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듯?" 혼란은 결국 시민 몫[목포MBC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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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목포MBC 뉴스]
    ◀ 앵 커 ▶
    어제(4) 탄핵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계엄으로 인한 사회 혼란은
    외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호수 위 달 그림자 쫓는 듯"하다는
    궤변 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결국 계엄으로 인한 혼란과 피로는
    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내란 국조특위 2차 청문회.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서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 지시했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의 그간 주장과는
    상반된 진술이 쏟아졌습니다.
    ◀ SYNC ▶ 곽종근/전 특수전사령관
    "그 인원이 요원을 빼내라고 했던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는 도저히 그 인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5번째 탄핵 심판 변론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에도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부인성 발언만 늘어놨습니다.
    ◀ INT ▶ 윤석열/대통령
    "뭐 지시를 했니 지시를 받았니 뭐 이런
    얘기들이 마치 어떤 호수 위에 떠 있는 무슨
    달 그림자 같은 거를 쫓아가는 그런 느낌을
    좀 많이 받았고요."
    헌재 심판에서조차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책임 회피성 변론만 이어지는 가운데
    계엄 여파로 인한 혼란과 피로는
    결국 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 INT ▶ 이준우
    "듣기 평가라고 표현을 하던데..계속 반복돼
    왔던거라 그런 부분에서도 국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았나, 한 번에 잃는게 아니라 그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까.."
    ◀ INT ▶ 천도현
    "군대가 안에 국회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미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없는 얘기라고 많이
    생각합니다..저는 별 거 아니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고요. 무조건 저는 다음날 군대를 가는
    줄 알고 진짜 심장이 덜컥 많이 떨렸다고.."
    자신이 법 기술자임을 이용해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한 윤석열 대통령.
    시민들은 사회 혼란을 야기한 대통령이
    엄격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INT ▶ 김도아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공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했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에서 이번에는 철저하게
    조사해서 그에 걸맞는 엄격한 결과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st-up ▶
    계엄으로 인한 정국 혼란 속에서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부인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의 변론에
    시민들의 피로는 더 쌓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안준호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8

  • @순백설
    @순백설 5 дней назад +6

    완존 돌아이죠 전 세계을 떨들석하게 만들게 해놓고 달그림자 어이없네요

  • @막말의힘
    @막말의힘 4 дня назад +2

    고스트 달그림자 🎉🎉

  • @Endolphin.
    @Endolphin. 4 дня назад +2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 @전원희-k4w
    @전원희-k4w 4 дня назад +1

    이양반 소설쓰고 있네 ....작가 윤석열 ㅎㅎㅎ 놀고 자빠 졌네

  • @박종일-g3u
    @박종일-g3u 3 дня назад +1

    저기 가서도 소설을 쓰고 앉아있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