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들 어떻게 알아내서 이 자리까지 앉히신 무대 뒤 연출자 분도 대단 하네요. 대개 이런 대담 자리는 한사람이 말 하고 다른 사람은 듣고 있거나 서로 논쟁하는 식인데 역전 다방은 한분 한분이 지식을 더해가는 과정에 어는 한 면도 빠지질 않는 Harmony 연출도 돋보입니다.
맥아더의 필리핀 진공 논리, 미국은 필리핀을 수복할 의무 책임이 있다. ---------------------> 본질적으로 위선 특히 지난 세기 초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게 넘겼던 그 행위에 관련된 필리핀이라면 대한민국 입장에서 더욱 위선적 성격. 필리핀이 어떻게 미국 식민지가 되었는지 첫 단계 본다면 바로 확인됨. 1898년 미-서 전쟁 스페인에 승리하면서 쿠바-필리핀 탈취. 스페인 패배 순간 그 틈을 노려, 필리핀은 독립 선언 제1공화정 선포, 미국 무력으로 진압 그 과정에서 약 60만 인명 피해. 미국 결코 쿠바와 필리핀 위해 스페인과 전쟁하지 않았음. 100년 전 일본의 조선 정복과 미국의 필리핀 점령이 맞교환되어 일본의 대륙 침공 헬게이트 본격 열린. 미영이 러시아-소련 남하를 막기 위해 선택한 일본으로 인해, 1차대전 중국내 독일 조차지와 중부 태평양의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 등이 일본 점령 또는 위임통치령이 되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발판이 되었던 것 잊지 말아야. (영국 건조한 함정으로 미국과 영국이 제공한 돈으로 러일 전쟁. 일본이 우세한 상태에서 미국이 중재해 러시아 패전 확정했고, 그 협정 주선으로 미 대통령 노벨 평화상 받았을 것. 그 대통령은 미-서 전쟁 때 자원군 이끌고 쿠바에서 싸웠던 테어도어 루즈벨트?로 기억. 미국에겐 위대한 대통령이지만 한반도의 우리민족에겐 전혀 그렇지 않았던.) 필리핀과 이렇게 직간접 연관된 대한민국이라면, 맥아더의 저 위선적 필리핀 진공 논리 냉정하게 판단해야. 태평양전쟁은 본질적으로 미 해군의 전쟁. 미 육군은 해군 지원하에 부수적 전쟁 수행한 성격으로, 맥아더와 미 육군은 자신들의 전시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필리핀 진공 주장한 측면도. 미국 군사력에서 최대 병력은 지상군이었지만, 태평양전쟁에선 들러리로 전락했기에 미 지상군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맥아더 개인 입장에서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 했던 불명예 회복하고, 전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꼼수 성격도. 태평양전쟁, 필리핀 전체 정복은 필수 아님. 이미 중부태평양 대부분 석권하고 제해권 제공권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필리핀이건 대만이건 전체 점령할 필요도 없었고 필리핀과 대만 일부 지역에서 해공군 거점만 확보하면 그만. 따라서 대만은 지형적으로 전체 점령하기 힘들고, 인근 중국 대륙의 엄청난 수의 일본군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불합리. 제공권 재해권 잃은 일본군은 필리핀-대만-중국으로 부터 미국의 일부 필리핀과 대만 거점 심각 위협 불가능. 미국이 라바울 건너 뛰었지만 말려 죽였듯 필리핀과 대만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패스하면 되는. 유럽에서도 노르망디 상륙 이후 칼레-덩케르크 등 해안 독일 요새들 그냥 견제만 하고 패스했었고. 특히 맥아더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처리 상식적이지 않은. 진주만 기습 직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경질되고 니미츠 부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한 맥아더 역시 즉시 경질되었어도 사실 그 어떤 변명도 하기 힘든 처지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해군의 전쟁에 더부살이도 부족해 미국과 연합국을 대표해 일본의 최종 항복받는 최고 위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한국전 때문에 맥아더에 지나치게 후할 수도.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맥아더 위치에 다른 누가 있었어도 한국전에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상륙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 또한 압도적 제공권과 제해권으로 상륙전은 성공했을 것. 즉 인천상륙은 맥아더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해양세력 미국으로 부터 비롯된. 이미 미국 영국은 2차대전 때 여러 상륙전과 대규모 철수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명백함. 맥아더는 중공군 개입 가능성 무시하다 전선 붕괴당했고, 그 뒤에 뒤늦게 만주 핵폭을 그것도 이미 소련 핵무장 이후에 주장하다 트루먼에게 경질당한.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이전 및 이후 그리고 한국전쟁 모두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군사적 성취 이룬 것 없음. (소련의 첫 핵실험은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그 해는 중국이 공산화된 해이기도. 그런 조건에서 만주 핵폭하면???) (맥아더가 탁월한 최고 사령관이었다면 중공군의 개입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 재래식 전쟁에서 현명하게 대비했어야.) 맥아더, 극단적 과대평가의 전형적 사례.
대한민국은 2차대전 미국의 승리로 독립했고, 한국전쟁에서의 미국 지원으로 미국 과대평가 성향이 있는. 영상에서 1회분으로 다루어진 사이판 전투 희생자 측면 사실 스탈린그라드 전투 도시 한 블럭 피해도 안될 수 . (그런 식으로 독소전 다룬다면 몇 년을 방송해도 끝나기 어려운. 미국이 참가한 전투라 후한 시간 배정된 측면.) (본토 피해 전혀 없는 조건의 미국 산업, 공학이 유연하게 대응한 것도 미국 잘나서만이 아닌 하늘이 내린 행운탓도.) (미 본토가 우랄 서부 소련 같이 초토화되었거나 영국 처럼 폭격 피해 당했다면 유연성 발휘되지 못하고, 그날 그날 필요한 군수물자 생산 강요당했을 것. 영국으로부터 첨단 기술 제공받지 못한 경우, 과연 미국 스스로 돌파구 열었을지도 의문.) 2차대전 이후에 최강 패권국이 된 미국의 전쟁 개입, 냉정하게 평가하면 사실 제대로 된 승리가 없는.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는 특정 시점 가장 강력한 적대세력을 패배시켜본 적도 없는.) 1. 한국전쟁, 2차대전 후 첫 대규모 국지전 아닌 국지전 ---------------> 비기기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강대국 모두가 초토화된 이후, 소련은 개입하지 않았고 49년 막 공산화 직후 병력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중공 상대로, 단독도 아닌 유엔군과 함께 하고서도 미국은 승리하지 못한. 2. 베트남전쟁, 철수하는 프랑스 대타로 개입해 ----------------> 패배성 휴전, 휴전 후 철군, 철군 후 공산화 3.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 겉보기엔 엄청난 대승, 하지만 최근 아프칸 사태 보듯 미국 영국 철수하는 순간 바로 원위치, 이라크도 철수하면 즉시 원위치 될 것. 즉 겉으론 놀라운 승리같지만 사실 임시 방편 수준의 승리. 특히 최근 아프칸 철군 당시 미군과 미국인 철수 완료되기도 전에 수도 카불이 함락당할 정도로 헛점을 보인. 인류 역사에서 최강 패권국이, 패권 막 잡자 마자 한국전-베트남전과 같이 비기기나 패배성 철군 당한 경우 솔직히 미국 말고는 찾기도 힘든. 워털루에서 나폴레옹 패배시킬 당시 영국 지상군 총병력 고작 15만, 승리 후엔 군축으로 거기서도 줄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19세기 전세계를 쥐락펴락. 미국은 덩치와 동원한 군사력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뒤쳐지는. 즉 세계를 다루는 능력 질적 수준에서 영국과는 안드로메다급 격차. 미국은 덩치 어마어마하고, 과학기술 역시 대단하지만 사실 최약체 패권국 성격. 로마-몽골-영국이 패권 장악 직후 미국 같은 경험 해본 적 없으니. 국력-과학기술 격차는 상대적인 면. 21세기 현재 막강한 미 핵항모전단 위력 상대적으론 아편전쟁 동인도회사 무장상선에 못미치는. 아편전쟁 첫 교전, 청 수군 정크선 약 30척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 영 해군함도 아닌 동인도회사 소속 무장 증기상선 2척 공격했지만 대부분 격침 일부만 탈출. 그 첫 교전 후 영국 해군 투입과 소수의 지상군 파견으로 수십만 청군 추풍낙엽 패배에 수도 북경 함락. 현 미 핵항모 중국 근해에서 저럴 능력 없음. 현 미 지상군 소규모로 중국에 상륙해 승승장구 북경 점령할 능력 전무. 한국전쟁 때 중공군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했는데, 21세기 G2로 변해버린 중국 상륙 침공해 승리 불가능. 아편전쟁 당시 GDP 외형상 거대한 인구 때문에 청이 1위였지만, 뉴턴 이후 미적분과 산업혁명을 거친 국가의 군을, 청나라 돛단배 정크선과 팔기군 기병으로 상대할 수 없는 현격한 과학기술 격차. 하지만 오늘날 미국의 과학기술 우세는 그에 비한다면 훨씬 자잘한 수준의 격차에 지나지 않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 최강 적성국 패배시킨 경험 없는. 1차대전-2차대전 모두 강력한 동맹들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당하는 가운데, 미국은 물자 공급하며 실리 최대한 얻으며, 뒤늦게 참전해 승리의 성과는 가장 많이 챙겼던. 또한 미국 전사자 통계, 믿기지 않겠지만 남북전쟁 > 1차대전 + 2차대전 + 한국전 + 베트남전 +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미국 최대 전사자 발생한 남북전쟁 총 전사자 조차도, 1차대전 대형 전투 1회 양측 전사자 보다 적고. 미국은 아직 독일, 영국 수준의 경험을 하지 못한. 1. 미국이 독일과 같은 경험을 하려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인 중-러-유럽연합과 동시에 투쟁해 그들을 그로기로 몰아야. 그것도 연속 2번을, 미군과 미국 민간인 수백만이 희생되면서 적들에게 수천만의 인명피해를 강요하는. 그러나 미국은 수백만 인명 피해 견대낼만한 공동체가 아닌, 한국전-베트남전 정도의 인명피해로도 휴전이나 철군 요구가 빗발치는. 2.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앞으로 수백년 매 시기 가장 강력한 적성국을 단독 또는 동맹과 함께 싸워 모두 패배시켜야. 그러나 이미 한국전-베트남전으로 불가능해졌고, 최근의 아프칸 사태 보면 미국이 회복하고 잘해내리라 기대하기 힘든. 특히 패권 잃을 때 영국은 적대세력의 패권 장악을 저지했고, 동일한 언어 문화 가치관을 가진 후계 세력 미국에게 평화적으로 패권을 잃었다는 점에서 현 미국에겐 불가능한 과업.
19세기 영국 수상을 지냈던 탬플, 외무장관으로서 1843년 하원 연설. " 국제관계엔 영원한 동맹도, 영구적인 적도 없다. 우리의 관심은 영원한 국익뿐이며, 국익추구는 우리의 의무. " " We have no eternal allies, and we have no perpetual enemies. Our interests are eternal and perpetual, and those interests it is our duty to follow. " 영국은 지난 수 백년간 세력균형 정책으로 유럽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프랑스가 쎄지면 프로이센(구독일)등 꼬드겨 프랑스 두들겨 패고, 독일이 강해지면 얼마 전까지 두들겨 패던 프랑스 달래서 함께 독일 몰매하는 과정의 무한 반복 루프, 당한 넘들이 바보. 한반도에는 그 보다 더한 바보들이 널렸죠. 프랑스나 독일은 깃발 날리고 유럽을 휩쓸기도 했지만, 한반도에선 바보들이 내부에서 외세 부추김 당하면서 내부 초토화를 스스로 가열차게 했으니. 특히 한반도는 미국과 영국에게 확실하게 당했던 역사가 있음을 명심하길. 지난 세기초 미국과 영국은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 넘겼습니다. 일본은 미국 영국의 동맹으로 선택되어 극동에서 러시아-소련의 남하는 막는 미영의 방패로 기능했습니다. 미영의 동맹이었기에 1차대전 연합국으로 참전. 반식민지 상태였던 중국의 독일 조차지와 중부태평양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를 1차대전 이후 점령 또는 신탁통치령으로 획득해서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발판 전진기지 획득했던 것.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으로 일본에게 뺨싸대기 쳐맞은 이후에야 미영은 우리 독립운동을 지원. 생각해보길 진주만 이전 일본이 미영의 극동 행동대장 시절 미영이 우리 항일독립운동 지원할 수 있을지. 맥아더는 그래서 심각한 겁니다. 한반도의 우리 민족 입장에서는. 카쓰라-태프트 밀약으로 일본의 조선 지배와 미국의 필리핀 지배가 맞교환된 그 필리핀 주둔군 사령관. 게다가 필리핀을 미국 식민지로 획득 하는 과정을 본다면 맥아더의 필리핀 수복 주장이 본질적으로 위선임을 알 수 있는. 1898년 미-스페인 전쟁 승리로 쿠바와 필리핀 탈취. 스페인이 전쟁에 패배하자 그 틈에 필리핀은 독립선언 하고 제1공화정 선포. 승리한 미국은 무력 진압에 나서 약 60만의 인명 피해 발생. 명백히 미국은 국익을 위해 스페인과 전쟁. 필리핀인들의 자유, 민주주의, 민족자결 위해 전쟁했다면 왜 무력 진압합니까? 필리핀에서 말이 철수지 출행랑친 맥아더가 자신의 명예회복, 전후 정치적 입지를 위해 미국은 필리핀을 수복할 의무 책임이 있다라고 (미국이 필리핀인들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자인양) 했다면, 본질적으로 위선. 모든 나라의 운명은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국제관계에서 자애롭고 정의로운 국가가 힘없는 이웃을 보살펴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19세기에 저런 연설 나온 지구촌에서, 외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국가들이 영원한 혈맹 운운하기에, 저런 국가들이 세계를 쥐락펴락 했었고,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인 겁니다.
태평양전쟁은 본질적으로 미 해군의 전쟁. 미 육군은 해군 지원하에 부수적 전쟁 수행한 성격으로, 맥아더와 미 육군은 자신들의 전시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필리핀 진공 주장한 측면도. 미국 군사력에서 최대 병력은 지상군이었지만, 태평양전쟁에선 들러리로 전락했기에 미 지상군 입장에서는 꼭 필요했던 필리핀 수복. 맥아더 개인 입장에서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 했던 불명예 회복하고, 전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꼼수 성격도. 태평양전쟁, 필리핀 전체 정복은 필수 아님. 이미 중부태평양 대부분 석권하고 제해권 제공권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필리핀이건 대만이건 전체 점령할 필요도 없었고 필리핀과 대만 일부 지역에서 해공군 거점만 확보하면 그만. 따라서 대만은 지형적으로 전체 점령하기 힘들고, 인근 중국 대륙의 엄청난 수의 일본군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불합리. 제공권 재해권 잃은 일본군은 필리핀-대만-중국으로 부터 미국의 일부 필리핀과 대만 거점 심각 위협 불가능. 미국이 라바울 건너 뛰었지만 말려 죽였듯 필리핀과 대만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패스하면 되는. 유럽에서도 노르망디 상륙 이후 칼레-덩케르크 등 해안 독일 요새들 그냥 견제만 하고 패스했었고. 특히 맥아더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처리 상식적이지 않은. 진주만 기습 직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경질되고 니미츠 부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한 맥아더 역시 즉시 경질되었어도 사실 그 어떤 변명도 하기 힘든 처지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해군의 전쟁에 더부살이도 부족해 미국과 연합국을 대표해 일본의 최종 항복받는 최고 위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한국전 때문에 맥아더에 지나치게 후할 수도.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맥아더 위치에 다른 누가 있었어도 한국전에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상륙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 또한 압도적 제공권과 제해권으로 상륙전은 성공했을 것. 즉 인천상륙은 맥아더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해양세력 미국으로 부터 비롯된. 이미 미국 영국은 2차대전 때 여러 상륙전과 대규모 철수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명백함. 맥아더는 중공군 개입 가능성 무시하다 전선 붕괴당했고, 그 뒤에 뒤늦게 만주 핵폭을 그것도 이미 소련 핵무장 이후에 주장하다 트루먼에게 경질당한.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이전 및 이후 그리고 한국전쟁 모두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군사적 성취 이룬 것 없음. (소련의 첫 핵실험은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그 해는 중국이 공산화된 해이기도. 그런 조건에서 만주 핵폭하면???) (맥아더가 탁월한 최고 사령관이었다면 중공군의 개입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 재래식 전쟁에서 현명하게 대비했어야.) 맥아더, 극단적 과대평가의 전형적 사례.
토전사때부터 애청자로서 이 프로그램을 2회차로 돌려보니 좋은 점이 1. 전문가가 많아서 출연진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 토전사 때 고대부터 현대까지 그 넓은 부위를 다루면서 임박사님 이기자님 두 분이서 시간이나 육체적인 한계 등에 대해 말을 많이 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진행자 외 4명이 군사사, 역사부문 교수급 혹은 해당 부문 덕후들이라 더 여유가 있어 보임. 심소령님니 겸양의 표현을 간혹 하는데 시청자로서 심소령님이나 박교수님이 지적하는 부분들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음. 어찌보면 그만큼 토전사 제작여건이 열악했던 거 같음. 2. 이공계 박사출신인 채박사님의 합류로 인해 기술적인 부분에서 보다 심화된 분석이 가능해짐. 3. 이기자님이야 토전사나 개인유튭 등을 통해 워낙 잘 알고 있었지만 허준씨도 이번 기회를 통해 토전사 몇년하면서 전쟁사 지식이 많이 늘었구나 싶음. 아는 걸 모르는 척 하는 게 참 쉬운 게 아닌데 그걸 능숙하게 또 짚어줄 건 잘 짚으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진행하는 거 보면서 이 분야에선 독보적인 진행자가 되어버린 거 같음. 4. 현역 군인, 역사학 교수 등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현대사, 정치외교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전쟁을 많이 다루되 태평양전쟁처럼 느린 흐름으로 출연진즐 부담적게 만들어 나가면 좋겠음. 나무위키 찾아보니 채박사님이 전격전, 롬멜관련 전문가로도 유명하던데 해당 부문에 대한 통설을 비판하는 책들을 읽어본 입장에서 해당 부문을 다룰 날도 매우 기대됨
맥아더의 필리핀 진공 논리, 미국은 필리핀을 수복할 의무 책임이 있다. ---------------------> 본질적으로 위선 특히 지난 세기 초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게 넘겼던 그 행위에 관련된 필리핀이라면 대한민국 입장에서 더욱 위선적 성격. 필리핀이 어떻게 미국 식민지가 되었는지 첫 단계 본다면 바로 확인됨. 1898년 미-서 전쟁 스페인에 승리하면서 쿠바-필리핀 탈취. 스페인 패배 순간 그 틈을 노려, 필리핀인들은 독립 선언 제1공화정 선포, 미국 무력으로 진압 그 과정에서 약 60만 인명 피해. 미국 결코 쿠바와 필리핀 위해 억압자 스페인과 전쟁하지 않았음. 100년 전 일본의 조선 정복과 미국의 필리핀 점령이 맞교환되어 일본의 대륙 침공 헬게이트 본격 열린. 미영이 러시아-소련 남하를 막기 위해 선택한 일본으로 인해, 1차대전 중국내 독일 조차지와 중부 태평양의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 등이 일본 점령 또는 위임통치령이 되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발판이 되었던 것 잊지 말아야. (영국 건조한 함정으로 미국과 영국이 제공한 돈으로 러일 전쟁. 일본 우세한 상태에서 미국이 중재해 러시아 패전 확정했고, 협정 주선으로 미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 받았을 것. 그 대통령은 미-서 전쟁 때 자원군 이끌고 쿠바에서 싸웠던 테어도어 루즈벨트?로 기억. 미국에겐 위대한 대통령이지만 한반도의 우리민족에겐 전혀 그렇지 않았던.) 필리핀과 이렇게 직간접 연관된 대한민국이라면, 맥아더의 저 위선적 필리핀 진공 논리 냉정하게 판단해야. 태평양전쟁은 본질적으로 미 해군의 전쟁. 미 육군은 해군 지원하에 부수적 전쟁 수행한 성격으로, 맥아더와 미 육군은 자신들의 전시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필리핀 진공 주장한 측면도. 미국 군사력에서 최대 병력은 지상군이었지만, 태평양전쟁에선 들러리로 전락했기에 미 지상군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맥아더 개인 입장에서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 했던 불명예 회복하고, 전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꼼수 성격도. 태평양전쟁, 필리핀 전체 정복은 필수 아님. 이미 중부태평양 대부분 석권하고 제해권 제공권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필리핀이건 대만이건 전체 점령할 필요도 없었고 필리핀과 대만 일부 지역에서 해공군 거점만 확보하면 그만. 따라서 대만은 지형적으로 전체 점령하기 힘들고, 인근 중국 대륙의 엄청난 수의 일본군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불합리. 제공권 재해권 잃은 일본군은 필리핀-대만-중국으로 부터 미국의 일부 필리핀과 대만 거점 심각 위협 불가능. 미국이 라바울 건너 뛰었지만 말려 죽였듯 필리핀과 대만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패스하면 되는. 유럽에서도 노르망디 상륙 이후 칼레-덩케르크 등 해안 독일 요새들 그냥 견제만 하고 패스했었고. 특히 맥아더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처리 상식적이지 않은. 진주만 기습 직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경질되고 니미츠 부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한 맥아더 역시 즉시 경질되었어도 사실 그 어떤 변명도 하기 힘든 처지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해군의 전쟁에 더부살이도 부족해 미국과 연합국을 대표해 일본의 최종 항복받는 최고 위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한국전 때문에 맥아더에 지나치게 후할 수도.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맥아더 위치에 다른 누가 있었어도 한국전에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상륙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 또한 압도적 제공권과 제해권으로 상륙전은 성공했을 것. 즉 인천상륙은 맥아더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해양세력 미국으로 부터 비롯된. 이미 미국 영국은 2차대전 때 여러 상륙전과 대규모 철수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명백함. 맥아더는 중공군 개입 가능성 무시하다 전선 붕괴당했고, 그 뒤에 뒤늦게 만주 핵폭을 그것도 이미 소련 핵무장 이후에 주장하다 트루먼에게 경질당한.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이전 및 이후 그리고 한국전쟁 모두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군사적 성취 이룬 것 없음. (소련의 첫 핵실험은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그 해는 중국이 공산화된 해이기도. 그런 조건에서 만주 핵폭하면???) (맥아더가 탁월한 최고 사령관이었다면 중공군의 개입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 재래식 전쟁에서 현명하게 대비했어야.) 맥아더, 극단적 과대평가의 전형적 사례.
대한민국은 2차대전 미국의 승리로 독립했고, 한국전쟁에서의 미국 지원으로 미국 과대평가 성향이 있는. 영상에서 1회분으로 다루어진 사이판 전투 희생자 측면 사실 스탈린그라드 전투 도시 한 블럭 피해도 안될 수 . (그런 식으로 독소전 다룬다면 몇 년을 방송해도 끝나기 어려운. 미국이 참가한 전투라 후한 시간 배정된 측면.) (본토 피해 전혀 없는 조건의 미국 산업, 공학이 유연하게 대응한 것도 미국 잘나서만이 아닌 하늘이 내린 행운탓도.) (미 본토가 우랄 서부 소련 같이 초토화되었거나 영국 처럼 폭격 피해 당했다면 유연성 발휘되지 못하고, 그날 그날 필요한 군수물자 생산 강요당했을 것. 영국으로부터 첨단 기술 제공받지 못한 경우, 과연 미국 스스로 돌파구 열었을지도 의문.) 2차대전 이후에 최강 패권국이 된 미국의 전쟁 개입, 냉정하게 평가하면 사실 제대로 된 승리가 없는.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는 특정 시점 가장 강력한 적대세력을 패배시켜본 적도 없는.) 1. 한국전쟁, 2차대전 후 첫 대규모 국지전 아닌 국지전 ---------------> 비기기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강대국 모두가 초토화된 이후, 소련은 개입하지 않았고 49년 막 공산화 직후 병력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중공 상대로, 단독도 아닌 유엔군과 함께 하고서도 미국은 승리하지 못한. 2. 베트남전쟁, 철수하는 프랑스 대타로 개입해 ----------------> 패배성 휴전, 휴전 후 철군, 철군 후 공산화 3.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 겉보기엔 엄청난 대승, 하지만 최근 아프칸 사태 보듯 미국 영국 철수하는 순간 바로 원위치, 이라크도 철수하면 즉시 원위치 될 것. 즉 겉으론 놀라운 승리같지만 사실 임시 방편 수준의 승리. 특히 최근 아프칸 철군 당시 미군과 미국인 철수 완료되기도 전에 수도 카불이 함락당할 정도로 헛점을 보인. 인류 역사에서 최강 패권국이, 패권 막 잡자 마자 한국전-베트남전과 같이 비기기나 패배성 철군 당한 경우 솔직히 미국 말고는 찾기도 힘든. 워털루에서 나폴레옹 패배시킬 당시 영국 지상군 총병력 고작 15만, 승리 후엔 군축으로 거기서도 줄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19세기 전세계를 쥐락펴락. 미국은 덩치와 동원한 군사력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뒤쳐지는. 즉 세계를 다루는 능력 질적 수준에서 영국과는 안드로메다급 격차. 미국은 덩치 어마어마하고, 과학기술 역시 대단하지만 사실 최약체 패권국 성격. 로마-몽골-영국이 패권 장악 직후 미국 같은 경험 해본 적 없으니. 국력-과학기술 격차는 상대적인 면. 21세기 현재 막강한 미 핵항모전단 위력 상대적으론 아편전쟁 동인도회사 무장상선에 못미치는. 아편전쟁 첫 교전, 청 수군 정크선 약 30척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 영 해군함도 아닌 동인도회사 소속 무장 증기상선 2척 공격했지만 대부분 격침 일부만 탈출. 그 첫 교전 후 영국 해군 투입과 소수의 지상군 파견으로 수십만 청군 추풍낙엽 패배에 수도 북경 함락. 현 미 핵항모 중국 근해에서 저럴 능력 없음. 현 미 지상군 소규모로 중국에 상륙해 승승장구 북경 점령할 능력 전무. 한국전쟁 때 중공군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했는데, 21세기 G2로 변해버린 중국 상륙 침공해 승리 불가능. 아편전쟁 당시 GDP 외형상 거대한 인구 때문에 청이 1위였지만, 뉴턴 이후 미적분과 산업혁명을 거친 국가의 군을, 청나라 돛단배 정크선과 팔기군 기병으로 상대할 수 없는 현격한 과학기술 격차. 하지만 오늘날 미국의 과학기술 우세는 그에 비한다면 훨씬 자잘한 수준의 격차에 지나지 않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 최강 적성국 패배시킨 경험 없는. 1차대전-2차대전 모두 강력한 동맹들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당하는 가운데, 미국은 물자 공급하며 실리 최대한 얻으며, 뒤늦게 참전해 승리의 성과는 가장 많이 챙겼던. 또한 미국 전사자 통계, 믿기지 않겠지만 남북전쟁 > 1차대전 + 2차대전 + 한국전 + 베트남전 +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미국 최대 전사자 발생한 남북전쟁 총 전사자 조차도, 1차대전 대형 전투 1회 양측 전사자 보다 적고. 미국은 아직 독일, 영국 수준의 경험을 하지 못한. 1. 미국이 독일과 같은 경험을 하려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인 중-러-유럽연합과 동시에 투쟁해 그들을 그로기로 몰아야. 그것도 연속 2번을, 미군과 미국 민간인 수백만이 희생되면서 적들에게 수천만의 인명피해를 강요하는. 그러나 미국은 수백만 인명 피해 견대낼만한 공동체가 아닌, 한국전-베트남전 정도의 인명피해로도 휴전이나 철군 요구가 빗발치는. 2.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앞으로 수백년 매 시기 가장 강력한 적성국을 단독 또는 동맹과 함께 싸워 모두 패배시켜야. 그러나 이미 한국전-베트남전으로 불가능해졌고, 최근의 아프칸 사태 보면 미국이 회복하고 잘해내리라 기대하기 힘든. 특히 패권 잃을 때 영국은 적대세력의 패권 장악을 저지했고, 동일한 언어 문화 가치관을 가진 후계 세력 미국에게 평화적으로 패권을 잃었다는 점에서 현 미국에겐 불가능한 과업.
![역전다방20 ☆태평양전쟁 ep.20 미·일 전함 총출동! 역대 최대 규모의 [레이테해전 전력분석]](http://i.ytimg.com/vi/OypaNf-vk9s/mqdefault.jpg)
![역전다방20 ☆태평양전쟁 ep.20 미·일 전함 총출동! 역대 최대 규모의 [레이테해전 전력분석]](/img/tr.png)
![역전다방19 ☆태평양전쟁 ep.19 미 항모 11척 격침?! 충격의 대만항공전 [레이테해전의 서막2]](http://i.ytimg.com/vi/8E7WHswV0j0/mqdefault.jpg)
![역전다방16 ☆태평양전쟁 ep.16 지옥고양이의 칠면조 사냥과 궁극의 근접신관 [필리핀해 해전]](/img/1.gif)
이 분들 어떻게 알아내서 이 자리까지 앉히신 무대 뒤 연출자 분도 대단 하네요. 대개 이런 대담 자리는 한사람이 말 하고 다른 사람은 듣고 있거나 서로 논쟁하는 식인데 역전 다방은 한분 한분이 지식을 더해가는 과정에 어는 한 면도 빠지질 않는 Harmony 연출도 돋보입니다.
잘보고 있습니다~~수요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채박사님 독소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
허준이가 모른척하면서 사실 다 알고있고.. 서로서로 모른척하는거 보면 참 미덕 같아보인다 보다보면 금방 다음시간에... 나온다..
참 잼있넹 잘보고 있어요~~~
진짜 허준 MC님도 사실상 박사급인거 같아요. 수많은 역사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또 혼자 공부하시면서 쌓은 내공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물론 '박사'라는 존귀한 호칭을 함부로 입에 올려 불편하실 수도 있으나, 그저 허준씨께서도 상당히 열공하고 계시다는 점 강조하는 부분이라 불편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저렇게 깔끔하게 진행한다는 거 자체가 많이 안다는 거임
@@beomkipark8346 ㅎㅎ “넌 만물박사야”이런 표현도 있으니 이거 챙겨 보는 분이시라면 불편하신거 없으실꺼에요 :) 그만큼 진행을 잘 하신다는거 “강조”하신거니깐 ^^ 👍
심호섭 교수님, 역시 설명의 대가 이십니다... 항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심교수님의 설명에 매료되어 계속 집중하게 됩니다 ㅎㅎ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책 소개 듣고 완전 놀랐습니다.!! 이분들의 열정에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채박사님 벼르고잇는 독소전. 기대하고잇겟습니다😁
와 레이테 만 해전 배경이랑 전개과정을 이렇게 자세히 보다니 진짜 미친 대박 프로그램
감사드리는 것은 당연하고 여기 계신 다섯분이 정말 행복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행복감을 느낌니다
오키나와,아오지마 편도 기대되고 독소전쟁까지 편수가 쭉쭉 늘어가는 소리가 들려 행복합니다.한국전쟁과 베트남전도 해 주실거죠.
내용이 깊어서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다들 비슷비슷 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진짜 이렇게 잼있는 역사토크쇼는 없어요 매주 행복해요
미친 디테일....와...이 프로는 토전사와 함께 영구 소장, 열람 되어야 한다....
참 유익한 프로 인정..
전쟁을 통한 역사적 사실과 사학적 고찰..
그리고 여기모인 패널들의 진정한 프로의식을 보며
함께 유익한 자료를 들어볼수 있고 공유할수있어 좋았습니다.
다음편 기대합니다..엄지척입니다.
보면 볼 수록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 이젠 따봉먼저 박고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방송을 어디서 보겠나. 참 감사하죠. 다음편 기대가 되네요.
허준님 진행능력은 정말 탁월하신듯. 다소 딱딱할수 있는 전쟁사를 재미있으면서도 스피디하게 이끄시는 감각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허준은 유튜브 전용 엠씨...유튜브 엠씨는 허준 세상....
와 채박사님은 학자도아니신데 원서까지탐독하시고...어마어마하시네요 두뇌가 부럽습니다 ㅠ
티키타카 하실것 같은데 조화롭게 조율해주시는 허준님 그리고 겸손하신 네분 참 좋은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호섭교수님!!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치있는 설명 짱이예요
흥미진진한 프로!!
전 국민이 볼수 없어 아쉽네요….
두둥 둥두두둥~심소령님 너무 귀여우신데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 뭔가 반성하게 됨
세상에는 저렇게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도 저렇게 많은 양의 독서와 공부를 하는데
나는 더 노력해야 겠다는 자극을 받게 됨
공부하시는모습 정말 멋집니다.
맥아더의 필리핀 진공 논리, 미국은 필리핀을 수복할 의무 책임이 있다. ---------------------> 본질적으로 위선
특히 지난 세기 초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게 넘겼던 그 행위에 관련된 필리핀이라면
대한민국 입장에서 더욱 위선적 성격. 필리핀이 어떻게 미국 식민지가 되었는지 첫 단계 본다면 바로 확인됨.
1898년 미-서 전쟁 스페인에 승리하면서 쿠바-필리핀 탈취. 스페인 패배 순간 그 틈을 노려, 필리핀은 독립 선언
제1공화정 선포, 미국 무력으로 진압 그 과정에서 약 60만 인명 피해. 미국 결코 쿠바와 필리핀 위해 스페인과
전쟁하지 않았음.
100년 전 일본의 조선 정복과 미국의 필리핀 점령이 맞교환되어 일본의 대륙 침공 헬게이트 본격 열린.
미영이 러시아-소련 남하를 막기 위해 선택한 일본으로 인해, 1차대전 중국내 독일 조차지와 중부 태평양의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 등이 일본 점령 또는 위임통치령이 되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발판이 되었던 것 잊지 말아야.
(영국 건조한 함정으로 미국과 영국이 제공한 돈으로 러일 전쟁. 일본이 우세한 상태에서 미국이 중재해 러시아 패전
확정했고, 그 협정 주선으로 미 대통령 노벨 평화상 받았을 것. 그 대통령은 미-서 전쟁 때 자원군 이끌고 쿠바에서
싸웠던 테어도어 루즈벨트?로 기억. 미국에겐 위대한 대통령이지만 한반도의 우리민족에겐 전혀 그렇지 않았던.)
필리핀과 이렇게 직간접 연관된 대한민국이라면, 맥아더의 저 위선적 필리핀 진공 논리 냉정하게 판단해야.
태평양전쟁은 본질적으로 미 해군의 전쟁.
미 육군은 해군 지원하에 부수적 전쟁 수행한 성격으로,
맥아더와 미 육군은 자신들의 전시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필리핀 진공 주장한 측면도.
미국 군사력에서 최대 병력은 지상군이었지만, 태평양전쟁에선 들러리로 전락했기에 미 지상군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맥아더 개인 입장에서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 했던 불명예 회복하고, 전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꼼수 성격도.
태평양전쟁, 필리핀 전체 정복은 필수 아님.
이미 중부태평양 대부분 석권하고 제해권 제공권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필리핀이건 대만이건 전체 점령할 필요도 없었고 필리핀과 대만 일부 지역에서 해공군 거점만 확보하면 그만.
따라서 대만은 지형적으로 전체 점령하기 힘들고,
인근 중국 대륙의 엄청난 수의 일본군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불합리.
제공권 재해권 잃은 일본군은 필리핀-대만-중국으로 부터 미국의 일부 필리핀과 대만 거점 심각 위협 불가능.
미국이 라바울 건너 뛰었지만 말려 죽였듯 필리핀과 대만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패스하면 되는.
유럽에서도 노르망디 상륙 이후 칼레-덩케르크 등 해안 독일 요새들 그냥 견제만 하고 패스했었고.
특히 맥아더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처리 상식적이지 않은.
진주만 기습 직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경질되고 니미츠 부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한 맥아더 역시 즉시 경질되었어도 사실 그 어떤 변명도 하기 힘든 처지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해군의 전쟁에 더부살이도 부족해 미국과 연합국을 대표해 일본의 최종 항복받는 최고 위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한국전 때문에 맥아더에 지나치게 후할 수도.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맥아더 위치에 다른 누가 있었어도 한국전에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상륙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 또한 압도적 제공권과 제해권으로 상륙전은 성공했을 것.
즉 인천상륙은 맥아더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해양세력 미국으로 부터 비롯된. 이미 미국 영국은 2차대전 때 여러
상륙전과 대규모 철수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명백함.
맥아더는 중공군 개입 가능성 무시하다 전선 붕괴당했고,
그 뒤에 뒤늦게 만주 핵폭을 그것도 이미 소련 핵무장 이후에 주장하다 트루먼에게 경질당한.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이전 및 이후 그리고 한국전쟁 모두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군사적 성취 이룬 것 없음.
(소련의 첫 핵실험은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그 해는 중국이 공산화된 해이기도. 그런 조건에서 만주 핵폭하면???)
(맥아더가 탁월한 최고 사령관이었다면 중공군의 개입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 재래식 전쟁에서 현명하게 대비했어야.)
맥아더, 극단적 과대평가의 전형적 사례.
대한민국은 2차대전 미국의 승리로 독립했고, 한국전쟁에서의 미국 지원으로 미국 과대평가 성향이 있는.
영상에서 1회분으로 다루어진 사이판 전투 희생자 측면 사실 스탈린그라드 전투 도시 한 블럭 피해도 안될 수 .
(그런 식으로 독소전 다룬다면 몇 년을 방송해도 끝나기 어려운. 미국이 참가한 전투라 후한 시간 배정된 측면.)
(본토 피해 전혀 없는 조건의 미국 산업, 공학이 유연하게 대응한 것도 미국 잘나서만이 아닌 하늘이 내린 행운탓도.)
(미 본토가 우랄 서부 소련 같이 초토화되었거나 영국 처럼 폭격 피해 당했다면 유연성 발휘되지 못하고, 그날 그날
필요한 군수물자 생산 강요당했을 것. 영국으로부터 첨단 기술 제공받지 못한 경우, 과연 미국 스스로 돌파구
열었을지도 의문.)
2차대전 이후에 최강 패권국이 된 미국의 전쟁 개입, 냉정하게 평가하면 사실 제대로 된 승리가 없는.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는 특정 시점 가장 강력한 적대세력을 패배시켜본 적도 없는.)
1. 한국전쟁, 2차대전 후 첫 대규모 국지전 아닌 국지전 ---------------> 비기기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강대국 모두가 초토화된 이후, 소련은 개입하지 않았고 49년 막 공산화 직후
병력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중공 상대로, 단독도 아닌 유엔군과 함께 하고서도 미국은 승리하지 못한.
2. 베트남전쟁, 철수하는 프랑스 대타로 개입해 ----------------> 패배성 휴전, 휴전 후 철군, 철군 후 공산화
3.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 겉보기엔 엄청난 대승, 하지만
최근 아프칸 사태 보듯 미국 영국 철수하는 순간 바로 원위치, 이라크도 철수하면 즉시 원위치 될 것.
즉 겉으론 놀라운 승리같지만 사실 임시 방편 수준의 승리. 특히 최근 아프칸 철군 당시 미군과 미국인
철수 완료되기도 전에 수도 카불이 함락당할 정도로 헛점을 보인.
인류 역사에서 최강 패권국이,
패권 막 잡자 마자 한국전-베트남전과 같이 비기기나 패배성 철군 당한 경우 솔직히 미국 말고는 찾기도 힘든.
워털루에서 나폴레옹 패배시킬 당시 영국 지상군 총병력 고작 15만, 승리 후엔 군축으로 거기서도 줄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19세기 전세계를 쥐락펴락. 미국은 덩치와 동원한 군사력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뒤쳐지는.
즉 세계를 다루는 능력 질적 수준에서 영국과는 안드로메다급 격차.
미국은 덩치 어마어마하고, 과학기술 역시 대단하지만
사실 최약체 패권국 성격. 로마-몽골-영국이 패권 장악 직후 미국 같은 경험 해본 적 없으니.
국력-과학기술 격차는 상대적인 면.
21세기 현재 막강한 미 핵항모전단 위력 상대적으론 아편전쟁 동인도회사 무장상선에 못미치는.
아편전쟁 첫 교전,
청 수군 정크선 약 30척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
영 해군함도 아닌 동인도회사 소속 무장 증기상선 2척 공격했지만 대부분 격침 일부만 탈출.
그 첫 교전 후 영국 해군 투입과 소수의 지상군 파견으로 수십만 청군 추풍낙엽 패배에 수도 북경 함락.
현 미 핵항모 중국 근해에서 저럴 능력 없음.
현 미 지상군 소규모로 중국에 상륙해 승승장구 북경 점령할 능력 전무.
한국전쟁 때 중공군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했는데, 21세기 G2로 변해버린 중국 상륙 침공해 승리 불가능.
아편전쟁 당시 GDP 외형상
거대한 인구 때문에 청이 1위였지만,
뉴턴 이후 미적분과 산업혁명을 거친 국가의 군을,
청나라 돛단배 정크선과 팔기군 기병으로 상대할 수 없는 현격한 과학기술 격차.
하지만 오늘날 미국의 과학기술 우세는 그에 비한다면 훨씬 자잘한 수준의 격차에 지나지 않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 최강 적성국 패배시킨 경험 없는.
1차대전-2차대전 모두 강력한 동맹들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당하는 가운데,
미국은 물자 공급하며 실리 최대한 얻으며, 뒤늦게 참전해 승리의 성과는 가장 많이 챙겼던.
또한 미국 전사자 통계, 믿기지 않겠지만
남북전쟁 > 1차대전 + 2차대전 + 한국전 + 베트남전 +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미국 최대 전사자 발생한 남북전쟁 총 전사자 조차도, 1차대전 대형 전투 1회 양측 전사자 보다 적고.
미국은 아직 독일, 영국 수준의 경험을 하지 못한.
1. 미국이 독일과 같은 경험을 하려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인 중-러-유럽연합과 동시에 투쟁해 그들을 그로기로 몰아야.
그것도 연속 2번을, 미군과 미국 민간인 수백만이 희생되면서 적들에게 수천만의 인명피해를 강요하는.
그러나 미국은 수백만 인명 피해 견대낼만한 공동체가 아닌, 한국전-베트남전 정도의 인명피해로도
휴전이나 철군 요구가 빗발치는.
2.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앞으로 수백년 매 시기 가장 강력한 적성국을 단독 또는 동맹과 함께 싸워 모두 패배시켜야.
그러나 이미 한국전-베트남전으로 불가능해졌고, 최근의 아프칸 사태 보면 미국이 회복하고 잘해내리라
기대하기 힘든. 특히 패권 잃을 때 영국은 적대세력의 패권 장악을 저지했고, 동일한 언어 문화 가치관을
가진 후계 세력 미국에게 평화적으로 패권을 잃었다는 점에서 현 미국에겐 불가능한 과업.
도저히 못참고 ㅠㅠㅠㅠㅠ 바로 시청해 버렸네요 ㅠㅠㅠㅠㅠ 또 한 주는 어찌ㅠㅠ 샤를님 영상도 다 봤는데. ㅜ
야 레이테 해전의 배경만 짚어주는데도 이렇게 잼있다니 역시 역전다방 클라스! 하와이서 루즈벨트와 맥아더
어떤 말들이 있었을지 궁굼해진다 마지막에 패널분들 자료 소개하는데 역시 저정도의 자료가 있으니 프로그램이
풍성해지는구나란 생각이ㄷㄷㄷ
헐 정말 놀라고 갑니다 네분다 조합이 끝내 주내요 토전사 이후 최고입니다🤗
채박사님의 디지털화 확 끌립니다. 이거 유료건 경매건 머건 좋습니다. 풀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말씀을 듣고 풀어주면 좋겠구나..하고 생각하다가, 일본어라는 말씀듣고 ^^;; 갑자기 풀이 죽어 버렸습니다
35:20 심소령님 완전 신나셨네요. 우주의 기운이 막아저씨께 모이네요.
레이테만 전투 시작도 안 했는데 한 시간 순삭.....정말 최고입니다
넘넘 멌지다
사랑 함니다 ㅎㅎ
매회 레전드. 이젠 캐미까지 맞아들어가니 더 재미지네요.
요즘 밀리터리 컨텐츠 중 역전다방이 탑임....너무 재밌습니다!!
안녕하세요 글 보고 혹시나 싶어 여쭤봐요. 제가 아는 전쟁사쪽 컨텐츠는 토크멘터리와 뉴스멘터리, 그리고 역전다방 정도인데요, 이 것 말고도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다른 밀리터리 컨텐츠 들이 있나요??
역전다방 독소전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태평양전쟁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듣는게 행운인것같습니다. 거기다 재미까지
너무나 기다려지는 역전다방..각양각색의 패널들..짱입니다. 구성 너무 좋습니다.
이번주에는 레이테만으로 돌입하겠구나! 했더니 이런 백그라운드까지 다 풀어주시는군요. 정말 매주 예상을 뛰어넘는 퀄리티에 놀랍고 감사드립니다
다들 최고십니다 허준님의 진행은 매우 좋네요
오늘도 좋은 방송 잘 보고 갑니다
15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다음회 예고가 나와 금단증상으로 인한 분노를 느끼며 시간을 보니 이미 50분 순삭...ㅜㅜ
사실 토전사때 임교수님 이기자님은 뭘 보고 하시지 라는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실제 기자님도 방송에서 활자본 검증된 자료로 참고하신다고 하셨구요.
이런갈증까지 풀어주니 진짜 최고 프로그램입니다
이정도면 공중파도 그냥 쌈싸먹고 남을뜻 ㅋㅋㅋㅋㅋ 5분 케미도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ㅋ
역전다방은 못 참지
비하인드 너무 좋습니다 진짜
이분들 대단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 보니 더욱 대단하시네요;;; 반성도 되네요 한편으론, 나는 저분들처럼 저렇게 뭔가에 열정적이었나 싶은 생각에, 그래도 덕분에 지식을 하나씩 쌓아가고 있습니다 ㅎ
진짜 최고의 강의입니다. 쵝오~~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방티비 취소했는데 다시봅니다 허준님 세환님 토크멘터리 전쟁사 생각납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의 순기능인가요!이런 꿀잼 컨텐츠가 있다니!!!!! 오래오래 해주세요!
레이테 해전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한편 지나갔음... 근데 재미있어.. 헐..
다음주에 기대된다 ^*^
기대보다 더 자세하게 다뤄주셔서 재밌네요~
요즘 역사공부 제대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
생도때 배웠던 전쟁사 보다 훨씬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
19세기 영국 수상을 지냈던 탬플, 외무장관으로서 1843년 하원 연설.
" 국제관계엔 영원한 동맹도, 영구적인 적도 없다. 우리의 관심은 영원한 국익뿐이며, 국익추구는 우리의 의무. "
" We have no eternal allies, and we have no perpetual enemies. Our interests are eternal and perpetual, and those interests it is our duty to follow. "
영국은 지난 수 백년간 세력균형 정책으로 유럽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프랑스가 쎄지면 프로이센(구독일)등 꼬드겨 프랑스 두들겨 패고, 독일이 강해지면
얼마 전까지 두들겨 패던 프랑스 달래서 함께 독일 몰매하는 과정의 무한 반복 루프, 당한 넘들이 바보.
한반도에는 그 보다 더한 바보들이 널렸죠. 프랑스나 독일은 깃발 날리고 유럽을 휩쓸기도 했지만,
한반도에선 바보들이 내부에서 외세 부추김 당하면서 내부 초토화를 스스로 가열차게 했으니.
특히 한반도는 미국과 영국에게 확실하게 당했던 역사가 있음을 명심하길.
지난 세기초 미국과 영국은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 넘겼습니다.
일본은 미국 영국의 동맹으로 선택되어 극동에서 러시아-소련의 남하는 막는 미영의 방패로 기능했습니다.
미영의 동맹이었기에 1차대전 연합국으로 참전.
반식민지 상태였던 중국의 독일 조차지와 중부태평양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를
1차대전 이후 점령 또는 신탁통치령으로 획득해서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발판 전진기지 획득했던 것.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으로 일본에게 뺨싸대기 쳐맞은 이후에야 미영은 우리 독립운동을 지원.
생각해보길 진주만 이전 일본이 미영의 극동 행동대장 시절 미영이 우리 항일독립운동 지원할 수 있을지.
맥아더는 그래서 심각한 겁니다. 한반도의 우리 민족 입장에서는.
카쓰라-태프트 밀약으로 일본의 조선 지배와 미국의 필리핀 지배가 맞교환된 그 필리핀 주둔군 사령관.
게다가 필리핀을 미국 식민지로 획득 하는 과정을 본다면 맥아더의 필리핀 수복 주장이 본질적으로 위선임을
알 수 있는.
1898년 미-스페인 전쟁 승리로 쿠바와 필리핀 탈취.
스페인이 전쟁에 패배하자 그 틈에 필리핀은 독립선언 하고 제1공화정 선포.
승리한 미국은 무력 진압에 나서 약 60만의 인명 피해 발생. 명백히 미국은 국익을 위해 스페인과 전쟁.
필리핀인들의 자유, 민주주의, 민족자결 위해 전쟁했다면 왜 무력 진압합니까?
필리핀에서 말이 철수지 출행랑친 맥아더가 자신의 명예회복, 전후 정치적 입지를 위해
미국은 필리핀을 수복할 의무 책임이 있다라고 (미국이 필리핀인들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자인양) 했다면,
본질적으로 위선. 모든 나라의 운명은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국제관계에서 자애롭고 정의로운 국가가 힘없는 이웃을
보살펴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19세기에 저런 연설 나온 지구촌에서,
외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국가들이 영원한 혈맹 운운하기에,
저런 국가들이 세계를 쥐락펴락 했었고,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할 예정인 겁니다.
태평양전쟁은 본질적으로 미 해군의 전쟁.
미 육군은 해군 지원하에 부수적 전쟁 수행한 성격으로,
맥아더와 미 육군은 자신들의 전시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필리핀 진공 주장한 측면도.
미국 군사력에서 최대 병력은 지상군이었지만,
태평양전쟁에선 들러리로 전락했기에 미 지상군 입장에서는 꼭 필요했던 필리핀 수복.
맥아더 개인 입장에서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 했던 불명예 회복하고, 전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꼼수 성격도.
태평양전쟁, 필리핀 전체 정복은 필수 아님.
이미 중부태평양 대부분 석권하고 제해권 제공권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필리핀이건 대만이건 전체 점령할 필요도 없었고 필리핀과 대만 일부 지역에서 해공군 거점만 확보하면 그만.
따라서 대만은 지형적으로 전체 점령하기 힘들고,
인근 중국 대륙의 엄청난 수의 일본군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불합리.
제공권 재해권 잃은 일본군은 필리핀-대만-중국으로 부터 미국의 일부 필리핀과 대만 거점 심각 위협 불가능.
미국이 라바울 건너 뛰었지만 말려 죽였듯 필리핀과 대만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패스하면 되는.
유럽에서도 노르망디 상륙 이후 칼레-덩케르크 등 해안 독일 요새들 그냥 견제만 하고 패스했었고.
특히 맥아더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처리 상식적이지 않은.
진주만 기습 직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경질되고 니미츠 부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한 맥아더 역시 즉시 경질되었어도 사실 그 어떤 변명도 하기 힘든 처지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해군의 전쟁에 더부살이도 부족해 미국과 연합국을 대표해 일본의 최종 항복받는 최고 위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한국전 때문에 맥아더에 지나치게 후할 수도.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맥아더 위치에 다른 누가 있었어도 한국전에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상륙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 또한 압도적 제공권과 제해권으로 상륙전은 성공했을 것.
즉 인천상륙은 맥아더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해양세력 미국으로 부터 비롯된. 이미 미국 영국은 2차대전 때 여러
상륙전과 대규모 철수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명백함.
맥아더는 중공군 개입 가능성 무시하다 전선 붕괴당했고,
그 뒤에 뒤늦게 만주 핵폭을 그것도 이미 소련 핵무장 이후에 주장하다 트루먼에게 경질당한.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이전 및 이후 그리고 한국전쟁 모두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군사적 성취 이룬 것 없음.
(소련의 첫 핵실험은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그 해는 중국이 공산화된 해이기도. 그런 조건에서 만주 핵폭하면???)
(맥아더가 탁월한 최고 사령관이었다면 중공군의 개입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 재래식 전쟁에서 현명하게 대비했어야.)
맥아더, 극단적 과대평가의 전형적 사례.
제가 지금 진보초 근처에서 직장 다니는데, 사진에도 나왔던 야기 서점같은 책방 앞을 지나갈 때마다 심소령님이 책을 바리바리 싸들고 가려 한다고 하면 여기가 딱일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왔다 가셨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주 수요일은 이거보는 맛으로 기다리고있어요! 또 한주는 언제지나나
처음엔 전투를 상세하게 소개하지 않아서 아쉬었지만 오히려 그 뒤에 있는 역사적, 정치적 배경들을 설명하니 좀더 넓은 시각에서 전쟁을 바라보게 되었네요. 이런 부분이 이 프로그램의 최대 특징이라고 보네요. 계속 방송이 이어져서 여러 전쟁을 다루면 좋겠습니다.
허준이 진행을 참 잘하네
거기에 최고의 전문가들까지
최공
매주 이 긴 영상을 다 보고있네요 ㅋㅋㅋ 유럽도 하고 계속했음 좋겠음
이 5분의 케미는 토전사를 능가하네요. 요새는 모르겠는데, 심소령님 다녀오신 진보초는 예전에 저도 공부할 때 많이 가봤던 곳인데 상태좋은 희귀서적들 정말 눈돌아가게 하죠. ㅎㅎ
안녕하세요 글 보고 혹시나 싶어 여쭤봐요. 제가 아는 전쟁사쪽 컨텐츠는 토크멘터리와 뉴스멘터리, 그리고 역전다방 정도인데요, 이 것 말고도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다른 밀리터리 컨텐츠 들이 있나요??
@@용아-f3c youtube channel 대사의 태평양전쟁이야기, 불타는 하늘
@@용아-f3c 건들건들, 샤를의 군사연구소
@@didiq 감사합니다 🙇
@@whdbs-c8x 감사합니다 🙇
심교수님 효과음이 재미를 상승시키는 센스 ㅋ
국내 최고 전문가분들한테 이정도 깊이로 강의를 듣는다는게 게다가 공짜인게 너무 행복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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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때부터 애청자로서 이 프로그램을 2회차로 돌려보니 좋은 점이
1. 전문가가 많아서 출연진 부담이 줄어든다는 점. 토전사 때 고대부터 현대까지 그 넓은 부위를 다루면서 임박사님 이기자님 두 분이서 시간이나 육체적인 한계 등에 대해 말을 많이 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 진행자 외 4명이 군사사, 역사부문 교수급 혹은 해당 부문 덕후들이라 더 여유가 있어 보임. 심소령님니 겸양의 표현을 간혹 하는데 시청자로서 심소령님이나 박교수님이 지적하는 부분들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음. 어찌보면 그만큼 토전사 제작여건이 열악했던 거 같음.
2. 이공계 박사출신인 채박사님의 합류로 인해 기술적인 부분에서 보다 심화된 분석이 가능해짐.
3. 이기자님이야 토전사나 개인유튭 등을 통해 워낙 잘 알고 있었지만 허준씨도 이번 기회를 통해 토전사 몇년하면서 전쟁사 지식이 많이 늘었구나 싶음. 아는 걸 모르는 척 하는 게 참 쉬운 게 아닌데 그걸 능숙하게 또 짚어줄 건 잘 짚으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진행하는 거 보면서 이 분야에선 독보적인 진행자가 되어버린 거 같음.
4. 현역 군인, 역사학 교수 등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현대사, 정치외교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전쟁을 많이 다루되 태평양전쟁처럼 느린 흐름으로 출연진즐 부담적게 만들어 나가면 좋겠음. 나무위키 찾아보니 채박사님이 전격전, 롬멜관련 전문가로도 유명하던데 해당 부문에 대한 통설을 비판하는 책들을 읽어본 입장에서 해당 부문을 다룰 날도 매우 기대됨
국방tv가 이렇게 재밌다니~?
기대합니다
찐 덕후 님들 두둥 !!!
토전사가 끝나서 아쉬운 마음 이 역전다방에서 풀고 있습니다!ㅎㅎ 좋습니다ㅎ
좀전에 이전 편보고 본방 대기중입니다 ㅎㅎ
역시 수요일에 제일 기다려지는 방송 마지막 책 소개도 정말 좋았습니다 2차대전만 해도 1년을 방송 할수 있겠네요
이래 듣고 있으니까 그 때 그레이트 아메리카가 얼마나 강했는지 알겠네요 ㅋㅋㅋㅋㅋ 대서양과 태평양에 있는 국가들의 멱살을 다잡고 이끌고 다니던게 진짜 대단했네요 ㅋㅋㅋㅋㅋ
역사책에 단 한줄로 기록된 수많은 사실들이, 어떤 기초공사위에 자리잡고 있는지를 알게해주는 역사사랑방👍👍
맥아더의 필리핀 진공 논리, 미국은 필리핀을 수복할 의무 책임이 있다. ---------------------> 본질적으로 위선
특히 지난 세기 초 카쓰라-태프트 밀약과 영일동맹으로 한반도를 일본에게 넘겼던 그 행위에 관련된 필리핀이라면
대한민국 입장에서 더욱 위선적 성격. 필리핀이 어떻게 미국 식민지가 되었는지 첫 단계 본다면 바로 확인됨.
1898년 미-서 전쟁 스페인에 승리하면서 쿠바-필리핀 탈취. 스페인 패배 순간 그 틈을 노려, 필리핀인들은 독립 선언
제1공화정 선포, 미국 무력으로 진압 그 과정에서 약 60만 인명 피해. 미국 결코 쿠바와 필리핀 위해 억압자 스페인과
전쟁하지 않았음.
100년 전 일본의 조선 정복과 미국의 필리핀 점령이 맞교환되어 일본의 대륙 침공 헬게이트 본격 열린.
미영이 러시아-소련 남하를 막기 위해 선택한 일본으로 인해, 1차대전 중국내 독일 조차지와 중부 태평양의
독일령 마리아나 제도 등이 일본 점령 또는 위임통치령이 되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발판이 되었던 것 잊지 말아야.
(영국 건조한 함정으로 미국과 영국이 제공한 돈으로 러일 전쟁. 일본 우세한 상태에서 미국이 중재해 러시아 패전
확정했고, 협정 주선으로 미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 받았을 것. 그 대통령은 미-서 전쟁 때 자원군 이끌고 쿠바에서
싸웠던 테어도어 루즈벨트?로 기억. 미국에겐 위대한 대통령이지만 한반도의 우리민족에겐 전혀 그렇지 않았던.)
필리핀과 이렇게 직간접 연관된 대한민국이라면, 맥아더의 저 위선적 필리핀 진공 논리 냉정하게 판단해야.
태평양전쟁은 본질적으로 미 해군의 전쟁.
미 육군은 해군 지원하에 부수적 전쟁 수행한 성격으로,
맥아더와 미 육군은 자신들의 전시 영향력 유지를 위해 필리핀 진공 주장한 측면도.
미국 군사력에서 최대 병력은 지상군이었지만, 태평양전쟁에선 들러리로 전락했기에 미 지상군 입장에서 꼭 필요했던.
맥아더 개인 입장에서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 했던 불명예 회복하고, 전후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한 꼼수 성격도.
태평양전쟁, 필리핀 전체 정복은 필수 아님.
이미 중부태평양 대부분 석권하고 제해권 제공권 완전 장악한 상태에서,
필리핀이건 대만이건 전체 점령할 필요도 없었고 필리핀과 대만 일부 지역에서 해공군 거점만 확보하면 그만.
따라서 대만은 지형적으로 전체 점령하기 힘들고,
인근 중국 대륙의 엄청난 수의 일본군 위협으로 부터 방어하기 힘들다는 주장은 불합리.
제공권 재해권 잃은 일본군은 필리핀-대만-중국으로 부터 미국의 일부 필리핀과 대만 거점 심각 위협 불가능.
미국이 라바울 건너 뛰었지만 말려 죽였듯 필리핀과 대만 대부분 지역은 그렇게 패스하면 되는.
유럽에서도 노르망디 상륙 이후 칼레-덩케르크 등 해안 독일 요새들 그냥 견제만 하고 패스했었고.
특히 맥아더에 대한 미국 정부의 처리 상식적이지 않은.
진주만 기습 직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은 경질되고 니미츠 부임.
필리핀 상실하고 호주로 철수???한 맥아더 역시 즉시 경질되었어도 사실 그 어떤 변명도 하기 힘든 처지였지만,
그런 상태에서 해군의 전쟁에 더부살이도 부족해 미국과 연합국을 대표해 일본의 최종 항복받는 최고 위치가 되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은 한국전 때문에 맥아더에 지나치게 후할 수도.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맥아더 위치에 다른 누가 있었어도 한국전에서
한반도 중부 지역에 대한 상륙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 또한 압도적 제공권과 제해권으로 상륙전은 성공했을 것.
즉 인천상륙은 맥아더 개인의 탁월함이 아닌 해양세력 미국으로 부터 비롯된. 이미 미국 영국은 2차대전 때 여러
상륙전과 대규모 철수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명백함.
맥아더는 중공군 개입 가능성 무시하다 전선 붕괴당했고,
그 뒤에 뒤늦게 만주 핵폭을 그것도 이미 소련 핵무장 이후에 주장하다 트루먼에게 경질당한.
맥아더는 태평양전쟁 이전 및 이후 그리고 한국전쟁 모두에서 자신만의 능력으로 군사적 성취 이룬 것 없음.
(소련의 첫 핵실험은 한국전쟁 직전인 1949년. 그 해는 중국이 공산화된 해이기도. 그런 조건에서 만주 핵폭하면???)
(맥아더가 탁월한 최고 사령관이었다면 중공군의 개입 정보를 신중히 검토해, 재래식 전쟁에서 현명하게 대비했어야.)
맥아더, 극단적 과대평가의 전형적 사례.
대한민국은 2차대전 미국의 승리로 독립했고, 한국전쟁에서의 미국 지원으로 미국 과대평가 성향이 있는.
영상에서 1회분으로 다루어진 사이판 전투 희생자 측면 사실 스탈린그라드 전투 도시 한 블럭 피해도 안될 수 .
(그런 식으로 독소전 다룬다면 몇 년을 방송해도 끝나기 어려운. 미국이 참가한 전투라 후한 시간 배정된 측면.)
(본토 피해 전혀 없는 조건의 미국 산업, 공학이 유연하게 대응한 것도 미국 잘나서만이 아닌 하늘이 내린 행운탓도.)
(미 본토가 우랄 서부 소련 같이 초토화되었거나 영국 처럼 폭격 피해 당했다면 유연성 발휘되지 못하고, 그날 그날
필요한 군수물자 생산 강요당했을 것. 영국으로부터 첨단 기술 제공받지 못한 경우, 과연 미국 스스로 돌파구
열었을지도 의문.)
2차대전 이후에 최강 패권국이 된 미국의 전쟁 개입, 냉정하게 평가하면 사실 제대로 된 승리가 없는.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는 특정 시점 가장 강력한 적대세력을 패배시켜본 적도 없는.)
1. 한국전쟁, 2차대전 후 첫 대규모 국지전 아닌 국지전 ---------------> 비기기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강대국 모두가 초토화된 이후, 소련은 개입하지 않았고 49년 막 공산화 직후
병력 말고는 내세울 것 없는 중공 상대로, 단독도 아닌 유엔군과 함께 하고서도 미국은 승리하지 못한.
2. 베트남전쟁, 철수하는 프랑스 대타로 개입해 ----------------> 패배성 휴전, 휴전 후 철군, 철군 후 공산화
3.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 겉보기엔 엄청난 대승, 하지만
최근 아프칸 사태 보듯 미국 영국 철수하는 순간 바로 원위치, 이라크도 철수하면 즉시 원위치 될 것.
즉 겉으론 놀라운 승리같지만 사실 임시 방편 수준의 승리. 특히 최근 아프칸 철군 당시 미군과 미국인
철수 완료되기도 전에 수도 카불이 함락당할 정도로 헛점을 보인.
인류 역사에서 최강 패권국이,
패권 막 잡자 마자 한국전-베트남전과 같이 비기기나 패배성 철군 당한 경우 솔직히 미국 말고는 찾기도 힘든.
워털루에서 나폴레옹 패배시킬 당시 영국 지상군 총병력 고작 15만, 승리 후엔 군축으로 거기서도 줄었고.
그런 상태에서도 19세기 전세계를 쥐락펴락. 미국은 덩치와 동원한 군사력에 비해 가성비가 너무 뒤쳐지는.
즉 세계를 다루는 능력 질적 수준에서 영국과는 안드로메다급 격차.
미국은 덩치 어마어마하고, 과학기술 역시 대단하지만
사실 최약체 패권국 성격. 로마-몽골-영국이 패권 장악 직후 미국 같은 경험 해본 적 없으니.
국력-과학기술 격차는 상대적인 면.
21세기 현재 막강한 미 핵항모전단 위력 상대적으론 아편전쟁 동인도회사 무장상선에 못미치는.
아편전쟁 첫 교전,
청 수군 정크선 약 30척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
영 해군함도 아닌 동인도회사 소속 무장 증기상선 2척 공격했지만 대부분 격침 일부만 탈출.
그 첫 교전 후 영국 해군 투입과 소수의 지상군 파견으로 수십만 청군 추풍낙엽 패배에 수도 북경 함락.
현 미 핵항모 중국 근해에서 저럴 능력 없음.
현 미 지상군 소규모로 중국에 상륙해 승승장구 북경 점령할 능력 전무.
한국전쟁 때 중공군 상대로도 승리하지 못했는데, 21세기 G2로 변해버린 중국 상륙 침공해 승리 불가능.
아편전쟁 당시 GDP 외형상
거대한 인구 때문에 청이 1위였지만,
뉴턴 이후 미적분과 산업혁명을 거친 국가의 군을,
청나라 돛단배 정크선과 팔기군 기병으로 상대할 수 없는 현격한 과학기술 격차.
하지만 오늘날 미국의 과학기술 우세는 그에 비한다면 훨씬 자잘한 수준의 격차에 지나지 않고.
그리고 미국은 아직 단독으로 최강 적성국 패배시킨 경험 없는.
1차대전-2차대전 모두 강력한 동맹들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당하는 가운데,
미국은 물자 공급하며 실리 최대한 얻으며, 뒤늦게 참전해 승리의 성과는 가장 많이 챙겼던.
또한 미국 전사자 통계, 믿기지 않겠지만
남북전쟁 > 1차대전 + 2차대전 + 한국전 + 베트남전 + 걸프전-이라크전-아프칸전
미국 최대 전사자 발생한 남북전쟁 총 전사자 조차도, 1차대전 대형 전투 1회 양측 전사자 보다 적고.
미국은 아직 독일, 영국 수준의 경험을 하지 못한.
1. 미국이 독일과 같은 경험을 하려면.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전세계인 중-러-유럽연합과 동시에 투쟁해 그들을 그로기로 몰아야.
그것도 연속 2번을, 미군과 미국 민간인 수백만이 희생되면서 적들에게 수천만의 인명피해를 강요하는.
그러나 미국은 수백만 인명 피해 견대낼만한 공동체가 아닌, 한국전-베트남전 정도의 인명피해로도
휴전이나 철군 요구가 빗발치는.
2. 미국이 영국 수준이 되려면.
앞으로 수백년 매 시기 가장 강력한 적성국을 단독 또는 동맹과 함께 싸워 모두 패배시켜야.
그러나 이미 한국전-베트남전으로 불가능해졌고, 최근의 아프칸 사태 보면 미국이 회복하고 잘해내리라
기대하기 힘든. 특히 패권 잃을 때 영국은 적대세력의 패권 장악을 저지했고, 동일한 언어 문화 가치관을
가진 후계 세력 미국에게 평화적으로 패권을 잃었다는 점에서 현 미국에겐 불가능한 과업.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패널분들도 방송에 완전히 적응하셔서 가지고 계신 능력들 입담으로 맘껏 풀어내주시고. 앞으로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네요 혹여나 출연진 교체는 절대 안됩니다
하...오늘도 너무 재밌어요.... ㅠㅠ 매일 올라오면 좋겠다니까요...하... 다음주까지 또 복습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덕분에 언제나 행복합니다.
아..채박사님..독소전쟁..언제나와..ㅠㅠㅠ
우와. 존경스럽습니다.
매회 절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프로. 시청자를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는 프로. 앞으로 이 시리즈 끝나면 다른 후속 시리즈를 이어주세요
좋은 내용. 1주일에 두편씩 해 줘요
역사 너무 재미 있어요
WOW!!!!! 45:00이후 4분 패널의 자료 공개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ㅜㅜ
어마어마한 자료에서 추출해 50분을 이야기 해주시니 이게 수준이 되는구나.국방TV 좋은 일 한다 진짜.
부록도 정말 재밌네요 ㅋㅋㅋㅋ
일주일 동안 이것만 기다리고 이거 올라오면 설렌다 ㅋㅋㅋ
디테일 정말 대단합니다.... 보면 볼수록 놀라울 뿐입니다. ㅎ
와... 이걸 공짜로 듣는다는게 황송할 정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아~~~♡
예전에 토전사 느낌 납니다. 최근엔 매주 역전다방만 기다려지네요.
박사님과 윤아나가 그리워지네요🥲
이게 정말 뇌색남이 아닌가 합니다 ... 존경합니다.
매주 이거 기다림
잘 봤습니다.
그냥 국방티비말고 정규편성으로해서 해주시면안될까요?
너무너무 재밌는데 일주일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와 후기로 나온 영상 진짜 귀하네요. 책들을 직접 썰어서 e북으로 만드시는거도 신기한데 고서가 한가득이라니… 책 한때 꽤나 읽은 사람이라 아직도 집에 책이 많은데 그건 정말 부럽습니다
유럽전선에 비해 태평양전선은 관심을 덜 가지게 되고 다큐나 책을 보는 것도 적었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태평양전쟁을 다루는 프로가 있다는게 참 감사합니다. 토전사 폐지 이후 국방TV쪽으로는 오줌도 안눴는데 ㅋ 다시 예전의 국방TV로 돌아온 듯 하네요
저도 1편부터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습니다.
채승병 박사는 천재 같아요
하아...1일 1방송 요청함니다 현기증나요
넓은 시야로 보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최고의 프로그램
역시 찐덕후들 ㅋㅋㅋ 너무 좋아여 이 시리즈 오래오래 해주세요
52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어요.
아 너무 잼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