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는 삶의 고민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저의 책 📖 서점 링크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78919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35744489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426887
저도 한뭉텅이로 꽉찬 감정의 쓰레기통에 있는 무언가를 잘 분리해서 괜찮은 것은 밝은 방으로 가져오고 싶네요. 예전에는 현대 미술에 대한 막연한 의문만 있었는데 충코님의 미학관련 영상을 보면서 나름의 심미안을 가지게 되었네요.지금의 세태를 반영하는 철학적면서 재밌는 현대 미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때마침 영상을 올려주시니 항상 감복할 따름입니다~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 성좌에 대해 > 별자리. 발터 벤야민의 성좌 개념이 틀리진 않습니다. 그의 주장 대로라면 지구인들은 우주를 나를 기준해 평면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실제는 3차원 입체로써 보는 방향에 따른 천차만별 상황이라는 게 있을 텐데 말이죠. 나폴리가 그럴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으로 입체적 관점에서 보면 , 나폴리와 별은 약간 다릅니다. 나폴리는 다소 평면적인 공간, 지역적 상황 일 뿐이고, ( 어찌 생각 하면 나폴리가 그런 곳이겠죠) 별이란 즉, 항성, 행성, 위성과 같은 거의 구형태의 입체적인 오브제 입니다. 즉, 그 각각의 오브제들 자체로 방향성이 없다, 모호하다로도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오브제가 발산 하는 빛의 방향성이란 거의 "0"차원 일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건 빛이죠) 우주 자체가 사실 방향성이 모호 하죠. 그래서 굳이 방향을 들자면 나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구 형태의 입체적인 별들에 좀 더 근접해 그 별의 형태를 관찰 하면 지역 마다 형태가 다르고 에너지 파장도 다를 것입니다. 지구도 마찬가지죠. 우리 지구도 산맥이 있고, 평야, 바다, 사막 등이 있으며, 에너지력이 미스터리 하게 강력한 곳도 있습니다. 보통 "볼텍스(vortex)" 지역과 "버뮤다 삼각 지대"가 대표적입니다. 기체 행성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우리 지구는 태양의 영향력을 크게 받고 있죠. 태양에 흑점 발생 유무에 따라서도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태양 폭풍도 역시 그렇죠. 이해가 되실까요. ? 따라서, 별이 발산 하는 빛이란 이 에너지력도 포함 된다고 생각 합니다. 즉, 우리 지구까지 도달 하는 그 별의 빛 속에 그런 에너지도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지구인들은 지구까지 도달 하는 별의 빛만 보는 게 아니라 에너지도 같이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굳이 삼차원 입체적 공간으로 설명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별들의 각각의 위치가 아니라 빛과 애너지를 받고 있으니까 말이죠. 발터 벤야민의 주장에 근거한 입체적 , 공간적 재 해석은 상당히 흥미롭기도 합니다, 분명히.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ㅡ좀 더 확장 덧붙여, 우주란 방향성이 "0차원" 이기 때문에 상상력 또한 무한대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지구별까지 도달 한 별 빛들을 상상력을 발휘해 별자리를 만들고 , 그에 별자리 신화를 생산 해 삶의 진정한 의미나 매혹적인 캐릭터 창조를 통한 인상적인 스토리나 동화 같은 순수한 세계도 창조 할 수 있습니다. 저것은 나의 별, 저것은 너의 별~ 을 손가락 끝으로 짚으면 별 빛 하나로 우리의 영혼은 매우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런 따뜻한 정신적 여유, 여백이 필요 할 겁니다. 철학자들은 너무 치밀하게 깊은 사고만 하려 하니 어느 날은 홀로 동굴 속에 갇히기도 하는 것아죠. 얼굴에 웃음과 위트, 사랑 마저 건조해져서 말이죠. 인문학, 철학 역시 어찌 생각 하면 돌고 돌아 결국 도착 하게 되는 종점이란 그런 차원 일 겁니다. 결국, 우리 인류의 삶의 질에 대한 탐구니까 말이죠.
< 쓰레기 단상 >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여기 우리 아파트 게시판에 이런 알림이 붙었더군요. < 재활용인 척 하는 쓰레기들> 이라며 A4용지 정도에 각각의 사진이 인쇄 되었더군요. *쓰레기란 단어의 의미를 검색 하면, " 불필요하거나 쓸모가 없어서 버려야 될 것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쓰레기"란 그런 것입니다. 나에게 쓸모가 없고 공간을 더럽히거나 악취를 풍기면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죠. 누군가에겐 그 쓰레기가 쓸만한 물건 일 수 있어 재활용 된다 해도 나에겐 이미 더이상 가치가 없는 쓰레기 일 뿐입니다. 설사 그것이 누군가의 손에서 예술품으로 재 탄생 되었다 해도 여전히 그건 나에겐 버린 물건 일 뿐입니다. 보통 예술가나 철학자들의 오류? 한계점이라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드넓은 세계 속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각자 독특한 개별성을 인지 하지 못하고 문득 떠오른 물음표 하나를 두리뭉실 하게 전체로 인식해 계속 끝없을 되돌이표만 그린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시절, 한창 학교에서 권장 하던 과제가 있었습니다.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 해서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 재활용 창작품" 아마 교내 대회도 있었던 것 같네요. 뭐, 서랍도 만들고 , 꽂이도 만들고 등등 , 한창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물건들을 보다가 문득 생활 공간이 그닥 쾌적해 보이지 않았어요. 재활용품의 한계죠. 뭔가 구질 구질 하기도 한. 거기다 재활용 한다고 버리지 않고 모아 놓은 물건들 때문에 공간이 구석 구석 더 쑥쑥해 보이기까지 했죠. 그래서 싹 다 정리 하고 이후로 더이상 재활용 공작을 하지 않았어요. 요샌 다이소 같이 저렴한 제품 판매 하는 매장들이 있어서 더욱 굳이 쓰레기에 미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활 공간을 깔끔 하게 정리 정돈 하는 게 심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기도 쾌적하죠. 덧붙여, 머리 속에 번뇌도 마찬 가지 일 겁니다. 그리고 사람 또한 절대 재활용 되지 못할 구제불능의 쓰레기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 등의 예술 창작에 있어서, 과거엔 초창기라 장르별 창조, 창작의 전성기였으나 지금 현대에 접어 들어 이미 생산 된 창작품을 능가 하기엔 더 뛰어 난 재능, 두뇌력이 필요 하기 때문인지 창작, 창조력이 현저히 낮습니다. 더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변명 같은 철학적 논조도 있을 정도죠. 오늘 날에 새로운 장르 개척자는 아마 가물에 콩나듯 극 소수 일 겁니다. 그러니 먹고 살기 위해선 기존의 창작물을 컨닝 할 도리 밖에 없는 것이죠. 연결~ 일 수도 있지만 , 그보다 컨닝이란 어법이 더 정확 할 것입니다. 영감이나 힌트도 있겠지만. 그게 선을 넘으면 저작물 도용, 침해, 도둑질이 되는 것이죠. 제 말이 다소 극단적일 수 있지만 그게 현실 입니다. 탐정의 역할이라면 혼재 되어 있는 여러개 중에서 최대한 잘 정제 해서 쓰레기로 버려 질 것과 결정적으로 쓰일 것을 영민하게 잘 해독 해 내는 데 있을 겁니다. 저의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쓰레기는 하나라도 차면 그때 그때 바로 버려야 한다. " 그래서 저의 집 쓰레기 통은 항상 클린 합니다. 저는 쓰레기통을 조금 여유 있게 비웁니다. 버려진 쓰레기엔 더이상의 미련이 없다는, 그래서 최대한 심사숙고 해서 버린 다는 것. 저의 종합적인 "쓰레기 단상 " 입니다. 그 < 쓰레기>들 까지 다 의미를 부여 해서 쌓아 놓고 살기엔 인생이 생각 보다 너무나 짧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지나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쓰레기는 지나간 물과 같습니다 예술은 새로운 것의 추구 지고지순에의 근접 세련, 단순, 에너지, 청결, 순수 이런 말들과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쓰레기는 예술을 탄생시킨 토양은 될 수 있어도 예술 그 자체는 아니죠
누구나 하는 삶의 고민을 철학적으로 풀어낸 저의 책
📖 서점 링크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578919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3574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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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을 진행중인 현직 미술 작가입니다. 이렇게 예술에 대해서 다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술작품과 철학 풀이영상는 정말 소중하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 활동 재밌게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한뭉텅이로 꽉찬 감정의 쓰레기통에 있는 무언가를 잘 분리해서 괜찮은 것은 밝은 방으로 가져오고 싶네요.
예전에는 현대 미술에 대한 막연한 의문만 있었는데 충코님의 미학관련 영상을 보면서 나름의 심미안을 가지게 되었네요.지금의 세태를 반영하는 철학적면서 재밌는 현대 미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데 때마침 영상을 올려주시니 항상 감복할 따름입니다~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미학 콘텐츠는 소수의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계속 만들게 되네요ㅎㅎ
< 성좌에 대해 >
별자리.
발터 벤야민의 성좌 개념이 틀리진 않습니다.
그의 주장 대로라면 지구인들은 우주를
나를 기준해 평면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실제는 3차원 입체로써 보는 방향에 따른 천차만별 상황이라는 게 있을 텐데 말이죠.
나폴리가 그럴 것입니다.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으로 입체적 관점에서 보면 ,
나폴리와 별은 약간 다릅니다.
나폴리는 다소 평면적인 공간, 지역적 상황 일 뿐이고, ( 어찌 생각 하면 나폴리가 그런 곳이겠죠)
별이란 즉, 항성, 행성, 위성과 같은 거의 구형태의 입체적인 오브제 입니다.
즉, 그 각각의 오브제들 자체로 방향성이 없다,
모호하다로도 해석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오브제가 발산 하는 빛의 방향성이란 거의 "0"차원 일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건 빛이죠)
우주 자체가 사실 방향성이 모호 하죠.
그래서 굳이 방향을 들자면 나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구 형태의 입체적인 별들에 좀 더 근접해
그 별의 형태를 관찰 하면 지역 마다 형태가 다르고
에너지 파장도 다를 것입니다.
지구도 마찬가지죠.
우리 지구도 산맥이 있고, 평야, 바다, 사막 등이 있으며,
에너지력이 미스터리 하게 강력한 곳도 있습니다.
보통 "볼텍스(vortex)" 지역과 "버뮤다 삼각 지대"가 대표적입니다.
기체 행성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우리 지구는 태양의 영향력을 크게 받고 있죠.
태양에 흑점 발생 유무에 따라서도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태양 폭풍도 역시 그렇죠.
이해가 되실까요. ?
따라서, 별이 발산 하는 빛이란 이 에너지력도 포함 된다고 생각 합니다.
즉, 우리 지구까지 도달 하는 그 별의 빛 속에
그런 에너지도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지구인들은 지구까지 도달 하는 별의 빛만 보는 게 아니라
에너지도 같이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굳이 삼차원 입체적 공간으로 설명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별들의 각각의 위치가 아니라 빛과 애너지를 받고 있으니까 말이죠.
발터 벤야민의 주장에 근거한 입체적 , 공간적 재 해석은 상당히 흥미롭기도 합니다, 분명히.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저의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ㅡ좀 더 확장 덧붙여,
우주란 방향성이 "0차원" 이기 때문에
상상력 또한 무한대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지구별까지 도달 한 별 빛들을 상상력을 발휘해 별자리를 만들고 ,
그에 별자리 신화를 생산 해 삶의 진정한 의미나
매혹적인 캐릭터 창조를 통한 인상적인 스토리나
동화 같은 순수한 세계도 창조 할 수 있습니다.
저것은 나의 별, 저것은 너의 별~ 을 손가락 끝으로 짚으면
별 빛 하나로 우리의 영혼은 매우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런 따뜻한 정신적 여유, 여백이 필요 할 겁니다.
철학자들은 너무 치밀하게 깊은 사고만 하려 하니
어느 날은 홀로 동굴 속에 갇히기도 하는 것아죠.
얼굴에 웃음과 위트, 사랑 마저 건조해져서 말이죠.
인문학, 철학 역시 어찌 생각 하면 돌고 돌아 결국 도착 하게 되는 종점이란
그런 차원 일 겁니다.
결국, 우리 인류의 삶의 질에 대한 탐구니까 말이죠.
삶의 있어서 미학적 해석과 분석
이 컨텐츠 너무 너무 좋아요.
< 쓰레기 단상 >
잘 들었습니다.
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여기 우리 아파트 게시판에 이런 알림이 붙었더군요.
< 재활용인 척 하는 쓰레기들> 이라며
A4용지 정도에 각각의 사진이 인쇄 되었더군요.
*쓰레기란 단어의 의미를 검색 하면,
" 불필요하거나 쓸모가 없어서 버려야 될 것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쓰레기"란 그런 것입니다.
나에게 쓸모가 없고 공간을 더럽히거나 악취를 풍기면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이죠.
누군가에겐 그 쓰레기가 쓸만한 물건 일 수 있어 재활용 된다 해도
나에겐 이미 더이상 가치가 없는 쓰레기 일 뿐입니다.
설사 그것이 누군가의 손에서 예술품으로 재 탄생 되었다 해도
여전히 그건 나에겐 버린 물건 일 뿐입니다.
보통 예술가나 철학자들의 오류? 한계점이라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드넓은 세계 속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각자 독특한 개별성을 인지 하지 못하고
문득 떠오른 물음표 하나를 두리뭉실 하게 전체로 인식해
계속 끝없을 되돌이표만 그린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시절, 한창 학교에서 권장 하던 과제가 있었습니다.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 해서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 재활용 창작품"
아마 교내 대회도 있었던 것 같네요.
뭐, 서랍도 만들고 , 꽂이도 만들고 등등 ,
한창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물건들을 보다가 문득 생활 공간이 그닥 쾌적해 보이지 않았어요.
재활용품의 한계죠.
뭔가 구질 구질 하기도 한.
거기다 재활용 한다고 버리지 않고 모아 놓은 물건들 때문에
공간이 구석 구석 더 쑥쑥해 보이기까지 했죠.
그래서 싹 다 정리 하고 이후로 더이상 재활용 공작을 하지 않았어요.
요샌 다이소 같이 저렴한 제품 판매 하는 매장들이 있어서 더욱 굳이
쓰레기에 미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생활 공간을 깔끔 하게 정리 정돈 하는 게 심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기도 쾌적하죠.
덧붙여,
머리 속에 번뇌도 마찬 가지 일 겁니다.
그리고 사람 또한 절대 재활용 되지 못할 구제불능의 쓰레기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 등의 예술 창작에 있어서,
과거엔 초창기라 장르별 창조, 창작의 전성기였으나
지금 현대에 접어 들어
이미 생산 된 창작품을 능가 하기엔 더 뛰어 난 재능, 두뇌력이 필요 하기 때문인지
창작, 창조력이 현저히 낮습니다.
더이상 새로운 것은 없다~ 라는 변명 같은 철학적 논조도 있을 정도죠.
오늘 날에 새로운 장르 개척자는 아마 가물에 콩나듯 극 소수 일 겁니다.
그러니 먹고 살기 위해선 기존의 창작물을 컨닝 할 도리 밖에 없는 것이죠.
연결~ 일 수도 있지만 , 그보다 컨닝이란 어법이 더 정확 할 것입니다.
영감이나 힌트도 있겠지만.
그게 선을 넘으면 저작물 도용, 침해, 도둑질이 되는 것이죠.
제 말이 다소 극단적일 수 있지만 그게 현실 입니다.
탐정의 역할이라면 혼재 되어 있는 여러개 중에서 최대한 잘 정제 해서
쓰레기로 버려 질 것과 결정적으로 쓰일 것을
영민하게 잘 해독 해 내는 데 있을 겁니다.
저의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쓰레기는 하나라도 차면 그때 그때 바로 버려야 한다. "
그래서 저의 집 쓰레기 통은 항상 클린 합니다.
저는 쓰레기통을 조금 여유 있게 비웁니다.
버려진 쓰레기엔 더이상의 미련이 없다는,
그래서 최대한 심사숙고 해서 버린 다는 것.
저의 종합적인 "쓰레기 단상 " 입니다.
그 < 쓰레기>들 까지 다 의미를 부여 해서 쌓아 놓고 살기엔
인생이 생각 보다 너무나 짧습니다.
네 공감합니다
지나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쓰레기는 지나간 물과 같습니다
예술은 새로운 것의 추구
지고지순에의 근접
세련, 단순, 에너지, 청결, 순수
이런 말들과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쓰레기는 예술을 탄생시킨 토양은 될 수 있어도 예술 그 자체는 아니죠
전 쓰레기라서 누군가의 엑스폼이 될수도?
긍정적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