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가 딱히 포이리에한테 악감정이 없을거같기도함 그래서 막 일부러 쥐어짜내는게 예전같지도않고 예전에는 서로 혈기왕성하고 한창 다들 랭크높여야했는데 이제는 나이들도 먹고 뭐 서로 어느정도 이룬게있으니 트래쉬톡도 별로 영양가없고 감정이입도 잘안될테고 ㅋㅋ그냥 경기나 화끈하게했으면 ㅋㅋ
트래쉬 토크 하는 코너가 되려 초조해 보였던 순간 1. 네이트 디아즈 2. 하빕 3. 포이리에 3차전. But 모든 것은 링에서 결정된다.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멘탈이 강하다고, 최고의 훈련을 소화했다고 꼭 이기는건 아님. 객관적으로 포이리에가 많은 부분에서 앞서는 경기이고, 도덕적/교훈적으로도 포이리에가 이기는 게 맞는 거지만, 코너가 이길 거 같다. 세상 이치가 그러함. 포이리에 1차전을 존 카바나가 인정할만큼 6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잘 준비했지만, 발목잡혀서 백스테이지에서 남몰래 울던 코너였고, 경기후 심각한 부상없이 1차전의 연장선에서 6개월만에 재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돈이 많아 배부른 코너, 사업등으로 운동을 게을리하는 코너는 기우일것 같다. 코너는 이 승부를 소홀히 다루지 않았을 것이다. 코너는 승부와 기회에 강하고 실력만큼 운도 따르는 파이터다. 이번 경기는 가족도 떼어놓고 복싱이 아닌 MMA 파이트를 준비해온 코너의 스타로서의 진가가 발휘될거라 본다. 알리가 포먼보다 약한 복서임에도 승리를 쟁취한 것처럼. 포이리에의 팬이고, 남들다 코너가 이긴다고 할 때 2차전 포이리에의 승을 예상했었고, 포이리에가 코너보다 더 훌륭한 파이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코너에게 건다. 아킬레스 대 헥토르의 싸움이다.
전 반대로 봅니다. 맥구는 진짜 단순한 분석이 가능한 파이터였죠. 근자감+심리전 근자감이라는 표현도 부족하고, 구라 허세가 아닌.. 시합전부터 자기가 100% 이길 꺼라고 너무나 당연하게 믿고 있는 상태. 눈빛, 바디랭귀지, 거침없는 표현. 심리학자들도 맥구 행동 보고 놀랐다죠. 시합 전인데 이미 진심으로 승리를 즐기고 있다고. 그리고 그 근자감을 바탕으로 한 트래쉬토킹. 상대방은 개말릴수 밖에 없죠. 맥구의 근자감이 허세인지 진짜인지 상대방은 본능적으로 느낄 것이고..그럼 맥구는 거대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자기는 작아 보여서 이미 쫄고 시작함. 거기다가 트래쉬토킹 쳐맞아서 멘탈 걸레되면 끝. 김동현도 여러 번 얘기했잖아요. 본능적으로 승패를 미리 알 수 있다고. 맥구 겁나 영리한 놈이라 이 전략 진짜 잘 써먹었죠. 갠적으로 이 전략의 최대 피해자는 조제 알도라고 생각함. 시합 전부터 멘탈이 너무 걸레가 된 게 확연하게 느껴졌음. 근데 맥구 승리공식이 처음 어긋나기 시작한 건 디아즈. 본인보다 더 상또라이라서 심리전은 그닥 안 먹혔고, 분명히 자기가 더 잘 싸우는데 아무리 때려도 안 쓰러짐. 이후 조루 밧데리 방전+넉다운… 2차전은 이기긴 했지만 솔까 맥구다운 깔끔한 싸움은 아니었죠. 여전히 때려도 안 쓰러지니까 조루체력 걱정돼서 도망전략으로 체력 아끼는 추한(?) 모습도 보여줬고요. 그리고 결정타는 하빕. 여태까지 맥구를 받쳐줬던 2개의 기둥 근자감+강한멘탈이 그 때 다 무너져버림. 그 이후 행보는 뭐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죠. 본인 이미지 남아 있을 때 최대한 돈 빨아먹기 위한 행보만 반복. 맥구 팬이라면 솔직히 알거임. 맥구는 하빕과 싸우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눈빛이 다르고 바디랭귀지가 다릅니다. 그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가식과 구라허세가 보이기 시작함. 이번 3차전도 마찬가지네요. 팬들이 좋아하던 상또라이 맥구가 전혀 안보임. 멘탈은 여전히 강하겠지만 예전의 근자감과는 거리가 멈. 억지 근자감과 트래쉬토킹 퍼포먼스. 솔까 맥구 안티에 가깝지만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순수한 파이터 역량은 전 여전히 맥구>포이리에 라고 봅니다. 2차전 몇 번 다시 봤는데 보면 볼수록 3차전 맥구가 이길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네요. 다만 맥구 멘탈이 그닥 좋은 상태는 아닌 걸로 보여서 갠적으로 5:5, 굳이 승패를 나누자면 맥구 6, 포이리에 4로 보입니다
@@blackmamba7424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써놓은 글도 어떤 근거에 의한 확신이라기보다는, 그래도 코너가 이길거 같다는 믿음의 영역에 가까운 글이니까요. 공격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포이리에가 앞선다고 보고, 공격의 날카로움 측면에서는 코너가 앞선다고 봅니다. 코너는 고평가받는 파이터임과 동시에 저평가받는 파이터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에디 알바레즈전때도 그렇고 세로니전때도 그렇고, 레슬링때문에 질거라는 의견이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너무나 쉽게 끝난 경기이후 사람들이 코너를 비로소 믿기 시작할때 포이리에에게 당한 패배. 온갖 진흙탕 싸움을 견디고 올라온 포이리에가 너무 저평가 받는 시합이었고, 이제 재위치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포이리에에 비해 쫓기는 입장인 코너가 모든 걸 원위치로 돌려놓으려는 몸부림으로 보여요. 굳이 흠잡을 것 없는 포이리에 건드려서 본인 멘탈만 망가지고 있는 멘탈 게임도 특유의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하는 것 같고. 지금의 포이리에는 모든 걸 초월해서 거의 부처님이 된 것처럼 누구든 자기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요리할 수 있을 것처럼 보여요. 지금 상황에선 누구든 쉽게 포이리에의 승리를 말할 수 있겠지요. 네이트 디아즈, 에디 알바레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리어의 정점에 서 있는게 지금의 포이리에이고, 그래서 MMA의 영웅으로서 코너가 자기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기대를 걸게 되는 시합인거 같습니다. 포이리에도 인간인지라 그 동안의 진흙탕 싸움이 내구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거라 생각하고, 하빕,포이리에의 경기 이후 바닥을 찍은 코너가 다시 한번 상승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기에 코너승에 한 표를 걸어봤습니다.
객관적으로보는데 내가보기엔 둘다빡친듯 포이리에는 코너한테 말빨로 존나 쳐맞아서 빡쳣고 맥까나 포이리에팬이라고해도 알거임 존나 인내심강한사람도 계속 건드리면 존나 빡침 근대 지금 후~ 그래 경기날 울컥하면서 쓴웃음을 지어보지만 속으로는 익는거지 반면 코너는 기자회견에서 존나 쳐맞음 기자회견때 하 또 저소리야 하면서 멘탈 존나 나감 그래서 중간중간에 ^^발이러면서 허공을 응시함 와 저새끼 때릴까도 중간에 생각한것같음 근대 멘탈은 코너가 우위라고 보는게 포이리에 옛날 성격을 보면 그냥 쌔게충임 그걸 조금조금 고치긴했는데 사람 본성은 숨길수없음 울컥할꺼임 반면 코맥은 디아즈때보면 말도안통하는 또라이랑 붙는대도 맨탈은 유지하더라고 울컥할때는 자기사람들 건들였을때고 하빕때나 디아즈전때도 자기사람 건들였을때만 정신을 놔버림 요번경기를 아무도 모르는 이유가 이거임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와 다르게 투지,채력,실력이 증가되고있음 격투기 선수 각자의 무기가 있지 근대 맥그리거는 거기중에 심리전을 존나 잘하는거임 거기다가 좋은 타격실력까지 상대멘탈을 미리흔들어놓음 그러면서 ufc스토리를 다짜버리는게 맥그리거의 흥행비결이고 그래서 솔직히 맥:포 50:50이라고봄 옛날포이리에는 신생아지만 지금은 진흙탕에서 구르다온 애니까 모름
![[영상/자막] 호르헤 마스비달 인터뷰 갱스터 모먼트, 웃긴 장면, 인터뷰 모음](http://i.ytimg.com/vi/szFvwffD6LI/mqdefault.jpg)
![[영상/자막] 호르헤 마스비달 인터뷰 갱스터 모먼트, 웃긴 장면, 인터뷰 모음](/img/tr.png)
![[분석] 코너 맥그리거가 지금까지 했던 추잡한 반칙들 총정리 (UFC 229 하빕전, UFC 264 포이리에 3차전)](http://i.ytimg.com/vi/hjFfZd2awK4/mqdefault.jpg)
![[영상/자막] 핑크 수트의 사나이와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팩트로 뚜가맞는 코너 맥그리거](http://i.ytimg.com/vi/eTy0yIjxtpU/mqdefault.jpg)
![[분석] 잘 참던 더스틴 포이리에를 빡치게 한 코너 맥그리거의 행동들](/img/1.gif)
포이리에 진짜 말 잘한다.. 멋져
자존감이란 이런 것이란걸 보여주는 인터뷰
대부분 영상은 멈춰둔채로 만드는데 이채널은 영상이 움직이는 동시에 자막이 있어서 좋음
좋다고했지 다른설명은 없는데 왜열폭이냐 사회부적응자같은놈이
선인이 되어버렸군,,,
진짜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잘 생겼다.
맥그리거가 딱히 포이리에한테 악감정이 없을거같기도함 그래서 막 일부러 쥐어짜내는게 예전같지도않고 예전에는 서로 혈기왕성하고 한창 다들 랭크높여야했는데 이제는 나이들도 먹고 뭐 서로 어느정도 이룬게있으니 트래쉬톡도 별로 영양가없고 감정이입도 잘안될테고 ㅋㅋ그냥 경기나 화끈하게했으면 ㅋㅋ
뭔 개솔 ㅋ 악감정 떠나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저러는 이유는 그냥 쇼맨쉽이다 비지니스 광끼다 임마
재식님 공감 백요
진짜 포이리에 ㅈㄴ 멋있네
어떻게든 포이리에가 이기긴할것같다..ㅋ;
포리이에는 점점 강해지냐 마인드 컨트롤 갑이네
하빕때는 리얼 화난게 보였는데
이번 기자회견은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같은 느낌
그리고 애초에 포이리에게 악감정이 없어서 먼가 더 엉성한 느낌을 주는 컨퍼런스였음
2차전때 서로 좋게좋게 가던 기억이 남아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그냥 억텐으로 밖에 안보임ㅋㅋ
포이리에가 맥구를 포메리안으로 봤구나ㅋㅋ
가짜 광기를 알아버린거지
포메라니안이겠지 뭉충아
1:10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포에리에 인터뷰스킬이 보통이 아니네요. 여유가 철철 넘침
맥그리거는 포이리에를 차려 했던게 아니라 은가누 갑질 사건에 분노해 백돼지에게 정의를 실현한 것이였군요. 역시 갓맥
ㅋㅋㅋㅋㅋㅋ 우리를 대깨맥으로 불러달라~!!
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
데이나 배빵맞은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열심히 장사하는 맥또보며 포이리에는 귀엽다고 느낀다 ~ 고맙기도하고.
포이리에는 이미 남자다.
맥또 안먹혀서 초조할듯~ㅋㅋㅋㅋㅋ
포이리에 인생 졸라멋지네. 배울게 많음 이형은
2022년 새 '우리형' 등극...
딴걸떠나서 개잘생겼네
맥구는 지면 나락 포이리에는 져도 돈벌어 좋고 이기면 역사에 남고
코너 확실히 트래쉬 토킹 수위도 줄기도 하고 억지로 하는거 같아보이긴 했음 그냥 진지하게 죽여버리겠다고 하는게 더 간지인듯
ㅇㅈ
살짝 우스만 2차전 때 마스비달 처럼 진지하게 죽이겠다는 게 더 멋있었을 거 같네요
ㅇㅈ
멋지다
트래쉬 토크도 실력이 받쳐줄 때 먹히는건데 아우라가 다 빠져버렸으니 귀여워보이겠지.
진짜 너무 멋있다
코너가 작아졌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기엔 포이리에가 너무 커졌다
예전의 코너가 아니긴 하더라 ㅋㅋ 좆빕전때가 진짜 쩔었는데
좆빕전도 뭔가 이번이랑 느낌 비슷했음. 개인적으로 코너 트래쉬토킹+근자감 레전드는 알바레즈때라고 봄. 그냥 모든게 자신감 꽉차다못해 터져나오는 느낌
ㄹㅇ 억지 텐션이 좀 보이긴 함
@@nittanylion2798 좆빕때랑 맥구 느낌은 비슷한데 그땐 좆빕이 진지빨고 받아드림
3차전 ㄹㅇ 예측불가 ㅋㅋ
ㅋㅋㅋㅋ그냥 사춘기애가 날뛰는걸 지켜보는 교사같네
거짓말 안하고 포이리에 여유가 철철 넘쳐보이네. 맥구는 철들어버린 느낌이고...
확실히 코너의 포스가 없어졌음. 하빕 죽이려던 그 당시에는 진짜 포스작렬이었는데.
그때 복날 개맞듯이 맞지 않았던가..
일부로 갑질 백사장 배 때린 맥구.. 역시 큰그림을 그리는 사업가!! 나중에 사업 더잘 되려면 맥그리거 이겨야된다!
ufc역사상 맥그리거 상대 두번을 이긴 유일한 선수
뽀이리에 멋지노
트래쉬 토크 하는 코너가 되려 초조해 보였던 순간
1. 네이트 디아즈 2. 하빕 3. 포이리에 3차전.
But 모든 것은 링에서 결정된다.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멘탈이 강하다고, 최고의 훈련을 소화했다고 꼭 이기는건 아님. 객관적으로 포이리에가 많은 부분에서 앞서는 경기이고, 도덕적/교훈적으로도 포이리에가 이기는 게 맞는 거지만, 코너가 이길 거 같다. 세상 이치가 그러함.
포이리에 1차전을 존 카바나가 인정할만큼 6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잘 준비했지만, 발목잡혀서 백스테이지에서 남몰래 울던 코너였고, 경기후 심각한 부상없이 1차전의 연장선에서 6개월만에 재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돈이 많아 배부른 코너, 사업등으로 운동을 게을리하는 코너는 기우일것 같다. 코너는 이 승부를 소홀히 다루지 않았을 것이다. 코너는 승부와 기회에 강하고 실력만큼 운도 따르는 파이터다. 이번 경기는 가족도 떼어놓고 복싱이 아닌 MMA 파이트를 준비해온 코너의 스타로서의 진가가 발휘될거라 본다. 알리가 포먼보다 약한 복서임에도 승리를 쟁취한 것처럼.
포이리에의 팬이고, 남들다 코너가 이긴다고 할 때 2차전 포이리에의 승을 예상했었고, 포이리에가 코너보다 더 훌륭한 파이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코너에게 건다. 아킬레스 대 헥토르의 싸움이다.
말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user-tw9uf6if7j칭찬 감사합니당 ♥
전 반대로 봅니다.
맥구는 진짜 단순한 분석이 가능한 파이터였죠. 근자감+심리전
근자감이라는 표현도 부족하고, 구라 허세가 아닌.. 시합전부터 자기가 100% 이길 꺼라고 너무나 당연하게 믿고 있는 상태.
눈빛, 바디랭귀지, 거침없는 표현. 심리학자들도 맥구 행동 보고 놀랐다죠. 시합 전인데 이미 진심으로 승리를 즐기고 있다고.
그리고 그 근자감을 바탕으로 한 트래쉬토킹. 상대방은 개말릴수 밖에 없죠.
맥구의 근자감이 허세인지 진짜인지 상대방은 본능적으로 느낄 것이고..그럼 맥구는 거대해 보이고 상대적으로 자기는 작아 보여서 이미 쫄고 시작함. 거기다가 트래쉬토킹 쳐맞아서 멘탈 걸레되면 끝.
김동현도 여러 번 얘기했잖아요. 본능적으로 승패를 미리 알 수 있다고.
맥구 겁나 영리한 놈이라 이 전략 진짜 잘 써먹었죠. 갠적으로 이 전략의 최대 피해자는 조제 알도라고 생각함. 시합 전부터 멘탈이 너무 걸레가 된 게 확연하게 느껴졌음.
근데 맥구 승리공식이 처음 어긋나기 시작한 건 디아즈.
본인보다 더 상또라이라서 심리전은 그닥 안 먹혔고, 분명히 자기가 더 잘 싸우는데 아무리 때려도 안 쓰러짐. 이후 조루 밧데리 방전+넉다운… 2차전은 이기긴 했지만 솔까 맥구다운 깔끔한 싸움은 아니었죠. 여전히 때려도 안 쓰러지니까 조루체력 걱정돼서 도망전략으로 체력 아끼는 추한(?) 모습도 보여줬고요.
그리고 결정타는 하빕. 여태까지 맥구를 받쳐줬던 2개의 기둥 근자감+강한멘탈이 그 때 다 무너져버림.
그 이후 행보는 뭐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죠. 본인 이미지 남아 있을 때 최대한 돈 빨아먹기 위한 행보만 반복.
맥구 팬이라면 솔직히 알거임. 맥구는 하빕과 싸우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눈빛이 다르고 바디랭귀지가 다릅니다. 그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가식과 구라허세가 보이기 시작함.
이번 3차전도 마찬가지네요. 팬들이 좋아하던 상또라이 맥구가 전혀 안보임. 멘탈은 여전히 강하겠지만 예전의 근자감과는 거리가 멈. 억지 근자감과 트래쉬토킹 퍼포먼스. 솔까 맥구 안티에 가깝지만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순수한 파이터 역량은 전 여전히 맥구>포이리에 라고 봅니다. 2차전 몇 번 다시 봤는데 보면 볼수록 3차전 맥구가 이길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네요. 다만 맥구 멘탈이 그닥 좋은 상태는 아닌 걸로 보여서 갠적으로 5:5, 굳이 승패를 나누자면 맥구 6, 포이리에 4로 보입니다
@@blackmamba7424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써놓은 글도 어떤 근거에 의한 확신이라기보다는, 그래도 코너가 이길거 같다는 믿음의 영역에 가까운 글이니까요. 공격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포이리에가 앞선다고 보고, 공격의 날카로움 측면에서는 코너가 앞선다고 봅니다. 코너는 고평가받는 파이터임과 동시에 저평가받는 파이터이기도 한 것 같아요. 에디 알바레즈전때도 그렇고 세로니전때도 그렇고, 레슬링때문에 질거라는 의견이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너무나 쉽게 끝난 경기이후 사람들이 코너를 비로소 믿기 시작할때 포이리에에게 당한 패배. 온갖 진흙탕 싸움을 견디고 올라온 포이리에가 너무 저평가 받는 시합이었고, 이제 재위치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포이리에에 비해 쫓기는 입장인 코너가 모든 걸 원위치로 돌려놓으려는 몸부림으로 보여요. 굳이 흠잡을 것 없는 포이리에 건드려서 본인 멘탈만 망가지고 있는 멘탈 게임도 특유의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하는 것 같고. 지금의 포이리에는 모든 걸 초월해서 거의 부처님이 된 것처럼 누구든 자기 손바닥위에 올려놓고 요리할 수 있을 것처럼 보여요. 지금 상황에선 누구든 쉽게 포이리에의 승리를 말할 수 있겠지요. 네이트 디아즈, 에디 알바레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리어의 정점에 서 있는게 지금의 포이리에이고, 그래서 MMA의 영웅으로서 코너가 자기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기대를 걸게 되는 시합인거 같습니다. 포이리에도 인간인지라 그 동안의 진흙탕 싸움이 내구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거라 생각하고, 하빕,포이리에의 경기 이후 바닥을 찍은 코너가 다시 한번 상승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기에 코너승에 한 표를 걸어봤습니다.
트래쉬토크는 걍 양념일뿐! 둘이 멋진경기 해주면 말이 필요없습니다!
결론 토니는 거짓이 아니엇고 코너는 비지니스를 위한 거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는 진짜 이상한 놈이고
멘탈로는 포이리에가 이미 이기고 있다
ㅋㅋ 코너 놀림당하네
저렇게 어깨에 힘 잔뜩 줬다가 하빕한테 참교육당했었는데...예전같은 자신감은 안보이네
포이리에 말이 전부 맞다 틀린거 하나없이. 이제 맥그리거가 지말대로 뒤지게 패야겠네
진짜 누가이길지 모르겠다 어렵다
포이리에야 이번에 그냥 끝내버려라
이번 입터벌은 더스틴이 이겼음.
포이리에 이겨라
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이리에 말대로 예전의 맥구는 아닌거같다. 최근 몇년간 ufc 승이 퇴물 세로니전 말고 있었나? 돈은 넘쳐나고 경기를 너무 드문드문하니 경기감각과 기세가 하락한거임. 맥구의 기세는 알바레즈 이길때까지 딱 거기까지 였던거지.
포이리에 승
약간 억지스럽긴 했음
이제 ㅈㅂ이 된 걸 안거야
자기도 예전보다 더 실력이 늘었고
근데 니 얼굴이나 표정보니 데미지는 조금 들어간거 같다야.너도 지금 억지웃음 웃고 있는게 보인다.재미지네.너도 사람인데 전혀 아무렇지 않을수가 없지.이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더 노스트라다무스 맥그리거 팬이신가요??
@@인연-u9w 아뇨!포이리에 맥구 둘다 아닙니다.찰올팬입니다.오늘경기보니 제말이 맞더군요.포이리에도 겉은 그래도 속은 뒤집혀 있었다는걸.😂
기자회견은 억지스럽긴하지만 경기자체는 가라데 스탠스로 킥을 많이 활용해주면서 맥그리거가 압승할거같네요 초반에
이강하게 코너가 이기면 좋겠는데..😭
멘탈도 개발랐음
포이리에도 은근히 좀... 흔들리는건 있나봄 ㅋㅋ 견고해진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약간의 상기된 느낌이 팍팍드네 ㅋㅋ
그동안 상성상 맥구가 포간지한테 질리 없다고 믿었던 제가 멍청이였습니다 이젠 믿을게요 포간지 베팅할줄만 알면 포간지한테 걸고싶다
그래도 졸리's 와이프 건짐
맥그리거 연기충임 ㅋㅋ
얼굴이갑자기 바뀐거같다?
난 코너가 이길거같은데. 진지.
코너의 기분이 어느정도는이해간다 내가 게임을 하는데 몇개월전엔 내가 갖고놀던새끼가 게임몇달 접고나서 다시만나니까 날 가지고놀더라
객관적으로보는데 내가보기엔 둘다빡친듯 포이리에는 코너한테 말빨로 존나 쳐맞아서 빡쳣고 맥까나 포이리에팬이라고해도 알거임 존나 인내심강한사람도 계속 건드리면 존나 빡침 근대 지금 후~ 그래 경기날 울컥하면서 쓴웃음을 지어보지만 속으로는 익는거지
반면 코너는 기자회견에서 존나 쳐맞음 기자회견때 하 또 저소리야 하면서 멘탈 존나 나감 그래서 중간중간에 ^^발이러면서 허공을 응시함
와 저새끼 때릴까도 중간에 생각한것같음
근대 멘탈은 코너가 우위라고 보는게 포이리에 옛날 성격을 보면 그냥 쌔게충임 그걸 조금조금 고치긴했는데 사람 본성은 숨길수없음 울컥할꺼임
반면 코맥은 디아즈때보면 말도안통하는 또라이랑 붙는대도 맨탈은 유지하더라고 울컥할때는 자기사람들 건들였을때고 하빕때나 디아즈전때도 자기사람 건들였을때만 정신을 놔버림
요번경기를 아무도 모르는 이유가 이거임 포이리에가 맥그리거와 다르게 투지,채력,실력이 증가되고있음 격투기 선수 각자의 무기가 있지
근대 맥그리거는 거기중에 심리전을 존나 잘하는거임 거기다가 좋은 타격실력까지 상대멘탈을 미리흔들어놓음 그러면서 ufc스토리를 다짜버리는게 맥그리거의 흥행비결이고 그래서 솔직히 맥:포 50:50이라고봄 옛날포이리에는 신생아지만 지금은 진흙탕에서 구르다온 애니까 모름
안녕하세요 코너맥그리거 입니다. 한국팬 여러분들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코너는 하빕에게 턱 작살날뻔한 경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현재는 이빨 빠진 트래쉬 토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래도 코너가이김 더스틴? 기집애일뿐 2차전같은 운은 안통함 내가 장담함.
이런게 포이리에가 말한 루저 반응이군
@@cowboybebop3966 훗 일요일에 보면 알것지 훗...
@@user-lw5he8bh3y 컨셉이야 아니면 진짜 조온나 씹덕이야
@@alsrlfkd1127 팩트지 코너가이기는
@@tidalwave89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