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엥~. 감정에 매몰되는게 아깝다고 하는 부분은 저랑 완전 생각이 다르시네요. 전 크게보면 인간은 쇼펜하우어상 이랑 니체상으로 나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의 사상으로 봐꿔 말하자면 허무주의와 초인사상의 대립이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감정을 외면하면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요. 모든게 가볍게 느껴지고 의미가 없어져버리죠. 초인사상은 마치 모든걸 초월해서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걸 말하는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고통을 감수할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하는거라고 봅니다. 고통을 외면하는것과 감수하는것은 다르죠 ㅎ? 사람들이 우울함 외로움 고통은 무조건 나쁜것이고 행복은 무조건 좋은것이라고 보고 하나만 취할려고 하지만 뭐 말씀하셨다 싶이 사람은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고통을 느껴야 하고 고통을 느끼기 위해선 행복의 존재가 있어야 하죠 ㅎㅎ. sns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는게 그 지점 아닌가요 ㅋ? 차라리 몰랐으면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것을 ㅋㅋㅋ. 하지만 그 고통이 행복으로 전환될때 인간은 살만하다고 느끼죠 ㅎ. 허무주의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대신 행복도 느끼지 않겠다고 선언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제 기준에선 가장 안좋은 상태입니다. 다만 우울함에만 머무는 사람들은 세상엔 행복이 없거나 자기는 그걸 얻을수 없다고 생각해서 버티기 힘든거라고 봐요 ㅎ. 만약 고통을 행복으로 전환시키는 경험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고통속에서도 그 행복을 바라보며 견딜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는것 처럼요 ㅎㅎ. 게다가 게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게임이 쉬우면 사실 재미없잖아요 ㅎㅎ? 쉽게 게임하려고 난이도를 낮추거나 치트를 써서 플레이 하면 허무하기만 하죠 ㅎㅎ 하지만 그 어려운 난이도를 이겨내고 골인지점에 도착했을때의 행복감과 성취감은 고통을 겪은만큼 혹은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전 인생이 재밋는 지점은 여기 있다고 봐요.
ㅋㅋㅋ 뭐 enfp로써 전 루틴같은거 없습니다 ㅋㅋㅋ. 진짜 앵간히 감당못할 고통이 아닌이상 그 고통을 즐기거나 이게 감수할만한 고통인지 평가해보고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ㅋㅋ. 고통을 느끼면서 아 살아있다는게 이런건가 ㅋㅋㅋ 하고 중2병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이 가져다줄 행복을 상상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지요 ㅎㅎ. 그런거 안해보셨나요?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일부러 허기진 상태를 만드는 경험요 ㅎㅎ. 갈증을 해소했을때 쾌감을 느끼기 위해 일부러 목마름을 감수한다던가 ㅋㅋㅋ. 배부른 상태에선 맛있는 음식도 맛을 느끼기 힘들죠 ㅎㅎ.
인팁의 머릿속에서 문제라고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명령이 떨어진다니 허허헛 그럼 인팁이 회피한다면 아예 끝난거 아겠죠..? 😂 ㅠ 재회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겠죠? 먼저 연락올 일은 그냥 0라고 봐야겠네유 물론 처한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ㅎㅎ 인팁이 감정표현 잘 못..? 안..? 하는거는 알거 같아요. 그래서 인팁에게 고맙다는 표현이나 칭찬들으면 하면 오?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움 인팁. ㅇ아 혹시 인팁과 오해가 생겨서 회피를 당한다면 해결할 방법이 있울까요?!
상황에 따라서 다를거 같은데 우선순위에 따라 일단 회피하는거라서, 중요한게 해결되면 회피했던거 다시 해결하러 오는 시점이 오긴하죠, 근데 만약 회피해도 문제가 없는 문제면 그냥 계속 우선순위 밀리다가 잊게되는거 같아요. 오해 흠.. 저 같은경우는 제가 오해하고 있다는 것 또한 가능성으로 염두해두기때문에 오해때문에 회피를 하진 않을 거같은데 그것보단 좀 본질적인 다른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신경이 쓰인다면 오해라고 진정성있게 대화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오해라고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말걸기위한 수단이고, 실제로 먹힐라면 이 말을 꺼내는 이유가 진정성있고 진실성이 잘 전달 되어야 될 거 같아요.
저도 intp인데 어떻게든 우울해지지 않으려고 하는 거에 공감합니다. 저는 우울에 빠져서 인생 망가질 뻔한 적도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이제는 우울한 소리하는 사람도 싫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친구가 점점 없어지는 부작용이..
인프피
무릅 탁 치고 공감하고 갑니다
인팁의 우울함즐기기 신의경지네요 부럽네요 인팁은 우울함도 효율적으로 처처리하네요 현명하심
에엥~. 감정에 매몰되는게 아깝다고 하는 부분은 저랑 완전 생각이 다르시네요. 전 크게보면 인간은 쇼펜하우어상 이랑 니체상으로 나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들의 사상으로 봐꿔 말하자면 허무주의와 초인사상의 대립이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감정을 외면하면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요. 모든게 가볍게 느껴지고 의미가 없어져버리죠. 초인사상은 마치 모든걸 초월해서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걸 말하는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 고통을 감수할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하는거라고 봅니다. 고통을 외면하는것과 감수하는것은 다르죠 ㅎ? 사람들이 우울함 외로움 고통은 무조건 나쁜것이고 행복은 무조건 좋은것이라고 보고 하나만 취할려고 하지만 뭐 말씀하셨다 싶이 사람은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고통을 느껴야 하고 고통을 느끼기 위해선 행복의 존재가 있어야 하죠 ㅎㅎ. sns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는게 그 지점 아닌가요 ㅋ? 차라리 몰랐으면 고통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것을 ㅋㅋㅋ. 하지만 그 고통이 행복으로 전환될때 인간은 살만하다고 느끼죠 ㅎ. 허무주의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대신 행복도 느끼지 않겠다고 선언하는거랑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제 기준에선 가장 안좋은 상태입니다. 다만 우울함에만 머무는 사람들은 세상엔 행복이 없거나 자기는 그걸 얻을수 없다고 생각해서 버티기 힘든거라고 봐요 ㅎ. 만약 고통을 행복으로 전환시키는 경험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고통속에서도 그 행복을 바라보며 견딜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는것 처럼요 ㅎㅎ. 게다가 게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게임이 쉬우면 사실 재미없잖아요 ㅎㅎ? 쉽게 게임하려고 난이도를 낮추거나 치트를 써서 플레이 하면 허무하기만 하죠 ㅎㅎ 하지만 그 어려운 난이도를 이겨내고 골인지점에 도착했을때의 행복감과 성취감은 고통을 겪은만큼 혹은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전 인생이 재밋는 지점은 여기 있다고 봐요.
근데 만약에 너무 감당못할 고통이 온다 하면 전 그걸 살짝 외면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불교에서 욕망을 크게 가지지 말고 평상심으로 있으라는 말이 그런 말이라고 봐요. 일단 살고 보는거죠 ㅎㅎ. 혹은 뭐 걍 그냥저냥 하게 사는것도 하나의 답일수도 있겠죠.
와 ㅋㅋ... 사실 제가 영상을 끝까지 안보고 댓글 달고 다시 보고 하는중인데. 뒷쪽에서 결국 말하시네 ㅋㅋㅋ 아시면서! 왜 그러셨어요.
뭐랄까 ㅋㅋ 길은 되게 이상하게 가시는데 결국 목적지는 제대로 보고 가시는게 신기함 ㅋㅋㅋ 역시 intp은 재밋어.
ㅋㅋㅋ 뭐 enfp로써 전 루틴같은거 없습니다 ㅋㅋㅋ. 진짜 앵간히 감당못할 고통이 아닌이상 그 고통을 즐기거나 이게 감수할만한 고통인지 평가해보고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ㅋㅋ. 고통을 느끼면서 아 살아있다는게 이런건가 ㅋㅋㅋ 하고 중2병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이 가져다줄 행복을 상상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지요 ㅎㅎ. 그런거 안해보셨나요?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일부러 허기진 상태를 만드는 경험요 ㅎㅎ. 갈증을 해소했을때 쾌감을 느끼기 위해 일부러 목마름을 감수한다던가 ㅋㅋㅋ. 배부른 상태에선 맛있는 음식도 맛을 느끼기 힘들죠 ㅎㅎ.
웬만한 고통은 욕 한번 시원하게 하고 감내하는데 감정적인 스트레스 이런건 진짜 취약해서 회피? 미뤄두는거 같아요.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리는편..
인팁의 머릿속에서 문제라고 위험하다고 느껴지면 명령이 떨어진다니 허허헛
그럼 인팁이 회피한다면 아예 끝난거 아겠죠..? 😂 ㅠ
재회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겠죠? 먼저 연락올 일은 그냥 0라고 봐야겠네유 물론 처한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ㅎㅎ
인팁이 감정표현 잘 못..? 안..? 하는거는 알거 같아요.
그래서 인팁에게 고맙다는 표현이나 칭찬들으면 하면 오?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움 인팁.
ㅇ아 혹시 인팁과 오해가 생겨서 회피를 당한다면 해결할 방법이 있울까요?!
상황에 따라서 다를거 같은데 우선순위에 따라 일단 회피하는거라서,
중요한게 해결되면 회피했던거 다시 해결하러 오는 시점이 오긴하죠, 근데 만약 회피해도 문제가 없는 문제면 그냥 계속 우선순위 밀리다가 잊게되는거 같아요.
오해 흠.. 저 같은경우는 제가 오해하고 있다는 것 또한 가능성으로 염두해두기때문에 오해때문에 회피를 하진 않을 거같은데 그것보단 좀 본질적인 다른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신경이 쓰인다면 오해라고 진정성있게 대화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오해라고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말걸기위한 수단이고, 실제로 먹힐라면 이 말을 꺼내는 이유가 진정성있고 진실성이 잘 전달 되어야 될 거 같아요.
저도 오늘 너무 업되서 우울한 음악들었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