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모든 기타 동호회에서는 절대음으로 악보를 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 때문에 참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데, 상대음정으로 음악을 했을 때 음감이 좋아진다는 것을 널리 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는 12년 동안 배웠던 음악이 전부 상대음정인데, 왜 기타 동호회에서는 절대음정으로 기타를 가르치려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어쨋든 상대음정 레슨..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저도 절대음감은 근처에도 못가지만 상대음감은 있구나 했던게 딸이랑 피아노치고 놀다가 알았어요~ 딸이 부르는 동요나 가요를 피아노로 뚱땅뚱땅 멜로디만 쳐주곤 했는데 도를 시작으로 얼추 맞게 칠 수 있더라구요. '정확히 몇도 차이나!' 는 아니지만 이정도 떨어져 있으려나 하고 누르면 얼추 맞더라구요. 아마도 악보를 오래 만들면서 생긴 상대음감이 아닌가 싶어요. 근음 라인을 먼저 따는 편인데 근음 듣는 훈련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아는 유튜버 중에 절대음감 중에도 상당히 예민하신 분이 있는데 영화보다가 바닥에 그려진 피아노 건반을 밟으면 소리나는 장면이었는데 그 소리가 미세하게 틀어져있는걸 소리지르면서 불편해 하다가 못보겠어 하고 영화를 끄더라구요 ㅋㅋ 절대음감이 예민하면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구나 하고 그때 처음 생각했어요.
곡을 듣고 이해하면서 귀카피를 하고싶다면, 체계적인 구조로 접근하는 92강좌의 상대음감 과정을 시작해 보세요.
bit.ly/3cURfls
저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모든 기타 동호회에서는 절대음으로 악보를 보는 법을 가르치는 것 때문에 참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데, 상대음정으로 음악을 했을 때 음감이 좋아진다는 것을 널리 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는 12년 동안 배웠던 음악이 전부 상대음정인데, 왜 기타 동호회에서는 절대음정으로 기타를 가르치려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어쨋든 상대음정 레슨.. 너무 너무 응원합니다.
너무 기대되요!! 얼른 다음편도 보고싶네요 켄지님 화이팅
넵 주중에 2부 올리겠사옵니다!^^
정말 꿀같은 강의네요..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강의 기대할꼐요~
옙 준비 잘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절대음감은 근처에도 못가지만 상대음감은 있구나 했던게 딸이랑 피아노치고 놀다가 알았어요~ 딸이 부르는 동요나 가요를 피아노로 뚱땅뚱땅 멜로디만 쳐주곤 했는데 도를 시작으로 얼추 맞게 칠 수 있더라구요. '정확히 몇도 차이나!' 는 아니지만 이정도 떨어져 있으려나 하고 누르면 얼추 맞더라구요. 아마도 악보를 오래 만들면서 생긴 상대음감이 아닌가 싶어요. 근음 라인을 먼저 따는 편인데 근음 듣는 훈련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ㅎㅎ
제가 아는 유튜버 중에 절대음감 중에도 상당히 예민하신 분이 있는데 영화보다가 바닥에 그려진 피아노 건반을 밟으면 소리나는 장면이었는데 그 소리가 미세하게 틀어져있는걸 소리지르면서 불편해 하다가 못보겠어 하고 영화를 끄더라구요 ㅋㅋ 절대음감이 예민하면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구나 하고 그때 처음 생각했어요.
절대음감 예민하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코드 활용은 상대음감이 더 좋은 거 같아요. ㅎㅎ 근음라인 먼저 따면 뭐 거의 게임 끝인거 같습니다. ㅎㅎ
@@acoustic_guitar_kenji 상대음감도 인위적으로 훈련을 할수가 있죠? 절대음감은 훈련영상 많던데~
@@hydrarusk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음감은 아마 학습이 안될겁니다. 6세 이하에서만 학습되고 그 이후로는 안 된다고 논문에 나오더군요. 그치만 음계와 음 높이를 맞출 수 있는 훈련을 하면 상대음감은 대부분의 사람이 학습이 가능합니다.
@@acoustic_guitar_kenji 아하! 훈련을 더해야겠네요~ 상대음감에 좀 더 익숙해지면 확실히 악보 만들기 편해질것 같아요 ㅎㅎ 요즘 일이 바빠서 한동안 못만들고 있긴하지만 ㅠㅠ
와우 독학하면서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넘 기대되네요. 저는 멜로디는 장음계말고 샵플랫도 듣고 딸 수 있는데 코드진행을 느끼는 방법은 꼭 알고싶네요
음계만 되시면, 반은 되신겁니닷! ㅎㅎ
너무 청음이나 음감에 처음부터 목매지 마세요..
이건 시간이 오래걸리는 실력입니다. 먼저 악기를 인식하면서 배우시다보면 자동으로 스킬이 생기는거에요!
이것때문에 시간 소비하지마세요!
직장인의 음악배우기, 저스트비버 네 ㅎㅎ 이건 마지막 단계에서 정리할 때 하면 되는 부분이죠. 그런데 이게 다 자동으로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해도 안 되시는 분들도 있고 말이예요. 초본데 잘 되시는 분도 있고 케바케니까 상황 맞춰서 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acoustic_guitar_kenji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레전드 강의다
저는 음치인데요. 음감이 전혀 없는지, 상대음감이 약하게라도 있는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만약 노래를 진심을 담아서 정확하고 담백하게 부르신다고 했을 때. 음 높이를 정확하게 유지하실 수 있다면 음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치는, 배워도 안 되는 경우가 음치일 확률이 높지만, 보통은 학습으로 가능합니다.
취미로라도 음악을 하고 싶은데 '곰세마리가' 부분도 같은 음이라고 인식이 안된다면 아예 시작하는게 의미가 없는걸까요?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뿐이예요. 피아노로 음계 연습하는 느낌인데 혼자서 머리속에 있는 음을 [도레미파솔라시도]만 가지고 해보시는거니까요. 시행착오가 많으실겁니다. 두려워 마시고 놀듯이 해보세요.
곰세마리가를 가사 안넣고 음음음이라거나 딴딴딴식으로 불러보면 같은 음인걸 바로 알 수 있던데
dhn o 저는 음음음 음음 이아니라 음----- 하면서 쭉끌다가 음이 달라지는 부분에서 성대 접지?가 강제로 달라져?서 알게 되더라구요..
강약이 다른것도 음이 바뀌는것 같은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