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범들은 절대 성추행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가 소리 지르는 것에 흠칫 하기도 하고 실패하는 경험이 생기면 피해자가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게 위협용으로 흉기를 갖고 다니기 시작할거고, 결국 심하게 반항하는 사람은 그 흉기로 찌를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성추행범과 살인자는 동급으로 여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놔두면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예비 범죄자니까요
이번 공군 중사분 사망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를 떠나서) 성추행은 인간의 영혼에 대한 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이나 정남규 사건처럼 소위 바바리맨이었거나 갑툭튀 성추행범이었던 쓰레기들이 잔혹한 연쇄살인범으로 진화한 실제 사례들도 존재하구요.
어린나이에 정말 현명한 대처를 하셨네요! 저는 성인일때 성추행 당했어도 경찰이 안일하게 대응해서 집에와서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피해자가 범죄를 당할 만한 당위성(?)을 부여하느랴 옷차림이나 늦은 시간 지적도 하고요. 그래도 이렇게 목소리 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범죄가 점차 줄어져나갈겁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고 항상 증인, 증거확보, 녹취 하시길..
전 출근시간 만원버스, 목까지 올라오는 꽃무늬 맥시 원피스에도 빌어먹을 액체를 묻히더라고요. 갓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 곳 가던 중이라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피해자에게 옷차림과 시간 지적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더 웃긴건 지금도 그때 상황에 경찰신고는 불가능할거란 건 동일한 것 같아요.
여성분들 진짜 조심하셔야 돼요 저도 안씻고 늘 거지처럼 하고 다녀서 성범죄로써 안전할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당할뻔 한 적 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아빠가 돼지 잡을때 얼굴보고 잡냐고 그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성범죄 하는 놈 들은 미친놈들인데 내가 여자란 이유로 범죄대상이 될 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신용품 꼭 들고 다니셔요 ㅠㅠ!!
아니...아버님이 따님께 너무 직설적인 충고를...귀족님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미친놈들이니 여자들 대상으로 범죄율이 높은 것도 다 아버님 말씀 같은 이유겠지요. 일단 낮이고 밤이고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예전사람들보다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 것도 있고 해서 늘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무죄추정의 원칙때문이에요. 막상 피해없어도 처벌한다 하면 그냥 정말 뒤따라가다가 살짝 부딛혔을뿐이고 지나쳐갈려는데 "나는 위협당했다." 하면서 처벌당하면 억울하지요. 그걸 증명하기도 어렵고요. 법을 어떻게든 악용하거나 비틀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스토킹법이 바뀐게 정말 이례적인거에요. 스토킹 이 위험하다고 인지하기도 했기에 바끤거구요.
제가 다른 사연들에서도 댓글 남겼었는데.. 무언가 해를 가할려는 사람은 핸드폰부터 뺏습니다. 전화, 사진, 동영상 등등 증거를 남길수 있거나 도움청하기 제일 좋은 도구가 핸드폰이죠. 위치추적까지 가능하니까요. 상대에게서 제일 쉽고 편하게 핸드폰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전화할려는데 빌려달라는겁니다. 다른사람들이 한명도 없고 그럴땐 절대 넘기지 마세요. 파출소를 알려주거나 편의점 알려줘서 그곳에서 도움 요청하라고 하세요. 편의점은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수도 있는데 편의점중에는 경찰신고 도와준다는 스티커 붙인 편의점도 있습니다.
아 돌비님 그림작가님 결과물 최고! ㅋㅋㅋㅋ 돌비님 "삽화로 이걸 어떻게 표현하지" 이 멘트랑, 다옹님 정갈한 상의 살색바지, 시계추, 뽀얀 엉덩이에 빵 터졌어요. 삽화에 모자이크, 볼빨간 얼굴 ㅋㅋㅋ 무서운 경험인데 죄송해요. 잘 들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돌비님 귀족님 좋은 하루 되세요!
@@user-zh4je1ug7b 음 처음에 저도 비슷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댓글을 빨리 다시는 귀족님들께 메달이모티콘을 주시면서 점차 친근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더 댓글로 대화 나누다보면 지식이 해박하신 부분도 있고요. 무엇보다 댓글이랑 이모티콘이 귀여워서 다들 그러신 것 같아요 ㅎ 익명성에 딱 부합하는 분이랄까요. 저는 지금은 탈퇴하신 어떤 몸이 많이 아프신 귀족님과 셋이 대화를 나누다가 좀더 친근해졌습니다. 결론 티티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오우…오늘 이야기는 진짜 여자의 입장으로…. 어린 나이 힘차이가 확실히 나는대도 불구하고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잘 살아돌아온다는 그런 속담이 딱… 사연자님처럼 용기있는 분이셔야 가능하신 썰입니다…다른 사람들은 막상 이런일이 일어나면 머리가 백지장이 되서 반항도 못하고 큰일 일어났을지도 몰라요…용기와 무사히 안다쳐서 너무 다행이에요 완젼 다행..!
20대 초반 여성들은 정말 가벼운 성추행부터 심하면 납치까지 경험있을거라 봐요. 저도 택시기사에게 납치당햇는데 웃으면서 친한척하고 담에 정식으로 데이트하면 안되겟냐고 집에 데려다주라고하니 자기 연락처까지 주면서 데려다 주더라구요. 딱히 위해를 가한게 아니라서 신고가 되나 몰라서 신고를 안하긴 했는데 큰일날 뻔 했어요.
다옹님 정말 용감하고 현명하게 잘 대처하신 것 같아요! 흐 정말 소름끼치네요ㅠㅠ 몸 멀쩡하고 건장하면서 방심하게 하려고 허리 굽은 척 했다는 노인도 소름끼치고, 미성년자인 다옹님한테 자기 타입이니 뭐니 하면서 성희롱 성추행 했던 개저씨도 소름끼치고.. 진짜 자기보다 약한 사람만 골라서 나쁜짓 하려는 찌질하기 짝이 없는 범죄자 놈들은 다들 좀 나가 죽었으면...
지금 지옥은 텅 비었고 모든 악마는 다 여기에 있다 이 말이 맞음...저도 180넘는 건장한 남자인데 30중반 넘었을 때인가 오후 11시에 러닝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흡연구역 같은 외진 밴취에 담배피고 있는데 40대 정도 되보이는 쫄쫄이 자라니가 자전거 세우고 옆에 오더니 담배 한대 달라면서 처음엔 횡설수설 하더니 저런 ㅈㄹ을 떨 더 라는 물론 행동 까지는 않 하고 말로 외롭지 않냐느니 왜 이시간에 나와있냐느니 하...이걸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냥 꺼지라는 식으로 말하고 집에 온 기억이...
여자 분들.. 의외로 강간 피해 많은 곳이 집 앞 놀이터입니다.. 밤에 구석진 곳에 끌려가면 잘 눈에 띄지도 않고.. 목소리도 안나와요.. 글구 귀에 이어폰 끼고 음악듣거나 전화하면 안전하거나 겁이 덜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범죄자 접근도 모르게 되고 타켓팅되기도 쉽습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바바리맨 비스무리한 사람을 본 적 있어요. 번화가였고 역 바로 옆이었는데 낮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앞을 보면서 걷고 있는데 저 멀리서부터 한 아저씨+할아버지 정도로 돼 보이는 분께서 하얀 꽃을 들고 제쪽으로 걸어오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가까워질수록 꽃 위치가 이상해서 보니,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만 꺼내셨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대수롭지않은 척 하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걸 꽃으로 착각하고 빤히 본 저나.. 대낮에 그걸 꺼내놓고 다니는 그분이나.. 모두 이상했네요..ㅋㅋ..
마지막 이야기 들으면서 관할파출소에서 떠넘기기 식으로 수사를 안하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상부기관에 접수하셔서 처리하도록 정식으로 넣으시고, 충분한 증거가 있음에도 순찰강화한다는 식으로 대충 넘기려는 거 가만히 있지 마시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듣는 내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만일 제 딸이었다면 그 변태새끼 가만두지 않았을 거고 대충 일처리하는 경찰도 가만두지 않았을 겁니다. 나이 처먹고 어린 여자한테 도대체 뭔짓을 하는 건가요? 나쁜 기억을 잘 극복하셔서 좋은 분들과 인연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 진짜 잘하신다. 그리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어린나이에 최대한 할수 있는 대처를 다한것 같은데요. 실제로 저도 수원에서 첫번째 사연 똑같은 패턴으로 자전거아닌 승용차 탄놈으로 겪어봤습니다 공감 많이 되는 사연이네요. 생각보다 흔하다는게 신기합니다.
저는 성범죄를 혐오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만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하물며 고등학생이 정말 신중하셨다봅니다 본인이 그런일을 당한다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무것도 못할듯 싶네요 잡지도 못하고 얼마나 억울하셨을까…ㅡㅡ^ 다옹님 침착하게 대처 잘하셨어요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다옹님의 대처가 진짜 대단하고 현명하게 잘 대처 하셨네요!! 앞으로 신고 생각에 증거랑 친구가 따라가지 못하게 한점도..잘 하셨어요.!!!! 저는 고3에서 졸업할 때 였는데..마을버스에서 성추행 당했었죠.. 막상 이런일을 겪으니 진짜 목소리가 안나오고 눈동자만 굴러가고..그냥 몸이 굳더라구요.. 전 아직도 제 허벅지를 주물 거리고 점점 위로 올라 오는 손을 팔로 막는데도 힘들었어요..그리고 그 손 70대 하얀머리 금시계,금반지 찼던 사람 평생 못잊나봐요..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하물며 다 내리는 정류장에 안내리고 제가 내리려하니 옆에서 먼저 내리시더군요.. 무서워서 반대방향으로 뛰었고 육교를 올라가 그 사람이 어디있나 보는데 두리번 거리며 절 찾고 있더군요... 그 뒤로 거길 지나갈때 두명이 앉는 좌석 최대한 피하고..그 날 장마기간이라 비도 엄청 쏟아져서 비 많이 내리는 날만 되면 좀 생각나서 무섭더라구요... 그때 사람이 텅 비어있는 버스였는데도 불구하고 느낌이 싸하더라구요..그 할아버지가 타는 순간 왠지 내 옆에 앉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도 자릴 옮기지 않고 설마 설마 내 옆에? 했는데 진짜 옆에 앉더군요;; 그렇게 텅 비었는데도 불구하구요...
바바리맨까지는 웃으면서 들었지만 뒤에 얘기들은 정말 화나고 한 편으론 서글프기도 하네요.... 얘기로만 들었을 때 느낌상 다옹님 성격이나 빠른 상황판단으론 뭔가 강경하게 대응한다거나 욕을 한다던지 하면 더 빠르게 상황에서 벗어나셨을 것 같아요 물론 다옹님의 판단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무척 현명하다고 생각듭니다 범인을 못잡고, 내가 느낀 공포감에 대한 보상을 못받은 건 너무 울분 터지는 일이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까지 대비를 하신거니까요 저도 좀 성적인 접촉이 있거나 할 때 순간 느낌이 있잖아요 아 이놈은 내가 강경하게 하면 좀 물러나겠다 하는 느낌이요 그리고 화나는 것도 더해져서 욕하고 뭐라고 하고 싶은데 '아 혹시나 내가 이렇게 했다가 뒤에 해코지 당하면 어떡하지? 뭐 들고 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덜컥 겁도 나고.. 그 아이러니함?에 더 화가 나는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 위험에서 빠져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하는 걱정에 가해자 개놈들 비위 좀 맞춰가면서 피해자인 내가 몸을 사려야 하는 현실이요....😢 놀이터 그네 장면에서 그 개놈이 그걸 좀 이용한 것 같아 제가 다 울분이 터졌네요😢😢 다옹님 진짜 너무 무서우셨을 것 같고 어린나이에 더 정말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정말 현명하셨던 것 같아요
비난 받을 이는 범죄자입니다. 범죄자들은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니까 범죄학도 있는거지요.. 사연자님 정말 당당하게 대처 잘 하셨습니다. 기지를 발휘하셨네요.. 씩씩한 분이라 속 시원하네요!!! 경찰놈들이 진짜.. 나라 세금 먹고 일 막쳐하네요!!! 훌륭한 기지와 대찬 성격으로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실제 허리 구부정해가지고 장님인척 불쌍한척하며 도움을 요청하길래 도와주려다 납치될뻔한적이 있었고 새벽에 차가지고 젊은 여성분이 드라이브하다 허리구부정하고 장님인척 떨어진 지팡이를 찾는 제스춰를 하길래 통화중이었던 여자단짝 친구에게 말했더니 도와주겠다고하니 친구가 나쁜사람이면 어쩔래해서 머뭇거리는데 그구부정했던 노인이 허리를 세우며 차쪽으로 다가와 도망간적이 있답니다.여자 두분은 강원도 강릉시쪽 공원에서 남자둘이서 무전기로 공원에 아가씨 둘 무전기를 듣고 친구한테 방금 그소리 들었어하니 들었다고 하면서 밖으로 빠져 나가는데 너네 오늘 운좋네하는데 눈물이 핑돌더랍니다.친절이나 불쌍한척하는 방법으로 납치 시도가 있었으니 항상 긴장합시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첫번째,두번째,세번째 이야기 다 소름돋고 세상에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는걸 또 느끼고 갑니다 저도 살면서 이유없이 칼맞아 죽을뻔한 경우가 두번정도 있는데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다행히도 저같은경우에는 기지를 발휘해서 도망가고 해서 다행이지 얼마나 트라우마가 남으셨을까 걱정됩니다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있었어요. 저는 다행히 부모님 기다린다니까 그냥 갔는데, 그말 꺼내면서 이남자가 후에 어떻게 반응할지 마음졸이는 시간이 영겁의 시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범하고, 차분하게 상황을 빠져나오시는 모습이 정말 현명하시고 용기있으신것 같네요~ 목소리는 엄청 갸냘픈 청순형인데, 외유내강스타일신것 같아요♡
바바리맨 마지막에 경찰쫓기는 사진이랑 얼굴 계속 확대되는거 때문에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썰푸는 분도 조곤조곤 얘기 잘해주시는데 돌비님 센스가 장난아니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9 이건 싫어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너무더러워ㅠㅠㅠㅠㅋㅋ큐ㅠㅠ
질 나쁜 인간이 노인이 되면 불쌍하다 생각하면 안되요. 금방 알 수 없지요. 그니깐 노인이나 우리 눈에 약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무조건 연민으로 보면 안되요. 에혀....마지막 미친넘한테 잘 빠저나와서 다행입니다. 진짜 경찰이 도움이 이렇게 안되네요. 답답하네요.미친 하......
어떻게 이렇게 똑똑하세요 ~ 눈물이 났네요.... 저도 여러번 당한 피해자로서 .... 정말 존경할 정도요. 진심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그때그때....제가 늘 머리가 하얗게 되기만 하고 말이나 소리나 전혀못 했고요 ㅠㅠㅠ 숨은 넘어가지 않은 거 있죠.... 근데 그거도 지나서야 알게되었어요. 그냥 그 순까지들이 제가 느끼에는 저한테 거의 중지버튼을 누르는 거 같았어요.... 생각이 없어요. 아무것도..... 몸까지 얼어버리 채...특히 다리...힘이 들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아요 ㅜㅜㅜ ....... 저는 여러번 겪고 나서도.... 신고전화를 할 기획이 있었음에도.... 손가락이 뻣뻣해지고 폰이 안 열리고.... 한번에 연결이 되는데 ..... 제가 말이 안나와요 ㅠㅠㅠㅠㅠ 아무소리도 안나와요 ㅠㅠㅠㅠ 입이 말라서 목이 굳어버린 건지.... 그냥 그런채 있어요...... 그때 전화를 받아셨던 경찰분이 너무너무 잘하셔서 뭘 여쭤보시다가 ..... 얼마나 지난지 모르겠지만.... 제가 단어 몇개를 하기 시작해서..... 말이... 아니지만 ..... 결국 제 위치를 알아내고 어떻게 되었는지 저는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아요...... 경찰분이 도착하실 때까지 제가 거의 몸이 굳어있었어요....... 감각이 거의 없었고.... 그냥 너무 춥다고 느꼈는지 손도 발도 제대로 뭘 할 수가 없었던 같아요..... 귀도 비----------------소리 나가지고 현기증도 왔던 거 같아요..... 아무튼 제 경우는 매번 달랐지만 제가 대처한다는 거 거의 없었어요...... 기억도 나중에 조금씩 조금씩 툭툭 치고 나온 거 같아요.... 지금도 후유증으로 약도 먹고 심리치료도 받고 살아요.... 꽤 지난 일들인데도..... 이분이 정말 장말 대단하세요~~~ 제가 창피하지만 그래도 제 경우를 말해서 이분이 얼마나 잘했는지 ....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는 여러면에서는 좀 둔했던 거 같아요. 이분이 정말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좋으셔서 정말 대단하세요 ~ 시작했을 때부터 목소리 때문에 듣기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일대처를 듣어보니깐.... 감동이라고 해야하나....... 눈물이 나더라고요 ...... 잘했다 ...너무 잘해....어어어.... 계속 이렇고 들었어요. 너무 멋진 분이세요 ! 이렇게 잘 해내신분도 있구나.... 정말 처음 알았어요.
첫번째는 삽화가 너무 웃겨서 범죄 얘기임에도 피식 웃어버렸네요 하지만 진짜 내 눈 앞에서 저런꼴을 본다면..... 진짜 멍해지고 무섭고 사고 정지가 될거 같아요ㅠㅠ 다옹님이 말씀을 너무 리얼하게 잘해주셔서 진짜 몰입해서 들었어요ㅠㅠ 얼마든지,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현실공포라 진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 얘기들이었습니다ㅠ 잘 들었어요!!👍
저도 반년 전에 오토바이 한대정도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에서 전화받으면서 지나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아가씨!아가씨! 불러서 뒤돌아봤다가 ㅈㅇ한다고 손으로 막 잡고 흔드는데 리얼….공포 그 자체였어요 마주치면 비웃듯이 피식 웃어라? 절대..그 상황 닥치면 발목부터 위로 소름이 쫙돋고 너무 공포스러워서 앞만 보고 그 자리 피하는것 말고는 아무런 대처를 할수가 없었어요 진짜 뒤에서 따라올까봐 무서워서 뒤도 못돌아보겠더라구요 그 골목으로 지나다니기도 무섭고.. 초등학교도 근처에 있는데 저런 사람이 딱 버티고 있다는것도 기분 나쁘고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놀란 가슴 진정시키다보니 30분정도 지나서 경찰에 연락했는데 역시나.. 못잡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가서 힘 약한 나이 어린 초등학생 여자애들 끌고가서 나쁜짓 하는거 아닌가 정말 심히 걱정되서 주변에 자주 순찰 나와달라고 요청하고 마무리했던 기억이 나네여..
잘못한게 하나 없는데 누가 비난을 할수있겠어요. 아무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남자 몇명이면 모를까 1명이 뛰어가 잘못될수도있어요. 다옹님이 한 행동은 거의 최상의 선택이 아니었나싶어요. 국뽕 유튜브가 많아서 우리나라가 밤에도 안전한곳이다 치안이 최고다. ..많이 나오는데 괴물은 우리나라에도 많아요. 번화가에도 시골한적한곳에도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밤에 혼자 안다니고 한적한곳 않가고 항상 주변 살피고하는게 안전불감증보단 나을거같아요.
어!! 첫번째 자전거 변태 17,18년전 제가 살던 지역에도 있던 유명한 변태에요!! 제가 다니던 여고에서 야자 마치고 나오면 자주 나타났는데, 후문에서 큰길 횡단보도까지 약간 어두운 길이라 항상 그길에서 자전거타고 따라왔는데... 저랑 친구들도 아랫도리 살색 스타킹 신은줄 알았다고 다들 그랬거든요. 근데 저희는 여러명이서 같이봐서 막 쑥덕거리면서 웃었는데 그 다음날 들어보니 저희가 웃고 지나간뒤에 좀 더 어두운길로 가던 옆반 친구 집앞까지 따라갔다 하더라구요ㅜㅜ 진짜 무서운....ㅜ 그 해에 뭔해였는지 비슷한 사건이 3,4건이 더 있었어요. 아 나도 시들무 제보하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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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간이 젤 무서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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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범들은 절대 성추행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가 소리 지르는 것에 흠칫 하기도 하고 실패하는 경험이 생기면 피해자가 소리조차 지르지 못하게 위협용으로 흉기를 갖고 다니기 시작할거고, 결국 심하게 반항하는 사람은 그 흉기로 찌를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성추행범과 살인자는 동급으로 여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로 놔두면 사람을 해칠 수 있는 예비 범죄자니까요
잘아시네
그리 생각하면 뭐든 끝이 없지
이번 공군 중사분 사망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남녀노소를 떠나서) 성추행은 인간의 영혼에 대한 살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영 연쇄살인 사건이나 정남규 사건처럼 소위 바바리맨이었거나 갑툭튀 성추행범이었던 쓰레기들이 잔혹한 연쇄살인범으로 진화한 실제 사례들도 존재하구요.
@@userjjanggu 범죄에대한 일방적인 비난이 나쁩니까? 비난 받아야 할 짓을 비난하는데 비아냥이 왠말입니까? 님이야 말로 뭘 좀 아십니까??
@@yeonfish 잘아니까 저렇게 말하지 누가 저리 생각까지 구체적으로다가 말함? 생각좀하셈
어린나이에 정말 현명한 대처를 하셨네요! 저는 성인일때 성추행 당했어도 경찰이 안일하게 대응해서 집에와서 엄청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피해자가 범죄를 당할 만한 당위성(?)을 부여하느랴 옷차림이나 늦은 시간 지적도 하고요. 그래도 이렇게 목소리 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범죄가 점차 줄어져나갈겁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고 항상 증인, 증거확보, 녹취 하시길..
나쁜 경찰 이네요. 피해자의 고통을 생각해야지...
경찰..다그렇진않겠지만 이름값못하는이가 대부분인듯
전 출근시간 만원버스, 목까지 올라오는 꽃무늬 맥시 원피스에도 빌어먹을 액체를 묻히더라고요. 갓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 곳 가던 중이라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요. 피해자에게 옷차림과 시간 지적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더 웃긴건 지금도 그때 상황에 경찰신고는 불가능할거란 건 동일한 것 같아요.
@@juhyunmin1089 직장새네기때 얼마나 화나고 두렵고 슬프고 그랬을까요. 안타깝네요, 그런짓 저지르는 놈들은 사회에서 매장시키면 좋겠습니다.
@@juhyunmin1089 ㅋㅋ 하얀액체를 묻혔다고요? 옷에? 무친놈이네 ㅋㅋㅋㅋ 혹시 동네가 어디신가요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듣는사람들은 심각성을 몰라요...
힘드셨겠어요...토닥토닥..
답글마다 '이오'라는 닉넴 쓴 이상한 아저씨 있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미성년자 분들 절대 나이많은 사람 가까이하지마세요 정상적인 성인은 미성년자를 건들지않는다는걸 계속 인지하고 있고요
그분 장기밀매범 아닌가요
6:00 눈동자 시계추 ㅋㅋㅋㅋㅋ 미치것다 딸랑이 묘사 최고네요
여성분들 진짜 조심하셔야 돼요 저도 안씻고 늘 거지처럼 하고 다녀서 성범죄로써 안전할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당할뻔 한 적 있어요 그래서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아빠가 돼지 잡을때 얼굴보고 잡냐고 그 말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성범죄 하는 놈 들은 미친놈들인데 내가 여자란 이유로 범죄대상이 될 수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신용품 꼭 들고 다니셔요 ㅠㅠ!!
아니...아버님이 따님께 너무 직설적인 충고를...귀족님 참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미친놈들이니 여자들 대상으로 범죄율이 높은 것도 다 아버님 말씀 같은 이유겠지요. 일단 낮이고 밤이고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예전사람들보다 분노조절이 잘 안되는 것도 있고 해서 늘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아버지 참..ㅠㅠ
요샌 세상이험해서 여자라도 특공무술은 아니라도 호신술은 배워 인간아닌것들 상대할땐 본인지킬수 있는 힘을 길러야합니다..
호신용품도 좋긴한데 뺏기거나 화만 돋구는 경우가 많대요. 사이렌 울리는 경보기도 간편하고 아예 주짓수 배우시는건 어때요?? 해코지 하려고 안기는 가해자한테 지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아버지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팩트노
와 .. 3번 째 이야기 같은 경우
성범죄 저지르고 납치였으면..
심각했을텐데 빠른대처 하신거같아요
우리나라 법이 참... 어디 찔리거나 맞아야지만 처벌한다는게... 범죄를 키우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위협 받는게 피해 아닌가? 왜 맞고 찔릴때까지 기다려야는지...
그런데도 치한좋다고 어필만 하는 나라
@@김알파
근데 치안은 다른나라에 비하면 진짜 좋긴함...
@@김알파 치한이 좋다고 어필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ㅋㅋㅋㅋㅋ
무죄추정의 원칙때문이에요. 막상 피해없어도 처벌한다 하면 그냥 정말 뒤따라가다가 살짝 부딛혔을뿐이고 지나쳐갈려는데 "나는 위협당했다." 하면서 처벌당하면 억울하지요.
그걸 증명하기도 어렵고요.
법을 어떻게든 악용하거나 비틀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스토킹법이 바뀐게 정말 이례적인거에요. 스토킹 이 위험하다고 인지하기도 했기에 바끤거구요.
나쁜 나라임
경찰이 일을 안하네... 역시 헬조선... ㅋㅋㅋㅋ
제가 다른 사연들에서도 댓글 남겼었는데.. 무언가 해를 가할려는 사람은 핸드폰부터 뺏습니다.
전화, 사진, 동영상 등등 증거를 남길수 있거나 도움청하기 제일 좋은 도구가 핸드폰이죠.
위치추적까지 가능하니까요.
상대에게서 제일 쉽고 편하게 핸드폰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전화할려는데 빌려달라는겁니다.
다른사람들이 한명도 없고 그럴땐 절대 넘기지 마세요.
파출소를 알려주거나 편의점 알려줘서 그곳에서 도움 요청하라고 하세요.
편의점은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수도 있는데 편의점중에는 경찰신고 도와준다는 스티커 붙인 편의점도 있습니다.
뭔 맨날천날 순찰강화한다고해놓고 짱박혀서 핸드폰하고 노는경찰 많음 물론 열심히 순찰하는분들도 많으시겟지만 요즘경찰은 접수해도억울한일 너무많은거같다
그렇게 따지면 어느 직군이나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다 있어요. 욕처먹을거는 그냥 처먹어야 됨.
현실은 영화와 다르죠 저도 예전 위험한 일이 있었는데 실제 상황에 닥치면 이게 뭔일인가 황당함이 먼저 밀려와서 후다닥 대처가 힘들더군요. 내가 지금 위험에 빠졌다고 소리질러 알리는것만도 용기가 필요했어요😓 사연자분은 잘 대처하신거 같습니다
맞음. 남여 떠나서 저런거 당하면 당황스러움이 먼저라 어안이 벙벙함. 영화는 영화일뿐. 사연자는 나름 현명하게 대처한거.
진짜 운동이라도 배우세요
운동이라도 배우면 위험해도 배운게
있어서 실행은 할수가 있어요
아 돌비님 그림작가님 결과물 최고! ㅋㅋㅋㅋ
돌비님 "삽화로 이걸 어떻게 표현하지" 이 멘트랑,
다옹님 정갈한 상의 살색바지, 시계추, 뽀얀 엉덩이에 빵 터졌어요. 삽화에 모자이크, 볼빨간 얼굴 ㅋㅋㅋ
무서운 경험인데 죄송해요. 잘 들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돌비님 귀족님 좋은 하루 되세요!
🤷♂️✌☔🧊☕t🤗t☕🧊☔✌🤷♂️
@@ttsp-627 귀요미 티티님 안녕하세요! 커피 두잔 잘 마실께용!
@@juhyunmin1089 근데 티티 저분은 뭐하시는 분이에요?? 항상 알수없는 이모티콘이랑 말들을 댓글로 다시던데 왜 사람들이 저분한테 감사하다 귀엽다 하는건가요?
@@user-zh4je1ug7b 음 처음에 저도 비슷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댓글을 빨리 다시는 귀족님들께 메달이모티콘을 주시면서 점차 친근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더 댓글로 대화 나누다보면 지식이 해박하신 부분도 있고요. 무엇보다 댓글이랑 이모티콘이 귀여워서 다들 그러신 것 같아요 ㅎ 익명성에 딱 부합하는 분이랄까요. 저는 지금은 탈퇴하신 어떤 몸이 많이 아프신 귀족님과 셋이 대화를 나누다가 좀더 친근해졌습니다. 결론 티티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입니다.
@@user-zh4je1ug7b 티티님은 원래 저리달고 다니시는분이에요 ㅋㅋ 아는사람은 다알아요 ㅋㅋ
오우…오늘 이야기는 진짜 여자의 입장으로…. 어린 나이 힘차이가 확실히 나는대도 불구하고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잘 살아돌아온다는 그런 속담이 딱… 사연자님처럼 용기있는 분이셔야 가능하신 썰입니다…다른 사람들은 막상 이런일이 일어나면 머리가 백지장이 되서 반항도 못하고 큰일 일어났을지도 몰라요…용기와 무사히 안다쳐서 너무 다행이에요 완젼 다행..!
20대 초반 여성들은 정말 가벼운 성추행부터 심하면 납치까지 경험있을거라 봐요. 저도 택시기사에게 납치당햇는데 웃으면서 친한척하고 담에 정식으로 데이트하면 안되겟냐고 집에 데려다주라고하니 자기 연락처까지 주면서 데려다 주더라구요. 딱히 위해를 가한게 아니라서 신고가 되나 몰라서 신고를 안하긴 했는데 큰일날 뻔 했어요.
ㄹㅇ 솔직히 같은 동네 근처라서 보복 당할까봐 신고 안한게 더 많아요 ㅠㅠ
성추행,희롱 안 당해 본 여자 절대 없어요.ㄹㅇ
진심 저도 다섯손가락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사람이 진짜 두려울듯하고 그런 이상한 사람과 마주칠수잇으니 넘 무섭고 소름끼치는 얘기네요ㅠ
다옹님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돌비님 다옹님 잘들엇어요 수고하셧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더럽다...고등학생이라고 이야기했는데도...;;너무 무서운 경험이였을듯ㅜㅠㅠㅠ소름이네요
다옹님 정말 용감하고 현명하게 잘 대처하신 것 같아요! 흐 정말 소름끼치네요ㅠㅠ 몸 멀쩡하고 건장하면서 방심하게 하려고 허리 굽은 척 했다는 노인도 소름끼치고, 미성년자인 다옹님한테 자기 타입이니 뭐니 하면서 성희롱 성추행 했던 개저씨도 소름끼치고.. 진짜 자기보다 약한 사람만 골라서 나쁜짓 하려는 찌질하기 짝이 없는 범죄자 놈들은 다들 좀 나가 죽었으면...
아 바바리맨 삽화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은 무섭고 이게 뭐얔ㅋㅋㅋ
얼음물 뜨거운물 한발씩 담궈놓는 기분 ㅋㅋㅋㅋ
그와중에 양말은 신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딸랑이는 시계추는 한껏 오열 중이고요.
시계추 딸랑딸랑
지금 지옥은 텅 비었고 모든 악마는 다 여기에 있다 이 말이 맞음...저도 180넘는 건장한 남자인데 30중반 넘었을 때인가 오후 11시에 러닝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흡연구역 같은 외진 밴취에 담배피고 있는데 40대 정도 되보이는 쫄쫄이 자라니가 자전거 세우고 옆에 오더니 담배 한대 달라면서 처음엔 횡설수설 하더니 저런 ㅈㄹ을 떨 더 라는 물론 행동 까지는 않 하고 말로 외롭지 않냐느니 왜 이시간에 나와있냐느니 하...이걸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냥 꺼지라는 식으로 말하고 집에 온 기억이...
다옹님 얼마나 무서우셨을까..ㅠㅜ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놀이터사연은 정말 무섭네요 ㅠㅠ
34:05 이런식으로 사건 관활 따지다가 흐지부지 범인 못잡았다는 이야기 시사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사실일듯.. 속터지는 ㅠㅠ
나쁜놈들 한테는 극존칭 쓸 필요 없어요.모든분들 항상 조심하세요.잘 듣고갑니다.
맞아요ㅜ 이분도 존칭을ㅜ
그래도 중간중간 놈이나 자식이라고 칭하긴 하심,,,
제발 우리나라도 범죄자들 강력처벌시키자!!
참나 바바리우먼 한테는 여성분이라고 하면서 바바리맨한테는 놈이라고 쓰는게 맞다고 생각들 하냐?
@@임자유도시인바바리우먼이 어딨냐 ㅆㅂ 태어나서 첨듣노
아 .. 정말 애들은 건드리지 좀 말지.. 성인되기 전에 너무 더러운 어른을 겪어서 안타깝네요.
@@이오-o5f 그래도 그렇지. 나이 먹고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기혼이면 처자식이 있을거고 미혼이면 빨리 또래 나이대의 이성을 만날 생각을 해야지. 그런 나쁜생각을 해도 본능적으로 해도 안되죠. 그런생각으로 범행을 할거면 자기 딸내미한테나 해야죠. 안그래요?
2찍
@@이오-o5f
니가 저런상황이생기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것 같냐.. ㅋㅋㅋ
@@이오-o5f 아오 웃기지마세요 아저씨
@@이오-o5f
어린여자는 늙은 아저씨 싫어해요.
제발 정신 차리세요. ㅋ
진짜 사연들이 전부 현명하게 대처하셨기에 그나마 무탈하게 지나갈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말씀하실 때 귀에 쏙쏙 들어오고, 그때 상황에 감정이 동요될 수도 있었을 텐데, 차분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잘 들었습니다.
무탈하게는요. 벗는 남자치고 성범죄 저지르는 남자는 거의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고 벗고 다니는거일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벗고 다닌다고 성범죄 저지르나요? 남자도 똑같은겁니다.
남자가 성범죄를 저지를때는 멀쩡하게 옷을 다 입었을때 저지릅니다.
여자 분들.. 의외로 강간 피해 많은 곳이 집 앞 놀이터입니다.. 밤에 구석진 곳에 끌려가면 잘 눈에 띄지도 않고.. 목소리도 안나와요.. 글구 귀에 이어폰 끼고 음악듣거나 전화하면 안전하거나 겁이 덜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범죄자 접근도 모르게 되고 타켓팅되기도 쉽습니다
다웅님~~잘들었습니다 ~~우리모두밤길조심합시다~~오늘삽화땜에아침부터빵터졌네요~~시계추그림그리기가참거시기했는데~생각보단나쁘지않았네요~~아침부터웃음주시네요^^잘보고갑니다 ~~오늘하루도행복합시다😊
진심 소리 지르기까지도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을지 가늠이 안 감 아무리 술에 취했어도(아닐 수도 있지만) 갓 스물에서 열아홉 쯤인 남자보다 세지 않을까 생각 됨… 진심 고생 많으셨어요 게놈슈액기 어디서 헛짓거리 하다가 잡혔기를
저도 20대 초반에 바바리맨 비스무리한 사람을 본 적 있어요.
번화가였고 역 바로 옆이었는데 낮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앞을 보면서 걷고 있는데 저 멀리서부터 한 아저씨+할아버지 정도로 돼 보이는 분께서
하얀 꽃을 들고 제쪽으로 걸어오시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가까워질수록 꽃 위치가 이상해서 보니,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만 꺼내셨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대수롭지않은 척 하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걸 꽃으로 착각하고 빤히 본 저나..
대낮에 그걸 꺼내놓고 다니는 그분이나.. 모두 이상했네요..ㅋㅋ..
ㅡㅡ저두 똑같은경험4번이나했어요 집근처사는남잔것같은데 밤에 으슥한골목에서 그g랄하고있었어요 지금생각해도 토나와요ㅠ
꽃은 꽂이네요 꼿추.
첫번째사연의 절제된 시계추 표현에 빵 터졌네요.
막상 당하게되면 뭐지?뭐지? 하다가 당하거나 무서워서 얼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현명하고 용감하고 잘 해결하셨네요~
표현도 설명도 그때 상황이 상상이 가게 설명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옹님 목소리도 좋으시고 이야기도 참 몰입되게 잘하시네요 ㄷㄷ
현실공포 괴담이 없어질수
있게 법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앜ㅋㅋㅋㅋ 버스에서 보다가 바바리맨에서 완전 터졌네요ㅋㅋ 설명도 너무 찰지게 잘해주시고 삽화도 짱이었어요ㅋㅋㅋ
느낀점: 다옹님 목소리는 보물이다.
역시 대한민국 경찰이였다.
역시 경찰 믿고걸러야함 하는거라곤 숨어서 과속딱지주는거말고 하는게있나싶음 ㅉ
돌비님과 삽화가님의 고뇌하신 결과가 웃기네요ㅋㅋㅋㅋ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너무 무섭고 현실감 있어서 숨참고 들었습니다ㅠ
천둥번개 덕분에 올라온지 10분만에 영상보네용ㅎㅎ 이 댓글 보시는 분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바바리맨하니간 생각난는게있는데 저희 동네 바바리맨은 높은곳을좋아해서 항상 초등학교 미끄럼틀위에서 우뚝서있었어요ㅋ
어머님이 항상 하시던 말씀. "어딜가도 사람많고 빛이 많은 대로로 다녀라." 요즘처럼 외국인 많고 미친놈들 많을땐 본인이 조심해야합니다.
마지막 이야기 들으면서 관할파출소에서 떠넘기기 식으로 수사를 안하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상부기관에 접수하셔서 처리하도록 정식으로 넣으시고,
충분한 증거가 있음에도 순찰강화한다는 식으로 대충 넘기려는 거 가만히 있지 마시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듣는 내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만일 제 딸이었다면 그 변태새끼 가만두지 않았을 거고 대충 일처리하는 경찰도 가만두지 않았을 겁니다.
나이 처먹고 어린 여자한테 도대체 뭔짓을 하는 건가요?
나쁜 기억을 잘 극복하셔서 좋은 분들과 인연이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범죄행위를 설명할 때 제발 존댓말 안하셨음 좋겠어요. 한국사회 대체 존중할 것과 안할 것 왤케 구분을 안하는지. 이러다 살인자를 설명할 때도 칼로 찌르셨어요... 하시겠어요
다옹님도 친구분도 야무지고 대처도 너무 잘 하신거 같아요~ 엄청 무서우셨을텐데 잘 이겨내시고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저런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 많은 곳이든 불 다 꺼진 주택가든 자신의 집 앞이나 근처가 아니어도 엄마아빠 외치랬어요 부모님들은 엄마아빠라고 소리치면 그게 본인의 자식 목소리가 아니어도 뛰쳐나가게 되신다고...
이런일들이 우리가 모르게 일어난다는거..우리가 넘 세상을 우습게 생각한다는거..다옹님 대처 잘하셨어요.댓글 나쁘게 다는사람들 있을까요?
저도 어릴때 밤늦게 많이 다녔는데 정말 천운으로 암일없이 지금껏 살고있는데요~~
다들 조심하시길바래요
바바리맨은 얘기 들으면 저도 저렇게 어이없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혼자있을 때 만나니까 저는 공포심만 들더라구요...ㅠㅠ 다른 이야기들도 대처 정말 잘 하셨어요ㅠㅠ
목소리도 좋으시고 말씀 진짜 잘하신다.
그리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어린나이에 최대한 할수 있는 대처를 다한것 같은데요.
실제로 저도 수원에서 첫번째 사연 똑같은 패턴으로 자전거아닌 승용차 탄놈으로 겪어봤습니다
공감 많이 되는 사연이네요. 생각보다 흔하다는게 신기합니다.
비오는날 듣는 시들무는 엄청난 운치(?)가 있습니다!귀한 시들무 오늘도 감사히 잘 들을게요😊아침부터 비가옵니다ㅠ귀족님들 미끄러운 빗길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 . . . .
05:26 레전드 삽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 개웃기네
으악!! 바바리맨ㅋㅋㅋㅋㅋㅋㅋㅋ 바바리맨은 충격적이지만...삽화 완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눈에 시계추 삽화 센스ㅋㅋ
저는 성범죄를 혐오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만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하물며 고등학생이
정말 신중하셨다봅니다
본인이 그런일을 당한다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무것도 못할듯 싶네요
잡지도 못하고 얼마나 억울하셨을까…ㅡㅡ^
다옹님 침착하게 대처 잘하셨어요
앞으로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하이라이트는 삽화입니다 ㅋㅋㅋ 09:11 오버랩을 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오열중
동네 파출소 쓰레깁니다. 여러번 신고해도 네네 그러면서 뒤에서 뭉갭니다. 그나마 112로 무조건 먼저 신고하세요. 중앙센터로 접수되서 그나마 좀 낫다고 합니다.
진짜 다옹님의 대처가 진짜 대단하고 현명하게 잘 대처 하셨네요!! 앞으로 신고 생각에 증거랑 친구가 따라가지 못하게 한점도..잘 하셨어요.!!!!
저는 고3에서 졸업할 때 였는데..마을버스에서 성추행 당했었죠.. 막상 이런일을 겪으니 진짜 목소리가 안나오고 눈동자만 굴러가고..그냥 몸이 굳더라구요..
전 아직도 제 허벅지를 주물 거리고 점점 위로 올라 오는 손을 팔로 막는데도 힘들었어요..그리고 그 손 70대 하얀머리 금시계,금반지 찼던 사람 평생 못잊나봐요..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끼쳐요..
하물며 다 내리는 정류장에 안내리고 제가 내리려하니 옆에서 먼저 내리시더군요..
무서워서 반대방향으로 뛰었고 육교를 올라가 그 사람이 어디있나 보는데 두리번 거리며 절 찾고 있더군요...
그 뒤로 거길 지나갈때 두명이 앉는 좌석 최대한 피하고..그 날 장마기간이라 비도 엄청 쏟아져서 비 많이 내리는 날만 되면 좀 생각나서 무섭더라구요...
그때 사람이 텅 비어있는 버스였는데도 불구하고 느낌이 싸하더라구요..그 할아버지가 타는 순간 왠지 내 옆에 앉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도 자릴 옮기지 않고 설마 설마 내 옆에? 했는데 진짜 옆에 앉더군요;; 그렇게 텅 비었는데도 불구하구요...
학생도 늦은 밤에 돌아다니지 말고...
라는 말에 니가 늦게 돌아다니니까 그런 일을 당하지라는 뜻도 보이네요.
성범죄가 일어나면 성범죄자가 잘못한건데 여자가 옷을 야하게 입어서라던가 밤 늦게 돌아다녔다던가 하면서 피해자인 여성들을 탓하는 도라이들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폰열자마자 돌비님 영상!!!
밥먹으면서 잘 보겠습니다~
🤷♂️7️⃣🤷♂️
🤷♂️노메달 노막대사탕🤷♂️
🤷♂️뉴욕오거리제과점 고추잠자리사탕🤷♂️
🧏♂️🍬🍬🍬💁♂️
🙋♂️🙋♂️🙋♂️🙋♂️🙋♂️
바바리맨까지는 웃으면서 들었지만 뒤에 얘기들은 정말 화나고 한 편으론 서글프기도 하네요....
얘기로만 들었을 때 느낌상 다옹님 성격이나 빠른 상황판단으론 뭔가 강경하게 대응한다거나 욕을 한다던지 하면 더 빠르게 상황에서 벗어나셨을 것 같아요
물론 다옹님의 판단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무척 현명하다고 생각듭니다
범인을 못잡고, 내가 느낀 공포감에 대한 보상을 못받은 건 너무 울분 터지는 일이지만
혹시 모를 위험에까지 대비를 하신거니까요
저도 좀 성적인 접촉이 있거나 할 때
순간 느낌이 있잖아요
아 이놈은 내가 강경하게 하면 좀 물러나겠다 하는 느낌이요 그리고 화나는 것도 더해져서
욕하고 뭐라고 하고 싶은데
'아 혹시나 내가 이렇게 했다가 뒤에 해코지 당하면 어떡하지? 뭐 들고 있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덜컥 겁도 나고..
그 아이러니함?에 더 화가 나는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 위험에서 빠져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하는 걱정에 가해자 개놈들 비위 좀 맞춰가면서 피해자인 내가 몸을 사려야 하는 현실이요....😢
놀이터 그네 장면에서 그 개놈이 그걸 좀 이용한 것 같아 제가 다 울분이 터졌네요😢😢
다옹님 진짜 너무 무서우셨을 것 같고
어린나이에 더 정말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정말 현명하셨던 것 같아요
다옹님이설명해주시는 시계추와 그림에 모자이크 정말 신에한수였어요 ㅋㅋ 아침부터 정말 빵터졌어요 ㅋㅋ 아 얼굴 빨그레 표현 정말 귀엽네요 ㅋㅋ
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지만,
되도록이면 밤늦게 다니는거나 사람없는곳, 어두운곳,
술 먹기등은 피하고 살아야 안전하다 봅니다.
내가 아무리 똑바로 운전해도 브레이크 고장난 마주오던차가 내차로 향해오는건 피할수 없듯이요.
세상에 비상식적인 이상한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창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이크 센스 미친거아닙니까 ㅋㅋㅋ
와 증말 역대급 사연이네요 ㅋㅋ
귀신이 스님 머리위에서 비보잉 댄스 춘 거 다음으로 충격 ㅋㅋㅋㅋ
자전거에서 일어났다는 장면에서 웃겨 쓰러졋네요ㅋㅋㅋ
숨이 턱 막히지요 온갖 미세한 소리까지 다들릴정도로
예민해져요 골목 못가는건 당연하구요 용감하게 대처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트라우마 벗어나는데 엄청
오래걸렸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급박한 상황속에서 파출소로 유인한게 기지를 진짜 잘발휘하신것같아요. 마지막에 경찰들 일처리때문에 빡치네요ㅡㅡ 아무리 공무원이라지만 국민안전과 연결된일인데 저런식으로 처리하다니;
골목길이나 밤길은 항상조심해야한다는 교훈을 주는이야기네요
저희 아버지도.. 술먹고 집에오는길에 가로등없는곳에서 누가때려때요 방망이로.. 피가철철흘러서.. 그때 응급실갔던기억이나네요
근데.. 지갑에 돈이나카드는 안훔쳐갔고 아버지머리에만 피가철철.. 무섭고 황단한일이였어요..
여성분이든 남성분이든 항상.. 밤길은 조심해야합니다.
경찰들은 이게 문제야 사건 일어나면 우리쪽 관할 구역 아니다 따지는거 그리고 심사게 칼이나 두들겨 맞아 멍들거나 하지않는 이상 심각하게 않본다는거 이런거는 법으로 폐지 시켜서 강화해야 될듯 특히 관할 구역 책임같은거
버스를잘못타서 처음가는 코스로 출근중인데.. 더소름돋네요.. 무서운건지 늦을까봐 그런건지..
전 사실 그대로 체험 이야기가 와 닿는것 같아 너무 솔깃하게 들었고, 그 와중에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전 더러운 사탄이야기 보다 이런 현실공포 이야기가 더 소름끼치더라고요
여자분 너무 현명하시다.소리지르거나 화내면 오히려 공격당하고 그러다 사망하는경우가 많으니,자연스레 거절하는게 상책입니다
너무 불쾌하셨겠어요ㅜ..
저도 남자가 따라오고.
택시아저씨가 볼에뽀뽀하려고하고
별일이 다 있었는데..
남자들은 피해준다고 생각못하고들
그러더라고요.
다들 제발 밤길혼자다니지마시고,자취는 피할수있으시면 피하세요ㅜ..
바바리맨부터 시작해서 성추행 희롱 폭행까지.. 대부분의 여성들은 인생에서 한번쯤 성범죄에 노출된다는게 너무 빡치네요. 그리고 남경들 일 진짜 안 하네
비난 받을 이는 범죄자입니다. 범죄자들은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니까 범죄학도 있는거지요..
사연자님 정말 당당하게 대처 잘 하셨습니다. 기지를 발휘하셨네요.. 씩씩한 분이라 속 시원하네요!!! 경찰놈들이 진짜.. 나라 세금 먹고 일 막쳐하네요!!! 훌륭한 기지와 대찬 성격으로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실제 허리 구부정해가지고 장님인척 불쌍한척하며 도움을 요청하길래 도와주려다 납치될뻔한적이 있었고 새벽에 차가지고 젊은 여성분이 드라이브하다 허리구부정하고 장님인척 떨어진 지팡이를 찾는 제스춰를 하길래 통화중이었던 여자단짝 친구에게 말했더니 도와주겠다고하니 친구가 나쁜사람이면 어쩔래해서 머뭇거리는데 그구부정했던 노인이 허리를 세우며 차쪽으로 다가와 도망간적이 있답니다.여자 두분은 강원도 강릉시쪽 공원에서 남자둘이서 무전기로 공원에 아가씨 둘 무전기를 듣고 친구한테 방금 그소리 들었어하니 들었다고 하면서 밖으로 빠져 나가는데 너네 오늘 운좋네하는데 눈물이 핑돌더랍니다.친절이나 불쌍한척하는 방법으로 납치 시도가 있었으니 항상 긴장합시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첫번째,두번째,세번째 이야기 다 소름돋고 세상에 진짜 별의별 사람들이 많다는걸 또 느끼고 갑니다 저도 살면서 이유없이 칼맞아 죽을뻔한 경우가 두번정도 있는데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돋고 무섭습니다..다행히도 저같은경우에는 기지를 발휘해서 도망가고 해서 다행이지 얼마나 트라우마가 남으셨을까 걱정됩니다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있었어요. 저는 다행히 부모님 기다린다니까 그냥 갔는데, 그말 꺼내면서 이남자가 후에 어떻게 반응할지 마음졸이는 시간이 영겁의 시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범하고, 차분하게 상황을 빠져나오시는 모습이 정말 현명하시고 용기있으신것 같네요~
목소리는 엄청 갸냘픈 청순형인데, 외유내강스타일신것 같아요♡
돌비님 다옹님 비가 오네요 비오는날에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오늘 사연도 잘들을께요 감사합니다 ❤ 😊
🤷♂️✌☔🧊☕t🤗t☕🧊☔✌🤷♂️
@@ttsp-627 님 감사합니다 😁 💕
와 토나올 것 같아요ㅠ 트라우마 생길 상황들에도 침착하게 대처하고 말씀하셔서 잘들었습니다ㅠ앞으로 저런 쓰레기들과 마주치실 일 없으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 ㅋㅋㅋㅋㅋ 시참때 삽화 어쩌지 하셨는데 결국은…..일러스트분 센스 죽이네욬ㅋㅋㅋㅋㅋ 그때 딸랑맨인가 하면서채팅터졌던 기억이 ㅠㅠㅋㅋㅋㅋ
저 남사친 진짜 너무 좋은분이다.. 늦은 밤에도 주저없이 나와주고 으리있고 치밀하고..
바바리맨 마지막에 경찰쫓기는 사진이랑 얼굴 계속 확대되는거 때문에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썰푸는 분도 조곤조곤 얘기 잘해주시는데 돌비님 센스가 장난아니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9 이건 싫어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너무더러워ㅠㅠㅠㅠㅋㅋ큐ㅠㅠ
질 나쁜 인간이 노인이 되면 불쌍하다 생각하면 안되요. 금방 알 수 없지요. 그니깐 노인이나 우리 눈에 약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무조건 연민으로 보면 안되요. 에혀....마지막 미친넘한테 잘 빠저나와서 다행입니다. 진짜 경찰이 도움이 이렇게 안되네요. 답답하네요.미친 하......
어떻게 이렇게 똑똑하세요 ~ 눈물이 났네요.... 저도 여러번 당한 피해자로서 .... 정말 존경할 정도요. 진심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그때그때....제가 늘 머리가 하얗게 되기만 하고 말이나 소리나 전혀못 했고요 ㅠㅠㅠ 숨은 넘어가지 않은 거 있죠.... 근데 그거도 지나서야 알게되었어요. 그냥 그 순까지들이 제가 느끼에는 저한테 거의 중지버튼을 누르는 거 같았어요.... 생각이 없어요. 아무것도..... 몸까지 얼어버리 채...특히 다리...힘이 들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아요 ㅜㅜㅜ ....... 저는 여러번 겪고 나서도.... 신고전화를 할 기획이 있었음에도.... 손가락이 뻣뻣해지고 폰이 안 열리고.... 한번에 연결이 되는데 ..... 제가 말이 안나와요 ㅠㅠㅠㅠㅠ 아무소리도 안나와요 ㅠㅠㅠㅠ 입이 말라서 목이 굳어버린 건지.... 그냥 그런채 있어요...... 그때 전화를 받아셨던 경찰분이 너무너무 잘하셔서 뭘 여쭤보시다가 ..... 얼마나 지난지 모르겠지만.... 제가 단어 몇개를 하기 시작해서..... 말이... 아니지만 ..... 결국 제 위치를 알아내고 어떻게 되었는지 저는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아요...... 경찰분이 도착하실 때까지 제가 거의 몸이 굳어있었어요....... 감각이 거의 없었고.... 그냥 너무 춥다고 느꼈는지 손도 발도 제대로 뭘 할 수가 없었던 같아요..... 귀도 비----------------소리 나가지고 현기증도 왔던 거 같아요..... 아무튼 제 경우는 매번 달랐지만 제가 대처한다는 거 거의 없었어요...... 기억도 나중에 조금씩 조금씩 툭툭 치고 나온 거 같아요....
지금도 후유증으로 약도 먹고 심리치료도 받고 살아요.... 꽤 지난 일들인데도.....
이분이 정말 장말 대단하세요~~~
제가 창피하지만 그래도 제 경우를 말해서 이분이 얼마나 잘했는지 .... 보여주고 싶었어요. 저는 여러면에서는 좀 둔했던 거 같아요. 이분이 정말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좋으셔서 정말 대단하세요 ~ 시작했을 때부터 목소리 때문에 듣기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일대처를 듣어보니깐.... 감동이라고 해야하나....... 눈물이 나더라고요 ...... 잘했다 ...너무 잘해....어어어.... 계속 이렇고 들었어요. 너무 멋진 분이세요 !
이렇게 잘 해내신분도 있구나.... 정말 처음 알았어요.
정말 동감하고 공감합니다.. 현명히 대처하셨네요ㅜㅜ 너무 다행이예요! 그런 사람들은 정말 엄벌이 절실한데.. 한숨이 나오는 현실입니다
첫번째는 삽화가 너무 웃겨서 범죄 얘기임에도 피식 웃어버렸네요 하지만 진짜 내 눈 앞에서 저런꼴을 본다면..... 진짜 멍해지고 무섭고 사고 정지가 될거 같아요ㅠㅠ
다옹님이 말씀을 너무 리얼하게 잘해주셔서 진짜 몰입해서 들었어요ㅠㅠ 얼마든지,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는 현실공포라 진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드는 얘기들이었습니다ㅠ 잘 들었어요!!👍
5:19 이미지와 브금의 케미가 낳는 감동
목소리가 넘 이쁘고 듣기 편하네요~~
사건이 넘 심각해서 들으면서도 맘졸였어요~~ 어른되서도 그런데 고등학생때 이런 상황을 격어서 더 충격이 컸을듯,.용기내서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경찰들 월급제 말고 성과제로 해라...
그러면 없는 사건도 사건화 시킬듯ㅋㅋㅋㅋ
성과제하면 없던 일도 만들어서 할 텐데 감당 가능?
현명하게 잘 대처하셨어요. 정말 무서웠을텐데 대단하세요. 그런새끼들은 한번만 그러는게 아니라 아마 어디서 제대로 걸려서 드럼통 안에 있거나 성범죄자 알림이에 등록됐을테니 지금처럼 잘 사시면 됩니다 😄
마음에 큰 상처는 남으셨겠지만 지금 무사히 계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ㅠㅜ
저도 반년 전에 오토바이 한대정도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에서 전화받으면서 지나가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아가씨!아가씨! 불러서 뒤돌아봤다가 ㅈㅇ한다고 손으로 막 잡고 흔드는데 리얼….공포 그 자체였어요 마주치면 비웃듯이 피식 웃어라? 절대..그 상황 닥치면 발목부터 위로 소름이 쫙돋고 너무 공포스러워서 앞만 보고 그 자리 피하는것 말고는 아무런 대처를 할수가 없었어요 진짜 뒤에서 따라올까봐 무서워서 뒤도 못돌아보겠더라구요 그 골목으로 지나다니기도 무섭고.. 초등학교도 근처에 있는데 저런 사람이 딱 버티고 있다는것도 기분 나쁘고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놀란 가슴 진정시키다보니 30분정도 지나서 경찰에 연락했는데 역시나.. 못잡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가서 힘 약한 나이 어린 초등학생 여자애들 끌고가서 나쁜짓 하는거 아닌가 정말 심히 걱정되서 주변에 자주 순찰 나와달라고 요청하고 마무리했던 기억이 나네여..
그러다가 성폭행으로 발전함. 개그로 소비해서는 안됍니다. ㅁㅊ
잘못한게 하나 없는데 누가 비난을 할수있겠어요. 아무일 없어서 다행입니다. 남자 몇명이면 모를까 1명이 뛰어가 잘못될수도있어요. 다옹님이 한 행동은 거의 최상의 선택이 아니었나싶어요. 국뽕 유튜브가 많아서 우리나라가 밤에도 안전한곳이다 치안이 최고다. ..많이 나오는데 괴물은 우리나라에도 많아요. 번화가에도 시골한적한곳에도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밤에 혼자 안다니고 한적한곳 않가고 항상 주변 살피고하는게 안전불감증보단 나을거같아요.
실제로 저런 일을 겪으면...얼어서 말도 안 나옴......근데 사례자는 고등학생 어린 나이에 정말 현명하게 대처를 잘했네요..
아 오늘 창식님 그리시면서도 신나셨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잔뜩 상기된 표정이나 인터넷에서 유명하던 짤방들 적재적소 잘 배치하신 것 보고 빵 터졌네요😂
남녀평등이란 말은 왜 하신거임??? 3개 사례 들어보면 가해자가 다 똑같은...읍
불편한 사람들이 있나봐요 그냥 스토리 그대로 들으면 되는디
그놈에 순찰강화니 나발이니..듣다가 화만났네요 ㅠㅠ
그래도 아무일없으셔서 다행이네요 ㅠㅠ
ㅋㅋㅋㅋ그림 모자이크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솔직히 상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ᆢ끝네주는그림입니다ㅡㅡ흔들흔들ᆢ딸랑딸랑ᆢ
저만 상상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ㅋ
@@yoonseonhee5861 저도 상상했습니다...ㅋㅋ 고딩때 하도 당해봐서 바바리맨.
다홍님 말씀 정말 재밌게 하시네요!👍👍👍👍👍👍👍👍👍👍👍👍👍👍👍👍👍👍👍👍
대학생때치마입고지하철에스컬레이터에서서올라가는데뒤에서누가제다리에자기다리를대고섰던생각이나요 너무무서워서뒤도못돌아보고막뛰어올라갔네요 다행히코앞이입구였어요ㅜㅜ
무셔우셨을텐데대처능력짱이시네요
안녕하세요 😄 돌비님 ~~굿모닝 입니다 ~오늘도잘듣고갈게요~~
🤷♂️5️⃣🤷♂️
🤷♂️노메달🤷♂️
🤷♂️울릉도 호박엿 색동부채 막대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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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첫번째 자전거 변태 17,18년전 제가 살던 지역에도 있던 유명한 변태에요!! 제가 다니던 여고에서 야자 마치고 나오면 자주 나타났는데, 후문에서 큰길 횡단보도까지 약간 어두운 길이라 항상 그길에서 자전거타고 따라왔는데... 저랑 친구들도 아랫도리 살색 스타킹 신은줄 알았다고 다들 그랬거든요. 근데 저희는 여러명이서 같이봐서 막 쑥덕거리면서 웃었는데 그 다음날 들어보니 저희가 웃고 지나간뒤에 좀 더 어두운길로 가던 옆반 친구 집앞까지 따라갔다 하더라구요ㅜㅜ 진짜 무서운....ㅜ 그 해에 뭔해였는지 비슷한 사건이 3,4건이 더 있었어요. 아 나도 시들무 제보하고싶다ㅎㅎ
경찰의 대응이 넘 화가 납니다 !!!!!!!
위는 세미정장에 아래는 원시시대... 와... 이무슨 끔찍한 혼종이지... ㅋㅋ
어제 밤늦게까지 듣다 잤는데 출근하자마자 또 업로드...
무...무서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ㅎㅎ
이러다 중독될듯...