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말씀 한 말씀에 불멸의 영원성이 느껴지는 듯하다 고려의 장쾌한 위대한 스케일을 이제야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겨우 깨닫는다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음 속에 고려를 바로 보지 못하였던가 선생님 건강하시고 어리석은 후학들 이 땅의 수 많은 청춘들에게 선생님의 훈도를 마음 깊이 체험하는 이 같은 배움의 기쁨의 장이 영원하기를 한없이 바랍니다
수양제는 전쟁의 승패를 떠나 백만대군을 움직일 생각을 한 것만도 한 편으로는 황당하지만, 대단한 넘이다. Mb가 대운하를 삽질해서 판다고 하다가 실제로 파버렸다면? 이집트 피라미드가 대단한 것은 노동력이 아니다. 그런 미친 설계를 하고 실제로 해낸 엔지니어 놈이 대단한거다. 아마 수양제의 참모 중에는 수리에 밝은 장사꾼 출신의 어떤 늠이 있었있을거다.
실수한게 아니라. 맥락상 고려의 위상을 설명하다가, 고려가 계승한 고구려의 대단함 당나라와의 라이벌관계가 있었다로 이야기가 샌거고 다시 갑자기 고려로 와서 당대 동북아 최강국이었던 거란의 요나라 이야길 하면서 그걸 깨부순 강감찬이야길 한거예요 고구려vs 당나라 고려 vs 거란으로 댓구를 한거죠. 도올선생 강의가 저런식으로 풍덩풍덩 뛸때가 많아요
직지심경의 경은 활자판을 이용해서 직지심 이라는 서체의 책을 대량으로 찍어 낼수 있는 활자판을 일컫는 직지심경의 경 이라는 것 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직지심 이라는 표언이 알맞는 표언이 될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직지심 경. 이렇게 띄어 써야 하든지요. 그럼.
문제는..... 직지直指 조차도 문자에 속한다는 점이다. 최초에 제시된것은 불립문자.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 서구에서 가장 늦게생긴 이슬람교에서는 일체의 형상을 세우지 말고 오로지 꾸란(코란)의 가르침만을 따르라 해서 경전문구를 적어서 붙혀놓는다. 그런데 일찌기 선불교에선 '문자 세우지 마라!' 그런게 불립문자다. 불립문자도 문자라는 점이 아이러니지만 그래서 '달을 가르치는데 손가락을 보지마라!'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이렇게 가르친다. 이유는? 기독교 십계명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것과 같다. 그런데? 유대 족속들 그 십계명을 신주단지 처럼 받들고 다녔댄다. 영화 인디아나존스 에도 나온다. 십계명 궤짝? 성궤를 여니깐... 눈감아! 그러고 무슨 귀신 아재비 같은게 쏟아져 나와 닝겐 들을 녹여 죽인다. 십계명이 우상화된거다. 부처는 건시궐(똥막대기) 라는 선불교의 가르침 또한 우상타파에 의도다. 갓 태어난 석가 아이가 무슨 송아지 새끼도 아니고 일곱발짝에 문짜쓰고 자빠 졌으니 또한 우상이다. 그러니 그자리에 있었다면 방맹이로 쳐서 개에게 던져 버리겠다 한것인데.... 이 이야기를 또 우상화 하고 떠받들까봐 우리나라 효봉스님이 상당법문에서.. 그분이 그리 말하셨으나! 이미 천상천하 어쩌구 하는 말이 삼계에 퍼져나간 후이니 공연히 사람만 죽인 것이 아닌가? 내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첫숨을 쉬기도 전에 콧구멍 을 막아버렸을 것이다. 즉. 끽소리도 못하게 해서 우상화의 빌미를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진리 (참된이치)를 전하느냐? 교외별전이 그것이다. 가르침 밖에서 따로 전한다 그래서... 유명한... '삼처전심(세곳에서 마음을 전함)' 고사(옛일)가 전한다 염화미소 할석분좌..... 곽시쌍부 제자중 아난은 석가와 인척지간? 그런데 시자로 졸졸졸... 따라댕겼으면서 당최.... '교외별전'을 이해 못하였다. 부처가 의발을 가섭에게 전하자 아난은 넌즈시 물어본다. 가섭니.......임...아잉...^^; 부처님께서 가사와 발우 이외에 또 무어를.... 주시든가용? ....넹? 가섭이 얼매나 갑갑하고 폭폭했던지 냅다 고함을 질렀다. '아난아~~!!!!' '넵?..... (깨갱...왜구랭?)' '날이 저물었다. 가서 장대를 거두어라!' 장대는 당간지주의 원시형태겠다. 당간지주에는 탱화가 내걸리는데 비하여.... 장대에는 그냥 깃발이 걸렸댄다. 어찌보면 그 또한 우상이다 그걸 걷어 치워야 실상이 들어난다. 뭐 이래도..... 교외별전이 뭔지... 그렇게 전해진다는 이심전심이 뭔지... 이해가 안되기도 할꺼다. 이순자 마음이 전두환 마음이란거야? 뭐야? 교외별전은 알고보면 의외로 쉽다. 한자로 표현되고 둔감한 인도나 중국인들 중에는 어렵겠지만. 우리는 교외별전 의 대의를 아주 알기쉽게 표현한 교훈 을 알고있다.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 자식을 마주할때면 누구나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이려 한다. 가식과 위선일수 있다. 그렇게 보여진 모습은? 바로 우상이다. 그러나.....! 어느날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게된다. 있는 그대로의... 어쩌면 결코 보이고 싶지 않았던 약한모습 이거나 비겁한 모습이거나 인간적인 모습들이다. 그걸 본 순간! 자식은 확! 깬다. 대오각성 하고 개과천선 한다. 그래서일꺼다. 역대조사의 모습을 그린걸 보면 달마상도 좀 그렇듯이 성스럽거나 신비롭게 묘사되지 않았다. 마치 비루먹은 당나귀모습 처럼 파리하고 추레한 노인 그대로의 모습이다. 당상에 올라 금란가사 떨처입고 주장자를 쿵쿵 구르며 위엄을 떨치는 우상화된 모습이 아니라. 밥먹고 똥싸고 낮잠자고 등어리 자주 긁게생긴 조사 선사들의 뒷모습이자 인간적인 모습... 그런 모습을 보고서 깨닫는게 선이다. 직지와 당간지주..... 우상화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물론. 노파심 일꺼다.
@@naemulmaripgan600 고려문화는 국제적이고 실용적이고 개방적이었다. 폐쇄적이 아니라. 고려가 망한 건 역사의 흐름이었지만 고려가 존속했다고 이 민족이 사라졌을 거라는건 심한 비약이다. 조선의 건국은 대세였고 새로운 질서가 필요했으며 그것이 성리학이었지만 실사구시와 너무 먼 이상주의라서 너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지.
성리학이 필연적 대세였다는건 솔직히 인정하기 어려운데? 정몽주나, 이색, 두문동 선비같은 사람들을 보면 그만큼 고려의 뿌리가 깊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함. 리성계가 철저하게 탄압한것도 한몫하고. 일단 성리학 자체가 불교처럼 국제적이지가 못함. 걍 중국을 중심으로하는 철학체계에 스스로 머리를 굽히고 편입된거임.
@@ack3145 불휘기픈 남간 고려를 때려잡기 위해 정신적 몽둥이, 칼이 필요했고 때마침 눈에 들어온 것이 성리학이었던 것이겠지요ㅇㅅㅇ 뿌리 질서(고려)의 완벽한 타도 그 이상의 목적을 위해 속국도 자처했을텐데,우르스뿌화 아들 이성계의 그 숨은 목적을 짐작할 수가 없네요.
돈.점론... 선불교와 원시불교의 다른점중 하나가 돈.점이다 원시불교는 점수.점오였다. 점차 수행해 가고 점차로 깨우처 간다는 사상이다. 카르마. 업장 세상이다. 그러나 달마로부터 돈 사상 이 시작 되었다. 다르마. 열반 사상이다. 최초는 양혜왕과의 만남 으로 나타난다. 왕이 물었다. '스님.. 과인이 사탑건축 불경초사 스님공양등을 해 왔는데... 그 공덕이 얼마나 쌓였겠는지요?' 듣는 사람들고 있고한데 사회생활 잘 하려면? 이럴때 립 써비스가 되어야 하는거다. '하늘위에는... 수미산 만큼 쌓였고 땅 아래에는.... 바닷물 만큼 고였지요. 그러니 머지않아 부처님의 가피가 비처럼 쏟아지면서 폐하와 떨거지들이 성불 하시게 될겁니다.' 아 빈말이래도 이렇게 하면 그걸보는 신하와 백성들도 월매나 기분이 째졌을까? 그런데? 달마왈.... '없소! 無' 그러니 왕이 속으로.. (아니? 뭐 이런 개같은... @#~^**...그런데? 이물건이 스님이 맞아?) 그래서..... '당신은 뭐요?' 달마왈.... '모르오!' 기분을 확 잡친 왕은 쌩까고 환궁해 버리고... 딱. 두마디 하고 뻰찌맞은 달마는 쓸쓸히 숭산으로 들어가 소림굴에서 암벽을 바라보고 앉았다. 아마도..... '내가 왜? 그랬쓰까?' 반성했을 꺼라 여겨질수 있지만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장장 9년간을 죽치고 앉았더란다. 공덕이란 우상을 깨부순 업보겠다. 그렇다! 우상이던 맥아더 동상이던 자유에 여신상이던 위안부 소녀상이든 깨부수면? 업보가 따른다. 못믿겠으면 미술관에서 비너스상 함 깨보던지..ㅋ 9년만에 거길 찾아온 구도자가 있더란다. 묵묵히 문밖에서 기다리니 달마는 모른체 하고 쌩깐다 그도 그럴것이.... '공덕' 우상 맞빡까고 9년을 썪었는데 그짓을 또다시 하고 싶었을리가 없다. 그런데 눈보라치는 토굴 밖에서 얼어죽을 인간이 밤새도록 버틴다. 송장을 치우기 싫었던 달마가 내다보고 쏘아 붙친다. 깨침을 얻으려면 몇생을 거듭 태어나 수행해야 하거늘.. 그정도로는 택두없다! 점수.점오로 공갈협박 해서 쫓아버리려 한거다. 근데? 이 잉간이? 칼을뽑아 자기팔을 베어 내민다. '허걱? 이시키가 자해를?' 달마는 바로 꼬랑지 내리고 작전을 바꿔 달래준다. '음.... 구도를 하려면? 몸을 몸으로 여기지 말아야 하니 팔을자른 너에 행위도 훌륭하다. 들어 오니라!' 그렇게 첫번째 제자는.. 들어와 묵묵히 앉았다. .......................... '그래 무엇때문이냐? 답해주마!' '제가 마음이 불편합니다.' (시꺄! 팔을 베었으니.. 불편하지. 말이라고.....쯔업!) '좋다! 마음을 꺼내어 놓아 보거라 편안케 해주마!' 이럴때 나같으면.... 네.. 팔도 아프고 쓰리고요. 배도 고프고요. 밖에서서.. 밤을 보냈더니 졸리운 마음 도 여기 있고요.. 또...... 뒤적...뒤적... 다 끄집어 내어 놓았을낀데.... 제자는 이승과 저승을 오락가락 하면서 마음을 찾고 앉았다. (이게 .. 내맘인가? 아닌가? 아니겠지? 아닐꺼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겠지 싶어.... 그럼.... 저거나? 거시끼나?...아닌데? 아니잖아? 아니였구먼..) 그러다 결국은.... '마음을.... 마음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낚였군!) '내 이미 너의 마음을 편안케 했음을 알겠느냐?' (개뿔이나 자해나 하는놈이 참된맴이 워딪겠냐? 없지) 여튼... 이리돼서루.... 제자는 제자를 맞고 또맞고 또맞고..그러다가 5조 홍인에게 6조 혜능이 찾아갔는데.... 홍인의 상수제자 신수가 지은 게송에 딴지를 걸고 자빠뜨렸다고..... 육조단경에 적혀있다. 신시보리수 심여 명경대 조조근불식 막사여진애 (몸은 깨달음 나무 마음은 맑은거울 같으네.... 매일아침 부지런히 닦아 남은티끌 없게하리.) 보리 본무수 명경역비대 본래 무일물 하처유진애 (깨달음에 나무없고 밝은거울 틀이없네 본래 하나또 없는데 어디에 때가끼남?) 두가지 한시가 모두 돈오의 뜻을 내포 했다. 거울은 본래 맑고 밝다. 그 맑고 밝음을 깨우친 마음으로 본것이다. 신수는 부지런히 매일아침 거울을 닦아야 깨달음을 유지할수 있다고 했으니 돈오점수다. 혜능은 뭐로 뭐를닦아? 마음이 쓰레기 통이야? 매일 비우게? 그래 어디 비워봐라 뭐가 나오나 좀 보게. 이런셈이니... 돈오돈수다. 이래도 돈오돈수?...??? 돈다..돌아...@.@ 거듭 말하지만 한문이 어려운거다. 우리말로 하면 쉽다. 깨침이란? 윤회에서의 해탈이기도 한것이다. 그런데? 윤회의 결과로서 윤회를 벗어나고 해탈한다? 다시 바꿔 말하면? 수행정진으로 해탈한다? 어불성설이다. 원인은 과정을 거쳐 결과로 되고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되는 이치가 윤회이고 생로병사 성주이멸하는 생멸법이다. 수행은 원인이고 닦음은 과정이고 밝음은 결과인데.....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된다.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 원인에서 수행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깨달음이라는 결과를 얻겠다? 다른결과 새로운 결과가 깨달음인가? 그렇게 얻어진 결과는 더이상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왜 닦니? 뭘닦니? 닦아서 밝아진 거울은? 결과 아니니? 밝아진 거울은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논리가 성릭되지 못하고 앞뒤가 맞지를 않고 말이 되지를 않는다. 인과의 결과로 해탈을 얻는다는 말은.... 인과의 결과로 인과를 벗어난다는 뜻이된다. 웃끼는거다. 해탈이란? 인과를 비추어보는 마음이다. 마음은 언제든 인과를 벗어날수 있다. 저놈이 웃어도 침을 뱃을수 있는게 마음이다. 마음은 인과에 속해있기도 하고 벗어나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 마음을 보면? 해탈을 얻는다. 직지.....무엇을 가르치나? 마음을 가르친다. 왜? 마음을 보고 깨치라고 마음을 가르치고 마음을 본다? 그럼? 가르치고 바라보는 객체가 마음이면? 주체는? 무엇인가? 보는놈과 보여지는놈 마음이 두갠가? 다둥이? 그래서 해탈은 수행의 결과일수 없는 것이다.
대석학의 강론을 듣다보면 참 유익하지요. 특히 역사적인 수치나 어떤 방대한 책을 통해 생소한 사실까지도 알게 되어 종종 놀랄때가 있습니다. 단, 아쉬운건 남방불교, 북방불교나, 실체적인 교리 측면에서 세부적인 해석은 아직 미숙한 것 같습니다. 그런건 단지 수천권의 책을 읽고 연구한다고 해서 정견이 생기는 게 아니라서 오류를 탓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불교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잘못 전달된다는게 우려스러울뿐입니다. 직지라 하든 경이라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해탈 열반 무아, 공성, 기신론에서의 본각 시각 진여나 생멸심.. 이런 건 너무 미숙한 수준이여서 차라리 역사에만 치중한 강의였으면 했습니다. 자신없는 부분에서는 “나는 이렇게 바라본다”라고 하고 말씀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돈오점수를 말씀 하실때처럼 단정적이지 않으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겸허하게 설명 하시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
본인은 재미교표임니다. 두 아들이 미국에 태아난 미국시민이지요. 제가 아들에게 한국적 예의 범절을 강조하니 아들이 제게 항의 하기를, "아빠, 나느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이어서, 만일 미국과 한국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는 한국을 반대하고 나의 조국 미국을 위해 싸워야할 임무가 있는 미국 시민이에요." 저는 이런 항의를 듣고 저는 친일파에 관한 관념이 180도 바뀌었지요. 박정희 대통령께서 태어 날 때는 조선은 없고 일본 시민으로 태어나서 일본의 동화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합병후 일본시민으로 태어나신 분들의 친일적 성향은 자연적이라 볼 수 있지요. 이분들이 대한민국 건국 후에 대한 민국 발전에 공헌 했다면 높이 평가되어야 함니다. 때문에 김대중도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 제일 먼저 일본에 있는 일본인 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말로 저 이번에 대한 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요다 다이쭈" (김대중)임니다 했지요. 지금 우리 선조들의무능으로해서 영토와 국민을 빼았긴 것에 돌려야하지 친일파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언제까지 위안부 동상이나 끌고 다니며 친일파 타도나 외처 대야 할 가요? 이런 행위가 외국인의 눈으로 볼 때는 전혀 선진국 인상을 주지 않고 후진국 국민이란 인상만을 주기 때문에 외국에 살면서 낯이 뜨거워 짐니다. 이런 국민이 어떻게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미국 친구를 대할때 더울 얼굴이 뜨거워 짐니다. 친일이 인민 2백만 이상을 굴머죽이고 재판없이 인민을 마구 죽인일이 있는가? 친일보다 좌빨들의 반 민족적 행위가 몇천배 더 악질적이며 역사에 용서받지 못할 사실임을 분명히 하자.
깨달음을 얻은자, 통달한 사람은 늘 명쾌하고 설명은 알기 쉽다..그래서 도올이 위대한 철학자이다.
감틴스럽습니다.
훌륭하고 멋진 분.
중도 아닌 것이 중 같이 하네..라는 생각이 있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우린 너무 몰랐다 라는 책을 읽고 또 이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분은 참 중요한 분이구나를 깨달았다.
정부의 자문역을 하면 좋겠다.
정말 대단한 대학자
존경합니다 ᆢ
50십넘어 존경하는분과 동시대에 숨쉬고 있다는것에대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울선생님의 강의를듣고 많이깨닫고 옳바로 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도올 선생님!
선생님 올바른 역사를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재밌어요~~^^👍
존경스럽습니다
국보급으로 존경합니다 아름다우신님 도올 김용옥 교수님 ♡♡♡♡♡❤♡♡♡♡♡♡
선생님 말씀 한 말씀에 불멸의 영원성이 느껴지는 듯하다 고려의 장쾌한 위대한 스케일을 이제야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겨우 깨닫는다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음 속에 고려를 바로 보지 못하였던가 선생님 건강하시고 어리석은 후학들 이 땅의 수 많은 청춘들에게 선생님의 훈도를 마음 깊이 체험하는 이 같은 배움의 기쁨의 장이 영원하기를 한없이 바랍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석옥과 백운 잘듣고 가요.선불교의흐름 역사이야기 영상 감사합니다.
학교 교과서만을 통해서 간단하게 배운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경을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데 그동안 조선시대 의 역사에 너무 사로잡혀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의 틀을 깨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사람 또 없읍니다~십몇년전 부터 이시대를 깨우치게 피를토하듯한 열정~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우리의 자산....
요즘 도올 선생 강의 들으며 완전 팬이 되었다. 우리 사상에 크게 깨달음을 주는 이분을 우리는 정말 잘 모셔야 한다.
이 기회에 직지 심경 꼭 읽어 봐야겠네요.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말 고맙고 사랑해 유
도올 김용옥교수님 💛💜💛
이런 중요한 말씀을 풀어줄수 있는분은 도올선생님 밖에 없읍니다
도올 샘의 강의는 언제나 꿀잼. ㅎ
이 시대에 도올 같은 사상철학가가 있다는 것은 우리민족의 축복이다. 국민들의 스승으로 매체에 많이 활용되고 노출되어야 한다.
도올선생은 동시대를 사는 한국인들에게 축복이다.
강의 잘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보는 이분이 아닐까 싶다
이 정도면 국보를 넘어 지구보, 우주보!
고려의 '직지심경','팔만대장경'을 일본이 그렇게 동경하고 노렸던 이유를 알게되었고 우리나라 군사 강대국 고구려와 자랑스러운 우리 고려의 후손임에 자부심을 갖게 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올선생의 명강의입니다...
마음이 있다 할수도 없다 할수도 라는
표현 할수 없다 라는 뜻이 담긴 무심천.
말씀 요약.
위대한 철학자 도울샘 감사합니다
진울.
참진의 울타리.
말씀의 요약.
세계적인 대학자 ᆞ도올
한자의 불 자가 제 눈에는
사람이 용이 되었다 라는 뜻의 의미가 들어 있는것으로 보여 집니다.
맞는지요?
이시대의 최고에 지성 도올 선생님
진리는 이름에 있지 않다. 그 본질적 존재에 있다. 직지...ㅎ
존경하는 도올선생님 춘천중동 레고렌드사업을 막아야되는데 이거좀 파해쳐보시면 안됩니까?부탁드립니다.한반도 문명지우기 - 춘천 레고랜드
두 번째 방청객(남자분) 분량은 편집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공식 자리에서 제발 아무나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질문을 왜 받아서......
적어도 아시아의 보물..
그라지라잉 그리유,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요새 말로, 동쪽에 선진국이 있었기때문이지요.
우리가 우리를 잃어버린 순간 세상이 갈 길을 잃었지요! 미국에 트럼프가 나 온 것도 달과 땅이 바로 잡아야 하는 때 라는것!.
주의.
주의를 요함 이라는 말씀들을 들어 보셨을것 입니다.
주의 라는 것은,
닫아 그 안에 가둔다 라는 의미가 들어 있는 단어 입니다.
저도 무척 깨달은 사람 이었습니다.^^
한순간 쌍욕을 너무 심하게 했어서~~
쫓겨 났어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도울선생님 솔직히 말씀 못 하시고 힘들게 설명하신다..도울선생님는 진짜 역사를 아시는데 말씀 못 하신데 그래도 공중파에 이렇게 말씀 하신것만해도 최고이다! 조선대륙.고려대륙.고려연방이 만주.한반도.열도는 팩트임.일본이 군사력이 급상력한건 만주까지 먹어서임.
광고가 너무 많네... 충북mbc 힘든가.. 썅..
고려사 전공하는 교수 놈들아 이 강의보고 대오각성하여 고려사를 제대로 연구 해라
저는 조선미술사전공이지만 고려시대 문헌사는 자료가 정말 희박하기는합니다. 아쉬울따름
수양제는 전쟁의 승패를 떠나 백만대군을 움직일 생각을 한 것만도 한 편으로는 황당하지만, 대단한 넘이다.
Mb가 대운하를 삽질해서 판다고 하다가 실제로 파버렸다면?
이집트 피라미드가 대단한 것은 노동력이 아니다. 그런 미친 설계를 하고 실제로 해낸 엔지니어 놈이 대단한거다.
아마 수양제의 참모 중에는 수리에 밝은 장사꾼 출신의 어떤 늠이 있었있을거다.
친일제거 못한 민족의 서러움
강감찬이 아니라 을지문덕입니다
자막도 실수했네요
612년 고구려 살수대첩 을지문덕
김선원 지적충 땡스
실수한게 아니라.
맥락상 고려의 위상을 설명하다가,
고려가 계승한 고구려의 대단함 당나라와의 라이벌관계가 있었다로 이야기가 샌거고
다시 갑자기 고려로 와서 당대 동북아 최강국이었던 거란의 요나라 이야길 하면서 그걸 깨부순 강감찬이야길 한거예요 고구려vs 당나라 고려 vs 거란으로 댓구를 한거죠.
도올선생 강의가 저런식으로 풍덩풍덩 뛸때가 많아요
도올 선생 강의 꼴새가 원래 그러심ㅎㅎ 아는 게 너무 많아 막 건너 뛰어다님요
mbc...
좋은 컨텐츠 인건 알겠는데
45분 방송에 7개의 광고라...
한글날인데 적당히 좀 하지...
요즘은 '광고' 라 쓰면 원시인 촌놈 되죠. 모던하고 날리져블하게 '애드' 라고 써야 한답니다.
광고는 MBC가 붙이는게 아니라 구글에서 알아서 붙이는 거라고 하네요. 많이 보는 영상은 광고가 더 많이 붙는다고... 그 광고 안보고 내용만 보려면, 유튜브 레드라고 유료로 보면 되는 게 있다고 합니다. 저도 질문하신 분 덕분에 알게 됐습니다!
직지심경의 경은
활자판을 이용해서 직지심 이라는 서체의 책을 대량으로 찍어 낼수 있는 활자판을 일컫는 직지심경의 경 이라는 것 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직지심 이라는 표언이 알맞는 표언이 될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직지심 경.
이렇게 띄어 써야 하든지요.
그럼.
문제는..... 직지直指
조차도 문자에 속한다는
점이다.
최초에 제시된것은
불립문자.
문자를 세우지 않는다.
서구에서 가장 늦게생긴
이슬람교에서는 일체의
형상을 세우지 말고
오로지 꾸란(코란)의
가르침만을 따르라
해서 경전문구를 적어서
붙혀놓는다.
그런데 일찌기 선불교에선
'문자 세우지 마라!'
그런게 불립문자다.
불립문자도 문자라는
점이 아이러니지만
그래서 '달을 가르치는데
손가락을 보지마라!'
'강을 건넜으면 뗏목은
버려라!' 이렇게 가르친다.
이유는?
기독교 십계명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것과 같다.
그런데? 유대 족속들
그 십계명을 신주단지 처럼
받들고 다녔댄다.
영화 인디아나존스 에도
나온다. 십계명 궤짝?
성궤를 여니깐... 눈감아!
그러고 무슨 귀신 아재비
같은게 쏟아져 나와 닝겐
들을 녹여 죽인다.
십계명이 우상화된거다.
부처는 건시궐(똥막대기)
라는 선불교의 가르침
또한 우상타파에 의도다.
갓 태어난 석가 아이가
무슨 송아지 새끼도 아니고
일곱발짝에 문짜쓰고 자빠
졌으니 또한 우상이다.
그러니 그자리에 있었다면
방맹이로 쳐서 개에게 던져
버리겠다 한것인데....
이 이야기를 또 우상화
하고 떠받들까봐 우리나라
효봉스님이 상당법문에서..
그분이 그리 말하셨으나!
이미 천상천하 어쩌구
하는 말이 삼계에 퍼져나간
후이니 공연히 사람만 죽인
것이 아닌가?
내가 그자리에 있었다면?
첫숨을 쉬기도 전에 콧구멍
을 막아버렸을 것이다.
즉. 끽소리도 못하게 해서
우상화의 빌미를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진리
(참된이치)를 전하느냐?
교외별전이 그것이다.
가르침 밖에서 따로 전한다
그래서... 유명한...
'삼처전심(세곳에서 마음을
전함)' 고사(옛일)가 전한다
염화미소 할석분좌.....
곽시쌍부
제자중 아난은 석가와
인척지간? 그런데 시자로
졸졸졸... 따라댕겼으면서
당최.... '교외별전'을 이해
못하였다.
부처가 의발을 가섭에게
전하자 아난은 넌즈시
물어본다.
가섭니.......임...아잉...^^;
부처님께서 가사와 발우
이외에 또 무어를....
주시든가용? ....넹?
가섭이 얼매나 갑갑하고
폭폭했던지 냅다 고함을
질렀다.
'아난아~~!!!!'
'넵?..... (깨갱...왜구랭?)'
'날이 저물었다.
가서 장대를 거두어라!'
장대는 당간지주의
원시형태겠다.
당간지주에는 탱화가
내걸리는데 비하여....
장대에는 그냥 깃발이
걸렸댄다.
어찌보면 그 또한 우상이다
그걸 걷어 치워야 실상이
들어난다.
뭐 이래도.....
교외별전이 뭔지...
그렇게 전해진다는
이심전심이 뭔지...
이해가 안되기도 할꺼다.
이순자 마음이 전두환
마음이란거야? 뭐야?
교외별전은 알고보면
의외로 쉽다.
한자로 표현되고 둔감한
인도나 중국인들 중에는
어렵겠지만.
우리는 교외별전 의 대의를
아주 알기쉽게 표현한 교훈
을 알고있다.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
자식을 마주할때면 누구나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이려 한다.
가식과 위선일수 있다.
그렇게 보여진 모습은?
바로 우상이다.
그러나.....!
어느날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게된다.
있는 그대로의... 어쩌면
결코 보이고 싶지 않았던
약한모습 이거나 비겁한
모습이거나 인간적인
모습들이다.
그걸 본 순간!
자식은 확! 깬다.
대오각성 하고
개과천선 한다.
그래서일꺼다.
역대조사의 모습을 그린걸
보면 달마상도 좀 그렇듯이
성스럽거나 신비롭게
묘사되지 않았다.
마치 비루먹은 당나귀모습
처럼 파리하고 추레한 노인
그대로의 모습이다.
당상에 올라 금란가사
떨처입고 주장자를 쿵쿵
구르며 위엄을 떨치는
우상화된 모습이 아니라.
밥먹고 똥싸고 낮잠자고
등어리 자주 긁게생긴
조사 선사들의 뒷모습이자
인간적인 모습...
그런 모습을 보고서
깨닫는게 선이다.
직지와 당간지주.....
우상화 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물론. 노파심 일꺼다.
역시 썩어도 고려로 남았어야 했다.
@@naemulmaripgan600 고려문화는 국제적이고 실용적이고 개방적이었다. 폐쇄적이 아니라.
고려가 망한 건 역사의 흐름이었지만 고려가 존속했다고 이 민족이 사라졌을 거라는건 심한 비약이다.
조선의 건국은 대세였고 새로운 질서가 필요했으며 그것이 성리학이었지만 실사구시와 너무 먼 이상주의라서 너무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지.
이야.. (' ㅁ') 두 댓글 수준 차이 보소ㄷㄷ
성리학이 필연적 대세였다는건 솔직히 인정하기 어려운데? 정몽주나, 이색, 두문동 선비같은 사람들을 보면 그만큼 고려의 뿌리가 깊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함. 리성계가 철저하게 탄압한것도 한몫하고. 일단 성리학 자체가 불교처럼 국제적이지가 못함. 걍 중국을 중심으로하는 철학체계에 스스로 머리를 굽히고 편입된거임.
@@ack3145 불휘기픈 남간 고려를 때려잡기 위해 정신적 몽둥이, 칼이 필요했고 때마침 눈에 들어온 것이 성리학이었던 것이겠지요ㅇㅅㅇ 뿌리 질서(고려)의 완벽한 타도 그 이상의 목적을 위해 속국도 자처했을텐데,우르스뿌화 아들 이성계의 그 숨은 목적을 짐작할 수가 없네요.
고려가 온건개혁에 성공했다면 자주성, 개방성, 실용적, 상업중시, 개성포용의 문화가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랬다면 세계발전에서 혼자 고립된 채로 뒤쳐지지 않았을 것.
방청객 질문에 답하는 게 명장면
돈.점론...
선불교와 원시불교의
다른점중 하나가 돈.점이다
원시불교는 점수.점오였다.
점차 수행해 가고 점차로
깨우처 간다는 사상이다.
카르마. 업장 세상이다.
그러나 달마로부터 돈 사상
이 시작 되었다.
다르마. 열반 사상이다.
최초는 양혜왕과의 만남
으로 나타난다.
왕이 물었다.
'스님.. 과인이 사탑건축
불경초사 스님공양등을
해 왔는데... 그 공덕이
얼마나 쌓였겠는지요?'
듣는 사람들고 있고한데
사회생활 잘 하려면?
이럴때 립 써비스가 되어야
하는거다.
'하늘위에는...
수미산 만큼 쌓였고
땅 아래에는....
바닷물 만큼 고였지요.
그러니 머지않아 부처님의
가피가 비처럼 쏟아지면서
폐하와 떨거지들이 성불
하시게 될겁니다.'
아 빈말이래도 이렇게 하면
그걸보는 신하와 백성들도
월매나 기분이 째졌을까?
그런데? 달마왈....
'없소! 無'
그러니 왕이 속으로..
(아니? 뭐 이런 개같은...
@#~^**...그런데?
이물건이 스님이 맞아?)
그래서.....
'당신은 뭐요?'
달마왈....
'모르오!'
기분을 확 잡친 왕은
쌩까고 환궁해 버리고...
딱. 두마디 하고 뻰찌맞은
달마는 쓸쓸히 숭산으로
들어가 소림굴에서 암벽을
바라보고 앉았다.
아마도.....
'내가 왜? 그랬쓰까?'
반성했을 꺼라 여겨질수
있지만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장장 9년간을 죽치고
앉았더란다.
공덕이란 우상을 깨부순
업보겠다. 그렇다!
우상이던 맥아더 동상이던
자유에 여신상이던 위안부
소녀상이든 깨부수면?
업보가 따른다.
못믿겠으면 미술관에서
비너스상 함 깨보던지..ㅋ
9년만에 거길 찾아온
구도자가 있더란다.
묵묵히 문밖에서 기다리니
달마는 모른체 하고 쌩깐다
그도 그럴것이....
'공덕' 우상 맞빡까고 9년을
썪었는데 그짓을 또다시
하고 싶었을리가 없다.
그런데 눈보라치는 토굴
밖에서 얼어죽을 인간이
밤새도록 버틴다.
송장을 치우기 싫었던
달마가 내다보고 쏘아
붙친다.
깨침을 얻으려면 몇생을
거듭 태어나 수행해야
하거늘.. 그정도로는
택두없다!
점수.점오로 공갈협박 해서
쫓아버리려 한거다.
근데? 이 잉간이?
칼을뽑아 자기팔을 베어
내민다.
'허걱? 이시키가 자해를?'
달마는 바로 꼬랑지 내리고
작전을 바꿔 달래준다.
'음.... 구도를 하려면?
몸을 몸으로 여기지
말아야 하니 팔을자른
너에 행위도 훌륭하다.
들어 오니라!'
그렇게 첫번째 제자는..
들어와 묵묵히 앉았다.
..........................
'그래 무엇때문이냐?
답해주마!'
'제가 마음이 불편합니다.'
(시꺄! 팔을 베었으니..
불편하지.
말이라고.....쯔업!)
'좋다! 마음을 꺼내어
놓아 보거라 편안케
해주마!'
이럴때 나같으면....
네.. 팔도 아프고 쓰리고요.
배도 고프고요. 밖에서서..
밤을 보냈더니 졸리운 마음
도 여기 있고요.. 또......
뒤적...뒤적... 다 끄집어
내어 놓았을낀데....
제자는 이승과 저승을
오락가락 하면서 마음을
찾고 앉았다.
(이게 .. 내맘인가? 아닌가?
아니겠지? 아닐꺼야.
이것도 저것도 아니겠지
싶어.... 그럼.... 저거나?
거시끼나?...아닌데?
아니잖아? 아니였구먼..)
그러다 결국은....
'마음을.... 마음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낚였군!)
'내 이미 너의 마음을
편안케 했음을 알겠느냐?'
(개뿔이나 자해나 하는놈이
참된맴이 워딪겠냐? 없지)
여튼... 이리돼서루....
제자는 제자를 맞고
또맞고 또맞고..그러다가
5조 홍인에게 6조 혜능이
찾아갔는데....
홍인의 상수제자 신수가
지은 게송에 딴지를 걸고
자빠뜨렸다고.....
육조단경에 적혀있다.
신시보리수 심여 명경대
조조근불식 막사여진애
(몸은 깨달음 나무 마음은
맑은거울 같으네....
매일아침 부지런히 닦아
남은티끌 없게하리.)
보리 본무수 명경역비대
본래 무일물 하처유진애
(깨달음에 나무없고
밝은거울 틀이없네
본래 하나또 없는데
어디에 때가끼남?)
두가지 한시가 모두 돈오의
뜻을 내포 했다.
거울은 본래 맑고 밝다.
그 맑고 밝음을 깨우친
마음으로 본것이다.
신수는 부지런히 매일아침
거울을 닦아야 깨달음을
유지할수 있다고 했으니
돈오점수다.
혜능은 뭐로 뭐를닦아?
마음이 쓰레기 통이야?
매일 비우게?
그래 어디 비워봐라
뭐가 나오나 좀 보게.
이런셈이니...
돈오돈수다.
이래도 돈오돈수?...???
돈다..돌아...@.@
거듭 말하지만 한문이
어려운거다.
우리말로 하면 쉽다.
깨침이란?
윤회에서의 해탈이기도
한것이다.
그런데?
윤회의 결과로서 윤회를
벗어나고 해탈한다?
다시 바꿔 말하면?
수행정진으로 해탈한다?
어불성설이다.
원인은 과정을 거쳐 결과로
되고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되는 이치가 윤회이고
생로병사 성주이멸하는
생멸법이다.
수행은 원인이고
닦음은 과정이고
밝음은 결과인데.....
결과는?
다시 원인이 된다.
영원히 벗어날수 없다.
원인에서 수행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깨달음이라는 결과를
얻겠다?
다른결과 새로운 결과가
깨달음인가?
그렇게 얻어진 결과는
더이상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왜 닦니?
뭘닦니?
닦아서 밝아진 거울은?
결과 아니니?
밝아진 거울은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논리가 성릭되지 못하고
앞뒤가 맞지를 않고
말이 되지를 않는다.
인과의 결과로 해탈을
얻는다는 말은....
인과의 결과로 인과를
벗어난다는 뜻이된다.
웃끼는거다.
해탈이란? 인과를
비추어보는 마음이다.
마음은 언제든 인과를
벗어날수 있다.
저놈이 웃어도 침을
뱃을수 있는게 마음이다.
마음은 인과에 속해있기도
하고 벗어나 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 마음을 보면?
해탈을 얻는다.
직지.....무엇을 가르치나?
마음을 가르친다.
왜? 마음을 보고 깨치라고
마음을 가르치고
마음을 본다?
그럼?
가르치고 바라보는
객체가 마음이면?
주체는? 무엇인가?
보는놈과 보여지는놈
마음이 두갠가?
다둥이?
그래서 해탈은 수행의
결과일수 없는 것이다.
도울ㅡ 짱돌
도는 돈 그 자체 점 할 수 없어 궁색한 나를 깨닫는 것이다 따라서 도올선생님은 그 정도의 경지는 아니다.
권위주의와 경건주의는 비권위와 비경건한 쓰레들만의 찌그러진 무기일 뿐../
대석학의 강론을 듣다보면 참 유익하지요. 특히 역사적인 수치나 어떤 방대한 책을 통해 생소한 사실까지도 알게 되어 종종 놀랄때가 있습니다.
단, 아쉬운건 남방불교, 북방불교나, 실체적인 교리 측면에서 세부적인 해석은 아직 미숙한 것 같습니다. 그런건 단지 수천권의 책을 읽고 연구한다고 해서 정견이 생기는 게 아니라서 오류를 탓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불교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잘못 전달된다는게 우려스러울뿐입니다.
직지라 하든 경이라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해탈 열반 무아, 공성, 기신론에서의 본각 시각 진여나 생멸심.. 이런 건 너무 미숙한 수준이여서 차라리 역사에만 치중한 강의였으면 했습니다.
자신없는 부분에서는 “나는 이렇게 바라본다”라고 하고 말씀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돈오점수를 말씀 하실때처럼 단정적이지 않으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겸허하게 설명 하시는 모습은 좋았습니다.
.
直指는 그렇다치고 曲指는 어떠한가?
눈 먼 거북이 세상을 어지럽힌지 오래 되었구나...
아웃겨..스님들...홀몸이니까 자유롭게 싸우러 나가서 죽어도 부담없으시네..열반하니까..ㅎㅎㅎ
부처 예수와 같이 그 고행의 길을 걸어 깨달음들을 얻기 전 까지는
부처 예수는 성역 입니다.
이건 중요한 부분이니,
혼돈되시면 아니 되십니다.
본인은 재미교표임니다. 두 아들이 미국에 태아난 미국시민이지요. 제가 아들에게 한국적 예의 범절을 강조하니 아들이 제게 항의 하기를, "아빠, 나느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이어서, 만일 미국과 한국이 전쟁이 일어난다면 나는 한국을 반대하고 나의 조국 미국을 위해 싸워야할 임무가 있는 미국 시민이에요." 저는 이런 항의를 듣고 저는 친일파에 관한 관념이 180도 바뀌었지요. 박정희 대통령께서 태어 날 때는 조선은 없고 일본 시민으로 태어나서 일본의 동화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합병후 일본시민으로 태어나신 분들의 친일적 성향은 자연적이라 볼 수 있지요. 이분들이 대한민국 건국 후에 대한 민국 발전에 공헌 했다면 높이 평가되어야 함니다.
때문에 김대중도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 제일 먼저 일본에 있는 일본인 은사에게 전화를 걸어 일본말로 저 이번에 대한 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요다 다이쭈" (김대중)임니다 했지요. 지금 우리 선조들의무능으로해서 영토와 국민을 빼았긴 것에 돌려야하지 친일파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언제까지 위안부 동상이나 끌고 다니며 친일파 타도나 외처 대야 할 가요? 이런 행위가 외국인의 눈으로 볼 때는 전혀 선진국 인상을 주지 않고 후진국 국민이란 인상만을 주기 때문에 외국에 살면서 낯이 뜨거워 짐니다. 이런 국민이 어떻게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미국 친구를 대할때 더울 얼굴이 뜨거워 짐니다.
친일이 인민 2백만 이상을 굴머죽이고 재판없이 인민을 마구 죽인일이 있는가? 친일보다 좌빨들의 반 민족적 행위가 몇천배 더 악질적이며 역사에 용서받지 못할 사실임을 분명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