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세손비가 뿔났다!" 英 왕실, 기사 쓴 잡지에 선전포고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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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미들턴
    (서울=연합뉴스) "인종차별이 메건 마클을 왕실에서 멀어지게 했을까?"
    "'메그시트'가 영국을 분열시켰다"
    2018년 5월 왕위 계승서열 6위의 해리 왕자와 결혼부터 올해 초 '메그시트'로 불리는 독립 선언까지
    미국인, 배우, 흑인 혼혈…
    다양한 이유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영국 최고 이슈메이커가 된 메건 마클 왕자비.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해 마클의 사적인 편지를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소송을 걸기도 했는데요.
    언론과의 불편한 관계로 잡음이 많았던 마클에 비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는 단아한 패션, 세 자녀 출산과 육아 등 전통적인 '왕실 맏며느리'의 모습에 언론보도 역시 호의적이었는데요.
    '기사를 인터넷에서 내려라'
    최근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한 잡지를 상태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
    영국 일간 가디언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왕세손 부부가 언론과 이처럼 각을 세운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인데요.
    최근 발간된 영국 잡지 '태틀러' 표지에 실린 것은 왕세손비의 사진.
    이 잡지는 왕세손비를 다루는 기사에 '예카테리나 2세'를 뜻하는 영어 제목을 붙였습니다.
    '예카테리나 2세'
    남편을 폐위시키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러시아의 여제로 남편과의 불화, 화려한 남성 편력으로도 유명한데요.
    다분히 부정적 해석이 가능한 제목의 기사로 내용 역시 왕실의 심기를 거스르기에 충분했습니다.
    "왕세손비는 '메그시트' 결정 이후 높아진 업무강도에 피로와 답답함을 호소했다"
    "왕세손비가 2018년 해리왕자의 결혼식을 앞두고 메건 마클과 말다툼을 했다"
    "이것은 끔찍하게 잔인하다"
    기사 중 특히 문제가 된 내용은 왕세손비와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빗댄 부분
    "왕세손비는 (일각의 지적과 같이) 고 다이애나비처럼 위험할 정도로 말랐다"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영국 왕실
    언론과의 악연이 계속되어 왔는데요.
    특히 고 다이애나비가 파파라치와의 추격전 끝에 사망한 것은 왕실뿐 아니라 영국 국민의 트라우마
    "이 기사는 거짓투성이다"
    가족을 소재로 또다시 시작된 자극적 보도에 영국 왕실이 칼을 빼 들었습니다.
    전승엽 기자 김지원 작가 이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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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

  • @wp8325
    @wp8325 3 года назад +23

    솔찍히 메건 배우 배우 하는데 영국 왕자랑 결혼하구 처음알았음. 자기가 유명한 일류금 여배우인줄착각.

  • @bella_s.y2115
    @bella_s.y2115 3 года назад +7

    메건이 누군지도 몰랐음

  • @hyusik7476
    @hyusik7476 2 года назад +3

    케이트가 무슨 대중의 사랑을 받아ㅋㅋㅋㅋ
    메건 들어오기 전엔 케이트가 맨날 욕먹었는데
    그리고 메건은 딱히 흑인이란 생각이 안들어서
    흑인 정체성 정체성 하는거 이해안가

  • @ejkim0220
    @ejkim0220 3 года назад

  • @Deep_Dark
    @Deep_Dark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메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