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ruyne-ip9hn 니들은 김구와 독립군들도 범죄자들이라며 욕하잖아??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전과4범이란게 죄다 별거 아니드만....음주운전 제외하고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다 역지로 생긴 전과이고.......니가 말해봐 음주운전 제외하고 나머지 전과가 어떻게 생긴 전과인지...넌 절대 말 못할거다...알지만 말 못하지 ㅎㅎㅎ
빈곤층은 학비걱정에 집안 살림을 떠밑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도 주변이 못 받쳐줘서 뜻을 못 펼치는 경우도 많죠. 안정적인 가정 분위기, 시시때때로 챙기는 건강, 돈이 있어야 누릴 수 있는 사교육, 면학에 신경쓰는 가정 분위기 등등. 이런 것들도 학부에 입학할 수준의 나이 수준에서는 충분히 특권이라고 볼 수 있죠.
@@crazy08654 '빈곤층'이라는 말을 사용하신 것부터가 모순인데요. 특권은 '상류층', '기득권층'들이 일반 국민들에 비해 누리는 특별한 권리를 특권이라고 하는거구요. 일반 국민들이 '빈곤층'에 비해 누리는 기본권까지 특권이라고 하는 건 너무 사회주의, 계급주의적인 생각이네요.
@@gueminkang7550 일반 국민이면 어느 정도의 표본이고 어느 정도의 계층을 일반 국민이라 하는지요? 제가 꼽은 것들은 대체로 빈곤층이 누리기엔 어려운 권리들이고 부모의 관심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저런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면 중산층을 넘어서 충분히 특권층에 들고도 남는다 생각하여 적었는데 본인께서 보시기엔 저 요소들이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중산층이면 당연히 누리는 것들" 로 보신다는 말씀이지요?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요
이미 태어날 때 부터 엄청난 차이를 가진 건 맞지....생김새, 인종,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거나 이성에게 매력적인 얼굴과 몸매, 키, 태어난 국가, 집안, 부의 정도.....가족 등등. 본인이 당연하게 생각한 모든 것들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대단한 특권 일 수도 있음. 고작 몇 키로 밖에 차이나지 않은 거리에....북한에서 태어나지 않고 남한에서 태어난 것만 해도 축복....
둘 다 맞는 말이네... 안정적인 집안이 특권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이 서민영 진도준 같은 결과를 이루는 건 아니니까 이전에 피 나는 노력이 있었으니 그 다음 재력이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거지 그나저나 학부 시절에는 대척점에 있는 둘이 결국에는 융화될 거라는 게 너무 흥미롭다...
특권의식 이란 언어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그 부정적인 의미에 태생적인것까지를 포함한다는 것은 납득하기는 좀 어렵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면 태초에 세상이 만들어질때부터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얘기로 결론이 된다. 그럼, 태초에 생기는 어쩔수 없는 것이 불평등이며, 이를 없앨수는 없다는 결론이 되며, 항상 투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된다.. 그래서, 난 이런 결론이 싫기때문에, 특권의식에는 태생적인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한의사공부튜브 권력있는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면서 법을 초월하는 '특권계층'을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냐는게 여주의 지적이고 자기는 그런 특권과 관련이 없다는건데, 남주는 여주의 돈 걱정없는 환경과 물려받은 지능도 특권이니까 너도 똑같다고 지적함. 둘이 말하는 특권은 기본적으로 다른 선상에 있는거고 여주가 누린 특권은 적어도 저런식으로 비꼬면서 말할정도의 특권은 아닌것 닽음
대학교 가서 가장 충격먹었던게 생각보다 빈부격차가 심했던거 고등학교까진 같은 지역 친구들 사귀니까 생활수준도 어느정도 비슷해서 몰랐는데 대학교 가니까 대도시에 사는애들 농촌이나 지방에 사는 애들 생각보다 격차가 심하더라 나도 대학가서 알았음 내가 학비걱정 생활비걱정 안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걸 보고서 누군가는 세상 불공평하게 느낄수도 있다는걸 나는 그동안 이게 평범하다고 생각했음
특권맞긴하지... 근데 특권은 상대적인거라 사실 누구나 비난받을수있는거 아닌가? 지금 20~30대 학창시절에 대부분 어쨌든 학원 하나쯤은 다녀봤을거야. 근데 학원 한번도 안다녀본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고 그렇기 때문에 니가 지금 누리고 있는거 다 특권이라고 하면 어느 누가 끄덕일까ㅋㅋ 나도 그나마 노력해서 이정도 사는거라고 혹은 내가 지금 힘들어죽겠는데 특권은 개뿔이라고 하겠지
이 대사가 진짜 무서운게 .. 잘 사는 사람한테 이유 없는 분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있다고 봄. 우리 사회는 잘살고 능력 있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법치국가에서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법을 어기는 사람이 문제인거야. 시장경제를 따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부자가 싫으면, 그냥 모두가 평등한 사회주의 국가로 이민가... 왜 그렇게 화가 많아 다들..
이게 나는 늘 공정하게 살아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지 특권을 버려라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덜 성공한 사람 보면서 '나는 공정한 방식으로 저 사람보다 더 노력해서 이렇게 성공한거야'라는 우월감 가지지 말라는 뜻임 결국 공정하지 않은 싸움인데 고작 그 중에 수능이나 시험 같은걸 잘봤다는 이유만으로 도덕적 우월감까지 가져가려는건 교만함이라는거고
성공이 부자가 되고, 권력자가 되는가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말은 맞는말이다. 그러나 인생의 성공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말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할것입니다. 부자든, 권력자든, 또 나나 그대나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것인가요?
@@soundofwind281 보편적이라 함은 '모든 것에 두루 미치거나 통하는'인데 특권이라 함은 '특별한 권리'이며 특별은 '보통과 구별되게 다른' 입니다. 어떻게 '보편적 특권'이라는 말이 성립하죠? 여주가 지향하는 마음가짐에 비교하면 부당할 수 있겠습니다만 본인이 그 특권을 누린 적이 없다? 부모는 서울지검 특수부 차장검사, 집안은 법조계 명문가. 그에 반해 대부분 취업 1~2년 밀리면 동동구르고 공무원 시험도 보면서 떨어지면 당장 미래 걱정합니다. 그게 '보편적'이죠. 성인되고 대학 졸업할 때쯤이면 부모님이 얼마나 희생하면서 본인을 지금까지 지원했는지, 가정상황을 알게됩니다. 그걸 걱정안한다면 주인공이 말하는 '특권'을 누리거나, 멍청이죠. 근데 여주인공은 그런 특권을 누렸다는 걸 모르니 주인공의 말처럼 정말 착각하고 있는거죠.
한 가정이 재산을 모으고 증여하기까지의 과정을 어떻게 그 부모에게서 받은 특권이라고만 치부하나. 돈 많이 벌어도 여행다니고 쓸거 다쓰며 펑펑쓴집은 부모에게 물려받을재산도 적어지는거고 , 받은재산 적어도 그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돈 펑펑쓸동안 누린것도 특권이라면 특권이겠지 재산 많이 모으고 돈버는데 신경쓰다보면 자식신경 덜 쓸 수밖에 없고 남들 돈쓸때 한푼이라도 더 모을수밖에 없음 결국 남들 사치부릴동안 그 집안구성원들은 다 같이 아끼고 희생하면서 재산을 모으는거임. 과정 쏙빼고 모은재산 많다고 특권운운하는것도 아니라고봄
특권... 그 특권이란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특권이지만 필요치 않는 사람에게는 구속되는 부분이다. 특권이란것이 그 특권이 없는 사람이 특권을 누리고자 함으로 악착같이 도전한다면, 그 특권이라는 층에 있는 사람은 오히려 그 특권때문에 선택된 삶을 강요받는다. 원래 사람이란게 본인에게 있는것보다 없는것을 갈망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
근데 결국 특권이라는건 어느위치에서 어느위치의 사람을 보느냐에따라 대부분이 특권으로 보일수있음 저기말하는 아무걱정없이 공부에만 전념할수있는 부모님밑에 태어난게 흙수저 부모밑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특권으로 보이겠지만 또 그런 흙수서 부모밑에 태어난 사람을 처다보는 그보다도 어렵게살아가는 흙수저 조부모가정의 사람에게는 그래도 부모가 돈이라도 벌어오는게 특권으로보임 또 그밑에 고아로 자라는 사람눈에는 그래도 가족이라도 곁에있는게 특권으로보이고 결국 특권운운하는 사람치고 대부분은 자기도 누군가에게는 특권을 누리고 살아온걸로 느껴질수있다는거지 남을 부러워하고 배아파한다고한들 나보다도 어렵고 힘들고 못한사람이 있다는사실을 알아야됨 나보다 잘난놈이 부러우면 내가노력해서 그놈을 뛰어넘으면됨 시대가 안정되다보니 밑바닥에서 최상층은 못가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갔수있거든 그뒤는 내자식에게 맡겨야지 밑바닥에서 최상층을 갈수있는건 시대가 혼란해야만 일부소수가 올라갈수있는 기회가있을뿐임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인생은 불공평하다는걸 인정하고 살아야지 바꾸기 힘든 기본 처지에 대한 비관과 고통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건 매일매일이 지옥 그 자체고 좋을게 하나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말씀하신 부러운 마음이 드는 대상을 보고 동기부여하며 노력에서 뛰어넘거나 뛰어넘긴 힘들더라고 근처까진 가고자 하는 근성과 노력이 아닌가 싶네요.
50살 이상인분들은 세계최빈국 한국에서 태어난사람들로 불행한국가에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지만 그분들과 역대정부들이 노력해서 선진국까지 올라왔고 적어도 그 이후 세대들은 한국에서 태어난것만으로 특권인거임 적어도 남미나 동남아 국가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안다면 한국인 이라는게 특권이지
솔직히 가장 큰 문제는 ‘난 이런 특권이 없었기 때문에 나의 욕망(대학, 취직, 결혼 etc.)를 이룰 수 없다’라는 마인드인 것 같음. 이런 마인드는 실제에 기반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고, 본인의 열등감에서 오는 것도 있을 것임. 무엇이 주된 원인인지는 아무리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해봤자 밝혀내기 힘든 추상임. 아무튼, 결국 이런 마인드가 개인의 인생을 더 불행하게, 그리고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핵심인 건 확실하다고 봄..
본인이 한국에서 태어난것도 특권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나 ㅋ 세계최대빈국에서 전쟁의 폐허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것없이 거의 평등하게 시작한게 한국이고 , 그 와중에 역대정부들과 국민들이 노력해서 나름 선진국까지 끌어올린거임. 과정 쏙 빼고 특권 운운하네 지 한국에서 태어난것도 남미,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볼때는 특권인거 모르나
억지스러운 장면과 대사. 이 시대면 대학생들에게 사회의식이 좀 더 있을땐데 부유한 사업가 집안도 아니고(그런 집안 자녀도 서민영 정도되는 캐릭터면 자기객관화는 기본적으로 함) 검사 집안 자녀가 자신이 받은 '혜택'을 모른다고? 게다가, 서민영은 기득권 카르텔의 '반칙'을 "특권"이라고 표현하며 자기와 선을 그은 건데, 진도준은 말장난처럼 이걸 계급적 '혜택'으로 바꿔치기 한뒤 뜬금포 역공. 결국 '남주가 여주에게 일침 놓는 장면'이 필요해서 만들다가 결과물이 좀 거칠게 나온듯. 근데 이 드라마 개연성 튀는게 이 장면만이 아니긴 함.
자식은 동등한선이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들의 부모 혹은 할아버지 그 위의 위는 동일한 선상에서 시작해서 자손들에게 앞에서 달릴수있는 길을 열어준거임..그것도 한번 생각해봐야함. 이재용의 할아버지 이병철이 그러고있을때 우리 할아버지나 혹은 우리 증조할아버지는 무엇을 하셨을까 게으르고 잘못살았다는게 아니라 변혁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는거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특권 이 있는 자들도 문제 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이 가진 것 보다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더 가질 려구 노력 함 지금 바로 옆에 나보다 못 가진 사람을 무시 하면서 ...과연 그럼 욕심을 어떻게 해야 충족 시킬 수 있을까? 가진 것에 감사 하고 서로 필요한 것을 보완 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 하듯 남도 사랑 하는 세상은 언제 올까?
딱 윤석열, 한동훈 같은 검찰주의자, 사법주의자들 소위 법조계 출신들 머리에 틀어박힌 순혈, 나는 정의롭고 돈많은것들 썩었다는 흑백논리가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 지들도 특권 누려원 권력층인데 단지 재벌들 보다 덜 불법적이였다지 온갖 편법, 법의 헛점 다이용하면서... 난 재벌도 재벌이지만 법조계 카르텔, 법조 만능주의자들도 보면 토나올꺼 같다.
근데 이 장면 볼수록 명문회 데려온 것에 대한 불쾌감+민영이가 말한 특권이랑 현우가 한 반박이랑 좀 핀트가 안맞는것 같은데; 특권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쟤네처럼 민영이가 남 똥닦아주면서 살진 않았는데 딱봐도 같은 부류 아닌 애들 있는데 데려와서 저러면 뭐 어쩌라는건지? 싶을듯 그래서 뭐 너도 특권층인거 인정하고 쟤들이랑 하하호호하면서 비리저지르고 다니라는거야 뭐야 특권에 대해 현우가 한 말이 맞긴한데 사전설명도 없이 절대 사이좋아질수 없는 저런 그룹 쪽에 데려간거에 대한 설명은 되지 못함 저거는 뭐 그냥 엿먹으라는 거잖아 특권이라는 것에 한정해서 현우의 말이 옳을지라도 민영이랑 저쪽이랑 다른 부류인 건 확실한데 어째 좀 핀트가 어긋난거같다? 주인공 저 대사 치게 만들어주느라 대화가 산으로 간듯
현우 말에 진짜 공감.... 본인이 청렴하고 바른길을 걸을 수 있는 '환경적 특권'이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들지..
뒤를 봐주기는 검찰이 가장 심하죠 저런 재벌가 집안들보다 더 심한게 검찰이죠 그리고 검찰 출신이 청렴하고 바른길 운운하는 자체가 그냥 드라마라서죠 현실은 가장 더러운게 검찰이죠
@@sjudhsdd2579 그건 니가 전과4범 지지자여서고
@@sjudhsdd2579 아줌마도 거기 찢기는거 좋아하는구나 ㅎㅎ
@@DeBruyne-ip9hn 니들은 김구와 독립군들도 범죄자들이라며 욕하잖아??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그 전과4범이란게 죄다 별거 아니드만....음주운전 제외하고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다 역지로 생긴 전과이고.......니가 말해봐 음주운전 제외하고 나머지 전과가 어떻게 생긴 전과인지...넌 절대 말 못할거다...알지만 말 못하지 ㅎㅎㅎ
@@재정학연습 그 반대지...찟기는걸 좋아하는건 니들이고 난 내 부모에게 그런 짓 하면 내가 찟어 버릴거거든 쓰레기야 ㅎㅎ
단순히 특권이 재벌이나 고소득층만에게 주어지는게 아니라 장애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 학대없이 건강한 환경, 깨끗한 물과 음식을 먹는것 또한 특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어떤 평범하게 것들이 누군가에게 간절하게 필요로 한다면 그건 특권이 될 수 있음
엥? 언제부터 기본권도 특권이 되어버린거죠? 기본권을 못누리는 사람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 생각을 해야지 기본권마저 특권으로 치부하고 다 같이 못사는 평등하게 빈곤한 공산주의사회를 만들자는건가?
공정하다는 착각
빈곤층은 학비걱정에 집안 살림을 떠밑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도 주변이 못 받쳐줘서 뜻을 못 펼치는 경우도 많죠.
안정적인 가정 분위기, 시시때때로 챙기는 건강, 돈이 있어야 누릴 수 있는 사교육, 면학에 신경쓰는 가정 분위기 등등. 이런 것들도 학부에 입학할 수준의 나이 수준에서는 충분히 특권이라고 볼 수 있죠.
@@crazy08654 '빈곤층'이라는 말을 사용하신 것부터가 모순인데요. 특권은 '상류층', '기득권층'들이 일반 국민들에 비해 누리는 특별한 권리를 특권이라고 하는거구요. 일반 국민들이 '빈곤층'에 비해 누리는 기본권까지 특권이라고 하는 건 너무 사회주의, 계급주의적인 생각이네요.
@@gueminkang7550 일반 국민이면 어느 정도의 표본이고 어느 정도의 계층을 일반 국민이라 하는지요? 제가 꼽은 것들은 대체로 빈곤층이 누리기엔 어려운 권리들이고 부모의 관심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저런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면 중산층을 넘어서 충분히 특권층에 들고도 남는다 생각하여 적었는데 본인께서 보시기엔 저 요소들이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중산층이면 당연히 누리는 것들" 로 보신다는 말씀이지요?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요
이미 태어날 때 부터 엄청난 차이를 가진 건 맞지....생김새, 인종,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거나 이성에게 매력적인 얼굴과 몸매, 키, 태어난 국가, 집안, 부의 정도.....가족 등등.
본인이 당연하게 생각한 모든 것들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대단한 특권 일 수도 있음.
고작 몇 키로 밖에 차이나지 않은 거리에....북한에서 태어나지 않고 남한에서 태어난 것만 해도 축복....
둘 다 맞는 말이네... 안정적인 집안이 특권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부유한 가정의 아이들이 서민영 진도준 같은 결과를 이루는 건 아니니까 이전에 피 나는 노력이 있었으니 그 다음 재력이 뒷받침해 줄 수 있는 거지 그나저나 학부 시절에는 대척점에 있는 둘이 결국에는 융화될 거라는 게 너무 흥미롭다...
부유한 집안이면 easy 난이도 게임한다고 봐야지
특권의식 이란 언어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그 부정적인 의미에 태생적인것까지를 포함한다는 것은 납득하기는 좀 어렵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면 태초에 세상이 만들어질때부터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얘기로 결론이 된다. 그럼, 태초에 생기는 어쩔수 없는 것이 불평등이며, 이를 없앨수는 없다는 결론이 되며, 항상 투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된다..
그래서, 난 이런 결론이 싫기때문에,
특권의식에는 태생적인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조조암동애초에 세상이 불평등한게 맞는데 대전제를 부정해버리면 음..
@@한의사공부튜브 글 잘 읽었읍니다.
저는 평등과 불평등의 개념이 태어남으로서 발생하는 원초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형성된것이라고 생각된다는 뜻에서 적은 글입니다...^^;;;
@@한의사공부튜브 권력있는 사람들이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면서 법을 초월하는 '특권계층'을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냐는게 여주의 지적이고 자기는 그런 특권과 관련이 없다는건데,
남주는 여주의 돈 걱정없는 환경과 물려받은 지능도 특권이니까 너도 똑같다고 지적함.
둘이 말하는 특권은 기본적으로 다른 선상에 있는거고 여주가 누린 특권은 적어도 저런식으로 비꼬면서 말할정도의 특권은 아닌것 닽음
특권이 있는 자들은 시작이 같다고 착각하는게 문제다
니 부모님이 과외 졸라 붙여주면 서울대 법대 들어 갈 자신은 잇고??
@@KSA-485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생계를 유지하면서 남들보다 2배 3배로 노력하며 남들은 조금만 노력 하면 얻을수 있는걸 얻으려고 한다는걸 깡그리 무시하는게 문제다. 설거지나 빨래는 자기손으로 해보고 이런말을 하는지 의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나서 3루타를 친줄알고 살아간다.
@@KSA-485 이 말은 초대 회장들 그리고 현재 1선에 서있는 회장 부회장들한테나 어울리는 말이지ㅋㅋㅋㅋ
이제 갓 성인된 제벌 3세4세들한테 무슨 노력을 논하냐ㅋㅋㅋㅋㅋ 부모잘만난게 노력인가?
운이 좋은거지.
그런 논리면 다 특권아냐? 우리나라에 사는 것도 특권이지. 부모 자체가 있는 것도 특권이고. 뭔 논리냐?
대학교 가서 가장 충격먹었던게 생각보다 빈부격차가 심했던거 고등학교까진 같은 지역 친구들 사귀니까 생활수준도 어느정도 비슷해서 몰랐는데 대학교 가니까 대도시에 사는애들 농촌이나 지방에 사는 애들 생각보다 격차가 심하더라 나도 대학가서 알았음 내가 학비걱정 생활비걱정 안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걸 보고서 누군가는 세상 불공평하게 느낄수도 있다는걸 나는 그동안 이게 평범하다고 생각했음
솔직히 둘다 맞말임.. 역시 사람은 남 저격할 때 제일루 객관적
스토브리그에 이런 대사가 있죠
"어떤사람은 3루에서 태어나 놓고 3루타를 친줄안다"
그런 말을 하는 2루에서 태어난 사람은 1루를 볼 줄 모르고, 시작부터 투수와 맞닥드려 안타를 쳐야만 비소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곤 한다.
명언충들 그냥 출발선이 다르다는말을 ㅈㄴ힘들게하노
송중기 발성 표정 어투 흐트러짐 없는 눈빛 진짜 연기 너무 잘한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 장애로 태어날 수도 있고 두통을 달고 태어날 수도 있고 살다가 반병신이 될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생존한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송중기 목소리 너무 좋다. 대사 전달력이 깊어지네.
원래 순양의 개였던 주인공으로서는 특권을 누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여자의 배경조차 없었으니까. 울컥했겠다
진짜공감했음.출발선이같아도 누구는 뛰어가나 누구는 좋은차를타고가지
그 차를 사기 위한 부모의 피눈물나는 노력은 생각 안해봤나보네
스토브리그 드라마 백승수 단장 명대사..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지만 3루타를 친줄 안다고..
그러니까 겸손이 답인거임
겸손한 사람은 부유한 사람을 보며
도덕적 우월감에 취하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을 우습게 여기지 않고,
오직 스스로를 점검하여 나 이외의 사람들도 챙기는 유일무이한 올바른 자세니까
난 겸손하게도살거고 장제원아들보면서 도덕적우월감도 맛보고 살래요 걍~
특권이라는개념은사람마다 다르지만 한가지공통된 특권은 보통 나보다 더많이가졌냐 남들이 가질수없는혜택을 누렸냐 라는게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특권이라고봅니다
본인 주변에는 다 그런 부류라 몰랐을수도.또 더 특권자들이 주변에 있으니...그래서 주변을 살피는 시선과 나의 정확한 위치 판단 중요한 것 같다
그런 기본적인, 생계의 걱정을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이.
기본적인 특권들이 더 이상 특권이 아닌 모두의 기본권이 되도록 더욱 더 많은 복지가 필요한거죠.
누구 돈으로? 복지는 기본적으로 남의 돈을 강탈해서 하는 것임. 그리고 내 것이 아까운 만큼 남의 것도 아깝다는 것을 아는 게 사람의 도리.
상대적으로 유복하다고 해서 강제로 뺏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도둑놈 심보.
가장 좋은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송중기 잘생기고 발성좋고~^^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이 대사 들으면서 이 책이 머릿속에 떠올랐음
인생 2회차라고 존나게 가르치고 다니는게 이 드라마의 포인트!
"나는 갑질을 하지 않는다"라는 마인드 자체가 갑의 생각이다
원작을 본 입장에서는
이 드라마는 시즌제로 4~5까지는 만들었어야 했는데...
아숩네 아수워
어쨌건 부모복이 있어야한다는
사실 이렇게 폰을 쥐고 데이터를 쓰면서 영상을 보며 댓글을 달 수 있는 것도 특권이겠지.. 폰은 커녕 연필과 종이도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지구상엔 존재하니...
특권이 뒷받침해주었기 때문에 저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특권을 통해 비특권자들에게 혜택을 나누어주면 정당화할 수 있는데... 그걸 민영이가 몰라서 아쉬웠음.
롤스 차등의 원칙으로 반박하지 그랬냐고
서민영은 과거에서도 현재에는 없는 막내손자와 사랑에 빠졌나봄. 도준이 엄마가 우리아들 왜죽었는지만 알려달라는거보면, 그 죽음에 순양이 얽혀있고, 서민영은 그로인해 예전의 풋풋한 모습이 아닌 순양만의 저승사자가 된듯
특권맞긴하지... 근데 특권은 상대적인거라 사실 누구나 비난받을수있는거 아닌가?
지금 20~30대 학창시절에 대부분 어쨌든 학원 하나쯤은 다녀봤을거야.
근데 학원 한번도 안다녀본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고 그렇기 때문에 니가 지금 누리고 있는거 다 특권이라고 하면 어느 누가 끄덕일까ㅋㅋ 나도 그나마 노력해서 이정도 사는거라고 혹은 내가 지금 힘들어죽겠는데 특권은 개뿔이라고 하겠지
다 맞는말씀.보통은 자기보다 위를 바라보고,아래를 내려다보고 안식을 찾는사람은 소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를 향해 으르렁대고 질투하는것인지라..
뭐 그건 각자 인성에 달린거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다 내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특권이 작용한거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리고 전쟁없고 총기 불법인 한국에 태어난것도 특권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듯
태어나자마자 전쟁중이고 가난해서 7살부터 하루종일 벽돌날라서 50원씩 벌고 총들고 전쟁터에 투입되는 나라도 많은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알듯이 특권도 당연한 권리인 줄 아는 거지. 그래서 상류층이 되려는 것이고...
송중기 목소리 굉장하다
송중기 폼 미쳤다
금수저의 특권 반드시 그 열매를 추궁당할 것이다.
자기가 가진 것 중에 신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없다.
정말 자신이 금수저라면 제발 겸허하게 살자.
송중기 악역도 되게 잘어울릴듯ㅋㅋ
Hyun Woo & Min Young look together great ❤❤
Min young so cute 😂
이 대사가 진짜 무서운게 .. 잘 사는 사람한테 이유 없는 분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있다고 봄. 우리 사회는 잘살고 능력 있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법치국가에서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서 법을 어기는 사람이 문제인거야. 시장경제를 따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부자가 싫으면, 그냥 모두가 평등한 사회주의 국가로 이민가... 왜 그렇게 화가 많아 다들..
부자가 싫은게 아니고, 부자 자식이 경쟁이 공정했다고 떠드는게 싫은거임. 사실은 누구보다 더 그걸 잘 알아서, 공부 환경에 돈 많이 투자하면서.
이게 나는 늘 공정하게 살아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이지
특권을 버려라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사회적으로 덜 성공한 사람 보면서 '나는 공정한 방식으로 저 사람보다 더 노력해서 이렇게 성공한거야'라는 우월감 가지지 말라는 뜻임
결국 공정하지 않은 싸움인데 고작 그 중에 수능이나 시험 같은걸 잘봤다는 이유만으로 도덕적 우월감까지 가져가려는건 교만함이라는거고
이런 논리를 앞세워서
‘너가 이룬 건 모두 특권이고, 나도 너와 똑같은 환경이었으면 다 가능했어’라는 식으로 분노하는 것도 옳지 않음.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자기 원하는거 이루려고 뼈빠지게 노력하는 건 결국 자기 선택이니까.
존중할 건 존중해주는게 맞음
엘리트세습 읽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저 대사은 능력주의 만능에 가까운 지금 시대에 누구나 마음속에 염두는 해야하는 필요한 생각이긴함.
성공이 부자가 되고, 권력자가 되는가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말은 맞는말이다. 그러나 인생의 성공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면 저말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할것입니다. 부자든, 권력자든, 또 나나 그대나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것인가요?
마지막의, 건강한 유전자로 태어나 '건강한 몸 좋은 머리'또한 특권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러브라인이 제발 조금만 나오길 기대한다..
졸업하고 연애한다고 인물소개에 있음
제 발 러브라인만 만들지마라…
니가 작가하렴~
? 작가가 캐스팅 하나 보통?
당시에는 법조계 집안을 어필하면 왠만한 경범죄는 경찰서에서 알아서 무마해줬을때니까 특권을 알게 모르게 누리며 살았을 거 같네요 병원을 가도 웨이팅 한 번 안해봤을지도 ㅎ
선을 어디에 긋느냐에 따라서 설명할 특권이 달라지죠. 무지한 자들일수록 그걸 인정 안하고 그 정도는 당연하거 아니냐 할테고. 더 무지하면 논리적으로 틀렸다고 할테죠.
근데 송중기가 말하는 그 '특권'은 좋은 머리만 빼면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보편적 특권' 아님?
그런걸 가지고 자기가 사교모임을 통해서 얻으려고 하는 '법을 초월한 특권' 이랑 비교하면서 여주를 같은 취급하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함.
@@soundofwind281 보편적이라 함은 '모든 것에 두루 미치거나 통하는'인데 특권이라 함은 '특별한 권리'이며 특별은 '보통과 구별되게 다른' 입니다. 어떻게 '보편적 특권'이라는 말이 성립하죠? 여주가 지향하는 마음가짐에 비교하면 부당할 수 있겠습니다만 본인이 그 특권을 누린 적이 없다? 부모는 서울지검 특수부 차장검사, 집안은 법조계 명문가. 그에 반해 대부분 취업 1~2년 밀리면 동동구르고 공무원 시험도 보면서 떨어지면 당장 미래 걱정합니다. 그게 '보편적'이죠. 성인되고 대학 졸업할 때쯤이면 부모님이 얼마나 희생하면서 본인을 지금까지 지원했는지, 가정상황을 알게됩니다. 그걸 걱정안한다면 주인공이 말하는 '특권'을 누리거나, 멍청이죠. 근데 여주인공은 그런 특권을 누렸다는 걸 모르니 주인공의 말처럼 정말 착각하고 있는거죠.
불법적인 특권과 일반적인 차이(혜택의 차이)에 섞어버리면 결국은 불법적인 특권을 보호해주는 말
한 가정이 재산을 모으고 증여하기까지의 과정을 어떻게 그 부모에게서 받은 특권이라고만 치부하나.
돈 많이 벌어도 여행다니고 쓸거 다쓰며 펑펑쓴집은 부모에게 물려받을재산도 적어지는거고 ,
받은재산 적어도 그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돈 펑펑쓸동안 누린것도 특권이라면 특권이겠지
재산 많이 모으고 돈버는데 신경쓰다보면 자식신경 덜 쓸 수밖에 없고 남들 돈쓸때 한푼이라도 더 모을수밖에 없음
결국 남들 사치부릴동안 그 집안구성원들은 다 같이 아끼고 희생하면서 재산을 모으는거임.
과정 쏙빼고 모은재산 많다고
특권운운하는것도 아니라고봄
특권... 그 특권이란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특권이지만 필요치 않는 사람에게는 구속되는 부분이다. 특권이란것이 그 특권이 없는 사람이 특권을 누리고자 함으로 악착같이 도전한다면, 그 특권이라는 층에 있는 사람은 오히려 그 특권때문에 선택된 삶을 강요받는다. 원래 사람이란게 본인에게 있는것보다 없는것을 갈망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
와 통찰력 👍
이야 팩폭 ㄷㄷㄷ
누군가 했더니 슬기로운에 장겨울이었구만.
근데 결국 특권이라는건 어느위치에서 어느위치의 사람을 보느냐에따라 대부분이 특권으로 보일수있음
저기말하는 아무걱정없이 공부에만 전념할수있는 부모님밑에 태어난게 흙수저 부모밑에 태어난 사람에게는 특권으로 보이겠지만
또 그런 흙수서 부모밑에 태어난 사람을 처다보는 그보다도 어렵게살아가는 흙수저 조부모가정의 사람에게는 그래도 부모가 돈이라도 벌어오는게 특권으로보임
또 그밑에 고아로 자라는 사람눈에는 그래도 가족이라도 곁에있는게 특권으로보이고
결국 특권운운하는 사람치고 대부분은 자기도 누군가에게는 특권을 누리고 살아온걸로 느껴질수있다는거지
남을 부러워하고 배아파한다고한들 나보다도 어렵고 힘들고 못한사람이 있다는사실을 알아야됨
나보다 잘난놈이 부러우면 내가노력해서 그놈을 뛰어넘으면됨
시대가 안정되다보니 밑바닥에서 최상층은 못가더라도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갔수있거든
그뒤는 내자식에게 맡겨야지
밑바닥에서 최상층을 갈수있는건 시대가 혼란해야만 일부소수가 올라갈수있는 기회가있을뿐임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인생은 불공평하다는걸 인정하고 살아야지 바꾸기 힘든 기본 처지에 대한 비관과 고통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건 매일매일이 지옥 그 자체고 좋을게 하나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말씀하신 부러운 마음이 드는 대상을 보고 동기부여하며 노력에서 뛰어넘거나 뛰어넘긴 힘들더라고 근처까진 가고자 하는 근성과 노력이 아닌가 싶네요.
50살 이상인분들은
세계최빈국 한국에서 태어난사람들로 불행한국가에서 태어났다고 할 수 있지만 그분들과 역대정부들이 노력해서 선진국까지 올라왔고
적어도 그 이후 세대들은 한국에서 태어난것만으로 특권인거임
적어도 남미나 동남아 국가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안다면 한국인 이라는게 특권이지
청렴할 수 있다는 건 적어도 먹고 살기 부족하지 않을 때나 가능함. 본인이 아쉬운 게 없으니까 남에게도 깨끗하게 굴 수 있는 거지. 당장 오늘 먹을 끼니 걱정을 해야하는데 그 돈이 더러운 돈인지 깨끗한 돈인지를 따져서 무엇하나??
진도준이 논점을 좀 벗어난게 일단 서민영이 누리고 있는게 특권은 맞음 근데 특권을 이용해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고 있단건 문제 맞잖아ㅋㅋㅋ 특권을 기반으로 자신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이뤄낸게 부도덕은 아니지 서민영은 충분히 명문회를 까내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솔직히 가장 큰 문제는 ‘난 이런 특권이 없었기 때문에 나의 욕망(대학, 취직, 결혼 etc.)를 이룰 수 없다’라는 마인드인 것 같음.
이런 마인드는 실제에 기반하는 것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고, 본인의 열등감에서 오는 것도 있을 것임. 무엇이 주된 원인인지는 아무리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해봤자 밝혀내기 힘든 추상임.
아무튼, 결국 이런 마인드가 개인의 인생을 더 불행하게, 그리고 사회를 병들게 만드는 핵심인 건 확실하다고 봄..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게 제일인 거 같아요
이쁘시다
태어나서 시작점부터 다른 것부터 특권이지.... 그래서 화면속 여자분은 못 느꼈지만... 현실에서는 그 특권을 가진 친구들은 이미 부모로부터 그것이 특권인것을 배우고 자람.....
여주가 말하는 특권은 권력있는 이들이 힘을 모아 만드는 '법을 초월한 권리'임.
보는 시각에 따라서 여주가 타고난 것들이나, 심지어 일반 서민의 생활도 특권일수 있고 송중기의 말도 완전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여주에 말에 반박하는 말로는 논리가 부족한듯
모든 사람을 관통하는 말 어떠한 부분에서 돈이 아닌 멀쩡하고 튼튼한 몸도 특권 특혜가 될수있다
그렇게 따지면 특권아닌게 어딨냐? 북한사는것보다 우리나라에 사는 것도 특권이네.
맞음
그러니까 갖지 못한 것에 분노하지 말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지
님 말도 맞음 미국 시민도 미국에 사는게 특권 임
1:30
송중기 여주보다 나이 많은데 더 어려보이누..
내가 가진 것이 특권인지 모른다.
특권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되는데 한국은 그런것 안함. 회사 망할려고 하면 사장 및 임원들은 돈으로 바뀌서 튐. ㅋㅋㅋㅋ 우리나라는 금융 사기에 대해서는 참으로 깃털같음. ㅋㅋㅋ
서로 적당히 존중을 하고 인정할건 인정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댓글만봐도 답이 없다
본인이 한국에서 태어난것도 특권이라는 생각은 안해봤나 ㅋ
세계최대빈국에서 전쟁의 폐허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것없이 거의 평등하게 시작한게 한국이고 , 그 와중에 역대정부들과 국민들이 노력해서 나름 선진국까지 끌어올린거임.
과정 쏙 빼고 특권 운운하네
지 한국에서 태어난것도 남미,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볼때는 특권인거 모르나
다 맞는 말인데 저걸 첫 데이트로 데려간 자리에서 했다는 것. 어떤 사람이 첫 데이트라고 꽃단장하고 왔는데 껄렁한 친구들 소개받는데 그걸 좋아함.
원작에 비해 민영 비중이 너무 커졌네
여자애 말 완전 엑기스 진실이다.
억지스러운 장면과 대사. 이 시대면 대학생들에게 사회의식이 좀 더 있을땐데 부유한 사업가 집안도 아니고(그런 집안 자녀도 서민영 정도되는 캐릭터면 자기객관화는 기본적으로 함) 검사 집안 자녀가 자신이 받은 '혜택'을 모른다고? 게다가, 서민영은 기득권 카르텔의 '반칙'을 "특권"이라고 표현하며 자기와 선을 그은 건데, 진도준은 말장난처럼 이걸 계급적 '혜택'으로 바꿔치기 한뒤 뜬금포 역공. 결국 '남주가 여주에게 일침 놓는 장면'이 필요해서 만들다가 결과물이 좀 거칠게 나온듯. 근데 이 드라마 개연성 튀는게 이 장면만이 아니긴 함.
사회의식이 좀 더 있어서 부정부패의 중심세대가 된 걸까?
@@일사이팔오칠 ??? 96학번 전후가 "부정부패의 중심세대"라고요?
공감되네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애들은 공부도 재대로못하고 어린나이에 알바뛰면서 집안가장으로 생계유지하는 애들도있음.
자식은 동등한선이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들의 부모 혹은 할아버지 그 위의 위는 동일한 선상에서 시작해서 자손들에게 앞에서 달릴수있는 길을 열어준거임..그것도 한번 생각해봐야함. 이재용의 할아버지 이병철이 그러고있을때 우리 할아버지나 혹은 우리 증조할아버지는 무엇을 하셨을까 게으르고 잘못살았다는게 아니라 변혁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는거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본적도 없는 증조할배랑 내가 뭔상관이라고
할아버지의 노력은 할아버지 본인이 보답받으면 되고, 손자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보답받으면 되고.
이게 100%이면 공산주의고 0%면 귀족자본주의.
둘 다 극과 극이면 좋을게 없으니 그 속에서 균형을 잡는거지. 그래서 상속세 같은걸로 조절하는거고.
특권 이 있는 자들도 문제 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본인이 가진 것 보다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더 가질 려구 노력 함
지금 바로 옆에 나보다 못 가진 사람을 무시 하면서 ...과연 그럼 욕심을 어떻게 해야 충족 시킬 수 있을까?
가진 것에 감사 하고 서로 필요한 것을 보완 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 하듯 남도 사랑 하는 세상은 언제 올까?
맞는말이지만 불편해하는사람 많은말이지 ..유심히 보면 평균이상가는 사람들은 대게 저말을 불편해 하더라고 ..
피나는 노력없이 가지고 태어난것만으로 이룰수 있느냐면서
3루에서 태어난 것들이 지가 잘해서 3루에 간 줄 아는
팩트로 후드려 맞네 ㅋ
작가가 마이클샌들 이야기 넣은듯
❤️😘🍀💋
이거랑 상관있나 모르겠는데
금수저들은 자기가 금수저인걸 모르더라
자기가 금수저인걸 알고 겸허히 사는 인간들도 꽤 많음
흙수저가 권리인 줄 알고 본인이 노력하지 않은 것까지 본인 배경 탓으로 돌리는 사람도 많은 것처럼
그냥 각자의 세계에서 살면 댄다. 서로의 세계에 간섭하지말고
딱 윤석열, 한동훈 같은 검찰주의자, 사법주의자들 소위 법조계 출신들 머리에 틀어박힌 순혈, 나는 정의롭고 돈많은것들 썩었다는 흑백논리가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 지들도 특권 누려원 권력층인데 단지 재벌들 보다 덜 불법적이였다지 온갖 편법, 법의 헛점 다이용하면서... 난 재벌도 재벌이지만 법조계 카르텔, 법조 만능주의자들도 보면 토나올꺼 같다.
개발도상국이나 제3국에 태어난 아이들이 범죄자가 되는것...인간은 환경에 지배되는 동물이니까요
근데 이 장면 볼수록 명문회 데려온 것에 대한 불쾌감+민영이가 말한 특권이랑 현우가 한 반박이랑 좀 핀트가 안맞는것 같은데; 특권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쟤네처럼 민영이가 남 똥닦아주면서 살진 않았는데 딱봐도 같은 부류 아닌 애들 있는데 데려와서 저러면 뭐 어쩌라는건지? 싶을듯 그래서 뭐 너도 특권층인거 인정하고 쟤들이랑 하하호호하면서 비리저지르고 다니라는거야 뭐야 특권에 대해 현우가 한 말이 맞긴한데 사전설명도 없이 절대 사이좋아질수 없는 저런 그룹 쪽에 데려간거에 대한 설명은 되지 못함 저거는 뭐 그냥 엿먹으라는 거잖아 특권이라는 것에 한정해서 현우의 말이 옳을지라도 민영이랑 저쪽이랑 다른 부류인 건 확실한데 어째 좀 핀트가 어긋난거같다? 주인공 저 대사 치게 만들어주느라 대화가 산으로 간듯
말로울리네 ㅠㅠ
원작에 비해 각색이 너무심하게됐다. 원작이 인기가있던건 이런 내용때문에 인기있던게아님. 역시 영상물은 소설의원작을 따라가지 못함. 원작배릿다.
그럼 원작만 읽으면 됨. 300화 넘는걸 드라마로 만들때 각색 없이 하면 중구난방이지.
애초에 원작도 떡밥만 던지고 완결 직전에 급하게 회수하고, 웹소설답게 재미는 있지만 시나리오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라 각색 필수임.
혹시 본인들도 속으로는 노숙자들이나 거지들보고 도덕적 우월감을 느낀 적은 없는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ㅋㅋ
도덕적 우월감보다 지금사는 수준에서 더 밑바닥 가면 저렇게 될꺼라는게 느껴지는게 대부분이죠.. 아이언이나 브론즈나 님만 우월감 느끼시는것같음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 특징이 세습주의가 강하더라....
좋은 대학은 부모 돈으로 쳐바르며 비싼 학원,과외로 들어간거지 머리가 정말 특출난 사람 얼마나 되나?
특출나긴한데요.... 돈많은집이라도 졸부집안출신들은 부모 빡대가리 dna받고 공부 못하고
공부잘해서 어느정도 자수성가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애들은 부모가 못받은 과외, 학원까지 받고 부모보다도 더 좋은 대학가더라
여기에 따봉 누르면서 좋은 대학 못 간 사람들 중 그만큼 노력한 사람은 또 몇 명일지 궁금하네
아니 근데 난 왜이리 둘이 또래로 안보이누ㅡ.,ㅡ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에 나오는 내용이네요 그 당시 당연한 특권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여기서 나오니 반갑네요
스토브리그서도 그랬지.
3루에서 태어나놓고 지가 3루타를 친줄 안다고
근데 송중기는 늙지를않네.. 곧 40줄인데
??? :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
진짜 이성민님 나올때는 존잼이다가 억맨스쪽만가면 개노잼
세상은 구조적으로 평등할수 없다 그걸 믿는 다수의 바보가 존재하는거지
과연 자이언트에 버금가는 악역과 주인공 작품성이 될것인가?
그 잠재적 범죄 집단이 결국 저질러 버린게 현실이네..ㅋㅋ
도준이 급발진
달달하구먼
3루에서 출발해놓고 3루타를 친 줄 안다
여주가 이모인줄알았다 혼자 30대임
저 말하려고 첫 약속에 데려온건가??
I'm sorry but they don't have any chemistry 😭
송중기를 죽인 범인은 회장 할아버지야
척척괴물 파괴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