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게 됐는데 생각이 많이 닮았네요ㅋㅋ 생산적인 삶 vs 소모적인 삶. 저도 지금도 배를 타고있지만 타는내내 느끼고 있는게 삶 전반에 대한 회의감이고 내가 내 삶을 꾸려간다는 느낌이아니라 그냥 생존하고있다는 느낌, 거기서 오는 무력감이 가장 컸고 이러한 것들때문에 최근에 저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됐었죠. 저도 동감입니다. 물론 이러한 생각도 성향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같은 노력이라도 싫어하는걸 참아내는것과 내가 목표하는것을 이루어 낼려는 노력은 결과적인 측면에서도 과정적인 면에서도 아예 다른 삶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하시는것도 말씀하시는 내용도 왜 그렇게 얘기하시는지 분명히 알것같네요 ㅎㅎ지금 생각하시는거 이뤄내시길바랄게요 과거가 경험이될지 낭비된시간이될지는 지금 어떻게 살고있냐가 말해주니까요👍
비슷한 이유로 배내리고 육상생활을 했지만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더라고요. 육상생활도 하다 보면 회의감 엄청 들어요. 출근 퇴근에 반복 직장상사 및 업무 스트레스 짧은 휴일 등 가장 큰 단점은 페이죠 배타면 한달에 천만원 벌지만 육상은 거의 1/3로 줄고 생활비로 쓰다보면 저축은 거의 못한다 싶어요. 저는 이러한 경험을 해왔으니 제발 어린 해기사 분들이 배를 좀더 타고 돈을 더 많이 모으고 내렸으면 하네요. 육상생활 해도 그렇게 행복하진 않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자신의 가진 장점(해기사 면허겠죠) 오래 승선들 하셨으며 하네요. 특히 기관사들은 요즘 사람이 없어서 난리죠. 저처럼 후회하지 않게 내리실 분들은 잘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깜짝 놀랐습니다 형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C.D-호 실습기관사로 형님께 인수인계 받고 승선하였던 사람입니다. 힘든 실습을 1년이나 무탈히, 성실하게 해내시고 저와 교대하셨죠 ㅎ_ㅎ 저 또한 동 회사에서 2등기관사까지 재직하다가 최근에 사직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어연 5년만에 얼굴 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 잘 보았고, 저 또한 백번천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직급 사관으로서 근무하시는 것을 직접 보지는 못하였지만 분명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인정받으면서 성실하게 승선하셨을텐데 제가 겪은것과 유사한 경험과 생각을 하시면서 결국 새로운 도전을 결정하셨다니 동질감이 듭니다 ㅎㅎ 1박 2일 뵈었던 것이 전부이지만, 동승하셨던 사관님들 말씀만 들어봐도, 아니 1박 2일 뵌것만 봐도 어디 가서 무엇을 하시든 성실하게 잘 해내실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상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십쇼 형님~ 유튜브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배를 잠시 탄 후 하선하여 육상 생활을 하려면 차라리 기관 파트가 낫다. 나는 항해 파트로 배를 탄 후 하선하여 전기기사 1급과 소방기사 1급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여 90년대에 수도권의 모 백화점 시설팀장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비상 발전기 수리를 하러 온 기사들이 대부분 승선경력자들이더라.
내가 배를 탈 때엔 FAO(현 해양수산 연수원 출신을 그땐 그렇게 불렀음) 나와서 선장이나 기관사 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항해 파트에서 수고나 해고 나오면 거의 조타수 생활이고 그러다 보니 고졸로 오랫동안 배를 타는 자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 그 과정을 견디고 선장을 하는 사람들도 가끔씩 보았는데 거의 노땅들이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약 4년 정도 배를 타고 내렸고 그 기억을 돼새길때마다 악몽에 떨고 있는 바, 요즘 같은 풍요로운 시절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평생 배를 타는 사람들은 수도사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영상 여러개보니 자기 얘기푸는 유튜브는 역시 좋은것같네요 근데 술자리처럼 매일 힘들다 푸념하는것보다 항상 밝은척 씩씩한척 하는 사람이 나중에 진지할때 매력 있는것처럼 뭔가 유튜브색도 더 밝게 신나게 스피드감 있게 더 바꼈음 해요 여행도 엄청 밝거나 스피디한 몰입감이 전해지진 않아서리 잘됐음 합니다 ㅎㅇㅌ
공감하네여 현직2항사인데 시마이 타이밍 잡고 있습니다. 이건 아닌거 같아여.. 돈 많이 벌면 뭐합니까.. 연애도 힘들고 인간관계 좁아지고. 그리고 몸 아프면 병원가기도 엄청힘들고 진짜 눈 부위 찢어졌는데. 회사에서 그냥 후디신연고 바르고 버티란말 듣고 현타와서 진짜 배내릴려고 합니다
나이먹고 돈 없으면 비참합니다. 자기자리 누군가가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까 ? 자기인생 자기스스로 개척하는게 해운업의 진리입니다. 배타는 사람치고 효자아닌사람 찾기힘듭니다.승선생활 힘들지요? 밖에나가면 화려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까? 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거기서 최고면 그사람이 바로 세계최고입니다.배에서 일 잘하는 사람치고 다른 곳 가서 못하는 사람 못봤습니다.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아님 말공 ^^
막상 본인이 생각한것과 달라 안맞을수 있지. 기관은 물론 배타는 사람 대부분이 그냥 버티는거지. 잘맞아서 타는거는 소수라고 봄. 버티고 안버티고의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고 본인이 그 결정에 대해 감당하고 그 생각을 말하는데 누가 왈가왈부 할 필요가 있나 싶음. 그냥 고생했겠네요. 하시는일 잘되길 빌게요. 라며 응원은 못할망정 굳이 욕할건 없지.
+뱃놈특유의 꼰대기질 : 사회와 단절되었다는점+군특례라는 점을 이용해서 주니어들을 개차반으로 만드는 시니어들(모두가 그런건아님 요새는 많이 바뀌었다고들음) 시대가 많이 바뀌어도 체계상 나아질수없는 허점들이 너무 많이 보이죠. 주니어들의 자살과 자의하선. 그때만 공문띄워서 반짝 긴장하게하고 몇개월 뒤면 무슨일 있었냐는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상하관계.. 육상에서도 꼰대들이 많다고 반박하실수있겠지만 배라는 환경은 부조리한일들이있어서 누구에게 알리기가 정말 어려운 구조입니다. 또한 군특례 3년을 마치기위해 타는 주니어들이 절대적 대다수인데 이 점을 악용해서 못되게 구는 시니어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배내리면 되지않냐? 해양대 그 더러운 군기 4년 + 투명인간 노예 실기사 생활을 버텨서 겨우 승선했는데 자의하선을 하게되면 회사에서 부여하는 그만큼의 패널티(대부분 재승선을 시켜주지않음)에 목이 탁 막혀버리는 상황이 오면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르게됩니다. 제가 부정적인 면을 일반화시킨다고 생각되시는분들도 있을텐데 제말에 동의못할분 1명도 없을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승선생활 6개월 그거 절대로 쉬운거아닙니다. 장기간일수록 사람이 미쳐버리죠.. 혹시나 상선사관직을 생각하시는분들 지금 당장 피하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해양 폴리텍까지 가서 배를 타 보았으면 인생 밑바닥 까지 몰려 보았다는건데 여전히 판타스틱한 직업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겨시군여 그렇게 이상적인 직장과 직업은 백만명중에 단한명이나 가지고 있을려나 그리고 폴리택 출신으로 선박에서 1등사관까지 되기도 힘들고 진급에 한계가 있는거지요 정규 해양대 출신만이 이분야를 정확히 경험했다고 볼수 있는일 그래 지금은 어떤 일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요!
아니다 싶음 손절하는거지 뭘 10년을 했네, 20년은 해야 아는 거네, 하고 지적하는지 모르겠네 9년차까지는 주관적인 생각이고 10년차부터는 객관적이 되는건가? 10년 채운 다음에 너무 후회된다고 얘기하면 해기사라는 직업은 객관적으로 쓰레기 되는 거임? 사람마다 적성이 다른데 선택을 두고 단순하게 평가할 수는 없음 뭘하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야지
기관장이 선장보다 밑이라는 것에는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선장은 선박을 대표하는 위치일 뿐 기관부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선장은 선주 혹은 방문국가의 관리로부터 각종 요청을 처리해야 하는 머리아픈 직책입니다. 선박을 대표한다는 것 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기관장은 그런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 편이죠. 단지 근무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기관장까지 승진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육상에 진출하기도 상대적으로 쉽고요. 그래서 요즘은 기관장이 더 희소성이 크고 대우도 좋습니다. 선진국은 이미 기관장이 선장보다 더 페이가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선진국은 고용계약과 페이를 비밀로 하기 때문에 공개되지는 않음) 제 친구는 승선경력이 40년인데, 자신이 원하는대로 계약을 해서 3개월 승선하고 3개월 휴가 받습니다. 저는 MMC 25기입니다.
순수승선 13년 넘은 현직 기관사인데 중간에 몇년 육근하면서 출퇴근에 하루 2~3시간 길에다가 뿌리면서 소모하는것이 더 인생낭비라 생각해서 지금도 승선 잘하고 있어요. 자신의 성향이 외항선과 맞냐 안맞냐가 문제이지 항해냐 기관이냐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해요. 부서특성은 자신의 적성문제인것이니까요.
잘 선택했습니다. 저는 주니어까지 승선하고 미국에 이민간 케이스인데.. 35년간 죽어라 고생했지만 그저 그런 삶을 살았죠. 한국에 다시 나와서 살게 되었는데.. 배타던 동기생들 모두 넉넉한 재산증식에 성공해서 빌딩 소유주도 있고 사업을 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승선하는 친구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사회하고 단절되는 고통을 이겨낸 댓가는 상당히 괜찮아요. 배테랑 기관장으로 회사에서 인정 받고 3개월 승선하고 3개월 휴가 받는 스케줄을 1년에 2번하고 10만불 정도 받습니다. (케미컬 탱커) 60중반에 이정도 수입이면 아마도.. 전국 5% 안에 들지 않을까 하네요. 요즘은 나이 정년이 없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승선이 가능합니다. 기관장은 갈수록 구하기 힘들어서 회사에는 그만 배탄다고 할까봐 사장이 직접 인사도 하곤 한답니다. 영어만 어느정도 하면 좋은 회사 골라서 선택한다고 합니다.
오늘 알고리즘으로 오다가 두번째 댓글인데 여행 유트버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힘들게 고생했군요. 모은돈이 충분하시다면 영어 공부 꼭 하시고 여행으로 즐기면서 돌벌어보세요 충분히 성공하실겁니다. 여행가신것고 봤는데 이렁 생각으로 컨셉알 짜시면 꼭 성공 하실겁니다 즐기는 컨셉은 너무나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낚시 즐기는 사람으로서 하선 후 나이 먹고 낚시가 취미가 되니 이젠 진심 배 타면서 맘껏 낚시 하고 싶음. 앵카 박고 맘껏 하고 싶다. 이제 돈도 꽤 모았고 설렁설렁 재밌게 타면 얼마든지 탈 수 있을 듯 . 근데 젊을 때는 일찍 내리는 것이 맞는 듯. 터질듯한 아가씨들 몸매 포기하고 다 늙어서 내리면 늙은 여자들 뿐이다. 젊을 때 하루는 정말 소중하니 늙어서 타도 괜찮으니 일찍 내려서 한 풀다가 늦게 다시 타도 좋지. 어차피 육상서 자리도 불안불안 할 거 노후 대비도 되고.아 근데 이건 모두 항해사일 경우 ㅋㅋ. 기관사는 너무 힘들어 헬이지
자신이 육상에서 남들 부럽지 않게 살자신 있으면 배탈 이유 없겠지만 그럴사람 요즘 몇명되겠어요? 한해대 정도 나오면 배 몇년타다가 내려 육상에 관련 업종에 일을 충분히 찾겠지만 그저그런 배사람들 능력되는분 거의 안보이니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좋을듯해요
돈은 육지에 있다는 말이 있죠? 오플 출신으로 2000년도 면허취득했었고, 지금은 각종 해기관련면허 다 불살라 버렸지요 ...지금은 육지에서 제 나이 50초반인데 승선생활 경험을 자산으로 육지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읍니다. 동기들 중 승선중인 친구들 보다 오히려 배안타고 육지에 정착한 동기들이 오히려 잘 되어있더군요. 지극히 주관적인 승선생활의 단점 인생이 너무 단순하고 ,빠르게 지나간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6개월 후 또는 1년후 미래로 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 암튼 여러가지로 사회와 동떨어져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싫더군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2년정도 외항선을(동남아 루트 잡화선)근무하면서 다양한 나라를 경험한 것은 소중안 자산이였읍니다.
굳이 배를 타려면 상선은 부산 해양대, 어선은 부산 수산대를 나와서 탈 것을 권유한다. 배가 은근히 출신을 많이 따지는 분야라 그 외 출신은 진급이 느린 편이다. 특히 고등학교 출신은 차라리 배를 타지 말 것을 권유한다. 돈은 육지에 있지 바다에 있지 않다. 요즘 같은 풍요로운 시대에 배를 타면 장가도 못 간다. 인생은 채 백년도 되지 못하는데 모든 것을 버리고 인생의 황금기를 바다에서 썩히면서 살 이유는 없다고 본다. 이상은 30여 년 전 위에 언급한 학교를 나와서 초사까지 근무한 사람의 경험담임.
진짜 보면서 무슨 아이의 투정을 듣는거 같군요. 그만큼 돈을 받았으면 그에 걸맞게 일을해야하는겁니다. 보기 싫은사람? 왜 그사람이 보기 싫었을까요? 혹시 그사람이 당신이 하는 일에대해 만족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저도 승선생활하고 이쪽계통에서 계속 밥 벌어 먹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 한쪽 단편만을 보고, 오래 겪어가면서 인내해보지도 않은 분의 이런 영상이 배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 저런삶이 선박 기관사구나 라고 인식될까바 심히 염려스럽네요. 제가 오지랖이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환경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환경도 본인이 어느정도는 만들수있다라는걸 잊지마시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실진 모르겟지만, 그 현재 있는자리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아보고자 노력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계를 고치고 새로운기계에 대해 알아가고 하는 그런 보람이 없다니... 기관사하곤 처음부터 맞지 않앗을수 있다라는것도 염두에 두셔야할듯 합니다.
@@asfa2968 뱃놈 10년해서 아파트 한채를 못산다니 무슨 궤변인가요? 10년간 3기사 나 2기사 할 분이네 이분.. 10년 배타면, 적어도 1기사로 적게는 5년 많으면 6~7년 탈수있습니다. 상선 기준. 회사 1기사 봉급이 만불가까이 되고 환율이 1100원 인데, (송출기준임) 10년 타서 아파트 한채 못산다고요? 님이 말하는 아파트는 부산기준 엘시티인가요? 20억? 그럼 님은 육상에서 코인이나 주식해서 한탕 노리시는게 맞겟네요.. 하다가 망하면 다시 배탄다고 하진마시고요.. 어느회사건 다 ㅈ 같은 놈은 있는데 그걸 배라서라고 한정해서 말하는게 웃길뿐입니다. 시대를 잘 타고나서 미화시킨다니요 저도 3기사때 승선하고 3개월간 밤마다 울었습니다. 근데 그냥 왠지 여기서 포기하면 어딜가서도 다 포기할거같아서 버텼을뿐입니다.
@@asfa2968 보고 싶은것만 보고 이야기 하지 마시고, 제대로 좀 읽고 댓글 다심이 어떤지요? 월급이 9800불 가량 된다 라고 말씀 드렸고, 거기에 환율 곱하면 한달 월급이 됩니다. 님은 월급 / 연봉 계산할때, 실수령액으로 계산 하시나봐요? 세금 제하고? 님이 말한대로 당연히 송출이니 계약직 맞습니다. 고로 한계약이 끝나면 퇴직금도 모두 정산을 합니다. 그리고 휴가때 당연히 월급없고, 고용보험만 타겟죠. 한달 실수령액 1기사 같은 경우 850에서 900만원사이이고 본선에서 작업비 까지 더하면 그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자 그럼 한번 3기사 1년, 2기사 2년~3년, 1기사 6~7년 승선햇다 치고 정말 집한채도 못삽니까? 어떤 계산법으로 해야 못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 출신들먹이는걸 보니... 저야말로 그냥 바로 님의 댓글은 걸러야 하는데 참 이놈의 오지랖이 뭔지.. 정말 계획적으로 잘 모으면, 10년이면 아파트 한채 살수있습니다. 대학졸업후 24살부터 승선해도 34살이면 10년이네요. 거기에 재태크까지 더해서 잘되면 더욱 빠르겟죠. 배에서 먹고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사고 싶은거 사지도 못하고 일만하고, 통장에 월급 들어온게 계속 모아지기만 하는 상황인거 다 알잖아요? 그러니 남들보다 어린나이에 목돈이 생기는것이고, 그걸가지고 재태크도 시작할수 있고, 분명히 단점이 많은 직업이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그 힘든거 다 견뎌내고 잘살고 있는 선원분들이 존재하는것도 사실이고요. 무조건 니는 좋은 놈들이랑 승선햇으니 그딴소리 하겟지, 물가가 이리 올랏는데 뱃놈월급은 쥐꼬리다, 님 정말 육상에서 님 실력가지고 저정도 월급 받을수있어요? 배타니까 주는겁니다. 모든걸 감안해서 말이죠. 현실을 직시할줄도 알아야 발전을 할수있는거에요. 저도 배타면서 욕도많이 하고 ㅈ 같다고 느낀적도 수천번 있지만, 결국은 그짓해서 이렇게 먹고 사는겁니다.
기관실에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낀건.. 예측 불가하게 갑자기 일어나는 상황들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상관없이 2기사님이 정비중에 해머로 친 스패너가 튕겨서 빙글빙글 돌아 제 눈앞으로 지나간다든지 고박했다고 생각했던 장비가 풀려서 떨어진다든지 제가 배 탄 동안에는 다른 선박이 두동강 나 바다에 가라앉은 적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어이없게 망망대해에서 과다 출혈로 병원에 가지 못해 사망한다든지 생활 해보면 그렇게 안 위험할 수도 있다 싶을 수 있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 사건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그럼 위험은 항상 존재했던 거 같아요 ! 그렇게 따지면 육지도 위험한건 마찬가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상황을 육지보다는 더 빈번하게 접했던 거 같습니다 ! 언젠간 내 차례가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물론 몇십년 배 잘 타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만에하나 사고나면 어찌될지 모르는거라 ... 생각했습니다
차별 없는 곳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극복하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오션 폴리텍 출신이라고 따돌림이라던지 대기업 선사에서 안받아 준다던지 하는 것은 제 경험상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자신의 직무에 성실히 임하고 자기개발에도 충실하며 나아가 겸손하면 어디에도 가실 수 있고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해양수산연수원을 졸업후 중소선사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한 사람으로써 의견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곧 해군으로 입대하는 20살 청년입니다. 아버지께서 반대하셔서 해양대로 진학은 못했지만 바다와 배가 좋아서 해군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전에도 기관사를 지망했었고, 현재도 공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해군에서 부사관까지 이어나가 약 6년을 배에서 생활한 뒤 이 경력을 토대로 해기사 기관 면허를 취득하려는데 해양대를 나오지 않고는 3급을 취득하기 많이 힘들까요? 아니면 부사관을 가지 않고 대학을 빨리 졸업해서 오션폴리텍을 가는 게 이득일까요?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서 하면 육상보다도 훨씬 안전합니다...체계있는 회사는 사고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다..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보통 하루 8시간 근무가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잔업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입출항이라던지 그런경우요. 어차피 육상도 마찬가지로 야근이나 주말 당직 근무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현직장에서 기계가공쪽으로만 일햇습니다. 경력은 10년이상기구요. 저는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실제 기계일도 혼자서 다하는 일이라 대화도 없구요. 기계관련 자격증은 기능사부터 기능장까지 취득한 상태입니다. 만약 기관장이 되고싶다면 위의 자격증이 도움이될가요? 그리고 배를타면 자기 개인시간에 인터넷 pc같은것도 가능한가요?
다 그놈이 그놈이니까요....환경이 사람을 만들어요 안좋은 데 가면 환경이 안 좋아서 성질도 많아지고 그런 곳에선 힘들죠.... 그래서 한해대 해사대 나와서 좋은 데 가라고 하는거죠 동기들 말 들어보니까 요새는 좋은 선사는 10년전처럼 몽키스패너로 치고 그런 미친짓같은 것도 안 할 뿐더러 다들 친해서 3기사랑 1기사랑 닌텐도 위 하는 배도 있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을 하던 불평불만이 가득한분 갔군요 최소 10년이상 타시고 이런영상을 올리셨다면 수긍할수도 있겠지만 1기사도 경험해보지 않고 짧게 2년 타고 올리신거면 수긍하기가 어렵네요 3기사 8개월하시는 동안 과연 자신이 정말 남들보다 잘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잘해봐야 2기사1년정도 해보셨거나 6개월해보시고 내리셨다는건데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경험하시고 영상올리신거 같아 씁쓸하네요 저도 15년정도 승선생활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육상생활도 7년이상했구요 어딜가나 맞지 않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세상이 나한테 다 맞춰주지는 않습니다 나한테 맞춰주기를 바란다면 회사를 차려서 사장을 하십시오...그리고 육상서 일해도 바뻐서 1년넘게 친구들 서로 얼굴도 못보는경우 허다합니다 젊을때야 6개월이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들면 6개월 금방입니다 어느회사에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망망대해에서도 통신되서 메신저연락가능하구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육상생활도 그렇게 만만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배에서는 못하더라도 가르쳐주고 많이 선처해주는 편이구요 육상에서는 일못하면 그냥 일 그만둬야합니다. 경쟁도 심하구요 사고 또한 육상에서 많이 일어납니다...선박사고는 났다하면 대형이기는하지만 잦은편은 아니지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저도 승선하면서 아무 사고 문제 없이 잘 승선했구요 육상생활도 소모품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삼성들어가서 일하는 사람이 평생 직장같죠? 경쟁 장난아니구요 그사람들도 회사의 이익을 위해 소모품으로 이용되는거뿐입니다..어딜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월급쟁이라면 그냥 소모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볼때는 정말 님만의 주관적인 생각같습니다 저는 이 영상이 승선생활 실패하신분 푸념하는 영상으로뿐 안보이네요 이런분 치고 육상에서 성공하는분 못봤네요....승선생활잘하고 인간관계 원만한 사람이 육상에서도 잘하더이다...
알겠는데요~ 비하는 하지말고 펙트와 격려를 해주세요. 전형적인 ㄲㄷ 마인드 같으세요. 경력 좀 짧다고 말 못합니까? 많이 해야하고 버터야만 말 할 수 있다? 무슨 논리야ㅋㅋ 저 직업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만 말씀 하시는 거 같은데. 오히려 현 재직자분이 ㅂㄷㅂㄷ 하시는 거 보니 만족하지 못하시는 건 아니련지요~~
눈에 띄는 긴글이 있길래 한번 읽어봤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잘 알았고요. 세상이 다 맞춰주길 바란다면 욕심이란 말 공감합니다. 다만 아쉬운게 영상에서 본인입으로 누차 '주관적인 견해'라고 말했음에도 굳이 '승선 생활 몇년도 안해보고 그런걸 논할 자격이되냐?', '승선 생활 못하면 사회 생활도 못하더라.'같은 문장이 그냥 이분을 실패자로 낙인찍고 싶어하시는 뉘앙스라 안타깝네요.. 사람 다 다릅니다. 성향의 차이란게 있지요. 하나를 봐도 다 다르게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분은 어디 갇혀서 지내는게 성향에 안 맞는 분일수도있구요. 저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일을 못해서, 사람들과 아얘 어울리지 못해서 밀려난것도 아닌것같은데 정확히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시고 혼자 판단하시고 낙인찍어버리셨네요.. 왜 자기 한테 맞는 길을 찾아가려 하는 사람으로는 못보시나요? 10년정도는 일해야 그 직업에 대한 내 적성도와 흥미도를 논 할수있는건가요? 말하시는 선박에서도 잘못하면 육지에서도 못한다는 사람은 압박감을 못버티고, 그저 나태하며 사회성도 떨어져서 도피하듯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류를 말하는것 같긴한데,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가 무슨 생각을 가진지 인지도 못하고 피해자처럼 굽니다. 이분은 오히려 이 직업이 자신에게 주는 뚜렷한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름의 비전을 가지고 그만두신거같은데, 새길 찾아 갈려는 업계 후배에게 응원한줄 남겨줄순 없었을까 생각이듭니다.
SR LEE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고 생각이 틀립니다. 남의 인생을 단정짖고 비판하는것도 좀 아니죠! 배생활 오래하는사람들 솔직히 이기적이죠. 객관적으로 보자면 가정은 내 팽개친거 아닙니까? 결혼했다면 아내와함께 자식들과 대화하고 가사분담에 교육참여 함께해야하지만 아버지라는 사람은 그저 돈벌어다주는 기계밖에 더 됩니까? 휴가도 한달지나면 와이프도 귀찮아 합니다. 언제 배타러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뭐 그래도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 돈걱정 안시킨다 하지만 배 내리고나면 할수있는게 없는데요.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남들과함께 놀줄도 모르고 카드게임에 화투나치고 바둑이나두고, 마작이나뜨고,,,,ㅋㅋㅋ. 사람이 잘아지고 사회성 떨어집니다. 물론 적성이 맞으면 오래탈수있겠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걸 인정합시다.
꼰대같은놈이군ㅋㅋㅋ 공부 못해서 해대간주제에 훈계질은 오지네ㅋㅋㅋㅋㅋ 고립되서 몇십년 승선해서 정신승리하는게 자랑이냐ㅋ 요즘은 배탄다고하면 불쌍하다, 안됐다, 한심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소이다ㅋㅋ 현재 해대 재학생들뿐만아니라 대부분 졸업생들이 3년 군 시마이때리고 공기업 시험쳐서 들어가는 마당인데, 공부하기시러서 배15년탄게 자랑은 아닌것같소 영감님 정신차리소ㅉㅉ
@건물주저축왕 여성해기사는 현실적으로 승선하기 어렵고, 해도 일이 너무 힘들어서 오래 못합니다. 그래서 선박회사에서도 여성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부산대공대출신이면 공부도 엄청 잘했는데... 여태 뭐 하셨는지.. 공무원 시험은 3번정도로 층분했을텐데요. ㅡ.ㅡ 수학과학을 잘했으면 개인지도, 보습학원강사 등을 생각해 보세요.
어쩌다 보게 됐는데 생각이 많이 닮았네요ㅋㅋ 생산적인 삶 vs 소모적인 삶. 저도 지금도 배를 타고있지만 타는내내 느끼고 있는게 삶 전반에 대한 회의감이고 내가 내 삶을 꾸려간다는 느낌이아니라 그냥 생존하고있다는 느낌, 거기서 오는 무력감이 가장 컸고 이러한 것들때문에 최근에 저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됐었죠. 저도 동감입니다. 물론 이러한 생각도 성향에 따른 차이도 있겠지만 같은 노력이라도 싫어하는걸 참아내는것과 내가 목표하는것을 이루어 낼려는 노력은 결과적인 측면에서도 과정적인 면에서도 아예 다른 삶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를하시는것도 말씀하시는 내용도 왜 그렇게 얘기하시는지 분명히 알것같네요 ㅎㅎ지금 생각하시는거 이뤄내시길바랄게요 과거가 경험이될지 낭비된시간이될지는 지금 어떻게 살고있냐가 말해주니까요👍
너무 공감되서 소오름 .... 같은 노력도 상황에 따라 다른 삶을 만들어낸다 정말 공감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David Journal SR LEE 기관사들은 40도가 넘는 온도에서 미세먼지와 금속가루 마시며 일해야 한다는게 너무...
사람끼리가 제일 힘들죠 배타면 정신병자들도 많고 ㅋㅋㅋ
비슷한 이유로 배내리고 육상생활을 했지만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더라고요. 육상생활도 하다 보면 회의감 엄청 들어요. 출근 퇴근에 반복 직장상사 및 업무 스트레스 짧은 휴일 등 가장 큰 단점은 페이죠 배타면 한달에 천만원 벌지만 육상은 거의 1/3로 줄고 생활비로 쓰다보면 저축은 거의 못한다 싶어요. 저는 이러한 경험을 해왔으니 제발 어린 해기사 분들이 배를 좀더 타고 돈을 더 많이 모으고 내렸으면 하네요. 육상생활 해도 그렇게 행복하진 않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자신의 가진 장점(해기사 면허겠죠) 오래 승선들 하셨으며 하네요. 특히 기관사들은 요즘 사람이 없어서 난리죠. 저처럼 후회하지 않게 내리실 분들은 잘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후배님이시군요, 육상에서 좋은 자리 찾길 기원하겠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으시면됩니다.
똥배같은 경우에는 잠을자더라도 깊게못자고 항시 5분대기조입니다 수면리듬이 깨지면서 건강이 자연스럽게 무너지게 될뿐더러 더군다나 기관실에는 유증기나 안보이는 금속가루들 및 먼지들 차라리 배타실예정이면 항해사 추천합니다
항해사 입장에서 보면 기관과 더 매력적으로 보여져요 ...전직 항해사 .
@@phillipkim8676 그건 똥배가 아닐경우에만... 똥배만 아니면 기관과 솔직히 괜찮아보임 물론 갑판부 기관부 각자 힘든부분은 있겠지만...
영상 잘 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군요.
어디 가서 무엇을 하시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로 생각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형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C.D-호 실습기관사로 형님께 인수인계 받고 승선하였던 사람입니다.
힘든 실습을 1년이나 무탈히, 성실하게 해내시고 저와 교대하셨죠 ㅎ_ㅎ
저 또한 동 회사에서 2등기관사까지 재직하다가 최근에 사직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어연 5년만에 얼굴 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 잘 보았고, 저 또한 백번천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직급 사관으로서 근무하시는 것을 직접 보지는 못하였지만 분명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인정받으면서 성실하게 승선하셨을텐데
제가 겪은것과 유사한 경험과 생각을 하시면서 결국 새로운 도전을 결정하셨다니 동질감이 듭니다 ㅎㅎ
1박 2일 뵈었던 것이 전부이지만, 동승하셨던 사관님들 말씀만 들어봐도, 아니 1박 2일 뵌것만 봐도
어디 가서 무엇을 하시든 성실하게 잘 해내실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상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십쇼 형님~ 유튜브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
그 당시 소각기 정말 열심히 돌리고 업자 올라와서 내부 돌도 새로 싹 갈고 참 애증이 많았었는데 ㅎㅎ기억해주시고 와서 댓글도 달아주시고 돌아보면 승선생활도 참 재밌게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
ㅎㅎ 앞으로도 영상 감사히 보고 댓글 종종 남기겠습니다 형님 늘 화이팅입니다!
배를 잠시 탄 후 하선하여 육상 생활을 하려면 차라리 기관 파트가 낫다. 나는 항해 파트로 배를 탄 후 하선하여 전기기사 1급과 소방기사 1급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여 90년대에 수도권의 모 백화점 시설팀장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비상 발전기 수리를 하러 온 기사들이 대부분 승선경력자들이더라.
대형 플랜트 계장님들 보면 선박 기관사 출신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스팀만들고 에어 공급하고 전력공급하고
내가 배를 탈 때엔 FAO(현 해양수산 연수원 출신을 그땐 그렇게 불렀음) 나와서 선장이나 기관사 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항해 파트에서 수고나 해고 나오면 거의 조타수 생활이고 그러다 보니 고졸로 오랫동안 배를 타는 자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 그 과정을 견디고 선장을 하는 사람들도 가끔씩 보았는데 거의 노땅들이더라. 나는 개인적으로 약 4년 정도 배를 타고 내렸고 그 기억을 돼새길때마다 악몽에 떨고 있는 바, 요즘 같은 풍요로운 시절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평생 배를 타는 사람들은 수도사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금도 연수원 해사고 출신들 대접 못받는건 사실임 왠만한 해양대 애들보다 능력있는데도 출신때문에 진급늦는 경우도 허다함
영상 여러개보니 자기 얘기푸는 유튜브는 역시 좋은것같네요 근데 술자리처럼 매일 힘들다 푸념하는것보다 항상 밝은척 씩씩한척 하는 사람이 나중에 진지할때 매력 있는것처럼 뭔가 유튜브색도 더 밝게 신나게 스피드감 있게 더 바꼈음 해요 여행도 엄청 밝거나 스피디한 몰입감이 전해지진 않아서리 잘됐음 합니다 ㅎㅇㅌ
Sh Yh 좋은 아침입니다 !!! 너무 공감합니다 감사해요
공감하네여 현직2항사인데 시마이 타이밍 잡고 있습니다. 이건 아닌거 같아여.. 돈 많이 벌면 뭐합니까.. 연애도 힘들고 인간관계 좁아지고. 그리고 몸 아프면 병원가기도 엄청힘들고 진짜 눈 부위 찢어졌는데. 회사에서 그냥 후디신연고 바르고 버티란말 듣고 현타와서 진짜 배내릴려고 합니다
눈 부위 어쩌다 찢어지셨습니까?ㅜ
가족 생기면 다릅니다 ㅋㅋ 힘들어도 일단 돈이알 5년하고 정비쪽에서 일하는데 다시 생각납니다
나이먹고 돈 없으면 비참합니다. 자기자리 누군가가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까 ? 자기인생 자기스스로 개척하는게 해운업의 진리입니다. 배타는 사람치고 효자아닌사람 찾기힘듭니다.승선생활 힘들지요? 밖에나가면 화려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까? 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거기서 최고면 그사람이 바로 세계최고입니다.배에서 일 잘하는 사람치고 다른 곳 가서 못하는 사람 못봤습니다.주어진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아님 말공 ^^
막상 본인이 생각한것과 달라 안맞을수 있지. 기관은 물론 배타는 사람 대부분이 그냥 버티는거지. 잘맞아서 타는거는 소수라고 봄. 버티고 안버티고의 결정은 본인이 하는거고 본인이 그 결정에 대해 감당하고 그 생각을 말하는데 누가 왈가왈부 할 필요가 있나 싶음. 그냥 고생했겠네요. 하시는일 잘되길 빌게요. 라며 응원은 못할망정 굳이 욕할건 없지.
진짜.많이 와닿았어 쭌~
저또한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나와서 2항찍고 나와서 해양공무원 하고 있네요 제주변 선후배 분들 제주변입니다 배타시는분들 한명도없음 대학4년동안 선후배 분들 한명도없음 졸업 15년 됐네요 그많큼 힘들고 빡셈 정신적 가정등등 배타는것 말고도 할께 많다기보다 8개월 배에서 격는 정신저고통?? 이게 젤 힘듬
+뱃놈특유의 꼰대기질 : 사회와 단절되었다는점+군특례라는 점을 이용해서 주니어들을 개차반으로 만드는 시니어들(모두가 그런건아님 요새는 많이 바뀌었다고들음) 시대가 많이 바뀌어도 체계상 나아질수없는 허점들이 너무 많이 보이죠. 주니어들의 자살과 자의하선. 그때만 공문띄워서 반짝 긴장하게하고 몇개월 뒤면 무슨일 있었냐는듯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상하관계.. 육상에서도 꼰대들이 많다고 반박하실수있겠지만 배라는 환경은 부조리한일들이있어서 누구에게 알리기가 정말 어려운 구조입니다. 또한 군특례 3년을 마치기위해 타는 주니어들이 절대적 대다수인데 이 점을 악용해서 못되게 구는 시니어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배내리면 되지않냐? 해양대 그 더러운 군기 4년 + 투명인간 노예 실기사 생활을 버텨서 겨우 승선했는데 자의하선을 하게되면 회사에서 부여하는 그만큼의 패널티(대부분 재승선을 시켜주지않음)에 목이 탁 막혀버리는 상황이 오면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르게됩니다. 제가 부정적인 면을 일반화시킨다고 생각되시는분들도 있을텐데 제말에 동의못할분 1명도 없을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승선생활 6개월 그거 절대로 쉬운거아닙니다. 장기간일수록 사람이 미쳐버리죠.. 혹시나 상선사관직을 생각하시는분들 지금 당장 피하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너같은 놈은 어딜가도 열외자다. 인생이 세상이 호락호락하냐? 참을성, 인내심을 통해 성장한다.
1:50 3:37 6:15 돈이 많다고 자유로움과 고소득으로 연결되진 않는군요 인생조언 하나 얻었습니다
해상생활 쉽지 않아요ㅡ인생이 소모되는 느낌 돈탬시 ㅡ휴 하선한지 사십년 됬어요
정말 가장 일반적이고 정확한 기관사 퇴직 루트라고 봅니다.
7년타고 같은 생각으로 하선해서 2년 육상직했습니다. 다시 승선하려구요ㅋㅋ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육지에서 일해도 다람쥐 챗바퀴처럼 반복되고, 무료하고, 급여는 낮고, 그런거 같아요
댓글정말 잘 작성안하는데 ..기관사로 승선하셨다는데 어느직급까지 간지는 모르겠으나 소모적인삶 생산적인삶 각자 선택하는거고 옳은건없습니다 .
본인한테 맞는걸 선택하면됩니다.
전 둘다해봤지만 승선이 더 즐겁고 휴가때 제가좋아하는여행을 장기간멀리 갈수있어서좋앗습니다..그런거때문에 선택도햇구요
해양 폴리텍까지 가서 배를 타 보았으면 인생 밑바닥 까지 몰려 보았다는건데 여전히 판타스틱한 직업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겨시군여 그렇게 이상적인 직장과 직업은 백만명중에 단한명이나 가지고 있을려나 그리고 폴리택 출신으로 선박에서 1등사관까지 되기도 힘들고 진급에 한계가 있는거지요 정규 해양대 출신만이 이분야를 정확히 경험했다고 볼수 있는일 그래 지금은 어떤 일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요!
숙식 노가다 하고 지금은 여행 갔던 영상, 영상일기 식으로 편집하고 있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오션 폴리텍 졸업생이 인생 밑바닥까지 몰려서 오션 폴리텍을 선택하진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밑바닥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안 그런 분들도 많이 봐온 사람으로 의견 남깁니다.
오폴이 왜 인생 밑바닥처럼 말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여 요즘 오폴도 진급 빠르게합니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출신 많이따짐. 폴리텍이 인생 밑바닥? ㅎㅎㅎ 반대로 해양대 나와서 육상 다른분야 근무하면 밑바닥 간다온건가요?
@@JiwanJoo ? ? ?
말이 된다고 쓴건가요?
해양대는 출신이 다르단 걸 쓴거 같은 데. . . . . 해양대 출신이 배 안 타고 다른일 하는데 왜 밑 바닥 인거죠???
정말 잘 내리셨어요!!
아니다 싶음 손절하는거지 뭘 10년을 했네, 20년은 해야 아는 거네, 하고 지적하는지 모르겠네 9년차까지는 주관적인 생각이고 10년차부터는 객관적이 되는건가? 10년 채운 다음에 너무 후회된다고 얘기하면 해기사라는 직업은 객관적으로 쓰레기 되는 거임? 사람마다 적성이 다른데 선택을 두고 단순하게 평가할 수는 없음 뭘하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해야지
찢었다 ;;
몇년은 해봐야 안다고 말한 댓글보고
이런 내용의 영상을 만들려고 했었는데
딱 말씀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문과출신인데 현재 선박엔진 벤더사에서 서비스엔지니어 재직중입니다. 동료가 퇴직하고 컨선타는 중인데 이 영상보니 저도 좀 신중해지네요. 저도 배타고 나갈려고 많이 생각중이거든요
문과가 서비스엔지니어 할수있나요.? 어떤경로로 가능한가요
일등항해사 하고 예비와이프가 배 안내리면 도망간다해서 배 내리고 육상 근무한지 5년차입니다. 하... 배 같이 편한 곳 없다ㅋ 이게 지금 제 생각입니다. 외벌이에 애기 둘... 재승선 욕구가 ㅋㅋㅋ 장난 아닙니다.
ㅋㅋㅋㅋ 웃프지만 뭔지 알거 같습니다 ㅋㅋㅋ 힘내십쇼 형님 ㅠ
저도 기관사로 승선을 했습니다 학교는 m 해대 출신이구요
기관부가 많이 힘들죠 덥고 냄새나고 어럽고 기계적 전기적인 지식도 필요하구요
기관장이 10 년이되건 20년이 되건 어찌되었건
선장보다 밑이구요
그러나 장점이 있다면 아침에 출근해가 오후에 퇴근 그리고 휴일에 쉴수 있다는거
이거하나는 젤로 좋은거 같습니다
정박중 화물작업하느라 갑판부는 2교대로 가지만
기관부는 낮에 바짝 작업해놓고 상륙나가 놀다
올수 있다는것도 좋구요
기관장이 선장보다 밑이라는 것에는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단지 선장은 선박을 대표하는 위치일 뿐 기관부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선장은 선주 혹은 방문국가의 관리로부터 각종 요청을 처리해야 하는 머리아픈 직책입니다.
선박을 대표한다는 것 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기관장은 그런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 편이죠.
단지 근무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기관장까지 승진하는 사람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육상에 진출하기도 상대적으로 쉽고요.
그래서 요즘은 기관장이 더 희소성이 크고 대우도 좋습니다.
선진국은 이미 기관장이 선장보다 더 페이가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선진국은 고용계약과 페이를 비밀로 하기 때문에 공개되지는 않음)
제 친구는 승선경력이 40년인데, 자신이 원하는대로 계약을 해서 3개월 승선하고 3개월 휴가 받습니다.
저는 MMC 25기입니다.
선박기관사 학교많이따지죠 동문 특히상급자가 선배가아닐경우 심하죠 1/E까지했지만 그심정알지요
순수승선 13년 넘은 현직 기관사인데 중간에 몇년 육근하면서 출퇴근에 하루 2~3시간 길에다가 뿌리면서 소모하는것이 더 인생낭비라 생각해서 지금도 승선 잘하고 있어요. 자신의 성향이 외항선과 맞냐 안맞냐가 문제이지 항해냐 기관이냐는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해요. 부서특성은 자신의 적성문제인것이니까요.
동의함. 육상에서 일하는 것보단 나도 난 거 같아서 기관장 하는 중 출퇴근 하는 것도 귀찮고 직장 퇴직 하기 전까지는 미친놈들이랑 같이 일해야 되는것도 싫고 월급도 작고 휴가고 몰아서 못쉬고 현재 투자도 나름 성공해서 14억있음 순자산.
잘 선택했습니다.
저는 주니어까지 승선하고 미국에 이민간 케이스인데..
35년간 죽어라 고생했지만 그저 그런 삶을 살았죠.
한국에 다시 나와서 살게 되었는데.. 배타던 동기생들 모두 넉넉한 재산증식에 성공해서 빌딩 소유주도 있고 사업을 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승선하는 친구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사회하고 단절되는 고통을 이겨낸 댓가는 상당히 괜찮아요.
배테랑 기관장으로 회사에서 인정 받고 3개월 승선하고 3개월 휴가 받는 스케줄을 1년에 2번하고 10만불 정도 받습니다. (케미컬 탱커)
60중반에 이정도 수입이면 아마도.. 전국 5% 안에 들지 않을까 하네요.
요즘은 나이 정년이 없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승선이 가능합니다.
기관장은 갈수록 구하기 힘들어서 회사에는 그만 배탄다고 할까봐 사장이 직접 인사도 하곤 한답니다.
영어만 어느정도 하면 좋은 회사 골라서 선택한다고 합니다.
오늘 알고리즘으로 오다가 두번째 댓글인데 여행 유트버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힘들게 고생했군요. 모은돈이 충분하시다면 영어 공부 꼭 하시고 여행으로 즐기면서 돌벌어보세요 충분히 성공하실겁니다. 여행가신것고 봤는데 이렁 생각으로 컨셉알 짜시면 꼭 성공 하실겁니다 즐기는 컨셉은 너무나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낚시 즐기는 사람으로서 하선 후 나이 먹고 낚시가 취미가 되니 이젠 진심 배 타면서 맘껏 낚시 하고 싶음. 앵카 박고 맘껏 하고 싶다. 이제 돈도 꽤 모았고 설렁설렁 재밌게 타면 얼마든지 탈 수 있을 듯 . 근데 젊을 때는 일찍 내리는 것이 맞는 듯. 터질듯한 아가씨들 몸매 포기하고 다 늙어서 내리면 늙은 여자들 뿐이다. 젊을 때 하루는 정말 소중하니 늙어서 타도 괜찮으니 일찍 내려서 한 풀다가 늦게 다시 타도 좋지. 어차피 육상서 자리도 불안불안 할 거 노후 대비도 되고.아 근데 이건 모두 항해사일 경우 ㅋㅋ. 기관사는 너무 힘들어 헬이지
자신이 육상에서 남들 부럽지 않게 살자신 있으면 배탈 이유 없겠지만 그럴사람 요즘 몇명되겠어요?
한해대 정도 나오면 배 몇년타다가 내려 육상에 관련 업종에 일을 충분히 찾겠지만 그저그런 배사람들 능력되는분 거의 안보이니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좋을듯해요
보면 항해사보다는 기관사분들이 더 못버티시고 하선하는분들이 훨씬 많은것같아요
배는 30이전까지만타고,,,하선해서 육상직장알아보세요....계속타면 절대 않됩니다...인생 불쌍해져요...배만타다내린내친구,,주유소알바다녀요...오래배타면 ? 그게 전부가됩니다...가망없슴.
돈은 육지에 있다는 말이 있죠? 오플 출신으로 2000년도 면허취득했었고, 지금은 각종 해기관련면허 다 불살라 버렸지요 ...지금은 육지에서 제 나이 50초반인데 승선생활 경험을 자산으로 육지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읍니다. 동기들 중 승선중인 친구들 보다 오히려 배안타고 육지에 정착한 동기들이 오히려 잘 되어있더군요. 지극히 주관적인 승선생활의 단점 인생이 너무 단순하고 ,빠르게 지나간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6개월 후 또는 1년후 미래로 가는 듯한 느낌이랄까 ? 암튼 여러가지로 사회와 동떨어져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싫더군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2년정도 외항선을(동남아 루트 잡화선)근무하면서 다양한 나라를 경험한 것은 소중안 자산이였읍니다.
굳이 배를 타려면 상선은 부산 해양대, 어선은 부산 수산대를 나와서 탈 것을 권유한다. 배가 은근히 출신을 많이 따지는 분야라 그 외 출신은 진급이 느린 편이다. 특히 고등학교 출신은 차라리 배를 타지 말 것을 권유한다. 돈은 육지에 있지 바다에 있지 않다. 요즘 같은 풍요로운 시대에 배를 타면 장가도 못 간다. 인생은 채 백년도 되지 못하는데 모든 것을 버리고 인생의 황금기를 바다에서 썩히면서 살 이유는 없다고 본다. 이상은 30여 년 전 위에 언급한 학교를 나와서 초사까지 근무한 사람의 경험담임.
부산해양대라 하시는 거 보니 수대 나오신 듯ㅋ
딱봐도 배알못이네ㅋㅋㅋㅋㅋ
해대항해>목대항해>>해대기관=목대기관=노예>>>>>>>>>>>>>수대=해고=연수원이고 진급은 양 해대 제외하곤 걍 노답
@@jinandrea2392 초사라고 하시는거 보면 과거에 배를 충분히 타신 분으로 보이는데요 ㅋㅋ..
같이 배 탈때 생각이 나네요 형님 ㅎㅎ 언제나 건승하십쇼!
Lawyer Sea 아이디보니 떠오르는 한분 ㅎㅎ 2항사님?
@@Life_of_Campbell 넵넵 ㅎㅎㅎ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잘봤습니다~
Desmond Choi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지에서 일해도 특별한것 없네요..
제발 이런영상올리시는 분들 10년이상하시고 올려주세요 그래야 이해할수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참 배 얼마 타지 않고 내렸을 때라 지금 보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다음부턴 좀 더 신중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무미니무무 ...?뭠 개소리여ㅋㅋㅋ
아뇨 모든 영상이 소중합니다 속이는것도 아니고..
당신이 뭔데 10년 하고 올리라 지ㄹ이야
극 공감ㅠㅠ
장발장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윗사람 또라이면 타자 마자 바로 내려야함 시간 끌면 자기만 스트레스 받음
실습하고 나서야 크게 공감이 됩니다 전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
ㅜㅜ 그래도 해봤으니 미련은 없겠네유
저는 캠밸님의 과거와 정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대학생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오션폴리텍에 진학하려하는데 궁금한점이 너무 많습니다. 혹시 이메일이나 인스타로 질문 몇까지 할 수 있을까요??
정현재 메일이나 인스타 편한걸로 연락주세요 ! 당장은 답변 못 드리지만 여유있을때 답장할게요🙂
@@Life_of_Campbell 감사합니다! 근데 캠벨님 이메일이랑 인스타를 모릅니다 ㅜ
정현재 @Campbell_story 인스타입니다 ㅎㅎ
진짜 보면서 무슨 아이의 투정을 듣는거 같군요. 그만큼 돈을 받았으면 그에 걸맞게 일을해야하는겁니다. 보기 싫은사람? 왜 그사람이 보기 싫었을까요? 혹시 그사람이 당신이 하는 일에대해 만족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저도 승선생활하고 이쪽계통에서 계속 밥 벌어 먹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 한쪽 단편만을 보고, 오래 겪어가면서 인내해보지도 않은 분의 이런 영상이 배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 저런삶이 선박 기관사구나 라고 인식될까바 심히 염려스럽네요. 제가 오지랖이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환경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환경도 본인이 어느정도는 만들수있다라는걸 잊지마시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실진 모르겟지만, 그 현재 있는자리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아보고자 노력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계를 고치고 새로운기계에 대해 알아가고 하는 그런 보람이 없다니... 기관사하곤 처음부터 맞지 않앗을수 있다라는것도 염두에 두셔야할듯 합니다.
@@Baowelovethem 부정하지않겠습니다. 세상에 나쁜사람 투성이라는거. 저도 3기사때 처음승선해서 2달간 매일 울며 잠들었고 하선해서 군대갈까 라는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거 견뎌내고 욕안먹기위해 남들보다 더 성실하게해보자 해서 노력하고 이제 시간이 한참지나서 다시그때를 회상해보면 그새끼들이 나한테는 항체가 되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어디 어떤사회 집단을 가시더라도 저런사람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피할껀가요? 이겨내고 나는 그런사람이 되지않아야지라고 해볼순없을까요? 쉽지않다는건 알지만 그뒤로 만났던 저에게 선한영향력을 주신 어르신들도 많았기에 아쉽네요 단면만 보지않았으면 합니다.
@@asfa2968 뱃놈 10년해서 아파트 한채를 못산다니 무슨 궤변인가요? 10년간 3기사 나 2기사 할 분이네 이분.. 10년 배타면, 적어도 1기사로 적게는 5년 많으면 6~7년 탈수있습니다. 상선 기준. 회사 1기사 봉급이 만불가까이 되고 환율이 1100원 인데, (송출기준임) 10년 타서 아파트 한채 못산다고요? 님이 말하는 아파트는 부산기준 엘시티인가요? 20억? 그럼 님은 육상에서 코인이나 주식해서 한탕 노리시는게 맞겟네요.. 하다가 망하면 다시 배탄다고 하진마시고요.. 어느회사건 다 ㅈ 같은 놈은 있는데 그걸 배라서라고 한정해서 말하는게 웃길뿐입니다. 시대를 잘 타고나서 미화시킨다니요 저도 3기사때 승선하고 3개월간 밤마다 울었습니다. 근데 그냥 왠지 여기서 포기하면 어딜가서도 다 포기할거같아서 버텼을뿐입니다.
@@asfa2968 위에도 언급했지만 현직에 종사중이라고했습니다. 내가근무하고있는 회사에 1기사월급이 9800불 입니다. 못믿겠다고요? 그러시든지요. 안믿고싶으신건 아닌가요? 자세히 모르시는분 같은데 10년배타도 집못사느니 이런소린 10년 타보시고 이야기하세요. 그냥 줏어듣고 이야기는하지마시고요.. 님이 믿던안믿던 저는팩트만 이야기했습니다.
@@asfa2968 계약직이던 정규직이던 1기사 월급이 1100만원이란데서 걸럿다는 님의 말이 오류라는걸 본인이 인정하네요.. 그정도수준이군요 그리고 누가봐도.. 1기사 안하신거같네요.. 너무 티납니다. 암껏도모르는 핫바지인게
@@asfa2968 보고 싶은것만 보고 이야기 하지 마시고, 제대로 좀 읽고 댓글 다심이 어떤지요? 월급이 9800불 가량 된다 라고 말씀 드렸고, 거기에 환율 곱하면 한달 월급이 됩니다. 님은 월급 / 연봉 계산할때, 실수령액으로 계산 하시나봐요? 세금 제하고? 님이 말한대로 당연히 송출이니 계약직 맞습니다. 고로 한계약이 끝나면 퇴직금도 모두 정산을 합니다. 그리고 휴가때 당연히 월급없고, 고용보험만 타겟죠. 한달 실수령액 1기사 같은 경우 850에서 900만원사이이고 본선에서 작업비 까지 더하면 그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자 그럼 한번 3기사 1년, 2기사 2년~3년, 1기사 6~7년 승선햇다 치고 정말 집한채도 못삽니까? 어떤 계산법으로 해야 못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 출신들먹이는걸 보니... 저야말로 그냥 바로 님의 댓글은 걸러야 하는데 참 이놈의 오지랖이 뭔지.. 정말 계획적으로 잘 모으면, 10년이면 아파트 한채 살수있습니다. 대학졸업후 24살부터 승선해도 34살이면 10년이네요. 거기에 재태크까지 더해서 잘되면 더욱 빠르겟죠. 배에서 먹고싶은거 먹지도 못하고 사고 싶은거 사지도 못하고 일만하고, 통장에 월급 들어온게 계속 모아지기만 하는 상황인거 다 알잖아요? 그러니 남들보다 어린나이에 목돈이 생기는것이고, 그걸가지고 재태크도 시작할수 있고, 분명히 단점이 많은 직업이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그 힘든거 다 견뎌내고 잘살고 있는 선원분들이 존재하는것도 사실이고요. 무조건 니는 좋은 놈들이랑 승선햇으니 그딴소리 하겟지, 물가가 이리 올랏는데 뱃놈월급은 쥐꼬리다, 님 정말 육상에서 님 실력가지고 저정도 월급 받을수있어요? 배타니까 주는겁니다. 모든걸 감안해서 말이죠. 현실을 직시할줄도 알아야 발전을 할수있는거에요. 저도 배타면서 욕도많이 하고 ㅈ 같다고 느낀적도 수천번 있지만, 결국은 그짓해서 이렇게 먹고 사는겁니다.
맞아요 어느직장이나 인과관계가 가장중요하지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위험한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기관실에 일하면서 개인적으로 위험하다고 느낀건..
예측 불가하게 갑자기 일어나는 상황들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제가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전혀 상관없이 2기사님이 정비중에
해머로 친 스패너가 튕겨서 빙글빙글 돌아 제 눈앞으로 지나간다든지
고박했다고 생각했던 장비가 풀려서 떨어진다든지
제가 배 탄 동안에는 다른 선박이 두동강 나 바다에 가라앉은 적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어이없게 망망대해에서 과다 출혈로 병원에 가지 못해 사망한다든지
생활 해보면 그렇게 안 위험할 수도 있다 싶을 수 있는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 사건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그럼 위험은 항상 존재했던 거 같아요 !
그렇게 따지면 육지도 위험한건 마찬가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상황을 육지보다는 더 빈번하게 접했던 거 같습니다 !
언젠간 내 차례가 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물론 몇십년 배 잘 타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만에하나 사고나면 어찌될지 모르는거라 ... 생각했습니다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윤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디서든 성공할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궁금한데 혹시 차별이있나요?
승진차별은 상관없는데 폴리텍이라고 해서 따돌림이라던지 혹은
대기업 선사는 못들어간다던지. 친구는 팬오션다니는데 여태까지 폴리텍 기관사는 본적이없다해서요.
차별 없는 곳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극복하느냐 아니면 포기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오션 폴리텍 출신이라고 따돌림이라던지 대기업 선사에서 안받아 준다던지 하는 것은 제 경험상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자신의 직무에 성실히 임하고 자기개발에도 충실하며 나아가 겸손하면 어디에도 가실 수 있고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해양수산연수원을 졸업후 중소선사에서 기관장으로 근무한 사람으로써 의견 남깁니다.
회사 동료셨네요... 저도 그래서 그만뒀습니다.
잘봤습니다
혹시 해군부사관 전역후 기관사취업도 가능할까요?
잘은 모르지만 면허 따야할거 같아요 .동기 중에 부사관 하신 분도 계셨던 거 같아요.. 요새 어떤지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내는 마구로배 기관부라고 침실을 기관실옆 소음 굉장한데 배정하더라 외노자도 아니면서 이년가까이 일할때나 잠잘때나 디절엔진을 동무삼아 지난시절이 그리워서 요즘 지나가는 디젤차량 소리들으면 넘 그리워 전차병들 잘 알잔아
저도 문과출신인데 선박기관사 공부하기 많이 힘들까요?
저도 문과였지만 노력하면 안되는거 없더라고요...
문과 고3학생입니다
해양대를 가서 기관사가 되면 어떨까 고민중인데 문과여도 해양대가서 열심히 하면 괜찮을까요?
조성준 열심히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 괜찮을걸요
Cool. Hope you are well
Y.J Korea Thank you so much !!!! I hope you are well too. See ya in next video
그럼 별차이없이 항해사도 같은 거죠????
안녕하세요. 곧 해군으로 입대하는 20살 청년입니다.
아버지께서 반대하셔서 해양대로 진학은 못했지만 바다와 배가 좋아서 해군으로 지원했습니다. 이전에도 기관사를 지망했었고, 현재도 공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해군에서 부사관까지 이어나가 약 6년을 배에서 생활한 뒤 이 경력을 토대로 해기사 기관 면허를 취득하려는데 해양대를 나오지 않고는 3급을 취득하기 많이 힘들까요?
아니면 부사관을 가지 않고 대학을 빨리 졸업해서 오션폴리텍을 가는 게 이득일까요?
선박기관사들 많이 다치나요? 근무환경이 위험한가요? 잠은 충분히 잘수있나요?
s c.j. 아무래도 근무 환경이 비교적 다른 직업에 비하면 다치기 쉬운 환경이긴 해요 새배는 잠은 잘 자는데 배에 새벽에 알람 울리거나 입출항 잦아서 스탠바이에 일 생기면 조금 끊어자기는 해요 🤔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서 하면 육상보다도 훨씬 안전합니다...체계있는 회사는 사고 많이 일어나지 않습니다..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보통 하루 8시간 근무가 기준이었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잔업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입출항이라던지 그런경우요. 어차피 육상도 마찬가지로 야근이나 주말 당직 근무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SR LEE 근데 기관사들은 40도가 넘는 온도에서 미세먼지와 금속가루 다 마시며 일해야 된다는데 맞나요??
미세먼지는 수치만 안잴뿐이지 발암물질 덩어리 들이죠.. 저도 이번에 포기하고 다른인생찾으려 합니다
@@srlee2985 혹시 해양대 나오셨거나 어느정도급 회사다니셨나요?..
3년 2기사... 이후의 삶.. 계속있었으면 후회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서비스엔지니어란 어떤업무인가요?
안녕하세요
후배 열심히 해 주식에도 투자하고....
기관사랑 갑판원이랑 돈은 어때요?
안녕하세여 오션폴리텍 생각하고잇는 전문대생인데 오션폴리텍 들어가기 많이 어렵나요
팁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같은 오폴출신 이네요 ㅎㅎ 외항상선3급이셨나요?
리효진 넵 ㅎㅎ 반가워요
@ᄋᄋ 오폴로 1급가능한가요?..힘들거같은데..
오폴로 1급 가능합니다 자기가 하기에 달렸어요
사람이 싫죠 트라우마생길듯
혹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도 승선근무예비역을 할수있나요?
애초에 뽑을 때 군필로 뽑을거에요 아마..
@@Life_of_Campbell 오션폴리택 입교는 전화해보니까 미필도지원할수있다던데요? 그런데 승선근무예비역은 아직안물어봐서요..
@@마네요즈 해당 교육과정은 병역특례(승선근무예비역, 산업기능요원 등) 혜택이 없다고 모집 공고 내용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올해43세 회사다니고있구요 내년 오션폴리텍 생각중입니다 나이 많죠?
제2의 직업으로선택했고 lng선이나 벌크선 같은 큰배타고싶은데
괜찮을까요?
40대이시면 외항 대형 선박에 주니어 사관으로 승선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해대출신 아니면 lng는 힘들어요
너무오래타ㅡㅠ
본인인생도 추억이없어ㅡㅜ
똑똑하네요
현직장에서 기계가공쪽으로만 일햇습니다.
경력은 10년이상기구요. 저는 혼자있는걸 좋아하고 실제 기계일도 혼자서 다하는 일이라 대화도 없구요.
기계관련 자격증은 기능사부터 기능장까지 취득한 상태입니다.
만약 기관장이 되고싶다면 위의 자격증이 도움이될가요? 그리고 배를타면 자기 개인시간에 인터넷 pc같은것도 가능한가요?
현직 선박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근무시간은 평일 0800-1700시 주말은 0800-1200 그리고 쉬구요 그런 자격증 있으시다면 일적으로는 도움 많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 끝나면 방에서 개인노트북으로 게임하고 그러고 지내고 있습니다
@@무서운인도코끼리 주말도일을하는가요?
@@무서운인도코끼리 실례지만 급여는 얼마정도인지 알수없을가요?
되겠냐 바다 한 가운데인데 와이파이도 안되굿다 ㅋㅋㅋ
보면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느끼는 사람들은 좀 이해가안됨; 유하게 살면 되는데 그게 힘든가 폴리텍테크 타면 좋은곳에 못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안좋은곳가면 충분히 그럴수있나
다 그놈이 그놈이니까요....환경이 사람을 만들어요 안좋은 데 가면 환경이 안 좋아서 성질도 많아지고 그런 곳에선 힘들죠.... 그래서 한해대 해사대 나와서 좋은 데 가라고 하는거죠 동기들 말 들어보니까 요새는 좋은 선사는 10년전처럼 몽키스패너로 치고 그런 미친짓같은 것도 안 할 뿐더러 다들 친해서 3기사랑 1기사랑 닌텐도 위 하는 배도 있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유하게 살까? 상대가 아무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게 보이고 틈만 나면 정치질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인사고과에서 안좋게 받으면 그것도 유하게 넘어감? 억지로 친하게 지내려고 밥도 몇번 사주고 했는데도 뒤에서는 소리가 자꾸 나는데?
24시간 배에서 근무하는거나 마찬가진데 월 7-8백만원임 많다고 할 수 있나요???
답을 멀리서 찾으시네 본인월급이 얼마인지부터 생각하면 될것을????
사업가도 아니고 직장인으로만 8백을벌면 잘버는거죠 .
오전4시간.오후4시간..시간.금방 갑니다
육지나.해상이나.힘든건.매 한가지.어는분 말씀처럼.어릴적에.돈 모으려면은.오래동안.결혼전까직만이라도.타시면은.좋을듯 하네요
비과세 300만원이 엄청 크죠 이게 배타는 가장 이점이에요
@@두리안-v7z ㅇㅈ 개꿀임 진짜
캠벨님은 개인적으로 기관vs항해 둘중 어느걸 선택하실겁니까?? 이유도 알려주세요
저는 기관이었지만 항해가 어떨까 싶어요 ;; 안해봐서 모르는것도 있겠지만 대체로 오래 남아있는사람이 항해쪽이 많아보여서 그렇습니다; 근무환경 문제입니다
무엇을 하던 불평불만이 가득한분 갔군요
최소 10년이상 타시고 이런영상을 올리셨다면 수긍할수도 있겠지만
1기사도 경험해보지 않고 짧게 2년 타고 올리신거면 수긍하기가 어렵네요
3기사 8개월하시는 동안 과연 자신이 정말 남들보다 잘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잘해봐야 2기사1년정도 해보셨거나 6개월해보시고 내리셨다는건데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경험하시고 영상올리신거 같아 씁쓸하네요
저도 15년정도 승선생활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육상생활도 7년이상했구요
어딜가나 맞지 않는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세상이 나한테 다 맞춰주지는 않습니다
나한테 맞춰주기를 바란다면 회사를 차려서 사장을 하십시오...그리고 육상서 일해도
바뻐서 1년넘게 친구들 서로 얼굴도 못보는경우 허다합니다
젊을때야 6개월이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들면 6개월 금방입니다
어느회사에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망망대해에서도 통신되서 메신저연락가능하구요 예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육상생활도 그렇게 만만하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배에서는 못하더라도 가르쳐주고 많이 선처해주는 편이구요
육상에서는 일못하면 그냥 일 그만둬야합니다. 경쟁도 심하구요
사고 또한 육상에서 많이 일어납니다...선박사고는 났다하면 대형이기는하지만 잦은편은 아니지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저도 승선하면서 아무 사고 문제 없이 잘 승선했구요
육상생활도 소모품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삼성들어가서 일하는 사람이 평생 직장같죠? 경쟁 장난아니구요 그사람들도 회사의 이익을
위해 소모품으로 이용되는거뿐입니다..어딜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월급쟁이라면 그냥 소모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볼때는 정말 님만의 주관적인 생각같습니다
저는 이 영상이 승선생활 실패하신분 푸념하는 영상으로뿐 안보이네요
이런분 치고 육상에서 성공하는분 못봤네요....승선생활잘하고 인간관계 원만한 사람이 육상에서도 잘하더이다...
알겠는데요~ 비하는 하지말고 펙트와 격려를 해주세요. 전형적인 ㄲㄷ 마인드 같으세요. 경력 좀 짧다고 말 못합니까?
많이 해야하고 버터야만 말 할 수 있다? 무슨 논리야ㅋㅋ 저 직업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만 말씀 하시는 거 같은데. 오히려 현 재직자분이 ㅂㄷㅂㄷ 하시는 거 보니 만족하지 못하시는 건 아니련지요~~
눈에 띄는 긴글이 있길래 한번 읽어봤습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잘 알았고요. 세상이 다 맞춰주길 바란다면 욕심이란 말 공감합니다. 다만 아쉬운게 영상에서 본인입으로 누차 '주관적인 견해'라고 말했음에도 굳이 '승선 생활 몇년도 안해보고 그런걸 논할 자격이되냐?', '승선 생활 못하면 사회 생활도 못하더라.'같은 문장이 그냥 이분을 실패자로 낙인찍고 싶어하시는 뉘앙스라 안타깝네요..
사람 다 다릅니다. 성향의 차이란게 있지요. 하나를 봐도 다 다르게 생각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분은 어디 갇혀서 지내는게 성향에 안 맞는 분일수도있구요. 저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일을 못해서, 사람들과 아얘 어울리지 못해서 밀려난것도 아닌것같은데 정확히 이분이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시고 혼자 판단하시고 낙인찍어버리셨네요.. 왜 자기 한테 맞는 길을 찾아가려 하는 사람으로는 못보시나요? 10년정도는 일해야 그 직업에 대한 내 적성도와 흥미도를 논 할수있는건가요?
말하시는 선박에서도 잘못하면 육지에서도 못한다는 사람은 압박감을 못버티고, 그저 나태하며 사회성도 떨어져서 도피하듯 살아가는 사람들의 부류를 말하는것 같긴한데,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가 무슨 생각을 가진지 인지도 못하고 피해자처럼 굽니다. 이분은 오히려 이 직업이 자신에게 주는 뚜렷한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나름의 비전을 가지고 그만두신거같은데, 새길 찾아 갈려는 업계 후배에게 응원한줄 남겨줄순 없었을까 생각이듭니다.
SR LEE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고 생각이 틀립니다. 남의 인생을 단정짖고 비판하는것도 좀 아니죠! 배생활 오래하는사람들 솔직히 이기적이죠. 객관적으로 보자면 가정은 내 팽개친거 아닙니까? 결혼했다면 아내와함께 자식들과 대화하고 가사분담에 교육참여 함께해야하지만 아버지라는 사람은 그저 돈벌어다주는 기계밖에 더 됩니까? 휴가도 한달지나면 와이프도 귀찮아 합니다. 언제 배타러가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뭐 그래도 가족을 위해 희생한다, 돈걱정 안시킨다 하지만 배 내리고나면 할수있는게 없는데요.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남들과함께 놀줄도 모르고 카드게임에 화투나치고 바둑이나두고, 마작이나뜨고,,,,ㅋㅋㅋ. 사람이 잘아지고 사회성 떨어집니다.
물론 적성이 맞으면 오래탈수있겠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는걸 인정합시다.
꼰대같은놈이군ㅋㅋㅋ 공부 못해서 해대간주제에 훈계질은 오지네ㅋㅋㅋㅋㅋ 고립되서 몇십년 승선해서 정신승리하는게 자랑이냐ㅋ 요즘은 배탄다고하면 불쌍하다, 안됐다, 한심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소이다ㅋㅋ 현재 해대 재학생들뿐만아니라 대부분 졸업생들이 3년 군 시마이때리고 공기업 시험쳐서 들어가는 마당인데, 공부하기시러서 배15년탄게 자랑은 아닌것같소 영감님 정신차리소ㅉㅉ
6시 내고향 이주간 시청금지
오션폴리텍60세 지원
수산계 고등학교 (4급) 출신은 대기업 쪽 취직할 수 있는가요?
제 동생 부산해사고 나왔는데
.....쫌 많이 힘들어요....많이.......
한국 젊은 애들이 왜 욕처먹는지 이해 되는 영상 ㅇㅇ
이제 30대 되는데 왜 동세대가 선배 세대들한테 욕쳐먹는지, 얼마나 인생에 경쟁력이 없는 장애인같은 수준의 세대인지를 알게 해 주는 고마운 영상이네요
해기사를 그만두고 육상직으로 취직할때는 경력만으로 취직가능한 곳이 있나요?
홍설탕 이건...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거 같습니다 ㅜ 완전 하는 일이 겹치거나 같은일이 아니면 모를까...경력이 있어도 하는 일에 따라 일단 인터뷰를 통해서 연봉이나 직급을 협상하고 조율하는게 대부분이지 않을까요..답변이 안돼 죄송합니다
시니어 사관 정도면 공무감독이나 신조인수 감독으로 가는경우가 많지만 해양업계가 해대연줄이 좀 강합니다....;;
삼십 중반이면 하기 힘들겠지요?
정말 힘들긴 하시겠지만 ...그 때 39살이었던 형님이 계셨는데 지금도 배타고 계시네요
버틴다라는 말이 왜 이렇게.. 웃프죠? ㅋ
ㅋㅋ 개꿀인데 ㅋㅋ 어차피 나가 볼 친구 가족도없는데 ㅋㅋ 가끔씩 산에서 내려온 스님마냥 생활중 ㅋㅋ
선생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31살, 학점은행제로 80학점 이수한 남성입니다~ 내년에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해기사 생각하고있습니다. 제가 오션폴리텍에서 수료하고난뒤에 취업 경쟁력이 있을까요??? 평균적인 초급연봉도 알고싶습니다
스위트룸 나이만 가지고 봤을 때 강력히 경쟁력이 있다고는 말씀은 못 드리지만 더 연세 있으신 형님들도 계시니 그렇다고 엄청 길이 없는건 아닌것 같아요 초급연봉은 내항, 외항, 선종에 따라 달라서 특정할 순 없지만 월 300-400 정도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Life_of_Campbell 좋은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저도 캠벨선생님처럼 뭔가 인생의추구하는방향이 비슷하고 공감이 됩니다.
요즘 이런저런일들이 너무 불안하고힘들어서 선생님 영상보며 마음다스리고있는중입니다
@@unstoppableACEofDiamonds 오션폴리텍 지원하셨나요
뱃놈들 거칠죠
단점은 들을 필요도 없네요. 본인의 의지없고 무능력함에 대한 회의록인가 ㅋㅋ
너 배타지?ㅋㅋㅋ 그렇게 내려친다고 니 선원 몸값이 오를거같음? ㅋㅋㅋ넌 평생 그자리야
머리 너무 긁네요
오션폴리텍 두드릴 정도면 인생 바닥 찍었다는건데 어디서든 못 견딤.
@건물주저축왕 여성해기사는 현실적으로 승선하기 어렵고, 해도 일이 너무 힘들어서 오래 못합니다. 그래서 선박회사에서도 여성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부산대공대출신이면 공부도 엄청 잘했는데... 여태 뭐 하셨는지.. 공무원 시험은 3번정도로 층분했을텐데요. ㅡ.ㅡ
수학과학을 잘했으면 개인지도, 보습학원강사 등을 생각해 보세요.
현재 해양대4학년재학중입니다
저는 부산대공대가고싶은데 항해사하고싶은이유라도있나요
@@erickyee4198 그동안 뭘 하시었냐는 말을... 그리 가볍게 하시는게 아니에요. ㅎㅎㅎ
본인 지금 4년제 조선해양공학 재학중인데 해군 전역 후 선박에서 근무하고 싶어서 생각중인데 오션폴리텍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지금 재수해서 해양대 들어가기엔 너무 늦고...
이핑계 저핑계 슈바 걍 낙오자
양치기 혹시 지금 뭐하구 계세요? 얼마나 멋지게 살고 계신지 궁금..
@@bluewater7776 낙오자요
자기 자신 이야기였다 이말이야
돈이 최고여~남자가 돈 돈못벌면 찬밥신세 하지만 가정도 중요 동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