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JOB역사! 조선시대 신박한 외국어 학습법과 역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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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дек 2024
- -역관은 어떻게 됐을까..?
-역관이 외국어를 공부했던 신박한 방법
-장희빈도 사실은 역관집안 출신이었다고..?
-조선시대 가장 유명했던 역관, 이상적과 오경석 이야기
잡지사 방송 | 매주 월~금 오후 7시30분~8시 CBS 라디오 표준FM 98.1MHz
※4/4 화요일 방송분
#잡다한지식사전 #역관 #박광일 #오경석 #김정희 #세한도
박광일 선생님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지만
오늘 역관 이야기는 처음 듣는 내용이라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항상 좋은 주제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강민 편집장님은 볼수록 매력이 넘치시네요.
편안하면서도 내용도 알찬 잡지사가 앞으로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역시역시!!!!!
소개해주시는 한 말씀, 한 말씀이
제가 전에는 잘 몰랐던 역사의 한편들이라서
박광일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짜릿한 희열이 느껴집니다
간간이 곁들여지는 이강민 편집장의 추임새가 더욱더 재미를 증폭시켜주고요 ㅋㅋㅋ
늘 지적 만족감을 채워주는 잡지사 정말 최고에요~~
너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한데.. 방광일 쌤... 웃어도 될까요?
@@zapzisa
ㅋㅋㅋ
급히 쓰다보니 오타가!!!
박광일쌤께 몹시 죄송스럽습니다ㅠㅠ
오늘도 좋은 수업 정말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김정희부터 전형필까지 와~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반갑습니다! 하멜 특집 한 번 해야 하나...
호주 시드니에서 매일 잘 듣고 있어요
공부한만큼 보인다~👍
추사에서 간송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정말 흥미롭네요 😊
노걸대 이야기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나오네요 ㅎㅎ
조선잡썰도 너무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거 같아요~👍🏼
박광일쌤 기다렸어요!!
참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두 분 주고받는 품이 흥겹네요.
감사합니다
이건 그냥 직업 이야기가 아니라 영화 만들어야겠네요;;; 마지막 쿠키영성은 간송 선생님으로..
잘봤습니다 정말 위대하신분들이셨내요
추사가 좋은 친구를 뒀네요
세한도에 평이 쓰여지다보니 그림의 총길이가 엄청 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9:13 예시로 이걸쓰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필 오세창 부친 오경석 선생
중3때 사학과 확정 ^^답사는 사학과의 꽃이죠.
저는 맨투맨 ^^
편집장님!
'한글'에 대해 잘 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 정리하는 방송 부탁합니다.
이번편에서도 나옵니다만, 역관이 중국어 공부할때 발음을 '한글'로 써서 공부했다고 나오는 것처럼,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발표 당시부터 사대부들에게서 환영을 받았습니다.
한자 공부하기가 너무나 편했기 때문입니다.
한글이전에는 같은 한자라도 사람마다 지역마다 발음이 달랐으나
한글이 한자 발음을 전국적으로 통일시켜버립니다.
그리고, 한글 공표 후 1세기도 안 되는 시점의 무덤들 여기저기에서 한글편지 수천통이 나왔습니다.
오죽하면, 조선왕조실록(숙종)에 과거 합격한 젊은 유생들이 어려서 한글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한자 활용능력이 떨어진다고 한탄하는 내용까지 있습니다.
또, 왕가에서도 한글 편지들이 많이 남아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한글은 왕실과 사대부들이 더 많이 적극적으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최만리의 상소 하나로 조선의 양반 사대부가 한글에 반감을 가지고 무시한 것처럼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적극 받아들이고 활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영상에 좋아요 100개, 싫어요 1개 달리면
이 영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영상인가요?
최만리 상소 말고는 다른 반대를 찾아볼 수 없으며
실록에는 여기저기 한글에 대한 칭송만 가득합니다.
고종이 공문서를 한글로 쓰라고 공표하며 한글을 '국문(國文)'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한글과 함께
책비, 전기수, 세책점 등과 같이 한글 서적을 기반으로한 조선 후기 문화에 대해서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즐겨시청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방송 고맙습니다.
중요한 점을 짚어주셨네요. 언젠가 추진해보겠습니다 :)
@@zapzisa 답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조선왕조 실록에서 諺文을 검색해서 찾아 보고 역사가 한참 잘못되어도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문 또는 정음에 대한 사대부의 인식은 극찬 일색이었고,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랏말이라는 諺文의 뜻을 상말이라고 바꿔 불러 상놈이나 아녀자들이 사용하는 글이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씌워 진 것입니다.
국어학자들은 방성해야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키워드만 쳐 넣으면 관련된 역사를 쉽게 요약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학자라는 자들이 역사를 공부하지 않고, 뇌피셜이나 느낌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일은 없어져야 합니다.
그 중에서 거북선(龜船)을 이순신 장군이 발명한 배도 아니었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서 거북선은 태종 실록 편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高麗의 수군 편제를 따르고 있으며, 거북선을 돌격선으로 운용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또한 거북선에 어떤 자들이 몇명 타는지 편제는 어떻게 운용되었는지도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하도 거짓말을 많이 하다 보니, 저는 조선의 기록은 실록을 찾아서 확인합니다. 진짜 욕 나올 정도로 역사를 왜곡해서 가르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공부도 더럽게 안하는 놈들이 무슨 학자들이라고 ~~~ ㅉ
.
85학번인데 성문 싫어서 맨투맨으로 공부했어요. 아마 맨투맨 첫세대 일겁니다.
나도 역사는 끔찍히 좋아하는데, 공부로 들어가면 얘기가 다르다.
교육이 문젠가. 년도 등 외우는것도 많고 외우기역사는 진짜 힘들고 밥맛이다.
노골대 : 비즈니스 중국어
박통사 : 중국어 상중하(?)
세종대왕님이 만드신 글은 正音이라는 정확한 명칭이 있습니다. 훈민정음의 책 사이에 정음이라는 글의 명칭을 밝히고 있는데, 왜 한글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이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명자가 발명의 명칭을 기입했는데, 그것을 후손들이 마음대로 발명의 명칭을 바꿔서 부르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요?
더욱이 정음과 한글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가 있고, 정음으로 표기한 것은 정음으로 한글로 표기한 것은 한글로 불러야 마땅합니다.
또한 諺文에서 諺의 뜻을 '상말'로 사전에 표기한 것은 정음을 모욕하고 비하하기 위한 의도가 분명합니다. 그 이유는 조선왕조실록에 세종대왕 및 다른 왕들이 신하들과의 대화에서 諺文이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설마 대왕이 자신이 만든 글을 상말이라고 할리 만무하며, 신하들이 감히 대왕이 만든 글을 상말이라고 할리 없지 않겠습니까?
실록에서의 諺文의 뜻은 나랏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을 만든 자, 또는 국어 학자들이 왜곡된 역사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래서 한글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생겨 난 것입니다.
또 高句麗, 高麗의 정확한 발음 명칭은 고구리, 고리가 정확한 명칭인데, 이것을 국사학자들이 고구려, 고려로 발음하여 가르치고 있으니, 이들이 바로 역사를 왜곡하는 첨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麗의 뜻이 고울 려, 땅이름 리, .나라이름 리로 발음하라고 옥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형용사로 쓰일 때는 음은 려, 뜻흔 곱다이며, 땅이나 나라이름을 표기할 때는 리로 발음하라는 뜻입니다.. 그걸 학자들이 지들 마음대로 발음을 바꿔 부르고, 그렇게 가르치는 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성문영어 일본교재 완전 복사수준
수학 정석도 마찬가지
복사수준아니고 일본책카피번역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