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Do dogs cry when they are sad too?｜ Hunter Kang’s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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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Do dogs cry when they are sad too?｜Hunter Kang’s Q&A
The video corner in which dog trainer Hunter Kang answers questions directly!
‘where you can ask whatever, but I may not be able to answer everything - trivia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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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개통령을 꿈꾸는 어린이☆ 최연소 훈련사 태이♥ [개는 훌륭하다/Dogs Are Incredible] | KBS 220502 방송](http://i.ytimg.com/vi/ArbCVGDDhW4/mqdefault.jpg)
![Tears in Kang's Eyes and the Last Memory of Da-ol [Dogs Are Incredible]](http://i.ytimg.com/vi/Ik-1vrSUINI/mqdefault.jpg)
점점 교육방송다워지는 인트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bs의 뒤를 이을 bbs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랭 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다시보니까 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
Kbs 아닌가요ㅋㅋ
강형욱이니까ㅋㅋ
ㅋㅋ편집 하드캐리
강형욱이니까 KBS 😉
개비에스 개비에스 개비에스~~
한국방송~~
확실한건 강아지도 슬픔을 느끼는 생명이라는 것
저두요 믿어요
전에 유기견 봉사할동할때 강아지가 안아주니깐 정말 물방울이 나올정도로 울더라고요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ㅜ 유기견 쓰다듬어 주니까 찰나에 눈물이 고이다가 또르르 떨어졌어요
😭😭좋으신분들
아이구 ....얼마나 아픈 상처가 있었으면 ....그냥 자기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인데 ㅜㅜ 짠하네요 ㅠㅜ
맞아요 제가 강아지와 5년넘게 같이 살면서 강아지가 그렇게우는거는 처음봤었어요
원래는 사랑받고 행복해야하는데ㅠ ㅠ
으이구. 이 천사같은 사람아. 복이나 받아라 !!!!!!!!♡♡♡♡♡♡♡
인트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어 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웃뎌ㅓㅓㅓㅇ
인트로뭐야진짜ㅋㄱㄱㄱㄱㄱㄱㅋㅋㄱㄱㄱㄱ
갈수록 새로운 인트로
1:13 눈물은 내가 흘릴게 연구는 누가 할래?
왜 답정너가 생각나지?
편집력 무엇 ㄷㄷ 보듬 편집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함을 전합니다. 편집을 배우고 싶어집니다.^^
이번 내용은 저 또한 평소 궁금했던건데 아직 이렇다할 답은 없군요. 저도 강형욱 훈련사님 의견에 동조하는 바입니다..
어떤 해외영상을 보면 허스키(?)가 죽은 자기 주인 무덤에 누워서 엄청 흐느끼며 우는 영상이 있는데 그거 보면서 저도 감정이 복받쳐 같이 울었네요 😂저도 강아지도 슬프면 운다 라고 믿고싶어요 ㅎㅎ
화유 저두 그거 보고 울었어요 ㅠㅠ 서럽게 울던데... 그럴 리가 없는데 정말 울더라구요. 마치 사람이 우는 것 처럼 ㅠㅠ
저도 그 영상 보긴 했는데 그 영상 딱 하나 있을 정도로 희귀한 사례죠.. 어쩌면 장례때 봤던 사람들의 행동을 흉내낸 똑똑한 개일수도 있습니다. 희노애락의 감정을 느끼는건 분명 맞지만 개도 슬퍼서 자연스럽게 울게 된다는건 좀 회의적입니다. 근거가 너무 부족해요.
@@neoely ㅇㅈ
아직 사람 몸에 대해서도 다 알지 못했는데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안다고 확신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갑각류도 고통을 느낀다는 걸 비교적 최근에 알게 돼서 어떤 나라에선 갑각류를 산채로 요리하면 불법으로 지정한 나라도 있잖아요... 지금에야 개나 고양이가 슬픔을 느껴 눈물을 흘리는 건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먼 미래에는 슬픔을 느껴서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이 밝혀 질수도 있구요... 그러면 그동안 슬퍼서 운 아이들은 그저 호르몬 변화 같은걸로 눈물을 흘린 감정없는 아이들로 치부했던게 너무 미안할 것 같아요.
크라운뽀또 맞아요 인간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면서. 신기한 일이 또 얼마나 많고 동물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판단해버리는 사람들은 참 판단이 성급하고 오만한것 같아요
어차피 감정이라건 순전히 인간 관점입니다 ㅋㅋㅋ 님이 지금 말하는 것도 철저히 인간관점의 배려라는 것도 알고 있나요? 저런식의 논리면 좀 비어보입니다
비어보이다니 말넘심ㅠ 칸트가 울겠다
충북대수의대 박사님께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론 : 동물은 감정에 의해 눈물을 흘릴수없다는 상식은 과학적인 증거가 전혀없습니다.
동물감정을 주제로한 수의학적 논문은 없으며
측정, 윤리에 문제가 있어서 실험하기가 힘듭니다. 논문을 쓰려면 연구윤리위원회에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승인받기가 엄청 힘들고요. 승인을 받았다고해도 논문의 가치가 없어서 논문을 올리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2010년에 철학,사회학으로 동물감정관련 논문이 있으나 국문이라 신뢰성이 부족하며 물고기로만 실험했다네요.
그니까 인터넷검색으로 나오는 사실들은 수의학적사실이 아니므로 믿을수없다고합니다.
왜 지구가 평평한데 나사가 속인거란게 나중에 밝혀젤수도 있지
진짜 키워본 사람은 반려동물들 아이들 감정 다 있는거 인정한다..ㅜㅜ
확실한 건 강아지도 감정이 있다는 것
저도 동감해요.. 모든 동물도 인간처럼 희노애락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모든 동물이 행복해지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동물복지를 위해서 많이 힘써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예전에 동물농장에서 개도 웃는다는 연구결과를 다룬적이 있는데 웃을수있다면 슬퍼 눈물을 흘릴수 있다고 믿어요
저도 믿어요.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가 오빠 유학간다음에 전화로 목소리 들려주면 갑자기 눈아래 털이 흠뻑 젖게 울었어요. 매번 들을때마다요..
Billie’s Mom 어쩜 그리 사랑스러울까요ㅠㅠ💕🧡❤️
ㅜㅜㅜㅜㅜㅜ
전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보고는 믿어요.
6개월 임보하던 노견 다시 보호소에 데려다주고 집에 오다가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입양하려고 마음 먹고 다시 갔더니 노견이라 눈이 말라서 평소에는 인공눈물 넣어줘야하던 애가 눈밑으로 눈물 길이 깊게 나있더라구요. 아구 다시 생각하니 슬프네요 우리애기 얼마나 슬펐을까.. 슬프면 진짜 울어요 강아지들
22년키웠던강아지는분명엄청울었었어요제가슬퍼서울때절바라보며어찌나슬프게따라울고쉬지않고눈에서물이계속나와서털이계속젖는데정말전백프로믿습니다강아진슬프면웁니다확신합니다
와... 22년을 함께 했어요? 우와
@@ChristineYJLee 네엄청오래살았어요요크셔였는데수의사샘들도극찬했고죽는그날까지백내장하나없이첨온그대로초롱초롱했고죽는그날까지도ㅡ아픈거숨기고참고참다가떠났어요ㅡ갑자기그날이생각나서폭풍눈물이나네여..너무가슴이아파서가슴에묻고사는데..떠올리면항상가슴이메어지고눈물이너무나서..아무튼강아지도사람처럼강아지도강아지로치유해야해요ㅡ그공허함을..다른강아지가달래주던지ㅡ아님강아지없는삶으로묻어두고가던지해야해요10여년의공백끝에푸들입양한지2년되었는데그때다못해준산책지금푸들에게1일1책해주고있어요..그때못했자책으로..
따라 울다니ㅠㅠ 그냥 엄마따라우는 애기에요 사람이야 어떻게 그렇게 사랑스러울까ㅠㅠ💖 님은 그래도 행복하셨겠어요😭🌸
비결이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강아지가 장수하는데 특별히 해주신게 있나요? 제가 댓글달아서 알림뜨고 또 눈물흘리실까봐 마음이 아프네요
이 댓글 읽고 저는 왜 또 눈물이 날까요ㅠㅠ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ㅠ
점점 권위를 잃어가는 썸네일ㅋㅋㅋ
귀여우십니다ㅎㅎ
맞아요.. 저도 그럴꺼라 믿고있어요
사람이 다 알순 없죠. 지금 나와있는 정설이 꼭 진실인것도 아니구요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Q&A 낮에 산책후 자기전에 오늘하루 있었던일을 생각하나요?("오늘 재미있었어"등....)
네 그렇군요. 저희 레나 같은 경우는.. 들뜬 모습, 시무룩한 모습, 의심하는 모습, 해맑은 모습, 너무기쁜 모습 등등은 봤던 것 같은데.. 아 미안한 모습도 봤었네요. 근데 슬픈 모습은 조금 어렵네요. 아직 그런 경우는 없어서인지, 아니면 사람의 기준과는 다른 것인지 말이죠. 하나 확실한 것은 댕댕이들과 가까우면 많은 감정을 같이 공유 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우리 댕댕이들이 슬픈 모습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웅성웅성박성웅 내가 본 게 맞는 것인가
충북대수의대 박사님께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론 : 동물은 감정에 의해 눈물을 흘릴수없다는 상식은 과학적인 증거가 전혀없습니다.
동물감정을 주제로한 수의학적 논문은 없으며
측정, 윤리에 문제가 있어서 실험하기가 힘듭니다. 논문을 쓰려면 연구윤리위원회에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승인받기가 엄청 힘들고요. 승인을 받았다고해도 논문의 가치가 없어서 논문을 올리지도 못한다고 하네요.
2010년에 철학,사회학으로 동물감정관련 논문이 있으나 국문이라 신뢰성이 부족하며 물고기로만 실험했다네요.
그니까 인터넷검색으로 나오는 사실들은 수의학적사실이 아니므로 믿을수없다고합니다.
억울하고 속상할때도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요ㅠㅠ 제가 직접 봤어요 십년도 더 된 일인데도 아직도 기억나요
1:17 이때도 그분인가?
맞는듯
뭔소리임?
힘줘ㄷㄷ
힘줘~
썸네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오아부지..ㅋㅋㅋㅋ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존경합니다 강훈련사님!!!!!
진짜 따로 산책 한다고 한마리만 먼져 데리고 나갓더니 막내의 눈에ㅡ맺힌 그렁그렁을 잊을수가 없다며...
예전에 키웠던 시고르자브종이 있었는데 어렸을 때 껌딱지처럼 지내던 그 애의 형제를 조금 떨어진 이웃집에 입양보냈었죠 근데 그날 밤에 그 애가 하울링을 하며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습니다 그 어린 애가 얼마나 많이 울던지.... 콧잔등을 타고 흐르던 눈물을 아직도 잊지를 못합니다ㅎㅎㅎ 저희 가족 모두 강아지가 운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었죠
강아지가 우는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아지는 감정도 있고 울 수도 있는게 분명한 것 같아요
저도 슬퍼서 눈물흘리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어릴적 하교길에 만나 제가 키우던 강아지를 엄마가 다른집에 보내셨어요 일년쯤 지나 모르는 사람 집이지만 그 강아지를 보러 찾아갔어요 미친듯이 반겨주면서 울부짖던게 생각나요.. 집에 돌아가려고 두고 돌아설때 전 봤어요 눈물흘이는 모습을요....지금까지도 아픈상처로 남아 저희 포미를 떠올리면 한번씩 눈물이 납니다
제가 강아지들 호텔링 해보니..슬프면 우는 것 맞는 것 같아요. 아니라고는 이론상 알고 있었는데, 주인이 가면 눈물 흘리더라구요. 장기로 호텔링한 아이는 눈물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맡겨진지 하루만에 바로 눈물자국 생겨서 안 없어졌구요. 여러 경험으로는 우는 거 맞다고 생각해요
1년된 진돗개를 키우고 있어요. 강아지 배를 긁어주면 다리도 동시에 파닥거리는데 더 해달라는 뜻인가요?
ㄹㅇ궁금해요
그거 간지러워서 그럴거예욥,,,
헐 이거 진짜 궁금했어요
시원해서 그런거래요
그 긁어주는곳이 가려운곳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0: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자분들 너무 웃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는 몇살부터 노견인가요?? 7살이라고 어디선가 들었는거 같은데 저희애가 5살인데도 무지 애기같거든요ㅜ 귀엽고 착하고...혹시 개도 사람처럼 고령화를 늦출수있나요??
편집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였을때부터 쭉 같이있던 제 고양이도 내가 처음으로 말없이 해외나가서 이년만에돌아왔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하악질해서 2년이면 얼굴을잊나? 싶었는데 하악질하면서도 다가오더니 가족들이 쟤 눈좀봐 어머 이래서 고양이눈을봤더니 눈물이 가득차있었요 ㅠㅠ 그거보고 갑자기 마음이 너무아파져서 같이울었던 기억이나요ㅠㅠ 아무리 동물이라고 내가 너한테 말도없이 갑자기떠나서 미안해 용서해줄래? 하고 쓰다듬었더니 그후로 쟤옆에서자고 다시갈때도 내년에올게! 하고일년에 한번씩만 만나러가는데 이제는 자기도 아는지 오랜만에봐도 별반응 안하더라구요 어 왓니? 어 잘가라~ 이런반응이고 살면서 우는걸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어요ㅠ 동물도 사람이랑똑같은것같아요
진짜 울어요. 가족들이 외출하려고 우리 강아지 데리고 나갈 준비했는데 애가 엄청 좋아했거든요. 근데 아빠가 외식해야한다고 어디 놔둘데도 없다고 (산에 갈거라 차에 남겨두기도 좀 그랬음) 버럭해서 강아지한테 미안한데 안되겠다고 눈 마주치며 사과하자마자 강아지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걸 봤어요. 그거보고 그냥 밥 내가 굶겠다 하고 데려가서 잘 놀다왔어요. 강아지도 울어요ㅜ 슬프게 하지 마세요
우리 양순이도 촉촉히 눈가밑이 젖는거같아요ㅎㅎ
우리 양순인 불쌍한척도 엄청 잘해요ㅋㅋ
저 혼자 옷입고 나가려고하면 엉덩이 바닥에 대고 앉아서 아련한 눈빛으로 절 바라보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요ㅋㅋㅋㅋ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그래서 몆번 데리고 출근도 했지요ㅡㅡㅋ
저도 운다고 믿어요 제강아지를 처음 데려올때 전보호자와 떨어져서 그런지 이상한사람이 갑자기 어디로 데려가서 그런지 차안에서 눈물이 또르르 흐르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옛날에 환경이 안되서 키우던 강아지를 시골집에 보낸 적이 있는데 언니랑 둘이 미친듯이 하루종일 울고 떠나보낼때도 엄청 울었거든요. 엄청 장난끼넘치고 활발해서 집안뿌셔놓던 애가 차분해져서는 보내는 차에서 본적도 없는 눈물을 엄청 흘리면서 아우우 하고 울었거든요. 그랬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그때 기억이 초등학교 4학년? 그랬는데도 또렷이 기억나요. 강아지들도 슬픔을 느끼고 상황을 판단하고 슬플때 운다고 저는 믿어요...
울던데. 고등 포유류에 속하는 종들은 대체로 울만한 상황이면 눈물 흘립니다 우리처럼 슬퍼서요. 그 순수한 애들이 눈물 흘리는거 보면 맴찢
과학자들은 강아지들이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본능일 뿐이다 라고 말하지만 많은 견주들은 반대라고 생각해요. 그 사례들도 많고요~ 강아지는 정말 감정을 느끼는 거 같아요.
오래전 댓글이라 보실지 모르겠지만 감정을 느끼는것도 본능의 영역입니다. 여기서 얘기하는건 인간처럼 눈물로 슬픔을 표현하느냐죠. 개와 밀착해서 생활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근거 자료는 너무나도 빈약하다는게 개는 인간처럼 슬플때 울수 없다는걸 보여줍니다. 인간과 훨씬 닮은 침팬지도 슬퍼하는 행동은 분명히 보이지만 인간처럼 울지는 못해요.
저도 믿어요.....왜냐면 저희 강아지가 바나나를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같이 안나눠먹고 저만 반개이상을 먹으니까 눈앞에서 눈물을 뚝.뚝.뚝 흘리면서 바들바들 떨더라구요ㅋㅋㅋㅋㅋ(순식간에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 된 느낌ㅠㅠ) 그래서 울지마울지마 왜 울어ㅠㅠㅠ하면서 한입줬어요ㅎ..
와 답변 감사합니다ㅠㅠㅠ😭💕 애기 병원에서 눈물 검사해봤더니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하더라고요ㅠㅠ안검내번도 아니라고하고 알르레기도 눈물 안날때 먹이던것만 먹였거든요ㅠ그런데 눈물이 많이 나서 걱정했는데 정말 감정적인 이유로 우는게 아닐까 싶네요..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친척 이모네집 놀러갔을때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게 이모인데 이모가 잠깐 장보고 온다고 나가니까 계속 낑낑대면서 현관문보고는 두 눈에 눈물이 고이면서 털이 젖더라구요... 그때 강아지 우는거 처음 봤는데 그래서 저는 강아지도 슬픔을 느껴서 운다고 믿어요ㅎㅎ
긍데 진짜 슬프고 기쁘고 짜증나고 즐겁고 모든감정을 다느끼는거같은데 엇그제 울애기가 수술들어가야해서 의사한테안겨서 들어가는데 날보고 눈물 뚝 흘리던데
근데 진짜 슬퍼서 우는거 맞는것 같던데 저번에 설휴가때 어쩔 수 없이 하루만 갔다오는거라서 냅두고 갔더니 엄마한테 같이가자고 찡찡대는데 안받아주니깐 중간문 앞에서 앞발을 들고 구슬프게 쳐다보고 눈물까지 흘리는거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데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집에 오면 또 오지게 꼬리 흔들면서 반기는 우리 댕댕이ㅠㅠㅠㅠ
저 자취할때도 리트리버가 우는건 아니고 엄청 차분해져서 ..
이번에 언니를 먼저 떠나보냈는데 이번에도 차분햐져서 누워만 있네요..
저도 너무 슬프지만 우리 리트리버가 우울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어요..
아진짜편집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가슴을 데인것처럼~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슬프면 눈물이 또로롱...
저 정말 공감합니다ㅠ 저희집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 바로 전날.. 강아지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제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흘렸는데 저희 강아지도 눈물 흘리는걸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견종백과에서 슈나우저도 한번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정말 평생 슈나우저만 키우고 싶은 일인으로서 슈나우저 정말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맞아요. 눈물 흘려요. 지 서운한 감정 알아달라며 눈물을 줄줄 흘리더라구요. 전 휴지로 계속 닦아주구요 ㅎㅎ 한두번 겪은게 아녜요
근데 저희집 강아지는 애기 낳았을 때 다섯 마리 중 한마리가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먼저 하늘 나라로 갔는데 그 아기 시체 옆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울었어요 그 모습이 너무 슬퍼보여서 안그래도 울고있었는데 같이 더 울었었어요ㅠㅠㅠ
저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이주에 한번밖에 본가에 내려가서 강아지를 보지 못하는데요. 너무 오랜만이라 팔짝팔짝 뛰고 좋아하는데 갈때 되면 자기 집에 들어가서 웅크리고 나오지 않아요. 꺼내서 보면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처럼 그렁그렁해요. 인간만 슬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는 건 굉장한 오만같아요.
저두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슬플때는아닌데 저희집 개가 엄마 밥먹는데 옆에 앉아서 보더니 눈물 한 방울을 진짜 뚝 흘리더라고요 주르륵이 아니라 뚝 흘리는데 얼마나 먹고싶었으면.....
집사부일체 보고 구독 눌럿어요 펑펑울엇어요 ㅠㅠ 레오도 올려주세요 영상~~~
눈물 흘리던데요 제가 혼내믄 구석에서 눈물 흘리구 울더라구요 소리냄서요
choi,간지 귀여워 죽겠네요ㅠㅠ💕❤️ 넘 혼내지말아주세용🙏🏻
저희집 강아지두...ㅋㅋㅋㅋ
동네 강아지가 새끼가 차에치여 죽었는데 그 주인이 흙이있는풀가에
던져버리더니 어미강아지가 그 옆에가서 진짜 사람 눈물흘리는것처럼 주루룩흘리는것을
난 생 첨으로 우연히 본적있었어요
제 동생이 키우던 켈리가 처음 동생과 떨어지던 날 현관 문에서 계속 점프하면서 울었고 밤에는 현관문 앞으로 가 계속 하울링을 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러한 하울링이 나는 여기있어 너는 어디에 있니? 하고 우는 거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도 저하고 장시간 떨어져 있을 때에도 울었다 들었고 중성화 수술 때 밤마다 아파서 비명을 지르면서 저보고 안아달라고 했었어요 그래서 그 날 이래로 같이 잠을 자게 되었죠. 아. .! 애견 샵에서 피부병 있는 아이의 미용을 했던 (균이 묻어있는 날을) 아무런 살균세척의 과정없이 진행한 건지 (저는 집에서 건강한 우리 켈리에게 한 번 사용한 가위도 반드시 세척한 뒤 보관하는데) 어떤 아이가 다녀 간 건지도 모를 수많은 아이들의 미용을 담당했던 그것도 깨끗하지 않은 발바닥이나 생식기 주변을 바리깡 내지는 가위로 미용을 진행했을 터인데 항문이나 꼬리에 변이 묻어있는 아이도 많던데위생관념이 없는 것인지 덕분에 우리 켈리가 베여 아팠고 옷을 입혀 사실을 은폐하고 아무런 언질도 없이입질이 조금 있었다며 (보니 긁힌 자국 같은게 보이기에 죄송한 마음에요구금액을 지불했었습니다) 배상만을 요구 했었던 비상식적이고 비 양심적인 미용사의 조치로 뒤 늦게 발견한 상처와 곰팡이 피부병으로 3개월을 고생을 할 때에도 많이 울었었습니다 (이 때 정말 심각했었거든요 꼬리 절단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심각했는데 다행히 잘 완치 되었습니다 모근이 죽었는지 털이 안나는 부위가 있기는 하나 절단보다는 낫다생각합니다). 그 이후로 어느병원에 미용 맡겼다 병원 샘께서 자신이 마치 동물학대를 하는사람마냥 너무 심하게 경기일으키 듯 울어 다른 아이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하여 미용 거부 당한 적도 있네요
강형욱 선생님.
그건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사실입니다.
동물도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는 우리 인간이랑 더 친화적인 동물일뿐 아니라 영리한 동물이라 당연히 눈물을 흘릴겁니다.
그건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어릴때 집에서 개를 키웠기 때문에 개의 눈물을 본 적이 있고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아서 항상 마음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개미를 쓴 작가가 쓴 다른 책에서 그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여.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백과사전 이었던가 하는 책에서요.
그리고 이후로 많은 연구결과도 보고됐구요.
벌써 20년 가까이 된 이야기인데요.
ㅋ. 전 반려견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저의 편견을 깨뜨려 준 분이시라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활동 응원 합니다.
운다는것보다 감정이 눈에 보여요 슬픈감정들이 있을때는 밥도 잘안먹고 시무룩하고..이런걸보면 운다는것도 있지않을까요?
우리 어머니 어디 나가시면, 아우~아우~하울링하면서, 웁니다. 눈가에 보면, 눈물흘려있어요. 백퍼 납니다.
동물농장에 소엄청 좋아하는 강아지편에서 소를 다른데 팔아버리니까 강아지가 끙끙 거리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던데
모든 개가 슬퍼서 울지는 않을지 몰라도 우는 개도 있다 정도로 보면 안될까 싶네요. 누가 맞다고 싸우기도 싫으니까.
저번에 물어서 혼냈는데 갑자기 눈물을 주르륵 흘렸어요 8년동안 처음 있었던 일이라서 저는 운다고 생각해요
우리 토토는 엄마인 다롱이가 죽으니 슬퍼서 울던데요. 눈물콧물 흘리고 ㅠ 또 혼나면 울었어요. 그럴때 눈물 닦아주면 휴지가 흥건했어요. 동물이라고 감정이 왜 없겠어요.
사람도 슬퍼서 눈물이 나듯이 동물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강아지가 슬퍼서 울든 아니든 확실한 건 강아지는 감정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해요. 슬퍼서 우는 경우는 어쩌면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 살면서 슬프면 운다는 것을 인간과의 교감을 통해 후천적으로 배운 결과가 아닐까해요. 모든 강아지가 슬퍼서 우는 건 아니지만 슬퍼서 울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첨에 뭐지?하고 보다가 훈련사님 꺼낼 때 빵 터짐 ㅋㅋㅋㅋㅋ 저도 믿어요~~~
강아지 입장에서 산책할때 말을 걸어주면 좋을까요?? 산책할때 아무말도 안하면 왠지 신경을 안써주는거같이 느낄까봐 냄새좋아? 재밌어? 등 계속 말도 걸고 강아지 행동을 혼자 중계하는데 ㅋㅋㅋ 강아지는 신경도 안쓰는거같기도하고 문득 강아지 마음이 궁금하네요
Q&A 강쥐들은 털부심이잖아요 본견외의 다른 강아지들에게도 민둥산은 싫어하나요? 예전에 털 엉킴과 각질이 너무 심해 밀었던 적이 있는데 미용 후에 울 아이와 성별이 다른, 울 아이의 친구인 강아지네 집에 데려갔는데 평소엔 순하고 우리 아이를 좋아라 하던 아이가 돌변해서는 다가오지 말라고 으르렁 대더라구요 참나, 지가 먼저 좋다고 들이댈때는 언제고 털 밀었다고 그러니 어이가 없더군요 그 아이에게 누구야 우리 켈리가 털을 밀어서 네가 많이 낯선가 보구나 우리 갈께 이러고그냥 바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아이가 기가 많이 죽어있어서 속도 상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편집자분 말투를 보면 왠지 트위터리안같으시다 항상 지나가는 트위터리안은 행복하다..☺❤
저도 그렇게 믿으려구요 믿어요
전 개가 아니라 기니피그를 8년째 키우고 있습니다만 이 작은 설치류 친구와 살다 보면 감정이 없는 아이들이라곤 생각할 수 없습니다. 사람처럼 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희로애락을 뚜렷이 느낀다기보단 그 아이들 나름의 감정이 존재하는 건 맞는 거 같습니다. 기니도 그러는데 하물며 개는 어떨까요.. 슬퍼서 눈물을 흘린다는 건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슬플 때 하는 개만의 행동은 있을 겁니다. 개/기니피그 뿐만이 아닌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일 거구요!
제가 자취하면서 개를 당분간 부모집에 맡겼는데 제가 올때는 겁나반기는데 갈때는 따라오지도 않고 원래 잘앉아있던곳에서 가냐 잘가라 이런표정으로 쳐다보고말아여 거참 왜 그러는걸까요? 4년간 아기때부터 키웠는데 너무 쿨한거같아요
Q&A
3개월된 말티푸를 데려온지 일주일된거같은데 출근하기 전에 아침에 나갈때 밥도 챙겨주고 퇴근하면 놀아주는것도 저인데 집에 오래있는 남자친구한테는 얌전하다가 저만 집에 오면 정신없이 활발해지고 달려들고 물려고도 해요 저에겐 주인의식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오프닝때문에 댓글을 안달수가 없다ㅋㅋ진짜 나날이 새로워ㅋㅋ
테크니션 근무할때, 안락사를 앞둔 아이를 품에 안고 바깥공기를 쐬어 준 적이 있어요. 너의 탓도 아니고 너의 엄마는 너를 사랑하신다고 말해주고 그랬었는데 그때,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그 아이의 눈에 눈물이 고여 있었어요. 일시적으로 바람을 맞아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 모습은.. 눈물을 흘린다고 밖에 생각나지 않더군요...
편집자님ㅋㅋㅋㅋ 우리가 편집 미쳤다고 하니까 요즘 더 신경써서 하는듯한 느낌ㅋㅋㅋㅋㅋㅋ
안내견(Assistance Dog)은 행복할까요?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 우울과 불안 장애, PTSD가 있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보면서 오히려 제가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강훈련사님 영상으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왜?!)은 가시고 점점 잘생겨 보이시더라는.... 그러다 Serviced dog, Assistance dog, Support dog에 대한 내용을 접하게 됐네요. 세나개 보면서 RSPCA나 살고 있는 QLD 지역 구조단체 웹사이트도 보면서 입양을 기다리는 사진들을 보면서 가끔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자원활동 모집 공고도 가끔씩 보고 있구요. 몇번 연락해서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면 euthanasia 같은 단어(간호사를 뽑는거니..?)를 모르면 자원활동도 못한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ㅂㄷㅂㄷ RSPCA놈들..)
글이 점점 산으로 가는 듯한데.... 한국에선 흔히 안내견들만, 그것도 이제서야 조금씩 사람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어가고 있고(그 길에 강훈련사님이 설파하신 '타인의 애완견도 함부로 만지지 말라.'도 큰 역할을 했다 믿구요.) 저는 Support dog 쪽으로 그 개념을 나름 찾고 공부하고 있습니다.(대부분 영어라는게 어렵.. 아니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고민하는 것이 그들은 행복할까입니다.
No God No Master라는 제 신념에도 반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 와중에 한국의 안내견 퍼피워커들 이야기, 안내견과 함께 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인터뷰 기사 보면서 '행복'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지 말라는 말을 봤을 때 띵~하고 오더라구요. 저역시 인간 중심적인 감정적 사고에서 여전히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었네요. 벌로 세나개 시즌 1, 2 복습해야..(그건 벌이 아닌 듯하지만..) 여기까지 쓰다보니 답정너인가요. ㅠㅠ 흙.. 개통령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욕심이.......
처음엔 구조견을 입양해서 일반적인 반려견으로 생각했다가 저의 검은 우울한 오오라가 반려견에게까지 전해질거 같은 두려움으로 단념했다가 발견한게 Assistance dog로 갔네요. 아마도 더 생각하고 더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아마 더 그럴거에요. 옵션도 여러가지가 있고 호주의 장애인 관련 정책이 최근에 아주 과격하게 바뀌어서 정부지원이란 부분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도 슬프면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믿어요. 저는 두 번 목격했는데.. 처음에는 아닐 거라고 믿었는데 두 번째 우는 거 보고 확신했어요. 아.. 강아지도 슬프면 우는구나. 하고요. 밖에서 소리 날 때마다 너무 짖어서 하우스! 외치고 잠시 후에 보니까 잠시 후에 옆에 와서 세상 서러운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어요. 강아지도 표정이 있거든요. 견주님들은 다 아시죠? ㅎㅎ 제가 달래주니까 막 눈물 흘리더라고요. 강아지도 울어요. 그래서 꼭 안아줬습니다. ㅎㅎ 사랑스러운 존재들.
기분좋으면 웃기도 하고 삐지면 토라지고 표정까지 달라지는데 슬픔 또한 느끼고 울지 않을까요?
감정이 있는 동물인데~~
정말 울어요 ㅠㅠ 저희집 강아지 데려온지 얼마 안됬을때 제가 해외여행을 가야되서 집에 두고 오는데 발이 안떨어져서 안아줬더니 정말 울었어요ㅠㅠㅠㅠㅠ 그때 얼마나 속상하던지.. 가는내내 저도 울었어요
울집 애는 그다지 감정적이거나 맘 약하지 않은 쿨견이라, 내가 아파도 냉정하게 산책 가자고 어깨끈 물고와서 눈앞에 집어던지는데...... 다만, 주로 뭔가 한참 조르는데 안들어줄때 징징거리며 눈물 흘려요. ㅜㅜ
우리 강아지는 뭔가 엄청 원하는걸 안해주는거나 관심을 안주면 눈물방울이 눈에 맺혀있음ㅜㅋㅋㅋ 그럴 때 말 걸면 으르릉거리다가 달래주면 옆에 오고 그런다 ㅜㅜㅜ 분명 섭섭하고 슬프고 서운하고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있어서 그런거라 생각함
왜 안운다고 나왔을까? 그것이 난 더이상한데 슬프면 소리까지내면서 우는데..
슬퍼서울고 스트레스받아도 울고 감정은 사람하고 똑같은거 같아요~
아 인트롴ㅋㅋㅋㅋㅋ
강아지도 감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을때는 표정이 다르거든요. 슬플때도 있겠죠 당영히..
질문
온 몸을 핥아 주려는 갱얼쥐, 왜 그러나여? 제가 더러워서 그러는 걸까여? ㅜㅜ 침으로 샤워하는 것 같아서 그만 핥으라고 하면 눈치보면서 허공에 할짝이고 있어여.. 흡사 개구리나 뱀 같아여... 왜 이러는 걸까여?
뚜비뚜밥 애정표현이에요!
강아지가 님을 너무 좋아하나바요 그럴때는 쓰다듬어주시고 이뻐해주세요^^
와 우리 토미는 온 가족 모두에게 다 그러는데ㅜㅜ 아침마다 절 지 침으로 세수시켜 줍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태어날때 아프게 태어났다고 하고 그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어릴때 여러집을 전전하다 저희집으로 오게되고 이제 가족이 되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차에 잠깐 혼자 둔다던지 산책중 들 친한가족이 데리고 친한가족이 잠깐 어디 가면 닭똥같은 눈물을 소리도 안내고...ㅜㅜ 지금은 다행스럽게 가족들 다 친해지고 눈물도 안흘려요 ㅎㅎ(대신 화내요.... ㅋㅋ)
저희 집 강아지가 생후 3개월정도 되었을 때 울타리 안에 놓고 식구들 모두 외출한 적이 있는데, 집에 돌아왔더니 눈물로 눈 주위 털이 다 젖었더라구요..저도 강아지가 눈물 흘린다는거 믿습니다.
Q. 강아지도 기분에 따라 짖는 톤이 달라지나요? 같이 놀 때는 높은 톤으로 짖고 경계할때는 낮은 톤으로 짖더라구요
오나현 네 달라요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행하는게 중요한거지. 육식을 하면서 동물도 감정이 있다는걸 알아서 뭐할건데ㅋㅋ 입으로만....
QnA 뼈간식을 먹지는않고 지키고만있는 강아지, 딴 간식을 주면 또 잘 먹는데요 무슨 심리인가요?
Q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 집 강아지가 과거의 힘들고 아팠던 기억을 언제까지 기억할까요? 혹시 평생 잊지 못하나요?
하이디가 강아지도 운다고 했음 강아지 스토리랑 마음 이해하면서 아빠 못지켜서 미안하냐고 노견한테 물으니 맞다는듯이 소리내면서 눈물흘림
믿으시네^^
제 진돗개가 누워서 만져달라고 제 팔을 긁길래 만져주는데 이번엔 밀어줌....그만하라고 하는 줄 알고 멈췄더니 긁어줌;; 또 만지면 밀고 그만두면 긁고 만지면 밀고 반복하고.. 도대체 뭐 어쩌라는거죠....((답답))
이햐하~~~~~~~최고의 답변이다 놀랍다 이 형님
저도 믿어요 ! 강아지는 아니지만 코끼리같은경우에도 가족이 죽으면 몇일간 그 사체에 육식동물이 못오게 지키기도 하고 소리내며 울기도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데요 🥺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다시는 분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최고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