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도 안 걸린 듯, 누구도 대응 못해"…난기류 들어서자 1.9km '뚝' 비상착륙 당시 공포의 기내 상황 (현장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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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сен 2024
-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현지시간 21일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하는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는 고도 1만1천300ｍ에서 순항하다가 약 11시간 후 미얀마 인근 안다만해 상공에서 약 3분 만에 9천400ｍ까지 급하강한 후 방콕에 착륙했습니다.
항로 추적 웹사이트인 '플라이트 레이더24'를 보면 미얀마 부근에서 항로를 이탈한 비행기가 급하게 꺾어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난기류에 진입하자 기내는 심하게 흔들렸고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일어나거나 비명을 질러 순식간에 혼돈의 상황이 됐습니다.
탑승객이었던 자프란 아즈미르 씨는 "일부 보도에서 3분 동안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지만, 10초도 안 돼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처럼 느껴졌다"며 "누구도 이 사고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비상 착륙 직후 공개된 영상을 보면 기내 곳곳엔 핏자국이 보이고 짐칸과 천장 등 여러 곳이 심하게 파손돼 있었습니다.
사망자는 70대 영국 국적의 남성으로, 사인은 심장 마비로 추정됩니다.
보잉 777-300ER 기종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장의 빠른 비상 착륙 판단이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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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사4 요약]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미스터리, 중국계 스파이를 노린 고의의 항공 사고다? | 당신이 혹하는 사이 (SBS방송)](http://i.ytimg.com/vi/C7at-bSXbkE/mqdefault.jpg)
1명 죽은게 심장마비면 사실상 기장이 다 살린거지..
모르지
모르지
살린거 맞아...심한 타뷸런스 만나면 추락할수도 있는걸 기장이 살린거야!
역시 기장이야. 기장 외 나머진 솔까 인건비 아깝지 회사 차원에선
기장은 꼼장어야
와 여기서 기장 실력이 나오는구나..ㅎㄷㄷ
솔직히 기장이 막은 참사
하드캐리
이래서 유인이 있어야 해 무인이 전부가 아님
난기류로 인한 추락사고는 아직 0건으로 알고있음.
호들갑 ㅇㅈㄹ 하고 있네 ㅋㅋ뺨아리 마렵네
방구석 백수새끼가
@@vneirmql너 비행기 타본 적 없지?
난기류겪어본분들알지 뚝떨어지는 공포감 오륙미터도 그런데 1200미터라고 모두혼비백산했을듯 상당수는 다시는 비행기안탄다는 트라우마생길듯
그래도 다 타요 해외에 미친놈들이라
귀국편이면 괜찮은데 출국편이면 한번은 타야되노ㅋ
@@호옹이-r3jㅜ
1200미터가아니라 1900미터임
나도 뚝떨어지는거 정말 싫어 하는데 그게 5-6미터 떨어지는거 같아도 실제는 2~300미터 떨어지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와... 기장님이 걍 미친캐리하셨네
와 기장이 참사 막았다..
기장 상줘라
징계나 안 받으면 다행이지. 그게 직장생활이고 사회생활 아닌가..
@@김선생-y2r ㄹㅇ...하드캐리해도 뭐? 사고? 너 징계! ㅇㅈㄹ 하는 게 현실임 ㅅㅂ
@@김선생-y2r난기류 만나서 승객들 살렸는데 징계가 당연하나
@@김선생-y2r사회생활 해본적 없으신 분이 어케 알아요??
@@김선생-y2r 회사 안다녀본듯ㅋㅋㅋㅋㅋ
와...저 승객들 트라우마생겨서 한동안 비행기 못타겠다...
평생 못타죠
@@rhh4h248국평오
집에 돌아 가려면 타야지
@@rhh4h2481명 사망한거 같던데
난 트라우마 없어도 못타는데 ㅜ
기장님이 있어 다행이었네요.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노인분 ㅠ 하늘나라에선 편안한 여향길 되시길..ㅜ
싱가폴항공 조종사가 다른 인터뷰에서 인정했듯이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요동치면서 속력이 떨어져 실속을 했던 상황임. 실속으로 기체가 양력을 잃고 순항고도에서 수천미터를 급강하했고 이는 한마디로 잠시동안 그냥 추락했었다는 뜻임. 조종을 포함하여 모든 통제력을 상실하고 5분가량 치명적인 상황에 처해있었다는거고 수천미터 하강 후 다행히 기적적으로 양력을 회복하고 근처에 공항에 비상착륙을 해서 재난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회복 못했다면 대형참사임. 몇년전에 인도양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이나 에아아시아항공의 경우 인도양 한가운데서 극심한 난기류를 만나 통제불능 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육지에 비상착륙도 못하고 둘다 바닷속으로 추락한걸로 추정하고있는 상태임.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작은 비행기였으면 추락했을 가능성이 적지 않음.
10~11km 상공에서 난기류 잠시 흔들리는거야 비행기 타면 흔한건데 급강하 했다?
이유불문 하고 기장이나 부기장 대처 잘한듯 합니다.
저는 비행기 타면 화장실도 될수 있음 안가지만 항상 멜트 메고 있습니다.
고고도 순항때 난기류에 양력을 받지못하는 진공공간이 생기는데 그때 한번씩 비행기가 몇백미터씩 아래로 쑥 떨어집니다.
근데 고도가 높게 있기때문에 추락하진않습니다. 뚝떨어지는 엄청난 공포를 느낄뿐
기내 안을 보니, 그 상황이 어느 정도 짐작이 되네.. 다행이네..기장도 최선을 다 한 게 느껴지고..
기장이 막음 ㅠㅠ
ㅇㅈㅇㅈ
기장님.얼마나.마음을
조여슬까
기장님.너무.너무.감사드림니다
맞춤법좀 제대로 써라
이야 기장이 진짜 대단하네.. 노인분 심장마비야 안타깝지만 자기도 처음 겪을 그 상황에서 ㄷ
비상착륙 조종하는 그 짧은 찰나의 순간 조종사의 손에 본인생명, 본인 등뒤의 생명들 걸고 얼마나 무서웠을지.. ㄹㅇ 조종실력이며 직업정신이며 상받아 마땅한듯🎉
저도 4월에 영국에서 오면서 잠깐 비행기가 낙하하면서 흔들렸는데 심장이오그라드는거 같던데 저정도면 하~~정말 끔찍했겠네~~ㅜㅜ
아 요즘 장거리 노선 난기류 정말 심한듯. 10년 전엔 10시간 비행 중 한 번 정도 만났는데 근래엔 4-5번, 강도도 굉장히 쎄졌고...기후 이상 현상인건가😢
빙고
기후 위기 때문이죠.
그리고 늘어난 항공기 운행이 기후 위기의 원인 중 하나의 인자죠.
그래서 전용기 타고 다니며 환경운동하는 게 욕 먹는 이유죠
비행기도 이제 못타겠다...
@@jihojio2118세상에 기후위기 이야기 하면서도 기승전 환경운동 욕으로 끝내는 이 일관성 보소... 얼마 전 까지는 기후위기라는 거짓말을 선동한다고 환경운동 욕 했을수도? 그 인간들 떠드는 게 큰 틀에서 맞았다는 소린데도 어찌했든 깔 틈을 찾아내고 내가 옳았다 외치고 싶은지도. 찌질한 놈들이야 어디 가도 있고 그걸로 한쪽 전체를 다 도매금 할 거면 아무도 안 남아나요 ㅋㅋㅋ
@@황-f9t배 ㄱㄱ
다죽을뻔했네...
그래도 기장이 잘 착륙시킨듯
비행기는 추락하면 대부분 죽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포가 극에 달할 듯...
사고확률은 0.1퍼지만 걸리면 확정사망
@@h.j1080.1퍼는 어디서 나온 수치임? 0.001퍼 정도 됨
@@성이름-y3m7f 네...과장법이라는 겁니다, 이런 지나가는 댓글조차 정확한 수치로 얘기하고싶으면 대학원생해서 교수님이랑 얘기하세요
@@h.j108 과장법ㅋㅋㅋㅋ 엄연히 잘 못 된 정보를 퍼트리면서 지적당하니까 과장법이래 ㅋㅋㅋㅋ 못 배운 애들은 꼭 티를 내더라
@@성이름-y3m7f ㄹㅇ못배운애 상대하기 힘드네 이게 그 정보가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장이였으면 당연히 소수점이하도 맞추는게 중요하겠지 근데 0.1이나 0.001나0.0001이나 적은 확률을 나타낸다는걸 문맥상 이해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상황에서 그 수치를 정확히 기입해야한다고 억지부리는거냐?
지금여기가 뭐 비행기사고의 확률에대한 엄근진한 토론을 하는곳도아니고 분위기 좀읽자 친구야 상황못가리고 진지빨지말고 인터넷에 잠깐치면 나오는 정보들고 아는척하고싶은 어린마음은 알겠는데 시비걸고다니고 이러지말라고
심장마비로 돌아갈 정도면 얼마나 긴급한 상황이었을까...
비행기가 안 부서진게 다행이네. 추락하면서 양력을 잃지 않은 기장이 대단하다.
다행히 고도가 높은 상태였고 항공기가 순항 중 난기류나 다른 이유로 잠시 양력을 읽고 급강하해도 고도가 어느정도 확보된다면 자세를 복원할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ㅜㅜ심장마비… 얼마나 혼비백산한 상황이었으면…ㅜ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ㅜㅜ
기후변화로 난기류도 심해진데다 태양폭풍 경고까지 발령된 상태라 올해가 가장 위험합니다. 아직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으니 러시안 룰렛이나 마찬가지죠.
자연에 대책이 있냐
올해 10월에도 위험한가요? 그때 수학여행 간다는데..
돌아가신분께는 명복을 빕니다!! 다행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천만 다행이네요!! 이건 진짜 기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승객들. 기장, 승무원들 고생많았고
안전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기장 침착성 미쳣다 기장이 살렷네..
고소공포증이 없는데도,
이런사고 때문에 비행기를 타면 불안해서 잘 못탐...
군시절 공수교육까지
이수했지만 일반 여객기에선 낙하산을 안주니 살 방법이 없음...ㅠ,,ㅠ
떨어지는걸 정면으로 본다는게 제일 아찔할텐데 기장이랑 부기장 올해 운 다 사용하신듯...
예전에 중국다녀오다가 난기류만나 순간적으로 300~400미터 떨어졋는데 승무원 주저안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음.저런 난기류 경험해본 사람만이 암.
저도 비슷한 경험. 어떤 사람은 갑자기 막 통성기도를..😂 하여튼 사람들 공포에 질려 난리도 아니었는데.. 난기류 통과 시간도 꽤 길었고 공중에서 우회? 좀 떠돌다가 한 2-30분? 1시간 늦게 착륙.. 다들 죽는 줄 알고 난리 났었음..
심한 난기류 출장다니면서 한번 겪어봤는데
진짜 사람들 공중으로 떠오르고 천장에 머리박고 난리남 아무리 안전벨트점등 꺼졌다해도
화장실이나 급한 상황아니면 벨트 무조건 차는게 맞는듯.. 난기류는 아무리 예측하려해도 예측못함.. 이번 사고는 장거리 여행이라 대부분 벨트 풀고있었던거같네
ㅜㅜ 난기류 만나본 사람이면 저 공포를 말로 설명 못할거임 거의 죽는구나 이 생각이고 내일 뉴스에 사고로 나오겠구나 이 생각뿐임 ㅠ
현직 승무원입니다 요즘 난기류는 10년 전에 비하면 정말 10배 정도 증가한 것 같아요. 훨씬 더 자주, 더 삼하게, 거의 모든 루트에서요
매일 다쳐서 휠체어로 실려가는 승무원이 늘어나며 체감합니다….지구온난화가 가장 큰 이유래요 점점 더 뜨거워지는 기류 때문에 불안정해져서요ㅜㅜ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요 정말 심각해요. 모두 벨트 매주세요…..
제가 잘몰라서그러는데 난기류는 지역불문하고 잘 일어나나요? 일본살고있는데 한국비행기탈때마다 불안하겠네요…
@@Khk-i8d 일본-한국 1시간 거린데 걱정 ㄴㄴ 중장거리 비행이 문제임
@@gaian639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gaian639두시간이상 걸려요 ㅋㅋ 난기류 꽤 겪어봤어요 한일노선...
23일스페인가는데ㅠ 요즘비행기사고뉴스가많네ㅠ이란참사도그렇고...솔직히걱정이된다.,
자꾸쳐다보면 계속 그영상만 나옴ㅎㅎ
많은게 아니라 이런뉴스보면 이런뉴스만 보임 ㅋ
안가면된다
예전에 제주도 가려고 진에어였나 티웨이였나 탔는데 그때 제주도 비온다고했는데 제주도 근처쯤오니깐 바람때문에 막 흔들리고 착륙을 못해서 2 3번정도 빙빙돌다가 착륙했던적있는데 그때도 불안했었는데 저정도면 ㄹㅇ 개무섭지 ㄷㄷ
사실 그 정도는 흔하긴 하죠. 진짜 공포는 흔들리다가 갑자기 자이로드롭 타는거마냥 훅 떨어지는 느낌이 온 몸에 와닿을 때가;;,,,,, 장거리 비행이라 기체도 대형 기체였는데도 불구하고 훅 떨어지는 느낌나서 몇초인지 몇십초인지 모를 시간 동안 기내 전부 숨죽이고 있던 기억이 있네요.
혹시 착륙 못하면 김포로 회항한다던 그 비행기?
저도 작년 7월인가 그랬어요
올해 난기류는 유난히 심한날들이 오래갔음
아 갠적으로 비행기 자주 타는데 아주 자그마한 난기류만 만나도 가슴 벌렁벌렁 개무서운데 1900미터면 진짜 심장마비 올 수도 있겠다. 항공 기술이 좀 더 발전해서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으면
잠깐 밑으로 덜컹하는것도 가슴이 철렁하는데 저건 상상도 하기싫다
간이 정강이로 떨어지고 심장이 머리위로 솟구치는 경험ㅠㅠ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
와 죽는줄 알았을듯... 그래도 항로 다시잡고 잘 착륙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와 얼마나 급박한상황이었으면 대 인스타시대에 영상하나 없냐 ㄷ ㄷ
인터뷰한 사람이 실제로 추락은 한 3초남짓에 일어났다고 하니 그럴 새가 없었을 것 같아요
@@leaae13초안에 저 고도만큼 떨어질 수가 없어요
@@넋22튜브 음 그렇겠네요 전조증상이 없이 떨어졌다는 말 아닐까요? 흔들리다가 그런게 아니라 급작스럽게 떨어져서
@@leaae110초요
사람들이 날라다니고 본인이 죽음직전의 공포까지 가는 그 상황에서 영상을 찍을수가없습니다
작년에 독일 직항으로 다녀왔는데 난기류 만났었거든요. 기내식 나눠주던 승무원 분들 올스탑하고,
기내식 이미 받은 사람들도 쟁반하고 종이컵을 꼭 붙잡고 있어야 했음
근데 이러다가 말겠지 하고 걱정은 1도 안 했었는데... 난기류가 저렇게 강하게 올 수도 있는 거였군요. 무섭네요.
그래도 비행기 튼튼하네 다기 착륙을 해내다니...보잉 777 대한항공 장거리 주기종입니다.
30년전 방콕에서 캘커타 가는 중간에 비행기가 난기류 만난 적이 있다. 그 후로 앨리베이터도 못 탔다 한 동안 지금도 비행기타면 심장 마비가 올 거 같다. 아는 사람은 안다 난기류.....
전날에 방콕가는데 존나 흔들려서 죽는줄 진짜
급하강하는데 기장.교신하고 조종하고 진짜 대단하다
비행기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서웠을거 같은데 직원분들이 대처를 잘 해주셔서 피해가 크게 안 생긴 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난 이내용만봐서도 이미 기절및 사망한상태이라서 비행기를 탈
생각이 이미 사라져버렸어ㅜ ㅜ
넘 무섭다.
난기류로 절대 추락은 하지 안아요. 평소에 자리에 앉으면 안전띠 맵시다. 자가용도 뒷자석 안전띠 필수입ㄴㅣ다. 생명은 하나 뿐입니다.
외상으로 죽은게 아니고 심장마비로 죽은거면 기장입장에서는 다 살린거라고 봐도 무방하네
보잉 777-300ER의 강력한 바디가 한번더 증명된듯..
자이로드롭을 1.9km를 탔다고?
평생 술안주겠네..
어우
진짜 개재밌겠다..
안죽은게 천만다행 이군
와 기장이 살렸다 이건ㄷㄷㄷ
와씨 그럼 자면서도 벨트는 해야겠네
한번겪으면 절대 뱅기는 못탈 듯
8월에..호주가는데..봐버렸네.....젠장..ㅠㅠ
호주에서 캥거루한테 맞아죽을 확률이 높음 쫄지마여
고인의명복을 미리빕니다
그날이 다가온다
@@wdnwslw6646뱅기 탈일 없지? 축하 하네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비행기 파일럿들도 생각이 있겠지
안일하게 긴장하지 말란 말은 아니지만 당분간 빡세게 관리할 테니 조금은 믿어보는 게 심리적으로 서로에게 좋음
진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종나무섭던데....
그나마 대형사고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돌아가신분 명복을 빌어요ㅠ😢
맑은 하늘에 윈드시어라니........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그 자체네요..........
저 상황에서는 진짜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10초만에 급강하하는 상황에서
안전띠를 하라는 안내등도 킬 시간이 없었을테니.............
그나마 추락하지 않은 것이 진짜 다행입니다.
기장이 진짜 실력이 좋은 분인 것 같네요..........
자이로드롭 10초만에 한10번이상 탄듯한느낌일듯;;;그것도 추락한다는 공포에 휩싸인채요 하와이갔다가 난기류로 덜덜 떨리는기체도 경험해봤는데 죽을꺼 같던데;;;기장도 자이로드롭타느낌이었을텐데 211명과 18명승무원 다 살렸네 정신줄 놨으면 그대로 흔적도 없었겠고만...
살아있는게 용하다
1900m강하면 기상 문제가 아닌 뭔가 다른 문제가 있을 듯 합니다. 기상은 사고원인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예상과 대처를 못한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터뷸런스로 400m 급 강하로 부상자 발생한 사고가, 결국 조종사 과실로 결론난 사례 있습니다.
기장이 모두를 살린거 맞아...심한 타뷸런스 만나면 추락할수도 있는걸 기장이 살린거야
와... 진짜... 죽음이 눈앞에 아른거리고 간 심정일 것 같다... 너무 놀랐을 것 같다.
기장이 높은 연봉에 머리 좋은 사람들이 해야하는 이유.
심장마비 걸릴만 하다... 진짜 너무너무 무서울 듯
기장님... 멋져... 오래 해주세요...
저정도 난기류 경험하면 트라우마 생겨서 비행기 못 탈듯ㅠㅠ
예전에 상하이 갈때 난기류 심하게 한 번 겪은적 있어서 그 이후로 비행기 절대 안탐
기장님... 대단..감사합니다 ㅠㅠ
지금의 난기류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3만피트 상공의 습도와 공기 움직임을 분석해서 알아내는 것이지만
저 상황은
3만피트 상공의 공기와 습도는
말 그대로
마른 상태의 청정한 상황이었고
성층권과 대류층의 공기가
지구온난화 때문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마른 공기 상황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윈드시어 현상이라서
지금의 항공기 난기류 측정장치로는
지금의 상황은 알아내지 못한다고 합니다.
마른하늘의 날벼락은
지금의 기상관측 기술로도
미리 어떻게 일어날지를 알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저 상황은
진짜 마른하늘의 날벼락
그 자체의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난기류 당시 기내 촬영 영상이 하나도 없다니...얼마나 끔찍한 상황이었는지 알 수 있다.
비행기가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알고 있는데 사고나면 가장 위험하기도 한...
사고나면 그냥 다 죽는다고 봐야지..
가장안전한 교통수단은 기차입니다
@@budddshott 비행기로 알고 있습니다
@@l프로o 관련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마일당 사망사고율의 경우 확실히 비행기가 더 낮더군요. 반대로 탑승당 사고율은 기차가 현격히 더 낮았습니다. 평균 운항속도차이가 5배에서 심하면 10배까지 나기때문에 두 통계의 차이가 꽤 많이 벌어진거 같네요.
@@budddshott 오 그런가요!
기장이 슬기로우ㅗㅆ네
역시 싱가포르 항공사네 전세계 우수한 항공사 3위안에 들지 않나?
기장 부기장 대단하네
2000년 10월 31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일어난 006편 추락 사고로 인해 무사고 기록이 깨졌죠.
와ㅡ다행입니다
난기류를 조금 만나더라도 비행기가 아래로 쾅 ! 쾅 ! 쾅 ! 떨어진다 !
두번 경험 하면 비행기 타는것은 불가능하다
얼마나 공포였을까. 비상착륙하고 안도의 숨을 쉰 승객들. 2000미터 급하강. 생각만해도 아찔 . 승객이 느끼는 체감시간은 십여초 였다니. 그럼 몇십초만에 진짜 2천미터를. 스카이 다이빙도 아니고.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롯데타워가 554m인 거 생각하면…
기장 저분에겐 막대한 포상을 줘야한다
그래서 비행기 운전은 어려운 것이다 따기도 어렵고 이유가 많은 생명이
죽을 수도 있어서 그만큼 모든 운전에 최종 보스급이다
무서버 비행기 싱가폴 2월에 갔다왔는데 ㅠㅠ
정회장도 나가야하지만 정위원장은 책임지겠다던데 왜 안나가냐...
기장 누구냐 상줘라
조금만 흔들려도 무서운데 얼마나 심했는지 상상도 안가네
''내가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사오니 곧 내가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끝마쳤나이다. 오 [아버지]여,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그 영광으로 이제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4-5)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산물들이 거기에서 나오느니라. (잠언 4:23)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으리요? 환난이나 곤경이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벌거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 8:35)
''이기고 나의 행위를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는 내가 민족들을 다스릴 권능을 주리니, 그가 쇠막대기로 그들을 다스리며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부수어 산산조각 내리라. 이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권능으로 하는 것과 같으니라. 또 내가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요한계시록 2:26-29)
''성령의 불길을 끄지 말라. (데살로니가전서 5:19)
환경오염으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이런일이 잦아질듯...
저 비행기 트라우마는 평생갈텐데 나같으면 평생다신 비행기는못탈듯싶네요ㅠ
벨트는 화장실 빼고는 풀면 안되겠다...
😢이남하 다행.. 휴
비행기 사건사고가 끊이지를 않네 요즘
기내에선 항상 벨트하라고 하는 이유죠. 청천난류같은 예측하지 못한 난기류도 있어서, 항상 벨트는 해야합니다.
심장마비 사망이면 사실상 다 살린거나 마찬가지네
저 사람들 다시는 비행기 못탈듯..ㅠㅠ
나도 10초동안 내리 꽂듯이 떨어지는 난기류 이후로 난기류엄청 무섭던데
하도 주변에서 난기류로 사고 없다해서 5-8년 걸쳐서 공포감 극복했음..근데 다시 무서워짐 으어
기장님 인터뷰 없나? 얼마나 심한 난기류였는지 궁금한데.
10초도 안걸렸다는데 보도는 왜 3분이야?
기후변화로 난기류는 점점심해질꺼다 조심들 해야한다.. 해외여행
정말 큰일날뻔 했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