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위나 로케이션으로 봐서 제대로 칠 수 없는 공으로 보일 정도로 좋았죠 박용택 선수가 로저스의 천적으로 군림할 정도로 그 좋은 공을 정말 잘 공략하는 것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보더라인에 걸치는 제대로 긁힌 공마저도 잡아당겨서 안타를 만들어내고, 다른 타자들은 배트에 맞추지도 못하는 패스트볼을 보란듯이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겨버리고 그랬죠
로저스는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헥터, 니퍼트, 린드블럼 등에 견줄만한 선수였는데 한화, 키움 모두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게 많아서.... 건강하게 더 있었다면 분명 한 구단서 최고 에이스 투수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열정은 좋았는데...안타깝네요
로저스가 처음 한국에 와서 던질 때는 구속, 구위, 로케이션, 타자 상대요령 등 모든 면에서 외국인선수 중 탑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맹활약 했습니다 다만, 영상내용처럼 한국에 오기 전 중간계투였는데 한국에 와서 시즌 중에 갑자기 선발로 전환해 많은 경기에서 완투에 가까운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차후에 팔꿈치 수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적 좋은 상위권 팀에서 어느 정도 관리받으며 던졌으면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등판때 하도 메이저리거라고 언플 오지게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클라스가 진짜 넘사벽이었음 평소 게비오직구구속으로 슬라이더 던지는 것도 그당시에는 너무 충격이었고 요즘은 로저스보다 커리어좋은 메이저출신이 많이들넘어오는데 스트레일리 폰트 등 근데 야네는 확실히 국내투수들보다뛰어난데 몸사리고 뛰는경우가 많아서 본실력 백프로뽑을수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쉬운 선수. 그의 커리어와 열정을 아직도 기억한다. 심지어 친화력도 좋았다. 외국인임에도 음료수 병을 냉장고 안에 넣는 후임들이나(?) 하는 일을 스스로 하는가 하면 관중 응원도 따라하고 함께 기뻐했다. 자기가 에이스이니 혼자 다하려는 과한 열정으로인해 화를 내기도 했지만 그래도 난 이 선수가 좋았다. 그리고 서양인 특유의 적극적 자기 어필을 하는 선수여서 겸손이 미덕인 동양 문화로인해 서로 오해의 소지를 남기기도 했지만 나는 그의 자기 어필 방식을 존중했다. 내 마음 속 에이스는 누가 뭐라 해도 에스밀 로저스다. 한화팬인데도 키움에 갔던 로저스를 응원했다.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격려로 다독여서 한화에 오래 남았으면 했는데 조금 꽉 막힌 김성근 감독이 그를 내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팀동료를 믿고 혼자 다하려는 욕심과 부담감만 버렸으면 어땠을까 싶다.
초반 엔씨전 오심이 컸음 팽팽한 명품 투수전에서 타자의 체크스윙이 명백한 스윙이었으나 노스윙으로 판정되면서 패전투수 되고 로저스 폭발하고 2군가고 김성근 감독과 불화 시작... 당시도 비디오 판독이 있었는데 체크스윙은 판정대상이 아니라 판독 신청도 못하고 그렇게 비틀어 지기 시작... 거기에 이글스(김성근감독)의 무모한 선수 기용도 다음시즌 부상에 큰 영향을 주었음
한화 투수진은 고개들기 힘들었겠네.. 용병마저 혹사시키는 김성근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해야했을까. 중간계투 마무리까지하면 한 경기 평균 4명의 투수가 필요한데 그래서 완투했다는게 그만큼 체력적으로도 힘든건데 용병으로 와서 그걸 한거아냐.. 그것도 한번하기도 어려운 완투승을 세번이나 했으니 물론 투수니까 그런걸 신경쓰지 않고 마운드에 있고 싶었겠지만..아주 굉장히 겸연쩍다....
2015년 정말 가을야구 직전까지 갔는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권용관 이 선수의 두번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그 경기를 패배 딱 그만큼의 경기차로 가을야구 실패 로저스가 연장전까지 던지는 초강수를 두는 가운데 권용관의 1루수로써의 공을 떨어뜨리고 실책 그 경기를 지면서 다이긴 두번의 경기를 진 딱 2경기차로 6위로 가을야구 탈락 실책도 정말 2군도 아니고 독립야구에서나 아님 사회인야구에서나 볼 실책들.... 권용관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
@@cube6808 그래서 말했잖음 잘하면 억지로 내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본인도 안내려가려니깐 저렇게 된거라고요 ㅋㅋㅋㅋ 기사화가 날 정도로 두차례다 강판에 불응한것도 사실이고요 뭐 내부요원이 아니면 자세한 사실까지는 모르죠 인센티브 존재까지는 사실이라니깐 여기까지만 생각합시다
상세한 해설? 감사하네요... 짧은 기억으로는 말년의 성큰옹께서 너무 여러 투수들 혹사시켜서 망가트리셨는데... 그중 하나도 로저스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SK에서는 팀과 케미가 잘 맞으셨던거 같은데... 권혁선수 한화에서 혹사당하는건 정말... 타팀 팬이지만 너무하다 싶더군요... 본인도 투수출신으로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 접고 지도자 생활로 전환하셨으면서... 투수 보호는 잘 못해주셨던거 같은 성큰 감독님...
한화를 좋아한건아니지만 저때 로저스 데뷔전은 진짜 류현진 대체자라고생각했었는데ㅋ
로저스말고도 바티스타도 마무리투수가 60개이상던진것도 인상깊었음
←😝
80~90 개정도로 관리 해줬다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풀시즌 로저스 정말 기대가 컸는데 정말 안타까웠던 선수
보면알지만 관리가안됨.. 감독이내릴라그래도 본인이 완투욕심내서
데뷔전 직관하러 갔는데 박용택 빼고 아무도 공략을 못 해서 충격이었음 시차적응도 안됐을거같은데 계속해서 퍼펙트로 막아내고 진짜 가을야구 가는줄 알았는데ㅋㅋㅋ
구위나 로케이션으로 봐서 제대로 칠 수 없는 공으로 보일 정도로 좋았죠
박용택 선수가 로저스의 천적으로 군림할 정도로 그 좋은 공을 정말 잘 공략하는 것이 더 충격이었습니다
보더라인에 걸치는 제대로 긁힌 공마저도 잡아당겨서 안타를 만들어내고, 다른 타자들은 배트에 맞추지도 못하는 패스트볼을 보란듯이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겨버리고 그랬죠
역시 용택신
정신나간 쥐들ㅋㅋ여기서 모임갖고있노ㅋㅋ
ㅇㅅㅇㅌㅅ
로저스는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헥터, 니퍼트, 린드블럼 등에 견줄만한 선수였는데
한화, 키움 모두서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는게 많아서....
건강하게 더 있었다면 분명 한 구단서 최고 에이스 투수로 이름을 올릴 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본인의 열정은 좋았는데...안타깝네요
저 애초 로저스 같은 경우는 당시엔 현역 메이저리거가 시즌 중에 온 거라 더 화제였음
로저스가 처음 한국에 와서 던질 때는 구속, 구위, 로케이션, 타자 상대요령 등 모든 면에서 외국인선수 중 탑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맹활약 했습니다
다만, 영상내용처럼 한국에 오기 전 중간계투였는데 한국에 와서 시즌 중에 갑자기 선발로 전환해 많은 경기에서 완투에 가까운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차후에 팔꿈치 수술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성적 좋은 상위권 팀에서 어느 정도 관리받으며 던졌으면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eongheelee3043 한화에서도 그만 던지라고 했는데도 자기가 더 던지고싶다고 강력히 요청해서 계속던지게 한거였음
로저스 첫경기 포수후면석에서 직접 봤는데 포심 구위가 미쳤더라고요 그 한경기보고 한해가 기대되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이게 벌써 6년전이었던가요...
세월 빠르네요.
첫등판때 하도 메이저리거라고 언플 오지게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클라스가 진짜 넘사벽이었음
평소 게비오직구구속으로 슬라이더 던지는 것도 그당시에는 너무 충격이었고
요즘은 로저스보다 커리어좋은 메이저출신이 많이들넘어오는데 스트레일리 폰트 등
근데 야네는 확실히 국내투수들보다뛰어난데 몸사리고 뛰는경우가 많아서 본실력 백프로뽑을수있을까 싶다
로저스 선수하면 기억나는게
대전 홈구장 포수 뒷자리 쪽에서 더그아웃을 보며 싸인 받기를 기다리고있었는데
지나가던 로저스 선수가 더그이웃이랑 구장 내부 이어지는 통로가 포수 뒷자리로 이어져있었는데 기다리고있는 내뒤로 와 V를 했음...
진짜 한팬으로써 단기간 임팩트는 ㄹㅇ개쩔었지
볼끝이 국내 선수들이랑은 차원이 달랐음 떨어지는 변화구도 예술이고
직관으로 봤던 로저스 데뷔전 완봉승은 ㄹㅇ 충격적이었음
응 완투
다음경기도 완투였죠 아마?
저 때 로저스 던지는 거 보고
무슨 저런 용병이 왔냐
면서 놀랐는데....
2015년에 진짜 로저스 등판하면 "이겼다" 소리가 자동으로 나왔었는데 ㅋㅋㅋㅋ
와.... 저게 벌써 6년전 ㄷㄷㄷㄷ 세월 미친듯이 빠르구나....
3:44 로저스도 충격인데 5게임 40실점이 더 충격이다
5게임40실점인데 투수자책점이 25점인가 2@점인가 그랬을겁니다
당시 대단했죠~~부상있기전까지는 역대급 용병이였죠~~ 저정도 해도 메이져에서는 불펜도 안되는데...
메이져 전체 방어율 1위한 투수는 얼마나 해야 할까요
류현진 정도?
이거보니 한화 한국시리즈 진출시 공략짤 나왔던거 기억나네요
1차 로저스완봉
2차 닭떼야구
3차 포기
4차 로저스완봉
5차 닭떼야구
6차 포기
7차 로저스완봉
실력과 인성 모두 좋았던 선수... 진짜 15시즌의 그 압도적인 모습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만약 한화가 아니라 그때당시 상위팀으로 갔었으면 그의 한국생활은 달라졌겠지...
다음해 부상으로 시즌아웃이었는데 뭔소리여..
뭔 한화탓을하세요 ㅋㅋㅋㅋㅋㅋ 한화에서도 그만던지라고했는데 지가 던지고싶다고 해서 던진건데 어이가없네 진짜로
진짜 15로저스는 류현진이 잠시동안 안그리웠슴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류현진은 너무갔다....라고 15로저스를 안본사람들은 생각하겠지만 한 몇경기 연속 완봉하고 그랬음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음
오바존1나하네 ㅋㅋ
오버 리얼 아니긴함 활약자체는 그냥 야신 그 자체였음
@@hoyyyooo오바인거같지?
@@hoyyyooo그 두달정도의 단기임팩트는 류현진 그이상급이였음.
그냥 절반은 완투하고 그냥 미친놈모드였음
내가 참좋아했던 팀인데~~~진짜궁금한게
1. 좋은선수 데리고못오는건가요?
2. 환화선수들이 잘 못하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요ㅠㅠㅠ한화에있을때 왜 못했는지 진짜궁금하네요 그리고 호잉은 왜 내보냈는지 진짜 엄청 궁금해요ㅠㅠㅠㅠㅠ
1. 구단이 아니 모기업이 돈 쓸 의지가 없음
2. 선수들이 못하는것도 크지만 모기업 운영 의지가 더 문제
3. 호잉은 못했으니까 나간거임.
투구수 ㄷㄷㄷ 킬성큰
단기간 임팩트 최고였던 외국인투수중 1명!
개나소나 3할찍던 14~18떄 잘한 투수들은 진짜 끊임없이 재평가들어가야지.
니퍼트 린드블럼 해커 로저스 헥터 등등
@@yaboonge 캬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양현종 고평가 받아야됨 ㄹㅇ
리즈도 세부지표 진짜 좋았죠
윤성환.
단기 임팩트는 역대급이었지
개인적으로 너무나 아쉬운 선수. 그의 커리어와 열정을 아직도 기억한다. 심지어 친화력도 좋았다. 외국인임에도 음료수 병을 냉장고 안에 넣는 후임들이나(?) 하는 일을 스스로 하는가 하면 관중 응원도 따라하고 함께 기뻐했다. 자기가 에이스이니 혼자 다하려는 과한 열정으로인해 화를 내기도 했지만 그래도 난 이 선수가 좋았다. 그리고 서양인 특유의 적극적 자기 어필을 하는 선수여서 겸손이 미덕인 동양 문화로인해 서로 오해의 소지를 남기기도 했지만 나는 그의 자기 어필 방식을 존중했다. 내 마음 속 에이스는 누가 뭐라 해도 에스밀 로저스다. 한화팬인데도 키움에 갔던 로저스를 응원했다.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격려로 다독여서 한화에 오래 남았으면 했는데 조금 꽉 막힌 김성근 감독이 그를 내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팀동료를 믿고 혼자 다하려는 욕심과 부담감만 버렸으면 어땠을까 싶다.
댓글에서 김이섭님의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모두가 지당하신 말씀이시지만
류현진의 그 인터뷰가 떠오르네요..
우리 소년소녀가장
유교사상에 감독까지 김성근이어서
초반 엔씨전 오심이 컸음 팽팽한 명품 투수전에서 타자의 체크스윙이 명백한 스윙이었으나 노스윙으로 판정되면서 패전투수 되고 로저스 폭발하고 2군가고 김성근 감독과 불화 시작... 당시도 비디오 판독이 있었는데 체크스윙은 판정대상이 아니라 판독 신청도 못하고 그렇게 비틀어 지기 시작... 거기에 이글스(김성근감독)의 무모한 선수 기용도 다음시즌 부상에 큰 영향을 주었음
꼰성근
오심은 한화 생각이지
로저스는 백구 넘어가면 힘이떨어지는걸 간파한 엔씨가 투구수 작전으로 가서 5회까지 거의 백구 던졌는데
그뒤에 터리고 다음엔씨전에 완전털렸는뎌
오심으로 무너진다면 멘탈이 문제지
그당시 토토회사가 심판 지시한건데 우야겟노 판돈이 한화 쳐몰렷는데 주기야지 ㅋㅋㅋ
쎄이콘이 해냈네
최고의 퍼포먼스 로저스
로저스 부상 아니였슴 역대국 외국인
투수가 될 각이 였는데
개인적으로 수베로 같은 감독과 함께 했다면 좋은 기량 오래 유지했을 것 같음
한화 투수진은 고개들기 힘들었겠네.. 용병마저 혹사시키는 김성근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해야했을까. 중간계투 마무리까지하면 한 경기 평균 4명의 투수가 필요한데 그래서 완투했다는게 그만큼 체력적으로도 힘든건데 용병으로 와서 그걸 한거아냐.. 그것도 한번하기도 어려운 완투승을 세번이나 했으니 물론 투수니까 그런걸 신경쓰지 않고 마운드에 있고 싶었겠지만..아주 굉장히 겸연쩍다....
KBO는 외국인투수를 단순히 소모품으로 여기는듯한 느낌을 지울수가없음 투구수조절좀 해줬으면 좋겠다...
로저스와 계약했을때 10경기 정도만 나오는 투수한테 저돈을 준다고??? 하면서 의심했는데 데뷔전 투구 보면서 저돈 줄만했다고 납득하게 만들었던 선수였죠
1:07 로사리오 맞나?
맞는듯
맞아요 ㅋㅋㅋ
진짜 임팩트로는 최고였죠
로저스없을때 송창식이 엄청고생했는데 로저스가 이닝을 많이 소화하면서 부담감도 늘고 어깨 무리가 엄청컷을듯. 그러니 롱런못하고 반짝하고말죠. 김성근은 진짜 좋은선수 어깨 많이 조져놈
2015년 노리타들 빼고 김성근의 모든 환성이 깨지던 그 해
원래 중간계툰데 비싸게 산거 바싹 땡겨먹겠다고 선발로 굴려서 내구성 문제가 있던걸로 암. 로저스 자체가 내츄럴본 선발 체질은 아니었음. 아니면 선발 하고 싶었으면 구종을 몇개 더 얹었어야.. 그리고 감독이 하필 세이콘이라.. 걍 총체적 난국..
우리나라 외국인 투수 중에 선발 출신 자체가 거의 없어요. 다 중간계투 하다 한국와서 선발하는 건데..
마이너에서는 대다수가 선발로던진이닝이더많음 단지 메이저경험이 불펜인경우가많은거고 모르면 조용하쇼
@@하늘소리-v4y 당연히 마이너에서는 선발로 던져 봤겠죠; 우리나라에 오기전에는 다 마지막이 거의다 불펜 경력인 선수들이 많이옵니다. 님이나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 마십쇼. ㅈ뉴비님 그리고 불펜보다 선발이 이닝이 훨씬 많으니 당연히 그렇게 보이겠죠. 뭔헛소리세요?
1:04 반가운 얼굴
로저스는부상만안당했으면 뷰캐넌은아니더라도 어느정도롱런했을텐데
아쉽다ㅠㅠ
무제한 탈보트작전과 살려조 및 퀵선장시즌 ㄷㄷ
한화팬이라서 로저스 데뷔전 라이브로 봤었는데 너무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평균100개만던졋어도 15승은 거뜬히 했을텐테
영웅이 되고 싶어했던 롸저스... 한화에서 좀더 오래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무리일때 공1구에도 부상오는게 야구인데 현대야구는 분업화가 맞다...
한화에서 로저스 진짜 보살이었음
로저스는 오히려 한국와서 좋은 페이스가 독이였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로저스가 한화가 아니라 잠실홈으로쓰고 수비도 좋고 성적도 좋았던 두산으로 가고 투구수 100개 미만으로 관리해주고 했으면 아직까지 롱런하면서 니퍼트급 외국인으로 KBO장수용병이였을텐데 킬성근 만난거부터가 불행의시작 16년 스프링캠프에서 염색하고 왔다고 버스 안태우고 숙소까지 러닝으로 오라고 하고 선수랑 기싸움함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킬성근
2015년 정말 가을야구 직전까지 갔는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권용관
이 선수의 두번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그 경기를 패배
딱 그만큼의 경기차로 가을야구 실패
로저스가 연장전까지 던지는 초강수를 두는 가운데 권용관의 1루수로써의 공을 떨어뜨리고 실책
그 경기를 지면서 다이긴 두번의 경기를 진 딱 2경기차로 6위로 가을야구 탈락
실책도 정말 2군도 아니고 독립야구에서나 아님 사회인야구에서나 볼 실책들....
권용관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 ?
01:10 포수얼굴이 익숙한데 한화에서 뛰던 로사리오 맞죠?
맞아요 ㅋㅋ
영상 잘 보겠습니다!!
15시즌 후반기 임팩트는 정말 최고였지!👍 부상이 발목을 잡아서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한게 안타깝네..
부상만 없었다면 역대급 용병이 되었을지도..
성근이 아니었으면 크보에서 오래 활약할수 있었던 선수
김성근 감독님이 니 친구냐?
@@mariano_KN 너 내가 몇살인지 알고 반말이야 나 그런애 친구 안한다 이 ㄱㅈㅅ아
지도 반말하면서ㅡ반말반말 거리노ㅜㅋㅋ
@@Ws11111-k 성근이가 니 애비냐?
구위는 정말 한화에선 보지못한 구위
로저스는 진짜 한화 외인 투수하면 뺄수없죠.. 저도 막 야구에 맛들렸을때 로저스 와서 너무 인상깊었던 선수..
감독하나가 선수를 얼마나 굴려서 작살내는지 잘 보여준 사례죠. 외국인 선수를 단순히 소모품으로만 생각한 대표적인 경우이기도 하고.
진짜로 정확하게 말하면 자기가 안내려가기도 했음 인센티브 때문에 로저스 부상은 제대로 따지면 5대5임 감독도 억지로 내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투수도 안내려가려고 하고 그러니깐 그렇게 던진거지...
@@scseo8256 그게 사실이래도 그런식으로 관리할거면 감독,코치는 뭐하러. 세이큰옹 스타일대로라면 선수가 뭐라해도 자기멋대로 다하는스탈인데.. 그래서 결과라도 좋았다면 몰라도... 그리고 세이큰 언플은 나중에 죄다 구라로 밝혀져서 세이큰빠들외엔 아무도 안 믿음.
@@cube6808 그래서 말했잖음 잘하면 억지로 내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본인도 안내려가려니깐 저렇게 된거라고요 ㅋㅋㅋㅋ 기사화가 날 정도로 두차례다 강판에 불응한것도 사실이고요 뭐 내부요원이 아니면 자세한 사실까지는 모르죠 인센티브 존재까지는 사실이라니깐 여기까지만 생각합시다
@@scseo8256 아, 그래서 권혁이 보고는 아프다고 하니 무통주사라도 맞고 던지라고 했구만. 그리고 거부하니 2군으로 던져버리고.
이건 좀 억까지 ㅋㅋㅋㅋ 로져스가 옵션 때문에 강판 거부 하는거 ㅈㄴ 많이 나왔는데
한화에서 너무 혹사했다ㅠ 물론 자기고집이 너무 강한 사람이라 강판은 어림도 없긴했지만 이건 대화로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일텐데…
암튼 넥센가서 잘해서 너무 좋았는데 그 판단…. ㅠㅠㅠ 너무 열정이 큰 선수라 당한 부상 안타까웠다..
한국 먹튀보다는 싸고 가성비 비싸죠~단기임팩트는 역대급용병
상세한 해설? 감사하네요... 짧은 기억으로는 말년의 성큰옹께서 너무 여러 투수들 혹사시켜서 망가트리셨는데... 그중 하나도 로저스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SK에서는 팀과 케미가 잘 맞으셨던거 같은데... 권혁선수 한화에서 혹사당하는건 정말... 타팀 팬이지만 너무하다 싶더군요... 본인도 투수출신으로 부상으로 일찍 선수생활 접고 지도자 생활로 전환하셨으면서... 투수 보호는 잘 못해주셨던거 같은 성큰 감독님...
더군다나 이때는 야구공도 개탱탱볼이였음...
능력으로 보자면 좋은 선수인데 불펜투수였는데 선발로 계속 썼으니 몸이 망가질 수 밖에 없는게 당연했죠~
김성근 감독
이때 뒤졌지 나도 이떄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ㅋ 진짜 시즌 중반에 야수들이 전부 흔들려서 연속으로 낼떄 로져스가 갑자기 뒤돌아서 컴다운 제스쳐 하고 그 이닝 틀어막은거 기억난다. 나만 좋아했던게 아니였구나 이떄 한화 이름값이 장난 아니였지
2000년인가 요미우리 출신 갈베스도 후반기만 뛰고도 10승 올렸잖아요!
누가 미국 송은범이라고 소개해서 다들 큰 기대 안 했는데, 현실은 로저스 덕분에 불펜 휴식이 되면서 어찌저찌 5강 싸움을 계속 이어가게 함
👍👍👍👍👍
바티스타랑 로저스 그립다
대체 투수가 저정도인 경우가 그것도 한화에서! ㅎ 그때감동!
양키에서도 그럭저럭 잘해주고 있었음
돌고돌아 솔솔x랭랭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내어깨를 봐 탈골됬자나 ..
로저스 어릴때 완전 브라질에서 축구하게 생겼네
리우올림픽때 독일 축구선수 완전 존똑이었는데 ㅋㅋ 이름을 모르겠다
@@JinQ-c8d 그나브리?
로저스가 너무 잘 던지니 심판들이 테클을 걸지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했음
외국인도 갈아버리는 세이콘 ㄷㄷ
LG팬이지만 02삼성엘비라도 기억나네요
메이져 일류투수들 한국오면
얼마나 잘할까?
ㅈㄴ 릭, 씹어먹고 류현진처럼 독박야구만 할듯 ㅋㅋ
이때 15년이 암흑기 이후 한화 선수들 개인 커리어 하이 찍은 선수들 가장 많은 해 아닌가요?
정말 엄청났죠...
유일하게 한화 경기장을 가고 싶을 때였음
초반 임팩트는 진짜 개지렸는데 ㅋㅋ
외국인 선수 성격이 중요한 이유 타구 맨손뻗어 잡는것도 못하게 하는데도 말안들었음 다치기 전까지 여러번 그랬음
부상 위험이 높은 행동인데 말이죠..
로저스 이떄 쩔었지 커터 스 ㄹ라이더.. 직구.. 좀만 빨리 왔었음 가을야구 했을지도
중요한건 한시즌 끝이라는게 문제지
한화 선발진 이닝 소화 4.5이닝 ㅋㅋㅋㅋㅋㅋ
2015년에 김현수가 lg에 없었지 않았나요?
꿀탱탱 복귀 저라뎃도 올텐데 솔솔랭랭 무진장 핫해질 예정 입니다..
직관갔었는데 진짜 전혀 공략 자체를 못하는거 보고 답답해 죽는줄...
에릭페디 급이지 로져스는 이닝 히터로는 1위인듯
단기 임팩트가 뉴헨진보다 위지↑↑↑
1:10 로사리오아님?
정답입니다 ㅎㅎ
한화를 너무 잘알아, 완투 아니면 승을 못챙김...
마지막에 땅의 정령의 저주를 받았구나ㅠㅠ
영상보니 오히려 워크에씩이 너무 좋아서 탈난 케이스네요
6:37 저기 약쟁이는 빼시죠....
그 아무리 잘하는 투수라도 잘한다는 평가는 1시즌 규정이닝, 규정타석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한화, 넥센 시절 모두 대체선수로 와서 다음 시즌의 전반기만 뛰고 나간 만큼 잘했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권용관 실책만 아니면 포스트시즌 갔는데
그거랑 세이콘 감독이 뜬금없이 로저스 2군 보내려고 ㄷㄷ
역대 단일시즌 최고 투수가 15 양현종이라고 할정도로 저당시 투수들의 무덤이였음
단기 포스는 최강이었죠. 그 이후 부상 때문에 예전 같지는 않았어요. 직구 구속도 떨어졌구요.
ㅁㅊㅋㅋ 로사리오랑 로저스 mlb에서 같은 팀이였구나 ㄷ ㄷ
로저스 무슨말이 필요 해 모두널 작품이라고 불러~~
4경기에 완투완봉 1위... ㅋㅋㅋㅋㅋ
솔솔랭랭 대유행
애 짖짜 잘햇는데 어디갓음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