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분의일 (1/N) - Woodstock (미발매곡) 240422 @ 홍대 벨로주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пр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n0dori
    @n0dori  Месяц назад +1

    위태로운 너의 숨에
    곧 멎어버릴 듯한 떨림
    모든 게 사라지기 전에
    사랑의 노래 부르자
    너는 위태로운
    결코 닿을 수 없는
    미련하다 비난 받는
    태풍 앞 꽃잎 같은
    가녀린 작은 몸 안에
    갇혀버린 슬픈 영혼
    모두가 사라진대도
    이 사랑의 노래는 영원히
    너는 위태로운
    결코 닿을 수 없는
    미련하다 비난 받는
    태풍 앞 꽃잎 같은
    그래도 사랑이야
    도무지 숨길 수 없는
    잔인하게 은밀하게
    파고드는 칼날 같은
    눈물 앞에 무너질 때
    저 깊은 곳에 숨겨 놓은
    잔인하게 은밀하게
    파고드는 칼날 같은
    눈물 앞에 무너질 때
    우린 위태로운
    끝내 닿을 수 없는
    미련하다 비난 받는
    태풍 앞 꽃잎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