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장기근무 해 본 경험과 한국에서 오랫동안 여러 업종과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겪어본 생각은 한국인들이 오지랍이 타 국가사람들보다 심하고 교육을 제대로 안 이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학교나 집에서 국제매너, 에티켓 거의 안 가르치고 있습니다..경제는 발전했어도 의식은 많이 깨우치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더 교육이 필요로 한 시기입니다.
이거 진짜 존나 무례함 첨보는 사이에 뭐 자꾸 물어봄 거기까지 들어가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캐 물으려고 함 이게 진짜 짜증남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니가 알바 아니고 말하기 전 먼저 캐묻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난 상대방이 얘기해주기 전까진 절대 안물어봄 상대방도 그걸 지켜줬음 좋겠음
80년대 어릴적부터 불필요한 오지랖은 무례한 행위라고 말했었는데...그때마다 듣는건 버릇없다, 머리에 돌만 들었냐, 기타등등, , 커가면서 이런사회에 타협하며, 살아가야 했었는데. 이제야 조금은 다들 인식하는듯하며, 요즘 애들은 무섭다, 정이 없다. 등등..말을 하는 어른들을 볼수 있네요. 한국은 오지랖이 어느정도 필요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아주 없애기는 힘든것같아요. 갈수록 변질 되어가는 오지랖이 문제일뿐이죠.. 인터뷰하신분들 이야기 저도 공감합니다.
캐나다에서 오신 앨리님이 정확하게 지적하신 것 같아요. 한국인들이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보자마자 나이를 묻고, 직업이나 가족관계를 궁금해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걸맞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존댓말을 써야 하고, 직장에서의 위치에 따라 존중할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나 같은 한국인으로서 저도 이런 부분에서 짜증이 납니다. 왜냐하면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고, 개인적인 것은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스스로 말할 때 까지 기다리는게 예의니까요.
더 나은 사회라... 저거 고치면 더 나은 사회가 될라나. 저게 나쁜거라고 안느껴지는데. 다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에 맞춰야지 기분나빠하면 우째 정작 한국인들은 다른나라가서 불평불만 안함. "다른 나라"니까. 이미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불편해도 불평할 생각 자체를 안함. 님처럼 외국인들이 말한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 안해도 될듯.
@@ihateallrace.soimnotracist550 동감합니다.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역사적 배경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고유한 문화적 특성이 있기 마련이지요 시대가 변해도 보존이 되야 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기 마련인데 요즘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를 정도더군요 이 영상의 의도가 뭐였는가는 관심없고, 그저 우려가 되는 한가지는 이런 영상을 접했을 때 분별력이 없을 경우의 따라오는 사회적 결과물입니다. 이미 그런 결과물들이 사회적 이슈로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지요 다시 말하지만 민족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환경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걸 얄팍한 잣대로 분별없이 수용한 결과물이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적 이슈들로 나타나고 있는겁니다. 불편한 것과 잘못된 것은 다른겁니다. 구분해서 이해합시다.
미국이나 선진국일수록 사적인 질문을 하면 실례인데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나이를 묻는건은 기본이고 결혼햇냐? 취업햇냐?등 이런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경향이 있죠. 제가 부러운 문화는 북유럽 국가들은 개인주의이면서도 서로 잘 도와주는 공동체 문화가 있다고 들었음. 이런 문화가 부러워요.
맞아요! 한국인이지만 저도 오지랖 문화싫어요.... 해외생활 하면서 ice breaking 식 대화가 편한데 한국은 너무; 무례한 느낌이들때도ㅠ 물론 상대방에게 더 가까이다가가기 위함이겠지만.....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덜하지않을까 싶은데.... 어른들은 딱히 취미가 없는 세대여서 인적사항(?) 캐묻는 대화를 하나싶기도하고ㅠ 외국에서 비지니스 뱅큇 같은 데서 처음만나도 여행, 취미 등등 대화 하는데 말이죠 ㅎㅎ 결혼여부, 자녀여부 이런 이야기 하나도 하지않고.....
이런 저런 주제를 가지고 얘기 하는것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양성, 넓은 생각, 한국의 장단점 얘기 하는건 좋은것 같아요! 이런 영상들이 20-40 대 까지 보면서 조금씩 사회 의식도 조금씩 나아질수 있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션이 좀더 한국의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일, 놀이, 만남, 여행, 문화 체험등등, 다 체험 하긴 쉽지않겠지만, 좀더 한국의 생각이 많아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도 션이 한국의 생각등은 깊다고 생각합니다!
@En Do 한국 정많다는건 외국에서 살아보면 느껴요 니가 아픈든 힘들든 배가고프든 아무도 신경안씀 심한 경우는 부모님을 빼고 동생이나 형 자매까지고 신경안써요 한국에서는 오지랍이 나쁘지만 또 그게 잘모르는 사람들도 아프면 챙겨주고 배고프면 밥고 사주고 그런부분에서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정이 있다고 느끼는거임
바뀌어 가야할점들이죠.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초면에 나이부터 물어보는거 싫어합니다. ' 왜 나이 묻지? 자기보다 어리면 낮게 보려는건가' 라는 생각부터 들게때문입니다. 또 직업,수입 물어보는거도 마찬가지죠.제가 40대이지만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시간이 흘러 장년층이된다면 좀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런영상 응원 합니다. 국뽕보다 이런게 더 좋아요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저렇게 안 친한상태에서 스스럼없이 사적인 질문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특히나 아직까지도 간혹 본가가 어디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지금이 조선시대인지 착각하는듯한 사람들도 꽤 있죠. 본가를 따지고 서로의 본가를 떠벌리며 인사를 나누던게 조선시대의 관습이거든요.
제 영어이름도 Sean 이라서... Sean의 동영상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최근 국뽕이 판을 치는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의 솔직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물론 모두가 느끼고 ,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신 있는 영상 부탁합니다, 최고예요^^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 물어 보는거에 대해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 오신 고향에서 개인적인 질문이 예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건 각자의 고향에서의 문화적 차이지 그게 보편적으로 맞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좀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살'쪘어' 등의 이야기는 상대방에 대해 "걱정 또는 관심이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커슨님이 명절이야기를 한 것처럼 친척들이 이런저런 질문을 마구 던지는 이유는 한국의 경우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관계가 다시 정립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전처럼 친척들간의 왕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대화라도 안하면 할 이야기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만약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본다면 결혼 또는 남자 친구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관심사가 아니겠죠.
@@jeanger8733 It doesn't mean that, but each country has a different culture, and it's selfish to think in terms of my own (or your hometown). Of course I don't like people who don't know much about my privacy.
친척들 삼촌 이모 등 평소에 용돈 한번 준적없고 친하지 지내지도 않은데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백수 생활을 하거나 무슨 일이 생겼을때나 제3자를 통해 내 소식을 듣고 개는 어떻데 아는 척을 하면서 해결핼 줄 생각 도와줄 생각도 없으면서 오지랖 떠는 한국인들 문화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 심지어 만남이 지속적이지도 않은 내일이면 서로 안볼 하루동안만의 만남인데도 무례한 사람들 정말 많죠 통성명이야 당연하고 한국적 특성상 서열정리를 하려 나이를 물어보는거 까진 이해하지만 대뜸 결혼은 했냐 애는 몇이냐 애들 나이는 어케 돼냐 등등 왜 남의 집구석 사정을 그리도 꼬치꼬치 캐묻는지..... 결혼을 안했을수도 못했을수도 있고 했더라도 자식을 불임으로 못났다던가 사고로 잃었다던가 혹은 이혼했다던가 각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굳이 말하고 싶지않은데 더 자세히 파고들죠 아니 나이가 얼만데 아직 결혼을 안했냐 왜 애를 아직 안나았느냐 묻는말에 대답을 시원하게 안해주면 자신을 경계한다 생각하고 분위기 싸해지고....
이런주제 솔직히 한국인입장에선 챙피하고 불편하긴하지만 다른 문화, 다른 외국인들 생각이랑 비교할수잇어서 좋아요~~~그리고 저도 젊은편이라 그렇게 남의 일에 간섭하는게 무례라고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국특유의 정이라고생각해요~~남을 걱정해주고 상대방을 더알고싶어하는 표현..좋은관계를 맺기위한? 좋은관계를 맺고싶은 한국인 특유의 접근방식이랄까... .^^ 상대방 분위기 봐가며 선을 넘느냐 안넘느냐 가 중요하죠~~왜냐면 우리나라가 정이깊은걸로 유명한데 미국 일본 유럽처럼 개인주의로 차가워지는것도 그렇네요...
과거 못살던 시기를 너무 빨리 극복했던거에 기인됐다고 봅니다 이웃간에 가족처럼 서로 도와주고 공유하고 개인사 묻는게 자연스러웟던 시절에서 오지랖 문화를 덜어내기에 역부족인 세계유래 없는 단시간내에 경제적으로 급성장 발전해버린것이 예전엔 '정'으로 불렸으나 경제,문화적으로 비교적 풍요로워지면서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에 대한 개념을 알게된 지금의 사회에서 오지랖으로 충돌이 되는거 같음
저런 질문이 예의에 어긋난다는 걸 알지만...마음 속으로 생각하게돼요ㅋㅋㅋ 어릴 때 교육과 사회분위기가 되게 큰 것같아요. 그치만 개인적으로 잘 얘기안하긴하죠...근데 새로운 커뮤니티가거나 회사에 입사할때 저런 개인적인 질문많이해요...그냥 알아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좀 친해지려는 목적? 사실 궁금하지 않아도 그냥 형식적으로 묻는 경향이 있어요...어색하지않게...
한국 문화긴한데 뭐든지 적당한게 좋죠 사람들 말한대로 정이있기 때문에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 왜이렇게 말랐냐 살쪘냐 왜 연애 안하냐 결혼안하냐 애안낳냐 수입이어떻게 되니 라는 질문은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 어디서 왓니 몇살이니 직업이 뭐니 피곤해보인다 라는 건 상대방이 기분나빠할지 모르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외국인이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정보를 주어서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 적어도 외국인들에게는 이런 질문을 안하려고 노력 할 수 있겠어요 ~ 정말 한국에대한 애정이있다면 좋은점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했던것도 말해주세요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모두 기분 좋을 수 있으니까요 ~~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요즘에 하도 문제가 많으니까 억지로라도 자제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만연해있음. 근데 항상 그래왔었던 행동들을 갑자기 안하려고 하니까 버벅거리더라 이게 사회적으로 마땅히 해야할 일로 갑자기 바뀌어버리니까 그냥 한국사회가 건강해보이지 않고 동물의 세계가 돼버렸음. 안친하거나 모르는 사람에겐 삭막하고 웃음은 없고 이득만 취하려고 하는것처럼 보임 악감정은 없으시겠지만. 이것도 종특이긴 하다 물론 예전보단 지금이 낫지만
한국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어야 개선되고 발전하는거죠 이런 컨텐츠도 좋네요 ㅎㅎ 하지만 외국인이 보고 안좋다고 느끼는걸 다 바꿀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들이 보기에 안좋은 점이지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예를들어 명절에 가족이 부리는 오지랖이 우리는 외국과 달라서 개인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과 걱정이 깊어져서 오지랖이 되지만 그걸 우리도 인식하면서 바뀌고 있는 추세지 그 관심과 걱정까지 없앨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외국은 개인주의가 깊어지면 그 관심과 걱정도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뭐든 적당히가 필요하다 봅니다 남을 신경쓰지 않는 문화가 꼭 좋은것도 아니고 남을 너무 의식하는 문화가 꼭 좋은것도 아닙니다 의식해야 할때와 의식하지 않아도 될때를 구별해서 하면되는것이지 세상에 만능키는 없는겁니다
내가 장담하는 데 다른 행성에서 외계인이 와서 처음 만난 지구인이 한국인이면 지구 폭파시킨다! 오자마자 여기 지구에 온 거 부모님한테 말하고 왔냐 결혼은 했냐 여기서 어떻게 살려고 무작정왔냐 과학자냐 직업이 뭐냐 연봉이 어떻게 되냐 집은 몇 평이냐 내가 외계인이라도 지구 멸망시키고 만다 !!!
이번 영상 너무 좋았어요! 댓글 처음 다는데 제가 그동안 외국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어떤 실수를 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어느 부분에서는 제가 싫어하는 한국문화를 얘기해서 공감도 됐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안좋은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고마워요 션 😊
@@efefdfdfdfd 문화차이가 맞습니다. 문화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듯합니다. 무례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나라 찾아보면 되고요. 사회적으로 사회구성원 전체가 무례하다 생각되는 문화는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님이 말한 무례한것들을 무례하다고 단정짓긴 힘들겠죠.
션님~ 가끔은 이런 영상도 전체적인 호흡 조절상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너무 국뽕만 가는것도 질릴수도 있으니까요.^^ 일부러 국뽕 의도하시거나 그러는거 아니란건 알지만, 굳이 일부러 숨기거나 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러한 콘텐츠는 타인(외국인)의 시선으로 나를(한국)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는것 같아 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더군다나 션님이라면 오해와 편견, 선입견 없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시는 안목도 있으시니 믿고 구독하여 계속 재밌고 잘 보고 있답니다.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사도 안하고 바로 어디에서 왔어요 묻는 행위 자체는 무례한게 맞지만, 사실 그 상황을 고려해야되는게 맞죠. 님처럼 굳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하다기 보다는 인사의 개념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여자분이 조금 예민한거에요. 저는 외국에 산지 오래 되었는데, 인사만 하고 바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경우 정말 많았어요. 다른 외국인들은 바로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요. 하나의 인사고 친근함을 표시한다고 생각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안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은 저 여자분이 예민한거에요.
이게 조금 아쉬운거 같아요. 분명히 본인은 ‘친해지고 싶다’는 좋은 의도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봤지만, 상대방은 그 문장에서 호구조사를 한다니, 인종차별적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건 결코 좋은 의미의 대화는 아닌거겠죠. 그래서 저희는 상대방을 ‘배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 예절과 매너 에티켓등을 배우는 것이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저는 글쓴이를 비난하거나 나쁜의도로 쓴글이 아닙니다. 다만 배려라는 미덕에 대하여 조금더 진실된 자세와 진지한 자세로 삶에 적용시킨다면 조금더 매너있고 성숙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고 배려라는 좋은 의미를 전파시키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한국인도 한국에 살면서 극복 하기 힘든 부분인데 외국인에겐 더욱 힘들겠죠 모든것은 시간이 변함에따라 약간씩 변하죠 인권 문제등도 그렇고, 그것이 문화라도 말이죠 내국인, 외국인을 떠나서 그냥 한 사람이 다른이의 기분을 그게 어떤 이유에서든 망칠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말하는 이의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듣는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냥 본인의 궁금함 해소용으로 사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도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묻는이가 걱정스런 마음에 혹은 도움을 주고 싶다거나 또는 좋은 의도로 사적인 질문을 한다고 해도 듣는 사람이 그 질문에 기분이 나쁘다면 그런 질문들은 자제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도움도 받는 사람이 원해야 그게 도움인거지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그건 도와주는게 아니죠
해외에서도 장기근무 해 본 경험과 한국에서 오랫동안 여러 업종과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겪어본 생각은 한국인들이 오지랍이 타 국가사람들보다 심하고 교육을 제대로 안 이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학교나 집에서 국제매너, 에티켓 거의 안 가르치고 있습니다..경제는 발전했어도 의식은 많이 깨우치도록 학교와 가정에서 더 교육이 필요로 한 시기입니다.
한국의 갈라파고스화된 나이문화가 견고하다는거 자체가 부모들이 제대로 교육 안한다는 소리죠 그들도 그게 차별인지 모르고 있고.
다 지금 기성세대부터 이어져 온 무례함들이죠.
이거 진짜 존나 무례함
첨보는 사이에 뭐 자꾸 물어봄
거기까지 들어가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 캐 물으려고 함
이게 진짜 짜증남
내가 어디서 뭘 하든 니가 알바 아니고
말하기 전 먼저 캐묻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함
난 상대방이 얘기해주기 전까진 절대 안물어봄
상대방도 그걸 지켜줬음 좋겠음
ㄹㅇ 그렇게 캐내서 얻어낸 정보를 나중에 약점으로 이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헌기-w4t 맞는 말 하셨네요.ㅎㅎ
한국인 절반 이상은 님 말에 해당함
이런거 좋아
외국인들이 보는 단점들이 너무 궁금한반면 거의찾아볼수가 없어요
장점도 좋지만 단점들도 올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쏴합니다~
@게으름뱅이치콜씨 응 그이유는 자기네 나라에서는 개찐따래서 그런거임.
사촌들 모이면 비교질에 돈이야기에 결혼 등 정말 대화소재가 지저분하네요.
''점심에 뭐 먹을지 모르는데 언제 결혼할지 어떻게 알까'' 라고 얘기했을때 레알 띵언임
80년대 어릴적부터 불필요한 오지랖은 무례한 행위라고 말했었는데...그때마다 듣는건 버릇없다, 머리에 돌만 들었냐, 기타등등, ,
커가면서 이런사회에 타협하며, 살아가야 했었는데. 이제야 조금은 다들 인식하는듯하며, 요즘 애들은 무섭다, 정이 없다. 등등..말을 하는 어른들을 볼수 있네요.
한국은 오지랖이 어느정도 필요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아주 없애기는 힘든것같아요. 갈수록 변질 되어가는 오지랖이 문제일뿐이죠..
인터뷰하신분들 이야기 저도 공감합니다.
얘기들어보니 공감이 갑니다ㅎ 특히 여성분이 말한 계급을 나눈다는 말ㆍ 다른 말로 하면 분류하는거죠~ 나랑 섞일 사람인가 아닌가
결국 나이나 직업으로 상대방을 동등한 인격체로 안본다는말 시민으로 안본다는말 까놓고 말해서 나와 상대방을 '시민'으로 안보는 차별행위 = 시민의식 없음
와 진짜 그 여성분 말 레알 핵공감이요!! 나조차도 저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부끄러워지는순간이었죠ㅎ 한국문화 어쩔땐 너무 싫어요 그런 문화에서 아무 편견없이 익숙해져버린 나도 싫고요ㅎㅎ
한국은 세대간 오지랖에 대해 받아들이는 부분이 극명히 구분되는거같아요. 부모님 세대는 정이지 하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오지랖이죠..
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유교사상 꼰대지~
캐나다에서 오신 앨리님이 정확하게 지적하신 것 같아요. 한국인들이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보자마자 나이를 묻고, 직업이나 가족관계를
궁금해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걸맞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존댓말을 써야 하고, 직장에서의 위치에 따라
존중할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러나 같은 한국인으로서 저도 이런 부분에서 짜증이 납니다. 왜냐하면
나이,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고, 개인적인 것은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스스로 말할 때 까지 기다리는게 예의니까요.
난 한국사람이지만 오지랖 존나 싫음 ㅋㅋ
ㄹㅇ 극혐..
나도...
이런 내용 좋다...외국인들의 입장에서 솔직하게 느낀점을 말하면 개선하고 더 나은 사회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건 지켜나가고 나쁜건 고쳐서 개선해야 한다..적절하게 균형을 잡은 솔직한 조언은 서로 win-win이다
더 나은 사회라... 저거 고치면 더 나은 사회가 될라나. 저게 나쁜거라고 안느껴지는데.
다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에 맞춰야지 기분나빠하면 우째
정작 한국인들은 다른나라가서 불평불만 안함. "다른 나라"니까. 이미 다른 나라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불편해도 불평할 생각 자체를 안함. 님처럼 외국인들이 말한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 안해도 될듯.
@@ihateallrace.soimnotracist550 동감합니다.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역사적 배경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고유한 문화적 특성이 있기 마련이지요
시대가 변해도 보존이 되야 할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기 마련인데 요즘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를 정도더군요
이 영상의 의도가 뭐였는가는 관심없고, 그저 우려가 되는 한가지는 이런 영상을 접했을 때 분별력이 없을 경우의 따라오는 사회적 결과물입니다.
이미 그런 결과물들이 사회적 이슈로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기도 하지요
다시 말하지만 민족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환경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걸 얄팍한 잣대로 분별없이 수용한 결과물이 현재 대한민국의 사회적 이슈들로 나타나고 있는겁니다.
불편한 것과 잘못된 것은 다른겁니다. 구분해서 이해합시다.
미국이나 선진국일수록 사적인 질문을 하면 실례인데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나이를 묻는건은 기본이고 결혼햇냐? 취업햇냐?등
이런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경향이 있죠. 제가 부러운 문화는 북유럽 국가들은 개인주의이면서도 서로 잘 도와주는 공동체 문화가 있다고 들었음. 이런 문화가 부러워요.
우리나라가 전체주의 성향을 갖고있어서그래 공동체주의 집단주의 좌파 빨갱이 사상을 갖고있어서 그렇지
북유럽가도 나이 항상 물어봐요 이 이상한건 어디에서 퍼진건지 모르겠음 ㅋㅋㅋ 한국뿐아니라 서양애들 항상 물어보던데
@@ejsiqiaiaiqiaia 나이는 물어볼수잇지만 한국처럼 나이를 따지는 문화는 아니겟죠
@@현명한투자자-z6z 외국은 계급을 따집니다 ㅎㅎㅎㅎ
@@josechun19
인도빼고 안따진다^^계급은 뭔계급?
카스트제냐?
어디서 왔는냐? 나이는? 월수입은? 하는일은? 등등을 묻는건 대단한 실례인거 인정... 그렇게 묻는건 상대를 나의 기준에 맞춰서 상하 관계를 확인 할려는 한국의 잘못된 습관이자 관행.../
오지랖은 문화차이가 아님
단점중 하나지요
ㅇㅈ
ㅇㅈ
수입, 나이, 결혼 묻는건 진짜 오바맞구요. 피곤해 보인다 뭐 이런 말들은 당신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말이에요. 장점만 이야기 하기보다 단점을 집어주니까 너무 좋네요.
저도 가끔 이것저것 제 호구 조사하는 질문은 질색하거든요.
피곤해보이면 관심을 안가져야지 상대가편한건데 피곤해보이는데 피곤하냐고물어보면 불편한거임..
관짝에있는느그매도 피곤해보이네요.. 전 관심으로하는말이에요
님ㆍ글의 어투가 피곤해보이세요
본인의 인생도 신경 안 쓰고 못 바꾸면서 남의 인생에 말 몇 마디 더 하면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오만함 그 자체죠.
한국사람 오지랖 개넓음 진짜개스트레스 ㅋㅋ
저는 솔직히 이런 오지랖문화는 악습이라고 생각하고 바뀌었으면 좋겟지만 문화라는게 쉽게 바뀌질 않겠죠.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나이어린 사람들한테 함부로 하는 것도 있는것에요.
공감해요! 여기 댓글들 근데 애국자가 많은건지 오지랖퍼가 많은건지 헷갈리네요
안좋은 악습 감싸기하는 인간들 왜이리많은지
저도 한국의 오지랖 문화를 싫어하는 사람중 하나이지만 근본적인 차이점이 그건거 같아요. 한국에서 대화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기 위함이고, 해외는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관계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ㅎ
너부터 관계주의 버려~
한국 사람들이 너무 개인적인 질문을 해서 저 개인적으로도 당황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위에서 영어 교수님하는 '앨리'가 그런 한국 문화를 아주 적절하게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토종한국인이지만 진짜 가끔 오지랖땜에 미쳐버릴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 참견심하고 성질급하다는것부터 일단 에티켓이 제로라는건데 정이랍시고 맨날 좋은이미지로 포장하는게 웃긴것같음. 그런것들 때문에 다른나라 어딜가도 우리나라처럼 남 눈치보거나 서두르면서 행동해야하는곳은 정말없다지
성질 급하다는게 에티켓이 제로라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십니다.
맞아요! 한국인이지만 저도 오지랖 문화싫어요.... 해외생활 하면서 ice breaking 식 대화가 편한데 한국은 너무; 무례한 느낌이들때도ㅠ 물론 상대방에게 더 가까이다가가기 위함이겠지만.....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덜하지않을까 싶은데.... 어른들은 딱히 취미가 없는 세대여서 인적사항(?) 캐묻는 대화를 하나싶기도하고ㅠ 외국에서 비지니스 뱅큇 같은 데서 처음만나도 여행, 취미 등등 대화 하는데 말이죠 ㅎㅎ 결혼여부, 자녀여부 이런 이야기 하나도 하지않고.....
단순하게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들어온지얼마안되서그래요. 겉은선진국인데 국민수준은 후진국이 그대로있으니깐 바뀔려니깐 자꾸상충되는거임ㅋㅋ 그냥 그과정임. 여튼 잘됬으면!
3:50 예리하고 심도깊은 분석력, 배우신 분.
4:41 아일랜드보다 더한 민족
6:30 내 귀를 의심. 한민족 발음
8:45 유일하게 고개 끄덕이며 bye 인사하는 외국인
오지랖 넓은 인간에게 "니나 잘하세요."
이런 저런 주제를 가지고 얘기 하는것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다양성, 넓은 생각, 한국의 장단점 얘기 하는건 좋은것 같아요!
이런 영상들이 20-40 대 까지 보면서 조금씩 사회 의식도 조금씩 나아질수 있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션이 좀더 한국의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일, 놀이, 만남, 여행, 문화 체험등등, 다 체험 하긴 쉽지않겠지만, 좀더 한국의 생각이 많아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도 션이 한국의 생각등은 깊다고 생각합니다!
카슨씨 넘 예뻐요ㆍㆍ패리스 힐튼 분워기가 좀 나지만 훨씬 더 예뻐요ㆍ연기하신다고 얘기하신 것 같은데 빨리 스크린에서 뵈면 좋겋넝ᆢ6
올리버쌤이랑 콜라보하면 조회수 잘 나올거 같아요 영상 좀 자주 올려주세요 asap ㅠㅠ
미국1개주가 한국보다 3,4배 큰곳이 얼마나 많은데.... 콜라보..... 쉽지 않아요...
30중반임.
직장 이직함.
40 조금 넘어보이는 과장이랑 담배하나 피러 같이 나옴.
진부한 질문이 조금 이어지다 갑자기
"결혼했어?"
"아뇨"
"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소가 터진후에 그냥요 라고 얼버무리니 또라이 쳐다보시봄ㅋㅋㅋ
내가 이상한게 아닌데도
뭐가 잘못된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이 할 말이 없다보니 먼저 묻는 경향도 있죠
침묵도 견딜 줄 알아야죠 괜한 오지랖으로 상대에게 이상한사람으로 낙인찍히는 것보다 훨씬 낫죠
오지랖이 너무 싫은데 어떡해야되지
기성세대도 오지랖이 심하긴 한데 주위 친구들 중에도 오지랖 심한애들 꼭 있어서 세대가 바뀐다고 사라질거 같지 않음..
맞음
오늘 나도 한건 당해봐서 현타옴
진짜 가까운 친구 형제 사이라도 오지랖 부리면서 인성 모독하면 진짜 대화하기도 싫음
@@bombpinky9519 저도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ㅠ
진짜 오지랖은 정신병인거 같아요.
@@kangey-x7f정신병 맞음 그냥 그려려니하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님^^
Carson speaks Korean like a native. Amazing. Lara speaks and acts like an American.
I'm an American and I 100% thought that Lara speaks and acts like an American girl.
난 한국인이지만 누가 나이 물어오는거 질색인데
근데 미국에서도 미용실에서 나이 물어보더라구요?!
불편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저도 오지랖 정말 싫어하지만 너무 익숙해져서 저도 하고있다는거 알게 됐어요 이렇게 다른나라 분들의 의견 듣는거 너무 좋아요😀 션 응원할게요!!
한국인들중에 상당수는 명절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친척들을 평상시에 자주 만나지 못하고 명절때만 만나니 별로 할얘기도 없고 그냥 형식적인 관계같기도 해요.
통계 있나요?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구요. 는 무슨 신뢰가 하나도 안가는...
My relatives I haven’t seen in a long time, “Wow! What happened? You need to lose some weight.” At dinner, “Make sure to eat a lot!” WTF???
진짜 초면에 만난사람인데
직업이 뭐냐 학교는 어디나왔냐
애인은 있냐 결혼은했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물어봄
같은 한국인이지만 처음 보던지 알게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개인적인 질문으로 훅 들어오는것 진짜 짜증나요. 도대체 왜 그런지..ㅠㅠ
캐나다 분이 말씀하시는 게 제일 공감 가는 듯. 세심한 상하관계랑 나와 상대를 비교분석하면서 말하는 방식을 어떻게 할 지 결정하고..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나이가 기본적인 상하관계를 나타내니까 삼촌 뻘 부모님 뻘 정도로 조금만 터울이 높아지면 오지랖 부리는 분들이 생김;
좋게 포장하면 정이 많은 건데 오지랖 많지.. 선 넘는 사람들 많음.
@En Do 좋게 포장하면 그렇다고요..
@En Do 한국 정많다는건 외국에서 살아보면 느껴요 니가 아픈든 힘들든 배가고프든 아무도 신경안씀 심한 경우는 부모님을 빼고 동생이나 형 자매까지고 신경안써요
한국에서는 오지랍이 나쁘지만 또 그게 잘모르는 사람들도 아프면 챙겨주고 배고프면 밥고 사주고 그런부분에서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정이 있다고 느끼는거임
@@coolp4680 그건 정이 아니라 오지랖 맞음 그리고 해외에서 누구나 그런건 아님 그냥 사람마다 다른거임
@@모기-x5h 한국인들 정은 가짜정같음. 오히려 더불편함. 의도는좋은데 오히려사람을 더불편하게만듬. 캐나다에서 아픈데 하우스메이트가 아무말안하고 약 주방에올려둬서 그냥 고맙게생각하고 안먹었음. 이런게 고마운거지. 보자마자 어디아퍼?? 어머..안색이안좋아.. 병원가봐야되는거아니야?? 으... 하지마.. 더아파 그러면..
특히 할머니 아주머니들......
나이들면 원래 그렇게 남들한테 괜한 관심이 많아지는건지......
첨보는 사람한테도 너무 오지랖부려서 미칠것같음 ㅡㅡ
헉ㅋㅋㅋ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
결혼, 애인유무 등등 친해지면 물어볼수잇다고 생각함. 실제로 프라이빗한 질문은 조심스럽게 물어보기도 하고. 근데 절대 이해안가는건 아무리 친해도 연봉, 월급이 얼만지 대체 왜물어보는겨ㅡㅡ
이런 내용 좋아요..
무조건 한국 좋아요 이런것 보다 이러저러한 점들 때문에 한국 살기 불편하다 등등
이런거 들어봐야지 한국도 점점 국제화 되는데 고칠것 고치고 하죠
바뀌어 가야할점들이죠.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초면에 나이부터 물어보는거 싫어합니다. ' 왜 나이 묻지? 자기보다 어리면 낮게 보려는건가' 라는 생각부터 들게때문입니다. 또 직업,수입 물어보는거도 마찬가지죠.제가 40대이지만 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시간이 흘러 장년층이된다면 좀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런영상 응원 합니다. 국뽕보다 이런게 더 좋아요
이런생각하는 40대 현실에도 존재하는군요 바뀌어가야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제발 변화되었음 좋겠는부분입니다ㅠ
이런 주재들 좋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친해지고 싶을때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이 서툴다 인정 그것또한 그들의 문화고 살아온 방식으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겠죠
이런 영상이 훨씬 좋아요~ 그래야 바뀌고 고치고 개선을 할수가 있겠죠~ 물론 100% 옳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요즘 유트부를 보면 돈에 눈이 멀어서 얼토당토한 국뽕에 취하는 영상이 너무 많아요 >.
카슨 "동백"에서 봤어요 다른작품에서도 봤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저렇게 안 친한상태에서 스스럼없이 사적인 질문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특히나 아직까지도 간혹 본가가 어디냐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지금이 조선시대인지 착각하는듯한 사람들도 꽤 있죠. 본가를 따지고 서로의 본가를 떠벌리며 인사를 나누던게 조선시대의 관습이거든요.
먼 개소리세요 외국에서도 처음 만난 사람한테 하는 가장 일반적인 말이 where are you from 인데
노비들끼리 무슨 본가를 따짐ㅋ
@@최영민-f4f참..싫다..
우리도 그런 질문들 불편해요~ 딱 싫어요~~
하지만 이 질문이 의도와는 다르게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조심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_^/
ㅎㅎ완전 공감해요~
I really enjoyed the honest video. Very refreshing
오지랖은 가족한테 들어도 기분 나쁜데 하물며 쌩판 첨 보는 인간이 ㄱㅈㄹ하면 정말 파운딩하고 싶음 ㅋ . 한국엔 정말 사라져야 할 부분이 많음. 공중화장실 휴지통, 한찌개문화, 길담배 등 너무 미개한 문화가 많음.
길에서다담배피는데 미국,캐나다에서
@@efefdfdfdfd비교질, 핑계, 남탓 잘하지?ㅎ
제 영어이름도 Sean 이라서... Sean의 동영상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최근 국뽕이 판을 치는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의 솔직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물론 모두가 느끼고 ,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신 있는 영상 부탁합니다, 최고예요^^
이런 주제 정말 좋아요
장점, 단점보다는 그냥 이렇게 솔직한 얘기를 듣는게 좋아요 👍👍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 물어 보는거에 대해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각자 오신 고향에서 개인적인 질문이 예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건 각자의 고향에서의 문화적 차이지 그게 보편적으로 맞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좀 이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살'쪘어' 등의 이야기는 상대방에 대해 "걱정 또는 관심이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커슨님이 명절이야기를 한 것처럼 친척들이 이런저런 질문을 마구 던지는 이유는 한국의 경우 핵가족화 되면서 가족관계가 다시 정립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전처럼 친척들간의 왕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대화라도 안하면 할 이야기가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만약 가까이 살면서 자주 본다면 결혼 또는 남자 친구 있는지 등의 이야기를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관심사가 아니겠죠.
라거 You said everything had to be said, i think. 🙂👍
@@jeanger8733 It doesn't mean that, but each country has a different culture, and it's selfish to think in terms of my own (or your hometown). Of course I don't like people who don't know much about my privacy.
"살'쪘어' 등의 이야기는 상대방에 대해 "걱정 또는 관심이 있어"라고 이야기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쳐도 웃긴게 상대방을 생각 안하고 하는 말이잖아요
보통 여자들 그런 말을 듣기 싫은데 듣기 싫은 말을 왜 해요? 오히려 더 이기적인 거 같아요
교수님은 어휘랑 표현이 고급지시네요
shut up ! give my milk ㅋㅋㅋ 고급진 표현 ㅎㅎ
솔직한 영상이라 더 좋아요. 누군가는 또 애국심에 기분나빠할수 있지만 단언컨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웃으면서 받아드릴거예요
그래도 예전 기성세대에 비해서 젊은세대들은 첫만남에 저런 사적인 질문 잘 안하긴하죠
친척들 삼촌 이모 등 평소에 용돈 한번 준적없고 친하지 지내지도 않은데다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백수 생활을 하거나 무슨 일이 생겼을때나 제3자를 통해 내 소식을 듣고 개는 어떻데 아는 척을 하면서
해결핼 줄 생각 도와줄 생각도 없으면서 오지랖 떠는 한국인들 문화입니다
카슨....진짜 한국 말 잘하네....한국사람인줄...나도 한국사람이지만 진짜 오지랖 넖은거 같아요 ... 한국...
영상 기다리다가 목 빠지겠어요~ 그래도 또 보니 좋네요 ㅎㅎ
처음 만난 사람 심지어 만남이 지속적이지도 않은 내일이면 서로 안볼 하루동안만의 만남인데도 무례한 사람들 정말 많죠
통성명이야 당연하고 한국적 특성상 서열정리를 하려 나이를 물어보는거 까진 이해하지만
대뜸 결혼은 했냐 애는 몇이냐 애들 나이는 어케 돼냐 등등
왜 남의 집구석 사정을 그리도 꼬치꼬치 캐묻는지.....
결혼을 안했을수도 못했을수도 있고 했더라도 자식을 불임으로 못났다던가 사고로 잃었다던가 혹은 이혼했다던가 각자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 굳이 말하고 싶지않은데 더 자세히 파고들죠
아니 나이가 얼만데 아직 결혼을 안했냐 왜 애를 아직 안나았느냐
묻는말에 대답을 시원하게 안해주면 자신을 경계한다 생각하고 분위기 싸해지고....
너무 좋은 컨텐츠다😍
과제 논문쓰기에 참고자료로 잘 사용했습니다! 주제가 신박해서 자료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당
이런주제 솔직히 한국인입장에선 챙피하고 불편하긴하지만 다른 문화, 다른 외국인들 생각이랑 비교할수잇어서 좋아요~~~그리고 저도 젊은편이라 그렇게 남의 일에 간섭하는게 무례라고 생각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한국특유의 정이라고생각해요~~남을 걱정해주고 상대방을 더알고싶어하는 표현..좋은관계를 맺기위한? 좋은관계를 맺고싶은 한국인 특유의 접근방식이랄까... .^^ 상대방 분위기 봐가며 선을 넘느냐 안넘느냐 가 중요하죠~~왜냐면 우리나라가 정이깊은걸로 유명한데 미국 일본 유럽처럼 개인주의로 차가워지는것도 그렇네요...
캐나다 영어선생 당신이 진짜 선생이구려 현실을 꿰뚫고 있는 혜안일세... 팩트폭행 고맙소
듣고 보니 나름 잘 분석한 것 같음.
과거 못살던 시기를 너무 빨리 극복했던거에 기인됐다고 봅니다
이웃간에 가족처럼 서로 도와주고 공유하고 개인사 묻는게 자연스러웟던 시절에서 오지랖 문화를 덜어내기에 역부족인 세계유래 없는 단시간내에 경제적으로 급성장 발전해버린것이
예전엔 '정'으로 불렸으나 경제,문화적으로 비교적 풍요로워지면서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에 대한 개념을 알게된 지금의 사회에서 오지랖으로 충돌이 되는거 같음
이게 정답.. 당장 이게 문제고 무조건비판하기보다도 역사를보면 이해할수있음. 여튼 문젠걸인식하는건 해결책을 생각한다는거고 가능성이있다는거니 좋은건맞음. 캐나다에서살다가 한국오니깐 되게 불편한거같으면서도 이상하기도하고 약간그럼. 사람들이 좀약해보임. 그치만 점점더발전하는 시민의식은 청신호라고 나는느낌. 사실.. 밀레니엄 특히 한국의 gen z세대들은 가난과 으쌰으쌰이런걸 사회분위기에서 느껴본적이없고 또 그게좋은거니깐 한국만의 정은 살리면서 상대방을존중하면서 거리를유지하는 그 경계점을 찾아가는게 좋아보임.
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아직도 못버리는 병신같은 유교사상
이런 컨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오지랍 이거 고쳐야됨 ... 아주 안좋은습관임
얼굴에 여드름이 낫냐니 옷이그게머냐니 살이쩟네 코가 어쪗네 ㅋㅋㅋ 우리나라사람들 징짜 종특이긴함 남한테 관심 더럽게많음. 심지어 내일상까지 궁금해함
한국의 잘못된 구조적 질문 및 그에 따른 잘못된 잦대...학연/지연/혈연..글로벌 시대에선 인성과 능력(개인 주관입니다.)이 중요한듯
저런 질문이 예의에 어긋난다는 걸 알지만...마음 속으로 생각하게돼요ㅋㅋㅋ 어릴 때 교육과 사회분위기가 되게 큰 것같아요. 그치만 개인적으로 잘 얘기안하긴하죠...근데 새로운 커뮤니티가거나 회사에 입사할때 저런 개인적인 질문많이해요...그냥 알아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좀 친해지려는 목적? 사실 궁금하지 않아도 그냥 형식적으로 묻는 경향이 있어요...어색하지않게...
저런말들으면 급어색해짐 나는. 그리고 한국인은 나에게 더 안어색하게 한.국만의방식으로 다가오지. ㅋㅋㅋㅋ헬파티
그래요. 질문할때 이런질문은 개인적으로 싫어하지않을까 생각 좀 하고 물어봅시다. 근데 너무 조심하다 보면 할말도 없고 서먹성석해져서 한국인 특유싀 정이 오고가지 못하긴해
한국 문화긴한데 뭐든지 적당한게 좋죠 사람들 말한대로 정이있기 때문에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 왜이렇게 말랐냐 살쪘냐 왜 연애 안하냐 결혼안하냐 애안낳냐 수입이어떻게 되니 라는 질문은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 어디서 왓니 몇살이니 직업이 뭐니 피곤해보인다 라는 건 상대방이 기분나빠할지 모르고 하는 경우도 많아서 외국인이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구나 라는 정보를 주어서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 적어도 외국인들에게는 이런 질문을 안하려고 노력 할 수 있겠어요 ~ 정말 한국에대한 애정이있다면 좋은점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했던것도 말해주세요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모두 기분 좋을 수 있으니까요 ~~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Wow. Carson speaks perfect Korean.
이런 인터뷰 너무 좋아요
내가 불편하면 오지랖이고 안불편하면 관심이니까
I K 이게 다른 점 같아요 우리 딴에는 관심이라고 생각하는 거.. 사적인 질문 말고도 관심 표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우린 그 경계를 아직 잘 구분 못하는 것 같아요
@@ksy2654 그냥 수준이낮아서 그런거기도한데 이런예는들기싫치만 캐나다에서 오히려 진짜 못사는나라에서온친구들이 그런지나친관심같은게있긴한데 그래도 한국인만큼은 안심함. 뭐나한테바라는게있는거같음 한국인들은 대화를안해도. 불편함 불편함을표시하면 못알아먹음. 우리가아니라 그런사람들이있고 아닌사람이있는거임. 그런단어를쓰면 오지랖질문을 하게되는거임.. 너랑나랑 같은거로보니깐..우엑
요즘에 하도 문제가 많으니까 억지로라도 자제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만연해있음. 근데 항상 그래왔었던 행동들을 갑자기 안하려고 하니까 버벅거리더라 이게 사회적으로 마땅히 해야할 일로 갑자기 바뀌어버리니까 그냥 한국사회가 건강해보이지 않고 동물의 세계가 돼버렸음. 안친하거나 모르는 사람에겐 삭막하고 웃음은 없고 이득만 취하려고 하는것처럼 보임 악감정은 없으시겠지만. 이것도 종특이긴 하다 물론 예전보단 지금이 낫지만
카슨 언니가 웨 여기서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 코리안브로스도 자주 보는데 여기서 보니까 또 반갑네여!!!
잘봤습니다ㅋ
그와중에 카슨씨 이뻐요ㅋ
재밌어용~!!
한국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어야
개선되고 발전하는거죠
이런 컨텐츠도 좋네요 ㅎㅎ
하지만 외국인이 보고 안좋다고 느끼는걸 다 바꿀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들이 보기에 안좋은 점이지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예를들어 명절에 가족이 부리는 오지랖이 우리는 외국과 달라서 개인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과 걱정이 깊어져서 오지랖이 되지만 그걸 우리도 인식하면서 바뀌고 있는 추세지 그 관심과 걱정까지 없앨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외국은 개인주의가 깊어지면 그 관심과 걱정도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뭐든 적당히가 필요하다 봅니다
남을 신경쓰지 않는 문화가 꼭 좋은것도 아니고 남을 너무 의식하는 문화가 꼭 좋은것도 아닙니다 의식해야 할때와 의식하지 않아도 될때를 구별해서 하면되는것이지
세상에 만능키는 없는겁니다
처음 본 사람이 나이 물어보면 같은 한국인이라도 별로 기분이 안 좋습니다..친하지도 않은데 나이가 몇살이냐? 집은 어디에 살아요? 등 아무생각 없이 물어보고 질문 하는 사람 많아요..특히 아주머니 및 노인네들..
한국사람은 서로 이웃처럼 먼 옛날때부터 행하여 왔기에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젊은사람도 행하기 마련입니다.허허~
잼있게 봤어요 ^^ 외국인들이 싫어한다는건 알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의 오지랖이 심하다는건 ㅋㅋ 몰랐어요 ㅎㅎ
내가 장담하는 데
다른 행성에서 외계인이 와서
처음 만난 지구인이 한국인이면
지구 폭파시킨다!
오자마자 여기 지구에 온 거 부모님한테 말하고 왔냐
결혼은 했냐
여기서 어떻게 살려고 무작정왔냐
과학자냐 직업이 뭐냐
연봉이 어떻게 되냐
집은 몇 평이냐
내가 외계인이라도 지구 멸망시키고 만다 !!!
중국도 똑같음.한국과 중국 언어만다르지 결국하는행동똑같음.똑같이 오지랖에 매너없음.
ㅋㅋㅋㅋㅋㅋ.... 외계인조차도 크게 기겁할 한국인들 특유의 오지랖(개극혐!)!!! ㅠ.ㅠ;;; 물론 오지랖이 없는 사람들도 계시지만요.
이번 영상 너무 좋았어요!
댓글 처음 다는데
제가 그동안 외국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어떤 실수를 했었는지 알 수 있었어요.
어느 부분에서는 제가 싫어하는 한국문화를 얘기해서 공감도 됐고, 우리 나라 사람들이 안좋은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고마워요 션 😊
오지랍 문화 개인주의 문화 이런 것들은 어느 것이 낫다 라든가 옳다 그르다 문제가 아니듯 한데.둘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상대주의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할 듯..
문화차이로보기에는 한국엔 무례하고이상한게많음
맞습니다. 문화차이죠. 그걸 외지인이 맞춰야하는거고. 싫으면 가야하는거죠.
@@efefdfdfdfd 문화차이가 맞습니다. 문화는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듯합니다.
무례하다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나라 찾아보면 되고요. 사회적으로 사회구성원 전체가 무례하다 생각되는 문화는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님이 말한 무례한것들을 무례하다고 단정짓긴 힘들겠죠.
션님~ 가끔은 이런 영상도 전체적인 호흡 조절상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너무 국뽕만 가는것도 질릴수도 있으니까요.^^ 일부러 국뽕 의도하시거나 그러는거 아니란건 알지만, 굳이 일부러 숨기거나 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이러한 콘텐츠는 타인(외국인)의 시선으로 나를(한국)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는것 같아 전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더군다나 션님이라면 오해와 편견, 선입견 없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시는 안목도 있으시니 믿고 구독하여 계속 재밌고 잘 보고 있답니다. 계속 좋은 영상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완전 재밌네예 !!!!!!!
앨리님의 얘기에 공감 ㅎㅎ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이 너무많음..
숀형 동영상 1주일에 한번씩 올려 주세요 재밌어요
좋은 주제에요. 한국인인 나도 한국인의 오지랖에 지칩니다.
영상 넘 재밌어서 따봉 꾹 누르고 갑니당ㅎㅎ
40대 이지만 저도 오지랖 싫어함ㅋ
저는 그냥 친해지고 싶어서 어디에서 왔어요 물어봤는데 그게 무례였나요..ㅠ몰랐네요
인사도 안하고 바로 어디에서 왔어요 묻는 행위 자체는 무례한게 맞지만, 사실 그 상황을 고려해야되는게 맞죠. 님처럼 굳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하다기 보다는 인사의 개념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여자분이 조금 예민한거에요. 저는 외국에 산지 오래 되었는데, 인사만 하고 바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는 경우 정말 많았어요. 다른 외국인들은 바로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요. 하나의 인사고 친근함을 표시한다고 생각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안했는데... 개인적인 의견은 저 여자분이 예민한거에요.
이게 조금 아쉬운거 같아요. 분명히 본인은 ‘친해지고 싶다’는 좋은 의도로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봤지만, 상대방은 그 문장에서 호구조사를 한다니, 인종차별적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그건 결코 좋은 의미의 대화는 아닌거겠죠. 그래서 저희는 상대방을 ‘배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 예절과 매너 에티켓등을 배우는 것이고 그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저는 글쓴이를 비난하거나 나쁜의도로 쓴글이 아닙니다. 다만 배려라는 미덕에 대하여 조금더 진실된 자세와 진지한 자세로 삶에 적용시킨다면 조금더 매너있고 성숙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하고 배려라는 좋은 의미를 전파시키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걍 저들이 예민한거임. 한국인들도 외국나가서 어디서 왔냐 질문 받는데 그걸 불평안하잖슴. 왜냐? 다른나라고 다르게 생겼으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할테니까.
제발 외국인들이 말하는거 무지성으로 안받아 들였으면...
@@verywell43 맞습니다.
@@ihateallrace.soimnotracist550 무지성이 아니라 상대가 기분 나빴다면 살펴보는게 맞는거죠. 나한테 일상 같은 것들이 다른 타국에서 온 이들에겐 달리 보일수도 있으니요. 님 좀 편협하시듯
한국인도 한국에 살면서 극복 하기 힘든 부분인데 외국인에겐 더욱 힘들겠죠
모든것은 시간이 변함에따라 약간씩 변하죠 인권 문제등도 그렇고, 그것이 문화라도 말이죠
내국인, 외국인을 떠나서
그냥 한 사람이 다른이의 기분을 그게 어떤 이유에서든 망칠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말하는 이의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듣는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냥 본인의 궁금함 해소용으로 사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도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묻는이가 걱정스런 마음에 혹은 도움을 주고 싶다거나 또는 좋은 의도로 사적인 질문을 한다고 해도
듣는 사람이 그 질문에 기분이 나쁘다면 그런 질문들은 자제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도움도 받는 사람이 원해야 그게 도움인거지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그건 도와주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