!! 24년은 참 모든일 잘풀릴거 같아 기분좋다!! 건강하자!
엘지트윈스 응원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하고 엘빠가족에 엘린이가 태어났어요. 옹알이로 오지환응원가를 들려줬을정도예요😅😅오지환 선수는 대부분 엘팬들에게 그렇듯 자식처럼 아픈 손가락입니다😢😢그의 야구인생에 꽃길이 가득하길 그리고 우리 엘지영구결번이 되어주길 늘 응원합니다!! 오지환선수 응원가로 옹알이하던 아들이 지금은 리틀야구선수생활을 하고 있어요😊제 환갑때 같은팀에 있을 오지환선수를 초대하겠다고 약속도 해주었습니다🎉🎉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예요~!!엘지할머니가 되는 그날까지 엘지트윈스&우리의오지환 화이팅!!!
2011년이었을 거예요. 봄이었고 시범경기였는데, 당시에 일찍 가서(선착순으로 무료 공개였었던 걸로 기억해요)처음으로 프리미엄석에 앉아서 정말 선수들 가까이에서 관람을 했었어요. 오지환 선수가 배트를 들고 여러번 스윙하며 몸을 풀고 경기 동안에도 눈 많이 마주쳤는데, 그때의 눈빛을 잊을 수 없어요. 그땐 지금의 지환 선수와는 조금 다른 경기력이었는데도 눈빛에서 레이저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여러번 눈이 마주치던 중 한번 오지환 선수 파이팅! 했는데 고맙다며 인사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와 동갑내기라서 제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지환 선수가 성장해 온 과정이 뭔가 더 공감이 되는 듯해요 저 혼자^^;; 지환아!! 끝까지 응원해!! 내일 5차전 응원가서 열심히 응원해줄게!! 같이 울어보자!!!!!!
🎁 이벤트 참여 방법 🎁
1⃣ 볼카운트 채널을 '구독', 지금 보고 있는 영상 '좋아요'하고
2⃣ 오지환 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댓글'로 남기면 끝!
📌 기간: 2023.11.12(일)~11.19(일)
📌 상품: 오지환 선수 친필 싸인이 담긴 KS 3차전 기록지
📌 발표: 2023.11.20(월) 당첨자에게 대댓글로 공지 예정
이거 발표 한건가요? 궁금해서 매일 와보는데... ㅠㅠ
대댓글 당첨자 없는데 이벤트 발표 20일에 한다고 하곤는 왜 안하세요? 넘하는거아니예요
@@허울뿐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후 업로드 된 영상에 발표일 변경 내용을 담았었는데 댓글에 공지되어있던 부분을 놓쳤네요ㅠㅠ 다음부터는 더 신경쓰겠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오늘 전체 이벤트 당첨자 공지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3차전은 행복하지만 두번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백퍼 공감입니다. 집에서 보고도 소리 지르고 경기 끝나고 두통와서 혼났네요^^
이런경기 계속되면 심장 건강에 어려움이 생길거같아요 😢
그렇기는 합니다만 이런 게 왕조의 시작입니다. 삼성팬입니다. 엘지도 90년대에 강팀이였습니다. 삼성도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할 때까지 얼마나 서러운 적이 많았는데요. 그 이후에 오승환 선수 덕분에 대부분 편안하게 시리즈들을 잡아냈지만 늘 굴곡은 있었습니다. 왕조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엘지팬들 미리 우승 축하드립니다. 상대는 이제 지쳤습니다.
3차전 끝나고 ‘아… 이래서 스트레스가 탈모에 안좋은거구나!’라고 다시금 느꼈어요. 머리가 쭈뼜쭈뼜 세워졌던게 몇 번이었는지…ㅎㅎㅎ
누구덕이 게임이 너무 힘들긴했죠..
오지환 선수와의 좋은 기억은 2016년도 타격 난조로 2군에 내려갔을 때 찾아온 많은 팬들에게 힘들어도 끝까지 싸인을 해주고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과 그 순간을 함께한 것 입니다
언제난 묵묵하게 엘지트윈스를 지켜주고 내일 꼭 승리하여 통합 우승의 꿈을 함께했으면 합니다!!
오지환 화이팅!! 볼카운트 화이팅!!
3차전은 한국시리즈 역대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끝까지 미치게만드는 이겼어도 멘탈이 날라갔네요 이걸 어떻게이겼지? 주연 고우석, 오지환
3차전 오스틴..나한테는 경기mvp임
외국인 타자가 그 상황에서 볼넷을 나간다는 자체가 말이 안됐음
볼넷 하나하나 소중하다는걸 알 수 있었죠
외국인선수가 탐욕없이 연결하려는 태도에서 놀람
오지환...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상훈 선수 이후 최고의 프렌차이즈 스타입니다.
최고의 선수 최고의 리더
지환이랑 찬규는 엘팬들한테도 정말 욕 엄청 먹었죠 ㅋㅋ 하지만 그만큼 가장 애정이 가는 선수들이기도 한...모쪼록 두 선수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선수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코시 우승은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함. 9회 1사에서 투수쪽 땅볼로 병살이 나왔을 때.올해는 승리의 여신이 엘지편이라고 확신했음!!
염감독님이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반드시 5차전에 끝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삼팬입니다.
3차전은 정말 심장이 멎는듯한 경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엘지의 플레이오프에서 오지환 선수의 타석을 보며 엘지팬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10년이 지나고 이제는 대학생이 되어 엘지의 한국시리즈를 보며 함께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처음 야구를 보게 되고 오지환 선수가 스트라이프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서있던 모습이 멋있어서 엘지팬이 되었습니다. 당시 막내였고 오지배라는 별명을 얻으며 실책도 많이 하던 오지환 선수였는데요. 꼭 제가 직관가던 경기는 멋진 호수비로 팬들과 저를 열광시켰던 오지환 선수 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오지환 선수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항상 라인업송을 부를 때도 오지환 선수를 가장 열심히 외치고, 오지환 선수 응원가를 가장 열심히 불렀습니다.❤️
(만나서반갑습니다 오지환입니다! 이 등장곡이 유독 오지환 선수의 당당한 모습과 잘 어울려서 가장 좋아했었어요!)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을 가서 패하고, 2차전 직관을 또 가서 경기 중반에 패색이 짙을 때 울먹거리며 응원 했습니다. 결국 오지환 선수의 홈런이 터지면서 ‘아 이거 되겠다’ 싶더군요.
오지환 선수가 홈런을 친 3경기 중 제가 유일하게 직관하지 못한 경기가 3차전입니다. 공교롭게도 오지환 선수의 홈런이 가장 빛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3차전 기록지와 오지환 선수의 싸인을 받고 싶습니다🥹🥹 어린시절 오지환 선수를 보며 야구를 그리고 엘지트윈스를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도 오지환 선수의 멋진 모습들을 보며 힘을 얻고 용기를 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10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엘린이로 시작하여 한국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둔 지금 이 순간까지 수많은 경기에 진심을 담아 응원했고, 매 시즌마다, 매 가을마다 어떻게든 잠실을 찾아 선수들과 기쁨의 혹은 통한의 눈물을 흘려왔습니다.
이제 올 겨울, 엘지트윈스의 행복의 눈물을 같이 흘렸으면 좋겠고, 지금까지 정말 최선보다 더한 최선을 다해 엘지트윈스를 위해 경기를 뛰어준 오지환 선수 너무 고맙고 정말 응원합니다.🔥
🔥무적LG 2023 통합우승 V3 화이팅!!!!🔥
+ 윤세호기자님의 책을 읽고 오지환 선수의 아시안게임 비하인드를 알게 되고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오지환 선수에게 애정이 가더라구요😢😢
이벤트 여부를 떠나 윤세호 기자님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이야기를 담은 책도 하나 내주세요ㅎㅎ
볼카운트 리뷰 최고에요~~
오지환선수에 대한 스토리말씀하시는데 감동그잡채 😊
기적같은 2.3차전
역대 최고의승부
모든게 야잘잘님의 굿 덕분입니다
LG 야구 인생 처음으로 3차전 보고 목이 쉬어 버렸네요
기억으로 2002년 월드컵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
2:30 기자님 얘기 듣고 찾아보니 맞네요. 10/11 홈 최종전 9회말 2사 풀카운트에 김재윤 선수 상대 우중간 끝내기!!!
포스트시즌 데이터는 아무의미 없다 하지만 무시할 수는 없네요
3차전 직관 혼자 갔는데 제가 환자기도 하고 박병호 선수 홈런을 맞아서 거진 포기하고 갈까 말까 하는 중에 2아웃 되는 거 보고 오스틴만 보고 빨리 나가야지 하고 나갈 준비를 하는 데 오지환 선수가 믿을 수 없는 홈런을 쳐줬습니다..😭 옆에 모르시는 분이랑 손 붙잡고 울었습니다 저희가 응원석이었는데 모두 9회초에 급격히 힘이 빠진 상태였는데 오지환 선수가 저희의 집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줬어요 사랑한다 엘지♥️
오지환 선수는 그동안 애정의 관심 가득한 우리 선수.. 앞으로 우승을 얼마나 할지 모르지만 가장 인생에 있어 가장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주신 선수 오지베^^ 화이팅
타팬) 엘지의 29년만의 우승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이대로 끝나면 mvp와 로렉스 시계는 오지환에게 돌아 갈것 같음
지금 엘지의 기세는 폭탄을 가득 싣고 활주로를 힘차게
테이크 업 (이륙)해서 정상궤도에 오른 B1 폭격기에
비유되기 때문에 kt 가 도저히 대적 할수 없는 형국입니다 5차전은
1차전때 패배의 빌미가 되었던
고영표를 흠씬 두들겨 한국 시리즈 우승의 대미를 장식 할것으로 보임
한가지 아쉬운것은 시리즈가 5차전으로 조기에 끝남으로서
6차전에 등판 할 예정이었던
쿠에바스를 확실하게 참교육 시키지 못하고 끝나는게 아쉽네요 😅
09년 오지환 선수가 신인 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때부터 야구를 보기 시작해서 어느덧 우리 팀의 캡틴이 되어 정말 그 두 글자에 한 걸음만 남겨놓은 상황이 꿈만같고 그간 응원하며 함께 걸어온 시간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진짜 팀을 위해 언제나 열심히 뛰어준 오지환 선수님께 정말 감사하고
끝까지 힘내서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LG 트윈스 화이팅!! LG의 캡틴 오지환 화이팅!!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생때부터 오지환 선수의 신인시절, 트윈스의 암흑시절을 모두 지켜보다 드디어 우승에 한발짝 남긴 이시점에 오지환 선수의 활약과 간절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응원할게요!
오지환 선수는 제가 야구를 보면서 첨 덕질을 시작한 나의 첫 선수 이고 부모님이 떠난 빈자리를 마울수 있게 해준 선수 입니다
40년 평생 팬미팅이라는걸 첨 가봤는데 그때 봤던 지환선수는 넘 따뜻하고 좋았던 나의 선수
올해 염원을 꼭 꼭 이루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박용택 선수 생각이 나는 엘지팬입니다 우승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생각나네요
3차전 엘지 유투버가 하는 이벤트 당첨되서 교대 근처 술집에서 봣는데 와 진짜 난리도 아니엇습니다 ㅋㅋㅋ 박병호한체 홈런 맞았을때 다들 끝났다 생각하며 좌절해서 침울해 있었는데 9회초 오지환 역전 쓰리런 나왔을때 진짜 술집 뒤집어 졋습니다ㅋㅋ
봉중근 다음으로 야수 중 첫번째로 마킹했던 우리 오지환… 그 예전 칠쥐로 놀림받던 그 시절 안좋은 의미의 오지배로 다른 팬들은 놀렸을지 모르지만 우리 엘지팬들은 믿었습니다.
비오던 야구장에서 팬들을 위해 세레모니하고, 삭발이 투혼이던 시절에 분위기 높이기 위해 나는 나비를 열창하던 그 어린 선수가 이제는 팀의 주장이구 29년간 염원하던 우승에 이제 한발자국 남았네요. 94년 우승 당시에 초등학생이던 저도 이제 아재가 되어버렸지만 언제난 팬을 존중하고 우선하던 오지환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을 응원합니다. 우연히 받은 오지환 사인볼이 우리집 가보고, 너희는 뼛속까지 엘린이라고 강요(?)했는데 이제는 당당히 우승해서 왕조의 한축이 되길 기원합니다. 엘지트윈스 화이팅!!!❤
엘지트윈스 첫우승을했던 1990년 이선수가 태어난걸 어떤 영화에서 키팅선생님이 찬양하셨죠. 오 캡틴!! 마이 캡틴!!
09년도부터 유격수땅볼 때마다 괄약근을 조으던 엘지팬이 이젠 유격수땅볼이 제일 안정적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선수단 뿐만 아니라 그 많고 많은 팬들을 끌고가주는 오지환 선수 감사합니다.
2013년은 저희에게 좋은 기억이면서도 아픈기억으로 끝났기에 그 해 한국시리즈 과정을 잘 몰랐는데 오늘부터 복습들어가야겠습니다. 내일 부디 승리의 함성을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다같이 흘릴수있기를!
오스틴 폴대 때리는 홈런 나올때만 해도 쉽게 갈줄 알았는데... 박병호 홈런맞고 수원구장 너무 춥고 가는데 버스타기 너무 힘들어 후회 엄청했는데, 오지환 홈런 나오면서 모든 힘든게 사라졌음. 5차전 캘리 승리투수 만들고 끝내자!!
와 이번편 너무 좋습니다. 오프라인 저장했습니다. 살면서 힘들 때 꺼내볼거예요.
제가 어렸을때 이대형 선수를 좋아했습니다. 직관을 갔을때 52번을 보고 53인줄 알고 어 이대형이다 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52번이였고 그 선수가 오지환 선수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오지환 선수를 인지하게 되었고 응원하게 된것 같습니다
아버지따라 태어날때부터 엘지 팬이였습니다. 2006년 8살때 처음 야구장에 가서 직관이란것을 해봤고 2013년에 처음 가을야구를 경험해 봤습니다. 두산에게 2개의 홈 보살을 당하며 시리즈를 내주며 가을에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요번 가을야구는 오지환선수의 홈런과 함께 좋은 추억을 느끼고 있습니다! 1승 남았습니다. 선수단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가 본 경기인데도 두 분 광장히 디테일한 것들까지 짚어주시니 정말 좋네요. 좋아요 구독합니다
아빠께서 학생일때부터 엘지를 좋아하셨는데 그 피를 이어 저도 엘지팬이 되었습니다 ㅎㅎ 어제도 4차전 취켓팅 새벽까지 겨우겨우 해서 아빠 보내드렸더니 너무너무 좋아하셨고 크게 승리해서 그런지 지금도 엘지 응원가 들으면서 티켓팅하는 법도 잘 모르시는데 5차전 취켓팅 하고 계시네요 ㅎㅎ.. 어제 오지환 홈런 보고 너무 좋아서 막 소리지르시다가 목아팠다고 웃으면ㅅㅓ 얘기하시는데 제 마음이 다 찡하더라구요ㅠㅠ오지환선수 덕분에 2,3,4차전 이겨 아빠께서 드디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내일 오후 일정도 다 빼셨어요 ~ 집에 오셔서 우승하는 순간에 야구장에 있으면 정말 눈물날 것 같다고.. 같이 우실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저는 야구를 좋아한지 얼마 안돼서 그정도의 깊음은 아니지만 암흑기에도 꾸준히 응원하신 아빠께 드리게 꼭 당첨 되면 좋겠네요…오지배 오지환 선수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시고 응원하는 저희 아빠가 우승하는 순간을 얼른 보시길…💕
오지환 선수와 동갑내기입니다
다른 레전드선수와는 다르게 오지환 선수는 스타라기보단 친구같은 생각이 드는 선수입니다
엘지팬으로 평생 지내면서 엘지의 영욕의 세월을 같이 겪으면서 같이 성장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어서 코리안시리즈 엠브이피 수상을 하면 더 기쁠 것 같습니다
오지환 화이팅!! 엘지 화이팅!!! 내년엔 더이상 V3를 외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렸을때 나랑 동갑인 선수중 1차지명으로 들어온 선수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지지하고 은퇴하는 그순간까지 열심히 응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선수가 오지환선수 입니다.
제 닉네임인 Zipa도 지환파파의 줄임말입니다. 데뷔초의 많은 우여곡절과 병역논란때도 오지환 선수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그 믿음의 끝이 이번 한국시리즈가 아닐거라 또 믿고있습니다!!! 오지환 선수 은퇴하는 날까지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3차전 직관 갔는데 전상규님 사당역에서 버스기다리시는 모습 봤습니다. 1시간 정도 버스 기다렸는데 이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픈손가락이지 지환이는 다행히 말년에 잘 풀려서 다행이네 오지환 마지막까지 힘내고 홧팅
엘지는 청룡시절부터 고연령층 팬들도 많은데 지금의 티켓방식은 어른들의 예매가힘드네여, 고연령층을위한 티켓배분의 배려가 필요해보입니다,
20대 30대 엘지팬들도 엘지우승에 진심이겠지만 40대 50대 엘지팬의 절실함은 그보다 훨씬 큽니다, 중장년층들이 한국시리즈무대에 참석하기 힘들다는건 안타까운일이네요
기다렸습니다.^^
정말 주변에서 많은 조롱과 놀림을 받으면서 지환이는 언젠간 엘지의 미래가 될 거라고 우겼던 지난 날이 떠오르네요. 그런 저도 진짜 말도 안되는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었을때는 같이 욕하긴 했었고, 그러다가 머리를 빡빡밀면서 선배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지환 선수에게 또 안타까운 맘도 생겼었고요.
이제 1경기 이기게되면 빡빡머리의 오지배였던 선수는 엘지의 레전드의 뒤를 잇게 되고 엘지의 암흑기를 꺠뜨린 캡틴으로서 등극하게 됩니다.
오지배의 놀림과 조롱에서 꿋꿋하게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은 이미 엘지의 레전드입니다.
정규리그 우승확정후 잠실서 🏆 세레모니 있던날 어느선수보다 먼저 출근한 오캡틴. 나도 그날 설레임이 일찍가서 선수 출입구에 기다리던날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대 나도 몰래 그냥 눈물이 😂 아무말없이 둘이 눈만 응시하다 서로 말없이 안아줄때 그간의 영욕의 시간이
항상 경기장서 저 배너 흔들어 주시잖아요 하고 감사합니다하구 말하는 순간 다시한번 펑펑
눈물많은 아저씨 위로해주며
원정때도 항상 알아봐주고 눈인사해주고 아침 후배들 먼저 챙기는 오캡틴
당신은 나의 역사입니다
저는 유재근이구 원년때부터 엘지트윈스 팬입니다.
조심스래 기록지 신청부탁드립다
오지환선수 신인시절 잠실야구장 햄버거집에서 유니폼 입은채로 심부름하는걸 직접봤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엘지의 캡틴 레전드가 되었네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6년전 한창 힘들던 시절, 우연히 김포공항에서 오지환 선수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별거 아닐 순 있어도 제겐 왠지 이제부턴 다시 웃을 일이 생겨날거라고 말해주는 행운의 상징 같았고, 그로부터 힘을 얻어 다시 씩씩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나이도 같고 이름의 성도 같아서, 커리어 초기 너무도 많은 부침을 겪는 모습도 왠지 제 자신같아 더욱 열심히 응원하곤했던 오지환 선수..! 대기만성의 모습으로 제게 또 다른 힘을 주고 계셔서 감사해요, 선수님 모습 보면서 저도 좀 더 해볼 수 있으리란 응원을 얻습니다 :) 백말띠 화이팅! 엘지 트윈스 화이팅!!!!!💛💛💛
엘지 10번 오지환!
우승하면 영구결번 갑시다!
불과 몇년전 팬들의 비난에도 꾿꾿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기만성의 기운을🎉 느겼습니다!
화룡정점인 우승반지
나머지 1승으로
승천합시다!
며칠째 야구속에서 살고있어요.. 심장떨리는 2,3차전 매일돌려서 여러가지영상 보면서 행복한 시간보내고있어요. 두분 설명, 영상 모두잘보고있습니다. 😊 항상 기다려지는 퀄리티높은 설명과 해설등.... 만족도 최고예요^^ 계속좋은 영상부탁드려요.
언젠가 그냥 생각없이 이천 챔피언스파크에 2군경기를 보러갔었는데 보통 2군경기에서 보기힘든 오지환선수가 있어서 신기했던기억이 있었습니다
1군경기를 보러가서 봤던 기억보다 나만의 추억이 생긴 기분좋은 경험이었어요ㅎㅎ
지환선수..제 어릴적 초등학교 시절(13년전..?)에 경기 끝나고 한번 인사할 기회가 있었는데..그 때 맞잡은 손이 너무나도 거칠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 나이가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존댓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듬직한 주장이 되어서 자랑스럽습니다. 통합뭐시기 꼭 이뤄줬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화이팅!!
2차전이 21세기 최고의 경기인 줄 알았는데, 이틀만에 바로 갈아치우기 ㅋㅋㅋ
아직 제 생에 엘지의 우승을 단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우린 언제 한국시리즈 가보나하며 속상해하던 날들이 많았지만 반드시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었던 고3 수험생 .. 팬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에 오지환 선수가 데뷔를 하고 정말 같이 성장했다고도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이렇게 결국 말도 안되는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말 특별한 것 같습니다.
당장 작년만 생각해도 캡틴이 되고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기량이 정말 만개한 오지환 선수를 보면서 올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응원했지만 마무리가 아쉽게 되어서 내년엔 꼭 해주길 하는 마음으로 보냈던게 어제만 같습니다.
작년 시즌이 워낙 아쉬웠기에 다시 마음 잡기 힘들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 그 구심점은 가장 간절했을 오지환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환 선수의 많은 힘든 시간들과 무너질 수도 있는 시간들을 이겨내주면서 결국 이렇게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엘지팬들의 낭만을 지켜주며 눈물 흘리게 해준 것 같아요.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한국시리즈 직관은 반드시 가야한다는 마음으로 1차전 티켓을 겨우 구해 간 직관에서 외친 라인업송은 정말 가슴을 뜨겁게 했고 그 속에서도 오지환 선수의 응원가를 부르는 일은 너무나도 행복하더라고요.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우승의 마지막 마침표를 오지환 선수와 함께 저희 팬분들이 가득한 잠실 야구장에서 반드시 찍어내길 바라며 엘지를 응원하겠습니다 !
항상 엘지 야구에 대해 가장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볼카운트 채널이 생겨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
암흑기때 오지배라고 타팀팬들이 조롱하는걸 보고 짠해서 나는 비난하지 말고 응원해야지 하고 다짐하고 응원하던게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이제껏 묵묵히 팀을 지켜줘서 팬으로써 감사합니다 😊
김기태 감독 시절로 기억 되는데
인천사는 엘지 팬으로써
항상 조롱받던 그 자리에서
팀의 막내정도 위치에 우취 덕아웃에서
노래 부르던 지환 선수 그 모습은 잊을수 없읍니다
오지배 오지배 하지만
그 젊은 시절의 커리어 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이자리 까지 올라온 주장으로서의 지환선수
사랑합니다
이제는 '라뱅쓰리런'이 아니라 '오캡쓰리런'이네요.
더 이상 아픈 손가락이 아니고 자랑스러운 손가락이에요.
오지환 선수를 통해 인생을 배워요.
ps.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에 아들 둘과 불꽃놀이 즐기던 뒷모습, 정말 찡했어요!
아버지가 옛날에 2014년 삼성대 lg(당시 정의윤 선수가 임창용 상대로 끝내기 친날)- 경기했을때 제가 잠시 그라운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피해가 될까봐 조용히 견학했습니다 근데 유일하게 오지환 선수만 꼬맹이 안녕! 이름이 뭐야 하면서 인사를 받아주고 등에 싸인까지 해준 기억이 나네요 그떄는 어려서 잘 몰라서 그냥 오지환lg 밖에 모르고 자연스럽게 lg 팬이 되었는데 벌써 수험생이고 지금은 lg 계속 팬입니다. 덕분에 야구광이 되었고 제가 군대를 정상적으로 못 갈정도로 아팠지만 오지환 선수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재수생인데 수능 3일 남았는데 정신 못 차리고 lg 경기보고 있지만 그때 오지환 선수한테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싸인받아서 그 기록지를 부적처럼 지니며 다니고 싶습니다!!!-
15년 엘지팬인 여자친구를 따라 같이 엘지를 응원하게 된 2년차 팬입니다! 3차전에 운좋게 여자친구와 한국시리즈 직관을 갔는데 하필이면 오지환 선수가 친 파울공에 여자친구가 맞았습니다 ㅠㅠ 허벅지에 맞고 옆에분 좌석에 떨어져 공도 아쉽게 갖지 못하게 되어서 여자친구가 속상해하였는데 이번 이벤트 당첨 돼서 선물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 ㅎㅎ 기적과 같은 3차전을 기억할 수 있는 기록지,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무적엘지, 오지환 선수 다음 시즌에도 화이팅!!!
나의 10대를 함께해온 오지환 선수
오지환선수와 함께한 10대 인생, 오지환선수를 보며 마무리 짓습니다!
다가올 나의 20대 인생! 다가올 오지환선수의 우승캡틴인생!
기대가 되고 응원하겠습니다!
전 이 프로그램 시작부분이 좋더라고요. 특별한 시그널 없이 바로 시작. 어떠셨어요. 크으
제 기억 속에서 아빠가 엘지 유니폼을 사오셨던 건 딱 한 번입니다. 제가 정말 어렸을 때 2번을 달고있던 오지환 선수를 마킹해오셨는데요. 잘하는 선수냐고 물어보니까 앞으로 잘 할 선수라고, 분명 크게 될 선수라고 하셨습니다. 그 유니폼은 아빠 사이즈여서 저에겐 굉장히 크지만 지금까지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유니폼입니다. 배번은 바뀐지 오래지만 그 유니폼을 볼 때마다 오지환이 잘할거라는 아빠의 말씀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오지환 선수는 이제 무조건 믿고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엘지의 캡틴이 되었습니다. 엘지트윈스! 꼭 5차전 잡아서 2023년 큰 일 한 번 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화이팅!!!!
아빠랑 3차전 같이 응원하고 집에왔는데 허리가 아프더라 너무 뛰어서 ㄷㄷ
마지막 코리안시리즈를 치룬 해였던, 2002년부터 응원한 암흑기를
꽉꽉 채운 엘린이였던 만큼 이번 코리안시리즈가 더 남다르고 믿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한 해를 만들어준 선수분들, 특히 힘든 시기를 모두
잘 견뎌내고 주장으로서 당당히 MVP를 노리고있는 오지환 선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올 정규시즌확정 짓고 부산사직에서 롯데랑 경기 이기고 담날경기 위해 퇴근길에 배웅하는 팬들의 사인요청 외면 못하고 버스에 갔다다시 사인하러 왔던 오지환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했어요❤
오지환 선수는 자양중학교를 나왔습니다. 당시 감독이 전설의 1루수 학다리 신경식 이었구요... 당시 다부진 체격의 그 소년이 훗날 이런 드라마를 만들지 정말 몰랐습니다. LG 원년 부터 팬으로서 감회가 정말 남다릅니다.
오지환 선수 정말 축하드려요 🎉
구독과 좋아요 ! 꾸욱 ~~
볼카운트 해설이 제일좋아 기다렸습니다.
4-5년전 겨울 ADT캡스 어워드에 1위를 차지한 오지환을 모시고 토크쇼를 진행했던 기억이 있네요. 마지막에 엉덩이로 이름쓰던 오지환을 보고 대리 수치사 했던 기억이 있는데... ㅎㅎ 이렇게 역사적인 활약을 펼치는 모습은 당시엔 전혀 상상도 못했었네요.
94년 부모님 품에 안겨 처음 야구장을 가보고 야구 인생 33년만에 처음으로 기억에 남는 한국시리즈 라는걸 접해봤네요! 82년 청룡 시절부터 집안 자체가 응원을 했는데 이렇게 극적이고 감동적인 시즌은 처음입니다! 오지환 선수랑 경기고등학교 동문이라 더더욱 정이가고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언제나 응원했습니다 선배님! 이렇게 엄청난 시리즈를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우승을 확정 짓고 추운 겨울에 뜨거운 눈물 흘리고 싶습니다! 엘지트윈스 V3 믿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김용수, 이병규, 박용택은 팀의 자부심이었고 멋진 선수들이자 판타지 스타였지만, 그들을 떠올렸을 때 가슴아픈 선수들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지환 선수는 왜인지 유일하게 마음 아픈 선수였어요. 유망주 시절부터 아시안게임 이후 국민적 비난의 대상이 된 모습이 내 일 만큼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지인들과도 네이버 댓글에서도 사투를 벌이던 그 시절 언젠가는 오지환이 이 모든 것을 뒤집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그 기대는 오지환이라는 사람이 불행하지 않길 바라서였죠.
그래서 결국 도쿄 올림픽에서 전 국민에게 자신의 가치를 유감없이 드러낼 때 기쁨과 함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그 때문이었죠.
이번 3차전 결정적인 쓰리런도 미친듯이 기뻐했지만 그 이면에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 것도 그게 오지환 선수였기 때문이었거든요.
저로 인해 야구팬이 되고 엘지팬이 된 아내가 매번 오지환을 이렇게 응원하는 저를 보고 누가 보면 엘지팬 아니고 오지환이 동생인 줄 알겠다고 할 정도지만 저 같은 팬이 사실 저 뿐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오지환에게 특별함을 느끼는 팬은 많을테니까요.
저는 그냥 저의 자부심이자 아픈 손가락이었던 오지환 선수가 잘 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되어가는 거 같아 그저 기쁩니다.
🎉축하드립니다!🎉
[볼카운트⚾] 구독자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로 선정되셨습니다!
12/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아래 폼으로 당첨자 정보를 기입해주시길 바랍니다.
📌경품 : 오지환 선수 싸인이 담긴 KS 3차전 기록지
📌URL : forms.gle/m9Fycy3hkNymViSq5
※ 당첨자 정보 입력 기간이 지날 경우, 경품 증정에서 제외됩니다.
@@ballcount헐 감사합니다! 제게도 이런 일이..... 정말 감사합니다.
까까머리에 빗자루들고 나는나비 부르던 덜 익은 과일같은 때의 캡틴 오지환! 자랑스럽습니다...
직관하는데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 오지환 선수 암흑기부터 소위 말하는 박아키우며 거칠게 큰 야생화 같은 선수죠.. 엘지팬들에겐 너무 자랑스럽고 아픈 손가락… 아시안 게임땐 엘지팬만이라도 방패막이가 되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선수라도 너무 멘탈이 나갈거 같은 상황인데도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이겨내서 결국은 이런날이 왔다는게 눈물도 안나오는 상황이었네요.. 엘지 선수라 욕을 더 먹은거 같아 너무 아픈 손가락 오지환선수 앞으론 선수에게도 우리팀에게도 웃을일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2016년 8월 엘지팬인 형을 따라 처음으로 엘지 두산전 직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임찬규선수 선발 경기였고, 중간에 오지환 선수의 홈런이 나오고 그날 경기는 12회 말까지 가서 엘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저는 춘천사람이라 이미 막차는 10회쯤 끊겼고, 형과 함께 근처 찜질방에 가서 그날 경기 하이라이트를 다시보며 잠들었습니다.
그날부로 저는 정말 연간 144경기 전경기를 챙겨보는 엘지팬이 되었으며 제 첫 직관 홈런을 친mvp 오지환선수를 유니폼에 마킹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의 직관 유니폼은 옛날 엘지 구로고의 당시에는 등번호 2번이었던 오지환 선수 마킹 홈 유니폼입니다.
그렇게 지금 한국시리즈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팀의 주장이 되었으며, 리그 최고의 유격수인 오지환선수를 직관으로, 티비로, 인터넷으로 응원하고있다는게 너무 감격스럽네요.
앞으로도 리그 최고의 유격수! 오지환선수를 응원하고 엘지를 응원하겠습니다. 엘지트윈스 화이팅!🎉
지환선수 2010년부터 계속응원하고 있어요.9번 7번 52번 2번 10번 많은 유니폼 등번호의 변화도 생각나고요. 지환선수의 성장일기를 쭉 지켜본 느낌입니다. 주장이 되어 우승하게 되어 더더욱 기쁜 2023년이었습니다 .
1패 후 경직된걸 이겨낸 2차전 정말 최고였고... 참치포에 오열!!
3차전은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포기하지않은 오지환, 이정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4차전은 김윤식과 타자들
오랜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같은 자리를 지킨다는것도 훌륭하죠. 올해 엘지가 그것을 이루고 오지환의 손목에 그것이 걸리고 손가락에 그것이 끼워진다면...다른 동기들에 대한 부러움, 지난 10년 넘는 세월을 다 묻어버리는거죠. 그리고 엘지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겠죠.ㅎ
오지환 선수는 정말,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내가 해야될일, 내가 고쳐야될일,, 후회보다는 하면되는일, 앞만보고 노력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후회와 걱정에 자꾸 힘들어지는 저로써는 너무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지환선수의 이런장점이 지금까지 최고팀 주장을하면서, 주전유격수로 활약 있는 이유, 골든글러브를 수상할수있는 이유인 것같습니다... 오지환선수 정말 든든하고 너무 좋아요. ㅋㅋ 적통 엘지로 팀에 대한 애정이 정말대단하고, 저도 오지환선수는 엘지의 전설중 한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싸인기록지 꼭 받고싶어요.. 😊😊 30년넘는 묵묵한 엘지팬으로 엘지우승꼭보고싶고, (어제 4차전직관가서 너무좋았어요. 5차전 잠실은 못가지만..) 마지막순간까지 꼭 함께, 함께하겠습니다. ((주소는 동호로 ... ^^))
양팀 마무리 투수가 힘든 코시 시즌입니다..마무리에 나와도 중간에 나와도 부담이 큰 경기는 뷴명합니다..엘지의 원동력은 강력한 볼펜입니다..누군가 무녀져도 9이닝을 책임질수 있는 유영찬..백승현..이정용..함덕주.김진성.정우영.고우석 이 멤버가 조금 점수를 줘도 케이티보다 우세합니다..우승은 엘지입니다..5차전은 6회꺼지 대등 하게만 가면 엘지가 우승합니다...
윤기자님 우승하면다음날 신문 발행부수
5배 아니 10배로 늘려주세요
3차전 어렵게 직관 갔다온 89년생 팬입니다. 부모님을 따라 94년 우승해에 엘지팬에 입문하고 29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앞서 제 나이를 말씀드린건 오지환 선수와 동년배이기 때문에 이번 3차전 오지환 선수의 쓰리런은 저에게 눈물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날 경기는 오지환선수의 신인시절부터 지금에까지의 모습을 압축하는 경기로 느껴졌습니다. 3:1로 이기고 있던 경기 중반 오지환 선수의 수비 실책으로 동점의 원인이 된 순간은 커리어 초반 팬들에게 욕을 먹던 오지배의 모습이(실제 직관때 많은 욕설과 탄식이 들렸어요), 마지막 역전 쓰리런은 현재 캡틴으로서 한국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레전드의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암흑기시절 도련님야구, dtd팀을 응원한다고 친구들한테 놀림받던 제 옛 서러움도 문뜩 다시 떠오르며 오지환 선수도 그런 감정이 느껴졌는지 홈을 돌아올때 표정에 묻어나더라구요… 아무튼 인생 경기를 보여준 오지환선수뿐만 아니라 올해 엘지 트윈스 선수들께 정말 감사한 경기였습니다!!!
아주 어린시절 집앞 LG25에서 어린이 야구단에 가입하여 LG트윈스를 응원했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유지현 전 감독이 유격수로 뛰던 시절부터 저는 LG 유격수 라인을 계속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유지현선수의 은퇴 이후에는 오지환 선수를 응원하게 되었고 다양한 비난이 있었음에도 5툴 플레이어로서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범위, 도루와 홈런이 모두 가능한 피지컬, 엄청난 유격수가 될거라 믿고있었습니다.
많이 아쉬운 순간, 기뻤던 순간을 선물 해준 오지환 선수한테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바빠지며 점점 야구를 볼수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규시즌 우승! 한국시리즈의 승리! 감사하고, 꼭 우승까지 선물해주시면, 이번에 새로 태어난 첫째 아들과 야구 팬으로써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박용택 선수를 이은 엘지트윈스 프랜차이즈 오지환입니다!
우리 지환이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 팬들 생각하면 눈물난다는 우리 지환이. 우리는 이런 사이.... ㅠㅠㅠㅠ사랑해 지환아~~오늘 꼭 롤렉스 받자!!!
오지환은 kbo역대누적 war 1위 유격수에요 우승이랑 임팩트가없어서 저평가당했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우승과 mvp까지달성하면 진짜 S급 선수로 기억될듯
저도 엘지팬 이고 오지환 선수 신인때 저도 야구처럼 인생을 살았죠 엘지 야구정신적지주를
만들어 준 선수 는 박용택 이병규 오지환 선수를 보면 오뚝이처럼 버티는 모습을 보고
저인생도자신감있게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오지환 선수인간승리
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저.아들 삼대가 mbc에 이어서 엘지팬입니다.
1994년이후 아버지는 LG우승을 못보셨지만
저는 이번에 아들하고 볼수있겠군요
오지환선수 소식은 김영은님 인스타로 보고 있습니다.
3차전 딸내미가 타코야키가 먹고싶다해서 길거리에서
주문후 서있다가 홈런때 소리를 지르고 ..옆에 아가씨는
쳐다보고...ㅜㅜ
늙어서 그런지 눈물이 나려고..찔끔..
좋은 추억 감사하고 오지환 선수..더높이 날았으면..ㅎㅎ
아들에게도 LG트윈스를 유산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오지환님 갸정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3차전 진짜 오지배였다.. 오지환의 인생을 한경기로 압축해놓은 느낌을 받았던 경기
문보경 : 보물은 나하나면 충분하다! 승리구 따위는 패대기용
박용택선수가 생각납니다.
82년부터 MBC 청룡과 엘지 트윈스 팬 입니다.
김재박 선수를 보면서 우리 팀 호타준족 유격수에 대한 생각이 그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그 후 빡빡 머리를 하고서 열심히 하는 신인 오지환 선수를 보면서 불현듯 '오지환'이 엘지의 미래라고 함께 경기 보러 간 가족들에게 이야기 했었습니다.
약 10년 간 오지배라고 가족들에게 가끔 놀림 받았지만 '호타준족' 오지환에 대한 애정이 변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제 엘지의 미래가 현실이 되어 KS우승과 MVP를 목전에 두고 있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같은 90년생으로! 오지환 선수를 늘 응원하고 있는 열혈팬입니다. 공교롭게 군 입대시기와 팀 입단시기가 같아 오지환선수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늘 같이하며 응원하고 간직했습니다. 올해 한 아들의 아빠가된 저는 이번 한국시리즈 "미스터 스리런' 오지환 선수의 활약을 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며 최종은 해피엔딩 결말로 2023년은 소중한 아들(하민)의 탄생을 시작으로 저의 영원한 원픽(LG트윈스)의 통합우승으로 잊지못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출생년도(v1)를 이어 아들 출생년도(v3)를 향해~~~ 무적 LG트윈스 화이팅!!!!!
삼성팬으로 lg우승을 간절히 바라네요 화이팅 🙏
데릭지터 노마가르시아파라 이제는 안부럽습니다. 레전드가 되어라 오지환~!!
오지환 홈런 순간
오지환 선수가 삭발을 하고 나는 나비. 노래를 덕아웃에서 부르는 순간이 생각나더라구요. 이제 그 선수가 나비가 되어 훨훨 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올시즌 부상으로 퓨처스에서 재활하고 콜업 전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천 두산전에서
퓨처스 경기이지만 전력으로 경기하고 도루하고 슬라이딩하고 안타 치고 나서
경기 중간에 콜업이 확정되어서 나왔습니다.
급하게 대전으로 가야 해서 당연히 바로 출발해도 되는데 차 세우고 내려서 기다렸던
팬들한데 사인과 사진 다 찍어주는 모습에 팬을 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사인을 받고 나서 올시즌 부상 없이 완주해서 마지막까지 야구해서 우리 꼭 웃고 울자고 했는데
오지환 선수가 '꼭 할겁니다. 할 수 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 '하면서 인사하고 나가는데 찡했습니다.
부담감 있을텐데 그럼에도 자신있게 팬들과 약속을 하고 떠나는 모습에서 캡틴의 모습을 봤습니다.
근데 지금 그 약속 지켜주고 있어서 1차전부터 4차전까지 계속 울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경기 남았습니다!
우리 진짜 같이 웃으면서 울어봅시다!
3차전 보면서 채널 몇번을 돌렸었는지ㅡ.ㅡ
5차전도 무난하게 이기자 2 3차전 힘들다 ㅠ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이승엽한테 홈런맞았던 그때 물마시던 컵 집어던졌던 그느낌을 KT팬들이 느꼈을듯.ㅎㅎㅎ
지환아 내가 13년도에 야구장에서 일하면서 내야 그라운드 정비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모른다 니가 에러할때마다 물론 욕은했다.. 딴팀은 별 말 없는데 그라운드에 민감하던 너가 이렇게 성장해서 국내 대표 유격수가 되었다니 참 ㅠㅠ 눈물이 앞을가리는구나 ... 13년도에 포스트시즌 가고 내가 액받이라도 되었는지 ㅠㅠ 10년간 개인적으로 드럽게 안풀리더라 그래도 참고 살다보니 조금씩 좋아지도 있다. 13년도에 못해줬던 한을 23년에 풀어줄거 같아 참 고맙다!! 24년은 참 모든일 잘풀릴거 같아 기분좋다!! 건강하자!
우리 오지환선수 ...롤렉스 본인이 가져간다고하더니 정말 가져가게생겼어요.^^
어쨌던 우승까지 화이팅입니다,!!!
빡빡머리로 덕아웃에서 노래를 부르던 막내부터 시작해서.. 우승팀을 이끄는 주장까지 lg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게 오지환의 역사입니다.
엘지트윈스 응원동호회에서 만나 결혼하고 엘빠가족에 엘린이가 태어났어요. 옹알이로 오지환응원가를 들려줬을정도예요😅😅오지환 선수는 대부분 엘팬들에게 그렇듯 자식처럼 아픈 손가락입니다😢😢그의 야구인생에 꽃길이 가득하길 그리고 우리 엘지영구결번이 되어주길 늘 응원합니다!! 오지환선수 응원가로 옹알이하던 아들이 지금은 리틀야구선수생활을 하고 있어요😊제 환갑때 같은팀에 있을 오지환선수를 초대하겠다고 약속도 해주었습니다🎉🎉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예요~!!엘지할머니가 되는 그날까지 엘지트윈스&우리의오지환 화이팅!!!
2011년이었을 거예요. 봄이었고 시범경기였는데, 당시에 일찍 가서(선착순으로 무료 공개였었던 걸로 기억해요)처음으로 프리미엄석에 앉아서 정말 선수들 가까이에서 관람을 했었어요.
오지환 선수가 배트를 들고 여러번 스윙하며 몸을 풀고 경기 동안에도 눈 많이 마주쳤는데, 그때의 눈빛을 잊을 수 없어요. 그땐 지금의 지환 선수와는 조금 다른 경기력이었는데도 눈빛에서 레이저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여러번 눈이 마주치던 중 한번 오지환 선수 파이팅! 했는데 고맙다며 인사나눴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와 동갑내기라서 제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지환 선수가 성장해 온 과정이 뭔가 더 공감이 되는 듯해요 저 혼자^^;;
지환아!! 끝까지 응원해!! 내일 5차전 응원가서 열심히 응원해줄게!! 같이 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