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___9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떤 음악'에 대해 의견을 표현했다, '어떤 용어를 사용했다'가 아니라, '누군가가 사용한 표현이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지 못했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든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 방식에 공감하지 않고 불쾌감을 표현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권리 아닐까용? 개인적으로는 싸발적라는 게 무슨 뉘앙스인지 대충 알겠고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하라고 기대하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당
융이나 니체 등의 철학을 읽어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사람은 총 두 번의 태어남을 경험한다."는 압축된 구절로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쉽게 말해 처음은 말 그대로 어머니의 태로부터 // 두번째는 어머니의 품(모성)으로부터 입니다. 불건강한 독립을 겪게 된 경우의 실질적 예시로는 마마보이 등을 말할 수 있겠네요. 너무 의존적이거나 미성숙하거나 자신이 살아온 모든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하거나 완전히 반대로 세상을 마냥 두려워하여 울부짖을 수도 있겠죠. 쏜애플의 윤 보컬이 어떤 생각으로 한 것인지는 저도 의문입니다만, 만약 융과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제가 말한 뜻과 어느 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자궁 냄새는 일종의 은유임.... 윤보컬은 원래 은유를 많이 하는 사람이고. 그런 은유가 이 사건에서 걸림돌이 된 것 맞습니다. 근데, 솔직히 ㅂㅈ도 아니고, 자궁이잖아요. 누가 자궁을 그딴식으로만 보냐고요.. 자궁이라는 건 함축적인 의미입니다. 물론 글쓴이 말한 느낌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식으로만 해석하지 말라는 겁니다. 윤보컬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공연 영상이나 팬들과 대화하는 영상 등 말하는 겁니다.) 일차원적으로만 판단해서 무작정 까내리지 말라는 겁니다. 깔 거면 알고 까세요.
저도 방구석 음알못이긴 한데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허용된 음압을 넘어서 부분은 잘려나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라이브 영상과 실제 라이브는 퀄리티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전 라우드니스 워에서 컴프레서로 잘린 음들을 압축하는 것 생각해보니 영상과 실제 라이브는 차이가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명불허전 파란피터 이길 인트로 없다,,,,,,
시퍼런 봄이랑 빨간 피터를 합쳤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친거 못이기긴함
파란 피터-> ruclips.net/video/H52gCDe-BUk/видео.htmlsi=YGGAWpwmIbHv8Q7J
@@자몽하다-e7p파란피터가 따로있음
@@Jeom0926 사랑함.
쏜애플…..내가 이 밴드를 왜 이제 알게 되었을까ㅠ
손애플 진짜 좋음 !
쏜팡이 반갑고
개좋다
풀버전 있나요??
@@Sandelholz 감사합니다
ㅈㄴ맛있다
팬티여벌 필수..
싸발을 씨발로 잘못읽음
아니 팬들ㅋㅋㅋㅋ 자기 가수 따라가나..?
"싸발적"인거에 뻘하게 터지고 감ㅋㅋㅋ
이거 공연 날짜랑 장소 아시는 분??
have a nice trip 7/15 킨텍스 페스티벌
저급한 표현 묻히지 마라
ㅋㅋㅋ 약간 인정..
채널 주인분은 좋은 뜻으로 하신 것 같긴 한디 ㅠㅠ
인디음악에는 항상 추상적이고 고풍스러운 감상표현을 써야하나.?
@@man___9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떤 음악'에 대해 의견을 표현했다, '어떤 용어를 사용했다'가 아니라, '누군가가 사용한 표현이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지 못했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든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 방식에 공감하지 않고 불쾌감을 표현하는 것도 다른 사람의 권리 아닐까용?
개인적으로는 싸발적라는 게 무슨 뉘앙스인지 대충 알겠고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하라고 기대하는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당
혐오발언으로 논란 한 번 일어난 가수 들으면서 저급한 표현 묻히지 말라 표현하는 건 대체 무슨 모순덩이리지?
@@man___9자기 생각 댓글로 못쓰나?
싸발뜻이머임?
원탑이라…그정둔가…….
ㅇ 그정도임
원탑 이런 단어는 어그로 끌릴텐데 팬이면 다른 단어로 대체하지 ㅋㅋ
사람마다 각자 자기만의 원탑이 있겠지만 솔직히 원탑급은 맞음
자궁냄새가 도대체 무슨 뜻임??? 진짜 궁금해서 묻는다. 자궁이 질 안 쪽에 들어가 있는데 냄새를 어떻게 맡고 자궁냄새라고 표현한 거임? 맡아봤자 피냄새밖에 안 날텐데;;;
아기였을적 어머니의 자궁속 같은 모성애같이 푸근한 음악 뭐 그런 얘긴데 한번 찾아보고 오셔요.
최소한 깔거면 알고는 까셔야지
융이나 니체 등의 철학을 읽어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사람은 총 두 번의 태어남을 경험한다."는 압축된 구절로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쉽게 말해 처음은 말 그대로 어머니의 태로부터 // 두번째는 어머니의 품(모성)으로부터 입니다.
불건강한 독립을 겪게 된 경우의 실질적 예시로는 마마보이 등을 말할 수 있겠네요.
너무 의존적이거나 미성숙하거나 자신이 살아온 모든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하거나 완전히 반대로 세상을 마냥 두려워하여 울부짖을 수도 있겠죠.
쏜애플의 윤 보컬이 어떤 생각으로 한 것인지는 저도 의문입니다만, 만약 융과 니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제가 말한 뜻과 어느 정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열등감 냄새는 님 댓만봐도 알것같음
자궁 냄새는 일종의 은유임.... 윤보컬은 원래 은유를 많이 하는 사람이고. 그런 은유가 이 사건에서 걸림돌이 된 것 맞습니다. 근데, 솔직히 ㅂㅈ도 아니고, 자궁이잖아요. 누가 자궁을 그딴식으로만 보냐고요.. 자궁이라는 건 함축적인 의미입니다. 물론 글쓴이 말한 느낌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식으로만 해석하지 말라는 겁니다. 윤보컬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공연 영상이나 팬들과 대화하는 영상 등 말하는 겁니다.) 일차원적으로만 판단해서 무작정 까내리지 말라는 겁니다. 깔 거면 알고 까세요.
ㅋㅋㅋ
음질 다 깨지네 뭔 ㅋ
아마도 폰으로 찍은걸테니까 음질이 좋지는 못할듯
음질이 깨지는것도 예술이다
맛있게 깨지시잖아, 한잔해.
저도 방구석 음알못이긴 한데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허용된 음압을 넘어서 부분은 잘려나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라이브 영상과 실제 라이브는 퀄리티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아요 전 라우드니스 워에서 컴프레서로 잘린 음들을 압축하는 것 생각해보니 영상과 실제 라이브는 차이가 있겠구나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