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주문을 잘못한 것이면 어쩔 수 없지만 ... 나중에라도 선지해장국을 시키실 기회가 있다면 주인에게 선지는 빼달라고 요청을 하셔도 된답니다 ... 그럼 선지의 야릇한 식감때문에 거부감이 있더라도 선지에서 우러나오는 엑기스는 그대로 드실 수 있으니 괜찮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 왜냐하면 선지해장국의 시원한 느낌은 주로 그 선지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또 주인 입장에서도 그냥 조리가 다 된 선지 해장국에서 선지 덩어리만 빼는 것이기 때문에 주방에서 힘이 드는 것도 아니고 또 선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더 주면 되니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 또 한가지 고추에 대해 매운맛 트라우마가 있으신 듯 한데 요즘 오이고추 또는 아삭이고추라고 해서 전혀 맵지는 않으면서도 마치 오이를 먹는 것 같은 상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신품종 고추가 나와 식당에서 입가심으로 많이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 그러니 식당 주인에게 제공되는 고추가 매운 것인지 미리 물어 보고 드시면 실패할 확율이 많이 줄어 들죠 ... 아무튼 무더운 여름 날씨 풍광 좋은 제주도에서 많은 맛집을 찾아서 몸보신도 하고 여행도 즐기시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저는 지금 삿포로에서 유학 중인데, 제주 유산균 막걸리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봤어요. 제주 유산균 막걸리는 육지에서는 안 파는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막걸리에요. 유산균 막걸리라서 생산한 즉시 바로 먹어야 되고, 유통 기간이 1주일 남짓 밖에 안되요. 막걸리를 워낙 좋아해서 육지에서 막걸리 장인이 만든 막걸리 부터, 수 많은 종류의 막걸리를 마셔 봤지만, 개인마다 취향은 있으나, 제주 유산균 막걸리 만큼 맛있는 막걸리는 못 마셔본 것 같아요. 달지 않고, 무겁지 않은 맛에 입안이 상쾌해지는 느낌의 막걸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 부터 어려운 음식을 택하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지 해장국은 적응이 되시면, 대구의 대덕 식당이라는 곳에 가시면 아마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선짓국을 드셨군요. 선짓국에 피를 응고한 선지는 철분과 칼륨이 많아서 빈혈에 좋고 월경과 심장 두근거림과 안면 근육 경련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효과도 있죠. 다만 고지혈증을 가진 분에게는 매우 않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국밥은 국에 밥을 말아서 한그긋에 나오는 것이고 따로 국밥은 밥과 국이 따로나오는 것이랍니다. 대체로 요즘은 따로 니오는 식당이 대부분이죠. 다행히도 따로 국밥으로 음식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습도도 높고 더운 날씨일텐데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거리는 모습이 이쁩니다.
I love your honesty!!! blood cake is not something everyone enjoy but many countries have them including France and Russia. You should try the big blood cake~~~ lol Kanpare~~~
어릴적 선지국을 보면 어른들이 왜 저런 음식을 드시나 했었지만 이제는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ㅎㅎ 폴란드에도 비슷한 음식있다합니다. 좋아하는, 어머님이 폴란드계인 트롯 가수 마리아님도 즐겨 찾는 음식이지요 ㅎㅎ 선입감만 없애시면 신선한 선지국은 철분 등 영양분도 많고 생각보다 다시 찾고 싶은 중독성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서울에는 90년 된 노포인 청진옥이라는 집도 있고 체인점인 양평해장국 집 등도 다 먹을만합니다. 재도전 오넹아이시마스 ㅋㅋ
선지를 못드시는군요😢 선지를 못드시는 분은 처음이라ㅋㅋ 한국인들은 맛으로도 먹지만 몸에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도 따져보고 먹어요. 선지가 여자에겐 참 좋은 건강식품이거든요. 일단 해장에 좋아요.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고, 피로회복, 에너지 충전에 효과적이고 철분이 많아서 빈혈 있으신 분, 출산 후 산모, 생리한 여성들에겐 ㄴㅓ무나 좋아요. 또 장내 염증을 치료해주고, 소화기능을 돕죠. 그래서 변비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전 해장국을 사랑해요❤
선지가 순대에도 들어있고, 영국식 브랙퍼스트에 있는 블랙푸딩이나 독일의 블라트부어스트에도 들어가는 재료래요. 그러고보면 일본인 입장에서는 생선처럼 피를 제거하는 것과는 다르게 흡혈 쪽 음식이 없으니까 많이 낯설듯 하네요. 빈혈이나 피로감이 많을 때 치료약이나 영양제를 먹는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몸의 활력이나 치료는 보장합니다. 철분함량이 굉장히 높아서 임산부나 생리에도 정말 좋아요. 물론 한국에도 못먹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
언제나 이방인에게는 그 나라의 음식 문화에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예전에는 비위가 약해 돼지비계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잘 못 먹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선짓국은 선지만 들어간 최애 좋아하는 국입니다 대만 야시장의 특유의 냄새 빨리 빠져나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대만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던 기억들 대만요리중에 어떤 국물과 면 요리였는데 비위가 약해 포기하고 대만에 입점한 일본 도시락을 사서 역 주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 중국 여행에서는 도로에서 지나가다 맡은 취두부 냄새에 토할 것 같은 공포감의 현상 일본 여행에서는 가정식 요리와 일본 돈코츠라면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나두 선지국 처음 먹을때 피라고 생각하니까 되게 힘들었었죠. 그런데 선배들이 밥사준다고 해서 가면 그 선지국집을 데려가는 거에요. 그곳이 명동에서 유명했던 곳인데, 한번가고 두번가고 그러다보니까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른데 가서 먹는데 선지 쪼금주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선지가 철분 높고 몸에 좋데요. 갠적으론 선지하고 양이 들어간 얼큰한 걸 좋아하는데. 약이다 생각하고 먹다보면 오히려 그 매력에 빠질수도 있을 겁니다. 처음엔 생각하면 할수록 힘든건 사실이에요. ㅋㅋ
저도 대학 새내기때 선배들과 처음으로 화양동 골목안에 있는 유명한 맛집이라는 선지해장국집에 갔었는데... 선배들 앞에서 티는 못내겠고 꾸역꾸역 억지로...그 당시 정말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은 없어서 못 먹지요. 친구중에 한 명은 유명한 선지해장국 집 사장이기도 하구요 ㅎㅎ 언젠가 선지해장국의 참 맛을 알게 되면 그 중독성을 이겨내기가 힘들지요. 이 글을 쓰면서도 갑자기 급 해장국이 땡긴다는....
선지국은 매우 추운날 추운곳에서 먹어야 거부감이 적습니다. 저도 선지국 종류는 좋아하지만 여름이나 너무 따뜻한 실내에서는 가끔 안땡기더군요. 시골출신이라 되게 진한 한국맛에 익숙한 타입인데도 역할때가 있습니다. 다만 익숙해지고 상황에 맞을때 먹으면 그어떤 음식보다 맛있더군요. 호불호가 한국인사이에서도 심하지만 그맛을 알게되면 사실 이거만 찾는분들도 있더군요.
제주도는 숨겨진 맛집이 많은 곳이죠 지금이라면 한치가 맛있을때랍니다 된장 베이스를 좋아하시면 한치물회가 좋을듯해요..!! 돼지고기는 너무 유명하니 말 안해도 될듯하구요 국수와 수육을 같이 파는 성산포에 있는 식당과 근처에 갈치조림 식당도 유명해요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좋은갓 많이 보고 가세요 ^^
70 다된 나도 반추해보니 고등학교 2학년까지도 선지를 못먹었습니다...그 선입감 때문에... 그러다 동해안 놀러가서 돈떨어졌고 겨우겨우 정릉에 친구집에 왔었는데 근처 단골식당서 첨 선지국 먹었습니다..그땐 배도 무지 고팠고 돈 떨어져 달리 헌택의 여지가 업었는데요... 그때 눈이 번쩍했습니다...이렇게 맛있을 수가...그다음부턴 선짓국 킬러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글고 가수 마리아가 첨 온 부모에게 첫 대접이 선짓국이었다 합니다....선지국 빠져들면 못 나와요.
다음번에는 해장국 시키실때 선지 들어있으면 빼달라고 하세요. 그럼 해장국을 맘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저도 어렸을땐 선지를 먹으면 안에 초록색(적당히 익힌 선지)인 걸 보고 징그러워서 못먹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먹지만요. ㅎㅎ 저도 오늘 양평해장국으로 보신을 했는데 이런 우연이...
우리가 전쟁이나 먹을 것의 기근등을 울 조상들이 겪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랜 과거 조상님들 때 부터 소의 모든 부분은 소똥 제외하고 ㅋ 모든 부분은 버릴 것이 없고 각자 특성상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릴쩍 초딩때부터 짐 30때까지 선지 해장국 매니아 입니다. ^^ 소피는 끓여서 응고 시킨 것이고 엄창난 고열로 만든 식품이기에 균은 거의 죽고 고단백질을 고기 대신에 필요로 할때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에는 맛있게 믿고 드셔 보세효 ^^ ㅎㅎ
선지는 한국인들도 못먹는 사람이 많아요..호불호가 있는 식자재라서.... 꼭 뭐든지 다 잘먹어야 한다는 법은 없죠. 오늘도 맛있게 잘 봤습니다.
못 먹을 수도 있죠. 익숙하지 않으면 못 먹어도 되요. 수고하셨어요... 좋은영상 고마워요.
역시 솔직해서 좋네요
싫은건 싫다고 얘기해줘서 좋네요
저는 선지해장국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ㅎㅎㅎ
ㅎㅎㅎ❤
항상 솔직해서 좋아요.
많이 먹는모습도 사랑스러워요❤
가식이 없이....있는그대로 보여주는게 너무 좋아요.항상 응원합니다.화이팅~~~~!!
못드셔도 괜찮아요.
그저 취향 차이니까요.
한국사람 중에도 선지해장국 못먹는
사람 많아요.
드시는 모습이 너무 예쁘세요. ^^
선지를 못 드셔서 아쉽네요. 저는 참 좋아하는데 사람마다 입맛을 다르니까요. ㅎㅎ 조심조심 선지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억지로 먹는 것보다 솔직히 못먹는다고 말하는게 솔직해 보여서 좋아요~ 미안해 할 것도 아닙니다 ㅎㅎ 저도 선지 못먹어요 ^^
저도 어릴댸는 피 라는 이미지 때문에 먹기조차 싫었는데 나중에 나이들고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ㅎㅎ
저도 어렸을때 그냥 생각없이 먹었는데 크면서 입맛이 변했다고 해야하나? 못먹겠음.. 그리고 번데기도 이제 못먹게됨 ㅠㅠ
저도 어른이 다 되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제 취향은 아닙니다. ^^;
😅다음엔 해장국 선지 만 빼고 시키면 뚝배기 에 야채와 고기 만 넣어 주실거에요 맛있는 음식 도전 많이 해보세요 ^0^🍲🥛👍💞
난 좋아해!!! ❤️ 💙 💜 💖 😊
철분이 많아서 의사샘이 많이 먹으라 하셨슴!@@zephyrtro2317
ㅎㅎㅎ 선지를 처음 드시는 군요~ 저도 처음 먹었을 때 아유미님과 비슷한 감정이었는데요~
그래도 지인들하고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같이 먹다 보니 맛있게 느껴 지더라구요~
선지가 빈혈에도 좋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의 식자재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니까 어떤 새로운 음식도 용기있게 시도할수 있는 거죠. 그런 면에서 아유미가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초복이라서..방금전 추어탕에.
막걸리 한잔 했는데..
선지해장국.. 제일 좋아하는 음식..
나는 개고기 덮밥에 홍1어 무침 묵었어요.
지금처럼 주문을 잘못한 것이면 어쩔 수 없지만 ... 나중에라도 선지해장국을 시키실 기회가 있다면 주인에게 선지는 빼달라고 요청을 하셔도 된답니다 ... 그럼 선지의 야릇한 식감때문에 거부감이 있더라도 선지에서 우러나오는 엑기스는 그대로 드실 수 있으니 괜찮은 옵션이 될 것입니다 ... 왜냐하면 선지해장국의 시원한 느낌은 주로 그 선지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또 주인 입장에서도 그냥 조리가 다 된 선지 해장국에서 선지 덩어리만 빼는 것이기 때문에 주방에서 힘이 드는 것도 아니고 또 선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더 주면 되니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 또 한가지 고추에 대해 매운맛 트라우마가 있으신 듯 한데 요즘 오이고추 또는 아삭이고추라고 해서 전혀 맵지는 않으면서도 마치 오이를 먹는 것 같은 상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신품종 고추가 나와 식당에서 입가심으로 많이 제공을 해주고 있습니다 ... 그러니 식당 주인에게 제공되는 고추가 매운 것인지 미리 물어 보고 드시면 실패할 확율이 많이 줄어 들죠 ... 아무튼 무더운 여름 날씨 풍광 좋은 제주도에서 많은 맛집을 찾아서 몸보신도 하고 여행도 즐기시는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
식감 문제가 아니라 피를 응고시켜서 만든거라 거부감 느끼는건데 뭘자꾸 먹다보면 맛잇다고 느껴진다 카노 ㅋㅋㅋ
그리고 고사리해장국시키면 외국인은 고사리로 해장국만드는지알지 선지가 들어가는걸 어찌 알겠누,,,
뭘 자꾸 먹어보래? ㅋㅋㅋ 중국인이 우리가 뭇먹는걸 몸에 좋다고 자꾸 먹어보라고하면 어쩔? 원숭이뇌요리 같은거 먹을꺼임? ㅋㅋ
추천 누르고 시청하기~ 😁😁 다 좋다고 말하는 것보다 솔직한게 좋아요 저도 선지 못먹어요 ㅋㅋㅋㅋ
복스럽게 너무 예쁘게 잘먹어요❤❤❤❤❤
선지에는 선뜻 손이 못가면서 혼자 변명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
오늘 영상이 지금까지 아유미상 중에 가장 귀여운 모습인듯
피비린내를 감출려 해도 씹을때 나는건 어쩔수 없죠 ㅋㅋㅋ 선지가 먹기 쉬운음식은 아니에요.
제주도 시리즈 기대할게요.😊
그럼 분식집에 있는 순대도 못먹어야 맞지요~
취향(생각의 지배)은 바뀔수도 있어서... 저는 엄청 좋아합니다.ㅋ
취향 존중
@@0supple0 피를 섞은거랑 핏덩어리랑 같다고 생각하는거?ㅋㅋㅋ
@@뽀얀허벅지 취향존중..
근데 양이 다를뿐 성분은 같은것~
관념이입을 시도하시는중인듯...ㅎㅎㅎ
처음에 나도 선지의 식감도 별로고 이상해서 못먹었는데 어른이 되고나서는 몇번 먹다보니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어요~~
한국인도 선지국을 처음 먹을 때 느낌이 별로이지만 그 맛에 빠지면 계속 먹게되죠. 첫 試食인데 큰 용기를 냈군요. ㅋㅋ
저는 지금 삿포로에서 유학 중인데, 제주 유산균 막걸리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봤어요. 제주 유산균 막걸리는 육지에서는 안 파는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막걸리에요. 유산균 막걸리라서 생산한 즉시 바로 먹어야 되고, 유통 기간이 1주일 남짓 밖에 안되요. 막걸리를 워낙 좋아해서 육지에서 막걸리 장인이 만든 막걸리 부터, 수 많은 종류의 막걸리를 마셔 봤지만, 개인마다 취향은 있으나, 제주 유산균 막걸리 만큼 맛있는 막걸리는 못 마셔본 것 같아요. 달지 않고, 무겁지 않은 맛에 입안이 상쾌해지는 느낌의 막걸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처음 부터 어려운 음식을 택하신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지 해장국은 적응이 되시면, 대구의 대덕 식당이라는 곳에 가시면 아마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영상 재밌어요 ㅋㅋ 선지해장국 못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아유미님 이뻐요!
모범 답글 달아주셨네 바~로 그거이~야~
저도 선지 못먹었습니다 ㅎㅎ대충 10여년 흐른후 어느날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보았더니 엄청 맛있더군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넘 부담갖지 마세요
저도 못먹는 선지에 도전하셨군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예쁘시고 예의 바르시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도전정신 칭찬합니다! 화이팅~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선지 해장국은 우리나라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
아저씨들도 다 먹을 것 같지만, 못 먹는 사람도 있고, 먹을 줄 알아도 굳이 먹지 않는 사람도 있고^^
빙고~~
ㅋㅋㅋ 웃어서 미안합니다. 제가 처음 선지 먹던 때가 생각나서리. 저도 처음엔 이런걸 도대체 왜 먹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은 매우 좋아합니다. 든든하면서도 속이 편해요
선짓국을 드셨군요. 선짓국에 피를 응고한 선지는 철분과 칼륨이 많아서 빈혈에 좋고 월경과 심장 두근거림과 안면 근육 경련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효과도 있죠. 다만 고지혈증을 가진 분에게는 매우 않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국밥은 국에 밥을 말아서 한그긋에 나오는 것이고 따로 국밥은 밥과 국이 따로나오는 것이랍니다. 대체로 요즘은 따로 니오는 식당이 대부분이죠. 다행히도 따로 국밥으로 음식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습도도 높고 더운 날씨일텐데 머리카락이 찰랑찰랑 거리는 모습이 이쁩니다.
도대체 님말대로 피를 응고한 음식이라서 못먹겠다는데 뭘그리 장황하게 설명을 해요? 그정도는 인터넷에도 나와잇구만,,
피를 먹는다고생각하니까 도저히 못먹겠다라는건데 무슨 건강상식,,, 무슨 선지전문가 나셨네 ㅋㅋ
설명 굿!
고지혈증보다는 통풍에 안좋습니다. 뭐 통풍은 케바케긴 하지만요.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따위의 뻔한 결말이 아니라서 더 좋다. ㅋㅋㅋ
한국사람도 선지 못 먹는 사람 많아요...저도...항상 즐겁게 행복 하시길
맞아요~ 저도 선지는 일부러 시켜 먹지는 않아요. 누가 시켜버렸다면 먹긴하지만.. 반백년 가까이 살았지만 선지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겠다는..ㅋㅋ
@@美운아이 저는 반백년보다 더살았어도 선지안먹어봄 먹을생각도 없고 그러니 미안할거 없음
@@멸공의횃불로촛불박멸 나이 50살 정도 먹은인간이 먹어봄 없음 이런단어쓰는거 보니 참 품위없이 살아온 인간인가보네
선지를 먹는데 용기가 필요하시군요ㅎ첨 먹는 음식이면 못먹을수 있죠~~선지는 못먹어도 국물이랑 수육 맛있게 먹는 모습 넘 이쁘고 귀여우시네요~~^^
앗! 예쁜 아유미님이닷!
항상 드시는 표정이
넘 맑고 밝고 예쁘셔요
가시는 곳마다
음식을 대하는 진심어린 표정들~ 아고아고 예뻐라~~^^
오늘도 역시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I love your honesty!!! blood cake is not something everyone enjoy but many countries have them including France and Russia. You should try the big blood cake~~~ lol Kanpare~~~
영상으로만 보니 맛은 모르겠지만 해장국속의 재료와 양을 보니 제대로 하는집 같습니다.제주도 해장국은 대부분은 양이나 맛에서 알아주죠😊❤😊
선지 먹으려할때 젓가락과 눈이 파르르 떨리는것 보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이 되요!!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는 없지요! 아유미씨 항상 응원합니다~~^^
어릴적 선지국을 보면 어른들이 왜 저런 음식을 드시나 했었지만 이제는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ㅎㅎ
폴란드에도 비슷한 음식있다합니다. 좋아하는, 어머님이 폴란드계인 트롯 가수 마리아님도 즐겨 찾는 음식이지요 ㅎㅎ
선입감만 없애시면 신선한 선지국은 철분 등 영양분도 많고 생각보다 다시 찾고 싶은 중독성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서울에는 90년 된 노포인 청진옥이라는 집도 있고 체인점인 양평해장국 집 등도 다 먹을만합니다. 재도전 오넹아이시마스 ㅋㅋ
네 잘하셨어요 못먹는것도 있고 안맞는것도 있는거에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아유미씨~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할게요~~^^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지만 노력 해보려는 모습 보기 좋아요 안좋아하는거 굳이 먹지마세요 예쁜얼굴에 예쁜것만 드세요
아유미는 얼굴도 한국사람이고 입맛도 한국사람이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실물이 훨~~~신 예쁜 아유미님 잘봤습니다~~~^^❤
다음에 제주 오시면 해장국 맛집 알려드릴께요~~~
참 예쁘게 먹네요 ㅋ ㅋ 음식 조심하는 모습도 귀엽네 와 배부르겠다
날이 많이 더워요 건강 잘 챙기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 🎉💝
와우~ 쒸멍해장국 완죤 내 스퇄이야~~ 먹어보러 가보고 싶네요~ 유미님이 못 먹는게 있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ㅎㅎ
정말 복스럽게 잘 드시네요. 먹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입에서 침이 고이네요ㅜㅜ
예쁜 일본 처자의 먹방을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선지는 여자분들에게 정말 좋은 영양 성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맛을 들여 놓으면 가끔씩 왠지 모르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듭니다.
와... 이뿌고 청순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처자다~😍😍😍
선지를 못드시는군요😢 선지를 못드시는 분은 처음이라ㅋㅋ 한국인들은 맛으로도 먹지만 몸에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도 따져보고 먹어요. 선지가 여자에겐 참 좋은 건강식품이거든요. 일단 해장에 좋아요.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고, 피로회복, 에너지 충전에 효과적이고 철분이 많아서 빈혈 있으신 분, 출산 후 산모, 생리한 여성들에겐 ㄴㅓ무나 좋아요. 또 장내 염증을 치료해주고, 소화기능을 돕죠. 그래서 변비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전 해장국을 사랑해요❤
오물오물 잘드시네 한뚝베기에 수육에 막걸리 선지는몸에 정말좋아요 식감이 뻣뻣한곳이 있고 푸딩처럼 부드러운곳도있고 저는푸딩파 집근처 유명한해장국집있어서 가면 무조건 선지서비스추가로 먹습니다.
그건 님 이야기고 난 갈비집에서 선지국 나오는 가게 자주가는데 아예 가져오지말라고함 자기관점에서만 생각하실까,,,
댓글에 내생각쓰지 남의생각 대신써줘? 아이디꼬라지하고는
메뉴를 잘못 시켜버렸네요. ㅋㅋ 먼가 귀엽네요~ ^-^ 오늘도 아리가또~
빙고~
선지가 순대에도 들어있고, 영국식 브랙퍼스트에 있는 블랙푸딩이나 독일의 블라트부어스트에도 들어가는 재료래요. 그러고보면 일본인 입장에서는 생선처럼 피를 제거하는 것과는 다르게 흡혈 쪽 음식이 없으니까 많이 낯설듯 하네요. 빈혈이나 피로감이 많을 때 치료약이나 영양제를 먹는다고 생각하고 먹으면 몸의 활력이나 치료는 보장합니다. 철분함량이 굉장히 높아서 임산부나 생리에도 정말 좋아요. 물론 한국에도 못먹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
선지는 처음 거부감이 크지만 먹다보면 중독성이 있어서 자주 생각 납니다.
맛은 밋밋하며 푸석푸석 해요.시도한것에 한표 보냅니다.참잘하셨어요.우리집 큰딸이 19세인데 아직 선지국을 못먹는답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언제나 이방인에게는 그 나라의 음식 문화에 쉽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예전에는 비위가 약해 돼지비계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잘 못 먹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선짓국은 선지만 들어간 최애 좋아하는 국입니다
대만 야시장의 특유의 냄새
빨리 빠져나오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대만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던 기억들
대만요리중에 어떤 국물과
면 요리였는데 비위가 약해 포기하고 대만에 입점한 일본 도시락을 사서 역 주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
중국 여행에서는 도로에서 지나가다 맡은
취두부 냄새에 토할 것 같은 공포감의 현상
일본 여행에서는 가정식 요리와
일본 돈코츠라면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해장국집에서 나와 같은날 다른 시간에 식사를 하셨네요~ 한우내장국밥도 해장으로 좋아요~
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ㅎㅎㅎ 선지해장국을 드셨군요ㅎㅎㅎ 전 군대에 있을때 검문을 하는데 점심때 한달동안 선지해장국만 먹어서
안좋은 추억이 있죠ㅎㅎㅎ 그래도 국물이 끝내주니 맛있게 잘먹을수 있습니다ㅎㅎ 조금더 맵게 드시고 싶다면 후추를 뿌려 먹는것도
방법이에요 제가 술을 먹질 않아서 술과의 궁합은 모르겠네요ㅎㅎ 어쨌든 좋은 추억이었길 바라요~~~^^
삶은계란흰자맛인데 ㅋㅋ 저두어릴땐못먹다가 나이먹고 철분많다는소리에 먹게됐지요^^
선지는 한국사람들도 못 드시는분들계시니
하지만 몸에는 좋아요 아유미님 드시지 못하는걸 보았네요 그것도 이번영상에 재미
인것 같아요 음식 도전에 감사드려요 ~~
나두 선지국 처음 먹을때 피라고 생각하니까 되게 힘들었었죠.
그런데 선배들이 밥사준다고 해서 가면 그 선지국집을 데려가는 거에요.
그곳이 명동에서 유명했던 곳인데, 한번가고 두번가고 그러다보니까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른데 가서 먹는데 선지 쪼금주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선지가 철분 높고 몸에 좋데요.
갠적으론 선지하고 양이 들어간 얼큰한 걸 좋아하는데.
약이다 생각하고 먹다보면 오히려 그 매력에 빠질수도 있을 겁니다.
처음엔 생각하면 할수록 힘든건 사실이에요. ㅋㅋ
잘먹는 모습이 이쁘시네요.
사랑스럽네요.
선지는 철분이 풍부해서 여성이랑 아이들한테 특히 좋은 음식이예요. 시골 해장국을 실수로 시켰지만
민폐가 될까봐 먹어 본 적도 없는걸
다 소화해 내시는 그대는 천사…
저도 대학 새내기때 선배들과 처음으로 화양동 골목안에 있는 유명한 맛집이라는 선지해장국집에 갔었는데...
선배들 앞에서 티는 못내겠고 꾸역꾸역 억지로...그 당시 정말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30년 가까이 흐른 지금은 없어서 못 먹지요. 친구중에 한 명은 유명한 선지해장국 집 사장이기도 하구요 ㅎㅎ
언젠가 선지해장국의 참 맛을 알게 되면 그 중독성을 이겨내기가 힘들지요. 이 글을 쓰면서도 갑자기 급 해장국이 땡긴다는....
안먹고 거부 하는것 보단 그래도 도전하고 입맛에 안맞다고 하니 인정~~힘들었을텐데 수고하셨네요 ~
토종 한국 사람인 저도 선지를 잘 못 먹습니다. 식성이 다른 것은 당연한 거니까 죄송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각해보니 저 역시 성게, 연어알도 못 먹네요.)
에고고 고생하셨네.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안드시면 되요.우리 음식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한데 드시기 힘든 음식들도 꽤 있을꺼에요.시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범답글 또발견 ^^
선지 안먹는 한국인들 많아요. 저도 선지해장국에서 선지만 골라서 버리고 먹습니다. 그리고 선지는 맛으로 먹는게 아니에요. 역사가 오래되지도 않았고요.. 배고파서 생긴 음식이었음.
저도 선지는 안좋아 해요~~😊
처음 드셔보는 음식을 친구랑 같이 가면
도전해 볼만한데
혼자 가셔서 처음드시는 음식을
도전해 보시는게 대단해요~~😊
이제 제주도는 흑돼지 삼겹살 드셔야죠~~😊
침흘리며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선지해장국 좋아하지만, 입에 안 맞으면 못 먹을 수도 있죠 ㅎ
그런데 오늘 특히 더 예뻐 보이시네요~^^
선지는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라 저도 먹을수는 있지만 맛이 그리 선호하는 맛이 아니라 선지는 빼고 국만 먹습니다. 가끔 소머리국밥 이런데에 선지가 섞여서 같이 들어간게 있는데 선지는 빼고 먹는 편임. 못 먹는건 아니지만 선지는 딱히 맛이 없음.
못먹겠다고 하니까 믿음이 깊어짐요. 그동안 거의 맛있다고 해서 다 진짜인가? 싶을때가 가아끔 있었거랑요 ㅋㅎㅋ
선지국은 매우 추운날 추운곳에서 먹어야 거부감이 적습니다. 저도 선지국 종류는 좋아하지만 여름이나 너무 따뜻한 실내에서는 가끔 안땡기더군요. 시골출신이라 되게 진한 한국맛에 익숙한 타입인데도 역할때가 있습니다. 다만 익숙해지고 상황에 맞을때 먹으면 그어떤 음식보다 맛있더군요. 호불호가 한국인사이에서도 심하지만 그맛을 알게되면 사실 이거만 찾는분들도 있더군요.
이렇게 솔직한게 좋음.
조회수 올리려고 온갖 거짓으로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 투성입니다. 한국인인 저도 선지 못먹어요 ㅋ
저는 어릴 때부터 선지 해장국을 자주 먹었어요. 어머니가 종종 해주셔서..
하지만 어머니가 선지가 무엇인지는 말해주지 않으셔서,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야 선지의 정체를 알았는데, 어릴 때부터 알았다면 못먹었을 지도 모릅니다^^
아유미상 동공지진 귀여워요~
목소리가 시원시원해서 좋네요 ! 잘봤어요~ ㅎ
선지는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 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한국인인 저도 못먹는 음식중 하나에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도전해보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먹는거 너무 귀엽자나 가와이~~~
아유미씨가 못먹는 음식도 있다니! ㅋㅋㅋ 고생하셨아요
가게 직원분한테 예쁘단 소리 들을만하네요 ㅎ 맛있게 먹는 모습은 더 예뻐요 🤗
모두 다 잘 먹을수는 없어요.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더 좋네요.
저도 선지 못먹어요 ㅋㅋ 어릴땐 선지 잘 먹었는데 ㅋㅋ 한국사람들도 선지 못먹는 사람들 꽤 많을꺼에요. 맛없는데 억지로 먹는것보다 훨씬 보기 좋네요 ㅋㅋ
솔직해서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처음에 접하고 싫어했던 음식 4가지 멍게, 홍어, 산낙지, 선지가 있었지요..
종종 단체에 이끌려 먹다보니, 이제는 이들의 맛을 찾게 되더군요.
제주도는 숨겨진 맛집이 많은 곳이죠
지금이라면 한치가 맛있을때랍니다
된장 베이스를 좋아하시면 한치물회가 좋을듯해요..!!
돼지고기는 너무 유명하니 말 안해도 될듯하구요
국수와 수육을 같이 파는 성산포에 있는 식당과 근처에 갈치조림 식당도 유명해요
맛있는것 많이 드시고 좋은갓 많이 보고 가세요 ^^
사랑해요..아유미..
만나거먹으러 재주도까지 같네 ㅎㅎㅎ 오늘도 잘봐서요 🥰🥰🥰
한국인인 저도 선지는 조금 거부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인인 아유미에게는 더 하겠죠....억지로 먹는 모습보다..솔직한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저도 못먹었는데 숟가락으로 의깨서 모양을 없애면 고기랑 먹기 좋아요~~~지금은 살짝만 의꺠서 먹어요~ㅋㅋㅋ
한번두번먹다보면 익숙해져서 맛있게느껴질겁니다.
아유미님 오늘도 이뿌네요.. 맛잇는거 마니 드세요
ㅋㅋ귀엽. 한국인도 선지 못먹는 사람 많아요
전 선지 환장하게 좋아하지만,
선지는 국물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다 하니
같이 잇는 콩나물만 즐겨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못먹는 음식 맛있게 먹느라 고생했어요!
처음으로 싫은 표정의 아유미님^^선지는 한국사람도 별로라는 분들도 많아서...어째든 수고했어요♡
역시 잘 드시네요 영상 잘보고 있어요 ❤❤❤
70 다된 나도 반추해보니 고등학교 2학년까지도 선지를 못먹었습니다...그 선입감 때문에...
그러다 동해안 놀러가서 돈떨어졌고 겨우겨우 정릉에 친구집에 왔었는데 근처 단골식당서 첨 선지국 먹었습니다..그땐 배도 무지 고팠고 돈 떨어져 달리 헌택의 여지가 업었는데요...
그때 눈이 번쩍했습니다...이렇게 맛있을 수가...그다음부턴 선짓국 킬러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글고 가수 마리아가 첨 온 부모에게 첫 대접이 선짓국이었다 합니다....선지국 빠져들면 못 나와요.
닭발, 선지, 홍어, 낙지탕탕이, 돼지껍데기, 육회, 번데기 등등 한국인들에게도 호불호가 있는 음식들 많아요. 하물며 외국인들은 뭐.
저도 닭발, 선지는 아예 안먹어요, 징그럽고 식감도 싫어서. 😂
홍어, 낙지, 돼지껍데기는 먹긴 먹는데 ... 솔직히 맛은 그저그런데, 재미로 먹는다는 느낌 😅
육회, 번데기는 진짜 맛있어서 먹죠 😊
전 님이 언급한 음식 전부다 안먹어요 먹기싫음 안먹는거죠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선지 목먹음~
식성에 맞는 거만 찾아 먹기도 힘듬...
다음번에는 해장국 시키실때 선지 들어있으면 빼달라고 하세요. 그럼 해장국을 맘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저도 어렸을땐 선지를 먹으면 안에 초록색(적당히 익힌 선지)인 걸 보고 징그러워서 못먹었어요. 지금은 없어서 못먹지만요. ㅎㅎ
저도 오늘 양평해장국으로 보신을 했는데 이런 우연이...
저도 선지는 안먹어요...
그저 먹을만은 하지만 특별한 맛이 아니라서 찾아먹진 않아요...
솔직하니 보기좋네요...
저는 아재 입맛이라 선지,부속고기,껍데기,소생간,해산물 등등등...을 아주 좋아하지만 근데 또 맵찔이라서 지인들과 겸상할 일 있으면 제 식성대로 주문 해본적이 드물어 걍 혼자 먹는게 편하더라고요😅
진짜 타인과 입맛궁합 맞는것도 복인거 같습니다ㅠ
우리가 전쟁이나 먹을 것의 기근등을 울 조상들이 겪어서 그런게 아니라 오랜 과거 조상님들 때 부터 소의 모든 부분은 소똥 제외하고 ㅋ 모든 부분은 버릴 것이 없고 각자 특성상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릴쩍 초딩때부터 짐 30때까지 선지 해장국 매니아 입니다. ^^ 소피는 끓여서 응고 시킨 것이고 엄창난 고열로 만든 식품이기에 균은 거의 죽고 고단백질을 고기 대신에 필요로 할때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에는 맛있게 믿고 드셔 보세효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