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창가의 이슬마다 맺힌 아침 햇살은 눈물처럼 차갑게 맴돌아 밤하늘 수놓은 아득히 먼 별빛 흩어진 모래알 같아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 준 사람 내게 말해 저 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너는 상상 속의 진짜 날 그려주네 내 얼굴보다 아름답게 너는 나의 심장 유일한 나의 희망 눈 속에 숨어 있던 선물 참 작고 여린 너 참 밝고 따뜻해 이 삶에 날 지켜주는 힘 하얀 구름 여긴 꼭 천국과 같아 세상 가득 행복을 그려준 사람 저기 보여 저 나무 위의 천사가 노래처럼 들려와 소리 없는 기도 넌 나의 영원한 사랑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내게 말해 저 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흠 그윈플렌이 데아를 따라한다기보다는 태어났을 때부터 앞을 보지 못 했던 데아가 그윈플렌에게 세상을 배웠다고 할 수 있죠..그래서 그윈플렌이 손잡고 움직여 주던 걸 자연스레 스스로도 할 수 있게 된 걸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둘의 움직임도 표정도 꼭 닮게 된 걸지도요(제 생각입니다)데아와 그윈플렌은 서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윈플렌은 앞을 보지 못하는 데아의 눈이 되어주고 데아는 흉측한 외모를 가져 평생 웃음거리로 살아 온 그윈플렌의 힘이 되어줍니다 서로가 없었다면 데아는 장님으로 그윈플렌은 괴물로 살다가 지쳐 쓰러졌겠죠..이 라는 넘버가 둘의 관계를 정말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데아는 눈이 보이지 않아 세상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데아가 표현하는 세상은 우리가 아는 세상보다 훨씬 아름답죠. 그윈플렌은 입이 죽 찢어져 조롱거리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데아의 노래 중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라는 파트를 들으면 데아가 세상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그려준 그윈플렌 또한 아름답고요. 둘의 상황과 마음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이보다 더 아름답고 슬픈 노래는 없을 겁니다. 그윈플렌 역의 규현님과 데아역의 수빈님이 이 감정을 정말 잘 풀어 내 주신 것 같아서 웃는남자의 오랜 팬으로써 기쁘네요.ㅎㅎ웃는남자를 한 번도 접해 보지 않으신듯 한데 이번에 한 번 큰 맘 먹고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창가에 이슬마다 맺힌 아침 햇살은 눈물처럼 차갑게 맴돌아 밤하늘 수놓은 아득히 먼 별빛 흩어진 모래알 같아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내게 말해 저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너는 상상속의 진짜 날 그려주네 내 얼굴보다 아름답게 너는 나의 심장 유일한 나의 희망 눈 속에 숨어있던 선물 참 작고 여린너 참 밝고 따뜻해 이 삶의 날 지켜주는 힘 하얀 구름 여긴 꼭 천국과 같아 세상 가득 행복을 그려준사람 저기 보여 저 나무위의 천사가 노래처럼 들려와 소리 없는 기도 넌 나의 영원한 사랑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내게 말해 저나무위의 천사가 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출처] [뮤지컬 웃는남자]나무위의 천사 가사|작성자 피글렛
규현님 공연보고 웃는남자에 빠져서 프레스콜까지 찾아보고 있는데 역시 영상이 현장을 다 담지는 못하네요ㅠㅠㅠ 현장 직관 강추합니다!!
숩데아 너무 잘해ㅠㅠ
목소리 이쁜 두 사람이 만나 노래하니 천사들의 합창같다 ㅠㅠ 지난주에 공연보고 왔는데 수현배우님 목소리 너무 이쁘고 규현은 말해 뭐해..ㅜㅜ 목소리 자체가 악기고 보물이다..
수빈님을 수현님이라 잘못쓰신건가요?!!
수빈배우님 목소리 정말 천사같아요..... 수빈배우님 회차로 보고왔는데 영상이 정말 목소리를 다 못담아요.. 나무위의천사 듣고 정말 울뻔했네요.. 데아 그 자체세요..ㅠㅠㅠ
규윈. 노래 너무 좋아요.
남은 공연들 응원합니다!
와 오늘 보고왔는데 이 노래 규현 진짜 목소리에 꿀바른줄 알았다..
숩데아는 작고 소중해ㅠㅠㅠ 초연보다 더 실력이 는 것 같아요👍👍
공연 보고왔는데 다시 영상으로 보니 눙물나네ㅠㅠㅠㅠ 진짜 캐릭도 아닌데 이렇게 보니...ㅠㅠ 배우님들 진짜 소름돋는 실력들이심. 꿀성대들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고 싶네ㅠㅠ
근데 가사가 너무 이쁘다...... 솜사탕이랑 홍차라니..... 너무 동화같고.... 규규 목소리도 너무 달콤해.... 조규현도 홍차같다.... ㅋㅋㅋ💙💙
솜털이요? ㅎㅎ
규윈플렌 x 숩데아 넘 좋아용 ㅠ
정말 아름답다.....우와...울뻔했어ㅠㅠㅠㅠ
규현 정말 잘한다 ㅠㅠ 목소리 최고 ㅠㅠ 데아분이랑 잘 맞다
진짜 넘 이뻐요😍 숩데아 너무 소중해..눈 퉁퉁불어서 나올 것 같아..ㅠㅠ 숩데아 꼭 보러갈게요😭😭
두 분 목소리 조합이 아주 좋다~ 그리고 규현 씨 목소리 너무 좋아해요!
박효신x수빈 조합 극장 갔었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서 찾아와요..수빈데아님 목소리 진짜 영상이 못담으 ㅠㅠㅠ
깡 첫공보러 갔다가 숩데아한테 반하고 왔습니다ㅠㅜㅠㅜㅠ 영상이 목소리를 다 못담아요....완전 다르니까 꼭 직관 해야돼ㅠㅜㅜㅜㅠ
Gaeun Lee 이 노래가 어떤내용이에요? 알려주실수 있나요?ㅠ 궁금해요
@@jibaegagosipda4408 나무위에 천사 말씀하시는 거죠? 앞을 보지 못하는 데아를 위해 그윈플렌은 데아에게 세상을 설명해주고 그윈플렌은 자신의 흉측한 얼굴을 아름답다고 말해 주는 데아에게 위로를 얻으면서 서로 애정을 나누는 알흠다운 넘버입니다ㅠㅜㅠㅜㅠ
그렇군요....이런 알흠답고 가흠동적인 넘버를 지방에 살아서 못보러가는...ㅠㅠ 정말 진심으로 부러워요!
수빈씨ㅠㅠㅠ전율이 일어요ㅠㅠㅠ너무 최고ㅠㅠㅠㅠ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창가의 이슬마다 맺힌 아침 햇살은
눈물처럼 차갑게 맴돌아
밤하늘 수놓은 아득히 먼 별빛
흩어진 모래알 같아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 준 사람
내게 말해 저 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너는 상상 속의 진짜 날 그려주네
내 얼굴보다 아름답게
너는 나의 심장 유일한 나의 희망
눈 속에 숨어 있던 선물
참 작고 여린 너 참 밝고 따뜻해
이 삶에 날 지켜주는 힘
하얀 구름 여긴 꼭 천국과 같아
세상 가득 행복을 그려준 사람
저기 보여 저 나무 위의 천사가
노래처럼 들려와 소리 없는 기도
넌 나의 영원한 사랑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내게 말해
저 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수빈님 이번에 실력이 더 늘으신 건가요??초연 때도 회전문 돌고 이번에 15일날도 스타트로 갔다 왔는데 놀랐어요..초연 때 이미 완벽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더 잘하시면 어떡해요!! 내가 너무 혼란스럽자나..ㅜㅜ
화음너무이쁘게넣음 ㅠㅠㅠㅠㅠㅠㅠ 하아아아아 내삶의 전부 부른건 없나 ㅠ
숩데아님 왤케 뱁새같으시지
ㅋㅋㅋㅋㅋㅋ 꾀꼬리나 참새도 아니고 뱁새 ㅋㅋㅋㅋㅋㅋㅋ
뱁새 졸귀임 작고 사랑스러움
숩데아 찬양해여
목소리가 서로 어울린다
데아 초연이랑 머리가바뀌었네요 더천사같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또보러가야지!!!!!!!!!!!!!!!!
숩데아 정말 최고 ㅜㅜ 너무 좋아해요 ㅜㅜ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데아라면 눈 보였다면 더 정신못차릴듯...ㅠㅠㅠㅠㅠㅠㅠㅠ
40초 시선처리 봐 동화같아 ㅠ
그윈플렌 파트 멜로디가 전이랑 다른거 같은데 바뀐 부분이 흐름이 좀 어색한거같다
웃남 이번 공연 영상 볼때마다 데아 가발 숱 쳐주고 싶다. 왜 이번에는 가발이 다 저리 숱이 많아졌을까
아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윈플렌ㅠㅠ
규윈플랜 역시 최고네요^^
0:41 규윈플렌.. 왜 눈치바..? 눈동자가 바쁜데? ㅋㅋ 귀엽다
망고 데아가 시각장애인이라 혹시 잘못될까 신경써주는걸 표현한거 아닐까요?
박효신 지지자였는데 , 이번 웃남 배우 시즌 1등은 규현이네.. ㄷㄷ 하다 목소리
캉윈플렌............................................
그윈플렌 부분 좀 바뀐거같은데 왜 바뀐건가요? ㅠㅠ 초연버전이 더 나은거같은데..ㅠㅠ
?목소리 꾀꼬리? 아님 요정? 도저히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데
무슨 내용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왜 규가 저분을 따라하시는건가요?
극중의 길거리 공연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극으로 풀어내는 장면이에요. 눈이 안 보이는 데아가 세상을 그윈플렌과 ‘함께’ 그려낸다는 표현을 한 것 같아요.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흠 그윈플렌이 데아를 따라한다기보다는 태어났을 때부터 앞을 보지 못 했던 데아가 그윈플렌에게 세상을 배웠다고 할 수 있죠..그래서 그윈플렌이 손잡고 움직여 주던 걸 자연스레 스스로도 할 수 있게 된 걸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둘의 움직임도 표정도 꼭 닮게 된 걸지도요(제 생각입니다)데아와 그윈플렌은 서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윈플렌은 앞을 보지 못하는 데아의 눈이 되어주고 데아는 흉측한 외모를 가져 평생 웃음거리로 살아 온 그윈플렌의 힘이 되어줍니다 서로가 없었다면 데아는 장님으로 그윈플렌은 괴물로 살다가 지쳐 쓰러졌겠죠..이 라는 넘버가 둘의 관계를 정말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데아는 눈이 보이지 않아 세상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데아가 표현하는 세상은 우리가 아는 세상보다 훨씬 아름답죠. 그윈플렌은 입이 죽 찢어져 조롱거리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데아의 노래 중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라는 파트를 들으면 데아가 세상을 대하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세상을 그려준 그윈플렌 또한 아름답고요. 둘의 상황과 마음을 생각하면서 들으면 이보다 더 아름답고 슬픈 노래는 없을 겁니다. 그윈플렌 역의 규현님과 데아역의 수빈님이 이 감정을 정말 잘 풀어 내 주신 것 같아서 웃는남자의 오랜 팬으로써 기쁘네요.ㅎㅎ웃는남자를 한 번도 접해 보지 않으신듯 한데 이번에 한 번 큰 맘 먹고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우깡현 저도 진짜 보고싶은데 지방에 살아서 울면서 이런거나 보고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보고싶다........
@@jibaegagosipda4408 아이고오..힘내세요..그래도 프레스콜이나 원작 소설 영화 같은 걸로 봐도 괜찮으니까..심심한 위로를...😢
새우깡현 그래두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용!
연기를 왜이렇게 눈치보면서 하는느낌이지
너는 내 눈이 돼
세상을 그려주네
그 미소만큼 아름답게
창가에 이슬마다 맺힌 아침 햇살은
눈물처럼 차갑게 맴돌아
밤하늘 수놓은
아득히 먼 별빛
흩어진 모래알 같아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내게 말해
저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너는 상상속의 진짜 날 그려주네
내 얼굴보다 아름답게
너는 나의 심장
유일한 나의 희망
눈 속에 숨어있던 선물
참 작고 여린너
참 밝고 따뜻해
이 삶의 날 지켜주는 힘
하얀 구름
여긴 꼭 천국과 같아
세상 가득
행복을 그려준사람
저기 보여
저 나무위의 천사가
노래처럼 들려와
소리 없는 기도
넌 나의 영원한 사랑
하얀 구름
포근한 솜털과 같아
붉은 노을
달콤한 한 잔의 홍차
세상 가득
색을 칠해준 사람
내게 말해
저나무위의 천사가
나무 위의 천사가
우릴 봐
[출처] [뮤지컬 웃는남자]나무위의 천사 가사|작성자 피글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