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없다는 냉정한 평가네요 저 교수가 말하는 기초없이 동네피아노 선생한테 배워서 홀로 습득한게 저정도라면 참 재능이 있어보이는데 원래 저 업계가 천재냐 둔재냐가 아주 어릴 때에 가려지고 12살이면 적은 나이는 아닌데. 그동안 더 좋은 환경에서 저런 열심을 가지고 피아노를 쳤으면 훨씬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었을 텐데... 왠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Koko_sebi_jimin 모르죠 조성진처럼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일본에서 열린 국제콩쿠르대회에서 우승했다면모를까 그냥 국내지방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가능성 판단하는건 이르죠... 그래도 잘하셨어요 더 연습해서 더 객관적인 자기위치를 파악할수있는 콩쿨에 나가서 시합해보세요
난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포기하고 반주자가 되었다.입시생들 솔리스트들 그리고 합창단까지...그들의 연주를 돋보이게 해주지만 사실 반주자야말로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고 연주를 이끌어가야한다.사람들 앞에서 독주를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연주의 기쁨을 충만히 느끼고있다.내가 주목받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힘들것 같다면 반주자의 길도 추천..
저 교수님 입장에서는 자기한테 우리 아들, 딸이 피아노에 비범한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한 번만 연주 좀 들어달라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냐... 더군다나 방송사에서 작가 통해서 섭외오고, 그래도 교수님입장에서 방송 통해서 올 애면 설마...? 하면서 들어봤는데, 그냥 자기가 늘 대하던 그런 애들과 크게 다른 게 없어서 호기심이 풀리신거고, 그 이후에는 립서비스타임...
예체능 특히 클래식음악은 그냥 안하는게 남는장사임. 들을때 제일 좋은거야. 조성진 손열음같이 이름 들어본 클래식 연주자들은 그 수많은 전공자들 중 대한민국 역사상 몇명 안되는 사람들임. 예중 예고 서울대 한예종 수석하고 천재소리듣는애들도 밥벌어먹는 걱정해야 하는게 클래식 현실임. 다른 분야는 그정도 수준이면 그런걱정 안하지. 거기에 똑같은 악보로 연주하는데 이게 또 아이러니하게도 재능의 갭을 미친듯이 벌려놓음. 요새 유튜브만 켜도 거장들 다 볼수있는 세상인데 굳이 그저 그런 연주 들을까? 그저 그런이라는건 극소수 몇명빼고 다인 극단적인 피라미드구조라는거임. 거기에 클래식 듣는 사람들 몇이나 되고 이사람들도 일년에 공연 몇번 볼까? 그 공연도 유명한 사람 내한할때 가는거임. 유명한 학교나와서 유학다녀온 사람들도 자기돈 써서 공연함. 돈은 그냥 밑빠진독에 물붓기 수준으로 듬. 클래식전공자는 집에 중병환자 있는급으로 가세가 기울수도 있음. 그렇게해서 엘리트소리 듣고 돈부어서 유학까지 다녀와도 애들 레슨하거나 정말 미친듯이 잘풀리고 때론 더러운꼴보는것도 다 참아내면 교수 될 수도 있음. 물론 교수 정년퇴임할때까지 교수될때까지 들인돈 못뽑을 확률이 더 큼. 음악해야 행복 어쩌구 하는데 저 과정속에선 행복할 수가 없음 후회할뿐임. 클래식 해서 괜찮은건 두 부류임. 애가 음악으로 성공하든 말든 그냥 그 과정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집, 어려서부터 대학교수들이 보고 한치의 의심도 없는 천재라 전공을 권하는 경우. 그 이외라면 그냥 음악이 있는 삶 못가본 길이나 꿈으로 남겨놓은게 훨씬 아름답고 행복할거임.
세계적인 연주자만이 성공은 아녜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곧 잘하는 일이 되어 행복하게 사는게 성공 아닐까요? 저 아이가 피아니스트로 살아갈 수도 있고, 피아노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 음악 교사가 될 수도 있어요. 음악은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많은 연습과 노력이 더 중요해요. 물론 실제로 음대 나와서 다른 길 걷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런데 정말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놓지 않아요. 꼭 1등 아니더라도 음악하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성공하고 이기는게 목표가 아니니까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계속 놓지 않고 있다보면 그냥 음악이 삶이고 삶이 음악이 되는거에요. 천재는 1%이고 나머진 99%입니다. 1등할거 아니면 하지말아야 하는거면 99프로는 아무것도 시작하지 말아야하는걸까요? 음악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저 부모나 아이는 당연히 좋은 말을 들을 줄알고 간겁니다. 당연히 취미로 혹은 전공으로 피아노를 할순있죠. 중요한건 저 자리엔 영재여부를 판단해보기위해 간 거였고 교수의 평가는 역시 냉정하게 기본부터 디시하라 인거죠. 아이는 좋았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부모입장은 다를 겁니다. 저 이후부터 지리한 쳇바퀴가 시작되는거죠. 애매한 재능을 노력으로 보상해보려하나 생각보단 어렵고 저 위의 괴물들은 노는게 아니죠. 그래도 부모 입장에선 어떻게든 해보려하나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자기가 각성하게 되죠. 어 이게.아닌가? 그러면 부모입장에선 조바심나고 아이를 닥달하고 아이는 힘들고.... 어떤 공부든 애매한 재능이 희망고문의 원동력이 되는 경우 허다하죠. 예전 고시 요즘 공무원시험 등등. 부모입장에선 머리가 복잡할겁니다.
02:18 여기서 어머니 아버지는 저게 어떤 의미인지 아시니까 표정이 굳으시는거고, 따님은 딱 듣기에는 칭찬같으니까 해맑게 웃는거고... 제가 느낀 느낌을 그대로 말해주셨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얘가 진짜 영재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가니까 이 분야 권위자한테 방송도움 어렵게 받아서 가본건데 교수님 왈 : 글쎄, 나는 재능까진 잘은 모르겠는데 정 하고 싶으면 제대로 기본기 부터 닦아라 연주에 구멍이 숭숭 나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한 번 열심히 해서 올라올 수 있으면 올라와봐라 부모님 : ........ (하... 제가 듣기엔 잘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구요? 얘한테 투자를 해야하나... 피아노로?) 이런 상태이신 듯... 어떤 쪽이 됐든 학생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이생선[버디] 결국 실력 하위 나이살만 상위인 주제에 꼴깞은 떨어야만 하는 알량한 존심으로 훈수질하는 수준이라고 스스로 밝히네, 지 면상에 하덜 닮은 구석이라곤 없는 여돌 얼굴 프사해놓은 스토커랑 저 영재애랑 재능은 뮬론이고 열정도 누가 더 갖고 있겠냐? 너는 저아한테 모가지를 조아릴 운명일게 뻔한데 니 싸구려 평가질에 실소가 나오는건 당연한 결과.
@이생선[버디] 방송에 직접 가진 걸 공개하는 영재아를 익명 뒤에 숨은 주제에 돼먹지도 못한 품평을 가장한 뻘소리 하다가 거슬리는 소리 들었다고 같잖지만 그래도 존심은 있다고 발악하네 ㅉㅉ 티비는 커녕 그 흔한 넷상에 조차 자랑도 못하는 불 보듯 뻔한 악기를 물리적 소모나 시키는 실력한테는 공들일 필요없는 복붙이 니 수준에 가장 적절.
음악이나 체능은 본인이 억지로하는것이 아니라 즐겨야하고 어느정도의 기본 실력이상이 되면 나름의 감성과 기교가 자라가는 것 같습니다 피곤하게 무한경쟁 측면으로 냉엄하게만 생각하는 것보다 저렇게 신선생님의 따뜻하신격려로, 앞으로 음악을 잘배우고 소망을 키워가며 열린 미래를 가꿔가면 됀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인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초가 없는데 악보를 따라가려니까 소리가 다 날라가고 알맹이 있는 소리가 안나는거 같다. 아직 정식으로 입시 선생님께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입시 선생님 만나게 되면 하농부터 엄청 연습시킬것 같다. 나도 입시 처음 준비할때 기초가 없어서 하농만 죽어라 쳤는데 정말 하농 연습하면서 내가 느낀게 그 좋은 곡들을 얼마나 쓰래기로 만들었는지 알게 됐음. 붓점 연습 엄청 해야할듯 음들이 하나도 고르지가 않고 다 제각각이여서 소음으로 들림.
진짜 음악은 자본주의의 결정체임 왜냐? 실력있는 사람은 몸값이 상상 그 이상임. 특히나 내 친구도 현재 꽤 알려진 예고 피아노과 재학 중임 그 전까지는 독하게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배우다가 정말 전문적인 분 밑에서 배우니까 실력이 확 올라가드라 걔가 미친듯이 그런것도 있지만 실제로 받고나서도 느낌이 다르다고 이야기함
터치가 날라가네요ㅜㅜ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다시 다듬어서 배우면 인서울까진 하겠는데 사실 서연고 정도는 기대하면 안돼요.. 저정도 음악성 가진 애들은 널렸고 동네 입시학원에서도 저정도는 다 치거든요 사실 본인이 좋아서 즐기면서 친다면 상관없겠지만 음악으로 성공하려고 조성진 만큼의 꿈을 품으면 좌절할 일이 많을거에요 음악의 세계는 냉정하니까요... 음악성은 어느정도 타고난거 같으니 기초와 건반 터치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전공하는데엔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잘 들어보면 건반 터치가 다 날아가죠?그게 전공생과 잘치는 일반인들의 차이예요 입시준비하는애들 처음에 교수님 앞에서 가르침 받을때 하는게 건반 터치법이에여 저 친구 잘하긴하는데 제대로된 교수님께 배우는게 가장 좋을듯 저분은 그냥 터치도 살아있고 이런애들을 가르치시는 분이라
피아노를 가족들이 좋아하고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꼭 음악계에서 1등을 목표로 사는게 중요한것도 아닌것같구요 전공자입장으로 그냥 또래 평범에서 조금 나은정도로 느껴져요... 일반전공자들이 저정도 연주하면 혹평입니다ㅜㅠ 하지만 음악은 평생 친구가되면 좋은것같아요 내마음을 표현할수있고 위로받을수있고.. 지금처럼 꾸준히 오래 사랑하시면서 지내시길하는 바람이에요^^ 분명 좋은부분도 있는것은 맞으니 전공을 생각하시는건 좋다봅니다 다만 음악계에서 손꼽히기엔 다만..평범수준이다라는 말씀드려요ㅜ
정경화 선생님이 청소년 시절 하루에 14시간 연습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대회 예선에서 탈락하고 좌절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격려를 힘입어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일본에서 야구 천재 이치로는 자신이 일본에서 최고가 된 이유는 자신보다 연습을 더 많이 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정도의 연습을 할 수 있을 만큼 흥미와 노력과 의지와 끈기와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대가가 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듯 싶다.
아직은 몰러~!! 물론 어릴적 기초가 중요하기는 한데, 타고난 재능도 무시할수 없음...인생은 알수가 없음..꿈을 가진자가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얼마나 집중적으로 하고 어떠한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잘 하는듯 하다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다가 튀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대부분은 어릴적 재능있고, 좋은 스승을 만나고 꾸준하게 연습했다면 잘되는 케이스가 많겠죠. 하지만 인생 별거없어요. 한번뿐인 인생 그냥 하고싶은데로 살으라고 하세요. 뭐 대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배우면 다들 먹고 살아요. 피아노 전공말고 다른것으로 살면 어때요. 지 하고 싶으데로 살게 놔두세요.
재능과 천재는 엄연히 다르지 일반인과 재능의 차이보다 재능과 천재의 차이가 더 큰법 뭐랄까 죽을만큼 노력하면 재능과 비슷하거나 비비는 정도는 되지만 후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함 아무리 재능으로 노력해도 멈춤 쉽게 게임으로 치면 만렙에서 벗어나질 못함 천재는 무한대인셈이고
예체능은 재능이 뛰어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거 여러분들이 예체능 해보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댓글 보다가 너무 답답해서 남겨요.... 조성진만 피아니스트인가요? 세상에 그렇지 않고도 국제콩쿨에서 우승하고 열심히 연주하면서 살아가는 피아니스트들이 얼마나 많은데... 음악을 전공하는 데 있어서 어린 나이에 뛰어나게 잘치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정말 중요한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이죠 유나는 그 점을 가졌어요 조성진같은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좋은 선생님 밑에서 배워왔으니 그 나이에 그만큼 치는거고 유나는 전문레슨 없이 저정도 치는거면 잘치는거죠 이 세상이 냉정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할 이유도 없어요 영상에나온 신수정 교수님처럼 다들 한번 들으면 딱 아는 전문가들도 아니시면서 재능이 있다 없다 왈가왈부하시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들어도 피아노로 어떻게든 노력하면 음대는 가겠지만 피아노로 대성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피아노 좋아하는거하고 천재성 과는 또 달라요. 조성진 14살때인가 일본 하마마츠 콩쿨 우승 했었는데 그때 친거 들어보면 그냥 장난이 아닙니다
피아노계로 나가야 되나 평가 받는 자리에서 쇼팽 보다는 바흐 모차르트 하이든 같은 곡이 평가 받기 적합하지 않을까요? 쇼팽은 음악 자체에 포장이 많아서 기초없이도 잘쳐보이게 하기가 고전보다 쉬워요. 반면 고전은 맨얼굴이라 기초 없으면 바로 뾰록나죠~ 소팽 좋아하더라도 고전 많이 쳐야지 바로 쇼팽만 차면 기초가 없어서 한계가 빨리 와요
ㅋㅋㅋㅋ네? 쇼팽이 얼마나 섬세한데요.. 쇼팽 콩쿠르가 괜히 있는 게 아니죠..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하이든을 일정수준으로 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쇼팽은 그렇지 않습니다. 울림, 타이밍, 루바토 등 기본적인 타건 말고도 싱경쓸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전문가의 귀에는 어떤 곡을 치든 안 숨겨집니다.
꼭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나, 대학 입시를 위해서 해야하나요? 아이가 이렇게 음악을 즐기고, 어린나이에 하기힘든 집중과 discipline 을 보여주는데요. 솔직히 청소년기전에 이런 음악을 감성적으로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진심으로 원한다면 미국이나 외국에 와서 피아노 배우는것도 좋겠네요. 서양에선 이나이에 이정도 쳐야된다는 컨셉이 없고, 배우는 학생에 맞춰서 길을 찾아가면 되니까요. 저렇게 어린나이에 재능이 있다, 없다 평가받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Volodos 는 피아노를 만16-17세에 배우기 시작했다지요.
제가 보기엔 재능이라고도 할수 없겠네요 그냥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좀 치는 애들정도랄까요. 키신 저 나이때 치는거 들어보면 이래서 천재 소리 듣는구나 싶을겁니다. 영상속 아이와 실력차이가 확연하죠. 쇼팽소녀라고 이름 붙이기도 아깝습니다. 겨우 왈츠정도 쳐놓고 쇼팽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좀..최소 마주르카, 스케르쵸, 폴로네이즈 정도는 저 나이에 쳐줘야 쇼팽소녀하고 불릴만하죠. 뭐 이런건 방송이니 어쩔수 없겠지만요.
저 어린 나이에 뭐가 재밌는지 알고 그거에 집중하고 저렇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재능인데 부모가 그거에 맞는 서포트를 안해줘서 나이는 점점 먹고 도태된 걸로 보이는데..? 다시 말하지만 어린 나이에 뭔가를 저렇게 좋아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렇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재능인데 어린 나이부터 좋은 레슨 선생님에게 단계적으로 잘 배웠다면 지금 실력이 저렇진 않았을 것 같아서 안타까움
피아노에 인생을 걸기엔... 그런길을 걷기에 앞에놓여진 넘어야할것들이... 이 아이의 재능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네요. 치는것 봐도 교수님은 기초가 안되어있다고 말할수밖에 없네요. 끝까지 들어준것도 카메라 앞이라 그런걸테고. 하지만 정말 좋아해서 하는거라면... 꼭 알아주는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안되더라도... 동네 피아노학원 선생님 정도 하면 되겠네요.
![Shenseea - Dating Szn (Options)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UePmZFIXUg/mqdefault.jpg)
피아노를 진짜 좋아서 하는게 느껴지는데 클래식 음악을 전공 하는 순간 즐기는게 끝날수도 있습니다. 취미로 하는거랑 전문적으로 깊게 공부하는거랑 진짜 천지차이라서......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하고 재능이 있기는 한데 교수님 본인이 데려다가 키울 정도로 탐나는 수준은 아닌데 아이와 부모에게 상처는 주고 싶지 않고, 그래도 재능이 있고 본인 하기에 따라 실력이 느는 정도가 다를테니 체계적으로 전문 교육을 받아보라는 말인 듯.
재능도 없는거같은데.....
그냥 재능 없어도 립 서비스져
여러분 저 초6때 드뷔시 에튀드 7번 콩쿨로쳐서 나갔었고 학년대상받았었어요 이거 재능잇는건가요??지금은 피아노안치고 공부하고있는데
@@Koko_sebi_jimin 당연하지요
드뷔시께 엄청 어려우니
@@Koko_sebi_jimin 실력 굿 이네요☺☺☺☺
"애는 놔두고 가시오" 이말이 나와야댐
지금 저모습은 애는 얼른. 데리고. 나가시오 ㅋ
1. 기초가 없단 이야기
2. 이 정도는 많다
3. 희망고문
기초가 없다는 냉정한 평가네요
저 교수가 말하는 기초없이 동네피아노 선생한테 배워서 홀로 습득한게 저정도라면 참 재능이 있어보이는데
원래 저 업계가 천재냐 둔재냐가 아주 어릴 때에 가려지고
12살이면 적은 나이는 아닌데. 그동안 더 좋은 환경에서 저런 열심을 가지고 피아노를 쳤으면
훨씬 좋은 평가를 들을 수 있었을 텐데... 왠지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예원학교 들어가는 초등학교 6학년생들 치는거 보면 진짜 피아노에서 손이 날라 다니더라구요
교수님께서 기분 안 나쁘시게 돌려 말하셨는데 진짜 솔직히 유나는 평범한건 사실이에요 유나 양 보다 더 어린 애들도 유나 양보다 잘 치는 경우가 많아서... 잘 치는 것 하고 자~알 치는 것 하고 달라요 유나양은 그냥 잘 치네 수준...
뭔가 엄마 아부지 눈빛에서 엄청난 기대가 보임. 평가 후에는 완전 실망한 눈빛... 우리애가 영재였으면 하는 기대가 너무 잘 보여서 더 안타깝네. 예체능에서 애매한 재능이 제일 가혹함. 아마 신교수님은 2초만에 얘가 영재가 아님을 알았을 것이다.
누구나 조성진이 될 수는 없겠죠. 근데 그렇게 안되면 뭐 어떤가요 ㅎ 성공외에도 피아노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은 많고, 그것을 교수님은 아는 것 같어요. 피아노를 좋아하는 아이니 성공과는 상관없이 기회를 주라는 말 같아요.
@@Y현승이와현채 ?? 당연하죠. 전 또한 빌게이츠, 오바마, 김연아, 손열음도 닮고싶답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제가 저인것도 좋아요
@@Y현승이와현채 아 네 ㅋㅋㅋㅋㅋㅋ
@@Y현승이와현채 저도 그마음잘압니다
우리 현승이는 성공을 쫓아본적도없어, 남이 노력하는게 괘씸해보이겠죠..
그럴땐 책읽으면서 자존감을 키워보세요 열등감은 극복가능합니다 힘내요
@@Y현승이와현채 찔리시나보네요 ㅎㅎ
@윤현승 현승아 너 인성 왜그래? 이 정도인줄은 몰랐는데
조성진도 그 실력가지고 있으면서도 피아니스트로 밥벌이 못할까봐 걱정했다는데.. 참 어렵네요.. 세상이 낭만적이지만은 않으니까요..
저 교수는 얼굴로 다 말해줬음. 입에서 나온 말은 말그대로 립서비스.
얼굴표정이 썩창이시던데...
부모도 아이도 다 눈치챘을걸 방송이니 그냥 넘어간거고
저 분이 가르치는 학생들보면 걍 괴물임
갈려나가기도함 실력딸려서 저렇게 앞에서 한번치는 기회도 대단히 영광스러운거죠
ㅋㅇㅋ. 실력있는애들 데려다가르치지
배워서 실력잏냐 ㅋ
송유나보다 어린애인데도 우리나라에 잘치는애들 많음 솔찍히 저건 피아노영재가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로 진출하면 흔하고도 흔한 깔려있는 사람인데
여러분 저 초6때 드뷔시에튀드 7번으로콩쿨나갔었고 학년대상받았었는데 이정도면 재능있고 진짜 잘하는건가요?아님 전공생들 보통 초딩때부터 이정도하는건가요?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Koko_sebi_jimin 모르죠 조성진처럼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일본에서 열린 국제콩쿠르대회에서 우승했다면모를까 그냥 국내지방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고 가능성 판단하는건 이르죠... 그래도 잘하셨어요 더 연습해서 더 객관적인 자기위치를 파악할수있는 콩쿨에 나가서 시합해보세요
@@뚱이-o8x9j 넹 그럼 드뷔시에튀드 7번 보통 전공하는 초딩들도 대부분 많이 잘 치나요?? 전 이게 궁금해서용..
예체능은 독보적이지 않으면 재능 있는거 희망고문임.
그냥 최고가 되려하지말고 최선다하고 좀 즐기면 좋을텐데요
맞아요 진짜 뼈저리게 인정..
@@DJ-qh1ds 문제는 부모가 안그렇다는거죠.. 욕망으로 꽉차서 이걸 어찌해야 성공할까로 꽉참 아이는 그저좋아서한다해도.. 그괴리감이 항상 문제인거에요 응 너하고싶은거해 응원해 이건 인스타 감성같은 소리구요
진짜 슬픈 말이다ㅜㅠ
맞는말 서울 안가본 사람이
서울 더 잘안다니까~! 전공중에 상위0.1% 에
들어가야지 될까 말까 뒤에선 돈으로 때리고 나가고
솔직히 저정도까지 들을필요는 없는데 방송이라서 어쩔수없이 다들엇고 처음부터 교수님 표정보면 이미 답나옴..
피아노로 크게 성공할라면 너무 힘든것 같음.. 하는사람도 많고 잘치는사람도 그만큼 많음
hya ho + 오케스트라 구성 아니라서 피아노 필요한거만 휠달아서 들어옴. 근데 그마저도 피아노 한대 ... ㅎ 그중에서 조성진 같은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확률 뚫은 사람이겠쥬 ..
피아노전공하는 사람 다른악기보다 조온나많음 이게현실
ㅇㅈ 노력만 해서 될게 아님.. 노력+재능+환경 3가지 다 갖춰져 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음
맞는말임 국내뿐아니라 해외도 엄청난 괴물이 많아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있음
+ 글고 운도 좋아야됨 진짜..
솔직히 들어보니 엄청난 재능은 아님 아직은 아주 많이 노력해야될 단계 날고기는 예중애들 초딩시절때 저것보단 잘치고
맞아요~ 소리가 알찬 소리가 안나고 건반을 겉돌아요~
ㅇㅈ 진짜 잘하는 애들 초딩때도 ㅈㄴ 잘함
정말 뛰어나게 재능이 있는거러면 교수님이 가르치려 했겠지
현실적이네
음계연습부터 다시 시작..그냥 겉보기 화려한 곡을 막 손가락만 돌리는게 아니고 건반을 누를때의 터치가 관건이 아닐까함 이것또한 타고남+미친듯한 연습량이 만들어냄.
혼자서 여기까지 왔다니 대단하다..이제 길을 찾았으니 포기말고 더 배우고 힘내서 더 높이 날아가자 아이야
난 피아니스트가 되기를 포기하고 반주자가 되었다.입시생들 솔리스트들 그리고 합창단까지...그들의 연주를 돋보이게 해주지만
사실 반주자야말로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고 연주를 이끌어가야한다.사람들 앞에서 독주를 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연주의 기쁨을 충만히 느끼고있다.내가 주목받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힘들것 같다면 반주자의 길도 추천..
존경합니다..피아노 전공생에게 참 와닿는 말씀이네요..
저나이때 조성진이 피아노 연주하는거 보면 진짜 다들 깜놀하겠어... ㅎ
안타깝지만 유나는 그냥 동네에서 동나이대에 꽤나 잘치는 정도밖에는 안됨...
이게 맞지..
유나 파이팅
@@zuunsuu
동네에서만이라도 유명한 입시학원 가면 열심히 하는 애들이
떡 저정도임
조성진 16에 하마마쓰 최연소 우승 ㅋㅋㅋ 17에 차콩 3등 ㄷㄷㄷ 미친거임 진짜로
12살때 조성진이 콩쿠르 앞 순번이었는데
리스트...치는거보고 피아노 접을까 여러번 고민했죠
움... 우선 소리가 너무 다 뜨고 깊이있게 노트 하나하나를 표현하려고 하기보다 날려치는 경향이 많네요 아직은 굉장히 아마추어적인 것 같아요 요샌 잘 치는 아이들이 참 많답니다
솔직히 12살이면 이미 재능은 판별되고도 남는 나이임.. 그냥 ... 개인레슨 열심히 시키면 인서울 피아노과는 가겟죠 ... 딱 그정도
제 생각도 딱 그정도일듯요
요즘은 취학전에 교수님이 정해지는데.
인서울도 애매할거같은데 ㅋㅋㅋㅋ..
12살이면 인서울은 가죠
기초가 탄탄하면 작게쳐도 소리가 날라다니지 않고 꽉찬 소리가 납니다. 작게쳐도 빨리쳐도 또렷또렷한거죠~ 그냥 무작정 연습만 한다고 그렇게 되는데 아니고 소질도 있어야 되고, 기초 훈련도 제대로 해야 되는거라 정말 힘들죠. 전문가들은 단 3초만 듣고도 실력을 알아차리죠
요즘은 천재들이 일찍부터 발굴되는 환경이라... 아쉽지만 본인의 상황을 바로 알고 목표를 달리 세우면 얼마든지 길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꼭 정통 피아니스트만이 존재하는건 아니니까요.
저 교수님 입장에서는 자기한테 우리 아들, 딸이 피아노에 비범한 재능이 있는 것 같은데 한 번만 연주 좀 들어달라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냐... 더군다나 방송사에서 작가 통해서 섭외오고, 그래도 교수님입장에서 방송 통해서 올 애면 설마...? 하면서 들어봤는데, 그냥 자기가 늘 대하던 그런 애들과 크게 다른 게 없어서 호기심이 풀리신거고, 그 이후에는 립서비스타임...
ㅋㅋ 작가 짤라야함
작가 곤장때려도 할말없지 엌ㅋㅋㅋ
요즘 워낙 특출한 아이들이 많으니까 웬만큼 잘하는건 눈에 별로 띄지 않는다. 진짜 특별한 애들은 반짝이는 남다른 뭔가가 있다.거기다가 집중력도!
어린영재에게 칭찬은 독이 되는 법이죠. 이제부터 시작 이라는 말씀은 가능성은 열려 있고, 꾸준히 환경을 만든다면 원하는 곳까지 이를 수 있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방송이기에, 조금 더 엄격할 수 밖에 없는 점도 있었을거예요. 어린피아니스트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00:29 신수정교수님댁에 가와이 풀사이즈 그랜드가 있는데 그게 그렇게 소리가 좋음..저건 지하에 있는 방이고.. 조성진 인터뷰중에 으리으리한 저택같은 배경이 신교수님 댁이고 요즘엔 연세가 드셔서 집에 엘레베이터 설치하셨다고..ㅎㄷㄷ
기본기는 안되어 있는데 반해 액션은 매우 크네요.
예체능 교수님들이 저렇게 얘기한다는건 뛰어난게아니니 취미로하고 딴거찾으라는소리임
예체능 특히 클래식음악은 그냥 안하는게 남는장사임. 들을때 제일 좋은거야. 조성진 손열음같이 이름 들어본 클래식 연주자들은 그 수많은 전공자들 중 대한민국 역사상 몇명 안되는 사람들임. 예중 예고 서울대 한예종 수석하고 천재소리듣는애들도 밥벌어먹는 걱정해야 하는게 클래식 현실임. 다른 분야는 그정도 수준이면 그런걱정 안하지. 거기에 똑같은 악보로 연주하는데 이게 또 아이러니하게도 재능의 갭을 미친듯이 벌려놓음. 요새 유튜브만 켜도 거장들 다 볼수있는 세상인데 굳이 그저 그런 연주 들을까? 그저 그런이라는건 극소수 몇명빼고 다인 극단적인 피라미드구조라는거임. 거기에 클래식 듣는 사람들 몇이나 되고 이사람들도 일년에 공연 몇번 볼까? 그 공연도 유명한 사람 내한할때 가는거임. 유명한 학교나와서 유학다녀온 사람들도 자기돈 써서 공연함. 돈은 그냥 밑빠진독에 물붓기 수준으로 듬. 클래식전공자는 집에 중병환자 있는급으로 가세가 기울수도 있음. 그렇게해서 엘리트소리 듣고 돈부어서 유학까지 다녀와도 애들 레슨하거나 정말 미친듯이 잘풀리고 때론 더러운꼴보는것도 다 참아내면 교수 될 수도 있음. 물론 교수 정년퇴임할때까지 교수될때까지 들인돈 못뽑을 확률이 더 큼. 음악해야 행복 어쩌구 하는데 저 과정속에선 행복할 수가 없음 후회할뿐임. 클래식 해서 괜찮은건 두 부류임. 애가 음악으로 성공하든 말든 그냥 그 과정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집, 어려서부터 대학교수들이 보고 한치의 의심도 없는 천재라 전공을 권하는 경우. 그 이외라면 그냥 음악이 있는 삶 못가본 길이나 꿈으로 남겨놓은게 훨씬 아름답고 행복할거임.
누가 이렇게 뼈를 때림...? 너무 잘 정리해놔서 더 붙일말이 없음
그저..보통 사람들에겐 듣고 즐기라는 게 맞는 말이군요..
세계적인 연주자만이 성공은 아녜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곧 잘하는 일이 되어 행복하게 사는게 성공 아닐까요?
저 아이가 피아니스트로 살아갈 수도 있고, 피아노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 음악 교사가 될 수도 있어요.
음악은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많은 연습과 노력이 더 중요해요.
물론 실제로 음대 나와서 다른 길 걷는 사람 정말 많아요. 그런데 정말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놓지 않아요.
꼭 1등 아니더라도 음악하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성공하고 이기는게 목표가 아니니까요.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계속 놓지 않고 있다보면 그냥 음악이 삶이고 삶이 음악이 되는거에요.
천재는 1%이고 나머진 99%입니다.
1등할거 아니면 하지말아야 하는거면 99프로는 아무것도 시작하지 말아야하는걸까요? 음악뿐 아니라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결론: 음악은 좋아하지만 기본기가 안 되있다.
ㄴㄴ 가능성은 없다
기초다지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잘하고, 또 앞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친구지만 지금 실력을 객관적으로 봤을때 12살에 저것보다 잘치는 친구들 수두룩합니다.
전공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하고
교수님이 적당히 잘 말씀해주신 것 같아요.
독학으로 달성한 실력이라면 음악 자체에 대한 재능은 있으니 실용음악, 재즈피아노쪽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학원에서 배운 것이라면 공부쪽으로 전향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그 나이때 피아노치다 공부로 돌려서 좋은학교 공대 왔습니다.
아쉽지만 저정도의 영재는 저교수주변에 널렸을듯...6세에도 저렇게 치는애기들도 있으니 ..
잘아네, 저 영재도 미천하다는데 넌 그 대단한 애들에 비해 얼마나 열등한 존재겠냐, 그 애들 발톱 찌꺼기만도 못한 유기체겠지.
@@beau7780 아니 그냥 저 급의 영재들이 참 많다고..굉장히 꼬이셨네 갑자기 욕질??
@@정글의법칙-t4f 저아이보다 나잇살은 곱절은 더 먹어서 더 잘 치지도 못하는 주제에 팔짱끼고 안그래도 텨나온 턱주가리 꼿꼿이 쳐들고 되도않는 품평하면서 기분 좋은 화답을 받을 줄 알았냐?
@@beau7780 왜 니가 발작이야 팩트인데
@@beau7780 거짓말 안하고 진짜 잘하는애들 널렸는데 ㅋㅋ
무작정 까내려는 댓글들은 좀 보기 그렇긴 한데 재능의벽이 너무나 커서 또 몇몇댓글은 공감이 가기도 하네
예원학교 합격생들 영재발굴단 다 나와야겄다
예당 영재원 애들 등 잘하는애들 너무 많음……..ㅠㅠ
피아노를 사랑하는 만큼 치도록 두는게 좋을 듯요
뭔가 하나에 몰입하고 사랑해보는건 좋은 경험이고 미래에도 도움이 되잖아요
저 부모나 아이는 당연히 좋은 말을 들을 줄알고 간겁니다. 당연히 취미로 혹은 전공으로 피아노를 할순있죠. 중요한건 저 자리엔 영재여부를 판단해보기위해 간 거였고 교수의 평가는 역시 냉정하게 기본부터 디시하라 인거죠. 아이는 좋았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부모입장은 다를 겁니다. 저 이후부터 지리한 쳇바퀴가 시작되는거죠. 애매한 재능을 노력으로 보상해보려하나 생각보단 어렵고 저 위의 괴물들은 노는게 아니죠. 그래도 부모 입장에선 어떻게든 해보려하나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자기가 각성하게 되죠. 어 이게.아닌가? 그러면 부모입장에선 조바심나고 아이를 닥달하고 아이는 힘들고....
어떤 공부든 애매한 재능이 희망고문의 원동력이 되는 경우 허다하죠. 예전 고시 요즘 공무원시험 등등. 부모입장에선 머리가 복잡할겁니다.
02:18 여기서 어머니 아버지는 저게 어떤 의미인지 아시니까 표정이 굳으시는거고, 따님은 딱 듣기에는 칭찬같으니까 해맑게 웃는거고...
제가 느낀 느낌을 그대로 말해주셨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얘가 진짜 영재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가니까 이 분야 권위자한테 방송도움 어렵게 받아서 가본건데
교수님 왈 : 글쎄, 나는 재능까진 잘은 모르겠는데 정 하고 싶으면 제대로 기본기 부터 닦아라 연주에 구멍이 숭숭 나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한 번 열심히 해서 올라올 수 있으면 올라와봐라
부모님 : ........ (하... 제가 듣기엔 잘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구요? 얘한테 투자를 해야하나... 피아노로?)
이런 상태이신 듯...
어떤 쪽이 됐든 학생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
해석: 기본이 안되어 있으니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 체계적으로 훈련받아도 성공은 보장못한다
딱저장면만봤을때는 그렇게 잘치는 편이 아니에요 요즘 얼마나 잘치는 아이들이 많은데...
잘아네, 저 영재도 미천하다는데 넌 그 대단한 애들에 비해 얼마나 열등한 존재겠냐, 그 애들 발톱 찌꺼기만도 못한 유기체겠지.
@이생선[버디] 클피잘알? 저아이보다 나잇살은 곱절은 더 먹어서 더 잘 치지도 못하는 주제에 팔짱끼고 안그래도 텨나온 턱주가리 꼿꼿이 쳐들고 되도않는 품평하면서 기분 좋은 화답을 받을 줄 알았냐?
@이생선[버디] 결국 실력 하위 나이살만 상위인 주제에 꼴깞은 떨어야만 하는 알량한 존심으로 훈수질하는 수준이라고 스스로 밝히네, 지 면상에 하덜 닮은 구석이라곤 없는 여돌 얼굴 프사해놓은 스토커랑 저 영재애랑 재능은 뮬론이고 열정도 누가 더 갖고 있겠냐? 너는 저아한테 모가지를 조아릴 운명일게 뻔한데 니 싸구려 평가질에 실소가 나오는건 당연한 결과.
@이생선[버디] 방송에 직접 가진 걸 공개하는 영재아를 익명 뒤에 숨은 주제에 돼먹지도 못한 품평을 가장한 뻘소리 하다가 거슬리는 소리 들었다고 같잖지만 그래도 존심은 있다고 발악하네 ㅉㅉ 티비는 커녕 그 흔한 넷상에 조차 자랑도 못하는 불 보듯 뻔한 악기를 물리적 소모나 시키는 실력한테는 공들일 필요없는 복붙이 니 수준에 가장 적절.
@@beau7780 님 보기 진짜 추한거 알아요? ㅋㅋㅋㅋ
기초부터 다지라는데 김경호는 뭔 인정을 받았대 ㅋㅋ
뿌리를 튼튼히 하면 분명히 좋은 열매를 맺을거야. 피아노뿐만 아니라 우리들 삶이 그래.
음악이나 체능은 본인이 억지로하는것이 아니라 즐겨야하고
어느정도의 기본 실력이상이 되면
나름의 감성과 기교가 자라가는 것 같습니다 피곤하게
무한경쟁 측면으로 냉엄하게만 생각하는 것보다 저렇게 신선생님의
따뜻하신격려로, 앞으로 음악을 잘배우고 소망을 키워가며 열린 미래를
가꿔가면 됀다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인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왼손 음이 다 뜸 페달로도 잡고 아무리 도약이 커도 최대한 잡아야하는데 다 너무 스타카토 느낌이 난다 기본기부터 잡으면 훨 좋아질 듯
저 나이에 신수정샘께 평가받을라면 쇼팽왈츠로는 택도 없어요. 리스트에튀드면 모를까.
해석: 세계무대로 갈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돈발라서 레슨시키면 그래도 대학은 가겠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재능의벽이 너무 큰 음악;;
음악은 자본주의의 결정체임.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꽃피운 유럽에 왜 전설들이 많은가 생각해 보자 ㅋㅋ . 똑같은 재능과 노력이면 냉정하게 말해서 돈많은 사람이 무조건 이길수 밖에 없자나
@@스타크토니-g7b 저정도는 돈이 문제가 아님 돈도 어느정도 하는 애한테 먹히는거지..
기초가 없는데 악보를 따라가려니까 소리가 다 날라가고 알맹이 있는 소리가 안나는거 같다. 아직 정식으로 입시 선생님께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것 같은데 입시 선생님 만나게 되면 하농부터 엄청 연습시킬것 같다. 나도 입시 처음 준비할때 기초가 없어서 하농만 죽어라 쳤는데 정말 하농 연습하면서 내가 느낀게 그 좋은 곡들을 얼마나 쓰래기로 만들었는지 알게 됐음. 붓점 연습 엄청 해야할듯 음들이 하나도 고르지가 않고 다 제각각이여서 소음으로 들림.
입시할때 하농 뒤에 스케일은 정말 죽어라치죠...
하농 반복 연습하면 실력이 눈에띄게 나아지나요?? 지나가던 취미러 질문
@@레몬꿀차-h3b 전공생 피아니스트들도 공연전에 손 풀려고 연습하는게 하농입니다. 기본적으로 손끝에 힘이 길러지고 터치를 야무지게 해서 소리가 단단해져요. 하농연습은 필수인것 같아요. 전공생이 아니라면 하농 60번까지 진도를 다 끝내진 않더라구요..
좀 직설적으로 말해주지 자꾸 돌려말하려니까 주장하는 내용도 흐려지고 다 듣고 난 다음에 오케이? 하니까 학생도 그냥 웃음만 짓고 아버지도 이게 무슨 개소린가 하는 표정
와.. 진짜 돌려말하느라 애쓰는거 티 ㅈㄴ남ㅋㅋㅋㅋㅋㅋㅋㅜㅜ 배려심 넘치시네
진짜 음악은 자본주의의 결정체임 왜냐? 실력있는 사람은 몸값이 상상 그 이상임. 특히나 내 친구도 현재 꽤 알려진 예고 피아노과 재학 중임 그 전까지는 독하게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배우다가 정말 전문적인 분 밑에서 배우니까 실력이 확 올라가드라 걔가 미친듯이 그런것도 있지만 실제로 받고나서도 느낌이 다르다고 이야기함
ㄹㅇ 돈돈
터치가 날라가네요ㅜㅜ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다시 다듬어서 배우면 인서울까진 하겠는데 사실 서연고 정도는 기대하면 안돼요.. 저정도 음악성 가진 애들은 널렸고 동네 입시학원에서도 저정도는 다 치거든요
사실 본인이 좋아서 즐기면서 친다면 상관없겠지만 음악으로 성공하려고 조성진 만큼의 꿈을 품으면 좌절할 일이 많을거에요 음악의 세계는 냉정하니까요...
음악성은 어느정도 타고난거 같으니 기초와 건반 터치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전공하는데엔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잘치고 잘부르는건 기본중에 기본이고 기악이든 성악이든 타고난 음색과 완벽한 테크니션을 가진 괴물들이 있다 말그대로 특별한 존재
댓글 중에 뛰어나면 데려갈거라는 글들이 있는데 저분이 어떤 교수님인데 데려다 키우시나요 ㅋㅋㅋ저런분들 레슨 받으려면 줄 서서 대기타고 짝샘 둬야함 ㅌㅋㅋ그래도 들까 말까인데
음악성과 끼는 있지만 제대로 된 선생님 찾아서 레슨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인거 같네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신수정교수님 클라스정도의 레슨을 받고 대성했는데~ 악기는 부모의 경제적인 서포트 없이는 하기 힘든 분야라서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셔야 할듯~
조성진을 찜한 교수님
아무나 찜 안해요 절대
천재성을 보는거죠
조성진은 신교수님 만날 당시 이미 완성형이긴 했었죠...
저게 어떻게 이렇게 해석이되지 ㅋㅋㅋㅋㅋㅋㅋ '기본기부터가 엉망이다' 를 돌려말한건데 wow
제대로 하고 싶으면 제대로 기초부터 다시 배워라. 그 말이네요.
돈 많이 준비해라 내가 알켜줄테니로 들리는데?
잘 들어보면 건반 터치가 다 날아가죠?그게 전공생과 잘치는 일반인들의 차이예요 입시준비하는애들 처음에 교수님 앞에서 가르침 받을때 하는게 건반 터치법이에여 저 친구 잘하긴하는데 제대로된 교수님께 배우는게 가장 좋을듯 저분은 그냥 터치도 살아있고 이런애들을 가르치시는 분이라
@@reala1276 교수가 저런 애 레슨을 왜하냐ㅋㅋㅋ
Sky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어린아이가 어떻게 얼마나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본인이 예상할 수 있는게 아닌데 선생수준도 못될거다라고 단언하는건 폭언에 악플 아닌가요?
Sky 당신이 어그로끈다고 사람들이 댓글달은거에요^^ 역시 이해능력이 떨어지는구나... 불쌍한 인간.. 만날 자신감도 없고.. 진짜... 안타깝다....
필링이 좋은것 같은데 재즈 해보면어떨지~^^테크닉도 테크닉이지만 저는 재즈는 투박해도 느낌!이 제일 중요한것 같더라구용...화성 터치 리듬과 그루브...소울!
피아노를 가족들이 좋아하고 사랑하시는게 느껴지네요
꼭 음악계에서 1등을 목표로 사는게 중요한것도 아닌것같구요
전공자입장으로 그냥 또래 평범에서 조금 나은정도로 느껴져요...
일반전공자들이 저정도 연주하면 혹평입니다ㅜㅠ
하지만 음악은 평생 친구가되면 좋은것같아요 내마음을 표현할수있고 위로받을수있고..
지금처럼 꾸준히 오래 사랑하시면서 지내시길하는 바람이에요^^
분명 좋은부분도 있는것은 맞으니 전공을 생각하시는건 좋다봅니다
다만 음악계에서 손꼽히기엔 다만..평범수준이다라는 말씀드려요ㅜ
다들 자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만 생각하는데 그게 불가능한거는 본인이 가장 잘 앎
조성진같은 피아니스트 말고도 여러가지 길은 있으니
끝까지 노력 해보길
지금 모습에선 대단하거나 특별해보이지 않는다는 우회적인 평가임
터치부터가 안야물딱지고 다 뜨는..기초공사도 없이 모래성 쌓은 느낌이라 여지껏 달려온 학생 노력이 아깝지만 다시 시작하면 훨씬 좋아지겠죠
왜요~ 모르죠~ 인생은... 임윤찬도 선생님들께 기초가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데 ....
그래도 평가 받아본게 영광이지 우리나라는 너무 날고 기는 사람들이 많아
돈이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그 돈 들여 공부해도 막상 대학 졸업하면 할 수 있는 일 하나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부모입장에서야 당연히 꺼려지죠
nu S 맞는맣
제아는동생 피아노과나와서 피아노학원하는데
지방에 괜찮은학원이 많이없는지
잘가르친다 입소문도나고 잘되요
영재 발굴단 이프로 진짜 영재 발굴 안하는것 같음....
조성진 저 나이 때 국제 콩쿠르 나가서 상 휩쓸고 벌써 눈에 도드라지게 띄었을 정도인데 그정도 아니면 피아노 길 가봤자임 냉정하다
마지막 한음 페달링만봐도 솔직히 전문교육 못받은 것 티난다..
제 수준으로는 재능까지는 평가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피아노 소리가 건반을 너무 겉돌아요~본인의 테크닉에 비해 어려운 곡만 너무 연습해서 그런듯요~ 쉬운곡 제대로 또박또박 연습하시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치는 쇼팽 곡을 들어보면 알맹이가 보석처럼 꽉찬 피아노 소리를 낸다는게 어떤건지 알거에요. 어린 나이라서 자연스럽지만 피아노로 감동을 주기에는 신동이라고 하기엔 섣부른 칭찬은 독이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딱 집어주셨네ㅋ 돈 너무 쓰지마라 (그정도 투자할만한 재능은 아니다)
그런말이 아닌데요..
댓글에 상처받지마시고 마음을따라가세요 무슨일이든 마지막에는
좋아하는사람은 이길수가없어요 늘 음악을사랑하고 즐기려는 마음을 잃지마세요
Before
부모님:우리애는 천재입니다
After
부모님:집에가서 공부나하자...
정경화 선생님이 청소년 시절 하루에 14시간 연습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대회 예선에서 탈락하고 좌절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격려를 힘입어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일본에서 야구 천재 이치로는 자신이 일본에서 최고가 된 이유는 자신보다 연습을 더 많이 한 선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정도의 연습을 할 수 있을 만큼
흥미와 노력과 의지와 끈기와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대가가 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듯 싶다.
우리나라엔 피아노괴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많은 천재중에 조성진은 도대체...
저 신수정 교수가 조성진은 초딩때 완성된 피아니스트 보엿다고 함
아직은 몰러~!! 물론 어릴적 기초가 중요하기는 한데, 타고난 재능도 무시할수 없음...인생은 알수가 없음..꿈을 가진자가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얼마나 열심히 하고 얼마나 집중적으로 하고 어떠한 스승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잘 하는듯 하다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다가 튀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대부분은 어릴적 재능있고, 좋은 스승을 만나고 꾸준하게 연습했다면 잘되는 케이스가 많겠죠. 하지만 인생 별거없어요. 한번뿐인 인생 그냥 하고싶은데로 살으라고 하세요. 뭐 대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배우면 다들 먹고 살아요. 피아노 전공말고 다른것으로 살면 어때요. 지 하고 싶으데로 살게 놔두세요.
노교수님 속마음: 뭐 어쩌라고 흔한앤데..
송유나보다 어린애인데도 우리나라에 잘치는애들 많음 솔찍히 저건 피아노영재가 아님 그리고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로 진출하면 흔하고도 흔한 깔려있는 사람인데 몰론 나중에 자기 노력에 달라질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다지...
역시 신수정선생님👍🏻
영재 발굴단에 나올만큼 엄청난 애는 아닌듯
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건 달라
조성진이 앉았던 자리네... 파리 유학가기전에 피아노에 한팔 걸치고 유럽유학 생각한다던 그 인터뷰
재능과 천재는 엄연히 다르지
일반인과 재능의 차이보다
재능과 천재의 차이가 더 큰법
뭐랄까 죽을만큼 노력하면 재능과 비슷하거나 비비는 정도는 되지만 후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함
아무리 재능으로 노력해도 멈춤
쉽게 게임으로 치면 만렙에서 벗어나질 못함 천재는 무한대인셈이고
예체능은 재능이 뛰어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거 여러분들이 예체능 해보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댓글 보다가 너무 답답해서 남겨요.... 조성진만 피아니스트인가요? 세상에 그렇지 않고도 국제콩쿨에서 우승하고 열심히 연주하면서 살아가는 피아니스트들이 얼마나 많은데...
음악을 전공하는 데 있어서 어린 나이에 뛰어나게 잘치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정말 중요한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이죠 유나는 그 점을 가졌어요
조성진같은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좋은 선생님 밑에서 배워왔으니 그 나이에 그만큼 치는거고 유나는 전문레슨 없이 저정도 치는거면 잘치는거죠 이 세상이 냉정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할 이유도 없어요
영상에나온 신수정 교수님처럼 다들 한번 들으면 딱 아는 전문가들도 아니시면서 재능이 있다 없다 왈가왈부하시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들어도 피아노로 어떻게든 노력하면 음대는 가겠지만 피아노로 대성공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피아노 좋아하는거하고 천재성 과는 또 달라요. 조성진 14살때인가 일본 하마마츠 콩쿨 우승 했었는데 그때 친거 들어보면 그냥 장난이 아닙니다
음대 수석으로 들어와 날고 기는 애도 교수가 첫 레슨때는 “ 너는 기본기가 꽝이다 터치가 다~~ 잘못됐다” 이러고 시작합니다..
이 교수니뮤브람스 진짜 잘 연주함 ㄷㄷㄷ
쟤가 세계에서 놀만한 천재의 기질을 타고났다면 듣자마자 제자되지 않으련 말씀하셨겠지..
엇. 경호찡 여기서 나오시다니 반갑네요ㅎㅎ
피아노는 워낙 어린이 괴물들이 많아서 프로로 성공하는게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ㅜㅜ
내가 봤을 때 잘 될 것 같고 가능성이 있고, 나중에 크게 될 것 같으면 바로 알아보고 제자로 육성한다.
자신이 볼 때 긴가민가 하니까 딱 안받는거지
피아노를 잘치는 건 아니라는 말
쇼팽이라는 명사를 수식어로 쓰는 게 조금...
저렇게 데리고온거자체가 좋은평가좀 해주세요 하고 델고온건데 ㅋㅋ 카메라 없었으면 다른길을 알아보는게 어떻겠니? 했을듯
피아노계로 나가야 되나 평가 받는 자리에서 쇼팽 보다는 바흐 모차르트 하이든 같은 곡이 평가 받기 적합하지 않을까요? 쇼팽은 음악 자체에 포장이 많아서 기초없이도 잘쳐보이게 하기가 고전보다 쉬워요. 반면 고전은 맨얼굴이라 기초 없으면 바로 뾰록나죠~ 소팽 좋아하더라도 고전 많이 쳐야지 바로 쇼팽만 차면 기초가 없어서 한계가 빨리 와요
이게 맞죠. 하이든 모차르트 어릴때 많이 가르치는게
난이도가 쉬워서가 아닌것처럼
ㅋㅋㅋㅋ네? 쇼팽이 얼마나 섬세한데요.. 쇼팽 콩쿠르가 괜히 있는 게 아니죠..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하이든을 일정수준으로 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쇼팽은 그렇지 않습니다. 울림, 타이밍, 루바토 등 기본적인 타건 말고도 싱경쓸게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전문가의 귀에는 어떤 곡을 치든 안 숨겨집니다.
쇼팽 쳐도 다 티납니다..........기초없으면 첫음부터 뽀록나죠. 꾸밈음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으면 바로 지저분하게 들리고요. (즉 기초가 있어야한단 말) 무슨 곡을 치던 왠만하면 다 티나요.
어차피 전문가 앞인데 안 들킬 일이 뭐 있겠노
아는척 오지시네요
꼭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나, 대학 입시를 위해서 해야하나요? 아이가 이렇게 음악을 즐기고, 어린나이에 하기힘든 집중과 discipline 을 보여주는데요. 솔직히 청소년기전에 이런 음악을 감성적으로 이해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진심으로 원한다면 미국이나 외국에 와서 피아노 배우는것도 좋겠네요. 서양에선 이나이에 이정도 쳐야된다는 컨셉이 없고, 배우는 학생에 맞춰서 길을 찾아가면 되니까요. 저렇게 어린나이에 재능이 있다, 없다 평가받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Volodos 는 피아노를 만16-17세에 배우기 시작했다지요.
그럼 컬투 니넘들이 신수정교수님급 이라는 개소리냐?
소리가 뭔가 꽉찬 소리가 안나고 뭔가 겉도는 소리에요~ 전문가가 아닌 제가 들어도 바로 잘못 연습했구나 하는게 느껴져요~~ 쇼팽 욕심 버리고 하농 바흐 인벤션 부터 차근 차근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엔 재능이라고도 할수 없겠네요 그냥 동네 피아노학원에서 좀 치는 애들정도랄까요.
키신 저 나이때 치는거 들어보면 이래서 천재 소리 듣는구나 싶을겁니다. 영상속 아이와 실력차이가 확연하죠. 쇼팽소녀라고 이름 붙이기도 아깝습니다. 겨우 왈츠정도 쳐놓고 쇼팽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좀..최소 마주르카, 스케르쵸, 폴로네이즈 정도는 저 나이에 쳐줘야 쇼팽소녀하고 불릴만하죠. 뭐 이런건 방송이니 어쩔수 없겠지만요.
저 어린 나이에 뭐가 재밌는지 알고 그거에 집중하고 저렇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재능인데 부모가 그거에 맞는 서포트를 안해줘서 나이는 점점 먹고 도태된 걸로 보이는데..? 다시 말하지만 어린 나이에 뭔가를 저렇게 좋아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저렇게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재능인데 어린 나이부터 좋은 레슨 선생님에게 단계적으로 잘 배웠다면 지금 실력이 저렇진 않았을 것 같아서 안타까움
반짝반짝 작은 별을 쳐도 저분한테 레슨 받아보면 소원이 없겠다
원곡 모차르트 바리에이션 엄청엄청 어려움 악보는 쉬워도 제대로치는사람 본적이없어요
ㅋㅋ. 우리나라 똥교수 ㅋ 받아봐라
안돼 가르켜 줄 생각없어 돌아가 ~!!
피아노에 인생을 걸기엔... 그런길을 걷기에 앞에놓여진 넘어야할것들이... 이 아이의 재능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네요.
치는것 봐도 교수님은 기초가 안되어있다고 말할수밖에 없네요. 끝까지 들어준것도 카메라 앞이라 그런걸테고.
하지만 정말 좋아해서 하는거라면... 꼭 알아주는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안되더라도... 동네 피아노학원 선생님 정도 하면 되겠네요.
댓글 죄다 비교비교비교... 잘하는 사람 거들먹거리며 마치 자기가 그 잘하는 사람이 된 마냥 적는게 참 눈쌀 찌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