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항만 '순항'.. 탱크터미널 동참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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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앵커멘트)
    지난해 개항 60주년을 맞은
    울산항이 국내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공급 항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울산항만공사가
    탱크터미널 사업에 직접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익현 기잡니다.
    (리포트)
    현대오일터미널이
    30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업 운영을 목표로
    울산 남신항에 약 38만 킬로리터의 저장시설을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현장입니다.
    울산항만공사는 240억 원을
    출자해, 저장시설 중
    10만 킬로리터를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탱크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조성이라는 정부 정책 이행을
    위해 항만공사가 탱크 터미널
    지분을 취득해 운영에 참여하는
    첫 사롑니다.
    (인서트) 신동화/현대오일터미널 대표이사 '동북아 물류허브이자 액체화물 전진기지인 울산항에서 울산항만공사를 주주사로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울산항은 지난해 11월 15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7월엔 한미 간의
    녹색해운항로로 선정돼,
    2027년부터 메탄올과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운반선이 울산항과
    시애틀항 등을 오갈 예정입니다.
    (인서트) 김재균/울산항만공사 사장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거점항만인 울산항을 중심으로 국내 해운항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정부 정책인 한미녹색해운항로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울산항에선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연료 공급 선박을
    이용해, 만 TEU가 넘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청정 연료
    메탄올을 공급했습니다.
    지난해 7월엔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천 톤을, 항만에서 컨테이너
    선박에 공급했고,
    바이오디젤 천250톤은 선박을
    이용해 공급한 바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친환경 연료 공급도 책임지는
    MOU도 체결했습니다.
    국내 최대 오일허브 울산항이
    국내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
    공급항만으로 서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2024/08/18 김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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