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해요. 해외 사는데 다른 외국 음식들도 자국에서의 이름 그대로 표기해요. 영어로 일부러 번역하면 한식의 정체성을 버리는것같아요. 김치전 해물파전도 kimchi pancake 말고 그냥 kimchi jeon 이라고 해야해요. 일본도 그냥 okonomiyaki라고 쓰잖아요. pancake은 주로 달달한 디저트인데, 전은 savory 한 팬케잌과 다른 음식이니까
마지막 부분이 뉴욕 및 외국 살면서 너무나도 공감하는 말입니다. 일식집에서 라멘을 먹어도 제가 김(seaweed)을 추가해 달라고 하니까 외국인 종업원이 "Oh you mean NORI?" 라고 당당하게 노리라고 한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영국에 사는 디자이너 친구는 한복으로 패션쇼를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네 코리안 기모노가 너무 예쁘다" 라더군요. 우리가 너무 외국인에 맞춰주다 보니 이렇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은 그딴거 신경 안쓰고 무조건 자기네 방식대로 쓰니까 외국인들 마저 그대로 고집하면서 씁니다. 영어로 Karaoke 가 아닌 노래방, 코리안 스시, 코리안 타르타르 (육회) 와 같은 언급 자체를 안했으면 합니다. 저 Cote이라는 식당도 영어명칭을 외례어 표기를 쓰는데 예를들어 단무지를 Daikon, 코리안 타르타르 (육회), 삼겹살을 코리안 베이컨이라 하더군요.. 코리안 바베큐도 빨리 미국의 고기굽는 방식인 BBQ가 아닌 고기구이나 정식 이름이 잡혀야 우리나라 음식의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유학 시절 몽골 친구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친구들이 장난으로 "누구누구 (X) 의 친구" 라고 불렀는데 그 친구의 이름과 정체성은 항상 X의 친구였고, 그 친구도 항상 누구한테 자신을 소개할때 X의 친구라면서 "걔 몰라? 나 걔 친구인데" 라며 항상 자기 존재를 그 친구의 존재에 의지했었는데 언뜻 그게 생각나더군요.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도 남의 나라것에 존재를 의존하지 않고 근본이 확실하게 명칭들이 자리잡혔으면 좋겠네요.
미국 유튜버가 냉동김밥 리뷰하는 채널에서 김밥을 자꾸 스시라고 표현해서 댓글로 그것은 김밥이고 스시와는 다른 음식이라고 지적했더니 몇몇 인간들이 국뽕을 운운하며 어차피 스시랑 생긴게 비슷하고 자기들한테 스시라는 단어가 더 익숙해서 그런것인데 그것이 무슨 큰 잘못이냐는 식으로 반응함. 어차피 무식하고 서양 우월주의를 가진 애들은 그런 지적을 절대 수긍하지 않는게 특징. 그런데 그보다 더 싫은건 같은 한국사람들이 적당히 해라, 국뽕질 쪽팔린다 이딴식으로 반응하는게 가장 최악임. 외국인들이 한,중,일 사람들 잘 구별 못한다고 모두 중국인으로 대한다면 기분 나쁜것처럼 우리 문화, 우리 음식을 우리의 고유 이름으로 알려야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 국뽕이라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만의 명칭이 있고 우리나라 음식인데 외국인들이 모른다고 외국인들이 일본식 다른 외국어식으로 부르는거에 답하는게 귀찮아서 안내판에다 딱 박아놓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일 듯 그 정도로 귀찮으면 한국음식 장사 접어야지 한국인 하기 글러먹었네 아니지 한국인이 아니야 그런 귀찮음조차 한국 음식에 멋대로 표기를 하고 멋대로 부르게 손을 놓고 있었으니 욕 먹을 짓을 그 동안 계속 하고 있었던거
한국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봄 대략 30년간 못 보고 살았던 미국인 사촌이 이번에 한국 온다고 연락왔음 마직막으로 왔을때 95년이었던것 같은데 그땐 한국와서 먹을게 없어서 힘들었다 그래서 한국 또 못오겠다 하고 떠났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 맛있는거 잔뜩 먹을꺼라고 대 흥분상태로 한국 올날만 기다리고 있다고함... ㅋㅋㅋ
한식 알리려고 개 고생 하던 시절이 있었지. 암튼 세대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문화는 또 전파가 되고 전세계 주류사회에서도 또 뭔가 다른거를 찾게 되는데 그게 이제 우리 차례가 되었나 보다. 욕심 낼거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인도 카레, 이태리 피자, 프랑스 크롸상 대하듯 전세계가 한국음식을 인식하게 오랜시간 굳혀가면 된다.
@@eel3845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김이 처음 등장한다. 이를 통해 김을 이용해 밥과 반찬이 될 만한 음식을 싸서 먹는 문화는 조선시대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이후 김을 활용해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였고, 김에 관련된 음식문화가 발달하면서 근대에 들어와 김밥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후토마끼 노리마끼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진짜 일뽕새기야
@@cyberstars2028 제가 말한건 미국 마트 트레이드조에서 파는 한국 직수입 김밥을 말하는건데, 먹어봤는데 냉동에 뭐가 많이 안들었는데도 맛이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사는곳은 한국 마켓은 있지만 김밥 전문점같은게 없어서 마켓에서 파는 김밥은 맛없어서 안먹게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한국어의 복잡한 로마자 표기법때문에 어려워진 발음도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현행 로마자 표기법울 외국인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표기로 개선하든가 아니면 더 특별히 어려운 경우에는 쉬운 표기도 가능하도록 국어원에서 노력 좀 해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삼겹살의 로마자 표기가 samgyeopsal인데 gyeop을 어떻게 발음해야할지 모르더라고요. gyop 정도만 되어도 훨씬 쉬울텐데 말이죠 막걸리도 makgeolli라고 적으면 영미권 사람들은 막지올리라고 읽는대요 복잡한 로마자 표기를 쓴다고 외국인들이 한국어에 가까운 발음울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좀 더 직관적인 표기방법을 쓰면 어떨까요?
한국 단어를 영어로 쓸때 국어협회(?)에서 정한 기준이 있는데 영어로 쓴 단어를 보면 한국인인 나도 읽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프랑스 축구 선수 음바페는 Mbappe라고 쓰는데 아마 이 단어가 한국 단어였다면 한국 사람은 이런 식으로 쓰겠죠 Eumbabpe 이 두단어 중에 어느것이 읽기 편한가? 베트남 사람들은 응우엔 이런 글자를 Nuyen이라고 짧게 만들어 쓴다 '응'자를 그냥 N으로 해결해 버린다 아마 한국 사람보고 쓰라고 하면 이렇게 쓰지 않을까? Eungwooen 얼마나 읽기가 힘들고 이상해 지나? 막걸리라고 영어로 쓰는 단어를 보면 이렇게 쓰더라 Makgeolli 한국 사람은 이것을 막걸리라고 읽을수 있을지 몰라도 외국인은 이것을 맥지올리라고 읽지 않을까? 차라리 Maculi라고 쓰면 훨씬 짧아지고 그게 훨씬 눈에 잘들어와 읽기가 쉽지 않나? Seoul을 대부분의 와국인들은 시오울 이라고 하지 서울이라고 발음하는 사람 거의 못봤다 국어 협회에 있는 사람들이 한국 단어를 영어로 쓸때 이들이 정한 기준(무슨 로마자 표기법)이 있는데 이게 골때린다 한국에는 '어'를 쓸때는 eo를 쓰고 '으'를 쓸때는 eu를 쓴다 이런 원칙들이 일기에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른다 왜 모음을 두개씩 사용하는가? 마켓에 떡볶이 제품 표기법으로 이렇게 써 놓았다 Ddeokbokki 진짜 이게 머냐 정말 쪽팔리고 어지럽다 d 두개쓰지 말고 d 하나쓰고 위에 점을 찍어 강하게 발음하는 거라고 하면 된다 Duhkboki 한국 단어를 영어로 옮겨 적을때는 소리나는 글자를 적으면 많은 철자를 줄일 수 있고 짧게 만들수 있어서 눈에 금방 들어오게 할 수 있는데 이런 사고의 전환은 전혀 없는거 같아 안타깝다 모음도 '어'는 uh를 쓰고 '으'는 모음을 안쓰고 자음만 쓰도록 만들어 버리면 된다 제발 한국어를 쓰려고 하면 철자법부터 연구하자
아이고 아직 멀었음..당장 한우로 코리안bbq도 못하는 형국에;; 아직은 매니아들의 시선에 머물러있는게 사실이고 지금 시급한건 주류문화의 고급화가 너무 더디다는거임..당장 우리나라 고유의 소주(주정 섞은 희석주 말고)및 가양주로 페어링 가능한 업장이 몇개나 되려나..일단 국내 주류세개편부터 하지 않는이상 정말 진정한 의미의 1티어가 될순없음 ..뭐 재료명을 고유명사로 고쳐쓰는것부터 최전선에 계신 쉐프님들은 이미 방향성을 아시는것같아 그나마 다행인데 한우 수출건도 그렇고 주류세도 그렇고 우리나라 대사관이 인정하는 정식 한식레스토랑 인증제도등 제도적으로 백업해줘야할게 너무 많음 이러면 지금의 일식의 위치에 20,30년정도면 도달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망상해봅니다
한우 수출은 때렸다죽여도 쉽지 않음 규모의 경제x, 브랜드화x,품질의 균형성x 수십마리 소규모로 키우는 농가가 대부분이라 브랜드화 시키고 그걸 외국인들에게 대중상품성 인지도를 올리기가 거의 불가능. 그냥 알음알음으로 소규모 수입하는 해외바이어들이 있지만...그야말로 거의 없는 수준 농가마다 소의 맛도 다르고,품질도 다르고 무엇보다도 대규모 수출을 할만큼의 소가 국내에 없음. 그렇다고 소규모 농가들이 한우를 더 사육할 수도 없음..사료값 감당못해서...... 대기업화시켜서 어마어마한 목장에 몇천~몇만마리 키우지 않는 이상..... 30년이 지나도 눈에 띄는 수출증가는 어렵다고 보는게 맞음
@@ice9907057 그걸 극복해야지 코리안 다이닝 앞세우며 와규를 쓰는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거라 언급하지않았습니까 지금 한우 표준도 재정비한지 얼마 안됐고..업계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차원에서 브랜딩에 힘 써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저희들 보다 전문가들이 더 절실할테니 농가분들의 인식수준 끌어올리는데 좀 더 교육이라든가 전문인력 양성에 힘들 써야한다고 보고..좋은 방향으로 나아지길 바랄뿐입니다
@@ice9907057한우 수출을 못하는건 한우 즉 한국 소 자체가 구제역 위험국가로 분류되서 이미 오래전에 첫 수출로 홍콩을 시도햇다가 한국은 소 품질 및 질병 위험국가로 막혀버린겁니다. 한국사람들은 한우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축산질병 차원에선 위험소고기는 한국 소고기였던거죠
예전에는 우리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이름을 영어로 풀어서 음식이름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먼저 재료와 맛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물어보기에 굳이 영어로 설명한 이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냥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자.. 떡볶기, 김치, 잡채, 불고기, 김밥 등 어지간하면 알더라...
이래서 문화의 힘이 중요한거다. 2000년 초반만 해도 서양에선 한국이 어딨는지. 한국이란 나랄 처음 들어본다든지. 그랬었지. 광케이블로 전국을 도배하고 저렴한 국민PC를 가정에 보급하면서 어느 나라 보다 빠르고 많은 자국 관련 컨텐츠로 해외 동영상 플렛폼을 장악했고 그로인해 동남아 등지에서 한류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k팝에 맞춰 단체 군무들이 신기할정도로 여기 저기로 퍼져나갔다. 처음엔 생경하게 받아들여지던 하위 장르의 문화였던 한국관련 컨텐츠들이 10년넘게 전세계에 퍼지다 보니 익숙 해지는거고 그게 오늘날 전세계 한류붐을 만들어 낸거지. 정책의 중요성은 바로 이런거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정책을 만들고 과감한 투자를 할수 있는 그런 리더쉽이 이런 시국엔 필요하다. 국정철학따윈 안중에도 없던 인간이 인기에 힘입어 당선된들 자신 임기에 성과를 낼수있는 정책들만 펼치니 실패만 하는거잖냐...
솔직히 한식을 프랑스 요리로 변화 시켜서 코스 처럼 내놓는 건 좀 거부 반응이 남 한식의 아이덴티티는 한상의 푸짐함인데... 고급화라면서 프랑스식 코스 요리를 흉내냄 이것과 다른 방송 중에는 한식이 지금에 와서 늦지만 더 크게 유행하는 이유가 한식은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먹을려고 만들다 보니 현지화를 하지 않거나 적게 된 것이 오히려 큰 유행의 한 부분이 된 거라고 하것도 있었음 나는 그 이야기에 공감함
세대가 바뀌몀서 마케팅에 변화를 줘서 그런거임 따지고 보면 그다지 별것 아닌건데 이전 세대들 한식 소개 홍보할때 무지성으로 김치만 밀어붙였으니 먹힐 리가 없지 인기 k드라마 영화 컨텐츠에서 나올법한 음식들로 꾸려서 홍보 할수 있기에 효과는 더욱 극적이지 당연하게도 영화나 드라마 주인공이 개연성 없이 김치에 맨밥만 퍼먹을일은 없을테니까
심지어 그중 하나인 울프강 한국지점은 한국에서 망해서 카카오 예약 할인까지 해주는.. 3대 버거 쉑쉭 파이브가이즈 수퍼두퍼도 한국지점에 반짝하다 말았고.. 미쉘린은 유명세로 주는게 아닙니다 서비스부터 맛까지 다 평가해서 주는거구여 뉴욕 한식레스토랑 중 1스타 레스토랑 11곳 받은걸로 알고 있고 일식은 1,2,3스타다 합치면 72곳정도 중식은 60곳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빠져 사는 제가 본 현재 상황은요... 1. 대만이나 중국계 사람들이 영어로 계정 만들면서, 한식 양념을 씁니다 그리고 자신들 정통 요리처럼 소개해요 2. 중국계정인데 아주 시골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한식 입니다. 김치, 삼겹살 바베큐 등등. 3. 한식포스팅 대부분이 라면, 김치 삼겹살.. 정도입니다. 라면 부대찌개 등 .. 불고기도 반찬도 소개하는 푸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음식으로 표현하고요.
역시 개인적으로,,, 도리천에 재석천왕이셧던 천신이신 아드님께서.. 도리천에 천신 아바타를벗고,, 지구별에.. 한국에 오셔서,, 단군왕검님의 아바타로 사시고, 또 자손한국 아바타분들이시라,, 그런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역시 전생에 천신이셨던 단군왕검님의 자손다운 모습인거 같네요..
내말이 그말.. 한식이름이 고유명사이기때문에 그대로 비빔밥 불고기 김밥으로 말해야지 쟤네들 이해시킬려구 배려차원에서 영어로 풀어서 말하면 안된다.. 굳이 알고싶으면 영어로 한번 설명해주면 되는거다...일본 스시 낫또 사케 돈가츠 오뎅 라멘 소바 이런 음식이름을 그냥 일본식대로 그냥 말하지 영어로 풀어서 말하나?...똑같은거다... 스파게피 피자 햄버거 다 그대로 영어로 받아들이면서 말하잖아?... 왜 우리 한식이름만 영어로 풀어서말하거나 일본식으로 풀어서 이해를 시킬려구하나?....한식 음식이름을 그대로말하다보면 눈에 익히면서 아아 이게 불고기고 이게 비빔밥이구나하고 머리에 각인되는거다....대기업체들도 수출할때 그냥 포장지에 한글로하고 조그맣게 영어로 풀어서 보이게하면된다... 한글이나 음식이름이나 자꾸 우리꺼를 알려야지 한국의존재감이 서는거다...끙
근데 너무 비싸게 팔아먹는듯..김밥은 그렇다치고, 비빔밥 사진보니 정말 쬐끔 주고 19.99달러 ㅎ 저 정도 스펙의 비빔밥이면 한국에선 6천원~1만원이면 떡을 칠 듯... 내가 자주 가는 육회비빔밥집...1만원인데, 저기 나오는 사진은 26.95달러 ㅎ 거기 소고기 원산지가 미국인가 호주인가 그런데, 재료값은 미국이 오히려 더 쌀 껄.. 모든 재료 다 지금 한국보다 미국이 더 쌀 것임.. 야채, 과일, 소고기..전부 미국이 저렴할 것임...가성비로 따지면 한식이 객관적 입장에서 보면 별로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음.. 따라서 가격을 그대로 받으려면 품질을 더 높여야됨..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불고기 등 보다 더 좋은 퀄리티를 만들어서 팔아야 앞으로도 한식이 더 승승장구 할 수 있지,, 지금 한류로 잘된다고, "돈 좀 벌어보자" 이런 마인드로 우르르 가서 장사하면 결국 오래 못가고 주저앉을 수 밖에 없음... 명심해야됨
마지막 말이 진짜 공감 떡은 라이스케익 어묵은 피쉬케익 막걸리는 라이스와인 의미 전달도 제대로 안되는데 왜 이름을 쳐바꾸는건지 이해불가. 심지어 중국에서 배려한다치고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했다가 불필요한 논란이 일자 뒤늦게 신치로 부랴부랴 바꾸고 에휴 그냥 원래이름으로 홍보해라 발음하기 힘든 똠양꿍도 똠양꿍이라고 불리우자나
마치 김치 처럼. 예전부터 김치를 김치라 외국에 알렸지 양념으로 발효된 배추라고 풀어 지칭하진 않았음. 그냥 김치라 알려주고 설명이 필요한 순간에 따로 말하면 되는 것 이다. 처음부터 막걸리를 라이스와인으로, 전을 코리아팬케잌으로 알려져 버리면 다시 바로 잡기 힘들 것 같다.
3:10 한식 이름의 명확한 표준화 이 말에 공감
언제까지 떡을 라이스 케익 어묵을 피쉬 케익이라 말할꺼 그냥 이름들 그 자체로 말할고 뭘로 만들었냐 정도로 설명을 덧붙이면 되는거
ㅇㅈ 고유명사
지금까지 정치인들 뭐했을까?
정치인들 해놓은게 없어!
떡은 그렇다 쳐도 fishcake은😢😢😢누가 들으면 케이크안에 정어리 박힌 줄...
어묵은 일본음식 아닌가
인정해요. 해외 사는데 다른 외국 음식들도 자국에서의 이름 그대로 표기해요. 영어로 일부러 번역하면 한식의 정체성을 버리는것같아요.
김치전 해물파전도 kimchi pancake 말고 그냥 kimchi jeon 이라고 해야해요.
일본도 그냥 okonomiyaki라고 쓰잖아요.
pancake은 주로 달달한 디저트인데, 전은 savory 한 팬케잌과 다른 음식이니까
마지막 부분이 뉴욕 및 외국 살면서 너무나도 공감하는 말입니다. 일식집에서 라멘을 먹어도 제가 김(seaweed)을 추가해 달라고 하니까 외국인 종업원이 "Oh you mean NORI?" 라고 당당하게 노리라고 한 기억이 있네요. 심지어 영국에 사는 디자이너 친구는 한복으로 패션쇼를 했었는데 사람들이 "너네 코리안 기모노가 너무 예쁘다" 라더군요. 우리가 너무 외국인에 맞춰주다 보니 이렇게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은 그딴거 신경 안쓰고 무조건 자기네 방식대로 쓰니까 외국인들 마저 그대로 고집하면서 씁니다. 영어로 Karaoke 가 아닌 노래방, 코리안 스시, 코리안 타르타르 (육회) 와 같은 언급 자체를 안했으면 합니다. 저 Cote이라는 식당도 영어명칭을 외례어 표기를 쓰는데 예를들어 단무지를 Daikon, 코리안 타르타르 (육회), 삼겹살을 코리안 베이컨이라 하더군요.. 코리안 바베큐도 빨리 미국의 고기굽는 방식인 BBQ가 아닌 고기구이나 정식 이름이 잡혀야 우리나라 음식의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유학 시절 몽골 친구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친구들이 장난으로 "누구누구 (X) 의 친구" 라고 불렀는데 그 친구의 이름과 정체성은 항상 X의 친구였고, 그 친구도 항상 누구한테 자신을 소개할때 X의 친구라면서 "걔 몰라? 나 걔 친구인데" 라며 항상 자기 존재를 그 친구의 존재에 의지했었는데 언뜻 그게 생각나더군요. 우리나라 음식과 문화도 남의 나라것에 존재를 의존하지 않고 근본이 확실하게 명칭들이 자리잡혔으면 좋겠네요.
오오! 그렇군요
우리도 샌드위치 햄버거라고 부름.
치킨버거, 새우버거는 없음
미국 유튜버가 냉동김밥 리뷰하는 채널에서 김밥을 자꾸 스시라고 표현해서 댓글로 그것은 김밥이고 스시와는 다른 음식이라고 지적했더니 몇몇 인간들이 국뽕을 운운하며 어차피 스시랑 생긴게 비슷하고 자기들한테 스시라는 단어가 더 익숙해서 그런것인데 그것이 무슨 큰 잘못이냐는 식으로 반응함. 어차피 무식하고 서양 우월주의를 가진 애들은 그런 지적을 절대 수긍하지 않는게 특징. 그런데 그보다 더 싫은건 같은 한국사람들이 적당히 해라, 국뽕질 쪽팔린다 이딴식으로 반응하는게 가장 최악임. 외국인들이 한,중,일 사람들 잘 구별 못한다고 모두 중국인으로 대한다면 기분 나쁜것처럼 우리 문화, 우리 음식을 우리의 고유 이름으로 알려야 하는것은 당연한 것이지 국뽕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들 부르던 습관으로 부르는거지. 업종에 맞게 부르는게 정상인거임. 이제 막 세계화되는 중인데 세대바뀌고 친숙해지면 알아서 바뀌게 되어있음. 막말로 외국인들이 너네들은 맥주도 안만들어 먹었으면서 beer라 해야지 왜 맥주라하냐. 따지고 들면 답없음.
@dlehdwns7456그런 식이면 외국인들이 코리안 스시, 코리안 기모노라고 하는것을 인정해야지 안그래? 정신좀 차리자
명칭은 진짜 중요함. 이웃국가들은 음차 그대로 알리는데
우리나라만 바보 같이 옛날부터 배려한답시고 손해보는 짓했음
육회 ㅡ 식스턴
배려라고 생각하세요 진심? 외국 특히 미국에서 식당 오픈 하는 사장들 얼마나 욕심이 많은데. 말도 못함. 우리 문화 알리고 존중하는 마음이 아니라 무조건 돈 돈 돈. 아무 기본 교육도 없고 상식이 안통하는 사장들 한둘이 아님
이런 생각이 멍청한거
문화라는게 익숙해지고 파워가 생기면 당연히 쓰는거임
님은 베트남 쌀국수 정확한 명칭 알고 먹음? ㅋㅋㅋ
우리부터 제발 김밥을 코리안 스시라고 제대로 불러주자. 남의 나라 고유명사 요리를 왜 언어순화해서 김밥으로 바꾸냐
우리나라만의 명칭이 있고 우리나라 음식인데 외국인들이 모른다고 외국인들이 일본식 다른 외국어식으로 부르는거에 답하는게 귀찮아서
안내판에다 딱 박아놓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일 듯
그 정도로 귀찮으면
한국음식 장사 접어야지
한국인 하기 글러먹었네
아니지 한국인이 아니야 그런 귀찮음조차 한국 음식에 멋대로 표기를 하고 멋대로 부르게 손을 놓고 있었으니
욕 먹을 짓을 그 동안 계속 하고 있었던거
남아공 거주인데, 한식이 인기가 없었는데 KPOP이 부상하고 나서 급격히 인기가 많아져서 놀랐네요. 김밥 정말 좋아합니다.
표준이 정확해야 한국이 정확해 집니다.
굿굿
한국 인기가 대단하긴 한가봄
대략 30년간 못 보고 살았던 미국인 사촌이 이번에 한국 온다고 연락왔음
마직막으로 왔을때 95년이었던것 같은데 그땐 한국와서 먹을게 없어서 힘들었다 그래서 한국 또 못오겠다 하고 떠났었는데...
지금은 그 반대...
맛있는거 잔뜩 먹을꺼라고 대 흥분상태로 한국 올날만 기다리고 있다고함...
ㅋㅋㅋ
신기하당
그때나 지금이나 다양한 한식생기긴 했지만 메인은 달라지지 않았을텐데 먹고 싶어 하는거 보니 역시 인식이 중요 하긴 하네요 ㅋㅋ
지금의 이런 인지도와 호응을 얻어내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한식표준화와 명칭을 고유명사로 쓰자고 하신 문정훈 교수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무슨 희생이요? 돈에 미친 엔터 사장들? 식당 사장들?
한식 알리려고 개 고생 하던 시절이 있었지.
암튼 세대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문화는 또 전파가 되고 전세계 주류사회에서도 또 뭔가 다른거를 찾게 되는데 그게 이제 우리 차례가 되었나 보다. 욕심 낼거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인도 카레, 이태리 피자, 프랑스 크롸상 대하듯 전세계가 한국음식을 인식하게 오랜시간 굳혀가면 된다.
ㅎㅎㅎ 아 웃겨라 전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제 전 세대분들이 정말 개고생하던게 상상이 가서 뭔가 웃프네요ㅋㅎ
김밥의 기원은 후토마끼입니다. 이걸 허용할거면 일본이 김치를 기무치라고 알리는걸 비난하지마세요
@@eel3845김을 먼저 먹은게 한국입니다.
@@eel3845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전라남도 광양군 태인도의 토산품으로 김이 처음 등장한다. 이를 통해 김을 이용해 밥과 반찬이 될 만한 음식을 싸서 먹는 문화는 조선시대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이후 김을 활용해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였고, 김에 관련된 음식문화가 발달하면서 근대에 들어와 김밥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후토마끼 노리마끼 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진짜 일뽕새기야
@@eel3845 에초에 신라때 부터 김을 양식했는데 김이 그냥 김만 처먹는거냐? 말같은 소리를 좀 해라
한국문화도 영향이 있지만 현재 미국에선 패스트푸드 스타일 미국 음식에 인제 사람들에 반응이 예전부터 부정적인 인식이 갈수 록 더 강해져서 건강한 음식에 대한 욕구가 한국 음식은 건강한 음식이라는 인식과 함께 시기가 맞아 떨어진듯
제발 초심을 잃지말고 아무리 비싸도 찬사를 받을수있는 한식당들이 되길 기원한다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한국에 있는 식당들이나 잘하세요. 한국에도 순 파스타 마라탕 이런 거만 찬양하고 백반집은 쳐주지도 않잖아요.
피시케잌이랑 코리아피자 주겨버려!!
60년대 미국에서 오리엔탈 붐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일본 붐)이 불면서 일식이 미국 사회에 깊숙하게 침투한 것처럼
이제는 한식이 k 콘텐츠의 열풍에 힘입어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대 유행하는 듯 이런 것 보면 음식도 유행이라는 말이 딱 맞는 거 같다.
김밥 진짜 사기 힘들어요. 사는것도 3개로 정해놨어요. 마트에서 수량 제한하는건 처음 봤어요 ㅠㅠ 그나마도 다 팔려서 내년 2월에나 재입고 된다네요. 매장 직원이 김밥 문의만 하루종일 듣는다고…
K마트가면 바로 아침에 만든거 살수 있지 않나요?
@@cyberstars2028 제가 말한건 미국 마트 트레이드조에서 파는 한국 직수입 김밥을 말하는건데, 먹어봤는데 냉동에 뭐가 많이 안들었는데도 맛이 괜찮아요. 그리고 제가 사는곳은 한국 마켓은 있지만 김밥 전문점같은게 없어서 마켓에서 파는 김밥은 맛없어서 안먹게되더라구요
@@cyberstars2028 미국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한인 마트 아무리 많아도 없는데가 훨 많습니다
갈비면 갈비라고 명언 김밥은 김밥
띵언이네
한국음식인 짜장면을 한국인들이 "중국음식" 이라고 중국에 갖다바치니까 이제 중국인들이 짜장면 중국음식이라고 대놓고 선전하고 있다는 것도 좀 다루어주세요.
병신들이 좀 그러긴 하는데 업주 입장에선 한국식 짜장면이라고 해야 잘 팔림
정확히는 한국식 중화요리지요 이 양반아, 김치가 중국꺼라고 하면 거품물거면서
@@chuchuwar 그렇게 따지면 신라면은 한국식 일본음식이고 스파게티는 이태리식 중국음식이지요 이 양반아, 정신좀 차려
이것들이 양반인척 하노.
물럿거라.
짜장면은 중국식 한국 음식이다.
자장면은 중화요리 맞습니다. 한국시 중화요리.
정치인들이 지밥그릇 챙기기 바쁜동안 bts 페이커 손흥민 등이 우리나라와 문화를 정말 좋은 방향으로 알리고 있다....
높은신 양반들은 자기들 돈과 권력만생각하지 한국문회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교수님
자랑스럽다.이대로 우리 고유민족의 정체성을 잃지말고 남을 배려하고 착한 이미지를 계속 심어줘서 우리나라 위상을 올려야 한다.파이팅
진짜 우리나라만큼 음식 다양하게 먹는 나라가 어딨어😅
마지막 말씀에 매우 동의합니다.
김밥은 질리지 않는 음식이라 오랫도란 인기를 끌것 같다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한국어의 복잡한 로마자 표기법때문에 어려워진 발음도 하나의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현행 로마자 표기법울 외국인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표기로 개선하든가 아니면 더 특별히 어려운 경우에는 쉬운 표기도 가능하도록 국어원에서 노력 좀 해주면 어떨까요.
예를 들면 삼겹살의 로마자 표기가 samgyeopsal인데 gyeop을 어떻게 발음해야할지 모르더라고요. gyop 정도만 되어도 훨씬 쉬울텐데 말이죠
막걸리도 makgeolli라고 적으면 영미권 사람들은 막지올리라고 읽는대요 복잡한 로마자 표기를 쓴다고 외국인들이 한국어에 가까운 발음울 할 것 같지도 않은데 좀 더 직관적인 표기방법을 쓰면 어떨까요?
한식은 한식 그대로의 이름을 부르는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약간 걱정되는게 한식 중 몇몇은 전쟁 또는 가난해서 가격이 싸게, 볶아먹기, 비벼먹기 등을 통해 발전해왔는데 한식이 알려지면서 가격을 말도안되게 올리지 않으면 좋겠다
예전에 학창시절에 사회선생님이 그런애기햇는데 중국이나 일본 유럽 어디에도 한국문화를 따라올수없다고 언젠가는 세계가 주목하는 날이올꺼라고 그때가 벌써 만화 은비와까비 티비에나올때였는데 20년이 지난지금 이런날이올줄 ㅎㅎ
한식 이름의 명확한 표준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아직 우리 나라 안을 보면 이상한 이름을 사용하고 거기다가 다른 나라 언어까지 가지고 오는 거 보면 나중에 우리 한식에 대해 외국인이 오해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요즘 한식이 해외에서 뜨면서 현지 중국식장 운영하는 중국인들이 재빠르게 한식을 따라하면서 우리 식당은 한식이다 할수 있음
근데 또 일식당 하는 한국인들 겁나 많음
건강하게 먹고 다 건강햇으면 좋겟구만
한국 단어를 영어로 쓸때 국어협회(?)에서 정한 기준이 있는데 영어로 쓴 단어를 보면 한국인인 나도 읽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프랑스 축구 선수 음바페는 Mbappe라고 쓰는데 아마 이 단어가 한국 단어였다면 한국 사람은 이런 식으로 쓰겠죠
Eumbabpe
이 두단어 중에 어느것이 읽기 편한가?
베트남 사람들은 응우엔 이런 글자를 Nuyen이라고 짧게 만들어 쓴다 '응'자를 그냥 N으로 해결해 버린다
아마 한국 사람보고 쓰라고 하면 이렇게 쓰지 않을까?
Eungwooen
얼마나 읽기가 힘들고 이상해 지나?
막걸리라고 영어로 쓰는 단어를 보면 이렇게 쓰더라
Makgeolli
한국 사람은 이것을 막걸리라고 읽을수 있을지 몰라도 외국인은 이것을 맥지올리라고 읽지 않을까?
차라리 Maculi라고 쓰면 훨씬 짧아지고
그게 훨씬 눈에 잘들어와 읽기가 쉽지 않나?
Seoul을 대부분의 와국인들은 시오울 이라고 하지 서울이라고 발음하는 사람 거의 못봤다
국어 협회에 있는 사람들이 한국 단어를 영어로 쓸때 이들이 정한 기준(무슨 로마자 표기법)이 있는데 이게 골때린다
한국에는 '어'를 쓸때는 eo를 쓰고 '으'를 쓸때는 eu를 쓴다
이런 원칙들이 일기에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른다
왜 모음을 두개씩 사용하는가?
마켓에 떡볶이 제품 표기법으로 이렇게 써 놓았다
Ddeokbokki
진짜 이게 머냐 정말 쪽팔리고 어지럽다 d 두개쓰지 말고 d 하나쓰고 위에 점을 찍어 강하게 발음하는 거라고 하면 된다
Duhkboki
한국 단어를 영어로 옮겨 적을때는 소리나는 글자를 적으면 많은 철자를 줄일 수 있고 짧게 만들수 있어서 눈에 금방 들어오게 할 수 있는데 이런 사고의 전환은 전혀 없는거 같아 안타깝다
모음도 '어'는 uh를 쓰고 '으'는 모음을 안쓰고 자음만 쓰도록 만들어 버리면 된다
제발 한국어를 쓰려고 하면 철자법부터 연구하자
아이러니하게 코로나가 한국의 국격을 상승시키는데 일조했지
❤이게 다 문대통령이 코로나 시기때 잘한 덕분임.같이 서구권처럼 무너졌으면 저 후진국 그럼 그렇지 하면서 관심도 못 받음
이거 깜빡하고 있었네요. 정답
바로 직전에 중국이 한한령이라고 해서 한국기업들 오지게 패는 바람에 새 활로를 뚫은 것도 큰 작용을 했지요. 진핑이 행님이 중국 말고 더 넓은 세계로 가라는 큰 그림
나락 갈 뻔한 전 세계적 위기에, 오히려 방역선진국으로 한국의 이름을 떨쳤으니 그 때 대통령과 정부가 대단했죠.
의료직과 공무원들은 죽을 뻔 했습니다만..
아이고 아직 멀었음..당장 한우로 코리안bbq도 못하는 형국에;; 아직은 매니아들의 시선에 머물러있는게 사실이고 지금 시급한건 주류문화의 고급화가 너무 더디다는거임..당장 우리나라 고유의 소주(주정 섞은 희석주 말고)및 가양주로 페어링 가능한 업장이 몇개나 되려나..일단 국내 주류세개편부터 하지 않는이상 정말 진정한 의미의 1티어가 될순없음 ..뭐 재료명을 고유명사로 고쳐쓰는것부터 최전선에 계신 쉐프님들은 이미 방향성을 아시는것같아 그나마 다행인데 한우 수출건도 그렇고 주류세도 그렇고 우리나라 대사관이 인정하는 정식 한식레스토랑 인증제도등 제도적으로 백업해줘야할게 너무 많음 이러면 지금의 일식의 위치에 20,30년정도면 도달하지않을까 조심스럽게 망상해봅니다
한우 수출은 때렸다죽여도 쉽지 않음
규모의 경제x, 브랜드화x,품질의 균형성x
수십마리 소규모로 키우는 농가가 대부분이라 브랜드화 시키고 그걸 외국인들에게 대중상품성 인지도를 올리기가 거의 불가능. 그냥 알음알음으로 소규모 수입하는 해외바이어들이 있지만...그야말로 거의 없는 수준
농가마다 소의 맛도 다르고,품질도 다르고
무엇보다도 대규모 수출을 할만큼의 소가 국내에 없음.
그렇다고 소규모 농가들이 한우를 더 사육할 수도 없음..사료값 감당못해서......
대기업화시켜서 어마어마한 목장에 몇천~몇만마리 키우지 않는 이상.....
30년이 지나도 눈에 띄는 수출증가는 어렵다고 보는게 맞음
@@ice9907057 그걸 극복해야지 코리안 다이닝 앞세우며 와규를 쓰는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거라 언급하지않았습니까 지금 한우 표준도 재정비한지 얼마 안됐고..업계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차원에서 브랜딩에 힘 써야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저희들 보다 전문가들이 더 절실할테니 농가분들의 인식수준 끌어올리는데 좀 더 교육이라든가 전문인력 양성에 힘들 써야한다고 보고..좋은 방향으로 나아지길 바랄뿐입니다
@@paulyun3052 FTA문제는 부차적인거고 기본적으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 농가분들의 야망이 더 중요합니다 한우 수출못하는게 어디 미국뿐입니까
한우 수출? ㅎㅎㅎ, 배꼽 잡네. 차라리 알래스카에다 꽃게를 수출하는 게 빠를 듯.
@@ice9907057한우 수출을 못하는건 한우 즉 한국 소 자체가 구제역 위험국가로 분류되서 이미 오래전에 첫 수출로 홍콩을 시도햇다가 한국은 소 품질
및 질병 위험국가로 막혀버린겁니다. 한국사람들은 한우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축산질병 차원에선 위험소고기는 한국 소고기였던거죠
예전에는 우리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이름을 영어로 풀어서 음식이름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외국인이 먼저 재료와 맛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물어보기에 굳이 영어로 설명한 이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냥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자.. 떡볶기, 김치, 잡채, 불고기, 김밥 등 어지간하면 알더라...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한식이 유행이라고 해서 당연히 모든 한식을 뜻하진 않습니다. 김치, 깻닢, 떡볶이 등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이래서 문화의 힘이 중요한거다. 2000년 초반만 해도 서양에선 한국이 어딨는지. 한국이란 나랄 처음 들어본다든지. 그랬었지. 광케이블로 전국을 도배하고 저렴한 국민PC를 가정에 보급하면서 어느 나라 보다 빠르고 많은 자국 관련 컨텐츠로 해외 동영상 플렛폼을 장악했고 그로인해 동남아 등지에서 한류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k팝에 맞춰 단체 군무들이 신기할정도로 여기 저기로 퍼져나갔다. 처음엔 생경하게 받아들여지던 하위 장르의 문화였던 한국관련 컨텐츠들이 10년넘게 전세계에 퍼지다 보니 익숙 해지는거고 그게 오늘날 전세계 한류붐을 만들어 낸거지. 정책의 중요성은 바로 이런거다. 10년 20년 후를 내다보며 정책을 만들고 과감한 투자를 할수 있는 그런 리더쉽이 이런 시국엔 필요하다. 국정철학따윈 안중에도 없던 인간이 인기에 힘입어 당선된들 자신 임기에 성과를 낼수있는 정책들만 펼치니 실패만 하는거잖냐...
한국이름을 널리 알릴려면 이기적인 마인드가 필요해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걍 우리말로 이기적이게 해야된다는거지 상대방을 이해하게하려 번역따위를 하니까 이시단이 난거여
미국살고잇는데 이건 국뽕영상이맞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한식을 프랑스 요리로 변화 시켜서 코스 처럼 내놓는 건 좀 거부 반응이 남
한식의 아이덴티티는 한상의 푸짐함인데... 고급화라면서 프랑스식 코스 요리를 흉내냄
이것과 다른 방송 중에는 한식이 지금에 와서 늦지만 더 크게 유행하는 이유가
한식은 기본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먹을려고 만들다 보니 현지화를 하지 않거나 적게 된 것이 오히려 큰 유행의 한 부분이 된 거라고 하것도 있었음 나는 그 이야기에 공감함
그래서 한식이라고 하지 않고 실험적 한식이라고 합니다. 누가봐도 한식은 아니에요 ^^
3:11 이게 맞지 💯무슨 어묵을 " 피시 케이크 " 라고 하질 않나 🤨
처음부터 저렇게 이상하게 불러 가지고 이제는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
오스카상 호명할때 봉준호 한게 정말 좋았네요...한국식그대로
맛에 진심인 나라라서
비건들이 많이 산다고 하네요.
세대가 바뀌몀서 마케팅에 변화를 줘서 그런거임
따지고 보면 그다지 별것 아닌건데
이전 세대들 한식 소개 홍보할때 무지성으로 김치만 밀어붙였으니 먹힐 리가 없지 인기 k드라마 영화 컨텐츠에서 나올법한 음식들로 꾸려서 홍보 할수 있기에 효과는 더욱 극적이지 당연하게도 영화나 드라마 주인공이 개연성 없이 김치에 맨밥만 퍼먹을일은 없을테니까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도 못 받은 미슐랭을 한식당 받았네 대단하다
심지어 그중 하나인 울프강 한국지점은 한국에서 망해서 카카오 예약 할인까지 해주는.. 3대 버거 쉑쉭 파이브가이즈 수퍼두퍼도 한국지점에 반짝하다 말았고.. 미쉘린은 유명세로 주는게 아닙니다 서비스부터 맛까지 다 평가해서 주는거구여 뉴욕 한식레스토랑 중 1스타 레스토랑 11곳 받은걸로 알고 있고 일식은 1,2,3스타다 합치면 72곳정도 중식은 60곳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식이 중식 일식처럼 서구에서 자리잡기 까진 좀 더 달려가야할듯요
ㄹㅇ 이름부터 제대로 쓰자. 떡은 그냥 떡이지 라이스케익은 무슨 얼어죽을.
소셜미디어에 빠져 사는 제가 본 현재 상황은요... 1. 대만이나 중국계 사람들이 영어로 계정 만들면서, 한식 양념을 씁니다 그리고 자신들 정통 요리처럼 소개해요 2. 중국계정인데 아주 시골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 한식 입니다. 김치, 삼겹살 바베큐 등등. 3. 한식포스팅 대부분이 라면, 김치 삼겹살.. 정도입니다. 라면 부대찌개 등 .. 불고기도 반찬도 소개하는 푸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음식으로 표현하고요.
김밥 인기붐일으니 중국제 한글써서 한국음식처럼해서 팔던데 맛드럽게없다고 미국인유튭에서 하는말들었음
그런데 그미국인이 이건 중국인들이 김밥모방한거닌깐 조심하라고..
근데 한식은 한번 입맛 들이면 너무 중독 되는건 사실
배고프다...
밥먹어!
밥 먹지마!
반 공기만 먹어
한 숟갈만 먹어
백원 주까
역시 개인적으로,,, 도리천에 재석천왕이셧던 천신이신 아드님께서.. 도리천에 천신 아바타를벗고,, 지구별에.. 한국에 오셔서,, 단군왕검님의 아바타로 사시고,
또 자손한국 아바타분들이시라,, 그런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역시 전생에 천신이셨던 단군왕검님의 자손다운 모습인거 같네요..
지금 뉴옥 한식당 가려면 예약하고 길게는 2년 짧게는 6개월을 기다려야합니다 마트쪽에는 오픈하자마자 10분이면 품절이구요
전세계가 한식열풍입니다
메시랑 알바가 한식을 ㅋㅋㅋㅋ 다음엔 부스케츠도 데려가
진작에 유행이 안된게 미스터리 미국 음식이래봐야 타코 피자 핫도그가 다임
@@paulyun3052ㅋㅋㅋ
미국음식이랑 경쟁보단 미국에있는 다른 외국음식이랑 경쟁하게됨.
라이스케잌이 젤 소름
고유명사 처럼 써야지막걸리를 라이스 와인
그럼 와인은 포도 발효주 라고 안하잖어
어묵이나 떡볶이 피시케익 라이스케익 이런 표현은 좀 아닌것 같다
한식요리가 젤 힘듬 맛있는 이유
한식은 이미 예전부터 맛에 있어서는 아주 훌륭했죠. 다만 외국인들이 접할수 있는 계기가 없었을뿐.....
6개월치 예약이 마감되다니 ㄷㄷ
미국인들은 6개월 후에 어디서 뭘 먹을지 계획하고 예약하는 대단한 사람들이군 ㅋ
맛있나요? 냉동이라 이상할거같은데.,
어묵=fish cake 뭔지 알고있고 어묵 엄청좋아하는 나도 구역질나고 먹기 싫어지는 이름
하이엔드급 식당에서 청국장에 와인 먹는단 얘기가 젤 충격적이었다
뭐가 그렇게 충격이에요? 우리 건 하도 하대하는 인식이 얼마나 박혀있길래.
속이다 시원하네. 막걸리가 막걸리지 무슨 라이스 와인이야
내말이 그말.. 한식이름이 고유명사이기때문에 그대로 비빔밥 불고기 김밥으로 말해야지 쟤네들 이해시킬려구 배려차원에서 영어로 풀어서 말하면 안된다.. 굳이 알고싶으면 영어로 한번 설명해주면 되는거다...일본 스시 낫또 사케 돈가츠 오뎅 라멘 소바 이런 음식이름을 그냥 일본식대로 그냥 말하지 영어로 풀어서 말하나?...똑같은거다... 스파게피 피자 햄버거 다 그대로 영어로 받아들이면서 말하잖아?... 왜 우리 한식이름만 영어로 풀어서말하거나 일본식으로 풀어서 이해를 시킬려구하나?....한식 음식이름을 그대로말하다보면 눈에 익히면서 아아 이게 불고기고 이게 비빔밥이구나하고 머리에 각인되는거다....대기업체들도 수출할때 그냥 포장지에 한글로하고 조그맣게 영어로 풀어서 보이게하면된다... 한글이나 음식이름이나 자꾸 우리꺼를 알려야지 한국의존재감이 서는거다...끙
표준화를 널리 알리기에도 너무 쉬운 상황임 아이돌들이 미국 유명방송 나가서 한식소개 자세히해버리면 끝아닌가? BTS완전체가 혹은 블랙핑크가 아님 누구든 방송 나가서 얘기하면 되지~그건 시스가아니고 김밥이라고 방송에서 같이 만들고 시식하면 되는거지ㅋ
BTS랑 블랙핑크? 미국서? 아는 사람 찾기 힘들 걸요?
옳은 말씀이예요.
굳이 억지로 영어로 바뀌지말고
우리말 그대로 표현했음 합니다.
특히 방송에서 연예인부터
외국인 상대로 우리말 표기 그대로 알려주세요.
방송에서 외국어로 억지로
표현하는거 볼때마다 너무 싫었어요.
죄송하지만, 한국이란 나라는 메뉴얼이 없습니다…… 음식 영어로 표기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레스토랑 조차도 생계형 식당이 대부분이죠.
태국 베트남 다른나라 다 다녀봐도 한국처럼 음식이름을 영어로 바꿔 말하는 나라는 없던데 그냥 무덤덤 하게 팟타이 짜조 하던데 한국인 남을 의식을 많이하는 민족이라 한국에서 영어 못하는게 부끄러워 하는 민족이라
인기가 많다보니 중국인들이 한국인인냥...국적도 없는 한식을 파는 업소도 많다하니 그것도 문제....암튼 중국,,,,문제다
막걸리를 라이스와인이라 부르자는 담당공무원들.
한국 담당공무원들을 영어로 소개할때 노브레인이라 부르면 될듯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국내의 마라탕 열풍만도 못되는거 같은데...
아직 마라탕 한번도 못먹어본 1인...
맞아 진짜 어이없는게
부대찌개는 그냥 부대찌개지
Korea army stew 이건 뭐야 직역도
아니고 의역도 아니고
옛날엔 김치만 해도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엿는데 요새는 마니들 아시는듯
근데 너무 비싸게 팔아먹는듯..김밥은 그렇다치고, 비빔밥 사진보니 정말 쬐끔 주고 19.99달러 ㅎ 저 정도 스펙의 비빔밥이면 한국에선 6천원~1만원이면 떡을 칠 듯... 내가 자주 가는 육회비빔밥집...1만원인데, 저기 나오는 사진은 26.95달러 ㅎ 거기 소고기 원산지가 미국인가 호주인가 그런데, 재료값은 미국이 오히려 더 쌀 껄.. 모든 재료 다 지금 한국보다 미국이 더 쌀 것임.. 야채, 과일, 소고기..전부 미국이 저렴할 것임...가성비로 따지면 한식이 객관적 입장에서 보면 별로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음.. 따라서 가격을 그대로 받으려면 품질을 더 높여야됨..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불고기 등 보다 더 좋은 퀄리티를 만들어서 팔아야 앞으로도 한식이 더 승승장구 할 수 있지,, 지금 한류로 잘된다고, "돈 좀 벌어보자" 이런 마인드로 우르르 가서 장사하면 결국 오래 못가고 주저앉을 수 밖에 없음... 명심해야됨
셋팅과 맛을 너무 퓨전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부는 도움이 되야 하는데 뒷짐 진듯한 행태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표준화 빨리하세요. 지하철등표시에도 영중일4개국어 지원좀 해주세요
꽃 스페링이 cote가 맞나??
삼각김밥이 자이언트 스시..?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정부에서 나서긴 해야겟다 해외에 홍보할때 서경덕 교수님같은 분들이랑 협업해서 제대로된 한식명칭 및 문화 자리잡도록 해야지
공무원들 밥값좀 해라
여기서 나오는 김종원기자 참기름 냄새를 스컹크 방귀냄새로 표현했었지?
너무 공감되고 좋은 영상인데 자이언트스시가 왜 삼각김밥으로 불려야하나요?
오니기리 아닙니까?
제발 우리는 중국처럼 그러지 말자고요..
우동을 가락국수로 바꾼 것 처럼 비빔밥을 중국에서 반판이라고 바꿔서 세계화 시도하면 당연시 하시겠습니까?
먹어봤는데 뭐 그런데로 값은 호도지게 비싸고. 역시 스테이크가 좋더라.
마지막 말이 진짜 공감
떡은 라이스케익
어묵은 피쉬케익
막걸리는 라이스와인
의미 전달도 제대로 안되는데 왜 이름을 쳐바꾸는건지 이해불가. 심지어 중국에서 배려한다치고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했다가 불필요한 논란이 일자 뒤늦게 신치로 부랴부랴 바꾸고 에휴 그냥 원래이름으로 홍보해라 발음하기 힘든 똠양꿍도 똠양꿍이라고 불리우자나
정부 하는거보면 공짜 한식 이미지 심어서 나눠주는것만하지 표준화 시키는건 어설프고
하드웨어 적으론 하면 잘하는데 소프트웨어 부실한건 고질병인듯 이건 게이팝만 봐도 알수있듯 노래춤 잘하는데 유명한노래 보면 전부 해외 작곡가들
소화 잘되고 몸에 좋은건 한식 만한게 없지
진짜 더이상 코리안 스시, 코리안 바베큐 이런거말고 걍 김밥, 삼겹살로 유명해졌으면 좋겠음.
그렇죠 라이스케잌,김치팬케잌 말같지도 않은 말로 표현해놓고 좋아하길 바라냐?
솔까 특히 미국은 음식의 다양성도 이해도도 높지 않아서 마치 유치원생들 수준에 맞춰 설명하듯 해야 좀 알아 들으니 이런식으로 변질된것임. 지금부터라도 고유명사로 알려야 함.
유명 미국보디빌더 많이 나오는 먹방 유튜브
모든 한식이름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알려줘서
고유명사는 알던 모르던 그냥 그대로 알려주라고 수십번 댓글 달아도 배째네요. 매국노죠.
가격 안전화 위생만 관리만 완벽하게 하면 대박이겠는덴 참 아쉽네
10년전에는 지금보다 못 살았짜나 한국이... 결국 돈 이야 세상은; 돈 이 있어야지 알아주는거지
한우 내장탕 맛좀 보여줘야 되는데
두유노 김치? 두유 라이크 김치?
명칭을 통일화 하고 규격화 하는건 맞지만 그걸 강요하는게 멍청한거지
문화라는게 익숙해지고 나라가 강해지면 자연스럽게 원래 이름 찾아보고 쓰는거지
니들은 베트남 쌀국수, 대만 카스테라, 핫도그 등등 다 알고 먹음?
꽃
어묵을 피쉬케익....우리나라 사람들 이러지맙시다.
지금 명칭 알릴시간이 어디있어 민심 다지고 자기들 배채우고 권력 잡기 바쁜데 이번 여당과 야당은 인물도 없지만 모두가 자기 배채우기 바쁜 인물들만 있구만 정작 대외 홍보는 연예인들이 나라 자랑하고
군함마끼도 한식인가
마치 김치 처럼. 예전부터 김치를 김치라 외국에 알렸지 양념으로 발효된 배추라고 풀어 지칭하진 않았음. 그냥 김치라 알려주고 설명이 필요한 순간에 따로 말하면 되는 것 이다.
처음부터 막걸리를 라이스와인으로, 전을 코리아팬케잌으로 알려져 버리면 다시 바로 잡기 힘들 것 같다.
아직도 시골구석구석엔 한국밥상 보면 미친음식이 너무 많음......
검외들이 음식이름을 왜곡하는 주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