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포함] 🍎 데스노트 넘버 모음 l 데스노트 플리 l 뮤지컬 노래 플레이리스트 📓

[@muman_]

*본 영상으로 수익 창출 하지 않습니다*
출처 : 설명 참고
한국어 자막 : 대본
일어 자막 : 영상
*Act 1*
M0. 서곡 0:01
M1. 정의는 어디에? 0:46 홍광호
M2. 불쌍한 인간 3:56 강홍석 박혜나
M3. 가능한 일이라면 6:28
M4. 데스노트 8:15 홍광호
M5. 키라 11:26 강홍석
M6. 사랑할 각오(I’m Ready) 13:53 정선아
M7. 나의 히어로 17:04 류인아
M8. 게임의 시작 20:08 김준수
M9. 선을 넘지마 22:47 한지상 서영주
M10. 비밀과 거짓말 24:49 김준수 한지상
M11. 데스노트 Reprise #1 27:19
M12. 가능한 일이라면 Reprise 28:12
M13. 정의는 어디에 Reprise #1 30:19 김준수 한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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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2*
M15. 정의는 어디에 Reprise #2 32:42
M16. 잔인한 꿈 33:24 박혜나 벤
M17. 죽음의 게임 36:50 홍광호 김준수
M18. 비밀의 메시지 40:26 정선아
M19. 변함없는 진실 43:36 김준수
M20. 잔인한 꿈 Reprise 47:02
M22. 놈의 마음 속으로 48:52 홍광호 김준수
M23. 생명의 가치 52:10 벤
M24. 어리석은 사랑 55:25 박혜나
M25. 변함없는 진실 Reprise 59:21 김준수 한지상
M26. 마지막 순간 1:00:53
M27. 데스노트 Reprise #2 1:03:00
M28. 레퀴엠 1:03:45
M29. Exit Music 1:06:08

[@february_2_22]

@@muman_❤ㅂ

[@mbb21310]

선생님 이거 상단에 핀 꽂아주시면 안될까요?😊

[@양지현-k7k]

😊

[@lee-sp6pp]

하 이거 듣고싶은데 한 번 틀면 마음이 벅차올라서 다른 업무를 못 함….

[@뮤덕과머글그사이]

8:30 여기서는 이름을 라이토라고 표기하고 9:36 요기서는 키라라고 표시하신 디테일에 감동받음ㅠㅠ 라이토가 키라로 변하는 넘버ㅠㅠ

[@파란색-z9z]

서곡 시계 초침소리부터 정의는
어디에까지…. 미쳤다 샤롯데에 있는 기분이다…

[@lee-sp6pp]

하 뮤지컬 처음 보러갔을 때 생각난다…….. 내 인생 첫 뮤지컬…. 6년 기다리고 본 거라 진짜 기대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지… 홍광호씨 첫 등장때 와….. 무대 난입할 뻔 소리지를뻥…. 무대 끝날때쯤엔 김성철만 생각났음… 최고의 엘.. 엘 그자체… 덕질 잘 안 하는데 뮤지컬 보고 김성철씨 팬 됨…. 하 한 번만 더 보고싶다

[@Hanna_hana]

으어ㅠㅠ앵콜공연 넘 감동

[@skysunset877]

데스노트 5번 봤는데 볼때마다 소름이냐고........😢😢😢

[@gaeulbambi]

와우, 7월 4일 대구 공연 보러가는데
가기 전에 미리 듣고 가면 더 잘 들릴 듯!
가기 전까지 계속 듣다가 가야겠어요, 땡큐

[@dema5201]

잘 보고오셨나요

[@gaeulbambi]

@@dema5201
네~ 덕분에요!! 🙌🏻👍🏻
정리해주신 넘버 플레이리스트 미리 들어서
공연 보면서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어요!
홍샤페어는 그야말로 둘 다 사기캐더라구요
둘의 폭풍성량에 공연장 뚜껑 날아가늩 줄 ㅋㅋ
너무 감동받아 8월 부산공연도 보러 간답니다~
곤철페어 홍샤페어 두 번 예매했는데 기다려져요!!

[@말도안돼-m6v]

방금 보고 나옴🥹 진짜 행복해요

[@양미라사우댁]

예습하기에 너무 좋은 자료에요. 뮤지컬이 더욱 기대되요 .감사합니다^^

[@비기-i7d]

0:46

[@jzzzang877]

가사 있어서 좋아용~!

[@kookie773-u4l]

8:16 36:50 43:36 48:51

[@bbiyakbbiyak]

와 듣고싶은 넘버 다 모여있어서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제발 ㅠㅠ

[@user-bottlegods_ag]

정의는 어디에 홍광호가 있다는거에 압도적 감사..

[@민서-u5t1o]

감사합니다.❤

[@ec5351]

감사합니다!

[@jieun_3254]

너와 나를 위한 DEATH NOTE 뮤지컬 가사

Act 1

00:00 Overture

00:46 정의는 어디에?(where is the Justice?), 홍광호
아무런 의미 없는 논쟁일 뿐야
정의는 쓸데없는 이론일 뿐이야
정의는 인간 사회 기준이 되지
그냥 편한 대로 아무 데나 갖다 붙이지
전쟁을 생각하면 알 수가 있어
정의의 깃발 들고 달려 나가서
서로의 목숨 걸고 총을 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어이없는 죽음일 뿐이야
그렇다면 이 나라의 정의란 뭘까
바보 같은 권력의 도구
정의란 건 과연 누가 정한 걸까
저 눈먼 권력 가진 놈이 정해놓은 기준
제대로 된 정의 진정 원한다면
제대로 된 지도자를 찾아내는 일이 중요해
그게 가능한 걸까 절대 불가능해
인간은 그 사회의 정의를 위해
법으로 엄격하게 단속을 하지
어차피 법이란 건 구멍투성이
악이 활개쳐도 속수무책 바라만 볼 뿐
자신만의 정의를 찾아보는 거야
그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의미도 없어
눈에 띄지 않게 상황을 파악하고
그 흐름 속에 숨죽인 채 살아가야지
자신만의 정의를 주장하는 놈은
누구라도 별수 없이 바보처럼 무시당하지
그게 정의란 거야 이 시대의 정의
정의는/어디에 있나
진정한/어디에 있나
정의는/정의란 그저 허무한 꿈인가
정의란 무언가
돈을 버는 건 정의라 할 수 있나
솔직한 것은 정의라 할 수 있나
복수하는 건 정의라 할 수 있나
그냥 세계 평화 기원하면 그게 정의야
미칠 듯이 따분한 이 세상 속에서
정의란 건 보이지 않아
자신만의 정의 찾아낼 수 있어
저 넓은 세상 바라보며 시야를 넓혀
그 무언가 나의 맘을 채운다면
그것이 정의라고 할 수가 있어 그게 답이야
나의 정의는 어디에/어디에 있나
나 찾아낼 거야/정의를 찾아
정의는 어디에

03:55 불쌍한 인간(They're only Human), 강홍석 박혜나
땅바닥에 달라붙어 꿈틀대는 인간들
부질없는 꿈을 꾸며 운명 앞에 맞서려고 해
이걸 어쩌나
헛수고인걸
어둠 속에 불쌍한 인간들아
끝도 없는 욕망에 지배를 받으면서
또 하루를 살아가네
애를 써봐도 기다려 봐도 아무 소용 없어
그걸 모르고
무엇인가 보답이 있다고 기대하지
아 따분한 날들이여
인간의 눈은 어차피
어떤 진실도 볼 수 없어
꿈에 사로잡혀서
눈을 가리운 채
사랑 노래에 또 춤추네
코미디인가
비극이겠지
사랑하며 뒹굴며 애태우네
뭐 때문에 사랑에 울고 또 웃는 걸까
다 멍청한 바보니까
인간의 삶은 어차피 빠져나가는 모래알을
계속 주워 담으며
보상받을 날만
기다리면서 한숨 쉬네
그저 꿈에 취해 기도와 저주를 하고 살고 죽고
사랑하고 먹고 잠자고 춤을 춰
멈출 수 없는 춤
인간의 목숨 어차피 사신 손끝에 달려있지
애처로운 인생들
너무 재미없어
더는 못 참겠어
인간 세상을 가지고 놀아볼까 그럴까

06:28 가능한 일이라면(Change the World)[일어]
- 도쿄의 거리에서 류크가 떨어트린 데스노트를 발견한 라이토. 노트에 이름이 적힌 인간은 40초 후에 죽는다는 문구를 보고 어이없어하지만, 시험 삼아 뉴스에서 보도하고 있던 인질범 오토하라다 쿠로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는다.

08:15 데스노트(Hurricane), 홍광호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정말 죽였잖아 나의 손으로
믿을 수가 없어 꿈을 꾸는 걸까
태워버려야 해 불길한 노트
그렇지만 결국 썩은 인간들은 언젠가는 제거해야 해
이상하다 온 세상이 더 아름답게 빛나고
거리에는 환한 미소 넘치네
이 노트가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이건 꿈이 아냐 이젠 믿어야 해
썩은 인간들은 없애는 거야
이건 꿈이 아냐 지옥 같은 세상
뒤엎을 수 있어 심판의 시간
사로잡힌 영혼 비명을 질러도
물러서지는 않을 거야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작은 아픔 뛰어넘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이젠 나의 손에 맡겨진 이 정의의 심판
세상을 내 뜻대로 세워 볼까
각오했어 나의 희생
난 정의로운 세상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끝까지
정의로운 이 세상과 이 사람들을 위해서
썩은 세상 두고 보지 않겠어
오직 나만 할 수 있어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리라

11:26 키라(Kira), 강홍석
우리 사신들의 하루 일과는
도박이나 낮잠이야
어떤 자극이나 변화도 없는
죽음 같은 권태로움
가끔 여기 내려와서 인간들을 구경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멀쩡했던 놈은 없었어
키라 키라 이건 뭐야
가짜 구세주 키라
숨겨진 그의 정체는 그냥 어린아이
우리 사신들의 머릿속에는 야심이나 꿈은 없어
어떤 철학적인 질문도 없어
죽음 같은 권태로움
이제서야 봐줄 만한 구경거릴 만났어
칼날 같은 너의 심판
모두 헤매이며 쇼한다
키라 키라 악마인 걸까
신일까 키라 키라
숨겨진 그의 정체 그냥 너란 녀석
너 혼자 이 세상을 바꾼 줄 안다면
진실을 알려주지
사실 바뀐 건 네 이름뿐이다
그렇지
키라 키라 넌 구세주가 아니야
키라 키라
멍청한 인간들이 만들어 낸 거야
아 사과 완전 좋아
이 사과 땡큐 babe

[@jieun_3254]

13:52 사랑할 각오(Ready alright), 정선아
모두 다 똑같아 내게 얘기하지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서두르지 말고 나를 지키라고
하지만 내 맘은 너무 아픈데
세상 모든 사람 내게 등 돌려도
난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두려울 건 없어 절대 물러서지 않을 거야
그게 나야 Ready alright
어딜 가더라도 항상 불안했어
길을 잃어버린 고양이처럼
이제 자신있어 너와 함께라면
내가 있을 곳은 바로 여기야
끝이 없는 길도 머나먼 길에도
난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너와 함께라면 세상 그 무엇도 필요 없어
그게 나야 Ready alright
I’m ready Yes I’m ready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I’m ready Yes I’m ready
남는 건 상처뿐이라도
I'm Ready Yes I’m ready
그냥 나를 믿어보는 거야
I’m ready Yes I’m ready
저기 끝까지 가는 거야
If you're ready come on over here now are you ready set go go
If you're ready come on over here now are you ready set go go
If you're ready come on over here now are you ready set go go
If you're ready come on over here now are you ready set go go
I’m ready Yes I’m ready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I’m ready Yes I’m ready
남는 건 상처뿐이라도
I'm Ready Yes I’m ready
그냥 나를 믿어보는 거야
I’m ready Yes I’m ready
저기 끝까지 가는 거야
이젠 멈출 수 없어
세상 끝까지 가는 거야
이젠 멈출 수 없어 준비됐어
Yes I’m ready now

17:04 나의 히어로(We All Need a Hero), 류인아
울다 지쳐서 누워있을 때 내 옆을 지켜주던 사람
어떤 경험도 소중한 거라고 잊지 말라고 해 준 사람
하늘을 나는 영웅은 아니지만
마법 같은 그런 힘도 없겠지만
내 최고의 히어로 날 믿는 법을 가르쳐 준
그게 나의 히어로 그 따듯한 미소
내 맘 속의 히어로 차가워 보이지만
가슴 속은 따뜻하고 여린
우리 오빠 같은 사람
지는 것보다 거짓말한 걸 더 못 견디게 싫어하고
부지런하고 섬세한 사람
약속은 잊은 적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모두 돌아서도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던 사람
내 최고의 히어로 살아갈 힘을 보여주는
그게 나의 히어로 그 뒷모습으로
내 맘속의 히어로
누구나 그런 영웅 가슴 깊이 그리고 있겠지
나처럼 누군가도
마음속 깊은 곳에

20:08 게임의 시작(The Game Begins), 김준수
분노는 마음을 비추는 투명한 유리창
정의를 외치는 목소린 공허한 말장난
순교자 행세를 해 봤자 너는 위선자야
품속엔 거짓된 십자가뿐
어둠에 가려진 두 눈은 볼 수가 없는데
알지도 못하는 세상을 멋대로 색칠해
모든 걸 다 아는 것처럼 잘난 척을 하면서
구세주 행세를 하고 있어
내가 상대해 주지
게임 한판 즐겨볼까
그림자를 조심해
밟힌 순간 죽게 되는 게임이야
거창한 이상을 내세운 건방진 멍청이
생명을 가지고 놀면서 착각에 빠졌어
세상에 겁낼 게 없겠지 신이 된 것처럼
너에게 지옥을 보여줄게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를 분석해서
이 세상에 규칙을 뼈저리게 알려주지
끝을 알 수 없는 게임
이젠 시작하는 거야
인정사정없는 게임
주사위는 던져진 거야
시작할까

22:47 선을 넘지마(There are Lines), 한지상 서영주
절대 넘으면 안 될 선이 있는 법이야
선을 넘어 버리면 나를 잃어버리지
우리 마음에 있는 신을 외면한다면
끝이 보이지 않는
늪에 빨려 들어가 나올 수 없어
악마에게 마음을 팔아 넘겨버리면
다신 찾을 수 없어 자기 자신의 모습
걷잡을 수가 없는 저 지옥 불길 속에서
끔찍한 고통 속에
몸부림을 쳐봐도 나올 수 없어
지켜내야 해
네 마음 속에 흔들림 없는 굳건한 정의
어떤 유혹도 돌아보지 마
너 스스로가 신이 되어라
알아요 언제나 아버지 뒷모습 보면서 자랐어요
신념을 지키는 아버지 모습을 이어받을 거에요
지켜내야 해/지켜내요
그 마음속에/내 마음속에
흔들림 없는 굳건한 정의/나의 굳건한 정의
어떤 유혹도 돌아보지 마
나 스스로가 신이 되리라
신이 되어라/신이 되리라
신이 되어라/되리라

24:49 비밀과 거짓말(Secret & Lies), 김준수 한지상
지금 어느 정도일까 다가가면 더 멀어져가고
지금 넌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네가 지금 죽이고 싶은 건
당장 죽이고 싶은 건
바로 나잖아 여기 있잖아
이름 말고 또 뭐가 필요한 거야
엘이 사건을 푸는 방식에 나는 동의할 수 없어
결국 키라와 뭐가 다르지
함께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어
거짓말과 비밀의 가면을 다 벗겨내면
가장 가까운 곳에 배신자가 숨어 있지
내 수명의 반이라니 헛소리하지마
나 혼자서 너를 찾아 죽여버릴 거야
기다려 봐 난 반드시 널 찾아낼 거야
널 찾아내서 너의 목숨을 거두어 줄 테니
거짓말과 비밀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코너로 몰아주지
죽는 자는 바로 너야
내 수명의 반이라니 헛소리하지마/네가 날 죽이기 원한다면
나 혼자서 너를 놈을 찾아 죽여버릴 거야
기다려 봐 난 반드시 널 찾아낼 거야 /너에게 필요한 건 내 얼굴
널 찾아내서 너의 목숨을 거두어 줄 테니
거짓말과 비밀의 가면을 다 벗겨내면
가장 가까운 곳에 배신자가 숨어 있지
거짓말과 비밀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코너로 몰아주지
죽는 자는 바로 너야

27:19 데스노트 Reprise #1(Hurricane Reprise #1)[일어]
- 뉴스로 FBI 수사관들이 '키라'를 잡기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는 사실이 보도된다. 라이토는 수사관 중 한 명인 할리 벨의 약혼녀 SNS를 통해 그의 정보를 알아내고, 데스노트로 죽기 전의 구체적인 행동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할리 벨의 손으로 수사관들의 이름을 노트를 찢은 종이에 직접 적도록 만든다.

28:12 가능한 일이라면 Reprise(Change the World Reprise)
나는 아직 애가 어려 얼마 전에 태어났어
여기에 남아야 해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만약 내가 죽는다면 어머니만 혼자 남아
그렇지만 키라를 내 손으로 잡고 말겠어
왜 나의 가족들까지 희생해야 하는가
나는 아이의 아버지
날 비난해도 괜찮아
하지만 아들에겐 아직 아빠가 필요해
아 내 딸아 부디 나를 이해해주길 바래
이런 아빠의 결단을
넌 이해할 수 있겠지
나의 인생을 모두 걸어야 할 때가 왔다
해야 하는 일이라면/해야 하는 일이라면
이 순간은 그것만을/이 순간은 그것만을
목숨 걸고 해내겠어 나의 목숨 바치겠어
그만둘까 계속할까/키라 키라
이 자리를 떠날건가/키라 키라
나는 아직 모르겠어
이 선만은 넘을 순 없어

30:19 정의는 어디에 Reprise #1(Where is the Justice Reprise #1), 김준수 한지상
우리가 기다려 온 정의의 상징
두려워 떨고 있나 범죄자 놈들
어둠에 숨어봤자 이미 늦었다
이제 기다려라 정의로운 키라의 심판
이 세상을 지켜야 할 법이란 것이
정의를 외면해 버리면
힘없는 사람은 누가 지켜주나
그건 오직 신세계의 신만 알 수 있어
약한 자들에게 키라는 우리 편
말라버린 마음속을 채워주는 뜨거운 희망
그래 틀림없어
키라를 방해하면 모두 죽음뿐
드디어 드러나는 악마의 본성
키라가 정의라고 착각하지마
그냥 정신병자 사이코패스 살인마일 뿐
우리들의 키라/새로운 세계
키라는/신세계의 신
키라는
보여주겠어 진정한 정의란 과연 무엇인지
내가 바로 정의 내가 바로 정의
내가 바로 정의

[@jieun_3254]

Act 2

32:42 정의는 어디에 Reprise #2(Where is the Justice Reprise #2)[일어]
- '키라'를 추종하는 사람들 사이로 스토커에게 쫓기던 미사가 등장한다. 미사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33:24 잔인한 꿈(Mortals and Fools), 박혜나 벤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도 모르면서
꿈속에 사랑에 사로잡혀 버리지
사랑은 언젠가 부서진 채로
사라질 잔인한 꿈
그 꿈이 깨지고 슬퍼서 우는 건
어리석은 일이지
뜨거운 소망은 진실한 나의 마음이야
살아갈 이유를 나에게 알려줬어
살아갈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어도 사랑은
괜찮아 배신을 당한대도
그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한순간 잔인한 꿈
돌아갈 길마저 잃어버리고
한없이 추락할 뿐
사랑은 삶의 이유 그 절망의 순간
달아나야 해 그럴 순 없어
내 마음은 장미 빛깔 꿈을 꾸고 있어
남는 것은 배신과 슬픔
그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한순간 잔인한 꿈
돌아갈 길마저 잃어버리고
서로 나누고 서로 빼앗고
한 없이 추락하네
깊은 곳으로 더 깊이

36:50 죽음의 게임(Stalemate), 홍광호 김준수
건들면 바로 덤비고
떼쓰는 아이처럼 날뛰고
버튼이 눌릴 때마다
생명이 순식간에 사라져
이 모든 데이터들이 은밀히 겹쳐지는 그곳에
떠도는 키라의 그림자
그것은 바로 당신의 아들
저놈이 진짜 엘일까
정체를 밝힌 이유 무얼까
진정해 당황하지 마
여기서 들켜버리면 안 돼
표정도 변하지 않고
걸음도 거침없이 당당해
너무나 완벽하지만
그게 바로 너의 약점이야
막이 오른다 준비하라 시작한다는 벨 소리
예측불허의 두뇌게임
조명을 밝혀 자 게임을 시작해
이름은 가명이겠지
저놈을 죽일 수는 없을까
섣불리 움직였다간 저놈의 함정에 빠질거야
이름이 궁금하겠지
그러면 어디 한 번 맞춰봐
두뇌를 겨루는 거야
지옥의 출입구가 열렸어
승부는 아직 무승부야
선제득점은 누굴까
규칙 같은 거 필요 없어
약점을 찾아 죽여야 사는 게임
신곡의 메시지를 넣었어
우리의 비밀 메시지를
이제는 만나볼 수 있겠지
그리고 모든 것이 변할 거야
이제는 너도 알게 되겠지
운명의 만남이란 사실을
그 어떤 일이라도 할 거야
내 눈을 너를 위해 바칠 거야
막이 올라/막이 오른다 준비하라
시작한다는 벨소리/시작한다는 벨소리
예측불허의 두뇌게임
서로를 속이고
찾아서 끌어내
죽여야 사는 게임

40:26 비밀의 메세지(I'll Only Love You More), 정선아
내 손을 꼭 잡고 어디든 함께 떠나자
원하는 빛깔로 물들여 나의 모든 걸
난 너에게 줄 수 있어
내 생명의 반을 바쳐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우린 이제 알 수 있어
나와 네가 만나게 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오직 사랑 사랑의 힘을 믿기 때문이야
너와 나/반드시
반드시 만나야 해 멀어지지 마
둘만의/신호를
신호를 보낼 게 날 느낄 수 있게
너의 이름 부를 테니
너도 나를 찾아와 줘
이 세상에 태어난 의미
우린 이제 알 수 있어
너와 내가 만나게 되면
온 세상에 보여주자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랑의 힘
같이 걸어 달려 나와
우리의 신을 만나자
세상에 태어난 의미
우린 이제 알 수 있어
너와 내가 만나게 되면
온 세상에 보여주자
이 세상에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랑의 힘
우리는 반드시 만날 거야
우리는 반드시 만날 거야

43:36 변함없는 진실(The Way Things are), 김준수
밝은 태양처럼 빛나던 진실들이 빛을 잃고
의심의 여지가 없던 사실들조차 무너진다
눈앞에서 증발해 사라져 간다
이것이 현실인가 혹은 허상인가
나의 무의식은 몸부림 치고 있다 소리친다
헛된 망상들과 현실이 뒤엉킨다 섞인다
나 스스로도 혼돈에 빠져버렸어
모두 미궁 속에 갇혀버렸다면
그래 좋아 인정하지 이 모든 걸
말도 안 되는 현실들도 받아들인다
그렇지만 변함없는 진실만은 포기 못 해
찾아낸다
작은 이물질이 슬며시 침투하여 증식을 하면
차츰 거대해져 본체를 밀어내고 정복해버려
낯선 이물질이 정복한 광란의 자리
본질은 희미하게 흔적만 남았네
그래 좋아 인정하지 사신의 존재
하지만 신은 삶의 의미 판단하지 않아
삶과 죽음 그 의미를 판단하고 따지는 건 인간이지
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포착해
사느냐 죽느냐 갈리는 경계선
그래 좋아 인정하지 이 모든 걸
어둠을 뚫고 어둠 너머 저편에서
오직 하나 변함없는 그 진실이 떠오른다
사신의 그림자 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너의 정체

47:02 잔인한 꿈 Reprise(Mortals and Fools Reprise)[일어]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미사는 사신의 눈으로 유일하게 수명이 보이지 않는 라이토를 찾아내고, 마침내 '키라'와 만난다. 서로의 노트를 만지고 상대의 사신인 렘과 류크를 보게 된 라이토와 미사. '키라'인 라이토를 숭배하고 사랑하는 미사는 라이토에게 자신의 남자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라이토는 미사가 사신의 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달라며 자신을 미행하고 있는 형사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요구한다. 렘이 만류하지만 미사는 라이토의 말에 넘어가 형사의 이름을 알려주고 만다. 목적을 달성한 라이토는 미사와 대학교에서 만나기로 한 뒤 헤어지고, 둘의 끝이 좋지 않을 것을 짐작한 렘은 미사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그런 렘에게 류크는 사신계의 규칙을 잊지 말라며 경고한다.

[@jieun_3254]

48:52 놈의 마음속으로(Playing His Game), 홍광호 김준수
자 들어와 더 깊이 빈 곳을 찾아봐
자 덤벼봐 뭘 원해
좋아 키라가 둘이면 죽일 수 있잖아
내 얼굴을 봤잖아
도대체 얼마나 눈치챈 걸까/보여주시지
불안과 분노를 드러내 봐
되받아치는 두 팔의 힘과 그 육체 속의
곧 터질듯한 강한 에너지
날 죽일 듯이 불타오르는
그 눈빛까지 한데 모아
지금 그 마음이 그대로 너인 거야
벌써 미사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까
자 모두 다 꺼내 봐
그래 키라의 숨겨진 무기는 사신이지
자 빈틈을 보여봐
공격을 하는 척 위장을 하고/방어를 하지
알겠어 다 보여 너의 마음
자 따라와 봐 저 땅끝까지 멈추지 말고
나 불꽃처럼 타오를 거야
저 하늘 아래 그 누구라도 난 관심 없어
내 눈에는 너 밖에 안 보여 세상에 우리 둘뿐
잠깐 정신을 차리자 이건 나답지 않잖아
안돼 반드시 이긴다
나를 끝까지 쫓아와 정말 집요한 놈이군
좋아 도전을 받아주지
되받아치고 또 공격하고
정신 차리면 나 어느 순간 너의 의식 속
그 깊은 곳에 파고 들어가
너의 눈으로 이 세상을 봐
다 뒤섞이고 또 뒤엉키고
내 머리 속에는 나의 의식이 비명을 질러
원하고 있어 너 하나만을 미칠 듯이
반드시 끝장을 낸다
너의 숨통을

52:10 생명의 가치(Borrowed Time), 벤
나를 묶어놔도 나를 협박해도
나를 짓밟아도 아무 소용 없어
높은 절벽에서 등을 떠밀어도
나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을 거야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아 영원히
내 사랑을 위한 일이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
이 사랑을 빼앗을 순 없어 누구라도
기억해 둬 생명의 가치는
사는 동안 사랑했던 만큼의 무게인 거야
나를 가둬 놓고 약을 먹여도 돼
무슨 짓을 해도 아무 소용 없어
눈을 가려놓고 나를 고문해 봐
어떤 고통에도 나는 굴복하지 않아
난 분명히 이길 거야 나는 알아
내 사랑을 위한 일이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
이 사랑을 빼앗을 순 없어 누구라도
기억해 둬 생명의 가치는
사는 동안 사랑했던 만큼의 무게인 거야
노래하고 춤을 추고
한숨 쉬는 순간마다
내 인생의 마지막은 가까워져
이 세상에 내가 사라져도
변하는 건 하나 없어
언제라도 죽음이 찾아와 누구라도
부질없는 생명의 가치는
사는 동안 사랑했던 만큼
사랑했던 만큼 무게인 거야

55:25 어리석은 사랑(When Love Comes), 박혜나
안되는 줄 알면서도 너의 사랑 돕고 싶어
작은 소망 이뤄주고파
몇 번이나 나 스스로 그 이유를 물었지
답을 할 수 없는 질문들
흐르는 네 눈물 닦아주고 싶어
아픔이나 절망은 거둬주고 싶어
사랑이 너에게 뭐길래
스스로 모든 걸 버렸어
끝없이 깊은 어둠 속에
한 줄기 흔들리지만 꺼지지 않는 빛
목숨마저 희생하는 이 아이의 눈먼 사랑
이해할 수 없는 그 사랑
하지만 그 누구라도 얻을 수만 있다면
그 사랑을 갖고 싶겠지
무자비한 세상 속에 던저진 채
허무하게 이렇게 죽어가야 한대도
너만을 지켜주고 싶어
너에게 꿈을 보여주고 싶어
그 꿈이 금방 사라져버릴
한순간 신기루 같은 환상이라 해도
나의 몸이 모래와 먼지로 변해도
사라져 버린대도 나는 괜찮아 상관없어
너에게 내 모든 걸 줄게
난 이제 아무 미련도 없어
비바람 그친 하늘처럼
내 맘이 어느새 맑고 고요해져 가네

59:21 변함없는 진실 Reprise(The Way Things Are Reprise), 김준수 한지상
증명할 수 있어 키라의 숨은 정체
키라는 너야 밝혀낼 수 있어
너의 마지막 비밀 숨겨진 능력
다이코쿠 부두 창고에서 만나는 거야
드디어 나의 승리 이제 넌 끝났어
밤 10시 3분 다이코쿠 부두 도착
때가 왔어 모든 것을 폭로한다
어둠을 뚫고 보여줄게
이 세상에 오직 하나 변함없는 그 진실이 떠오른다
사신의 그림자 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1:00:53 마지막 순간(The Way It Ends)[일어]
- 창고에 도착한 엘은 라이토를 권총으로 쏘려 하지만, 라이토는 오히려 그를 조롱하며 데스노트를 만지게 해 사신 류크를 보여준다. 데스노트와 사신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고 라이토가 '키라'임을 확신하는 엘. 라이토는 그런 엘을 비웃으며 그의 행동 모두가 자신이 정한 시나리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며, 그가 곧 죽을 것임을 알려준다. 데스노트에 쓰여진 대로 엘은 라이토의 다리를 권총으로 쏘지만, 최후만큼은 노트의 힘에 저항해 라이토에게 권총을 넘기지 않은 채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외치며 자살한다. 엘이 죽자 라이토는 류크에게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왔으니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지만, 류크는 싸늘하게 이제 지겨워졌다고 답한다.

1:03:00 데스노트 Reprise #2(Hurricane Reprise #2)[일어]
- 데스노트에 이름을 적고 죽기를 기다리는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사실에 지겨움을 느낀 류크는 노트에 라이토의 이름을 적기 시작한다. 라이토는 류크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다 총까지 쏘며 저항하지만, 사신인 류크에게 총은 통하지 않는다. 끝까지 발악하던 라이토는 결국 40초가 지나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다. 죽은 라이토의 품에서 류크는 사과를 꺼내 배어문다.

1:03:45 레퀴엠(Requiem)[일어]
- 다이코쿠 부두 창고에 도착한 소이치로와 사유는 라이토의 시체를 발견하고 절망한다. 데스노트와 관련된 기억을 모두 잃어 멍한 표정의 미사가 등장해 무릎을 꿇은 채 모래를 부으며 극이 마무리된다.

1:06:08 Exit Music

[@kkjh1022]

1:00:53

[@kookie773-u4l]

36:50

[@안드로메다-f1r]

노래들이 다 멋지다 작곡가 누구냐 개천재다 노래 들어보니 왜 데스노트가 계속 매지 이엇는지 이해가 되네

[@user_rose_noir]

아마도 프랭크 와일드혼

[@angelofmymusic0614]

6:29

[@예서-g3h]

홍밴님 정의는 어디에 영상은 다 내려간건가요ㅜㅜ?😢

[@lee-sp6pp]

홍광호때문에미치겠네..

[@갭갭-q1h]

33:25

[@응애-b2i2g]

진짜 2025 데놋 10주년인데 안오면 진짜 개쳐운다.. 샤엘 올거지?^^ 제발 와.. 나 코코넛도 됐다고…

[@박주형-l8q]

1:01:59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o_m]

라잇홍 ㄱㅅㄱㅅ

[@lee-sp6pp]

라이토가 정의다…. 키라가…. 정의다…….

[@ghyy160]

가능한 일이라면 자막 잘못된 부분이 있네요! 행운의 편지가 아니라 불행의 편지입니다…!

[@동동이-w6w]

일본은 불행의 편지라고 표현했네요.. 허허 한국판이랑 원작에선 행운의 편지가 맞긴해요 ㅋㅋ

[@lee-sp6pp]

아 근데 류크도 미쳤던데…..

[@user-ug3os9kg6q]

놈의 마음속으로는 원본 없나요??

[@우우이이진진]

혹시 정의는 어디에 원본 링크 있나요?

[@muman_]

원본 영상이 내려가서 링크를 안 달았습니다
찾아보니 이 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ruclips.net/video/e0KB7rZtCgk/видео.html

[@Whenyouwishaponastar-k4s]

정의는 어디에 원본 링크 알 수 있을까요?

[@muman_]

원본 영상이 내려가서 링크를 안 달았습니다
찾아보니 이 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ruclips.net/video/e0KB7rZtCgk/видео.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